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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지는 남해 금산과 보리암을 걷다 [두시기행문]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지는 남해 금산과 보리암을 걷다 [두시기행문]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약 118km)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이 이어지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 보고이다. 전체 면적53만5676㎢중 해상 면적이 76%를 차지하며 그 중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알려진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마치 보석 같이 흩어져 있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奇巖怪石)들로 뒤덮여 있다. 해발 681m에 위치한 주봉인 망대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문장대, 대장봉, 형암사가 우측으로는 삼불암, 천구암 등의 암봉이 솟아 있다. 기암괴석과 바다가 만드는 매력적인 풍경금산의 38경을 이루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과 바다와의 조화과 매력적인 곳이다. 그 중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졌다.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렀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금산에서 간절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소원을 이뤄주는 영세불망의 명산이라 칭하며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의 금산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봉인 망대은 우리나라 최남단 봉수대로 서울 남산에 있는 목면산 봉수대와 같은 통신용으로 사용되었다. 정상에서는 괴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망 또한 장쾌하다. 우리나라 3대 ‘기도처’ 보리암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이라 칭하고 초당은 보광사라 불렀다. 이후 금산으로 산 이름이 바뀌며 보광사는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준다’는 뜻으로 보리암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금산 정상 인근에 자리 잡은 보리암은 온갖 기이한 암석과 경쾌한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를 볼 수 있으며 각종 문화재가 즐비해 있다. 보리암은 강원 양양군의 낙산사 홍련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살아있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어 많은 신자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보리암에 모시는 해수관세음보살의 품 안에 평온을 구하고자 오늘도 숱한 사람들이 소망을 풀어놓고 있는데 예로부터 보리암은 한 가지 소원만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 탓일까 사시사철 금산에는 간절한 걸음과 걸음이 머문다.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도보로 15분금산과 보리암으로 가는 방법은 복곡주차장에서 주차 후 걸어서 방문이 가능한데 보리암까지 도보로 15분 금산의 정상까지는 20분가량 소요된다. 입구와 제일 인접한 주차장은 복곡 제2주차장이지만 주말 방문 시에는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정다. 제1주차장을 이용 시 마을버스(유료)이용하여 입구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금산에서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금산산장은 보리암 인근에 있으며 지어진 지 100년은 넘은 곳이다. 비구니 스님들의 암자를 60년 전부터 산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해물파전, 메밀김치전병, 컵라면 등의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금산산장은 경치 또한 너무 아름답다. 금산산장에서 먹는 파전과 컵라면은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맛있기로 소문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 금산 절경이 펼쳐지는 ‘금산 바래길’ 지선 3코스금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금산바래길’ 지선 3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하여 풍경과 보리암 맛집으로도 유명한 금산산장을 지나 단군성전, 화엄봉을 거쳐 다시 회귀하는 코스로 2km의 짧은 구간이나 금산의 모든 절경을 누릴 수 있다. 금산 보리암의 일출은 천지신명의 조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절경으로 알려져 있으니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잡고 남해에서 느끼는 신비로운 일출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비단 두른 바위와 고즈넉한 암자를 걷는 간절한 발걸음을 느끼고 걸음이 멈춰서는 날이었다.
  • 순천·여수·광양 ‘통합 불씨’ 살아날까

    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전남 22개 시군 180여만명의 38%를 차지하는 순천·여수·광양시 3개 도시의 통합 논의가 제기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시 28만명, 여수시 27만명, 광양시 15만명으로 3개 지자체는 70만명을 넘는다. 순천·여수·광양시와 지역 사회단체는 지난 2000년부터 동부권 통합시 논의를 벌였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2007년 다시 통합논의가 시작되면서 당시 오현섭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도시 통합과 광역행정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2010년까지 3개 통합시 출범에 합의하기도 했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실시한 3개 시 통합 여론조사에서도 여수시민 62.6%, 순천시민 65.1%, 광양시민 60.9%가 찬성했다. 하지만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가 있어 지방재정자립도 전남 1~2위인 여수시(25.9%)와 광양시(22.9%)는 3개 시가 통합할 경우 교통 요충지로 주거 환경이 최적인 순천시가 중심지역이 된다는 이유로 또 무산됐다. 이후 이해득실에 따른 정치권을 중심으로 유야무야되다 통합 대신 여순광행정협의회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에 노관규 순천시장이 다시 논의에 불을 지폈다. 노 시장은 지난달 광양시청에서 열린 순천·여수·광양시 37차 행정협의회에서 “솔직히 행정구역만 나뉘어있을 뿐 서로 시내버스가 다니고,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순천에서 출퇴근하는 등 산업과 생활면에서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며 “의대 유치 등 현안 사안을 독자적인 대응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3개 시 통합문제를 깊게 고민해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도 간담회를 갖고, 3개 시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당선인은 “인구 70만명의 이순신 특례시로 통합해야 한다”고 공약도 제시했다. 천 당선인도 “3개 시뿐만 아니라 하동·진주시까지 묶어 이순신특별시나 섬진강특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LG화학 여수공장,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17일 여수시청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한 LG화학 여수공장은 올해까지 모두 4,000명의 여성 청소년을 지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약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500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날 지원한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저탄소 친환경 원료인 ‘Bio-SAP’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LG화학의 ‘Bio-SAP’은 화석원료 대신 폐식용유와 팜 부산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여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국내 최초 친환경 SAP(고흡수성 수지) 제품이다.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시작한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후원 사업인 “알지, 풀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인구 70만명 ‘순천·여수·광양시’ 통합 논의 재점화 하나?

    인구 70만명 ‘순천·여수·광양시’ 통합 논의 재점화 하나?

    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전남 22개 시·군 180여만명의 38%를 차지하는 순천·여수·광양시 3개 도시의 통합 논의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남권 3대 인구도시인 28만명의 순천시를 비롯 여수시는 27만명, 광양시 15만명으로 3개 지자체만 70만명을 넘는다. 전남 동부권에 속하는 보성·고흥군과 구례군 등을 합하면 6개 시·군은 전남 절반에 가까운 82만명을 훌쩍 넘긴다. 순천·여수·광양시와 지역 사회단체는 지난 2000년부터 동부권 통합시 논의를 벌였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 2007년 다시 통합논의가 시작되면서 당시 오현섭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도시 통합과 광역행정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2010년까지 3개 통합시 출범에 합의하기도 했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실시한 3개 시 통합 여론조사에서도 여수시민 62.6%, 순천시민 65.1%, 광양시민 60.9%가 찬성했다. 하지만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가 위치해 지방재정자립도 전남 1~2위인 여수시(25.9%)와 광양시(22.9%)는 3개시가 통합할 경우 교통 요충지로 주거 환경이 최적인 순천시(19.6%)가 중심지역이 된다는 이유로 또 무산됐다. 이후 이해득실에 따른 정치권을 중심으로 통합 단어 자체가 금기시되다 지역간 발전을 위해 통합 논의 대신 여순광행정협의회를 출범해 운영중이다. 여순광행정협의회는 1년에 두차례씩 회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논의한다. 이같은 상황에 노관규 순천시장이 다시 논의에 불을 지폈다. 노 시장은 지난달 광양시청에서 열린 순천·여수·광양시 37차 행정협의회에서 “솔직히 행정구역만 나뉘어있을 뿐 서로 시내버스가 다니고,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순천에서 출퇴근 하는 등 산업과 생활면에서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다”며 “작은 일들을 조정해나가면서 3개 시 통합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노 시장은 “2030년이면 광주~부산간 경전선이 고속화되고, 목포에서 부산까지도 철도가 연결되는 등 광주·부산같은 큰 도시들이 상상할 수 없는 힘으로 지역 경제를 흡수해나간다”며 “의대 유치 등 현안 사안을 독자적인 대응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3개시 통합문제를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도 간담회를 갖고, 3개시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당선인은 “대기업과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인구가 최소 50만에서 100만명 정도 돼야한다”며 “인구 70만명의 이순신 특례시로 통합해야한다”고 했다. 천 당선인도 “최소 100만 생활권을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3개시뿐만 아니라 하동·진주시까지 묶어 이순신 특별시나 섬진강 특별시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 거문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여수 거문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전남 여수시 거문도의 ‘거문마을’ 일원이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 예고됐다. 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35 외 104필지 (26,610㎡)로 여수지역 해양 도시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또 영국군이 머물렀던 거문도 내항과 근·현대기 상가주택, 영국군이 개발한 큰 샘, 근대 의회의 역사를 알려주는 구 삼산면 의사당 등 근현대기 마을 평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당시 거문도에서 중국 상해까지 연결한 통신케이블인 ‘여수 거문도 해저통신시설’과 1959년 준공돼 현재 삼산면 의회 관련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여수 거문도 구 삼산면 의사당’은 초창기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별도의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등록 예고된 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5월 중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최종 등록 후 문화재 보수 정비와 교육․전시․체험 공간 조성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거문리 일원이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역사·문화·관광이 함께하는 명소로 조성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섬 문화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LG화학, 지역 과학 인재 양성 나서

    LG화학, 지역 과학 인재 양성 나서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여수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과학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기반 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교 동문 선배와 진로와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5월부터 2개월 간 여수시 소재 12개 고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에서 LG화학과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석유화학 산업 교육과 진로·취업 멘토링을 진행, 산업 전문가 성장 욕구를 발현시킨다. 여수시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석유화학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고교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고민 등을 해결하게 된다. LG화학은 지난해에도 여수시 12개 고교, 과학·화학 동아리 3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지역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 핵심은 민관산학이 상호 연계돼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고 강조했다. 엘지화학 여수공장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그린박스’, 생활 속 ESG 실천 어플 ‘알지’를 이용한 청소년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선 잇따라 입항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선 잇따라 입항

    전남 여수항에 오는 4일과 5일 국제 크루즈선이 연이어 입항해 12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한다. 오는 4일에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870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들어온다.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한 씨번 써전호는 일본과 부산을 거쳐 여수에서 9시간 머물고 일본으로 귀항한다. 또 일본에서 출발해 오는 5일 입항할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는 승객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해 11시간 동안 머물다 일본 후쿠오카로 귀항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해 시립국악단 ‘취타대’ 환영 공연과 함께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문화관광해설사의 통역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는 전세버스 임차비 등 1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항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국제 크루즈선 입항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에도 포넌트사 크루즈의 여수항 입항을 확정된 데 이어 하반기 크루즈 추가 유치를 위한 크루즈 선사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광양만권 상생협력 강화’ 나서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광양만권 상생협력 강화’ 나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3개시 시장과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광양만권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7차 정기회에서는 그동안 의결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 협력 사업 7건과 연계 사업 10건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광양만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광양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의 성공 대회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로 의결하고 2025년에는 순천, 2026년에는 세계 섬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정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이순신대교는 매년 6조 원 이상의 국세를 징수하는 여수·광양 국가산단 물동량 운송의 핵심 공공기반 시설임에도 유지관리비는 전액 지방비로 충당하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개통 이후 유지관리에 총 443억여원이 소요됐으며 매년 증가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특히 이번 정기회에는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에 여수시와 순천시도 적극 협조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률에 대해 3개 시가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협의회장)은 “2026년 세계 섬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해가는 여수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광양 3개 시의 저력이 모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협의회가 광양만권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광양만권이 남해안의 거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1986년에 구성됐다. 광양만권 수소배관망 구축,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등 3개 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함으로써 지자체 간 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사업 가속화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사업 가속화

    광양만권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전남 여수시 묘도동의 LNG 허브 터미널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한양과 GS에너지(주)는 여수시 묘도동의 LNG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도도 26일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에 대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자 계획을 발표했다.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은 여수 묘도동 일원 27만 4천여㎡ 부지에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와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 광양만권 산단에 LNG를 20년간 연 300만 톤씩 공급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1만 3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2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에 LNG 저온 설비를 활용한 냉동 물류와 바이오의약품, 초전도체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3천억 원, LNG를 수송할 조선 산업 활성화로 약 65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양과 GS에너지(주)는 이번 사업과 함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여수 묘도 일대에 LNG터미널을 포함한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등 15조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과 국제 LNG거래소 유치로 동북아 최대 LNG 허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LNG 허브 터미널사업은 그린에너지 발전단지로 조성될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간 공중서 멈춰

    전남 여수시의 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춰 승객 60명이 30여분간 바다 위 공중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2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정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회사 측은 비상 발전으로 전환해 케이블카를 작동시켜 일단 승객들이 타고 있는 캐빈을 스테이션으로 옮겼다. 케이블카가 멈췄던 당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 캐빈은 모두 40여개로 승객 6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들은 30여분 만에 모두 무사히 스테이션에 하차했지만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사고는 케이블카를 끌어당기는 기계 부품 파손으로 일부가 고장나면서 자동으로 케이블카가 멈춰 섰다. 회사 측은 당국과 안전 점검 여부를 논의하는 한편 부품을 교체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운행을 멈추고 시범 운행을 거쳐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회사는 시범 운행에서 별문제가 없으면 운행하겠다고 하지만, 기계 전반을 점검해봐야 할 수도 있다”며 “국토부, 회사 등과 함께 언전 점검을 거쳐 운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자산공원 1.5㎞ 구간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5대(6인승)와 일반 캐빈 35대(8인승)가 운행하고 있다.
  •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여수에서 열려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여수에서 열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 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독일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환에 대한 각국의 사례 공유와 자연 기반 해법 관련 도시사례 발표 등의 관련 그룹 논의와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여수시와 이클레이 간 국제행사 협력 논의로 이끌어낸 결과물로, 시는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 홍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와 전남도는 본 행사에 앞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해안 남중권 담당자 협력 회의를 열고 COP33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협력방안 논의와 성공유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에너지 전환과 자연기반 해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극복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글로벌 해양휴양도시로 발돋움”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글로벌 해양휴양도시로 발돋움”

    “올해를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여수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여수 지역 5개 만의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여수만 르네상스를 이루겠습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기존의 먹고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여수에 머물면서 쉬고 즐기고 치유하는 웰니스 휴양 관광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여수 비전과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해상교통망 확충과 섬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마이스 산업과 크루즈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다음은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여수만 르네상스 이루겠다고 했다.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여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바탕에는 여수만 르네상스 개발계획이 있다. 여수만 르네상스는 여수를 둘러싼 5개 만을 특색에 맞게 보전하고 개발해 여수 관광을 균형 있게 개발하자는 취지다.여수를 둘러싼 5개 만을 특색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다.” -여수 관광 비전 실현 위한 청사진은. “먼저 장수만에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섬 자원을 활용한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거점 사업을 추진하겠다. 화정면 백야대교 일원에 해양웰니스 체험시설과 섬 특산물 판매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이 들어설 여자만에는 갯벌 생태 맞춤형 특화마을 조성과 개도의 마녀목공원, 화정면 적금도와 조발도, 둔병도의 스카이워크와 둘레길 조성 등으로 여수섬섬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룡의 섬인 사도와 낭도에는 인도교를 설치해 생태탐방을 활성화하겠다.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섬박람회장이 조성되는 여수해만은 여수 관광의 거점으로 휴양과 문화, 야간관광의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 가막만은 해양레저스포츠와 문화 관광지로 개발하고 광양만은 임진왜란 당시 조·명 수군 주둔지인 묘도동에 1만여평 규모의 역사 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 문화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계획은. “현재 해상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쪽으로는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되고 서쪽으로는 11개의 다리를 통해 고흥에서 여수 앞바다를 잇는 해상교량이 건설되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돌산에서 고흥까지 바다 위의 섬을 연결하는 일레븐 브리지는 현재 7개의 교량이 준공됐고 4개 교량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여수 외곽의 주요 섬들을 육지와 연결하는 일레븐 브리지가 완공되면 여수 해양관광의 범위가 섬 지역까지 크게 확대된다. 이와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이 될 여수~경남 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2031년 완공 예정인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여수와 남해 간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상반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저터널과 도심권을 잇는 연결도로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해양관광 활성화 계획은. “가장 먼저 국제 크루즈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여행업체가 큰 타격을 입었다. 그중에서도 크루즈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여수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모든 국제 크루즈선 입항이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크루즈 관광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크루즈 유치를 추진한 결과 5항차, 4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올해도 3항차 입항을 확정하고 추가 입항을 협의하고 있다.” -크루즈 산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크루즈 1척이 들어오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여수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선사를 방문해 기항을 촉진하고 미국, 대만, 부산 등에서 열리는 국내외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해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크루즈터미널 확장과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지자체와의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확장으로 크루즈 저변을 확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스 산업 역시 글로벌 관광의 핵심 사업인데 준비는. “마이스 산업은 숙박, 먹거리, 관광시설 등과 연관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지난해 여수에서 개최된 마이스 행사는 모두 1356건에 17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시가 마이스 산업을 추진한 이후 최고의 성과였다. 이처럼 여수 지역에 마이스 행사가 느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와 함께 1만 8000여실의 대규모 숙박시설, 1만여석 규모의 첨단 컨벤션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가 확충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이스 행사 개최에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몫한다.” -마이스 산업 육성계획은. “올해는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마이스 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학회와 협회에 집중됐던 시장을 해외 및 국내 기업 회의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유치 설명회를 열고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 이와 함께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공유오피스 조성과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워케이션 사업 시범 운영에도 나섰다. 특히 전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박람회장에 국제회의도시 지정 기준인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마이스 인증도시 여수’ 조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 부지 18만㎡·8개 전시관·UAM 체험…30개국 300만명 섬박람회 준비 속도

    부지 18만㎡·8개 전시관·UAM 체험…30개국 300만명 섬박람회 준비 속도

    세계인들이 모여 섬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간다. 1국 4부 10팀 26명으로 구성된 여수섬박람회조직위는 올해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과 18만㎡에 이르는 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평탄화 등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여수 섬박람회는 섬의 위기와 회복, 개발 등의 역사와 함께 섬 문화와 미래 가치 등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섬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 주제관과 섬 문화관, 섬 생태관, 섬 미래관, 해상교량관 등 8개 전시관의 전시연출을 위한 실시설계와 전시관별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여수 세계섬박람회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행사와 UAM 미니어처를 활용한 드론 물품 배송 체험 서비스, 세계의 섬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섬 음식축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섬 캠핑, 섬 트레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행사 준비도 한다. 이 밖에 국제 섬 포럼과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개최해 섬과 바다의 미래 방향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일원에서 열린다. 섬박람회는 진모지구의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남면 금오도와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해 여수 지역 365개 섬이 박람회장이 되는 공간 개념을 제시했다. 섬박람회를 통해 여수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5개 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해양관광 개발과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비공인 국제행사로 치르는 섬박람회는 30개국,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과 6000여명의 고용창출, 4000여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여수시 묘도동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

    여수시 묘도동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

    전남 여수시 묘도동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건설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19일 한양, GS에너지와 여수시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의 부지에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와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갖춘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인 터미널이 구축되면 2028년부터 2047년까지 여수·광양만권 산단에 산업용·발전용 액화천연가스를 연간 300만t씩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이 건설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는 1만 3천여 명, 생산 유발 효과는 약 2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미널이 운영되는 20년간 지방세, 인건비, 유지관리비 등 지역에 재투자되는 직접 비용만 해도 연평균 242억 원 규모로 경제적 효과도 막대하다. 이번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로 기존의 석탄 발전이 액화천연가스 발전으로 대체됨에 따라 여수와 광양만권의 대기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액화천연가스 저온 설비를 활용한 냉동 물류와 바이오 의약품, 초전도체 등의 첨단산업 육성과액화천연가스 수입을 위한 선박 산업 등 약 6500억 원 규모의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기반으로 수소, 암모니아, 탄소 포집·저장(CCUS) 등 분야까지 확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메카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사업의 성공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를 검토하는 한편 광양만권 일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신청도 준비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수 묘도를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일대를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소·식사부터 진료까지… 어르신들 집에서 돌봄 받으세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A.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12개 지역(광주 서·북구, 대전 대덕·유성구, 경기 부천·안산시,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지원 대상은. A. 시범사업 지역에 살며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거주환경 문제 등으로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급성기·요양병원 퇴원 환자 중 돌봄 필요도가 높은 노인 등이다. Q.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A. 방문진료, 약물관리, 만성질환관리, 기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 다양한 재가요양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이동지원, 도시락 배달, 세탁·청소, 주택 개보수지원 등이 있다. Q. 신청 방법은. A. 시범사업 지역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총선 3주 앞…광주·전남 여야 본선 대진표 확정

    총선 3주 앞…광주·전남 여야 본선 대진표 확정

    오는 4월 총선을 3주 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여·야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은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현역 의원 교체율이 광주 88%(8명 중 7명), 전남 50%(10명 중 5명)에 달했다. 국민의힘도 16년 만에 광주·전남 선거구 18곳에 모두 후보를 공천했다. 광주에서는 특히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송영길 등 거물급 인사들이 신당 후보로 등판,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광주 민주당 현역 의원 8명 중 7명 물갈이 동남갑은 민주당 경선에서 윤영덕 현 의원을 꺾은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보와 국민의힘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장이 본선에서 만난다. 동남을은 민주당 이병훈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본선에 출전하다. 국민의힘에선 의사 출신 박은식 비상대책위원, 진보당은 김미화 광주시당 동남을 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성환 전 동구청장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송갑석 재선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공천됐다. 국민의힘에선 하헌식 전 조선대 외래교수, 진보당 강승철 전 민노총 사무총장이 출마한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옥중 출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구을에선 양부남 전 광주지검장이 민주당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낀 3자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에선 5·18민주화운동 당시 ‘소년시민군’이었던 김윤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녹색정의당 강은미 현 비례대표 의원, 개혁신당 최현수 정책위원회 부의장, 진보당 김해정 풍암호수 원형보전과 수질개선 대책위원장 등 5명도 본선에 나선다. 북구갑은 민주당 경선에서 조오섭 의원을 꺾은 정준호 변호사가 ‘불법전화방 운영 의혹’을 받으면서 공천 인준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김정명 광주시당 부위원장, 진보당은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 무소속 장경수 열린스타기획대표가 출마한다. 북구을은 민주당 이형석 현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민의힘 양종아 전 부산·광주 MBC 아나운서, 개혁신당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새로운미래 박병석 사무부총장, 진보당 윤민호 북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본선에서 겨룬다. 광산갑은 민주당 현역인 이용빈 의원과 대결에서 승리한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 국민의힘 김정현 전 광주시당위원장, 진보당 정희성 공동대표, 무소속 양윤열 전 소방공무원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광산을은 광주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경선에서 살아남은 민형배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 본부장, 녹색정의당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위원장, 진보당 전주연 전 광주시의원이 대결한다. 이 선거구는 특히, 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마,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로 떠올랐다. ▲전남 현역의원 10명 중 5명 생환 목포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 본선 무대를 밟는다. 국민의힘에선 윤선웅 당협위원장, 녹색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 진보당 최국진 목포시위원장, 무소속 이윤석 전 의원이 등판한다. 여수 갑에서는 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고 국민의힘에선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이 등판한다. 여수 을은 민주당 친명인사인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과 국민의힘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 80대 청년정치인인 진보당 여찬 지역 공동위원장, 무소속 권오봉 전 여수시장 간 4자 대결이 성사됐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민주당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국민의힘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과 맞붙는다.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 무소속 신성식 전 수원지검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민주당 권향엽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한 판 승부를 겨룬다. 진보당 유현주 전 전남도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46년 만에 전남 지역 첫 여성 의원이 배출될 지, 보수여당이 호남에서 승리할 수 있을 지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나주·화순은 결선 투표 끝에 본선에 오른 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국민의힘 김종운 당협위원장, 진보당 안주용 전 전남도의원과 대결한다.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정치 9단 민주당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5선 고지 등정에 나선다. 국민의힘에선 곽봉근 당 국책자문위원회 고문이 등판한다.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국민의힘 황두남 전 신안군 의원, 진보당 윤부식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 무소속 백재욱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겨루게 된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 의장과 국민의힘 김유성 전 전남 대한탐정연합회장, 개혁신당 곽진오 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새로운미래 김선우 전 복지TV 대표, 무소속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민주당 현역의원과 맞대결에서 승리한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국민의힘 김형주 전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진검 승부를 펼친다.
  • “다리 만져달라” 60대 택시기사 성추행 20대 女 ‘최후’

    “다리 만져달라” 60대 택시기사 성추행 20대 女 ‘최후’

    “내 다리를 만져달라”며 60대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 정희엽 판사는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여성 A(2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사회봉사 8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2년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4일 오전 1시쯤 전남 여수시 학동의 번화가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 B(64)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이 확보한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다리를 만져달라”, “나 꽃뱀 아니다”, “경찰에 신고 안 할 테니 걱정 마시라”등의 말을 건네며 B씨의 오른팔과 손을 강제로 잡아당겨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택시 블랙박스를 꺼달라고 요구하며 B씨와 10분간 실랑이를 벌인 끝에 하차했다. B씨는 그날 사건 이후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이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성적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이런 행위를 했다고 보이고 그밖에 다른 목적이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피고인이 술에 취해있었다는 것을 긍정적인 요소로 참작하진 않았다”고 판시했다.
  •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해양경찰이 헬기와 경비함, 해양경찰 실습함까지 총동원한 입체적 구급작전으로 20대 외국인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14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여수시 백도 남방의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t급 어선에서 온몸이 골절되는 중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해해경은 즉시 인근에서 해양 경비 활동 중이던 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이어 여수항공대에 긴급 구조 지시를 내림과 동시에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신입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던 해경 실습함을 구조 현장 인근으로 급파했다. 이 실습함은 3000t급이어서 갑판에서 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를 통해 중증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선으로부터 환자를 인수한 해경 경비함은 전속력으로 해경 실습함까지 이동해 환자가 무사히 헬기에 이송되도록 했다. 육지 이송에 나선 여수항공대는 육상의 병원, 소방당국과 연락을 취해 동승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로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았다. 순천시내에 긴급 착륙한 항공대는 해경 연락을 받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들을 인계해 환자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입체적 구조 작전을 신속하게 진행해 우리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한 외국인 선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그물망 같은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해양 구조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 안전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한국관광공사, 국제마이스관계자 초청 팸투어

    여수시·한국관광공사, 국제마이스관계자 초청 팸투어

    전남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마이스 유치를 위해 몽골과 미국, 싱가포르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오는 4월까지 계속되는 팸투어 기간에 주요 회의 시설과 관광지 등을 선보이고 여수가 마이스 최적지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팸투어 일정은 3월 14일 몽골 4개 여행사, 4월 10∼12일 미국 뉴욕 10여개 여행사, 4월 23∼24일 싱가포르 20여개 여행사가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뉴욕 여행사의 일정은 인천관광공사, 전주시와 공동 주관해 여수와 인천, 전주를 관광하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3개 나라의 여행사들은 6개월 이내 상품을 기획하고 그 나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미션을 수행함에 따라 시는 해외 MICE시장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영자 시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도시 여수에 힘을 실어준 만큼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수산단 입주업체와 안전 다짐

    여수시, 여수산단 입주업체와 안전 다짐

    여수시와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 12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여수산단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갖고 ‘시민이 안심하는 여수산단 조성’을 다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여수산단 입주업체 공장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산단 사고 예방 활동 계획 설명과 환경,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안전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GS칼텍스㈜와 우수업체로 선정된 남해화학㈜와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 롯데GS화학㈜ 등 4개사와 여천NCC(주) 등 10개 사 안전담당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 의무가 가중된 만큼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여수산단 입주업체들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산단 사고예방을 위해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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