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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의원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 너무 인색”

    김두관 의원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 너무 인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대출이 대기업에 비해 너무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사진·김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주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채권 현황자료 확인 결과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7개 은행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대출채권 여신 현황에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여신 비중은 133조 5849억원으로 95.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수출입은행은 2조 212억원으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12.9%에 그쳤다. 수출입은행 대기업 대출액은 2010년 6조 6300억원에서 2016년도에 13조 6622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 대출액은 2010년 2조 4503억원에서 2016년에는 2조 212억원으로 되레 18% 가량 줄어들었다. 또 여타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금액은 증가했으나 수출입은행만 2011년부터 5년간 감소하다 2016년에 겨우 2조원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수출입은행 특성상 시중은행이나 국책은행에 비해 중소기업 지원 비중이 낮다 하더라도,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대기업에 비해 훨씬 적은 것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미국 수출입은행의 경우 1983년 중소기업 지원 비율을 의무화해 지원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고, 국내 시중은행은 여신운용규정에서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을 원화금융자금대출 증가액의 45% 이상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제도적으로 여신운용규정 대출 비율을 준수해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포토] 손나은, 공항을 초토화시킨 ‘레깅스 각선미’

    [포토] 손나은, 공항을 초토화시킨 ‘레깅스 각선미’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레깅스 패션으로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손나은은 지난 7일 오전 아시아투어 팬 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손나은은 레깅스 차림에 항공 점퍼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 손나은은 무결점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레깅스 여신’ 다운 몸매였다. 몸에 딱 달라붙는 패션에도 굴욕 없는 하체 라인을 자랑했다. 손나은의 레깅스 핏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4년 에이핑크 ‘러브(LUV)’ 안무 연습 영상에서 레깅스를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해당 레깅스는 완판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심사관리관 강성덕△첨단감사지원단장 유병호△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윤승기◇3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염호열△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김동석△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장 이진열△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장 권오복△운영지원과장 이철수◇4급 승진△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감사팀) 정영교△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감사팀) 김선승△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 유정희△심의실 법무담당관실 박해산△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권기환△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김혁△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장순열△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조윤나△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이완영△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 이선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 승진△기획총괄정책관실 심정환△규제총괄정책관실 김정아△조세심판원 행정실 오인석 ■교육부 △국가교육회의(기획단) 파견 박주용 최성유△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양창완△전라남도교육청 지방부이사관 김현동◇서기관△취업창업교육지원과 지원근무 송근현△국가교육회의(기획단) 파견 김보경△학교정책실 김주영 임소희△대학정책실 정상은 권삼수 이경남△지방교육지원국 김태훈△전남대학교 권영일 ■법무부 ◇4급 승진△법무부 인권정책과 김에오△경북북부제1교도소 시설과장 정병택◇4급 전보△법무부 인권구조과 조상민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방역정책국장 오순민◇과장급 전보(파견)△축산경영과장 송태복△식품산업진흥과장 하경희△농림축산식품부(국무조정실 파견) 김신재△농림축산식품부(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종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산업정책실장 박건수◇과장급 전보△산업재난담당관 최석진△산업정책과장 김완기△산업혁신과장 최연우△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 김종주△입지총괄과장 서가람△산업기반총괄과장 황수성△전자부품과장 박영삼△섬유세라믹과장 제경희△기계로봇과장 박동일△전자전기과장 이진광△유통물류과장 서기웅△신재생에너지과장 전병근△원전산업정책과장 정종영△원전산업관리과장 유성우△원전수출진흥과장 김진△에너지신산업정책과장 이경호△에너지수요관리과장 양광석△다자통상협력과장 양기욱△미주통상과장 장성길△구주통상과장 심진수△아시아유럽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김미애△아주통상과장 송요한△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장 박찬기△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윤영진△해외투자과장 송현주△무역구제정책과장 최형기△국제표준과장 정기원△제품시장관리과장 박재훈△시험인증정책과장 전민영△인증산업진흥과장 한상미 ■중소벤처기업부 ◇실장급 승진△소상공인정책실장 김병근◇국장급 전보△중소기업정책관 이상훈 ■조달청 ◇서기관 승진△조달가격조사과 전현철△시설총괄과 정학수△원자재비축과 이창인 ■세종특별자치시 ◇4급 승진△동물위생시험소장 윤창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사위원 김상희△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사무기구장 장윤숙 ■EBS ◇부장 승진△교육다큐부장 김형준△애니메이션부장 한상호△유아어린이부장 안소진△학교교육기획부장 김한중△수능교재기획부장 직무대리 이상호△수능교육부장 직무대리 강영숙△수학창의교육부장 박정남△편집부장 고주진△중계부장 이홍식△온라인사업부장 정문환△조직법무부장 이종일△대외협력부장 유귀성△홍보부장 김정호△콘텐츠협력제작부장 이주희△인적자원부장 김우영△운영지원부장 이준일△미술부장 최원석△영상그래픽부장 정동욱△영상제작1부장 박은상△영상제작2부장 배영식◇부장 전보△진로직업청소년부장 오한샘△기술기획부장 김경수△IT운영부장 박승건△네트워크기술부장 박창홍△출판사업부장 곽태규△정책기획부장 김용민△기획예산부장 김정철△편성운영부장 정성욱△재무회계부장 정봉식■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사회가치실현팀장 박영식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충청·호남그룹 조충현◇부행장 전보△경영지원그룹 양춘근△미래채널그룹 오혁수◇본부장 승진△남중지역본부 윤보한△부산·울산지역본부 박희성△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김재덕△충청지역본부 정낙은△여신심사부 전규백△정보보호부 이병강◇본부장 전보△경서지역본부 김학은
  • 주택대출부터 보험 판매까지...인터넷 뱅크의 ‘진화’

    주택대출부터 보험 판매까지...인터넷 뱅크의 ‘진화’

    출범 6개월째를 맞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새로운 개념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상품)와 주택담보대출 등을 내놓으며 변화에 나선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영업 분야를 확대함에 따라 은행 서비스의 진화가 가파른 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이달 유상증자를 마무리해 10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방카슈랑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100%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 담보대출은 복잡한 금리 우대 조건을 없애고 주말에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류를 촬영하는 등 방식으로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카슈랑스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 시중은행 창구에서 파는 것과 다른 모바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가 별도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저가형 보장성 상품, 환급률이 높은 저축보험상품군 등을 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대출 영업도 다시 속도를 낸다. 신청자가 몰려 중단됐던 ‘직장인K 신용대출’을 이달 중순 판매 재개한다. 대신 안정성이나 건전성을 고려해 여신 상품에 쿼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특정 수준 이상 나가는 대출 상품은 일정 기간 중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케이뱅크는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한도 판매를 사전에 고지하고 대출을 재개할 때 안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개인 신용대출에 더해 개인사업자 대출, 아파트 담보대출, 방카슈랑스 등으로 영업 분야를 넓히면서 시중은행과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도 앞으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자영업자 대출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앞으로 더 좋은 혜택을 주는 편리한 뱅킹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오, 나의 ‘세살짜리’ 여신님

    오, 나의 ‘세살짜리’ 여신님

    네팔에서 3살 여아가 ‘살아있는 여신’으로 추대됐다.27일(현지시간) 카트만두 포스트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달루 지역에 사는 트리시나 샤카라는 이름의 3살 여자아이가 카트만두의 새로운 쿠마리(살아있는 여신)로 추천됐다. 쿠마리는 고대 힌두여신인 ‘탈레주’의 화신으로 여겨지며 네팔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신 중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샤카는 2008년 4살의 나이에 쿠마리가 된 프리티 샤카의 뒤를 이어 28일부터 쿠마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샤카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네팔의 최대 축제인 ‘다샤인’에 참석해 카트만두 시내를 행진하고 왕에게 축복을 내릴 예정이다. 탈레주 사원의 사제인 마주 슈리 바쥬라차르야는 “(전임 쿠마리인) 프리티가 12살이 되었기 때문에 트뤼시나를 새로운 쿠마리로 선정했다”고 카투만두 포스트에 말했다. ‘처녀’라는 뜻의 쿠마리는 2~4살 사이에 간택된다. 석가모니의 ‘샤카’ 성을 가진 여자아이들 중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검고 몸에 흉터가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32가지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물로 바쳐진 염소와 물소의 잘린 머리와 함께 하룻밤을 울지 않고 보내야 최종 선발이 된다. 트뤼시나는 21일간의 혹독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4명의 후보 중에서 선발됐다. 쿠마리는 네팔 국민들의 추앙을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발이 땅에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가마를 타고 다니며, 쿠마리의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평생 연금을 받는다. 그러나 쿠마리를 둘러싼 아동 학대와 인권 유린 논란은 여전하다. 쿠마리는 가족들과 떨어져 사원에 격리돼 살며 학교 교육도 받지 못한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포토] 모니카 벨루치, 독보적 여신 미모

    [포토] 모니카 벨루치, 독보적 여신 미모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제65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인 ‘도노스티아 상’을 수상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 나이에 놀라셨죠?’ 20대처럼 보이는 대만 여배우

    ‘제 나이에 놀라셨죠?’ 20대처럼 보이는 대만 여배우

    20대처럼 보이는 대만의 모델 겸 여배우가 수천 명의 해외 팬을 충격에 빠뜨렸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수십만 명 이상의 해외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중화권 톱스타 린즈링(Lin Chi-Ling)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된 외국 팬들이 깜짝 놀란 소식을 전했다. 중화권 톱스타 린즈링은 키 173cm, 몸무게 52kg의 훈훈한 몸매를 가진 중화권의 원조 여신이자 아시아 대표 미녀였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으로 유명해진 그녀는 20대 초반의 앳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그녀의 실제 나이는 42세. 42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미모와 몸매로 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36만 8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린즈링은 지난 2013년 5월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린즈링과 함께”란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chiling.li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홀 종영소감’ 유이 “수진이 보내기 힘들어, 매순간 즐거웠다”

    ‘맨홀 종영소감’ 유이 “수진이 보내기 힘들어, 매순간 즐거웠다”

    배우 유이가 ‘맨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유이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종영을 앞두고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특히 ‘맨홀’의 수진이를 보내기 힘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이는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촬영하는 매순간이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이가 열연을 펼친 ‘수진’ 역은 동네 여신으로 칭송받지만, 알고 보면 허당미가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유이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넓혀 온 연기 스펙트럼을 ‘수진’을 통해 보여줬다.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동네 여신으로, 때로는 코끝 찡해지는 눈물을 보여줬던 그는 매회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더 예뻐보인 이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더 예뻐보인 이유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돌아온 수지의 빛나는 주얼리 스타일링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수지, 이종석 등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데뷔하고 7년 만에 처음 단발머리를 했다. 새로운 스타일이라서 기분이 신기했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옥상에서 추락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 정도 높이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촬영에 임했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수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원피스와 센슈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주얼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롱 드롭 이어링과 반지로 주얼리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수지가 선보인 롱 드롭 이어링은 은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세팅과 언발란스하게 떨어지는 두 줄 체인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수지의 가녀린 목선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는 그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완성시켰다. 한편 수지 이종석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27일(오늘)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금호타이어 결국 구조조정… 박삼구, 경영 손 뗀다

    금호타이어 결국 구조조정… 박삼구, 경영 손 뗀다

    자율협약으로 경영 정상화 추진…워크아웃 7년 만에 또 구조조정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의 자구안 수용을 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에 돌입하게 됐다. 2014년 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졸업 이후 3년여 만이자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기업구조조정 사례다. 박 회장은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금호타이어 경영권을 내려놓았다.2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주주협의회를 열고 박 회장이 제출한 자구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율협약에 의한 정상화 방안을 진행하기로 했다.앞서 산은은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당면한 경영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해 채권단 주도의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에 중국 공장 매각과 유상증자, 대우건설 지분 매각 등으로 6300억원을 마련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출했다. 산은은 또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에 부담되지 않도록 현 경영진과 함께 경영에서 즉시 퇴진하는 한편 우선매수권과 상표권 등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산은 등 채권단의 자구안 거부는 예견된 결론이었다. 산은 등은 박 회장 측이 자구안을 제출했을 때부터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았다. 유상증자 등은 기존에 거부됐던 대책을 반복한 수준”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산은 등에 따르면 이날 결정은 전날 오전 이동걸 산은 회장과 박 회장의 독대에서 결론이 났다. 이 회장은 “자구안은 받아들이기 어려우니 회사를 위해 결단을 내려 달라”고 설득했고, 박 회장은 “자구안이 부결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상표권 영구 사용 허용 등 회사 정상화를 전폭 지원하고, 광주 등 지역에도 협조를 구하겠다”고 답했다. 채권단은 이날 협의회에서 자율협약에 의한 정상화 추진 방안과 일정 등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12월 워크아웃 졸업 이후 다시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자율협약은 채권단이 공동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업구조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과 유사하다.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고 채권은행 여신 건전성 분류 기준이 덜 엄격해 ‘느슨한 워크아웃’이라 불린다. 채권단 부담이나 기업 신인도 타격도 적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원금과 이자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출자전환 등 채무 재조정 방안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후 실사 작업 등을 거쳐 다음달 구체적인 자율협약 내용이 나올 전망이다. 이 회장도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해당사자들, 즉 주주와 채권단, 근로자, 지역사회 등이 모두 협조해 고통을 분담한다면 충분히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금호타이어의 근본 문제는 경쟁사에 비해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데도 근로 조건은 양호한 반면 인적 인프라 확충 등 연구개발(R&D) 여건은 떨어진다는 점”이라면서 “채권단과 노조, 지역사회 등이 서로 양보해 단기간에 구조조정을 마무리해야 금호타이어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민정, 턱선 자랑하는 단발 여신 ‘아들은 어디에?’

    이민정, 턱선 자랑하는 단발 여신 ‘아들은 어디에?’

    배우 이민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26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단발머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깨를 강조한 상의와 액세서리로 멋을 낸 이민정은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그는 2016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 이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산은 “금호타이어, 채권단 주도 정상화 추진…박삼구 퇴진”

    산은 “금호타이어, 채권단 주도 정상화 추진…박삼구 퇴진”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가 제시한 자구계획은 당면한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해 채권단 주도의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박삼구 회장도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퇴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타이어의 현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에 중국 공장 매각과 유상증자, 대우건설 지분 매각 등으로 6300억 원을 마련하겠다는 자구계획 안을 제출했다. 산업은행은 또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에 어떠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현 경영진과 함께 경영에서 즉시 퇴진하는 한편 우선매수권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 등의 방법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채권단 협의회를 소집해 자율협약에 의한 정상화 추진방안과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하에 금호타이어가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은이 이같이 결정하면서 이날 오후에 열릴 주주협의회에서는 향후 금호타이어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당초에는 금호타이어의 자구안을 수용할지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금호타이어의 의결권 32.2%를 보유한 산업은행이 자구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자구안이 거절됐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일단 자율협약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율협약은 채권단이 공동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가는 점에서 기업구조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과 유사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어 느슨한 워크아웃으로 불린다. 워크아웃과 비교하면 채권은행 여신 건전성 분류 기준이 느슨해 채권단 부담이나 기업 신인도의 타격도 적다. 자율협약에 들어가면 채권단은 일단 원금과 이자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30일에 채권 1조 30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또 실사를 거쳐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 재조정 방안을 수립하고, 신규 자금을 투입 방안 등도 마련해야 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지난 20일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이해당사자들이 협조해 고통 분담하면 금호타이어가 충분히 회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자율협약 내용은 실사 작업 등을 거쳐 내달께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권단의 75%가 합의하면 추진할 수 있는 워크아웃과 달리 자율협약은 채권단이 100% 동의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가 반대할 경우 구조조정 방식은 워크아웃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아직 조건을 제시받지 못했다”며 “자율협약의 내용에 따라서 동의 여부가 엇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 리얼 부부 케미 ‘엉덩이 들고 방귀 발사’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 리얼 부부 케미 ‘엉덩이 들고 방귀 발사’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의 초달달 신혼케미가 연애세포를 자극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방귀까지 튼 리얼 부부 케미가 웃음을 터트리며 이들 커플의 범상치 않는 신혼모습에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주)콘텐츠 지음, KBSN) 측은 25일(월) 마진주(장나라 분)-최반도(손호준 분)의 초달달 신혼 스틸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 ‘마진주’로, 손호준은 삶에 찌든 38살 가장에서 신체 건강한 20살 열혈 대학생 ‘최반도’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장나라와 손호준의 깨 쏟아지는 신혼 모습이 담겨있다. 꿀 떨어지는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이 나란히 앉아만 있어도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리얼 부부를 보는 듯하다. 특히, 장나라와 손호준은 단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듯 초 밀착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손호준이 장나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러블리한 사랑꾼 면모를 발산해 이들의 커플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장나라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고는 방귀를 뀌는 듯한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 더욱이 손호준의 장난에 장나라가 “당했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과연, 꿀 떨어지는 눈빛에 방귀까지 튼 ‘장나라-손호준’ 부부가 앞으로 어떤 상상초월의 인생체인지를 겪게 될지 이들 부부의 앞날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본 장면은 지난 9월 초 KBS 수원센터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장나라와 손호준의 첫 커플 촬영이 진행됐다. 그러나 이미 대본 리딩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스스럼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코믹한 애드립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사이가 돈독해진 두 사람은 연기 뿐만 아니라 인사성 바르기도 비슷해 스탭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렇게 잘 어울릴지 스탭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달콤한 모습에 코믹한 모습까지 상상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은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사랑스러운 신혼을 거쳐 18년차 권태기 부부가 20살로 돌아가 어떻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를 잇는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출억제 약발 안 받는 한국, 가계빚 가속도

    대출억제 약발 안 받는 한국, 가계빚 가속도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93% “규제보다 수요 줄일 대책 필요” 한국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증가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대출 억제 정책이 시행됐지만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추석 연휴 이후 발표될 새 정부 첫 가계부채 대책은 단순히 대출 공급을 조이는 것에서 벗어나 대출 수요를 줄이는 근본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4일 국제결제은행(BIS)의 세계 가계부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가계 부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12.5%로 나타났다. 1년 전 11.8%보다 0.7% 포인트나 상승했다. BIS가 통계를 집계한 199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다. DSR은 연간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소득에 비해 부채 상환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한국의 DSR은 2011년 2분기 12.2%로 정점을 찍은 뒤 2014년 2분기 11.2%로 하락했다. 한동안 이 수준을 유지하다 2015년 2분기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4년 8월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완화되면서 흐름이 바뀐 것이다. 지난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강화 등 대출 규제책이 시행됐음에도 DSR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지난 1년간 DSR 상승폭은 BIS가 조사한 17개국 중 가장 컸다. 노르웨이(0.3% 포인트)와 호주·핀란드·스웨덴(이상 0.2% 포인트)이 상승했지만 우리만큼 폭이 가파르진 않았다. 나머지 12개국은 DSR이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었다. 한국의 DSR 절대치는 네덜란드(17.0%)와 덴마크·호주(이상 15.4%) 등에 이어 5위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3.0%로 전년 동기(88.4%) 대비 4.6% 포인트나 상승했다. BIS가 집계한 43개국 중 중국(5.5% 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가계의 대출 수요 자체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게 만드는 대책만으로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떨어뜨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효과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서는 주거 안정과 투기 억제, 가계소득 증대 등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포토] ‘페라가모’ 패션쇼, 우아한 여신 드레스

    [포토] ‘페라가모’ 패션쇼, 우아한 여신 드레스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의 2018-19 봄/여름 패션쇼에서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늦여름 수영 즐기는 강민경 포착 ‘그림 같은 뒤태’

    늦여름 수영 즐기는 강민경 포착 ‘그림 같은 뒤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수영복 뒤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강민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여름 고요한 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는 강민경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골반 여신’이라는 별명답게 환상의 S라인과 애플힙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민경은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OST Part 1 - Higher Plane’에 플로우식과 함께 참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영업자 521조 빚더미…‘부실위험’ 저신용자 대출 32조

    자영업자 521조 빚더미…‘부실위험’ 저신용자 대출 32조

    지난해 말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가 521조원에 육박하고, 이중 부실 위험이 큰 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32조원(6.1%)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청으로 열린 ‘21세기 금융비전 포럼’ 강연에서 이 같은 수치를 소개했다. 자영업자 대출 관리 방안은 다음달 중순 정부가 발표하는 가계부채 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나이스신용평가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영업자 대출은 총 520조 9000억원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생계형 38조 6000억원 ▲일반형 178조원 ▲기업형 164조 1000억원 ▲투자형 140조 4000억원 등이었다. 이 중 생계형 대출의 13.8%(5조 3000억원), 일반형 대출의 10.1%(18조원), 기업형 대출의 4.0%(6조 5000억원) 등 32조 2000억원이 신용도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대출로 파악됐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약 6.1%가 부실 위험이 큰 저신용자를 상대로 대출이 이뤄진 셈이다. 김 부위원장은 “자영업자에 특화된 여신심사 모형을 구축하고 차주(借主)의 업종과 상권 특성 등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영업자 대출의 급증 원인으로 지목된 부동산임대업의 경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비생산적 분야’인 부동산임대업으로의 자금 흐름을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올해 안에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2019년 본격 시행한다.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합산해 연 소득에 견줘 산출된다. 김 부원장은 “DSR 계산 때 대출 종류와 상환 방식의 차이 등을 고려하고, 고(高) DSR 대출은 별도 관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최근 규제 강화로 서민의 주택구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신혼부부의 생애 최초 주택 구매에 적용되는 우대금리는 0.25% 포인트 인하된다. 집값이 대출 잔액 아래로 내려가면 집값 해당분만 대출자가 책임지는 비소구대출(유한책임대출)의 대상 범위는 현행 연소득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려 대상을 확대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배우 이동진, ‘펜싱여신’ 김지연과 결혼 발표에 누구? 얼굴 보면 ‘아하’

    배우 이동진, ‘펜싱여신’ 김지연과 결혼 발표에 누구? 얼굴 보면 ‘아하’

    배우 이동진(35)이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9)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아닌 배우 이동진은 생소하지만, 얼굴을 보면 익숙하다.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태양을 삼켜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피노키오’ 등과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OGN의 MC 겸 해설진으로 MC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6년 아프리카TV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인 LPL의 중계권을 사들이면서 캐스터로 투입됐으며, 블앤소 싱글토너먼트의 캐스터도 병행하고 있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빠른 발놀림으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 여자 펜싱 최초로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동진 김지연은 3년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2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년손님’ 이지성 “여자가 된 차유람, 하루하루 많이 지친다”

    ‘백년손님’ 이지성 “여자가 된 차유람, 하루하루 많이 지친다”

    ‘당구여신’ 차유람의 남편이자 작가 이지성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작가 이지성이 출연해, 차유람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이지성은 “결혼 4년 차인데 아직도 신혼이다. 우리는 아직도 밤에 아이가 자면 산책을 나간다. 산책을 하며 대화를 많이 한다. 또 여행을 많이 간다. 결혼 후 여행을 8번 정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성은 “차유람이 원래는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다. 지금은 여자가 됐다. 그래서 힘들다”라며 “그전에는 저에게 의지하는 게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의지를 한다.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고 고백했다. 또 이지성은 “최근에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밤늦게까지 집필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는데 먹을 게 없었다. 멸치를 사다 주면서 멸치 똥만 떼서 볶아 놓고 냉동실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며 “하지만 멸치는 사둔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또 아내 차유람은 국물을 잘 내야 한다. 입맛이 까다로워 잘 먹지 않는다”며 하소연했다. 그러다 이지성은 이를 볼 차유람을 의식한 듯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출 퇴짜 맞는 중신용자…빚의 굴레 갇힌 저신용자

    대출 퇴짜 맞는 중신용자…빚의 굴레 갇힌 저신용자

    고신용자 대출 쏠림 탓 11조↓ ‘4배 이자’ 비은행권으로 몰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도 저조 채무불이행자 보유부채 29조 3년 지나면 신용회복률 1.1% 취약차주 빚도 6월 80조 돌파중신용자(신용 4~6등급)조차 은행 대출을 받는 게 갈수록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빚을 갚지 못해 연체한 사람의 절반 이상은 끝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금융 안정 상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금융권의 고신용자 신용대출은 50조 3000억원 증가했지만 중신용자 신용대출은 5조 9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은행권만 놓고 보면 중신용자 신용대출은 같은 기간 오히려 11조 7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중신용자 신용대출은 같은 기간 17조 6000억원 증가했다. 은행이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하면서 중신용자들은 고금리 대출기관으로 내몰리는 것이다. 중신용자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6월 기준 은행이 연 5.8%다. 반면 비은행권은 대부업체 27.6%, 저축은행 21.4%, 신용카드사 14.9%, 보험사 10.5%, 상호금융 7.5% 등으로 은행보다 최대 4배까지 금리가 높다. 중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고신용자 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대출의 고신용자 비중은 8월 말 현재 87.5%(금액 기준)다. 일반 은행의 고신용자 대출 비중(78.2%)보다 훨씬 높다. 반대로 중신용자 대출 비중은 11.9%로, 일반 은행(17.5%)을 밑돌았다. 8월 말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신 규모는 2조 9770억원, 여신 규모는 2조 2530억원, 계좌 수는 449만 1000건이다. 한은이 2014년 채무 불이행자가 된 39만 7000명을 3년 6개월간 추적 조사한 결과 올 6월 말 현재 19만 4000명(48.7%)이 신용을 회복했다. 빚의 굴레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절반도 채 안 되는 셈이다. 신용 회복률은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떨어졌다. 채무 불이행이 발생한 지 1년 이내에는 29.5%가 신용을 회복했지만 ▲1∼2년 10.6% ▲2∼3년 7.5% ▲3년 이상 1.1%로 나타났다. 3년이 지나면 사실상 ‘재기 불가’라는 얘기다. 6월 말 현재 채무 불이행자는 104만 1000명으로 전체 가계차주 1865만 6000명의 5.6%다. 채무 불이행자 보유 부채는 29조 7000억원이다. 빚을 갚을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차주’의 부채도 6월 말 현재 80조 4000억원으로 80조원을 돌파했다. 취약차주 대출 규모는 전체 가계대출의 6.1%로 지난해 말보다 1조 9000억원 증가했다. 취약차주는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자(신용 7∼10등급) 또는 저소득자(하위 30%)를 의미한다. 취약차주 대출에서 비은행 비중은 67.3%로 은행(32.7%)의 2.1배 수준이다. 금리가 오르면 원리금(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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