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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정청래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며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면서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정청래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정청래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란 무엇인가요. A)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출산하도록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입니다. 지원 기간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을 결정한 날부터 출산 예정일 이후 2개월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사용 잔액이 자동 소멸됩니다. ‘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시·군·구, 읍·면·동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4200t급 해경 훈련함, 원양항해 실습 출항

    4200t급 해경 훈련함, 원양항해 실습 출항

    예비 해경 간부들이 해외원정 교육에 나선다. 17일 오후 전남 여수신항에서 중국으로 출항한 해경 훈련함 ‘바다로’엔 내년에 임용될 간부후보생 10명이 동행했다. 이들과 신임 경찰(순경) 61명은 24일까지 7박8일 동안 ‘2015 원양항해 실습훈련’을 갖는다. 실습은 중국 베이룬으로 입항해 닝보(寧波)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항해를 통해 지금껏 익힌 이론을 적용, 경험함으로써 즉시 업무 가능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중국 공안해경학교를 방문해 우호를 다지고, 교육훈련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주성(치안감)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이 직접 훈련함을 지휘한다. 저장(浙江)성 동부에 자리한 닝보는 칭다오(靑島), 잔장(湛江)과 함께 중국의 3대 해군기지다. 아울러 교민들을 훈련함에 초청해 순천국악단의 공연과 의경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4200t급 ‘바다로’는 우리 해경이 보유한 경비함정 중 6350t급인 5001함(일명 삼봉호) 다음으로 크다. 길이 121m로 축구장 국제규격인 110m보다 길다. 높이 18m, 너비 16m, 최대속력 18노트(시속 34㎞)로 교육생 100여명이 동시에 7371마일(1만 1862.5㎞)을 쉬지 않고 항해하며 훈련할 수 있다. 529억원을 들여 2012년 건조했다. 또한 강의실(100인실, 50인실)과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및 각종 항해 기관 실습장비는 물론 40㎜ 자동포 훈련을 위한 함포사격 시뮬레이터와 유류 회수장비 등을 갖춰 해상경비 임무와 해양오염 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중고폰매입 업체 폐업 속출, 아프리카폰 성장세인 이유는? ‘고객만족’

    중고폰매입 업체 폐업 속출, 아프리카폰 성장세인 이유는? ‘고객만족’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2010년 이후 중고폰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관련 창업도 붐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통법,과열경쟁 등으로 중고폰매입 업체들이 개점휴업 상태에 있거나 폐업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12년간 자영업자들의 3년 생존율은 53.9%에 불과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올 1~3월 사이 문을 닫은 자영업자 수는 4만9,000명이다. 중고폰 업체 같은 소자본 창업은특히나 폐업율이 높다. 이 가운데, 고객만족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있는 중고폰매입 업체 ‘아프리카폰’이 설립 후 4년동안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해온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과열 경쟁 시장이 되면 광고가 치열해지기 마련이지만,아프리카폰은 비싼 광고를 많이 하지 않는다.광고보다 더 큰 광고는 고객 만족이라파악,일차적인 나눔의 대상을 고객으로 생각하기 때문. 이에 아프리카폰은 2015 대한민국 창조 경영 대상 소비자만족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 중고폰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아프리카폰 관계자는 “아프리카폰은 브랜드 선정 업체와 고객들이 직접 뽑은 우수 기업으로 신뢰도가 높다”며,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선불폰, 알뜰폰개통 등 틈새시장을 공략해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낮은 고정비용으로 탄탄한 운영을 자랑하는 아프리카폰은 2015년 8월까지 2차 가맹점을 모집한다. 현재 아프리카폰이 운영중인 매장은 안산, 안양, 성남, 수원, 인천, 부천,구로, 천호, 화성, 천안, 대전, 대전유성, 청주, 전주, 광주, 대구이며, 오픈 예정인 매장은 부산, 울산, 서울강서구, 오산, 평택, 동탄 등이다. 2차 가맹점 모집지역은 용인, 구리, 남양주, 일산, 인천, 강남, 홍대, 송파, 건대, 춘천, 원주, 강릉, 시흥, 충주, 대구, 부산, 김해, 군산, 익산, 양산, 목포, 여수, 구미, 진주, 포항, 제주도 등이다. 아프리카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fricaphone013-m.kr)에서 확인할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유성준(국립전파연구원 기술기준과 주무관)진희(광주 비아중 교사)씨 모친상 김영천(대신증권 목동지점장)씨 장모상 1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231-8902 ●김동일(경기일보 북부취재본부장)씨 장인상 14일 전주 우전성당, 발인 16일 오전 10시 (063)223-8291 ●최종민(전 국립창극단장)씨 별세 훈(원픽처스 대표)란경(동편제 이선유 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인(삼성문화재단 홍보팀 수석)씨 부친상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9 ●정형규(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팀장)씨 모친상 14일 여수 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61)650-8444
  •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재정운영방식 어떻게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재정운영방식 어떻게

    연금기금 고갈 이후 국민연금 재정운영방식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보험료율 1.01% 포인트 인상론, 정부의 보험료율 두 배 인상론은 각각 국민연금 재정운영방식을 다르게 가정해 내놓은 수치다. 야당은 연금 기금이 2060년에 고갈된다는 전제로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0.01%까지만 올리면 소득대체율을 현재 40%에서 50%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려면 보험료율을 최소 15.1%, 최대 18.85%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5.1%는 연금기금 고갈 시점을 2088년까지 연장하는 데 필요한 보험료율이고, 18.85%는 기금 고갈 시점을 2100년 이후로 늦추면서 2083년에 보험료를 걷지 않고 17년간 연금을 지급하는 데 필요한 보험료율이다. 즉 야당은 2060년 이후 연금 운영방식을 지금의 적립방식에서 부과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보험료율을 설정한 것이고, 정부의 보험료율 두 배 인상론은 현재의 부분적립방식을 완전적립방식에 가깝게 전환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공적연금의 재정운영방식은 미래의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사전에 기금을 적립할지 여부에 따라 부과방식과 적립방식으로 나뉜다. 기금을 전혀 적립하지 않고 한 해 노인에게 줘야 할 연금액을 그해 근로세대에게 걷어 충당하는 것을 ‘부과방식’이라고 하고, 가입자에게 징수한 연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쌓아 놓고 지급하는 것을 ‘적립방식’이라고 한다. 또 미래에 지급해야 할 연금액을 기금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운영방식을 ‘완전적립방식’이라고 하고, 기금으로 완전히 충당할 수 없다면 ‘부분적립방식’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입자에게 걷은 보험료의 일부를 연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부분적립방식을 취하고 있다. 정부는 2013년 제3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때 보험료율을 조속히 인상해 부분적립방식을 유지할지, 보험료율을 당분간 그대로 둔 채 부과방식으로 연착륙할지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018년 제4차 재정계산으로 과제를 넘겼다. 제4차 재정계산을 3년 앞두고 국민연금 재정운영방식 논의에 불이 붙은 셈이다. 완전적립방식으로 사전에 충분한 기금을 적립하면 기금 소진도 없고 보험료 수입과 이자수입으로 노인에게 연금을 지급할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15% 이상 보험료를 올려야 해 국민연금공단 산하 연구기관인 국민연금연구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경제 규모에 비해 무작정 연기금을 많이 쌓으면 국민경제는 물론 연금재정 운영에도 득보다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복지부의 주장대로 완전적립방식에 가깝게 17년치의 기금을 적립하면, 기금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140%가 된다. 현재 기금규모(GDP 35%)의 4배 수준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은 “기금을 17배나 적립하겠다는 것은 연금기금 수익률을 실질 경제성장률보다 더 높게 올리겠다는 것으로 말도 안 되는 공상”이라며 “국민이 피땀 흘려 낸 보험료로 국제 자산 변동성 위험을 고스란히 안고 해외투자를 해 수익을 낼 이유가 없다. 5년치 정도의 완충 기금을 쌓아 두고 부분부과방식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장은 “우리는 연금이 성숙하지 않아 부과방식을 채택할 경우 보험료율의 급격한 인상 또는 잦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지금의 부분적립방식에서는 보험료율을 완만하게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적립방식이든, 부과방식이든, 완전적립방식 또는 완전부과방식을 선택한 나라는 거의 없다. 주요국들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금을 조금이라도 사전에 적립하려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은 상당한 적립금을 쌓아 놓고 부과방식으로 공적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전부과방식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독일도 단기간 지급할 급여에 해당하는 적립금은 갖고 있다.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 실장은 “경제상황이나 인구구조, 재정 상태에 따라 제도의 변경 없이 자동적으로 재정균형을 회복하는 자동안정화장치를 도입해 급여수준이나 총수급기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청래 직무정지 “호위무사 자처하다 오히려 곤경 빠트려”

    정청래 직무정지 “호위무사 자처하다 오히려 곤경 빠트려”

    정청래 직무정지 정청래 직무정지 “호위무사 자처하다 오히려 곤경 빠트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3일 최고위원직 직무정지라는 전례없는 고강도 조치로 코너에 몰렸다. 당 윤리심판원 제소로 징계받을 위기까지 겹치면서 지도부에 입성한지 100일도 채우지 못한 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튀는 언행’으로 바람 잘날 없던 와중에 이번에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한 ‘공갈 막말’ 논란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당 일각에선 출당 요구까지 고개를 드는 등 벼랑끝까지 몰렸다. 지난 2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포’를 자임, 주 최고위원에 이어 2위로 지도부에 오른 정 최고위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 강경파 인사로 꼽힌다. 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렀고, 17대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파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 농성도 했다. 그는 트위터 소개글에 ‘자칭 SNS 전문가’라고 적을 정도로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벌이며 선명성을 전면에 내걸었지만 수시로 크고 작은 설화에 휘말렸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그의 ‘거친 입’은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갓 취임한 문재인 대표의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히틀러 참배와 야스쿠니 참배로 비유했고, 지난달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댁들(꼬꼬댁)의 거짓말’이라는 표현을 써 박 대통령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급기야 지난 8일 사퇴의사 철회를 고심 중이던 주 최고위원을 향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 처럼 공갈치는 게 더 큰 문제”라는 독설을 퍼부어 주 최고위원의 사퇴로 이어지고 계파갈등에 기름을 붓는 등 일파만파를 초래했다. 특히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총선 당시 ‘김용민 막말’ 파동의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이대로 넘겨선 내년 총선 때 또다시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여론이 확산, 후폭풍은 더욱 거세졌다. 정 최고위원이 ‘버티기’로 일관하다 문제의 발언 이후 나흘째인 11일에서야 여수로 주 최고위원을 찾아가 사과했지만, ‘뒤늦은 대처’로 일을 키웠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문재인 대표의 공개적인 ‘자숙 요청’에도 불구, 기자들에게 “공개발언을 자제하되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하겠다”고 말하면서 다시 한번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결국 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출석정지라는 ‘강력한 처방’으로 대응했다. 대여강경노선을 고수해온 정 최고위원은 정작 내부를 향해 ‘총질’을 하다가 부메랑을 맞은 셈이 됐다. 문 대표의 ‘호위무사’로 나섰지만, 오히려 문 대표를 곤경에 빠트렸다는 시선도 없지 않다. 한 야권 인사는 “소수의 온라인 열성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정치에 매몰된 결과라는 측면이 없지 않다”며 “’증오의 정치’에서 벗어나 품격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문 대표의 ‘직무정지’ 결정 후 ‘두문불출’하다 4시간여만에 결국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승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野 의총서 “정 최고위원 출당을”… 내홍 계속

    野 의총서 “정 최고위원 출당을”… 내홍 계속

    새정치민주연합의 12일 의원총회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한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을 출당 조치시키라는 요구가 나왔다. 4·29 재·보궐선거 패배와 최고위원 간 다툼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연합은 이날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긴급 조찬회동을 갖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됐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오후 의총에서 “정 최고위원의 막말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당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생각이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해서는 이 당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그러한 일(출당 조치)이 일어나지 않으면 저를 비롯해 뜻있는 의원들이 함께 결단하겠다”고도 했다. 새정치연합은 본회의가 끝나고 의총을 재개했지만, 다른 의원들의 입장표명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본회의 참석차 지역구인 전남 여수에서 돌아온 주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퇴 의사를 철회하지 않고 “문재인 대표가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정말 진정성 있게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할 때”라고 요구해 ‘공’을 다시 문 대표에게 돌렸다.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박병석 의원 등 당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찬에서는 문 대표에 대한 ‘비선 논란’과 관련, “국민과 당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당 지도부는 의사결정을 공식기구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라”는 요구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진들은 문 대표가 취임한 지 세 달여밖에 지나지 않아 지도부 사퇴까지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문 대표에게 이날 조찬 회동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하고 나오는 자리에서 “(문 대표가)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 있으면 수용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북 당원 67명이 서명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서가 전날 당 윤리심판원에 접수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등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윤리심판원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들과 만찬을 겸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조치 등 수습책을 논의했다. 문 대표는 윤리심판원의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고위원직 수행을 중단시키는 ‘직무정지’ 처분을 언급했고 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론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표가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표 등 지도부는 광주에서 정부가 주최하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와 당의 내홍으로 냉랭한 호남 민심을 감안해 광주 방문을 고민해 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주승용 당무 복귀 질문에 “일단 저는 사퇴한 것”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주승용 당무 복귀 질문에 “일단 저는 사퇴한 것”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주승용 당무 복귀 질문에 “일단 저는 사퇴한 것” 지난 8일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 사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2일 문재인 대표에 대해 “문 대표가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정말 진정성 있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며 “지금은 말로만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구에 전남 여수에 ‘칩거’하다 국회 본회의 참석차 상경한 주 최고위원은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지도부의 사퇴도 요구하는가’라는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거듭 촉구했다. 주 최고위원은 정 최고위원이 전날 여수로 내려와 사과한데 대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믿는다”며 김동철 의원이 이날 의원총회에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을 요구한 것과 관련, “거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아꼈다. 그러면서 “한번 사퇴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변함은 없다”며 사퇴 입장을 고수한 뒤 “정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사퇴를 한 게 아니라, 재보선 참패 책임을 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사퇴를 했다가 호남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없다는 것에 대해 맘 속으로 고민하다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사퇴를 빨리 하게끔 한, 시기의 문제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 청산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이면 당무에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일단 저는 사퇴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한길 전 대표가 문 대표의 결단을 공개적으로 촉구,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는 해석을 낳은데 대해서는 “그건 제가 발언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전북 당원도 징계요구서 제출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전북 당원도 징계요구서 제출

    정청래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전북 당원도 징계요구서 제출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당원들이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를 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 최고위원의 징계를 둘러싼 당내 의견충돌이 격해지면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당내 계파갈등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내 비노 성향의 평당원 10여명은 전날 오후 늦게 공동서명한 징계요구서를 윤리심판원에 냈고, 이날 오전에는 전북 당원들 중심으로 67명이 서명한 요구서가 추가로 제출됐다. 이날 오후에도 30여명이 요구서 제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들은 요구서에서 “정 의원의 발언은 최고위원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심판원의 징계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일단 요구서가 접수된 만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정 의원으로부터 소명을 듣는 등 절차를 밟겠다고 전했다. 강 원장은 “법률적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 원장으로서 징계 수위를 벌써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 파동이 당 전체를 흔들고 있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윤리심판원은 14일 오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조사 결과 심판원이 다룰 사안이라고 판단될 경우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심의도 이날 회의에서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강 원장은 전했다. 조사가 시작될 경우 징계 수위를 두고 당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릴 전망이다. 현재 당규상 윤리심판원 징계의 종류는 가장 높은 수위인 당적 박탈부터 당원 자격정지, 당직자 자격정지, 당직자 직위 해제, 경고 등으로 나뉜다. 이와 관련해 비주류 그룹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등을 중심으로는 당적박탈까지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적박이 안된다면 당원 자격정지나 당직자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내년 총선 전까지 정 최고위원의 ‘입’을 막아 설화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범주류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가혹한 징계는 당의 화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자칫 이 문제를 두고 범주류와 비주류간 갈등이 다시 촉발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 문재인 대표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징계 결단을 내릴지에도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친다”고 비난했고, 주 최고위원은 이에 격분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지역구인 여수로 내려갔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사과를 위해 전날 여수를 방문했으나 만나지는 못한 채 전화통화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상경했으며, 주 의원은 여전히 최고위원직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최고위원회의 참석하지 않을 것” 주승용 “나는 마음 비웠다”

    정청래 “최고위원회의 참석하지 않을 것” 주승용 “나는 마음 비웠다”

    정청래 정청래 “최고위원회의 참석하지 않을 것” 주승용 “나는 마음 비웠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3일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자신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결정에 대해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자숙하겠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도부 결정을 수용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지금 어떤 선택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보탬이 될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당의 부담을 덜 수 있을지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문재인 대표의 ‘직무정지’ 처분과 관련, “나는 이미 사퇴한 사람”이라면서 “정 최고위원을 징계했다고 해서 뭉그적 들어가면 난 공갈친 게 된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 참석차 잠시 상경했다 여수에 머물고 있는 주 최고위원은 ”정 최고위원을 징계하라고 내가 사퇴했나. 친노 패권주의 청산 의지를 밝혀달라고 사퇴한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고수했다. 주 최고위원은 “문 대표가 왜 그렇게 패권주의 청산 의지가 약한지 모르겠다”면서 “밤을 새든 해서 (패권주의 청산 대책을) 내놔야지 그런 의지도 안 밝히면서 복귀하라는 건 압박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패권주의를 청산하려면 문 대표가 ‘비노’가 돼야 한다”면서 “어디까지 내려놓을지는 문 대표와 친노가 가장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최고위원은 그러나 “설사 문 대표가 패권주의 청산 의지를 밝힌다 해도 나는 이제 들어가면 안 된다”면서 “저는 마음을 비웠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정도’로 갈 수밖에 없다.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사과, “주승용, 인간적으로 미안”…주승용 “받아들인다, 사퇴는 번복 없어”

    정청래 사과, “주승용, 인간적으로 미안”…주승용 “받아들인다, 사퇴는 번복 없어”

    정청래 사과, “주승용, 인간적으로 미안”…주승용 “받아들인다, 사퇴는 번복 없어”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사과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공갈’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직접 여수를 찾았다. 만남은 불발됐지만 정 최고위원은 전화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수에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주승용 최고위원 여수 지역 사무실에 내려왔다. 정치노선이나 견해를 떠나 남자답게 쿨하게 상처를 준 부분에 미안함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둘이 만나서 풀려고 했는데 주 최고위원께서 사무실로 오는 도중에 기자들이 몰려왔다는 소식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화통화에서 ”주 최고위원, 모든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미안합니다. 그래서 내려왔습니다”라고 주 최고위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위원의 사의는 받아들이겠다. 내가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 기자들고 있고 하니 만난 걸로 치세. 미안하네, 잘 올라가소”라고 말했다고 정 최고위원은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주 최고위원께서 따뜻하게 전화주셔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에서 상경은 합니다만 모든 것을 떠나서 국민과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송구스럽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저는 언제나 야당답게 선명하게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 대여투쟁에는 절대 기죽지 않고 심기일전 하겠다. 오늘 여수행은 지지자들께서 이것을 원하지 않을까? 제 스스로 판단해서 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정 최고위원은 ‘친노 패권주의’를 거듭 지적하는 주 최고위원을 향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치는 것이 더 문제”라고 맞받아친 바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발언은 치욕적”이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다만 주 최고위원은 이날 정 최고위원의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사퇴에 대한 입장은 번복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 주 최고위원은 “내가 사퇴함으로 해서 패권주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사과, “인간적으로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이지만 사퇴 번복 안 해”

    정청래 사과, “인간적으로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이지만 사퇴 번복 안 해”

    정청래 사과, “인간적으로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이지만 사퇴 번복 안 해”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사과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공갈’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직접 여수를 찾았다. 만남은 불발됐지만 정 최고위원은 전화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수에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주승용 최고위원 여수 지역 사무실에 내려왔다. 정치노선이나 견해를 떠나 남자답게 쿨하게 상처를 준 부분에 미안함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둘이 만나서 풀려고 했는데 주 최고위원께서 사무실로 오는 도중에 기자들이 몰려왔다는 소식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화통화에서 ”주 최고위원, 모든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미안합니다. 그래서 내려왔습니다”라고 주 최고위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위원의 사의는 받아들이겠다. 내가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 기자들고 있고 하니 만난 걸로 치세. 미안하네, 잘 올라가소”라고 말했다고 정 최고위원은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주 최고위원께서 따뜻하게 전화주셔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에서 상경은 합니다만 모든 것을 떠나서 국민과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송구스럽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저는 언제나 야당답게 선명하게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 대여투쟁에는 절대 기죽지 않고 심기일전 하겠다. 오늘 여수행은 지지자들께서 이것을 원하지 않을까? 제 스스로 판단해서 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정 최고위원은 ‘친노 패권주의’를 거듭 지적하는 주 최고위원을 향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치는 것이 더 문제”라고 맞받아친 바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발언은 치욕적”이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다만 주 최고위원은 이날 정 최고위원의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사퇴에 대한 입장은 번복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 주 최고위원은 “내가 사퇴함으로 해서 패권주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막말 주승용 “일단 저는 사퇴한 것” 복귀 거부 입장 밝혀

    정청래 막말 주승용 “일단 저는 사퇴한 것” 복귀 거부 입장 밝혀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막말 주승용 “일단 저는 사퇴한 것” 복귀 거부 입장 밝혀 지난 8일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 사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2일 문재인 대표에 대해 “문 대표가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정말 진정성 있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며 “지금은 말로만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구에 전남 여수에 ‘칩거’하다 국회 본회의 참석차 상경한 주 최고위원은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지도부의 사퇴도 요구하는가’라는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거듭 촉구했다 주 최고위원은 정 최고위원이 전날 여수로 내려와 사과한데 대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믿는다”며 김동철 의원이 이날 의원총회에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을 요구한 것과 관련, “거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아꼈다. 그러면서 “한번 사퇴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변함은 없다”며 사퇴 입장을 고수한 뒤 “정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사퇴를 한 게 아니라, 재보선 참패 책임을 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사퇴를 했다가 호남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없다는 것에 대해 맘 속으로 고민하다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사퇴를 빨리 하게끔 한, 시기의 문제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 청산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이면 당무에 복귀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일단 저는 사퇴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한길 전 대표가 문 대표의 결단을 공개적으로 촉구,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는 해석을 낳은데 대해서는 “그건 제가 발언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남해안 호우특보, 오늘 오후 소멸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남해안 호우특보, 오늘 오후 소멸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남해안 호우특보, 오늘 오후 소멸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제6호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11일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11일 밤 10시 30분 기준 제주 남부와 경남 남해시·거제시·하동군, 전남 순천시·여수시·고흥군 등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부산과 경남·전남 해안 지역 대부분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북부는 한때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고,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은 12일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또 경남 함안군·의령군에는 11일 밤 호우 예비특보를 내리고, 강원도 대부분 지역과 서울·경기 일부·충남북 일부 지역에는 12일 새벽과 낮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태풍 노을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시속 36㎞로 진행 중이다. 중심 기압은 995헥토파스칼(h㎩), 최대 풍속 27㎧,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이다. 이 태풍은 12일 오후 9시쯤 일본 오사카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을 통과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친노 수장이란 말 없어질 때까지 노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일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으로 불거진 당내 내홍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친노무현계와 비노무현계의 계파 갈등은 더욱 격화됐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 파동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께 큰 실망과 허탈감을 드렸다. 당을 대표해 특히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원이 최고위에 참석하고 역할을 다하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며 주 최고위원의 당무 복귀를 촉구했다. 문 대표는 또 “‘문재인은 친노 수장’이라는 말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친노 프레임’ 탈피 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고위는 주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이 모두 불참해 반쪽이 됐다. 하지만 오후 곧바로 비노 측 수장인 김한길 전 대표가 반박하고 나섰다. 김 전 대표는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대표는 오로지 친노의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 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내에서는 김 대표가 사실상 사퇴를 촉구한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 대표 측 관계자는 “문 대표의 최측근인 노영민 의원과 문 대표의 발언이 비슷했다”면서 “사퇴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친노패권주의, 비선 청산을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 의원은 라디오에서 주 최고위원에 대해 “자기가 해야 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가지고 논란을 벌이는 것은 자해 행위”라면서 “국민과 당원에 의해 선출된 최고위원이 그 직을 수행하는 것은 권리가 아닌 의무”라고 말했다. 비노 측에서도 반발이 거셌다. 박주선 의원은 라디오에서 “정 최고위원의 경우에도 친노의 핵심”이라며 “지도부가 총사퇴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경태 의원도 “친노패권족은 2선으로 후퇴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 불참한 뒤 주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전남 여수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사과 방문했다. 주 최고위원은 정 최고위원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개인적으로 여수까지 와서 사과한 것은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내가 최고위원으로 복귀하는 건 별개 문제”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돌렸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

    정청래 ’공갈 사퇴’ 정청래 윤리심판원 제소돼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당원들이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를 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 최고위원의 징계를 둘러싼 당내 의견충돌이 격해지면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당내 계파갈등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내 비노 성향의 평당원 10여명은 전날 오후 늦게 공동서명한 징계요구서를 윤리심판원에 냈고, 이날 오전에는 전북 당원들 중심으로 67명이 서명한 요구서가 추가로 제출됐다. 이날 오후에도 30여명이 요구서 제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들은 요구서에서 “정 의원의 발언은 최고위원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심판원의 징계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일단 요구서가 접수된 만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정 의원으로부터 소명을 듣는 등 절차를 밟겠다고 전했다. 강 원장은 “법률적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 원장으로서 징계 수위를 벌써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 파동이 당 전체를 흔들고 있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윤리심판원은 14일 오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조사 결과 심판원이 다룰 사안이라고 판단될 경우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심의도 이날 회의에서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강 원장은 전했다. 조사가 시작될 경우 징계 수위를 두고 당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릴 전망이다. 현재 당규상 윤리심판원 징계의 종류는 가장 높은 수위인 당적 박탈부터 당원 자격정지, 당직자 자격정지, 당직자 직위 해제, 경고 등으로 나뉜다. 이와 관련해 비주류 그룹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 등을 중심으로는 당적박탈까지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적박이 안된다면 당원 자격정지나 당직자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내년 총선 전까지 정 최고위원의 ‘입’을 막아 설화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범주류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가혹한 징계는 당의 화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자칫 이 문제를 두고 범주류와 비주류간 갈등이 다시 촉발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 문재인 대표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징계 결단을 내릴지에도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친다”고 비난했고, 주 최고위원은 이에 격분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지역구인 여수로 내려갔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사과를 위해 전날 여수를 방문했으나 만나지는 못한 채 전화통화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상경했으며, 주 의원은 여전히 최고위원직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막말 사과 “주승용,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인다” 전화통화 내용은

    정청래 막말 사과 “주승용,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인다” 전화통화 내용은

    정청래 막말 사과 “주승용, 미안하다”…주승용 “받아들인다” 전화통화 내용은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사과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공갈’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직접 여수를 찾았다. 만남은 불발됐지만 정 최고위원은 전화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수에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주승용 최고위원 여수 지역 사무실에 내려왔다. 정치노선이나 견해를 떠나 남자답게 쿨하게 상처를 준 부분에 미안함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둘이 만나서 풀려고 했는데 주 최고위원께서 사무실로 오는 도중에 기자들이 몰려왔다는 소식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화통화에서 ”주 최고위원, 모든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미안합니다. 그래서 내려왔습니다”라고 주 최고위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위원의 사의는 받아들이겠다. 내가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 기자들고 있고 하니 만난 걸로 치세. 미안하네, 잘 올라가소”라고 말했다고 정 최고위원은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주 최고위원께서 따뜻하게 전화주셔서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에서 상경은 합니다만 모든 것을 떠나서 국민과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송구스럽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저는 언제나 야당답게 선명하게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 대여투쟁에는 절대 기죽지 않고 심기일전 하겠다. 오늘 여수행은 지지자들께서 이것을 원하지 않을까? 제 스스로 판단해서 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정 최고위원은 ‘친노 패권주의’를 거듭 지적하는 주 최고위원을 향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치는 것이 더 문제”라고 맞받아친 바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발언은 치욕적”이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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