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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안에서 펼쳐지는 서울 하늘길”…네이버지도, ‘플라잉뷰 3D’ 서울 전역 확대

    “손안에서 펼쳐지는 서울 하늘길”…네이버지도, ‘플라잉뷰 3D’ 서울 전역 확대

    네이버지도가 랜드마크와 자연경관 등 현실 공간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입체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서비스 범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네이버지도 앱을 통해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지형지물을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여의도 63스퀘어, 잠실종합운동장, 국회의사당 등 주요 지점에 적용된 이미지 마커를 선택하면 즉시 3D 공간 탐색이 시작되는 방식이다. ‘플라잉뷰 3D’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 서울시 ‘S-MAP(S맵)’ 데이터와 드론 촬영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를 결합해 제작됐다. 특히 네이버가 자체 고도화한 3D 지도 엔진을 적용해, 이용자가 공중에서 시점을 이동할 때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사용량이 평시 대비 2.2배 이상 급증했으며, 봄나들이 시즌인 5월에도 이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네이버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제주 성산일출봉, 인천 월미도, 여수 엑스포 등 전국 주요 관광지로 넓힐 계획이다. 또 지상 눈높이에서 길을 확인하는 ‘거리뷰 3D’와 공중 시점의 ‘플라잉뷰 3D’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통합 탐색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현실 공간과 디지털을 생생하게 연결하며 월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3D 공간에서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적 실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남도, 여름철 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라남도가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5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인 집중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의 종합대책 공유와 함께 여수 섬박람회 재난 대비, 고흥군 사전 대비 추진 상황, 담양·함평군의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지정, 도내 하천·급경사지·저수지 등 취약 시설 5만 2000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 권역 배수펌프장 13개소의 기계·전기 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함께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밀착 관리와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 대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특히 올해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과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다. 전남도는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새로 구성하고 1대 1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읍면별로 편성된 지원단이 즉시 투입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방식이다. 또한 시군의 부단체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확립, 읍면동 현장 인력의 판단 능력을 강화해 상황 발생 시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황 부지사는 “자연 재난 대응의 핵심은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과 현장의 발 빠른 판단”이라며 “재난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을 처음 운영하면서 도내 하천, 저수지 등의 사전 안전 점검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달성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부산 찍고 여수~ 밤바다… 200만 관광객 몰려온다

    부산 찍고 여수~ 밤바다… 200만 관광객 몰려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선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크루즈 200만 시대’에 도전한다. 2024년 133.5만명, 지난해 160여만명에서 대폭 늘려잡았다. 17만t에 길이 347m에 달하는 로얄캐리비안의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가 부산과 전남 여수항에 잇따라 입항하며 방한 크루즈 관광의 확대 가능성도 재확인했다. ●길이만 347m… 승객 7000명 탑승 승객과 승무원 등 7173명을 싣고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를 출발한 이 배는 12일 오전 7시 부산항에 입항해 12시간 머물렀고, 13일에는 같은 시간 동안 전남 여수항에 기항했다.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의 여수항 기항이 10년 만에 재현됐다는 점에서 지역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관광공사는 동북아 크루즈 노선 재편 흐름을 타고 일본 중심 노선 일부를 한국 기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선사에 제안했고, 신규 기항지로 여수를 포함시켰다. 관광공사와 선사가 함께 프리미엄 체험상품도 선보였다. 부산에서는 부산항과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를 오가는 셔틀버스 5대를 운영해 K뷰티와 K의료관광을 선보였다. 여수에선 승객 25명이 구례 화엄사를 찾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에 나섰다. ●부산 K뷰티 체험·여수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영국인 에마 데이비슨은 “거대한 불상이 안치된 공간에 들어섰을 때 느꼈던 그 압도적인 평온함은 잊을 수가 없다”며 “진정한 휴식을 얻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에서 온 크레이그 앤더슨은 “사찰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신선한 재료뿐만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얄캐리비안의 한국 기항은 지난해 9회에서 올해 66회로 7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관광객 약 25만명을 추가 유치하고, 약 630억원의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체 방한 크루즈 유치 목표도 올해 823회 기항에서 949회로, 유치 목표 인원은 200만명으로 설정했다. ●중국 최대 국영 선사와 협력 강화 시장별 특화 마케팅도 전개한다. 중화권·일본은 대형 크루즈 선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선원 비율이 90% 이상인 동남아 시장에는 짧은 기항에 맞춘 ‘K스피드 상품’을 개발해 주요 기항지에 적용한다. 씀씀이가 큰 구미·대양주 시장에는 아자마라, 윈드스타 등 럭셔리 선사와 공동 마케팅을 확대한다. 중국 최대 국영 선사인 아도라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아도라 크루즈의 한국 기항은 2025년 101항차에서 올해 212항차로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 자생력 확대… 630억 소비 효과 한여옥 관광공사 국제관광콘텐츠실장은 “크루즈 관광은 숙박과 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 도시에 대규모 관광객을 즉각 유입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별도의 숙박 시설 확충 없이도 수천 명의 외래객을 지방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지방 시대’의 핵심 모델인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로얄캐리비안과의 공동 마케팅이 고부가 상품의 지평을 열었다면, 아도라 선사와의 협력 확대는 방한 크루즈 시장의 압도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여수디오션 컨트리클럽, 다도해 조망 ‘클럽하우스’ 15일 그랜드오픈

    여수디오션 컨트리클럽, 다도해 조망 ‘클럽하우스’ 15일 그랜드오픈

    여수 다도해의 절경을 품은 ‘디오션 컨트리클럽’이 오는 15일 자연의 미학을 담은 신축 클럽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신축 클럽하우스는 여수 앞바다와 다도해의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했다. 건축 디자인은 여수 앞바다에 펼쳐진 섬들이 겹겹이 보이는 풍경을 건물 벽의 층을 활용해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고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입로(드롭존)는 시야를 가로막지 않고 다도해의 장관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조성했다. 클럽하우스 내부와 외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국내에서 햇빛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인 여수 화양면의 특성을 살려 ‘빛 담은 바다’를 주제로 꾸며졌다.중앙 로비는 최고 10m 높이의 시원한 층고와 천창 설계를 통해 실내 깊숙이 자연광을 끌어들였다. 방문객은 복도를 지나는 과정에서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감성적인 공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 시설 또한 대폭 확충됐다.연면적 8856.54㎡ 규모로 조성된 클럽하우스는 레스토랑과 스타트하우스에 오션뷰 테라스를 배치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락커와 사우나 시설은 고요한 바닷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라운드 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디오션 클럽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신축 클럽하우스 오픈을 통해 디오션 CC가 차별화된 품격을 갖춘 명문 골프장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고객들이 품격 있는 라운드와 최상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18개 전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블비치형 골프장이다.라이스식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한다.특히 남해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웨스트 코스 3번 홀(Par 3)’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 여수해양경찰서, 섬박람회 성공 위해 바다 정화 총력

    여수해양경찰서, 섬박람회 성공 위해 바다 정화 총력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쓰레기 수거 및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정화 활동은 5월부터 섬박람회 기간 전체를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유람선과 도선이 오가는 주요 관광 항로 및 박람회 행사장 주변 해상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또 행사장 주변 해안가와 해수욕장,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관할 해안선·도서 지역 선착장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해경은 이를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하는 한편 민간봉사단체인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협업하여 정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 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관할 구역 선박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해상투기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섬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해상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 환경 속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섬박람회조직위원회, 주행사장 현장 점검

    여수섬박람회조직위원회, 주행사장 현장 점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돌산 진모지구에서 조직위원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6월 장마 등 기상 이슈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행사장 조성 현황과 안전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랜드마크 주제섬을 비롯한 8개 전시관, 섬테마존 등 행사장 전반적인 조성 상황과 배수 시설 운영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은 도로 포장 전 단계에서 나타난 물고임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당 35mm 이상 폭우가 내린 뒤 이뤄진 것으로 배수 시설 등 점검 결과 6월까지 아스콘 덧씌우기 등 포장 공사를 완료할 경우 해소될 것으로 파악했다. 현장에서는 주행사장 조성 현황과 교통·주차 대책, 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 관리 계획 등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6월 장마 등에 대비하고 행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조성을 앞당겨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행사 운영과 교통, 재난 대응 등 전 분야를 면밀하게 점검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李 대통령 전과기록 SNS 게시 사과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李 대통령 전과기록 SNS 게시 사과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음주운전 기록을 SNS에 게시한 데 대해 사과했다. 혁신당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사회관계망(SNS) 게시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과 전남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혁신당 전남도당 최해국 대변인은 여수지역 혁신당 후보자의 음주운전 논란이 제기되자,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당시 선관위에 제출했던 전과기록을 게시했다. 혁신당은 또 보도자료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사회 갈등과 정치적 불신을 키우는 방식의 정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며 “상대에 대한 과도한 비방이나 소모적 정치공세에 동조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 중심의 정치,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 정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날 낸 성명에서 “여수지역 후보자 논란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이 대통령의 과거 전과기록을 SNS에 게시한 것은 공당 대변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 여수 해상교량 달리는 ‘기부런’ 신청자 몰려

    여수 해상교량 달리는 ‘기부런’ 신청자 몰려

    전남 여수 낭도 일원의 해상 교량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기부런(RUN FOR ISLAND)’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 1000명을 목표로 한 기부런 행사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러닝 크루 등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와 입소문을 기반으로 전국 각지로 빠르게 알려지면서 13일 현재 400명을 돌파해 조기에 모집 마감될 전망이다. 기부런은 달리며 기부하는 공익형 스포츠 이벤트로, 참가비 3만원의 50%를 섬 지역 주민 복지 및 공익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제공해 관광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행사는 여수 낭도대교와 둔병대교를 잇는 해상 교량 10㎞ 구간에서 펼쳐지며, 바다 위를 달리며 즐기는 ‘펀런(Fun-Run)’ 형태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안전관리, 교통 통제, 의료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기부런은 섬 관광과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섬이 단순히 방문하는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런 참가 신청은 포털 사이트에서 ‘여수 기부런’을 검색하거나 공식 온라인 채널(runforislands.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여수경찰서, 수억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여수경찰서, 수억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여수경찰서가 13일 수억 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들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주은행 여수지점과 MG새여수새마을금고 본점 직원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15일과 21일 고객이 거액의 현금 인출 및 환전을 요청하자 세심하게 상황을 살폈다. 현금 사용처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는 점 등을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의심, 즉시 112에 신고하고 고객 상담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1억 8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여수에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금융기관의 112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등 은행 직원들의 기지로 피해를 막기도 했다. 장원석 여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다변화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피싱 사기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봉사는 보람, 할인은 선물”… 자원봉사자 품는 전남

    “봉사만으로도 뿌듯한데 생각지도 못한 매장 할인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지난 11일 전남 순천시 장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A(43)씨는 자원봉사증을 보여준 후 1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이곳 식당 주인은 자원봉사를 할 시간이 없어 대신 사단법인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한 후 봉사증 소지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가격 할인을 하고 있다.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물품 할인,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기본 교육 이수자에게 ‘순천시 자원봉사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증서 소지자에게는 직영 관광지 입장료 또는 관람료가 면제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자연휴양림, 드라마 촬영장, 낙안읍성, 시립 뿌리 깊은 박물관 등이 대상이다. 순천만습지와 드라마 촬영장의 주차장도 무료다. 또 시내 일부 음식점과 사우나·사진관·안경점 등 쇼핑 생활 매장, 병원, 체육관 등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할인가맹점 86곳에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소속 봉사자 중에는 자원봉사 활동 누적 5000시간 넘는 봉사자가 60여명에 이른다. 센터는 사무실 1층에 이들의 얼굴 사진을 담은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있다. 여수시와 광양시는 자원봉사자에게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시 직영 공공 체육·문화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을 해 준다. 화순군은 관내 미용실, 카페, 사진관 등 50여곳 이상 가맹점에서 5~20% 할인을 제공한다. 영암군도 최근 봉사자 대상 할인 가맹점을 20곳으로 확대하는 등 생활 혜택을 넓히고 있다.
  • 전남도교육청 4,440억원 감소에 재정 쇼크

    전남도교육청 4,440억원 감소에 재정 쇼크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여파로 전남교육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교육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교육이 직면한 재정 위기는 단순한 긴축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개혁의 기회”라며 교육재정 운용의 전면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의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4,440억 원(9.1%) 감소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와 기금 축소가 겹치면서 재정 압박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이번 위기를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정된 재정을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365-스터디룸 확대 ▲1고교 1대입 디렉터 배치 ▲1인 1AI 튜터 도입 ▲공립형 윈터스쿨 운영 ▲지역 산업 연계형 특성화고 확대 등이다. 단순 현금성 지원이나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예산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광양 이차전지, 고흥 우주항공, 여수 에너지·MICE, 나주 AI·에너지 산업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확대 방안도 내놨다. 교육과 취업, 지역 정착이 이어지는 ‘정주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전남에서도 충분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복지”라며 “성과 없는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미래 역량 강화 분야에 재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하고 할인도 받고 좋네요”…순천·여수·광양 다양한 혜택 제공

    “자원봉사하고 할인도 받고 좋네요”…순천·여수·광양 다양한 혜택 제공

    “봉사를 해 뿌듯한데 생각지도 못한 매장 할인도 받고. 아주 기분이 좋네요.” 지난 11일 순천시 장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A(43)씨는 자원봉사증을 보여 준 후 1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이곳 식당 주인은 자원봉사를 할 시간이 없어 대신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한 후 자원봉사증 소지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가격 할인을 하고 있다. 평상시 자원봉사를 자주 해 온 A씨는 할인 액수가 크지는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칭찬도 들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들이 이처럼 봉사자들에게 물품 할인과 관광지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기본 교육 이수자에게 ‘순천시 자원봉사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이 증 소지자는 순천시 직영 관광지 입장료 또는 관람료가 면제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자연휴양림,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시립뿌리깊은박물관 등이다. 순천만습지와 드라마촬영장의 주차장은 무료다. 또 시내 일부 음식점과 사우나·사진관·안경점 등 쇼핑 생활 매장, 병원, 체육관 등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할인가맹점 86개소에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에는 자원봉사 활동 누적 5000시간 넘는 봉사자가 60여명에 이른다. 자원봉사센터는 사무실 1층에 이들의 얼굴 사진을 담은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인근의 여수시는 누적 봉사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해양수산과학관 등 일부 공공 문화·관광 시설 입장 시 입장료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 광양시에서는 할인가맹점에서 카드 제시 시 5~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체육 시설이나 문화 시설 이용료 할인, 주차 요금 감면도 받는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주변에 전파하고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야구 역사 바꾸더니 MVP 됐다…SSG 박성한, 생애 첫 수상

    야구 역사 바꾸더니 MVP 됐다…SSG 박성한, 생애 첫 수상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SSG 랜더스 박성한이 한국야구위원회(KBO) 3~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O는 11일 박성한이 기자단 투표 35표 중 31표(88.6%), 팬 투표 42만 871표 중 21만 6589표(51.5%)를 얻어 총점 70.02점으로 3~4월 MVP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총점 12.49점(기자단 2표·팬 8만1077표)으로 2위에 오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넉넉히 제쳤다. 박성한은 올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프로야구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3월 28일 홈 개막전인 KIA 타이거즈전부터 4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9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1982년 김용희(전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 후 연속 안타 기록(18경기)을 44년 만에 경신했다. 기세를 몰아 박선한은 24일 KT 위즈전까지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개막 이후 최다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개인 성적도 역대급이다. 박성한은 3~4월에 출전한 27경기에서 102타수 45안타를 몰아쳐 타율 0.441, 출루율 0.543, 장타율 0.618로 활약했다. 이 기간 리그 타율, 안타, 장타율, 출루율 부문 1위를 싹쓸이했고, 득점 공동 2위(24개), 타점 공동 4위(22개)에 오르는 등 가장 뜨거운 타자로 활약했다. 11일 기준으로도 타율 1위(0.391), 출루율 1위(0.500), 안타 2위(52개), 득점 3위(29점) 등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박성한의 월간 MVP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팀 SSG는 2023년 6월 최정 이후 3년 만에 월간 MVP를 배출했다. 박성한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신한은행 후원으로 모교인 여수중학교에 박성한 명의의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된다.
  • 전남도,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 대폭 강화

    전남도, 석유화학·철강산업 지원 대폭 강화

    전라남도가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물류비 폭등으로 어려운 광양만권 중소 철강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의 물류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어 정부 추경을 통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여수·광양에 국비 40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총 58억 원 규모의 ‘지역산업 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당 지원 규모를 기존 최대 1억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50% 상향 조정하고 기업이 경영 여건에 따라 시제품 제작, 기술사업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폭넓게 선택하도록 했다. 특히 석유화학 기업의 원료 다변화를 위한 생산장비 개조와 철강기업의 물류 인프라 개선 등 생산비 절감과 공정 효율화에 지원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산업 현장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 체질 개선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60억 원 규모의 2단계 ‘소재부품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연계한 융합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산업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산업통상부와 기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위기 업종 산업용 전기요금 한시적 지원, 국고 보조율 인상 등 실질적 혜택을 이끌어 내는 사업계획서 변경 협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 경제의 핵심 축인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경기 침체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모든 행정·재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연안 위험구역 점검

    전남도, 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연안 위험구역 점검

    전남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해수청, 여수시와 합동으로 8일 연안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국동항 등 여수시 관내 연안을 포함한 구역으로 차량 추락 방지시설 설치와 인명구조함, 안전 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설치 현황과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박람회장 주변과 주요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난간 설치 및 출입 통제구역 설정 등 실질적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연안 안전사고 위험구역 8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안 안전지킴이를 현장에 배치하고 활동에 필요한 안전화, 장갑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고 예방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주변 안전 시설물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취약점이 있으면 즉시 보완하겠다”며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민과 관광객이 섬박람회를 안심하고 즐기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영농철 일손 돕기 본격화

    전남도, 영농철 일손 돕기 본격화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첫 번째 일손 돕기에 나선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60여 명은 8일 고령농가인 함평 대동면의 양파 농장을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또 각 실국 직원들도 6월 말까지 영암과 여수, 나주 등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본청을 비롯해 시군, 읍면동, 지역농협 등에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손 돕기 대상은 영세농가와 고령농가 등 노동력이 취약한 농가로 양파·마늘·매실 수확과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남도에서도 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인력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지원창구 운영과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봉쇄 후 한국 유조선 네 번째 홍해 통과

    호르무즈 봉쇄 후 한국 유조선 네 번째 홍해 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네 번째 한국 유조선이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네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유조선의 홍해 통과는 지난달 중순 첫 사례 이후 이달 들어 두 차례 더 이어졌다. 첫 번째 유조선은 7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입항했다. 이번 유조선도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홍해 항행 구간 전반에 걸쳐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호르무즈 우회’ 한국 유조선 네 번째 홍해 통과

    [속보] ‘호르무즈 우회’ 한국 유조선 네 번째 홍해 통과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네 번째 한국 원유 수송선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11시 기준 네 번째 우리 선박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뒤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첫 사례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두 차례 홍해를 통과한 바 있다. 지난달 홍해를 통과한 첫 유조선은 이달 7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도착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1호 공약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울 터”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1호 공약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울 터”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9기 1호 공약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첫 번째 전략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강조한 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순천은 정원도시를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속도감 있게 완성해 순천을 대한민국 남해안의 K-컬처 선도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새롭게 던지는 선언형 공약이 아닌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기업 유치, 원도심 활용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한 ‘완성형 공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 예비후보의 문화콘텐츠산업 공약에는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 설립 ▲AI-문화콘텐츠 융합 국가산단 조성 추진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콘텐츠 기업 원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그는 특히 글로벌 콘텐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AI 콘텐츠 분야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취업, 창업이 순천 안에서 이어지는 콘텐츠 인재 양성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로커스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순천 문화콘텐츠산업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노 예비후보는 여기에 여수MBC 순천 이전을 더해 지역 콘텐츠 제작과 배급 역량을 강화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미디어·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콘텐츠 기업이 원도심으로 들어오면 청년 창작자와 기업,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며 “비어 있던 원도심 공간을 청년들이 일하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바꿔 원도심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이 순천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닦은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일자리와 기업, 청년 정착, 원도심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연결하는 시간이다”며 “이미 마련된 기반 위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순천을 K-컬처 선도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교육청,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 소송비용 전액 지원

    전남교육청,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 소송비용 전액 지원

    전남교육청이 ‘여수해양과학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 손해배상 소송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유족에게 소송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최근 유가족이 도교육청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도교육청의 안전교육 및 관리 의무 이행을 인정하며 교육청 측 손을 들었다. 민사소송법에 따르면 승소한 당사자는 패소한 상대방에게 소송비용을 청구하도록 돼 있어 공공기관인 교육청은 이를 회수할 법적 의무가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변호인 비용과 성공보수, 소송 관련 비용까지 887만원을 유족에게 청구하려 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이 교육공동체 전체의 아픔이라는 점과 유가족의 경제적·심리적 고통 등 공익과 교육적 가치를 우선해 유가족에게 소송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도교육청은 법원으로부터 소송비용 확정 결정문이 도달하는 대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소송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소송비용 회수 제외 여부를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가족에게 사전에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현장실습생의 안전 확보와 사고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이 담보된 학습 중심의 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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