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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오토캠핑장’ 11월까지 조성

    전남 여수에 대규모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여수시는 돌산읍 평사리의 굴전초등학교 폐교 1만 6773㎡에 국비10억원 등 총 23억원을 들여 캠핑카형 20면과 고급 및 일반 야영장 36면 등 총 56면의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오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해 샤워장과 취사장 등을 갖춘 이 오토캠핑장이 완공되면 하루 150여명의 단체 숙박이 가능하며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한 인근 탐방로 1.4㎞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시 관련 부서에는 현재 2012년 여수박람회 특수 등을 고려한 캠핑카 사업추진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돌산지역과 화양면, 소라면, 만흥동 등 바다와 인접한 땅을 임대해 캠핑카 사업 계획을 세운 업체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돌산 지역에는 6만 6000㎡의 부지에 오토캠핑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하지만 여수의 지가가 이미 오른 상태인 데다 오토캠핑장의 경우 개발제한지역을 피해야 하고 오폐수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춰야 준공허가가 나는 등 처리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아 결국 3~4개 업체만이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관계자는 “국비지원 사업의 공모를 통해 최초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지만 시유지여야 한다는 것 때문에 폐교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바닷가에 인접한 경관 좋은 지역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려는 업체들의 문의가 꾸준해 앞으로 몇 곳 더 개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광양항만공사 19일 출범

    전남 여수항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등의 전반적 운영을 맡게 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9일 출범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폐지되고 대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9일 창립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국컨테이너공단이 수행해 온 여수항과 광양항의 컨테이너부두 운영 업무 이외에 광양제철부두, 여수국가산단부두 등 여수와 광양지역 내 모든 부두 운영을 총괄한다. 임원 3명(사장 1명·본부장 2명)과 직원 80명, 경영본부와 운영본부 등 2개 본부와 감사팀 등 9개팀, 1사업소(여수사업소) 등으로 구성됐다. 항만공사는 컨테이너부두공단의 부채도 승계한다. 1조원대의 부채 중 절반은 정부의 재정 지원과 출자회사 지분 매각 등으로 갚고 나머지는 부두 사용료 등 자체 수입으로 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민들은 부채 승계에 따른 경영 부실, 항만 물류비 상승 등을 우려해 항만공사 설립을 반대하기도 했다. 광양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농산물 글로벌 인기

    전남의 농산물들이 해외에서 잇달아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여수시는 국산 품종인 국화 ‘백마’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여수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여수 만흥동 작목반에서 수확된 백마 1만 5000송이를 3차례에 걸쳐 일본에 수출했다. 가격은 1송이당 400원 선. 수확이 끝나는 새달까지 모두 20만송이가 수출된다. 기술센터는 일본 수출길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만흥동 작목반에 전문가를 보내 기술지원과 위탁계약을 추진했다. 백마는 오는 9월말까지 49만 5000포기를 재배해 이 가운데 50%가량이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다.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백마는 꽃봉오리가 크고 순백색의 색상과 뛰어난 볼률감, 절화상태에서의 긴 수명 등으로 일본의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빙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뽕잎차도 중국에 진출한다. 나주시의 동의나라㈜는 중국 상하이 성영식품유한공사에 연간 200만병(100만 달러)의 뽕잎차를 수출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첫 선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산 뽕잎을 주원료로 합성 인공 향과 방부제뿐만 아니라 설탕, 카페인, 열량 등이 없는 이른바 ’5무(無)‘음료로 중국의 고급 소비층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김종두(국회의정연수원 교수)씨 모친상 김승우(두산DST 부장)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91 ●문헌일(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씨 부인상 11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857-1444 ●송호석(에스엔피월드 대표이사)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95 ●노재혁(사업)씨 부친상 이상두(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씨 장인상 11일 대전 한국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42)634-4425 ●김승희(여천NCC)광희(렉진테크 책임연구원)옥희(여수시청)명희(〃)씨 모친상 정채윤(여수시청 공보담당관)이민수(한약사)씨 장모상 11일 여수 성심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61)650-8333 ●전치영(시도해운 사장)성영(DHF 상무)경희(후암초 교사)길영(켐크로스 사장)순영(미국 카네기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호중(예비역 육군 대령)씨 장인상 은선화(미국 시카고 장학사)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6 ●이경자(한남대 교수)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3 ●성낙승(전 서울투자금융 고문)씨 별세 내경(코어의학통계원장)진경(포항공대 교수)은경(심여화랑 대표)씨 부친상 문애리(덕성여대 교수)조순영(울산대 강사)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최종악(전 수출입은행 임원)씨 별세 승원(현대엔지니어링 부장)복원(현대엔지니어링 차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7 ●박순보(전 전교조 부산지부장)씨 별세 11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51)464-5831 ●김인철(전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부국장)인대(유신 전무이사)씨 부친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650-2751
  • 경북도, 여수시장에 감사패…독도 심포지엄 개최 등 평가

    경북도, 여수시장에 감사패…독도 심포지엄 개최 등 평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충석 전남 여수시장의 남다른 독도 사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독도 영유권 강화와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 시장에게 곧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시장은 6월 21일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독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도 지역민들의 울릉도(독도) 도항(渡港)과 독도 명칭의 유래’ 심포지엄을 개최해 우리 땅 울릉도·독도 바로 알리기에 기여했다. 김 시장은 또 지난달 17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D-300일을 맞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표석을 독도 해저에 설치토록 했다. 독도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고문헌·고지도 등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자료를 직접 수집해 편찬한 ‘독도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라는 한글 자료집 2만부를 발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배부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료집을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 각급 관공서와 재일교포 등에게 나눠 줄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 독도 관련 아카데미에서 여러 차례 특강했고, 신문 칼럼 등을 통해 독도 바로 알리기에 힘썼다. 김종학 경북도 독도수호과장은 “김 시장의 뜨거운 독도 사랑 정신과 운동에 대해 300만 경북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현대제철-고양대교(화천종합)●서울시청-충남일화(고양종합)●전북KSPO-부산상무(함안공설)●수원FMC-스포츠토토(충북보은 이상 오후 7시) ■탁구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오전 10시 영천체) ■볼링 대통령기 대회(오전 9시 인천 이삭 볼링장 등) ■조정 STX배 선수권대회(오전 9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카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오전 9시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 ■농구 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10시 대전한밭체 등) ■테니스 ●소강배 남녀대회(양구초롱이코트 등)●여수오픈(여수시립코트)
  • 파리 날리는 전남 다문화 음식점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광주와 전남지역의 다문화 음식점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1곳과 여수, 나주, 영광 등 전남 3곳 등에는 모두 4곳의 다문화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몽골, 태국 등지에서 온 이주 여성들이 자국 대표 음식과 함께 몇 가지 한국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맞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국내 정착을 돕는 법인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법인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일자리 지원 사업(여성가족부), 사회적 기업(고용노동부) 등에 공모를 신청해 인건비 지급에 필요한 정부 정책 자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개업한 지 6개월~1년이 지나도록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광주 서구 양동시장 내 ‘무지개 마을’은 개점 초기 평일엔 하루 평균 30만~40만원, 주말엔 6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으나 점점 손님이 줄더니 최근에는 평일 10만원 안팎, 주말엔 겨우 20만원 정도에 그치고 있다. 처음엔 3개국 요리 코너에 한 명씩 이주 여성이 배치됐지만, 지금은 한 명이 모든 요리를 하고 있다. 최근 확장 개업한 여수의 다문화 음식점 ‘리틀 아시아’ 역시 여수시 다문화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손익 계산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영광의 ‘초원의 집’도 손님이 없어 건물 임차료를 내기도 벅찬 실정이다. 다문화 음식점의 영업 부진은 ▲다문화 음식점에 대한 인식 부족 ▲홍보 부족 ▲특색 없는 메뉴 등으로 분석된다. 광주 양동 시장 ‘무지개 마을’ 조리장 나향란(54·여)씨는 “현지 음식을 기대하고 왔는데 다양하지 못한 메뉴와 한국화된 맛에 실망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며 “특색 있는 메뉴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문화 음식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국가서 한라산 관리 번복 없다”

    “국가서 한라산 관리 번복 없다”

    국립공원 한라산 관리권이 정부 방침대로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넘어간다. 그동안 관리권을 행사해온 제주도는 이 같은 방침에 반발했었다. <서울신문 7월 13일 자 14면> 환경부는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국립공원 관리업무 일원화를 위해 한라산 관리업무를 국가로 환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세부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통령 재가도 이미 떨어진 사안이므로 번복은 있을 수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환경부 최종원 자연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한라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가(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와 환경단체에서도 지자체가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것은 전문성 결여, 지역 개발에 따른 공원 훼손 우려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며 “한라산 관리권을 국가가 관리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제주도가 공원 관리에 투입한 80명의 현장 인력에 대해 개인들이 원할 경우 수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제주도는 “관리권을 국가에서 환수하려는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해 왔다. 최근 지방분권위와 환경부, 국무총리실에 이 문제를 백지화해 달라는 청원서까지 제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그동안 한라산을 문제없이 잘 관리해온 데다 이는 제주의 상징물로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면서 “생물권 보전 지역이나 세계자연유산 등록 등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굳이 국가에서 관리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정부는 1967년 말 국립공원 지정제도를 도입하면서 관리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맡겼다. 하지만 1985년 감사 결과 관리 부실 등이 잇따라 적발돼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발족시키고 국가 관리 체제로 전환했다.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리적 여건 등을 이유로 제주도가 관리하고, 경주국립공원 역시 문화유적 관리 차원에서 경주시가 관리하도록 예외 규정을 적용했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인 오동도 지구도 도시 근린 공원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여수시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경주국립공원은 경주시가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국가 관리 전환 요구(2007년 4월)를 해옴에 따라 20 08년부터 관리권이 국가로 환원됐다. 총 20개 국립공원 중 현재 한라산과 한려해상 일부인 오동도 지구만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여수시장 드라마 대통령役 깜짝 출연

    여수시장 드라마 대통령役 깜짝 출연

    전남 여수시가 제작비를 지원한 TV드라마에 현직 여수 시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역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작비 4억원을 지원받아 한·중·일 3개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스트레인저6’에 현 김충석 여수시장이 대통령 역할로 분장해 잠깐 출연한다. 영화배우 오지호와 김효진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두 배우는 최근 여수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이 드라마는 중국 어느 마을에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닥쳐와 한·중·일 정부의 특수요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 아시아를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여수시는 최근 제작사인 ㈜스테이지 팩토리와 제작비 지원 등의 협약식을 체결하고, 당일 시장 집무실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 드라마가 올가을부터 3개국에 동시 방영되는 만큼 내년에 열리는 세계박람회를 대비해 해외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드라마에서 대통령으로 아시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한·중·일 3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출연 시간은 5~10초 정도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한려대교 조기 착공을”

    경남 남해군은 27일 경남도와 전남도지사, 여수·남해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이 공동으로 남해와 여수를 잇는 (가칭) 한려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김성곤(민주당·여수갑)·주승용(민주당·여수을)·여상규(한나라당·남해·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희태 국회의장 등 8명이 서명했다. 이들 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은 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한려대교 건설을 위해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도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더 이상 사업추진을 하지 않는 바람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아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수산자원사업단 청년 인턴 모집 현장 조사 인턴 2명. 여수 근무. 29세 이하로 수질환경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양생물 관련 분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마스터 이상 잠수 자격 소지자. 응시원서는 사업단 홈페이지(http://fira.or.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43-20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자원조성팀 (061) 640-1912. ●문화체육관광부 기간제 근로자 채용 홍보관 요원(영어) 1명. 광주 근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 운영 및 방문객 안내 업무 등. 응시원서는 문화부 홈페이지(http://www.cct.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광주 동구 금남로 1가 전일빌딩 5층) 또는 이메일(linjin@korea.kr) 제출. 문의 광주사무소 (062) 230-018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인턴 선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행정 인턴 3명. 의료통역사 사업 교육 운영 등 업무 보조. 18세 이상 29세 미만으로 전문대 이상 졸업자. 한글·파워포인트 활용 숙련자, 보건 관련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 우대. 응시원서는 개발원 홈페이지(http://kohi.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이메일(recruit@kohi.or.kr) 제출. 문의 운영지원부 (043) 710-9132. ●한국고용정보원 청년 인턴 채용 연구 인턴 3명. 연구자료 수집 및 연구 조사 보조 등 연구 업무 담당.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전공 제한 없음.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엑셀 능숙자 우대. 지원 희망자는 26일까지 워크넷(http://www.work.go.kr)에 온라인 지원. 제출 서류는 이메일(lee70@keis.or.kr)로 별도 제출. 문의 운영지원팀 (02) 2629-7123. ●전주우체국 택배원 모집 비정규 우체국 택배원 2명. 전주 우체국 근무. 우체국 택배 및 EMS 방문 접수 업무 등. 18세 이상으로 학력 제한 없음. 제1종 또는 제2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로 택배 차 운전이 가능한 자.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자. 우편물 배달업무 경력자 및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정보처리기능사·워드프로세서 3급 이상·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 등), 저소득층 우대. 응시원서는 우체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jb/560)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우편(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1245-4 전주우체국 지원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지원과 (063) 230-2822.
  • 울산 등 패류채취금지 해제

    경남 진해만 등에 내려진 패류 채취 금지 조치가 풀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월 14일 진주담치(홍합)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패류 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2개월 반 만에 거제시와 부산시의 일부 해역을 제외한 모든 해역에서 이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6월 1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경남, 부산, 울산, 전남 및 경북 연안의 양식산 및 자연산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거제시 장승포 연안을 제외한 모든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소멸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감소했다. 거제시 장승포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했으나 창원시, 거제시, 전남 여수시, 고흥군, 부산시, 울산시 일부 해역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이에 따라 패류 채취 금지 조치는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넘은 거제시 장승포와 패류 채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부산시 태종대 연안에만 유지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G, 여수에 친환경 어린이집 건립

    LG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전남 여수시 선언동에 제4호 어린이집인 ‘시립 여천 어린이집’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 건립된 여천 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복지재단이 15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재단 측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 유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친환경 그린 어린이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여수엑스포 D-365일] “세계3대이벤트 걸맞는 정부지원 필요”

    [여수엑스포 D-365일] “세계3대이벤트 걸맞는 정부지원 필요”

    여수시민들이 15년을 꿈꿔 온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07년 11월 27일 새벽에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 유치 확정을 기뻐했던 여수시민들. 그러나 행사 1년을 앞둔 지금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살아있는 바다와 연안’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세계와 약속한 주제 구현을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박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사후활용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큰소리로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이다. 엑스포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의 하나임에도 유치 후 바뀐 우리 정부는 3개월짜리 지역의 숙원사업 정도로 여기고 있어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 세계박람회는 인류문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전이므로, 정부 차원의 치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해 그 목표를 명확히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람회 정신과 철학을 제대로 정립해 그것을 구현할 태세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개최 1년을 앞두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다.
  • [여수엑스포 D-365일] 12조원 생산·8만명 고용 효과

    엑스포(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지구촌 3대 축제로 평가받는다. 3개월 동안 한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올림픽, 월드컵보다 지역과 국가 발전에 더 파급 효과가 있다고 한다. 11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에는 100개 국가와 5개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12조 2383억원, 부가가치 5조 7201억원, 고용유발 7만 8833명으로 추산된다. 전남지역의 생산유발액은 5조 1532억원으로 전체의 42.1%로 가장 많고, 고용 3만 3788명(42.9%) 등 여수가 위치한 전남이 전체 파급력의 40%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이 2조 2439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 3997명의 고용으로 두 번째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해양관광·레저산업과 첨단해양과학기술의 발전, 남해안 선(SUN)벨트 핵심사업으로 남해안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1988서울올림픽, 1993대전박람회, 2002월드컵, 2010 주요 20개국(G 20) 정상회의를 통해 각각 나름의 도약을 했다. 정부는 여수박람회를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진입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여수에는 순천~완주 및 목포~광양 고속도로와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전라선 KTX 운행, 신항 크루즈 부두 등이 신설된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엑스포 D-1년 현장을 가다

    여수엑스포 D-1년 현장을 가다

    지난 6일 오후 전남 여수시 신항. 맞은편 산 중턱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사 현장에선 골조공사가 한창이었다. 전시관 철골 구조는 대부분 모습을 갖췄고, 안전모를 쓴 인부들은 쉴 새 없이 몸을 놀렸다. 공정률은 50%. 대형 덤프트럭이 일으킨 뿌연 흙먼지와 중장비가 불러온 굉음은 500여m 떨어진 산 중턱까지 바닷바람을 타고 몰려왔다. 400여년 전 전라 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 맞섰던 곳이다. 여수 세계박람회(엑스포)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은 “바다와 연안을 동시에 아우르는 세계 첫 엑스포”라며 “전시 면적만 25만㎡, 호텔과 엑스포타운, 엑스포 역사, 공원 등을 합하면 174만㎡의 방대한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이면 KTX가 여수와 서울 용산 간을 3시간 18분에 주파한다.”고 전했다. ‘D-1년’. 성큼 다가온 여수 엑스포가 기대와 우려 속에 분주히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내년 5월 12일 개막, 93일간 일정을 이어 간다.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이 공인한 인정 박람회로 조직위는 100여개국, 5개 국제기구, 10여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객은 외국인 55만명을 포함해 800여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1960년대 이후 전국 각지의 부두 노동자가 몰려와 일하던 여수 신항이 탈바꿈을 시작한 것이다. 섬 전체가 식물원인 오동도와 잇닿은 신항 3부두 쪽에는 25층 높이의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 들어섰다. 대명리조트가 700억원 가까이 들여 짓는 고급호텔(282실)로, 각국 대표 등 VIP들의 숙소로 활용된다. 고개를 돌리자 맞은편 산 중턱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1442가구의 엑스포타운(행사요원 숙소)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1월이면 한국관과 국제관, 주제관 등 10여개 전시관이 대부분 완공되고 100여개 참가국의 전시 콘텐츠도 배치된다. 시범 운영은 내년 3~4월 이뤄진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해 상하이 엑스포는 등록 엑스포, 여수 엑스포는 인정 엑스포”라며 “등록 엑스포는 5년에 1회, 최장 6개월간 규모에 제한 없이 열리지만 인정 엑스포는 등록 엑스포 사이에 1회 열리고 기간은 최장 3개월, 면적은 25만㎡로 제한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규모가 작지만 95개국, 7개 대기업이 참가신청을 마쳤고, 생산유발 효과만 12조 2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수천명의 인부들은 이미 지역경제에 훈풍을 몰고 왔다. 비좁은 부지 탓에 현장에 식당을 마련하지 못해 인부들은 점심 시간마다 인근 식당을 찾는다. 이날도 식당들은 북새통을 이뤘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음 달 서울의 조직위가 여수로 옮겨 오고 현장 인부가 2만명까지 늘면 7만 9000여명으로 예상된 고용유발 효과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걱정도 앞서는 상황이다. 이곳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VIP용 고급 호텔과 직원 숙소를 제외하고는 일반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바닷가 인근 모텔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묵고 가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엑스포 기간 예상 해외관광객도 전체의 6~7%에 머물러 있다. 엑스포의 ‘킬러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도 나온다. 예컨대 조직위 측은 스페인관에선 피카소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지만 ‘해양’이라는 공통된 주제에선 벗어난 것들이다. 국민들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다. 조직위 측은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가 유치한 행사지만 위상에 걸맞은 관심이 부족하다.”고 자평했다. 한 시민은 “2007년 11월 전남의 작은 반도인 여수가 엑스포 유치 소식에 들썩였다.”면서 “개막까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여수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초대총재 문상봉씨 취임

    전남 여수 출신의 중견기업인 문상봉(56)씨가 국제 자원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맨의 한국지역 초대총재에 취임한다. 여수시와 국제와이즈맨 관계자는 “30일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상봉 총재가 초대 총재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미국,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사우스퍼시픽, 인도, 아시아지역 등에 1명씩 총 8명의 지역총재 체제를 유지해온 국제와이즈맨은 세계 두 번째 회원 보유국인 한국을 독립지역으로 분류하고, 문 총재를 초대총재로 임명했다. 이로써 세계 지역총재는 9명으로 늘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와이즈맨은 국내 246개 클럽 1만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오현섭 前여수시장 징역 5년 추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우진)는 25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오현섭 전 여수시장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원,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오 전 시장은 앞서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7년, 선거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이번에 5년을 추가하면 14년 6개월의 형기를 살게 된다. 재판부는 “받은 돈이 차용금일 뿐 직무와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현금으로 은밀하게 전달됐고 변제 기일이나 이자 등을 약정하지 않은 데다 두 사람의 관계 및 오 전 시장의 직무 등을 고려할 때 빌린 돈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지자체 돈 벌어주는 쓰레기 매립장

    지자체 돈 벌어주는 쓰레기 매립장

    주민기피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변신하고 있다. 매립장에 버려지는 가스 자원(LFG)을 재활용, 전력을 생산하거나 탄소배출권을 해외에 판매하는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연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벌어들인 돈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투자되고 있다. ●목포, 전력판매로 9000만원 수익 전남도는 24일 목포와 순천, 여수, 광양 등에서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LFG 발전소를 운영,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시가 연간 9000여만원, 여수시와 순천시는 각각 30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음식물쓰레기가 부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LFG는 천연가스인 LNG와 비교해 품질이나 열효율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광주시는 2003년부터 수명이 다한 광역위생매립장에 1㎽급 발전설비 2기를 설치, 운영사업자로부터 연간 수익의 5.5%(약 1000만원)를 수수료로 받아 이를 주변 마을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436만여t의 쓰레기가 묻힌 이 매립장(27만 9000여㎡)은 2013년까지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일부 지자체는 전력 생산과 별도로 유엔 기후변화협약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인정받기 위해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인정받으면 유엔의 실사를 거쳐 공식적으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인천, 배출권 佛에 34억에 팔아 이미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는 탄소배출권 39만 4672t 중 20만t을 프랑스 에너지회사에 현물거래 방식으로 팔아 지난달 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년 동안 700만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 126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도 최근 유엔으로부터 31만 5370t의 탄소배출권을 승인받았다. 유럽의 탄소배출권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면 42억여원을 벌게 된다. 울산시는 2008년부터 남구 성암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15t의 스팀을 인근 ㈜효성에 생산공정 에너지로 판매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초까지 총 22만여t의 스팀을 공급, 50여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효성 측도 40여억원의 에너지 원가절감을 이뤘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말까지 127만 6000만㎾의 전력을 생산, 한국전력거래소에 팔아 1억 54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민간사업자가 15년간 운영하며, 예상수익금 55억원(전력 판매 23억원, 탄소배출권 판매 32억원) 중 일부를 구미시에 성과배분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속초, 소각열 이용 연 1억 이익 속초시 등 강원지역 13개 자치단체는 소각열을 이용해 연간 90만t의 온수와 129만 6000㎾의 전기를 생산해 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온수는 인근 헬스장이나 사우나시설, 장례식장 등에 공급되고 있다. 노인상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은 “님비 현상을 낳고 있는 혐오시설이 지구온난화 예방과 매립장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상당한 수익 창출을 올리면서 지자체의 큰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정부-인천시, 원전 대체 ‘인천만 조력발전’ 갈등

    정부-인천시, 원전 대체 ‘인천만 조력발전’ 갈등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인천만 조력발전소’를 둘러싸고 정부와 인천시가 접점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정부는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조력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인천시는 조력발전이 오히려 ‘환경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 조력발전소 건립 타당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만 조력발전 반대를 위한 ‘시정정책참여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가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한 후 공식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조력발전 반대 움직임을 내심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대응을 자제하던 것과 다른 태도다. 한수원 관계자는 “인천만 조력발전사업은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돼 있고, 현재 국토해양부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되돌릴 수 없는 사업이니 더이상 딴죽을 걸지 말라.’는 메세지인 셈이다. 이 관계자는 “주변 물길을 가로막아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며 “사전환경성 검토를 거쳤고 갯벌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근’도 제시했다. 조력발전소 방조제 도로로 인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영종·강화·옹진을 갈 수 있는 다양한 접근로가 확보되며, 도로를 인천시에 기부채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굳이 9000억원을 들여 영종도~강화도 간 다리를 건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천시는 조력발전의 경제성이 과장된 데다, 조력발전 백지화가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인 만큼 물러설 수 없다는 태세다. 송 시장은 앞서 “조력발전은 전력생산 등 실익에 비해 갯벌감소, 수질오염, 홍수통제 기능 상실 등 환경파괴 손실이 더 크다.”면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때문에 환경 파괴가 수반되는 조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인천시가 자체 추진하려던 강화도 조력발전사업에 대해서도 “안 하기로 했다.”고 잘라 말했다. 환경단체들은 송 시장의 입장을 전폭 지지하고 나섰다. 인천만 조력발전사업은 2008년 정부가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17년 완공 목표로 한수원과 GS건설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3조 9000억원을 들여 강화도∼장봉도∼영종도를 잇는 18.3㎞의 방조제와 발전소를 건설, 연간 전국 전력소비량의 4.5%에 해당하는 2414G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화도 조력발전은 인천시가 중부발전, 대우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2조 3530억원을 들여 강화도∼교동도∼서검도∼석모도를 연결하는 6.5㎞의 방조제와 발전소를 만들어 하루 840㎿h의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조력발전 사업은 이들 지역 외에도 충남 당진군, 전남 여수시, 울산 남구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찬성 이광수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상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방식”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한국해양연구원 이광수 책임연구원은 “조력발전은 한국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신재생에너지 개발방식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부적인 영향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는 개발”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력발전을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감 노력도 함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 →조력발전의 장점은 -발생에너지 예측이 불가능한 풍력이나 태양광에 비해 조력발전은 확실한 예측이 가능하다. 수백개의 풍력발전기와 태양광판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환경파괴도 그만큼 줄어든다. 조력발전은 댐만 막을 뿐이지 안팎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국토 활용면에서도 최선의 방법이다. 물론 원전과 같은 사고 우려도 거의 없다. →환경파괴 문제는 -모든 개발에는 환경적인 문제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우리가 얻는 편익을 생각하면 환경적인 문제는 수용가능한 부분이다. 특히 개발 후 환경위원회나 주민위원회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면 환경변화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당부의 말이 있다면 -갯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 바다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갯벌이라는 성격 자체가 완전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반대 이혜경 인천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세계 최대 방조제 건설 갯벌 초토화” 정부가 추진하는 인천만 조력발전 사업을 반대하는 인천환경운동연합의 이혜경 정책실장은 “조력발전은 정부가 해양환경정책을 스스로 위배하는 것으로, 환경비용을 고려한다면 경제성은 매우 적다.”고 강조했다. →조력발전이 환경재앙을 일으킨다고 주장하는데 -현재 추진되는 인천만 조력, 시화 조력, 가로림만 조력, 아산만 조력 등은 모두 세계 최대인 프랑스의 랑스 조력발전(240㎿)을 뛰어넘는 규모다. 조력발전을 위해 건설되는 방조제가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을 초토화시킬 것이다. →정부는 사업 의지가 강한데 -국토해양부는 환경영향뿐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 분석까지 부풀렸다고 지적받는 인천만 조력발전까지 공유수면매립계획에 포함시켰다. 연안습지 보전을 담당하는 부처가 습지 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셈이다. →조력발전 경제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가 -2017년 완공 예정인 인천만 조력발전은 2030년은 돼야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조력발전이 정부가 주장하는 것보다 경제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도 대체에너지의 대표처럼 평가되는 것도 문제다. →그럼 대안이 있는가 -세계 1, 2위의 조력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와 캐나다는 환경 문제 때문에 더 이상 조력발전을 추진하지 않고 ‘조류발전’이라는 새로운 조력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방조제 대신 조류의 세기를 이용하는 발전 방식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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