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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전국 대기오염 배출시설 5만 6000여곳, 관리 인원 387명 불과”

    2018년 기준 전국에 있는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5만 6584곳을 관리하는 인원은 고작 38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대기 담당 공무원 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확인됐다. 이중 경기도가 1만 9043곳으로 대기오염 배출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대기 담당인원은 고작 98명이었다. 1인당 무려 194개 업체를 관리하는 경기도는 지난해 점검한 사업장은 절반인 9982곳에 불과했다. 경기도 대기 담당 공무원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인력이 부족해 점검인력을 확충, 실질적인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매년 내고 있다. 최근 제철소 조업정지와 관련 논란이 있는 충남은 배출시설이 3709곳에 담당 인원 21명이다. 여수산단 측정조작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전남은 배출시설 2383곳에 담당 인원은 32명이었다. 인원 1인당 지도점검 업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시다. 334개 업체를 1명이 담당하고 있다. 다음으로 인천이 3058개 업체를 20명이 담당해 1인당 202개 업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배출시설 대비 담당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모든 시설들을 지도점검 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신 의원은 “오염물질 배출시설 수에 비해 지자체 지도점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력 충원 없는 지방분권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행업체 대표 구속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허위로 작성한 측정대행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준영 영장전담 판사는 13일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와 짜고 오염 측정치를 조작한 A(49)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A씨 등 측정대행업체 대표 2명과 임원 1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이 함께 청구된 측정 대행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배출업체 12곳과 측정대행업체 4곳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이 측정대행업체 대표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과 관련해 배출업체와의 공모 여부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행업체 3명 구속영장 청구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행업체 3명 구속영장 청구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2곳의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3일 대기오염 물질배출 측정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대행업체 대표 2명과 임원 1명 등 3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 여수산단 등 230여개 기업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2015년부터 4년간 1만 3000여건의 대기오염도 측정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달 대기업 등 12개 업체와 측정대행업체 4곳을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지난달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로 광주공장 하남·첨단 사업장과 여수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9개 사업장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측정대행업체가 배출업체와 공모해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는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범시민대책위원회와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전남환경운동연합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산단 기업들의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산단시민대책위는 여수지역의 환경·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 등 48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여수산단시민대책위 등은 “지역민들은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불법으로 배출한 유해물질들이 지역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고 있어 불안해하고 있다”며 “검찰은 시민의 불안 해소와 알 권리를 위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가 대기업들의 힘에 의해 유야무야되고 처벌 또한 꼬리자르기에 끝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면서 “검찰은 파렴치한 불법 기업들의 반사회적 범죄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범죄기업 법인과 최고경영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환경부, 최근 5년 간 오염물질 측정결과 조작사례 30건 적발

    대기·수질 등 오염물질 자가측정 측정대행업체들이 측정 수치를 조작해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수십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측정대행업체를 점검한 결과 고의로 측정결과를 부정확하게 하거나 허위로 조작해 적발된 사례가 30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30건의 70%에 해당하는 22건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짧게는 45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에 있는 ㈜진덕환경엔지니어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해 2015년 등록취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4월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조작해 적발된 ㈜동부그린환경은 2015년에도 수질 자가측정기록부를 허위발급해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그러나 지난 5년 간 환경부가 적발한 30건 중 고발 조치된 건은 4건에 불과했다. 신 의원은 “이때문에 측정결과 조작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여수산단측정결과 조작사건의 2차책임은 동일한 사례가 30건이나 있었음에도 재발방지책을 마련하지 않은 환경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여수산단·광양제철소 미세먼지 피해 분석… 광양만녹색연합 26일까지 정밀 모니터링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 인근의 미세먼지 농도는 어느 정도일까. 사단법인 광양만녹색연합이 시민들과 함께 광양제철소와 여수산업단지에서 분출되는 대기오염의 피해를 정밀 분석한다. 광양만녹색연합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광양·여수·순천 지역 8곳에 대해 미세먼지, 중금속 농도 및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미세먼지모니터링을 한다. 광양 2곳(중마동·산단 인근), 순천 2곳 (신대·연향동), 여수 2곳(산단·묘도), 하동군 1곳, 남해군 1곳 등이다. 이들 장소는 모두 산단 인근 9㎞ 이내 학교와 단독주택 등이다. 도로변과 차량의 이동, 바람의 영향이 적은 장소다. 자동차 배기가스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산단이 주변에 끼친 결과만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가로수나 가로등 등 지상에서 2m 이내에 설치해 조사한다. 이들 측정 지점은 다른 장소보다 환경적으로 피해가 적은 편이어서 실상 주민들은 결과치보다 더 오염된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 해석된다. 광산란법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24시간 동안 5분 단위로 측정 결과가 저장된다. 중금속 성분과 농도 등은 2주 후 결과가 나온다. 미세먼지 성분에 대한 유해물질 오염도 등은 전문 분석기관 선정 등으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완 사무국장은 “광양만권은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화력발전소 등이 밀집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다”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등에 강력한 처벌을 강화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개선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대책 마련하라”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대책 마련하라”

    “책임자 엄중 처벌하라.”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공식 사과하라.” 14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500여명이 여수산업단지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이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소속 단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정부차원의 종합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여수지역의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정당, 지역주민조직 등 44개 단체들로 결성됐다. 이들은 시청 현관에서 쌍봉사거리까지 500m를 가두 행진하면서 시민결의대회도 가졌다. 대책위는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최근 4년 동안에만 총 1만 3000건 이상의 대기오염 측정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해 심각한 건강 훼손이 우려된다”며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 건강역학조사와 환경 위해성 평가를 시급히 실시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의 유해물질 측정값 조작 불법배출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사건의 진상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불법행위로 시민들을 기만한 기업들도 배출조작 사실을 부인하거나 검찰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재발방지 대책과 시설개선 계획 수립 시행을 미루고 있다”며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는 여수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런 사태를 초래한 각종 불합리한 법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유해물질 배출 저감 등 여수산단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기업 ‘비난’ 잇따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기업 ‘비난’ 잇따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한 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광양만권 환경단체는 18일 GS칼텍스, LG화학 여수 화치공장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가지고 기만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부도덕한 기업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값을 조작 축소하는 집단적 범죄행위를 일삼았다”며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폭 감축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불법배출 업체를 엄벌하고, 수사를 확대해 기업들의 집단적 범죄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며 “전남도와 정부는 광양만과 전남의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행하라”고 강조했다.여수시의회 여수산단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측정치를 조작하고 대기오염을 불법배출한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수년간 조작을 일삼아 온 측정대행업체의 등록을 즉각 취소하고, 배출사업장은 시설 폐쇄나 조업정지 처분을 단행하라”고 강조했다. 산단특위는 “환경부는 이번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본 여수시민들을 위해 여수산단에 대한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산단 환경관리 감독권한을 여수시로 이관할 것을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도 성명서를 내고 “여수국가산단과 정부는 시민을 위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강흥순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이들 기업들에게는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 등 특정대기 유해물질에 대한 상습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을 적용해야한다”며 “사업장과 경영자에 대해 최고형으로 가중처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LG화학·한화케미칼 등 사업장 235곳 무더기 적발

    LG화학·한화케미칼 등 사업장 235곳 무더기 적발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포함한 전남 여수산업단지 사업장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셀프 측정’이라는 제도적 맹점을 악용한 것이어서 이런 조작이 여수산단에만 국한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단체들은 정부의 허술한 규제와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빚은 결과로 보고 전국 단위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먼지와 황산화물을 포함해 원인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4곳과 측정을 의뢰한 사업장 235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측정대행업체 4곳은 지구환경공사, 정우엔텍연구소, 동부그린환경, 에어릭스다. 이들과 공모한 사업장은 LG화학 여수화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 1·2·3공장, 에스엔엔씨, 대한시멘트 광양태인공장, 남해환경, 쌍우아스콘 등 235곳이다. 측정대행업체들은 사업장 235곳으로부터 측정을 의뢰받아 2015년부터 4년간 총 1만 3096건의 대기오염도 측정 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측정대행업체의 대기 측정 기록부를 조사한 결과 직원 1명이 같은 시간대에 여러 장소에서 측정한 것으로 기록한 8843건은 실제 측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253건은 실제 측정값을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4253건의 측정값은 실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농도의 33.6% 수준으로 조작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심지어 LG화학은 염화비닐 배출 기준치를 173배 이상 초과했는데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작했다. 먼지와 황산화물 측정값도 법적 기준의 30% 미만으로 조작해 대기기본배출 부과금도 면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학철 LG화학 대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관련 생산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이메일 내용은 충격적이다. 측정대행업체 직원은 카카오톡으로 “메일로 보내주신 날짜와 농도로 만들어 보내드리면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출업체 직원은 “탄화수소 성적서 발행은 50언더로 다 맞춰 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 “죄송하다”며 특정 기간의 수치도 조작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온 국민이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고통에 시달릴 때도 수치 조작을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감독 업무는 2002년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갔다. 지자체마다 담당 공무원이 몇 명 되지 않아 실시간 감시망을 구축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 스스로 또는 전문업체에 맡겨 대기오염물질 배출 수준을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나오면 자체 개선하는 방안으로 제도를 마련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발 사례는 대기오염 저감 정책의 기본을 뒤흔드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전남 지역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전국 일제 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종합개선 방안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법원, 초범 음주운전자에 벌금형 1000만원 판결…최고액형

    법원, 초범 음주운전자에 벌금형 1000만원 판결…최고액형

    법원이 음주 운전자에게 현행법상 벌금형으로 규정된 액수 중 최고형인 1000만원 판결을 내렸다. 광주지법 순천지원(판사 최두호)은 지난 11일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27)씨에 대해 이같이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오후 10시 10분쯤 여수시 여수산단에 있는 금호폴리켐 인근 도로가에서부터 한화케미칼 앞 까지 1.2㎞ 구간을 혈중 알코올농도 0.111%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장모(58)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장씨는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운전업무에 종사하고, 초범인 점, 피해자의 신체 피해가 비교적 가볍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결정했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을 받으면 회사에서 퇴직처리되는 것을 고려했다”며 “이 사건은 개정된 ‘윤창호법’과 도로교통법이 적용돼 초범이지만 벌금형중 최고 금액을 부과한다”고 판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단독]여수우체국 금고털이범, 이번엔 보험금 노리고 부인 살해

    [단독]여수우체국 금고털이범, 이번엔 보험금 노리고 부인 살해

    여수우체국 금고털이 주범이 출소후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재혼한 부인을 살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를 바다에 밀어 넣어 숨지게 한 박모(50)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쯤 여수시 금오도 한 선착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추락방지용 난간에 충돌한 뒤 차에 내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내 김모(47)씨를 차량과 함께 바다에 추락시켜 숨지게 한 혐의다. 박씨는 김씨와 교제 하던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보험 5개를 잇따라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사건 발생 20일 전에 혼인신고를 한 뒤 수익자를 모두 자신 명의로 변경했다. 보험금은 모두 17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박씨가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현재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구속된 박씨는 2012년 12월 친구사이인 경찰관 김모 경사와 함께 여수산단 내 우체국 금고에서 현금 5200만원을 털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다. 당시 1심에서 김 경사와 박씨는 징역 7년과 4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각각 4년과 2년 6월로 감형됐다. 이들은 2005년 6월에도 여수시 미평동 모 은행 365코너 현금지급기 안에 든 현금 879만원을 훔친 사실도 드러났다. 2011년 3월 여수에서는 성인오락실 ‘바지 사장’으로 있던 황모(여·당시 43)씨가 김 경사를 만나러 간후 실종된 사건도 발생했다. 황씨의 동거남은 “부인이 김 경사 전화를 받고 만나러 나갔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김 경사는 우체국 금고털이로 잡혀 교도소 수감중이던 2013년 황씨 실종과 관련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응하지 않았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상의 ‘2019 신년인사회’...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여수상의 ‘2019 신년인사회’...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여수상공회의소가 3일 여수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김영록 전남지사,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장을 비롯한 도·시 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김형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과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우선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고용 안정을 위해 상의내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올해를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 행정을 펴고 있다”면서 “여수와 고흥은 전남이 새로운 행복 번영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 중요한 사업들이 펼쳐질 전략적 요충지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여수시장도 축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더 많이 헤아리고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2019 여수상공대상’이 수여됐다.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에 김재은 에어리퀴드코리아㈜ 공장장, 근로복지부문에 박경호 한국바스프㈜ 부장, 산업평화부문에 주종만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의장이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은 김종신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대한민국 화학·소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삼남석유화학㈜, 여수시에 1200만원 상당 연탄·난방유 등 전달

    삼남석유화학㈜, 여수시에 1200만원 상당 연탄·난방유 등 전달

    여수산단에 소재한 삼남석유화학㈜가 여수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연탄 등을 후원했다.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은 5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연탄 5400장, 340만원 상당 난방유, 430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8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남석유화학 직원들로 구성된 삼남한사랑봉사단은 오는 8일 시 공무원, 문수복지관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나눔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남석유화학은 장애인 푸드트럭 후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국가산단 녹지, 도민들 토지 묶어놓고 기업들은 풀어주고

    여수국가산단 녹지, 도민들 토지 묶어놓고 기업들은 풀어주고

    여수국가산단 녹지가 기업들에게는 규제가 쉽게 풀리고, 힘없는 도민들의 토지만 묶어놓는 ‘이중 잣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일 전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도정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에 포함된 녹지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매입을 하든 현행법을 소급 적용해서라도 정부가 사들여 녹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수산단을 조성하면서 법적 기준을 확보해야 할 녹지공간이 대부분 사유지로 채워져 있는 반면 입주 대기업의 녹지는 최근에 해제돼 특혜 논란과 함께 사유지 재산권 침해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은 5122만 9000㎡를 개발하면서 사유지 381필지 145만 3000㎡가 산단 녹지에 40년 넘게 묶여 법적 녹지비율(10%~13%)을 대신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불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 여수삼일비축 국가산단의 녹지 공간은 시행자인 국가가 자치단체를 통해 토지를 매입해 분양 원가에 포함하고 있어 여수산단 녹지에 포함된 녹지 토지주들의 박탈감은 더 큰 실정이다. 이 의원은 “여수산단은 녹지비율을 법적 기준보다 높은 14.83%까지 확보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때 규제 완화차원에서 밀실야합으로 6개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던 66만㎡녹지를 공장용지로 변경했었다”며 “이 결과로 현재는 녹지율이 10.3%로 법적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돈 많고 힘 있는 대기업이 요청하면 녹지를 공장용지로 쉽게 풀어주면서 힘없는 도민이 사유재산인 녹지지역을 해제해 달라고 수십 년간 요구해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위임을 받아서 변경 승인권한이 있는 도지사가 해제를 시켜 주든지, 아니면 국가가 매입 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대안을 마련해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는 2년전 대기업들의 녹지가 해제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아 추가 완화가 어렵다고 핑계를 댔다”며 “산업단지내 녹지는 개발계획 승인권자인 전남도와 협의해 조치할 사항임을 통보한 만큼 전남도의 전향적 입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토지 소유자분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한다”며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산단 공업용수 부족 해결되나

    여수산단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산단에 입주한 GS칼텍스, LG화학 등 6개 기업은 2021년까지 6조 10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여기에 쓰일 공업용수 하루 10만t을 확보할 길이 없어 냉가슴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7월 취임 하자마자 실상을 파악한 뒤 ‘여수산단 공업용수 안정적 공급대책 마련안’을 내놨다. 이어 8월 8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성장회의와 10월 12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주재 관계기관 회의 등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원수 확보 및 공급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이처럼 관련 부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측이 여수산단 기업이 건의한 물량(1일 10만t)을 공장 신·증설 일정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신·증설 등으로 공업용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항구 대책안을 마련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정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35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광양Ⅳ단계 공업용수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전남지역에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설비 현대화와 품목 다각화 등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공업용수나 산단 부지 확보 등 기업 애로사항이 적기에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2번째 명예 전남도민으로 선정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여수산단 공업용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산단내 한국남동발전 화재로 1명 사망·4명 부상

    4일 오전 11시 18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업 내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소 대형 저장고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협력업체 노동자 김모씨가 숨지고, 정모 씨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한국남동발전 내 먼지 집진 필터 교체 작업중 화재가 발생했다.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맨홀을 여는 순간 화염이 분출된 상황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석탄을 보관하는 저장고 바로 옆에서 발생했으며 전력 공급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동부권 통합청사 신축 제2부지사 상주 계획”

    “서부권에서 계속 도지사가 배출되고, 도청도 멀어 상대적 소외감을 갖고 있는 동부권 도민들을 위해 더 만족스런 행정을 펴겠습니다.” 김영록(63) 전남도지사는 일주일에 한 번 순천에 자리한 동부지역본부로 옮겨 회의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늘리는 데 한층 애쓰고 있다. 동부권은 여수·순천·광양시, 보성·고흥·구례군 등을 가리킨다. ●순천 동부지역본부 조직 확대 개편 김 지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동부지역본부 기능을 강화했다. 환경 업무에 ‘산림’ 기능을 더한 ‘환경산림국’을 설치해 3과 11팀(67명)에서 5과 18팀(98명)으로 늘렸다. 앞으로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에 따라 관계법령이 개정되면 동부권에 제2 행정부지사를 둘 계획이다. 동부권 기관들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청사를 신축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부지역 도민들 행정 편의 제고 그는 특히 시설 낙후로 폭발과 화재가 잦은 여수산업단지의 안전성 확보와 입주 대기업들의 지역 기여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여수산단엔 294개 기업, 2만 3000여명이 고용돼 있으며, 연간 생산액만 80조원에 이르는 우리나라 산업 경제의 핵심 지역이다. 하지만 제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했고 시설 밀집으로 대형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여수산단은 통합 안전체계 구축 추진 김 지사는 “여수산단 통합 안전체계 구축사업이 필요하다”면서 “내년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내진 안전성 평가를 구축하는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산단 기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을 잘 안다는 김 지사는 “입주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꾸준히 체결해 지역 인재들이 우선 채용되고 기업들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스코 ESM 5700억 투자 율촌산단 양극재 공장 건설

    ㈜포스코 ESM이 전남 여수시 율촌산단에 2차전지 원료 양극재 제조공장을 세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5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에서 김준형 포스코 ESM 대표와 5700억원 투자 협약을 맺었다. 유성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 ESM은 2020년까지 율촌 제1산단 2-2블럭 16만 5287㎡ 부지에 연간 4만t 생산규모 공장을 건설한다. 공장 가동으로 340명에게 일자리를 안기게 된다. 여수 7만여㎡ , 광양 9만 5000여㎡ 부지로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중간에 있어 지리적 이점도 크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포스코 ESM은 ㈜포스코와 ㈜휘닉스소재의 공동 출자로 2012년 설립한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334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 1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생산된 양극재는 2차전지 선두기업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에 납품된다. 2차전지는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 전기차, 농기계, 로봇, 휴대전화, 노트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동공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신소재와 에너지 융복합산업을 적극 육성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포스코 ESM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남은 농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실현을 위해 미래산업 분야에서 먼저 노력하고 선점하도록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GS칼텍스, 취업준비생들에게 9개월간 중식비 제공

    GS칼텍스, 취업준비생들에게 9개월간 중식비 제공

    GS칼텍스가 취업준비생들에게 9개월간 ‘따뜻한 밥상’을 제공한다. 지난 27일 김성민 GS칼텍스 설비안전공장장은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따뜻한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회사측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일이다. 지난해 첫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수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였다. 시민들이 제안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소통과 공감 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취업준비생들은 이 기간 하루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아 도서관 구내식당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김 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취업준비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일로 청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개념을 확대하는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전 연령층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여수산단 최초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적용 방침을 정하고 올해부터 실행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연식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김연식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전남도는 12일 KOTRA 출신 김연식(60) 씨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 3차에 걸친 공모끝에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다.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여수산단과 광양만에 있는 대기업들을 십분 활용해 이 기업들과 밸류체인이 연계될 수 있는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취약한 콜드체인 물류와 수입한 벌크물량을 1, 2차 가공후 일본·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뿌려주는 베이스캠프형 투자유치로 부산, 인천과 차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의 우수인력과 FTA 플랫폼을 일본의 자본, 기술과 결합하는 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유치 효과가 수출증대로 이어지는 ‘투자, 수출 셔틀형’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보였다. 김 본부장은 KOTRA 홍보팀장, 토론토무역관장을 거쳐, Invest Korea에서 투자유치실장과 투자기획실장을 역임한 투자전문가다. 광주광역시 투자자문관,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교복나눔 캠페인’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우뚝

    ‘교복나눔 캠페인’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우뚝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위한 교복나눔 캠페인이 여수 대표 나눔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 기업들이 함께하는 희망날개 교복나눔 민관협력사업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 2733명이 교복구입비로 5억 4510만원을 지원받았다. 여수교복물려주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졸업 등으로 필요가 없어진 교복을 신입생들이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는 취지로 1만 4500점의 교복이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 21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날개 교복나눔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여수산단 12개 입주기업들이 8300만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컬, 한국바스프, 휴캠스, 삼남석유화학, 롯데MCC,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금호미쓰이화학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4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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