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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고흥·완도 해역 불법 김 양식시설 강제 철거 예고

    여수·고흥·완도 해역 불법 김 양식시설 강제 철거 예고

    전남 여수시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여수와 고흥, 완도 해역에 불법으로 설치한 김 양식 시설물의 강제 철거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시설물은 고흥과 완도의 김양식장으로부터 여수시 관할 해역 500ha까지 광범위하게 설치돼 어업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다 선박 운항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고흥과 완도군의 협조를 얻어 사전 계도와 함께 어업지도선을 상주시켜 추가 설치를 막는 한편 12월 9일부터 강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불법양식은 지난해 김이 수출 품목 1위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어민들이 무면허와 어장 이탈 등을 통해 양식시설을 늘렸기 때문이다. 한편 불법으로 양식시설을 설치할 경우 행정대집행에 따른 비용 일체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광주 레미콘 생산 ‘제로’…건설 현장 중단 위기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 지역 물류차질 심화 금호타이어, 원재료 부족으로 가동 중단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지역에서도 물류난과 파업 여파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레미콘 생산량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8개 업체가 하루 5000㎥를 생산했지만,이번 주 들어서는 생산량이 아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재료인 시멘트가 공급되고 있지 않아 레미콘 생산이 멈췄기 때문이다. 일부 건설 현장은 다른 공정으로 바꿔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레미콘 타설이 필수인 곳은 건설을 중단해야 할 실정이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 관계자는 “대규모 건설 현장은 오늘 중으로 레미콘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사는 이미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회사가 일주일 전 미리 물량을 확보해 놓기 때문에 당장 레미콘이 부족해 작업을 못 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도 천연고무 등 원재료와 부재료 반입이 중단된데다 사전에 확보해 놓은 재고까지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생산된 타이어도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지지 못해 공장 내 물류창고에 쌓여 있고 일부는 야적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철강업체가 밀집한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도 물류 차질을 빚고 있다. 광양항의 장치율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61.8%로 평시(61.4%)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각 기준 긴급 물량으로 반출입된 물량은 24일 2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25일 38TEU, 28일 106TEU,29일 15TEU 등으로, 평소(4625TEU)보다 매우 적은 수준이다.
  • 김영록 지사, 제1호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상 수상

    김영록 지사, 제1호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상 수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여수 디오션파크에서 열린 제6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호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상을 수상했다. 김 지사의 명예 해양수산 신지식인 수상은 전국 광역단체장 최초로, 해양수산 신지식인 최다 발굴과 함께 김 신품종 개발과 도서벽지 지원제도 등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 지사는 “어린시절 김양식 어업인으로서, 어업인의 마음과 형편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육성과 어업인 복지를 위한 어촌 정주 여건 개선 및 어업인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성포 재래식 전통 굴비 제조공정을 복원하고, 표준화에 성공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영광군 김윤희 씨와 완도군 지영택 씨 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유공자 포상, 제9회 신지식인 장학생 선발 등이 진행됐다.
  • 광양제철소, ‘高품격’ 프로그램으로 이웃 심신건강 챙겨 눈길

    광양제철소, ‘高품격’ 프로그램으로 이웃 심신건강 챙겨 눈길

    광양제철소가 25일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발대식을 갖고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20년부터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움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 나눔재단’에서 5000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2000만원을 지원해 내년 10월까지 운영한다. 광양제철소는 다음달부터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분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일대일 매칭을 통해 순천만 등의 명소를 방문하는 ‘힐링 걷기’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대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에게는 홈 트레이닝 도구를 전달하고, 트레이너가 참여해 기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HOME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볼링선수를 육성하고, 볼링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대회참가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육성 프로그램도 펼친다.특히 볼링선수 육성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사업을 통해 훈련을 한 볼링선수들이 전남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5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신백호 선수가 지난 23일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광양제철소 아우름봉사단은 모든 일정에 지역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우미로 참가하고 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육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고품격 힐링프로그램 사업 발대식이 많은 분들의 격려 속에 출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옷가지 하나라도 나왔으면”···고흥 앞바다서 70년 전 침몰 옹기운반선 발견

    “옷가지 하나라도 나왔으면”···고흥 앞바다서 70년 전 침몰 옹기운반선 발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고흥군 해역에서 70년전 침몰한 옹기운반선 1척을 발견했다. 25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잠수사가 유물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하던 중 침몰선을 찾았다. 수심 약 7m 해저에 있었다.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위치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은 “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다”며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타 지역과 구분돼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근거로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형식을 보면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추측된다. 백자발은 순백색의 바탕흙 위에 투명한 유약을 발라 구운 백자로 만든 사기 그릇이다.1950년대에 고흥군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현재 2건으로 알려져있다. 1950년대 초반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러 항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운반선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선원들은 모두 실종되고 한 점의 유류품도 찾지 못했다. 실종 사고 유족들은 70년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족의 자취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다. 침몰선 발견 소식을 들은 거금도 해난사고 실종자 유족인 박종채(73) 씨는 “아버지가 남긴 건 군대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밖에 없다”며 “아버지가 가지고 갔던 옷가지라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옹기운반선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유족들과 협의해 사고로 희생된 선원들을 위한 진혼제도 올릴 예정이다.
  • 검찰,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장 관세법 위반 혐의 ‘기소’

    검찰,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장 관세법 위반 혐의 ‘기소’

    프랑스산 와인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회장은 이와 별도로 현재 10억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박 전 회장을 고가의 와인 밀수입과 허위신고 등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광주본부세관은 박 전 회장이 고가의 와인 130병(시가 5000만원 상당)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하고, 와인 270여병(시가 9000만원 상당)을 박 전 회장의 회사 직원들 명의로 국내로 반입하는 등 허위신고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0월 14일 박 전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을 압수수색해 와인 400여병을 확보했다. 박 전 회장은 여수상의 회비로 와인을 구입했으면서도 개인 소유 골프장에 수개월 동안 보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와인 밀수입과 허위신고에 대해 시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상의는 최근 박 전 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포착해 검찰에 추가 고소했다. 여수상의는 2020년 8월 준공 당시 박 전 회장이 “120억원을 들여 상의 회관을 준공했다고 밝혔으나 당초 금액을 훌쩍 넘는 154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고, 사무실 입주자들로부터 받은 임대보증금 8억원은 물론 3억원이 넘는 직원 퇴직급여 충당금까지 인출해 쓴 정황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선거를 앞두고 박 전 회장이 공금 2700여만원으로 구입한 순금열쇠 17개의 행방도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전 회장이 상의 비용으로 고가의 와인을 구입했으면서도 운송료와 통관비용 등 부대 비용을 본인 계열사에서 지출토록 해 허위 매입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도 불거져 편법 지출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1일 여수상의에서 수년치 회계장부와 내부 감사보고서 등 상자 20개 분량을 압수수색했던 검찰은 ‘박 전 회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이 최근 여수상의에 아무런 해명 없이 8억원을 입금하고, 순천지청장 출신의 A변호사가 변론을 맡고 있어 여수지역에서는 가벼운 형벌로 마무리된다는 얘기들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수사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말하기 곤란하다”며 “신속히 조사해 사건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 조개 캐다 70년 만에 발견한 침몰선…유족들 “옷가지라도 나왔으면”

    조개 캐다 70년 만에 발견한 침몰선…유족들 “옷가지라도 나왔으면”

    1950년대 바다에서 침몰한 옹기운반선이 최근 발견됐다. 유족들은 70년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족의 자취를 찾게 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5일 올해 전남 고흥 해역에서 실시한 수중문화재 신고해역 탐사에서 침몰 옹기운반선 한 척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침몰선은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조개를 캐던 잠수사가 발견해 신고한 후 지난 8월 해당 유역에 대한 탐사를 실시하던 중 발견됐다. 배는 수심 약 7m 해저에 침몰해 있었으며 독,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선체 잔해에 적재된 상태였다. 해당 선박은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소록화도 해역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자리한 봉황옹기마을에서 오랫동안 옹기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정윤석 옹기장이 “주로 고흥군 해역을 통해 선박으로 옹기를 운반하러 다녔던 지역이 봉황옹기마을이고, 선박에서 확인된 옹기의 특징이 다른 지역과 구분되므로 봉황리에서 제작된 옹기로 추정된다”고 말한 데서 추정한 것이다. 함께 실려 있던 백자발의 제작 형식으로 볼 때 침몰 시기는 1950년대로 여겨진다. 1950년대에 고흥 해역에서 발생한 봉황옹기마을 주민의 해난 사고는 두 건으로 전해진다. 1950년대 초반 마을 주민 3명이 여수로 옹기를 팔러 항해하던 중 거금도 인근에서 실종된 사건과 1954년에 고흥 녹동 앞바다에서 옹기운반선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선원들은 모두 실종됐고 한 점의 유류품도 찾지 못했다. 이번 발견으로 근대 옹기 연구와 해상 유통 방식 등을 밝혀줄 수 있는 실증 자료를 확보한 동시에 실종 사고 유족들에게 70년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족의 자취를 전하게 됐다. 거금도 해난사고 실종자의 유족인 박종채(73세) 씨는 이번 침몰선 발견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남긴 건 군대에서 찍은 사진 한 장밖에 없다. 아버지가 가지고 갔던 옷가지라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연구소는 향후 옹기운반선에 대한 발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족들과 협의해 사고로 희생됐을 선원들을 위한 진혼제도 올릴 예정이다.
  • 전남 관광지,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 각광

    전남 관광지,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 각광

    전남 관광지가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힐링 관광의 명소로 각광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BC?신한카드 외지인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남이 2021년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시니어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전남은 2021년 조사에서 모든 연령층 대비 50세 이상의 관광 소비 비중이 45%로 나타나 44.6%인 경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전남의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탑승객도 50대 이상이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백화점 3사의 최고등급 회원 중 61%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 분야에서 구매력이 있는 큰 손으로 꼽히고 있다. 전남도는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위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운영,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아름다운 섬 관광과 전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도내 안심 관광지 확충 등 실버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남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인 신안 퍼플섬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12사도 순례 산책길 기점소악도,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완도 청산도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안심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남은 여수 오동도와 담양 죽녹원,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곳이 안심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안전한 관광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시니어 세대를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남면 금오도, 여객선 운임 절반으로 줄어

    여수시 남면 금오도, 여객선 운임 절반으로 줄어

    비렁길로 유명한 전남 여수의 관광명소 남면 금오도로 가는 여객선 운임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여수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돌산 신기에서 남면 여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 승객들의 여객 운임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반반씩 부담하게 되며 타 지역민이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운임의 절반인 3,3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여객 운임 할인 혜택은 도비 보조로 여수-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 승객을 지원해온 전남도와 여수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여수-거문 항로의 이용객이 감소하자 여유 예산을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 이용 승객을 지원하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이번 지원은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방침에 따라 12월 28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금오도 여객선 운임을 지원할 수 있어 섬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관광객들이 저렴한 운임으로 편리하게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롯데케미칼㈜, 여수산단에 2056 투자 협약

    여수시·롯데케미칼㈜, 여수산단에 2056 투자 협약

    전남 여수시와 롯데케미칼㈜가 여수국가산단에 2056억 규모의 페인트 원료 공장과 배터리 전해액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와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블록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의 생산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은 42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투자는 롯데케미칼㈜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추가로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8개 품목 선정

    전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18개 품목 선정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 118개 품목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 즉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대표성과 시군의 형평성, 지역 매력도 등을 중심으로 답례품목 선정을 추진, 모두 118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은 남도장터상품권과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여수갓김치, 나주배, 영광굴비 등으로 22개 시군별로 5개 품목의 특산품을 선정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혔다.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선정한 답례품 118개 품목은 전남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관광상품, 체험 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답례품 목록은 전남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매력적인 답례 품목 선정을 위해 답례 품목 발굴 조사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수렴, 자문회의와 준비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모를 통한 공급업체를 선정과 함께 지속적인 품목 발굴로 매력적인 답례품을 늘릴 방침이다.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은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전남의 맛과 멋은 답례품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 순천 “내년 전남 최대 관광도시 도전”

    순천시가 2023년에 여수시를 제치고 전남 최대 관광도시로 부상해 관광 지도를 바꾼다는 목표를 세워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2021년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여수시는 전남 인기 주요 관광지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300만명으로 전남 1위 관광지를 기록했다. 인근의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220만명이 찾아 전남 관광지 2위에 올랐다. 올해도 여수는 전남 최대 관광지 지위를 유지했다. 10월 말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532만명이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8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동천 뱃길을 만들어 정원체험선을 운영하고, 순천만습지와 저류지공원·순천만국가정원 3개 권역에 명품 어싱(맨발 걷기)길 10㎞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정식으로 개장하는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조짐을 보인다. 8000여점의 희귀한 수석을 수집해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듣고 몰려들고 있다. 9만 9000㎡ 부지에 들어설 수석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9월에는 220여개 여행사가 속해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 연합단체인 한국관광클럽, 회원 900만명을 자랑하는 대한노인회와 잇따라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대한민국 제1호 해양정원 지정이 실현되면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동시에 지닌 세계 유일의 생태도시가 된다”며 “세계수석박물관과 적극 연계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최대 관광지역은 여수시, 2023년은 순천시로 바뀌나?

    전남 최대 관광지역은 여수시, 2023년은 순천시로 바뀌나?

    순천시가 2023년에 전남지역 최대 관광도시로 부상해 관광 지도를 바꾼다는 목표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 발표한 2021년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여수시는 전남 인기 주요관광지 상위 10곳중 5곳을 차지했다. 엑스포 해양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향일암 등이다. 이중 엑스포 해양공원은 300만명으로 전남 1위 관광지를 기록했다. 인근의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220만명이 찾아 전남 관광지 2위에 올랐다. 올해도 여수는 전남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0월말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1000만명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전국 54개 일선 시·군중 1위를 차지한 순천시는 10월까지 7개월간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남 최고 관광지역 위상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순천은 10월말 현재 532만명이 찾았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10년만에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800만명 방문을 목표로 차별화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동천 뱃길을 만들어 정원체험선을 운영하고, 순천만습지와 저류지공원·순천만국가정원 3개 권역에 명품 어싱(맨발 걷기)길을 조성 중이다. 순천만습지 람사르길 입구에서 별량 장산마을까지 해안길 4.5㎞, 저류지정원 내 1.6㎞, 국가정원 내 WWT습지 외 5개소 5.1㎞를 맨발로 걸을수 있다.순천에는 특히 내년 2월 문을 연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 상사면 구 미림수목원 자리에 위치한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순천시청 사무관과 순천시의원을 역임한 박병선(72) 관장이 47년 동안 모은 각종 희귀한 수석 8000여점의 각종 희귀한 수석을 수집해 개관을 준비중이다. 9만 9000㎡(3만평) 부지에 들어설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만큼 지구상에서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석들로 가득 차 있다.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8월 순천시, 순천농협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월에는 220여개 여행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 연합단체인 한국관광클럽에 이어 회원 수 900만명을 자랑하는 (사)대한노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전남협의회와 잇따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오전부터 무안과 여수, 곡성에서 350여명이 구경오는 등 아직 정식 개관 전 인데도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서울, 목포, 공주, 천안, 대구 등에서 관광버스를 통한 단체관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대한민국 제1호 해양정원 지정이 실현되면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동시에 지닌 세계 유일의 생태도시가 된다”며 “세계수석박물관과 적극 연계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도시 재창조… 우리나라 ‘제2성장축’ 도약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도시 재창조… 우리나라 ‘제2성장축’ 도약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한 도시이자 국내 두 번째 대도시인 부산이지만 도시의 활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을 엑스포 유치를 통해 반전할 수 있어서다. 부산 인구는 1995년 389만 9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해 감소해 지난해 333만 3000명으로 줄었다. 젊은층이 일자리를 찾아 빠져나가면서 노인 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져 지난해 9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하지만 시는 부산엑스포를 개최하면 수십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인재와 자본이 몰려드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시 재창조 수준의 인프라도 확보해 부산과 인접 도시가 수도권에 이은 우리나라 제2성장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등록엑스포 개최, 성장 거점 도시 발판 엑스포는 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상을 전시하고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제적 이벤트다. 증기기관, 전화기, 비행기, 텔레비전 등 당대의 혁신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됐다. 시민이 첨단 기술을 마주한 경험은 곧 개최국의 산업 도약으로 연결됐다. 1889년 파리엑스포를 위해 설치한 에펠탑이 파리의 상징이 됐을 정도로 엑스포는 개최 도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하는 엑스포는 등록과 인정(전문)엑스포로 구분된다.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불리는 엑스포는 등록엑스포다. 부산시가 유치하려는 엑스포도 등록엑스포로 국내에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1993년과 2012년 대전과 여수에서 각각 열린 엑스포는 모두 인정엑스포였다. 5년 주기로 열리는 등록엑스포는 개최 기간이 6개월로 인정엑스포보다 2배 길다. 개최 면적을 최대 25㏊로 제한하는 인정엑스포와 달리 제한이 없다. 등록엑스포는 개최국이 참가국에 부지만 제공하고, 인정엑스포는 개최국이 국가관을 건설해 참가국에 무료 임대하는 점도 다르다. 세계 각국이 엑스포 유치에 뛰어드는 첫 번째 이유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 때문이다. 유치에 성공하면 부산엑스포는 2030년 5월 1일부터 6개월간 북항 일원 343만㎡에서 열린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부산엑스포는 505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고용창출 50만명으로 추산된다. 2002년 월드컵의 11조 4700억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29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실제로 중국 상하이는 2010년 엑스포를 열어 110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면서 국제적 금융·무역 도시로 거듭났고,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5년 엑스포를 개최한 이탈리아 밀라노도 63조원의 경제 효과와 1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로마를 제치고 이탈리아 최고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초광역 교통망 등 남부권 공동 발전 엑스포는 도시 재생과 지역 간 협력의 촉매 역할을 한다. 상하이는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노후 공장과 창고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고 기존 제조업 지역을 금융과 관광, 문화 등 서비스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켰다.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상하이는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과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경쟁 대신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부산엑스포도 유치 과정부터 남부권 공동 발전의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30년 이전에 주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 주는 게 부산엑스포 유치에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조기 개항을 위한 공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신항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부산을 국제물류 허브 도시로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 경제가 오랫동안 침체에 빠진 원인 중 하나로 인천에 의존하는 항공물류가 꼽혔는데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항공·항만·철도·도로망이 연계되면서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울산, 경남 등을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망도 깔리고 있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경제권 형성도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엑스포 개최지가 될 북항의 2단계 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휴화된 자성대부두와 앞바다, 조성된 지 70년 넘은 중구·동구의 원도심 낙후지역 등 육역 157만㎡, 수역 71만㎡를 4조 4000억원을 들여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상업·주거·숙박·업무·전시시설 관련 부지로 재개발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지난달 도로와 트램 건설, 원도심과의 연결축 조성 등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들어서는 인프라가 남부 광역 경제권 활성화를 이끄는 기반이 되고, 엑스포 개최에 투입되는 자금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가 기회… 인재·투자 몰리는 글로벌 허브 될 것”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가 기회… 인재·투자 몰리는 글로벌 허브 될 것”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우리나라를 한 바퀴에 의존하는 나라에서 두 개 이상의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로 만드는 시작이 될 겁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여러 개의 성장 거점을 둔 국가는 탄력 있게 성장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 현상 탓에 도약이 가로막힌 상태”라며 “부산을 거점으로 남부권이 제2의 성장축이 돼야만 한국이 강한 성장 동력을 갖는데 엑스포는 그렇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이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는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인재와 투자가 몰리는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운에 더해 항공 물류에서도 강점이 생기면서 금융, 관광 발전으로 이어져 그 효과가 주변 지역에도 파급될 것으로 봤다. 그런 만큼 박 시장은 “부산만의 엑스포가 아니라 남부권의, 대한민국 전체의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5000만명이 엑스포를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결코 부산 혼자서 소화할 수 없다”며 “가덕도신공항이 생기고 광역교통체계도 완성되면 전남 여수에서 부산까지 1시간이면 연결돼서 남해안 전체를 관광벨트화하기 위한 민·관 추진단을 꾸리기로 경남·전남지사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부 특사단과 함께 중남미 국가 순방에 나서는 등 활발하게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는 박 시장은 “엑스포는 유치 과정 자체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절호의 기회임을 확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는 “체육계 인사에 집중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유치와는 달리 엑스포는 170개국 최고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해야 한다”며 “이들과 어떤 부분에서 협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관계를 확대하느냐를 놓고 아주 구체적으로 논의하므로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를 세계에 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교류와 협력이 열쇠라는 점에서 부산의 엑스포 유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제조업부터 디지털, 그린 산업까지 못하는 분야가 없고 다방면 협력이 가능하다”며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물고기를 주는’ 협력이면, 우리는 잡는 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과거 신기술의 전시장이었던 엑스포가 문명이 지향하는 가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며 “전쟁의 상처를 딛고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선 우리나라의 역사를 응축한 부산이야말로 엑스포를 개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 “해경인재개발원 삼척으로”…강원 정관가 유치 총력전

    “해경인재개발원 삼척으로”…강원 정관가 유치 총력전

    강원 정관가가 삼척으로 해양경찰인재개발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16일 강원도와 삼척시에 따르면 김진태 지사, 박상수 시장, 정정순 시의장, 권정복 시의원, 심영곤 도의원은 최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해경인재개발원 유치를 바라는 시민 7500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이들은 해경인재개발원 부지로 제안한 교동 일원이 인근에 동해해양경찰청 특공대훈련장과 수련원이 있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을 피력했다. 서울~동해 KTX와 동해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춰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강조했다. 앞선 지난 9월 김 지사와 박 시장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만나 균형발전 차원에서 해경인재개발원의 삼척 건립을 고려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삼척은 여러 면에서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삼척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해경인재개발원이 삼척이 건립되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각 지난 1일과 지난달 19일 해경인재개발원 삼척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발송하며 후방지원했다. 시의회는 노인회, 상공회의소, 이통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과 간담회를 열며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해경이 오는 2027년까지 1700억원을 투입해 7만 7000㎡ 규모로 짓는 해경인재개발원 부지는 다음 달 결정될 예정이다.
  • 전남도, 지방세 등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전남도, 지방세 등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전남지역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1648명의 명단이 도와 시군 누리집과 위택스에 공개됐다. 전라남도는 16일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한 납세자 중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거친 후에도 1천만 원 이상의 체납상태가 지속된 상습체납자 164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들의 체납액은 793억 원 규모다. 지방세 공개 대상자 1614명 중 개인은 1072명으로 체납액은 403억 원이며 법인은 542개 업체 356억원이며 이 가운데 신규 공개 대상자는 246명 76억 원으로 나타났다. 최고액 체납자는 영암에서 건설업을 하는 S업체로 재산세 등 2억 원이다. 시군별로는 광양시 110명 106억 원, 여수시 164명 66억 원, 목포시 171명 62억 원, 순천시 141명 56억 원 순이며 주요 체납 사유는 부도와 폐업, 경영난, 고질체납 등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과 함께 출국금지와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 등록 등 행정제재도 함께하는 등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와 함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위반 과징금 등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고액, 상습체납자 34명에 대한 명단도 공개했다. 홍재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의성이 있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 성실한 납세 문화가 조기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최고대상

    전남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최고대상

    전라남도가 15일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은 규제개혁과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등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도는 민선8기 김영록 지사 취임 이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 미래 100년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영호남 광역경제권 구축, 문화관광 융성시대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규제개혁과 혁신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 사냥단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기업의 활력을 높인 공로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2만 7000개를 창출하면서 7년 연속 ‘일자리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민선 8기 100일 동안 43개 기업과 5조 4000억원의 투자협약을 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의 우주발사체 특화 산업단지 반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예비후보지 선정,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기반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에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의 올레핀 생산시설 등 세계 최고 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수도권 경제 집중 등으로 비수도권에서 지방소멸 우려가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절체절명의 과제로 삼고, 정부와 지방이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탄소포집 어벤저스’…GS칼텍스, 9개 기업과 CCUS 사업 개발

    ‘탄소포집 어벤저스’…GS칼텍스, 9개 기업과 CCUS 사업 개발

    GS칼텍스가 국내 9개 회사와 손잡고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탄소의 포집과 활용, 저장 등을 아우르는 ‘CCUS’ 사업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동서발전·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삼성물산·남해화학·린데코리아·GS에너지·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한다.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해 땅 밑에 저장할 예정이다. CCUS 기술은 탄소 처리 방식에 따라 CCS(탄소 포집·저장)와 CCU(탄소 포집·활용)로 나뉜다.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까지 아우르는 CCUS 전체 사업 영역 개발에 참여하며,블루수소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이산화탄소는 GS에너지와 린데코리아가 개발한 저장소에서 CCS 사업에 쓰인다. CCU 사업에는 한화솔루션·현대글로비스·GS건설·삼성물산·남해화학이, 동서발전은 탄소포집 및 블루수소 공급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 내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 중립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탄소 저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전남 40여일만에 단비

    가뭄의 장기화로 제한급수까지 거론될 정도로 가물었던 광주와 전남지역에 40여일만에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강수량은 여수 초도 45㎜를 최고로 여수 소리도 31.5㎜, 장성 27.5㎜, 무안 해제 26.5㎜, 신안 임자도 25.5㎜, 영광 25.4㎜, 함평 월야 24㎜, 광주 16.6㎜를 집계됐다. 또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이날 오전까지 20㎜~7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뭄이 지속되면서 상수원 저수율이 급감해 제한급수까지 제기됐따.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 저수율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직후인 지난 9월 14일 45.3%로 기록한 이기상청은 40여일만에 강수량 10㎜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달 4일 강수량 33.4㎜를 기록한 이후 0.4㎜, 2.3㎜의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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