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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돌봄교실 대기자 줄여라… 연말까지 프로그램 확충

    초등돌봄교실 대기자 줄여라… 연말까지 프로그램 확충

    “돌봄교실 24만명 이용… 인력 등 부족” 범부처 공동정책 연구 12월까지 진행 새 정부가 우리 사회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아이 돌봄 시스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공동추진단 구성·운영안’을 심의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육 공공성 강화’와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서는 학교·마을이 나서 맞벌이 부부 등의 아이를 돌봐주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협력해 이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범부처 공동 정책연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해 합동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우선 1, 2학년을 중심으로 최대 오후 10시까지 아이들을 학교에서 보호하는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은 24만명 정도인데 이용 희망자는 더 많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많은 신도시에서는 수요에 비해 인력, 시설 등이 부족한데 연말까지 수요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돌봄교실 이용 대상을 현행 초교1~2학년에서 6학년까지로 전면 확대하고 돌봄교사 12만명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가부 장관과 함께 회의에 앞서 세종 연양초교 돌봄교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정부는 또 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해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는 방식 등도 검토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국정원 1급 물갈이…女 부서장 첫 발탁

    국가정보원이 최근 개혁 차원에서 1급 부서장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국내 정보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복수의 여성 부서장까지 발탁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화두로 떠오른 국정원 개혁이 강도 높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국정원 관계자는 25일 “국정원 개혁 차원에서 조직 개편 작업을 추진해 최근 마무리했다”며 “1급 부서장에 대해서는 전원 교체 원칙에 따라 인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1급 전원은 아니고 부서장 인사가 단행됐다”며 “부서장의 출신 지역 불균형 등을 상당히 고심해 인사를 한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정원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국내 업무를 담당해 온 일부 부서와 지부를 없애고 새로운 안보 개념에 따른 활동과 국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대공·국내파트 담당인 2차장 산하 부서들은 폐지되거나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 있던 인력들은 재교육을 거쳐 북한 및 해외 정보 수집, 사이버 보안 파트 등에 재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 보직을 받지 못한 1급들은 대거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정보기관이 철저히 정치와 단절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면서 “과거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은 철저하게 배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조사 등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면 자연적으로 빠지는 것”이라며 “의심을 받고 있는 사람을 쓸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국내 정보기관 탄생 이후 처음으로 복수의 여성 부서장이 발탁됐다. 김 의원은 “여성 비율 같은 걸 떠나서 참신성과 개혁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을 뽑은 것”이라며 “서훈 국정원장이 고심해 발탁한 만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 부서장들은 모두 해외 정보 수집 또는 국익 증진 관련 파트의 주요 부서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文대통령 복지부 깜짝 방문…과로 순직한 사무관 자리 ‘물끄러미’

    文대통령 복지부 깜짝 방문…과로 순직한 사무관 자리 ‘물끄러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복지부 복지정책관실을 깜짝 방문했다.공무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셀카’도 찍었던 문 대통령은 과로 순직한 김모 사무관이 근무한 자리에서는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는 등 침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가 들어서 있는 정부 세종청사 10동이 갑자기 떠들썩해졌다.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돼 있던 문 대통령이 업무보고에 앞서 예고도 없이 복지부 복지정책관실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뒤늦게 문 대통령 방문 소식을 들은 공무원들은 복도로 몰려나왔다. 이들은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하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날 방문은 복지부 내에서도 극소수 간부만이 알고 있었다. 문 대통령은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 지원, 노숙인 복지, 취약계층 의료급여 등 격무로 유명한 이곳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깜짝 방문’을 계획했다. 복지정책관실을 행선지로 고른 또 다른 이유는 올해 1월 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 일하다가 휴일 출근 중 청사에서 순직한 김 모 사무관이 근무한 부서가 이곳이기도 해서다. 당시 문 대통령은 SNS에 “과로로 숨진 여성 공무원의 소식에 또 한 번 가슴이 무너진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복지정책관실로 들어선 문 대통령은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김 사무관이 앉아서 일하던 자리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침통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한동안 그곳을 뜨지 못한 채 물끄러미 자리를 쳐다봤다. 김 사무관과 일하던 동료들과 마주 앉은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으러 내려오는 길에 김 사무관 자리를 들러보고 싶었다”면서 “그나마 이른 시일 내 순직으로 인정돼 다행스러운데 같은 부서 분들이 가슴이 아플 것 같다”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복지 정책에 관심을 쏟고 있어서 업무가 더 늘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면서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김 사무관의 순직 후 휴일 근무를 줄이고 유연 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배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지 공무원들 복지를 책임지지 못 하면 국민복지를 어떻게 책임지겠나”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국·과장님들, 직원들 연차 휴가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실 건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 직원으로부터 ‘다른 부처에 비해 인원이 20∼30%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복지국가로 가면서 복지 업무가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며 직무평가 분석 등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간 가운데 자신을 ‘골드미스’라고 소개한 한 직원은 “임신과 육아를 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저처럼 미혼인 직원도 휴식 있는 삶을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달라”고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세 자녀를 둔 다른 남성 직원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 실태는 어떤가”라며 남성 육아휴직에 관심을 보였다. 이 직원이 ‘(육아휴직 급여가) 150만원으로 인상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놓였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대통령 덕분”이라고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상급자가 싫어하지 않더라도 ‘내가 가면 다른 동료들이 일을 떠안아야 한다’고 생각해 휴직하기가 쉽지 않다”며 “등을 떠밀어서라도 육아휴직을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아이 세 명부터는 출산부터 졸업까지 책임지겠다고 한 제 공약을 기억하셔야 한다”며 “적당한 시기에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도 부처별로 받아보라”고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경 합동 ‘진상조사위’ 출범…경찰 인권침해 사건 조사

    민·경 합동 ‘진상조사위’ 출범…경찰 인권침해 사건 조사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도를 넘은 경찰의 공권력 행사로 빚어진 주요 인권침해 사건의 진실을 밝힐 기구가 출범했다.경찰청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민·경 합동으로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조사 대상과 향후 일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상조사위는 지난달 경찰의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할 별도의 기구를 구성하자는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를 경찰청이 수용해 꾸려졌다. 경비·수사·정보수집 등 경찰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했거나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안, 인권침해 진정이 접수된 사건,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건 등이 진상조사 대상이다. 진상조사위는 업무의 중립성과 독립성, 공정성을 보장하고자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3분의2인 6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위원은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김전승 흥사단 사무총장, 노성현 서울지방변호사회 노동인권소위원장, 위은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유남영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정문자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사다. 나머지 3명은 경찰 추천위원으로 박노섭 한림대 국제학부 교수, 박진우 경찰청 차장,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맡았다. 진상조사위는 20명 규모로 민간·경찰 합동조사팀을 꾸려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하기로 결정한 사건의 진상과 인권침해 내용, 원인, 재발방지책을 포함한 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최장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조사 대상으로는 지난 2004년 이후 경찰의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건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2015년 11월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고, 2009년 용산참사와 쌍용자동차 파업농성 진압 사건도 조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진상조사위 사무실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 경찰청 인권센터(옛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설치된다. 경찰청은 진상조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지원하고 진상조사위가 요구하는 자료도 가능한 한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권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04년에도 ‘과거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경찰이 연루된 불법 선거개입·민간인 불법 사찰·용공 조작 의혹 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한 적이 있다. 당시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을 비롯해 서울대 깃발 사건(1985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사건(1985년), 청주대 ‘자주대오’ 사건(1991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1979년), 보도연맹원 학살 의혹 사건(6·25전쟁 당시), 1946년 대구 10·1사건(1946년), 나주부대 민간인 피해 의혹 사건(1950년)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Life&대학탐방] 창의·도전적 인재 육성… 여성 창업 전진기지 역할 ‘톡톡’

    [Life&대학탐방] 창의·도전적 인재 육성… 여성 창업 전진기지 역할 ‘톡톡’

    덕성여자대학교는 97년 전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여성 교육에 헌신한 차미리사 선생이 ‘자생·자립·자각’의 정신으로 창학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대학이다. 2020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이 대학은 ‘세계로 나가는 창의교육 선도대학’을 표방하며 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100년 역량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키운다 덕성여자대학교는 교명 이니셜인 ‘DS’를 딴 ‘더블 시너지’(Double Synergy)를 슬로건으로 학생 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0여 년간 쌓아온 여성 교육 요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소망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부터 인문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를 융합한 ‘DS-휴마트(Humart) 교육’을 전격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DS-휴마트 교육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일수록 사고력, 판단력, 인성이 인재의 핵심 조건이자 절대적 경쟁력이라는 신념에서 비롯됐다. 덕성여대는 DS-휴마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 전공 역량, 인성, 상식을 두루 갖춘 ‘21세기 다빈치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특히 DS-휴마트 교육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부터 교양교육을 ▲휴마트(Humart) ▲학문의 기초 ▲학문의 융합 ▲자기설계·개발의 4대 역량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인문학 위주의 교양교육은 물론 ‘전문 교양’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초 전문지식을 갖춘 융합·통섭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마트(Humart) 교육인증’도 운영하고 있다. 휴마트 교육인증은 휴마트, 감성, 체력, 취업·창업역량 등 4개 영역에서 학교가 추천한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기준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기본인증과 우수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인증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췄다’는 ‘보증서’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공과대학 신설해 글로벌 여성 공학 인재 육성 덕성여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하게 될 정보통신(ICT)과 바이오(BT)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공학 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8학년도에 공과대학을 신설한다. 신설 공과대학은 컴퓨터학과(45명), IT미디어공학과(45명), 바이오공학과(40명) 등 3개 학과로 총 1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여성 공학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사무 관리와 제조업에서 7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반면 이공계에서는 200만개가 창출된다고 예견했다”면서 “신설 공과대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우수한 여성 공학 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역량부터 마인드까지 ‘쑥쑥’ 덕성여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 문화를 탐방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덕성 글로벌 챌린저(Duksung Global Challenger)’다. 글로벌 챌린저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 4인 1팀을 이뤄 직접 탐방 주제와 목표를 세워 해외에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진행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하며 선발된 팀은 학교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덕성여대는 ▲브랜드 잉글리시(Brand English) ▲1대 1 원어민 영어 튜터링 ▲잉글리시 스피킹 클럽(English Speaking Club) 등 학생들의 언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봉사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환경보존 캠페인, 벽화 그리기 봉사, 나들이 봉사, 방과 후 공부방 봉사, 보드게임 봉사 등)을 꾸준히 하며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여성 창업’ 교육 및 지원에서 두각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덕성여대는 특히 ‘여성 창업’ 교육·지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많은 대학이 창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데 덕성여대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창업 교육과 지원을 벌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덕성여대는 2014년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창업진흥원의 ‘여성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에도 ‘여성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에 선정되며 여성 창업 전진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성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여성 친화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창업자에게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2016년부터 3년간 매년 약 4억 5000만원씩을 지원받아 여성 친화 창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덕성여대는 2016년 SK텔레콤·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운영 주관기관에도 선정됐다.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주관대학과 시행기관이 대학생에게 창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 지원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주관대학은 창업교육을 하고 창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며 시행기관은 창업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2016년부터 2년간 연간 약 3억원씩을 지원 받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운영,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정규 교과목으로 체험형 창업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에 대한 실질적 교육을 하고 창업 관련 특강,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제조업 영토’ 무한 확장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제조업 영토’ 무한 확장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자체브랜드(PB)를 통해 유통에서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지분 맞교환으로 이마트와 신세계로 남매의 책임·분리 경영을 시작한 뒤 경영 체제를 굳히고 각자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다.●신세계百, 자체 속옷브랜드 ‘언컷’ 론칭 정유경 총괄사장의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여성 속옷 브랜드 ‘언컷’을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언컷은 신세계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두 직접 맡았으며, 편안한 란제리를 선호하는 최근의 경향에 맞게 착용감을 극대화한 120여 가지 품목이 출시된다. 신세계는 란제리 전문 디자이너를 포함한 10여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약 1년의 개발 과정을 거치는 등 공을 들였다. 기성 유통 채널인 백화점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출점을 통한 성장 방식이 한계에 부딪치자 직접 제조에까지 나서는 ‘탈(脫)유통’ 행보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피코크’ 상온 가정간편식 출시 오빠인 정용진 그룹 부회장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의 대형마트 계열사 이마트는 저가형 자체브랜드 ‘노브랜드’와 프리미엄 자체브랜드 ‘피코크’의 투 트랙 전략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편의점 이마트24의 자체브랜드 ‘이요리’를 새롭게 내놨다. 2013년 첫선을 보인 피코크는 출시 이후 3년 연속 매출이 40% 이상 신장을 거듭해 왔다. 이후 2015년 출시된 노브랜드도 첫해 매출 230억원에서 지난해 19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두 브랜드 모두 현재 생산되는 제품 가짓수만 각각 1000여개에 이른다. 상품군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피코크는 22일 냉장·냉동식품 위주였던 가정 간편식을 상온 제품으로 확대해 한반 국밥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이 같은 상온 간편식 상품을 100가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단독] 임신은 축복인데…4명 중 1명 ‘사직서’ 낸다

    [단독] 임신은 축복인데…4명 중 1명 ‘사직서’ 낸다

    5명 중 1명꼴 출산휴가 사용 못해 임신여성 4명 중 1명은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만 분석한 결과로, 한 해 4만명이나 되는 인력이 임신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 사회복지사, 교육 종사자의 경력단절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일·가정 양립 정책 추진 현황과 개선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병원에서 출산한 여성 중에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수는 임신일 기준으로 16만 1558명이었다. 이 인원은 분만일 기준으로 12만 835명으로 줄었다. 임신여성 4명 중 1명 꼴인 4만 723명은 임신 중에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그만뒀다는 의미다. 출산전후휴가를 이용한 여성은 9만 5259명이었다.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일하다 아기를 출산했지만, 출산휴가조차 사용하지 못한 비율이 21.2%(2만 5576명)다. 육아휴직을 한 여성은 모두 8만 2464명으로, 31.8%(3만 8371명)는 육아휴직을 이용하지 못했다. 출산휴가 이용자는 2011년 이후 정체된 반면 육아휴직 이용자는 2006년 1만 3442명에서 2015년 8만 2464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임신일과 분만일 사이에 건강보험 자격이 변동된 사람을 퇴직자로 추정해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직장을 그만둔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보건·사회복지사업(22.8%)이었다. 다음은 제조업(17.8%),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14.1%),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13.2%), 교육서비스업이(13.1%) 등의 순이었다.특히 교육서비스업은 10년 만에 연간 자격 변동률이 5.7% 포인트, 보건·사회복지사업은 4.7% 포인트 증가해 직장을 그만두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교육 종사자가 임신 뒤 퇴사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는 의미다. 제조업은 반대로 연간 건강보험 자격변동 비율이 10년 동안 8.8% 포인트나 감소했다. 조사 대상 여성들의 출산휴가 급여 소득대체율은 계속 하락했다. 현재 출산휴가 급여는 60일간은 통상임금의 100%, 나머지 30일간은 하한액 50만원에서 상한액 150만 원 범위로 지급하고 있다. 출산휴가 급여의 임금대체율은 2006년 평균 87.4%에서 2015년 70.3%로 감소했다. 육아휴직 급여 소득대체율도 2006년 35.7%에서 2015년 32.1%로 낮아졌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현행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에서 80%(상한 150만원, 하한 70만원)로 올릴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BBC “北에 실상 알린다”…새달 대북방송 개시

    영국 BBC방송이 다음달부터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단파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프란체스카 언스워스 BBC월드서비스 국장은 20일(현지시간) 가디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믿기 힘들 만큼 위험한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북한 주민들이 매일 밤 북한 방송에 나오는 여성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는다는 게 끔찍하지 않느냐. 북한은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에 이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국가”라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대북방송은 새로 발족하는 한국어 서비스로, 매일 30분간 한밤중에 전파될 예정이다. 이어 언스워스 국장은 “런던에 있는 북한대사관이 BBC에 한국어 서비스 발족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우리는 반체제 방송이 아니고 정부 편도 아니다. 우리는 주민들의 편에 있으며 그게 원래 우리 소관”이라고 강조했다. BBC는 서울과 런던에 대북방송 인력을 절반씩 배치할 예정으로, 그중 최소 1명은 북한 출신으로 채워진다. 북한 주민들이 실제로 방송을 들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만 BBC는 탈북자 3분의1가량이 해외방송을 들었다는 한국 KBS의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女멘토들 성공의 비밀 푼다

    [명예기자 마당] 女멘토들 성공의 비밀 푼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18일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공공기관 임원, 예술인, 기업인 등 19명의 여성 리더가 멘토로 위촉돼 멘티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여가부는 여성인재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가운데 희망 멘토와 참가계획서 등을 고려해 총 300여명을 선정했다. 멘티들은 연말까지 멘토 소속기관 현장 방문과 직무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인생설계, 각종 공모전 등에 참여한다. 멘토로는 여성 최초 국립대병원장을 역임한 김봉옥 충남대 교수, 금융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인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 한국전력공사 최초 여성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이경숙 실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소셜 벤처 ‘걸스로봇’의 이진주 대표, 윤영미 KBS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멘토들은 “사회에, 후배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제 경험을 토대로 청년 여성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꼭 공유하고 싶었다”고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단한 지원은 없지만 많은 여성이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소박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최문선 명예기자(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장)
  • [커버스토리] 이번엔 승진할 수 있을까요

    [커버스토리] 이번엔 승진할 수 있을까요

    계급사회인 관가(官家)에서 승진은 모든 공무원의 최대 관심사다. 과거에는 기수나 연공서열에 따라 관행적으로 승진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해마다 1월·7월에 실시되는 근무 평가 등에서 계량화된 수치로 자신의 실적을 입증해야 한다. 매년 이 시기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이 상반기 근무 평가를 끝내고 ‘승진 후보자 명부’에서 자신의 순위를 초조한 마음으로 확인하는 때다. ‘올해에는 승진할 수 있을까’를 따지며 가슴 졸이는 공무원의 모습은 마치 수능시험을 치르고 성적표를 기다리는 대입 수험생을 연상시킨다. 하반기 승진 인사철을 맞은 공직 사회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근무평가성적·경력평정·가점 높은 順 승진후보 2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 승진은 크게 일반승진과 공개경쟁승진, 특별승진, 근속승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일반승진이 가장 보편적이다. 5급 이하 국가공무원의 경우 해마다 6월 말과 12월 말을 기준으로 두 차례 근무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해당 공무원이 속한 부서장이 한다. 이때 계급별 승진 소요 최저 연수에 도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평가성적(80~95%)과 경력평정(5~20%), 가점(최대 5점)을 합쳐 점수가 높은 순으로 승진 후보자 순위가 정해진다. 승진 소요 최저 연수는 9급 1년 6개월, 7·8급 2년, 6급 3년 6개월, 5급 4년, 4급 3년, 3급 이상 2년이다. 9급 공무원이 3급에 오르는 데 필요한 최소 기간은 16년이다. 각 부처는 이 결과를 토대로 7월 30일과 이듬해 1월 30일쯤 부처 내 승진 순위라 할 수 있는 ‘승진 후보자 명부’를 작성한다. 자신의 순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이의제기 절차를 거치지만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게 결정된 명부의 순서대로 통상 상위 계급 결원의 2~5배수 정도가 승진심사위원회에 오른다. 4급 이상 공무원은 해마다 실적에 따라 연봉계약을 하는 만큼 별도의 승진 순위는 매기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승진을 원한다면 자신의 순위를 상위권에 올려놔야 한다. 고등학생이 내신을 관리하듯 승진평가 반영 기간에는 평가 점수를 최고치로 받아 두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반영 기간은 8~9급 최근 1년, 6~7급 최근 2년, 5급 최근 3년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승진에 대한 공무원의 열망이 크고 감사원 감시도 워낙 매섭다 보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 명부 순위대로 승진이 된다”면서 “이 때문에 승진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무평가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 국정 새 파트너 vs 지방선거 베이스캠프 이번 승진 인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중앙부처의 경우 올 하반기에 승진하는 공무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심이 담긴 국정 철학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른바 ‘대통령의 첫 국정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서기관 승진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한 중앙부처 사무관은 “(이번에 승진이 된다면)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건 새 정부의 ‘살아서 펄떡이는’ 정책을 진두지휘할 수 있어 자부심이 남다를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지자체의 이번 승진 인사는 내년에 치러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베이스캠프’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선거에 나서는 도지사나 광역시장이 공무원 인사권을 쥐고 있다 보니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지난달 말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인사에서는 직급 117명, 직위 26명 등 143명이 승진해 올 상반기 규모(100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제주시(144명)와 서귀포시(99명)를 포함하면 승진자는 모두 386명에 달해 ‘역대급 승진잔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내년 지방선거에 한 번 더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원희룡(53) 지사가 대규모 승진 인사로 공무원 사기를 높여 친정 체제를 만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 행안부·과기부 ‘피해자’… 보훈처·중기부 ‘수혜자’ 하반기 승진 인사를 앞드고 정부 부처마다 표정이 엇갈린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승진 시즌 ‘최대 피해자’로 꼽힌다. 새 정부 조직 개편으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가 통합되면서 기획조정실(일반 기업의 경영기획실)과 대변인실 등 중복 부서가 합쳐졌기 때문이다. 간부 수는 그대로인데 승진 가능한 자리 수가 줄면서 9월쯤으로 예상되는 승진 인사에서는 승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에 파견 나갔다 돌아온 간부 등 지금도 상당수 고위공무원이 무보직 상태여서 조직의 승진 여력이 없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가 합쳐지면서 겪었던 ‘승진자 기근 사태’를 10년 만에 다시 겪게 됐다”고 토로했다. 옛 미래창조과학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실·국장급 보직이 크게 줄어 인사 적체가 심해질 전망이다. 창조경제 업무가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돼 창조경제조정관이 없어지고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생기면서 과기전략본부장 자리도 사라졌다. 과기정통부 몫이던 청와대 미래전략수석도 과학기술보좌관(외부 수혈)으로 대체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전에는 실·국장을 포함해 최대 14명까지 청와대에 파견을 나갔지만 지금은 3~4명으로 줄면서 10여개 자리가 한꺼번에 사라졌다”면서 “기존 1급들이 전원 사표를 내긴 했지만 이 정도로 인사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새 정부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급한 보훈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승진 인사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보훈처의 경우 보훈예우국과 보훈단체협력관 등이 신설돼 1실 5국 3관 24과 체제(기존 1관 4국 23과)로 확대 개편됐다. 중기부 역시 과거 7국·관 31과의 청 조직에서 1차관 4실 13국·관 41과의 부 조직이 됐다. 두 부처는 수장이 장관으로 격상되면서 차관급 자리가 생겨나는 등 순차적으로 승진자를 늘려 갈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 중기부 측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등에서 넘어온 인력들을 감안하면 밖에서 생각하듯 대규모 승진 인사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실장(1급) 자리 가운데 두 곳은 외부 공모로 수혈할 예정이어서 내부 인사 승진 자리는 의외로 적다”고 밝히는 등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밖에도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 내부거래 등을 감시할 기업집단국을 신설해 조직의 확대 개편에 나섰다. 환경부도 ‘미세먼지 줄이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고 물관리 일원화 추진에 따라 국토부 수자원국이 이관될 가능성이 커 조직 확대 개편에 따른 승진 인사 증가가 예상된다. # 부당승진에 잡음… 초고속 승진에 구설수 승진 인사는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의 관심사여서 늘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지자체에서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 대구에서는 하반기 승진 인사를 내면서 15명을 공로연수자로 인사발령했다. 정년 퇴직을 1년 정도 남긴 이들이 대상으로 퇴직 때까지 출근하지 않아도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인사적체가 워낙 심하다 보니 억지로 승진 자리를 만들려는 고육책이다. 이 과정에서 공로연수 대상인 한 여성 팀장(5급)이 이를 거부하면서 폭행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의 공로연수를 전제로 이뤄진 6, 7급 승진 인사가 줄줄이 철회되자 일부 공무원들이 “자신도 과거 선배들이 공로연수로 물러난 덕분에 그 자리에 오른 것 아니냐”고 반발하기도 했다. 경남 함안에서는 차정섭 군수의 부인과 비서실장이 승진 대상 공무원에게 이른바 ‘승진비’를 받으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됐다. 경북 포항에서는 시의회 의원을 아버지로 둔 공무원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6급 승진해 구설에 올랐다. 부처종합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동작, 보육교사 휴식 보장제도 운영

    서울 동작구가 구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휴게시간 보장제도’와 ‘연차휴가 자율사용제’를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근무시간 내내 아이들과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근무해서 점심을 먹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시간조차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구립어린이집 6곳을 선정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곳은 1시간 휴게시간 보장, 3곳은 연가자율사용을 도입했다. 6곳의 어린이집을 정원별로 3단계(50인 미만, 50~100인 미만, 100인 이상)로 나눠 진행했다. 50인 이하 시설에서는 30분 먼저 퇴근하기, 50~100인 시설은 2담임반 대상으로 교대 휴게시간 확보, 100인 이상 시설은 보조교사 활용을 통한 휴게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구에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력풀을 활용해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가자율사용제를 지원하고 있다. 10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참여자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내년에는 전체 구립어린이집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일 보육여성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보육교사가 직업적 행복감을 느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균미 칼럼] 이제는 인구청 신설을 고민할 때다

    [김균미 칼럼] 이제는 인구청 신설을 고민할 때다

    ‘그 많던 저출산 대책은 다 어디로 갔나.’ 백약이 무효라는 뉴스가 나올 때면 어김없이 10년 동안 100조원이 들어간 저출산 지원 대책들이 다 어디 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출산장려금이나 난임 대책, 세제·금융 지원책들은 현실성이 떨어져 정책 입안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어 본 건지 기가 막혔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인구절벽, 저출산 문제는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일자리 정책 못지않게, 아니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와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더 중차대한 현안이다. 그래서 지난 대선에서도 후보들이 저출산 대책을 주요 정책으로 내놓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 6300명으로 2015년보다 7.3% 감소했다. 4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2000년 1.46명에서 지난해 1.17명까지 떨어졌다. 올 들어서도 출생아 수는 계속 줄어 36만명으로 40만명을 밑돌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매월 역대 최저라는 출생아 수 통계가 나올 때마다 “또야”라며 어느새 무감각해지려던 터에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놓은 것은 시의적절했다. 요지는 민간 위원이 맡는 부위원장직을 신설하는 등 민간 주도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원할 독립 사무기구를 청와대에 둔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현재 정부 위원 14명, 민간 위원 10명인 구조를 ‘정부 위원 7명+민간 위원 17명’의 민간 주도로 바꾼다. 당연직 정부 위원인 14개 부처 장관(급)이 7개 부처 장관으로 대폭 준다. 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만 남는다. 민간 위원들은 50~70대 남성이 대부분이어서 여성과 청년 민간 위원을 추가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게 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합계출산율이 1.08로 사상 최저로 떨어지며 위기감이 고조되던 2005년에 만들어졌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다. 이후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저출산의 심각성 때문에 대통령 직속 위원회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10년 넘게 유지돼 왔다. 이번에 정부가 그동안 지적돼 온 위원들 성별, 연령별 구성의 문제점을 뒤늦게나마 수용한 것은 저출산 정책이 탁상공론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의미가 있다. 현재 위원 24명 가운데 여성이 4명뿐이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고 사무기구를 둬 민간 위원과 청와대 관계 비서관이 공동으로 장을 맡도록 한 것은 일자리위원회와 매우 비슷하다. 일자리와 저출산고령화를 대통령이 함께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러나 방점은 당장의 현안인 일자리에 찍혀 있는 것 같다. 일자리수석과 비서관을 따로 두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까지 설치해 매일매일 챙기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인구절벽의 심각성은 아직은 조금 먼 얘기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 걱정된다. 또 민간 주도도 좋지만 저출산은 병역자원과 병역제도 개혁, 산업구조 개편과 직결돼 있는데 국방부와 산업부, 문체부 장관이 당연직 정부 위원에서 빠진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출산위원회가 정부의 목표대로 저출산 대책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인력과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 민간 위원 선정과 업무를 실제로 기획·실행할 사무기구의 위상이 그래서 중요하다. 저출산 관련 부처에서 유능한 공무원들을 파견하고 범부처 차원의 정책 기획과 조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 하지만 저출산위원회가 인구절벽을 극복하기 위한 궁극적 해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요구하는 인구청 신설을 지금이라도 검토해야 한다. 50년 뒤 인구 추계까지 염두에 두고 저출산 대책을 전담하는 ‘1억총활약담당상’을 둔 일본을 부러워만 말고 문재인 정부의 5년짜리가 아닌 50년 뒤를 내다보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 kmkim@seoul.co.kr
  • [열린세상] 외교부와 검찰 개혁, 국민의 편에 서야/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외교부와 검찰 개혁, 국민의 편에 서야/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열흘 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지명했다. 한 달 후에는 우여곡절 끝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최초의 비(非)외시 여성 장관이었고, 최초의 비(非)고시·비(非)검찰 출신 장관이었다. 파격적 발탁이었다. 대표적 관료집단에 보내는 강력한 개혁 메시지였다. 국민들도 놀라며 외교부와 검찰의 전례 없는 개혁을 기대했다. 외교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통령은 두 조직의 개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조직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꾸라는 주문이었다. 외교부와 검찰이 왜 새 정부의 첫 개혁 대상이 됐을까. 외교와 내치의 핵심 국가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국가와 국민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계속되는 국정 농단과 외교 파탄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때로는 앞장서서 권력에 충성하고 국민을 외면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그 뿌리가 매우 깊다. 일본에 국권을 넘긴 을사늑약 체결에는 외부대신과 법부대신이 앞장섰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후에는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하기도 했다. 민주화를 성취한 이후 최근까지도 외교와 검찰은 국민보다는 권력의 편에 더 가까웠다. 이제 과감한 개혁의 역사적 전기를 맞고 있다. 적폐 청산이 국정의 핵심 과제가 됐고, 국민들도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개혁 의지가 강한 장관들도 취임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그리 녹록지 않다. 개혁에 대한 저항과 반발은 거세지는 반면 개혁 동력이나 의지는 약해지고 있다. 파격적 인사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지만, 근본적인 구조와 제도의 변화 없이 개혁은 성공하기 어렵다. 과거로 쉽게 회귀하기 때문이다. 실패의 경험과 역사가 가르쳐 준 뼈아픈 교훈이다. 며칠 전 검찰총장이 69년 만에 검찰의 잘못된 과거사를 사과했다.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사과는 곧 책임을 말한다. 그 책임은 곧 과감한 개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간 인권 탄압의 진원지였던 공안부 폐지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에 사실상 반대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양비론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사 기록의 공개나 대검찰청 축소는 논의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우리 대검찰청의 정원은 544명이다. 반면 일본 최고검찰청은 120명 정도에 불과하다. 검찰의 기능과 역할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때다. 현직에선 ‘스폰서’를 받고, 퇴직하면 고액 수임료를 받는 구조는 어떤가. 지방 검사장의 선거직화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다. 핵심 개혁 과제들이 점점 묻혀 가고 있다. 외교부 역시 마찬가지다. 장관 취임 후 50일이 넘었건만 개혁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우선 외교 실패에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불가역적’ 위안부 협상을 주도한 인물들, 외교 파탄의 책임자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 않을까. 북미 라인의 전면 교체나 본부와 공관 직위의 외부 개방은 언급조차 없다. 단순히 본부와 공관 간의 순환 이동은 무늬만 개혁일 뿐이다. 또 학벌과 직연(職緣) 중심의 인사를 어떻게 바꿀지. 외교부 본부는 실·국장의 직위가 무려 24개다. 우리보다 전체 인력이 훨씬 많은 일본 외무성은 12개뿐이다. 조직 구조의 근본적 쇄신도 불가피하다. 아무리 어려운 외교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해도 개혁을 멈춰서는 안 된다. 외교관과 검사는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다. 잃어버린 명예를 다시 찾아야 한다. 자기 조직을 넘어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 을사늑약 체결 당시 외부교섭국장이던 독립운동가 이시영은 외부대신 박제순에게 항의하며 사임했다고 한다. 상사의 위법 지시와 항명 논란에 윤석열 검사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외쳤다. 외교관도 검찰도 개혁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국민을 위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다수 외교관과 일선 검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해 줘야 한다. 당면한 조직과 제도, 사람의 개혁은 새로운 장관들이 아니면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적 과제들이 많다. 많은 국민들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외교부와 검찰 개혁이 새 정부 관료 개혁의 시발점이자 가늠자이기 때문이다.
  • [사설] 기부 문화에 찬물 끼얹는 기부 사기

    시민들의 알토란 같은 후원금을 제멋대로 쓴 불량 기부단체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발각된 기부단체의 사기 행각은 한마디로 가관이다. 불우 아동을 도와주라고 한푼 두푼 모아 준 돈이 몇 년째 엉뚱한 사람들의 배를 불렸다니 분통이 터진다. 문제의 기부단체는 전국적 조직망을 갖춰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됐다. 전국 21개 지점을 두고 지난 3년간 128억원을 모금해서는 실제 기부에 쓴 돈은 고작 2억원에 불과했다. 그래 놓고 단체 간부들은 후원자들이 기부한 금쪽같은 돈을 고급 외제 승용차와 저택을 구입하는 데 썼다. 단체로 요트를 빌려 선상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기부금을 떼먹는 수법도 교묘하고 조직적이었다. 2000만건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무작위 전화로 불우아동을 위한 소액 후원금을 받아 목돈을 만들었다. 자동이체로 소액을 기부한 후원자들이 일일이 후원금 사용 명세를 따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다. 후원자가 쓰임새에 의심이라도 하면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개인정보 보호를 핑계로 끝까지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는 식이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기부 사기가 가능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기부단체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너무 크게 뚫려 있기 때문이다. 공익 법인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 등 법인의 성격에 따라 제각각이다. 허가 기준도 들쭉날쭉인 데다 사후 관리는 더 엉망이다. 관리 인력 부족을 이유로 그나마 기부 단체가 제 손으로 내놓는 자료를 검토하는 게 고작이다. 기부금을 빼먹겠다고 작정한 비리 단체라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는 것이다. 허술한 법제도 문제가 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 규칙은 자산 5억원, 기부금 수입 3억원 미만의 공익 법인은 수입 명세를 공시할 의무가 없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리는 법이다. 선의를 악용한 파렴치 행각에 시민 기부 의지가 꺾이지 않을까 걱정된다. 가뜩이나 우리의 기부문화는 경제 규모에 비해 세계적으로도 취약한 실정이다. 복지부와 여성부 같은 정부 부처만이라도 당장 앞장서 기부단체들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기부 의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훼손되지 않는다.
  • [인사]

    ■법무부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이종근△대변인 문홍성△감찰담당관 송규종△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배용찬△법무심의관 이진수△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최기식<과장>△법무 김윤섭△국제법무 이기영△국가송무 송길대△상사법무 박성훈△법조인력 차순길△통일법무 박상진△검찰 권순정△형사기획 강지성△공안기획 이헌주△국제형사 서정민△형사법제 박성민△범죄예방기획 정종화△법질서선진화 박하영△보호법제 문영권△인권구조 안희준△인권조사 서인선△여성아동인권 박현주◇법무연수원 <본원>△연구위원 오자성△교수 안미영 정규영 박재현△기획과장 윤상호<분원>△용인분원장 김재구△대외연수과장 최재민△교수 오세영 진정길◇사법연수원△교수 유천열 전윤경 김용자 민영현◇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 권순범△범죄정보1담당관 예세민△범죄정보2담당관 성상헌△대변인 주영환△공안기획관 이수권△과학수사기획관 전형근<과장>△정책기획 김남우△정보통신 권기대△수사지휘 김형근△수사지원 박광배△형사1 이정환△형사2 이종혁△조직범죄 김태권△마약 이승호△피해자인권 한윤경△공안1 양중진△공안2 송강△공안3 정영학△공판송무 박억수△과학수사1 이정훈△과학수사2 정진용△디지털수사 최종무△사이버수사 이재승△감찰1 김지용△감찰2 형진휘◇서울고검 <부장>△형사 박순철△공판 안권섭△송무 최성남△감찰 이성희◇서울중앙지검△제1차장 윤대진△제2차장 박찬호△제3차장 한동훈△인권감독관 김덕길<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강길주△형사1 홍승욱△형사2 박종근△형사3 이진동△형사4 한석리△형사5 박철웅△형사6 박지영△형사7 손준성△형사8 주상용△조사1 나찬기△조사2 김양수△여성아동조사 홍종희△총무 김수현△공안1 임현△공안2 진재선△공공형사수사 김성훈△외사 김영현△공판1 이상욱△공판2 김종근△공판3 정유미△특수1 신자용△특수2 송경호△특수3 양석조△특수4 김창진△강력 박재억△첨단범죄수사1 신봉수△첨단범죄수사2 황병주△공정거래조세조사 구상엽△방위사업수사 이용일◇서울동부지검△차장 문찬석△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강신엽<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전석수 최영의△형사1 황현덕△형사2 김종범△형사3 신응석△형사4 김유철△형사5 박윤석△형사6 박진원△공판 박은정◇서울남부지검△제1차장 장영수△제2차장 이현철△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영태<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하충헌 최길수△형사1 최용훈△형사2 김현수△형사3 위성국△형사4 신영식△공판 강형민△공안 한제희△형사5 정진웅△형사6 김종오△금융조사1 문성인△금융조사2 정대정◇서울북부지검△차장 박성진△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종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성렬 최용석△형사1 양요안△형사2 김효붕△형사3 이영재△형사4 정진우△형사5 구자현△형사6 이동수△공판 박봉희◇서울서부지검△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찬하<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고병민 유일석△형사1 박소영△형사2 나병훈△형사3 류정원△형사4 이문성△형사5 김영기△공판 안형준△식품의약조사 이준엽◇의정부지검△차장 이태형<부장>△형사1 김영기△형사2 송연규△형사3 옥성대△형사4 박상진△형사5 이제영△공안 이상진△공판송무 서봉하◇고양지청△지청장 김국일△차장 황은영◇인천지검△제1차장 김석재△제2차장 서영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문수 김충한 김재호△형사1 명점식△형사2 한웅재△형사3 박흥준△형사4 오현철△형사5 민기호△형사6 이주형△공판송무 오정희△공안 김웅△특수 노만석△강력 박영빈△외사 최호영◇부천지청△지청장 이형택△차장 이노공◇수원지검△제1차장 차맹기△제2차장 이주형△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수철<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규은 박두순 서홍기△형사1 이근수△형사2 이시원△형사3 박세현△형사4 서정식△형사5 전양석△공판송무 이은강△공안 한정화△특수 박길배△강력 이진호◇성남지청△지청장 여환섭△차장 백용하◇여주지청△지청장 이원석◇평택지청△지청장 김관정◇안산지청△지청장 고흥△차장 윤재필◇안양지청△지청장 박장우△차장 이영기◇춘천지검△차장 김영규◇강릉지청△지청장 신성식◇원주지청△지청장 김재옥◇속초지청△지청장 김형수◇영월지청△지청장 강정석◇대전지검△차장 권정훈△인권감독관 김영익△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주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병모 배성효△형사1 김욱준△형사2 고경순△형사3 민기홍△여성아동조사 윤원상△공판 노진영△공안 김도형△특수 김태우◇천안지청△지청장 노정연△차장 백재명◇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공주지청△지청장 김경수◇논산지청△지청장 김남순◇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청주지검△차장 김준연◇충주지청△지청장 조기룡◇제천지청△지청장 양재혁◇영동지청△지청장 이영남◇대구지검△제1차장 김형길△제2차장 최태원△인권감독관 이선봉△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권도욱<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재덕 심재계△형사1 김춘수△형사2 김후균△형사3 이영상△형사4 이창수△여성아동조사 유현정△공판 천관영△공안 서성호△특수 박승대△강력 우남준◇대구서부지청△지청장 조재연△차장 심우정◇안동지청△지청장 박기동◇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김천지청△지청장 정승면◇상주지청△지청장 박찬록◇의성지청△지청장 전무곤◇영덕지청△지청장 김형록◇부산지검△제1차장 김재훈△제2차장 권순철△인권감독관 박승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용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종구 박철완△형사1 이선욱△형사2 이명신△형사3 양인철△여성아동조사 윤진용△공판 김덕곤△공안 김주필△특수 김도균△강력 장동철△외사 조대호◇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병현△차장 장기석<부장>△형사1 최성완△형사2 이지윤△형사3 변필건◇부산서부지청△지청장 황의수△차장 김동주<부장>△형사1 김성훈△형사2 이병석△형사3 이병대◇울산지검△차장 김한수<부장>△형사1 정희원△형사2 신교임△형사3 정원혁△공안 김성주△특수 김형석△공판송무 윤경원◇창원지검△차장 김홍창<부장>△형사1 최헌만△형사2 김완규△공안 김성동△특수 정희도△공판송무 정광일◇마산지청△지청장 이태승◇진주지청△지청장 김범기◇통영지청△지청장 노정환◇밀양지청△지청장 박현철◇거창지청△지청장 김도완◇광주지검△차장 윤영준△인권감독관 정진기△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석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환 도상범△형사1 이정현△형사2 최성환△형사3 배창대△여성아동조사 김용규△공안 김석담△특수 박철우△강력 이계한△공판 김봉현◇목포지청△지청장 이철희◇장흥지청△지청장 박영진◇순천지청△지청장 김광수△차장 임관혁◇해남지청△지청장 강성용◇전주지검△차장 김한수◇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정읍지청△지청장 양동훈◇남원지청△지청장 서정식◇제주지검△차장 최경규 ■행정안전부 ◇담당관△정책평가 고은영△국제안전협력 채수경△재난안전 곽진욱△상훈 박대영△상황 홍성호△안전감찰 김중열△지자체협업 황순조△민관협업 서권열△감염병협업 전한성△환경원자력협업 이동춘◇과장△혁신기획 장헌범△개인정보안전 김상광△공무원단체 유지훈△지역공동체 윤동욱△재정협력 박재용△공기업지원 이현정△안전사업조정 김영훈△예방안전 정윤한△재난관리정책 박용수△재난대응훈련 홍성철△비상대비자원 양의모◇센터장△서울상황 유재욱◇지방자치인재개발원△기획협력과장 정병욱◇국가기록원△서울기록관장 김재순◇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장 조성배 ■특허청 ◇국장△정보고객지원 문삼섭△특허심사기획 고준호◇특허심판원△심판장 김민희 ■MBC △취재센터 국제부장 김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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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 생계형 알바족] “청년 버리면 미래 없다” “인식 바꾸면 일자리 있다”

    [SOS 생계형 알바족] “청년 버리면 미래 없다” “인식 바꾸면 일자리 있다”

    “남의 일이 아니다. 생계형 알바를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못 하게 돼 끊임없는 알바의 굴레에 갇히는 것 같다.” “일자리가 없다니. 삼성, SK, 공기업, 공무원 이런 것만 따지고 앉았으니 일이 적어 보일 수밖에.”서울신문이 지난달 26일부터 기획 보도하고 있는 ‘SOS 생계형 알바족’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2일 ‘12년째 알바… 4평 원룸 인생, 뭘 해야 할지 꿈마저 다운됐다’ 기사가 나가자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등 인터넷 공간을 중심으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알바생들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눈높이를 낮추면 일자리는 널렸다는 비판적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 ‘aug0****’는 “저도 생계형 알바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20대녀예요ㅠ 한 달 사무 쪽 비정규직으로 100만원씩받고 그러다가 아무 이유 없이 나오게 됐어요. 백(배경) 있는 애가 그 자리에 들어갔다고 거기 같이 일했던 사람이 얘기해 주더라고요. 혼자 사는 게 답인 듯요”라고 밝혔다. 네티즌 ‘kkk8****’는 “청년들을 버린 나라에 미래는 없다”면서 “청년들이 본인들 인생이 괴롭다고 느끼는데 애를 낳고 싶어 할까”라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 “대학이라는 간판을 원하는 사회가 문제… 자격증 따서 취직했으면 차라리 형편은 좀 나아졌을 것 같다”(gnrr****), “이대로 가다간 20년 후 대한민국 기대된다”(jino****), “힘내세요. 그 말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jiyo****)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한 중년 여성 독자는 서울신문에 전화를 걸어와 “한 끼에 3000~4000원 쓰는 것이 아까워 우유로 아침을 때운다는 기사 속 청년의 삶이 너무 안타까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어떻게 돈을 전달할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넉넉지 못한 처지라 그런 알바생의 처지에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반면 고된 육체노동을 꺼리는 인식이 만연해 ‘생계형 알바족’이 양산되는 것이란 비판도 거셌다. 경남 통영에서 양식업을 한다는 정재진(43)씨는 서울신문에 전화를 걸어와 “직업엔 귀천이 없는데도 청년들이 양식업과 같은 육체노동을 꺼리기 때문에 지방 농어촌에서는 청년 인력 ‘품귀’ 현상이 지속된 지 오래”라며 “공장이나 양식장 등에서 하는 노동을 소위 힘들고 더러운 ‘3D’ 업종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꾼다면 청년들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넘쳐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장에서 일하는 아줌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 ‘diam****’는 “제가 다니는 공장에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만, 왜 다들 생산직에는 관심이 없는지요. 기숙사 숙식 월급도 아르바이트보다 많은데”라고 꼬집었다. “평택 기숙공장에 들어가서 연봉 4500만원 받고 숙식 해결하면서 3년을 버텼다. 그 돈으로 창업해서 월 700만원씩 벌 수 있었다. 지금은 작은 집 한 채와 소형 자차가 있고 먹고사는 데 문제없다”(hyuk****)는 주장도 있었다. ‘mklu****’는 “세상은 구멍가게 아저씨, 목욕탕 아저씨, 철물점 아저씨 등 수많은 직업군이 물려서 회전되고 있는데, 성공 아니면 실패로 나눠 버리는 세상의 눈을 강요하는 교육부터가 문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70~80% 대졸… 눈 낮추기 어려워” 이 같은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이병태 카이스트 IT경영대학 교수는 “미국 20~30대 밀레니엄 세대의 평균 중위권 소득이 2만 달러 수준”이라며 “국가경쟁력에 비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눈높이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교육정책의 실패라고도 볼 수 있다”면서 “국민의 70~80%가 대졸 졸업자가 되다 보니 그들이 기대하는 일자리는 적고 눈을 낮추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근로장려금·노무관리 합리화를” 반면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세대 간 경험 차가 크기 때문에 기성세대 중 일부는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다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무슨 업종이건 계약에 따른 업무만 하도록 노무관리가 합리화되면 청년이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 사업장에서 사주의 개인적 심부름을 시키는 ‘노예 계약’이 사라지는 등 노무 환경이 개선된다면 자연스럽게 청년들이 눈을 돌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고 없는 지방行 쉽지 않아” 김영민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은 “생계형 알바족으로 불리는 청년들은 가정의 경제적 상황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지방에 가면 일자리가 많다고 하는데,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도 없이 연고가 없는 곳으로 거처를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대안으로 근로장려세제(EITC) 강화 등을 꼽았다. 또 “연소득이 1300만원 이하이면 최대 10%까지 근로장려금이 지급되는데,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연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장려금액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경력단절여성, 드론·3D 프린팅 배우세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기회가 넓어지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지원 서비스가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추가경정예산 23억 47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새일센터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여가부는 우선 기업들의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해 미래산업 분야 및 창업 등 직업교육훈련 50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드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 등이 추가되면서 기존 727개 과정이 777개로 늘어난다.아울러 창업지원 전담 인력(창업매니저) 30명이 새일센터에 배치된다. 창업매니저는 유망 업종을 발굴해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자금·특허 등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한다.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도 15개 새일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 노무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한 여성의 고용 유지를 돕는 경력단절예방 상담사 15명을 센터에 배치하고, 재취업을 돕는 취업설계사도 35명 늘린다. 이들은 고용 유지를 위한 노무상담, 직장적응(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 직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기업 컨설팅을 통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文대통령, 기업인 간담회] “사회적 기업 통해 일자리” “반도체 인력 육성을” 건의 봇물

    [文대통령, 기업인 간담회] “사회적 기업 통해 일자리” “반도체 인력 육성을” 건의 봇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28일 2차 간담회에서 최태원 SK회장 등 7명의 기업인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삼성, SK, 롯데 등 국정 농단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기업이 다수 참석해 전날과 비교해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 참석 후 바로 청와대로 향했다.롯데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사드 관련 언급은 없었고, 법인세 인상을 비롯한 증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 롯데 재판 등을 언급할 분위기도 아니었고,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본질에만 충실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최 회장은 “(SK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기업 200개를 지원해 고용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부도 공공 조달 시장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접근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결과를 측정해 이를 평가에 포함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4차 산업 인력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으니 4차 산업 교육센터를 대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원하자”고 했다. 그는 또 약 500만개에 이르는 KT 인프라를 활용, 미세먼지 측정망을 보급하고 에너지 절약만을 통해 에너지 혁신을 이루는 방법을 제안했다. 기업인들의 하소연도 이어졌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는 당연히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반도체도 현재 인력 수급 문제에 크게 봉착해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에 인력을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고 반도체 소재·장비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달라”고 건의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조선업이 위축돼 최근 사기가 많이 저하됐지만, 가장 힘든 것은 조선산업이 사양 산업이고 노동 집약적 산업이라는 사회 인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포기할 수 없는 분야”라며 “조선업의 불황을 극복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고 정부도 인력 양성과 해양 기자재 개발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일단 공공 발주를 통해 자체 수요를 늘리는 방법을 고려해보라고 조언했다. 기업인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즉석에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신 회장은 “롯데는 인력의 40% 이상을 여성 인재로 채용하고 있고, 지난 10년간 정규직을 가장 많이 늘려왔다”면서 “서비스 산업과 유통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제조업 분야보다 월등하므로 서비스 산업 육성 대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3년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세금 많이 내려고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이런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관계를 많이 만들어내야 한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데, GS리테일(유통전문업체) 가맹 점주에 대해 최저수입보장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조종사와 정비사가 부족하고 항공 산업을 놓고 국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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