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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북미女 원해” 국제연애 희망 30대男, 러시아女 만나봤더니

    유럽 또는 북미 여성과의 국제연애를 꿈꾸지만 번번히 실패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제연애를 끊임없이 시도하지만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제가 국제연애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돼서 고민이다. 서유럽 쪽과 북미 여성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호주, 칠레, 러시아 국적의 여성들과 연락해봤지만, 번번이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고 했다. 사연자는 “첫 번째는 호주 여성이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가서 호주로 찾아가고 싶었는데 2~3주 뒤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 칠레 여성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을 알게 됐다. 이야기가 잘 통하고 포근해 좋았는데, 어느 날 문자가 한 통 왔다”며 “그 문자는 칠레 여성분의 남자친구가 보낸 것이었다. 온갖 인종차별과 욕으로 도배돼 있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나는 네 여자친구가 3~4년 동안…’”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에 MC들은 “4년이나 연락을 했냐. 한 번도 안 만났냐”며 황당해했다. 사연자는 “칠레 여성에게 왜 남친 있다는 얘기를 안 했느냐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랑해’(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MC들은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같다”고 지적했지만, 사연자는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일화를 얘기했다. 사연자는 “러시아 여성을 앱에서 만났을 때는 사랑의 결실을 맺어 보자는 다짐으로 직접 찾아갔다”고 했다. 그는 “만나서 정말 좋았다. 뽀뽀와 스킨십도 했다. 그 여성분 집에 머물렀고, 삼시 세끼 식사까지 챙겨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연자는 “그런데 3일 정도 지나니 거리를 두더라. 왜 그러냐 물어보니 ‘너에게 여지를 준 것 같다’며 거리를 뒀다”고 밝혔다. 허탈함도 느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만나고 싶은 게 왜 다 백인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연자는 “백인이라고 말 안 했다. 꼭 백인은 아니어도 된다”면서 한국 여성에게 상처를 받은 과거가 있다고 했다. 사연자에 따르면 그는 군 제대 후 지인 소개로 음악 관련 일을 한다는 여성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다단계였다. 처음엔 그 사실을 모르고 여성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1500만원을 잃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이수근은 “외국 여성분이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며 “사랑을 좇기보다 너 자신을 먼저 가꿔라. 그러면 좋은 인연이 따라올 것”이라고 현실적인 충고를 건넸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병역의 자부심, 다음 세대로”

    조성환 경기도의원 “병역의 자부심, 다음 세대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 참석해 “병역명문가의 헌신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병역의 자부심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병역명문가 11개 가문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 오찬, 안보 견학 등을 함께했다. 특히 구택환 가문과 정중은 가문 등 세대를 잇는 헌신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온 모범 사례가 소개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연천은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었고, 그만큼 지역 주민과 병역명문가에게 요구되는 책임도 막중했다”며 “최근 연천이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의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 위원장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했다. 지난 6월 통과된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지원 대상을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여성 의무복무자도 예우 대상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조 위원장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도 경기도 내 문화시설 이용 시 같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병역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지역이나 성별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김재훈 경기도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하는 상담소와 보호시설 등 가장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최소한의 예우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은 도민으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처우가 계속된다면 우수 인력이 서울·인천 등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 경기도는 결국 전문성을 잃고 피해자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종사자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추경에 바로 반영은 어렵겠지만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단번에 해결되기 어렵더라도 단계적으로라도 예산을 반영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통해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롯데홈쇼핑,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멀티채널로 프리미엄 패션 시장 공략

    롯데홈쇼핑,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멀티채널로 프리미엄 패션 시장 공략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플레이스 남산’에서 캐시미어 소재 특화 브랜드 ‘네메르’(neMMER)의 오프라인 론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네메르는 롯데홈쇼핑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규 패션 브랜드다. 기존 홈쇼핑 패션이 ‘가성비’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네이밍, 상품 발굴까지 1년 이상 공을 들인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품 23종이 공개됐으며, 상품 전시와 함께 런웨이 쇼가 진행됐다. 홈쇼핑 패션의 틀 깬 ‘네메르’ 론칭… 패션 새 기준 세운다2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네메르는 ‘새로운 시각’을 뜻하는 ‘ne’(neo=new)와 ‘나를 마주하다’를 의미하는 ‘MMER’(me+mirror)의 합성어로, ‘나를 닮은, 나를 담아낸 옷’을 의미한다. 내구성과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홈쇼핑에서도 명품에 견줄 만한 패션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TV홈쇼핑 경험이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 생산 파트너사와 과감히 협업해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는 최고급 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력상품인 ‘브러시드 캐시미어 니트’는 최고급 캐시미어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뛰어난 복원력과 내구성으로 고급 니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풍성한 헤어감이 케이블 패턴 위로 살아나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더한다. ‘루미에르 캐시울 블렌디드 니트’는 프리미엄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형태 변형 걱정 없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수한 세공을 곁들인 ‘루렉스 얀’(Lurex Yarn) 소재와 ‘시퀸’ 장식을 조화롭게 적용해 우아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리노울 소재의 ‘리버시블 케이프코트’, ‘시퀸 니트+바라클라바 세트’ 등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모바일·TV, 멀티채널 전략으로 확장판매 방식에서도 기존 홈쇼핑 패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TV홈쇼핑 론칭에 앞서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신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19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론칭 기념 방송을 진행해 조회수 30만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음달 18일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네메르의 본격적인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5060 여성 고객 사로잡은 ‘우아함’… 배우 진서연 전속 모델 발탁롯데홈쇼핑은 네메르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전속 모델로 배우 진서연을 발탁했다. 진서연 특유의 단단하고 절제된 우아함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지난 9일 롯데홈쇼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화보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은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5060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네메르는 단순한 신규 브랜드가 아니라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결과물”이라며 “온라인·모바일·TV홈쇼핑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해외의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과 한국의 과제’ 정책포럼 발표자로 참석

    김선희 경기도의원, ‘해외의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과 한국의 과제’ 정책포럼 발표자로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9월 18일 양성평등 정책포럼 ‘해외의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과 한국의 과제’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김선희 의원은 현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중앙이사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과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여성의 인권신장과 권익 보호,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 근로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김선희 의원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상임이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이사, 제6대 및 제7대 용인시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에 대하여 뚜렷한 목소리를 내왔다. 김선희 의원은 이날 발표자로 참여하여 “선진 경제 강국 대한민국, 이제는 여성에 대한 임금차별을 철폐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정부, 그리고 특히 경기도는 청년 여성 로컬크리에이터가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김선희 의원은 “교육과정에서부터 양성평등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촘촘한 평생학습 인프라로 온 동네가 즐거운 ‘노원의 배움터’

    촘촘한 평생학습 인프라로 온 동네가 즐거운 ‘노원의 배움터’

    서울 노원구는 지역 곳곳에 배움터를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노원평생교육원, 공릉평생교육원, 장미실습장 등에서 올 3분기까지 총 216개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3639명의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음악·건강·스포츠·교양·외국어·미술·취미·청소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생교육원은 수강료 감면 제도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어르신(65세 이상) 등 학습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좌 개설부터 운영까지는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기획해 미개설·폐강 기준을 세우고, 효율적인 강의실 배치와 강사료 지급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노원여성교육센터는 교육 소외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인문학 강좌, 생활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약 600명이 참여할 만큼 수요가 꾸준하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중계글로벌교육원을 신설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곳곳에 촘촘히 자리한 평생교육 인프라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토대”라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벽에 내동댕이치고 발길질”…英서 ‘묻지마 집단폭행’ 당한 대만 여성

    “벽에 내동댕이치고 발길질”…英서 ‘묻지마 집단폭행’ 당한 대만 여성

    영국에 거주하는 20대 대만 여성이 귀가 중 10대 백인 여성 네 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영국에서 2년여간 거주 중인 천모(25)씨는 지난 20일 저녁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런던의 한 번화가에서 하차했다. 천씨가 버스에서 내려 인도로 걸어가던 중 17~18세쯤으로 추정되는 백인 여성이 갑자기 천씨의 어깨를 들이받았다. 이 여성 뒤에 있던 비슷한 나이 또래의 백인 여성 3명은 천씨에게 큰 소리로 “왜 내 친구를 들이받냐”고 따져 물었다. 천씨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지만 이후 그들에게 폭행당했다. 천씨가 바닥에 쓰러진 후에도 이들 무리는 계속해서 천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심지어 천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벽에 내던졌다고 한다. 천씨는 CNA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바닥에 병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또는 벽에 못이 박혀 있었다면 나는 지금 이렇게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씨는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을 때 자신이 방금 내린 버스의 기사와 눈이 마주쳐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소리쳤지만 기사는 무시하고 떠났다고 했다. 천씨는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지만 한 시간이 지나도 경찰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장에 도착한 천씨의 친구들이 재차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즉각적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아니면 현장에 출동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천씨는 현장에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향했고 당일 퇴원했다. 천씨는 사건 발생 후 3시간 만에 경찰로부터 연락받았다고 한다. 천씨는 사건 발생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멍 든 자기 얼굴 사진과 당시 상황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내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냐”며 “영국에 사는 사람들은 항상 도로에서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NA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지난 2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CNA에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겪은 고통을 이해하며, 경찰의 초기 대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이 문제를 더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종 차별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씨는 영국에 거주하는 대만인들을 향해 향후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면 런던 경찰청의 ‘증오 범죄 신고 플랫폼’을 통해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CNA는 런던 경찰청 통계를 인용해 2022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런던에서 총 9만 6000여건의 인종·종교·장애인 관련 증오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 중증 정신질환 원인 [달콤한 사이언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 중증 정신질환 원인 [달콤한 사이언스]

    얼마 전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직원 약 300명이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구금 시작부터 끝까지 이민국 측의 인종 차별 발언과 행동도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국내에서는 서울 명동과 대림동 등 중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모여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마치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나치 독일의 상황처럼 전 세계 곳곳에서 타인에 대한 배제와 혐오가 번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차별과 배제가 정신질환 유발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런던대(UCL) 정신의학과, 실험심리학과, 킹스 칼리지 런던(KCL) 정신의학·심리학·신경과학 연구소, NHS 재단, 사우스런던 정신보건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인종, 민족, 성별 등 다양한 유형의 차별은 현실 인식을 잃게 하고, 환각, 망상, 혼란스러운 사고, 와해된 행동 같은 증상으로 대표되는 정신증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차별주의자들은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심각한 가해자라는 말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보건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정신 보건학’ 9월 25일 자에 실렸다. 정신증은 삶의 질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정신질환이다. 정신증의 발병 요인으로는 유전을 비롯해 낮은 사회경제적 위치, 질 낮은 거주환경, 외상적 사건 등 다양하다. 연구자들은 정신 건강의 다양한 사회적 결정요인이 인종적, 민족적 격차를 보이는 데, 이는 인종·민족 차별이 정신증 발병 위험의 격차 뒤에 놓인 잠재적 요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차별과 정신증과 관련한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 했다. 연구팀이 살펴본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약 4만 300명이다. 분석 결과, 정신병적 장애 진단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차별 경험을 당한 사람은 신경정신학적으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정신질환을 앓거나 분열적 성향을 나타낸 사람들은 대부분 차별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인종 또는 민족 차별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지만, 실제로는 남성과 여성으로서 차별,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차별 등 다양한 종류의 차별이 정신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제임스 커크브라이드 UCL 교수(정신 및 사회 역학)는 “이번 연구는 차별에 대한 경험이 정신증 위험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중보건과 정책 차원의 대비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교신저자인 줄리아나 오누메레 KCL 교수(임상 심리)는 “인종 차별을 비롯한 차별은 시민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위협”이라며 “당장 사회적, 국가적 피해가 크지 않다고 해서 방치할 경우 시민의 정신건강에 가하는 위협은 점점 커지고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배우 홍성원이 여성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홍성원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번 더 위치’ 프리쇼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관객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썼다. 홍성원은 지난 20일 공연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암탉 역할을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속담은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목소리가 크면 일이 잘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두고 성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성원은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데뷔해 ‘오즈’, ‘클로버’ 등 다수 무대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김재훈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안정적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수)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 홍성덕 과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예산 확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재훈 의원은 끝으로 “관행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 만난 李대통령 “청년세대는 피해계층…더 많은 기회 만들 것”

    청년 만난 李대통령 “청년세대는 피해계층…더 많은 기회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년들과 만나 “청년세대는 기회의 총량이 줄어든 피해 계층이다. 이렇게 된 데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크다”며 “새 정부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을 향해 “많이 힘들죠”라고 물은 뒤 “요즘 청년들과 제가 살아왔던 청년 시절을 비교해 보면 명백하게 요즘 세대들이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기성세대)가 성장하던 시기는 대한민국이 고도 성장하는 시기였고, 그래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고, 구해도 안정성도 없으며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아 결혼도 연애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기성세대 잘못이다. 예측하고 충분히 대책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 책임이 크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150명의 2030 청년들이 참석했다. 사회진출, 자립기반, 사회 마련 등 총 3개의 주제에 대해 청년이 의견을 밝히면 이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최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대 여성의 70.3%는 여성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고, 20대 남성의 70.4%는 남성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한다는 통계를 봤다”며 “청년 세대 전체가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는데도 남녀가 갈등하는 현실은 기회의 총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기회 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정말 잔인하게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청년세대들끼리 특히 남녀가 편을 지어 다투는(상황)”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 모든 문제의 원천은 기회의 부족이고, 기회의 부족은 저성장에서 비롯됐다”며 “성장 잠재력이 떨어지면서 기회의 총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시작됐다. 새 정부가 성장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청년들을 향해 “새로운 세상으로 같이 가자. 저는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새롭게 리셋하고 새로운 각오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힘을 합쳐서 통합하면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여튼 미안하게 생각한다. 미안하다고 좌절하고 있을 수는 없다. 다투고 세월을 보낼 수는 없기에 여러분들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그 속에 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여성·고령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통합복지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병숙 경기도의원, 여성·고령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통합복지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 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의원은 특히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1인 점포를 운영하는 고령 여성 소상공인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참여조차 어렵다”며, “건강검진 차량이 시골 마을을 순회하듯, 복지·교육·안전을 현장으로 가져가는 이동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도구 교육을 넘어서, ‘내 가게의 정체성과 생존전략’을 찾는 데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 대체인력 지원 제도화 ▲지역-산업-대학이 연결된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강하게 제안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수원여자대학교 민지영 교수는 “여성·고령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AI기반 교육 플랫폼과 지속가능한 멘토링 네트워크,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조이화 수원시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고령 여성 소상공인의 현실에 맞춘 찾아가는 건강관리, 안전 시스템 보급, 교육 대체인력 지원 등 통합 복지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숙 용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많은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AI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심리적 장벽과 학습 부담감으로 인해 실제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창업 교육, 상권 데이터 제공, 심리 멘토링 등을 결합한 AI 창업 통합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희정 브랜드그로우 대표는 “AI 교육은 단순한 도구 활용법에 그치지 않고, 내 가게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참여 유도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중복되는 정책보다는, 1:1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 육아돌봄 연계, 지역 순찰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망 구축 등 도만이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모두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법들”이라며, “AI 활용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을 계기로 경기도가 더 정교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디지털·안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386회 본회의 통과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386회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9일(금)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장민수 의원은 “그동안 진로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져 학교 밖 청소년 등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들은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제정으로 경기도가 청소년 진로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이를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소년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진로는 단순한 진학 문제가 아니라 삶 전체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경기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현장방문...“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강조

    최효숙 경기도의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현장방문...“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을 방문하여 청년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프로그램 발전방향과 공간의 유연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효숙 의원은 “청년공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공간으로서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이 설득력 있는 어젠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활동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공간 현장에는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및 최홍규 군포시청 부시장을 비롯하여 청년공간 담당 조남 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간은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청년공간이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와 군포의 대표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곳이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에게 성장과 교류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선도 특화보육, 0세아전용어린이집 정담회 참석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선도 특화보육, 0세아전용어린이집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9월 1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0세아전용어린이집 정담회’에 참석해 운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부가 영아보육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활성화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 0세~1세 영아만을 위한 전문 보육시설로, 2008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현재 도내 여러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발달단계별 전문 프로그램, 안정적인 보육환경, 전담 교사 배치 등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담회에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신일심 회장은 “부모의 이용 만족도가 높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0세아전용어린이집 사업 확대와 함께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이 쉽게 사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명 도의원은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보육정책으로, 최근 정부의 보육지원 확대 정책과 맞물려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보육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엄마가 내 기(氣)를 막아” 30년 지기 엄마 친구의 ‘가스라이팅’으로 친모를 살해한 세 딸[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전국부 사건창고]

    “엄마가 내 기(氣)를 막아” 30년 지기 엄마 친구의 ‘가스라이팅’으로 친모를 살해한 세 딸[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전국부 사건창고]

    2020년 7월 24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카페에서 60대 여성 박 모 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신고자는 박 씨의 친딸이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박 씨의 몸에는 무차별적인 폭행 흔적이 가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둔력으로 인한 내부 출혈’이었다. 마치 흉기에 맞은 것처럼 온몸에 피멍이 들고 피부밑 출혈이 발생한 모습으로 상상하기 힘든 폭행의 결과였다. 절굿공이 폭행 후 8시간 방치흉기 찔린 것처럼 내부 출혈 다량모친 30년 친구의 가스라이팅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은 더욱 경악스러웠다. 어머니 박 모 씨를 무참히 살해한 범인은 다름 아닌 세 딸, 즉 큰딸 A씨(당시 43세), 둘째 딸 B씨(당시 40세), 셋째 딸 C씨(당시 38세)였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모를 3시간 동안 나무 절굿공이 등 둔기로 집단 폭행했다. 범행은 CCTV 사각지대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졌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8시간 후, 고통스러워하며 다시 카페로 나온 어머니를 딸들은 또다시 폭행했고, 결국 어머니는 쓰러져 숨을 거두었다. 그제야 세 자매는 119에 신고했다. “엄마가 내 기를 막아”… 30년 지기 무속인의 섬뜩한 지시어떻게 딸들이 친어머니에게 이토록 잔혹한 패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 검찰이 세 자매의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을 해 복구한 수천 페이지의 문자 메시지에서 그 답이 드러났다. 이들을 뒤에서 조종한 것은 무속인 진 모 씨(여·당시 68세)였다. 진 씨는 놀랍게도 피해자 박 씨의 30년 지기 친구였다. 또한 세 자매가 운영하던 카페가 있던 건물주의 아내이기도 했다. 진 씨는 세 자매에게 “너희들이 정치인이나 재벌의 배우자가 될 기(氣)를 타고났는데, 네 엄마 때문에 그 기가 막혀 있으니 안타깝다. 엄마를 혼내주라”라는 끔찍한 문자를 보냈다. 심지어 ‘대통령과의 연결’까지 운운하며 친모 폭행을 지시했다. 이에 큰딸 A씨는 “대가리를 깨서라도 잡겠다”라고 응답하는 등, 진 씨의 말에 완전히 지배당한 상태였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보다 엄마 친구를 의지하고 따른 비정상적 관계”라며 혀를 내둘렀다. 진 씨의 문자에는 ‘그분’이라는 미지의 존재가 자주 등장했다. ‘신적인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분’의 지시를 따른다는 명목으로, 진 씨는 세 자매에게 온갖 허황한 이야기와 함께 친모에 대한 증오를 주입했다. 이로써 세 자매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잃고, 진 씨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믿고 따르는 끔찍한 심리적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다. 지배에서 만족 느끼는 이상심리세자매 부친도 폭행, 홀로 살다 사망‘이상 심리’가 파괴한 한 가정, 부친의 비극적인 죽음까지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한 방송에서 이 사건을 ‘가스라이팅 범죄의 전형’으로 규정했다. 권 씨는 “진 씨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전적 이익에 앞서 자신의 지시 및 조정으로 한 가정을 파괴하는 데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라며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의 조종으로 남의 가정을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자존감을 찾는 이상 심리가 낳은 비극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진 씨의 가스라이팅은 박 씨 가족 전체를 파괴했다. 진 씨는 평범했던 박 씨 가정을 이간질하며 부부싸움을 유도했다. 특히 박 씨가 남편의 가부장적인 태도로 힘들어하던 시기를 놓치지 않았다. 이간질이 깊어지자 세 딸은 아버지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기 시작했고, 결국 아버지는 개인택시 운전을 하며 홀로 숨어 살다 암에 걸려 숨지는 비극을 맞았다. 아버지가 사망하자 세 자매는 재산 상속을 위해 나타났고, 아버지가 소유했던 아파트는 2019년 큰딸에게 넘어갔다가 이듬해 11월에는 진 씨에게 소유권이 이전되기도 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진 씨의 심리적 지배는 세 자매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어릴 적부터 진 씨를 알았고, 때때로 금전적 지원까지 받으며 종속 관계로 발전했던 세 자매는 진 씨의 무속신앙까지 믿게 되었다. 진 씨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손자들까지 돌봤던 이들은, 진 씨가 박 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자 곧바로 어머니를 폭행하는 끔찍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엄마 살해 세자매, 엄마 친구 두둔엄마 친구, 징역 2년 6개월“살인 직접 책임 없지만 상해 교사”세 자매의 끔찍한 범행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세 자매는 1심에서 큰딸 징역 10년, 둘째 딸과 셋째 딸 각각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세 자매를 조종한 진 씨는 ‘현장에 있지 않았고 사망을 예견했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불구속 입건되었지만, 결국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이 형량은 항소심과 대법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재판 과정에서 세 자매는 진 씨의 존재를 감추려 했고, “진 씨가 지시해서 살해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범행한 것”이라고 진술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를 두둔했다. 진 씨 또한 “나는 무속인이 아니고, 박 씨를 다치도록 때리라고 하지 않았다”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진 씨와 세 자매의 비정상적인 관계와 범행 전후 오간 문자 메시지 등을 종합해 이들의 죄책을 엄중히 꾸짖었다. 1심 재판부는 “무속신앙에 심취한 진 씨와 세 자매는 ‘친모가 기를 깎아 먹고 있다’라면서 그 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범행했다”라며 “세 자매는 범행을 사주한 진 씨의 죄책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하고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항소심 재판부 또한 “세 자매는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친모를 폭행 살해한, 동기를 보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라며 “진 씨는 박 씨 사망에 직접적 책임이 없다고 해도 상해를 교사, 사망이란 중한 결과로 이어져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고 판시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생활 밀접 예산은 실효성·목적성 중심으로 운용돼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생활 밀접 예산은 실효성·목적성 중심으로 운용돼야”

    박재용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7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예산 항목에 대한 감액 및 집행 실태를 점검하며, “예산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수단인 만큼, 정책 목적과 효과를 중심으로 정밀하게 운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도시개발국 소관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 사업에서 잔액이 반납되며 세입이 발생했고, 최근 예산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며 “사업 실행률이 낮아지면 본예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업은 경기 침체 속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신도시와 공동주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집행률 저조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요 조사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 편성 시에도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가족국 소관 사회보장제도 협의 변경에 따른 예산 감액과 관련해 박 의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도 변경으로 기존 수혜자가 제외된 사례 확인 및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사회보장 대상자는 모든 지역에 존재하며, 시·군별 확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수혜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제도 설계 또는 집행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량 산정, 시군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으로 제도가 본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대안교육기관 급식지원 예산에 대해 박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이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등록 가능 여부 등 제도적 기준부터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등록된 대안학교와 미등록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간 급식지원 차이는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 밖에 있는 청소년도 성장기 학생으로서 급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교육 접근성과 급식 지원 체계도 함께 살펴야 하며, 도내 해당 기관의 현황을 파악해 제도 개선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예산 감액과 관련해 박 의원은 “감액 사유를 ‘행사진행에 필요한 최소 수준’이라 밝힌 것은, 예산 과다 편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념품과 홍보물 축소는 경기도의 브랜드 이미지와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정 홍보는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위상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감액 이후에도 홍보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향후 예산 편성 시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실 소관 ‘전통시장 안전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박 의원은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이 시군의 재정부담 때문인지, 상인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화재 등 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 목적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비에서 유사한 사업이 존재하더라도, 경기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 보존과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전략적인 홍보와 함께 본예산 편성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예산은 단순한 지출 계획이 아닌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단”이라며 “감액이나 집행률 저조가 반복되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예산일수록 정책 목적과 효과를 중심으로 신중히 편성하고, 잔액이나 감액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청량 매력 ‘물씬’… 색상 한정판 여성 클럽

    청량 매력 ‘물씬’… 색상 한정판 여성 클럽

    일본 글로브라이드(구 다이와) 골프 클럽(온오프·다이와·로디오)을 국내 유통하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여성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클럽 ‘2025 온오프 레이디(ONOFF LADY)’의 한정판 색상 ‘스카이블루’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온오프 레이디는 다이와 테크놀로지 카본 샤프트의 ‘탄력성’으로 긴 비거리를 구현하고, 무게 조정이 가능한 ‘웨이트 스크류’를 적용해 개인 스윙 스타일에 맞는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온오프만의 파워 트렌치 기술을 적용해 페이스 반발력과 관용성을 강화했으며, 아이언은 고비중 텅스텐을 솔 부분에 배치해 저중심 설계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한정판 스카이블루 색상은 스코틀랜드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5가지 컬러 중 하나로, 젊고 트렌디한 여성 고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한편, 200세트 한정 판매로 특별함을 더 했다. 헤드, 웨이트 스크루, 샤프트, 그립, 크라운, 호젤 등에 스카이블루 색상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으며, 드라이버부터 우드·유틸리티·아이언까지 풀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온오프만의 기술력과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한정판 색상을 통해 다시 한번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좌파와의 전쟁’ 선포…한국 연예계까지 시끌시끌

    트럼프, ‘좌파와의 전쟁’ 선포…한국 연예계까지 시끌시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을 계기로 좌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커크의 암살을 두고 “급진 좌파의 짓”이라고 규정하며 “이 만행과 다른 정치적 폭력에 기여한 모든 자들을, 그것을 자금 지원하고 지지하는 조직들을 포함해 모두 색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마가(MAGA)로 분류되는 극우 지지자들도 커크의 죽음을 “좌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커크의 죽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을 맹비난하고 보복을 시사해 왔다. 실제로 커크의 사망과 트럼프 대통령 및 행정부 인사들의 ‘좌파와의 전쟁’ 선포 이후 일부 교사와 의료 전문가, 공무원 등이 커크 죽음 축하 또는 조롱 게시물로 해고 또는 신상 공개와 사회적 불이익을 당했다. CNN에 따르면 로라 소시-라이트시 미들테네시주립대(MTSU) 학생처 부학장은 페이스북에 “찰리 본인이 운명을 자초한 것 같다. 증오는 증오를 낳고, 연민은 전혀 없다”는 글을 적었다가 해고당했다. 이에 앞서 정치평론가 매슈 다우드도 MSNBC에서 “우리는 아직 사건의 세부 사항을 모른다. 누군가 총격 이후에 환호하며 축포를 쏘았을 수도 있다. 커크는 가장 분열적인 인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가 직장을 잃었다. 워싱턴포스트(WP)에서 오랜 기간 기자로 일했던 카렌 아티아도 “정치적 폭력, 인종적 이중 잣대, 그리고 총기에 대한 미국의 무관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사설 코너에서 해고됐다. CNN은 “현재 공화당 상원의원·하원의원까지 직접 나서 학교·기업 등 고용주를 상대로 해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서 “엑스에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커크의 죽음을 기뻐한 자 해고자 명단’이라는 대규모 신규 페이지가 개설됐다”고 전했다. 외국인도 사정권…“커크 피살 기뻐하는 외국인 추방” 선포커크가 암살된 뒤 미 당국은 외국인까지 겨냥한 강력한 여론 통제도 시작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 “미국은 우리 동료 시민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찰리 커크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의 비자를 취소하고 비자 발급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의 비자 발급 취소 및 제한 조치에 대한 위헌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와 공공질서,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활동이 있을 경우 비자 취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폭력 선동이 아닌 단순 의견 표명이 이 기준에 해당하는지에 법적·헌법적 쟁점이 있다. 미국 내 시민단체와 언론,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거세다. 루비오 장관의 발언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단순히 정치적으로 불쾌한 의견을 표시한 것은 비자 취소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트럼프의 ‘좌파와의 전쟁’이 한국에 미친 영향미 당국이 찰리 커크가 암살된 사건을 명분으로 좌파와의 전쟁을 시작한 상황에서, 해당 사건을 둘러싼 진영 갈등은 한국에까지 번졌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역 앞에서는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이 주도하는 찰리 커크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잠실 일대를 행진했다. 이들은 커크의 추모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검은 옷을 입었고, 손에는 ‘우리가 찰리 커크다’라고 영어 문장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희연(41)도 참석해 연단에 서서 발언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도 SNS를 통해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시원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Rest In Peace Charlie Kirk”(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찰리 커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도 포함돼 있었으나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역시 16일 SNS에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라는 문구가 담긴 추모 영상을 공유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이 밖에도 배우 진서연과 최준용 등이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SNS에 올렸으나, 커크가 생전 인종 차별과 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이들의 추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쇄도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트럼프, ‘좌파와의 전쟁’ 선포, 한국도 영향권에…진영 갈등 거세져 [핫이슈]

    트럼프, ‘좌파와의 전쟁’ 선포, 한국도 영향권에…진영 갈등 거세져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을 계기로 좌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커크의 암살을 두고 “급진 좌파의 짓”이라고 규정하며 “이 만행과 다른 정치적 폭력에 기여한 모든 자들을, 그것을 자금 지원하고 지지하는 조직들을 포함해 모두 색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마가(MAGA)로 분류되는 극우 지지자들도 커크의 죽음을 “좌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커크의 죽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을 맹비난하고 보복을 시사해 왔다. 실제로 커크의 사망과 트럼프 대통령 및 행정부 인사들의 ‘좌파와의 전쟁’ 선포 이후 일부 교사와 의료 전문가, 공무원 등이 커크 죽음 축하 또는 조롱 게시물로 해고 또는 신상 공개와 사회적 불이익을 당했다. CNN에 따르면 로라 소시-라이트시 미들테네시주립대(MTSU) 학생처 부학장은 페이스북에 “찰리 본인이 운명을 자초한 것 같다. 증오는 증오를 낳고, 연민은 전혀 없다”는 글을 적었다가 해고당했다. 이에 앞서 정치평론가 매슈 다우드도 MSNBC에서 “우리는 아직 사건의 세부 사항을 모른다. 누군가 총격 이후에 환호하며 축포를 쏘았을 수도 있다. 커크는 가장 분열적인 인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가 직장을 잃었다. 워싱턴포스트(WP)에서 오랜 기간 기자로 일했던 카렌 아티아도 “정치적 폭력, 인종적 이중 잣대, 그리고 총기에 대한 미국의 무관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사설 코너에서 해고됐다. CNN은 “현재 공화당 상원의원·하원의원까지 직접 나서 학교·기업 등 고용주를 상대로 해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면서 “엑스에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커크의 죽음을 기뻐한 자 해고자 명단’이라는 대규모 신규 페이지가 개설됐다”고 전했다. 외국인도 사정권…“커크 피살 기뻐하는 외국인 추방” 선포커크가 암살된 뒤 미 당국은 외국인까지 겨냥한 강력한 여론 통제도 시작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에 “미국은 우리 동료 시민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찰리 커크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의 비자를 취소하고 비자 발급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의 비자 발급 취소 및 제한 조치에 대한 위헌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와 공공질서,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활동이 있을 경우 비자 취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폭력 선동이 아닌 단순 의견 표명이 이 기준에 해당하는지에 법적·헌법적 쟁점이 있다. 미국 내 시민단체와 언론,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거세다. 루비오 장관의 발언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단순히 정치적으로 불쾌한 의견을 표시한 것은 비자 취소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트럼프의 ‘좌파와의 전쟁’이 한국에 미친 영향미 당국이 찰리 커크가 암살된 사건을 명분으로 좌파와의 전쟁을 시작한 상황에서, 해당 사건을 둘러싼 진영 갈등은 한국에까지 번졌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역 앞에서는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이 주도하는 찰리 커크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잠실 일대를 행진했다. 이들은 커크의 추모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검은 옷을 입었고, 손에는 ‘우리가 찰리 커크다’라고 영어 문장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희연(41)도 참석해 연단에 서서 발언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도 SNS를 통해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시원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Rest In Peace Charlie Kirk”(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찰리 커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도 포함돼 있었으나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역시 16일 SNS에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라는 문구가 담긴 추모 영상을 공유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이 밖에도 배우 진서연과 최준용 등이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SNS에 올렸으나, 커크가 생전 인종 차별과 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이들의 추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쇄도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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