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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핫한 베트남 쌀국수집...월 2억 매출 성공비결은

    요즘 핫한 베트남 쌀국수집...월 2억 매출 성공비결은

    지난 2일 서울 종각역 인근 후미진 골목 안 쪽에 위치한 쌀국수집 ‘에머이’(Emoi). 새해 첫 출근을 한 직장인들이 뜨끈한 국물이 매력인 쌀국수를 먹기 위해 길게 줄 지어 서 있었다. 바로 옆 메인도로변에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멸치국수집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추위 속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불리워지길 기다렸다. 한 손님은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평일 오후 2시 전까지는 이렇게 기다렸다 들어간다”고 말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유통 3사도 서로 “입점해달라”고 구애를 펼치는 중이다. 기업형 쌀국수집과의 경쟁에서 이 ‘이단아’ 쌀국수집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지난 3일 에머이 주인장인 권영황 대표를 만나기 위해 이 곳을 다시 찾았다. 1. 평일 점심 회전율이 무려 7바퀴? 기자: 식당에 손님이 많네요.권영황(이하 권): 우연찮게 생각보다 많이 오시네요. 기자: 우연찮게요?권: 아..우연이라기 보다는 그래도 준비한 보람이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기자: 하루에 얼마나 오나요.권: 평일 점심 때 회전율 높을 때는 7바퀴 이상이죠. 기자: 7바퀴면 어느 정도인가요.권: 종로점 기준으로 자리가 20개에요. 11시 반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죠. 어떤 손님은 세 번 와야 한 번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저녁에도 사람이 많나요.권: 여섯 시부터 여덟 시까지는 줄을 서야 돼요. 기자: 주말에는 어때요.권: 주말에는 평일에 와 본 손님들이 가족, 지인들을 데리고 와요. 기자: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어려웠을텐데요.권: 2015년 8월 종로점을 열었는데 두 달동안 손님이 없더라고요. 위치도 썩 좋지 않지만, 사람들이 ‘다른 쌀국수집이랑 맛이 별반 차이가 없겠지’ 이런 선입견을 갖고 보는 듯 했어요. 그런데 한 명 한 명 오는 손님들이 다들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분들이 다음날 새로운 분을 데려오고. 그러면 다음날 새로 온 분이 또 다른 분과 같이 오고. 그렇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기자: 왜 예약은 안 받는거죠.권: 처음에는 예약을 받았는데 한국에는 ‘노쇼 문화’가 있잖아요. 손님들이 예약받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예약을 안 받으니 먼저 온 사람이 하나씩 자리를 맡고 있는데 이것도 기다리는 손님들한테 피해를 준다는 요청이 있어서 이제는 다 오시기 전까지는 바깥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게 해요. 미리 주문까지 하면 끝까지 기다리시더라고요. 기자: 매출이 꽤 되겠네요.권: 문을 열고 단 한 번도 월 매출이 떨어진 적이 없어요. 여름철에는 ‘손님이 줄겠지’ 했는데 7~8월에도 계속 오르더라고요. 추석 때도 더 팔았죠. 지난달 종로점 매출은 2억 1000만원을 넘었어요. 하루에 700만원 조금 안 되게 판거죠. 국수 팔아 이 정도면 괜찮죠? 기자: 동업하시신다고요?권: 네. 고향(안동)의 아는 형님(김명상 대표)과 같이 일해요. 형님은 돈을 대고 전 요리를 하죠. 기자: 동업은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하던데요.권: 전 아직 경험이 부족해요. 형님은 저보다 한 수 위죠. 예전에 봉추찜닭을 만드신 분이에요. 기자: 그럼 에머이도 봉추찜닭과 관련 있는 곳 아닌가요.권: 그건 아니에요. 형님이 다른 선배 분한테 회사(봉추푸드시스템)를 맡기고 여러 다른 시도를 해왔어요. 사업가 기질이 좀 있거든요.(지난해 봉추푸드시스템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정보공개서에는 김명상 대표가 감사로 등록돼 있다.) 2. 생면에 도전장 낸 호텔 주방장 기자: 특1급 호텔 출신 주방장 출신이던데 어쩌다 창업을?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신세계 계열)에서 16년을 근무했어요. 호텔에 있을 때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집도 사고...참 고마운 회사죠. 10년 전인가? ‘앞으로 10년 후에 뭐해 먹고 살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가 30대 초반이었죠. 뭘 할까 고민하던 중 베트남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는 무릎을 딱 쳤습니다. 이거다. 기자: 한국에 쌀국수집이 그렇게 많은데.권: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쌀국수를 먹으면 고향 맛이 안 난다고 그래요. 왜 그럴까요. 한국 쌀국수는 미국을 거쳐서 들어왔다는 설이 있어요. 우리 김치찌개를 중국인이 베트남 사람한테 가르쳤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우리는 현지 맛을 그대로 가져가자고 결심했죠. 생면을 만들고 육수도 직접 끊이고 현지인이 만들 수 있는 구조로 가보자고요. 기자: 그래서 주방에 베트남 사람이 많았군요.권: 베트남 사람이 아무리 김치찌개를 잘 끊여도 원맛을 못 따라가는 것과 같은 이치죠. 저도 호텔 주방장 출신이지만 제 생각을 넣으면 결국 똑같은 한국 맛이 될까봐 아예 백지에서 배우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현지에서 3대째 쌀국수집을 운영하는 주방장을 모셔 왔는데 저보고 배울거면 ‘솥부터 닦으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이 집 주인인데...결국 닦았어요. 요리사 세계에서는 ‘당신이 내 일을 배우려면 내 밑에 꿇어라’ 뭐 이런 자존심 싸움이 있거든요. 기자: 식당 이름 ‘에머이’는 무슨 뜻이죠.권: 베트남 식당에서 가장 많이 쓰는 현지어에요. 한국에서 ‘이모!’ ‘사장님!’ 이렇게 부르는 것처럼 베트남에선 모두 에머이로 통하죠.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먹어본 사람들이 현지 향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죠. 기자: 웬만한 쌀국수집은 ‘포’라는 이름이 들어가던데 모험 아닌가요.권: ‘포’는 쌀국수 면 종류 중 하나더라고요. 포는 0.5㎝보다 좀 넓은 면을 부를 때 쓰고, 굉장히 가는 면은 ‘분’이라고 하던데요. 중요한 건 이름이 아니라 베트남 현지 맛을 살릴 수 있는 ‘생면’을 만드는거였죠. 우리 국수를 드신 분은 다른 데 가서 면을 못 드실 거라고 자신했어요. 기자: 면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시네요.권: 베트남 생면 공장에 가서 보니 쌀을 맷돌로 갈아 묽게 면을 만들더라고요. 보통 면은 가루에 물을 부어 만드는데 그게 아니었죠. 이렇게도 만드는구나. 깜짝 놀랐죠. 한국에 돌아와서 똑같이 해봤는데 처음에는 술술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면을 물에 푸니 다 끊어져 못먹게 됐죠. 그때 진짜 난감하더라고요. 그 뒤에도 계속 실패를 하면서 ‘왜 안 될까’를 생각해봤죠. 결국은 기후였어요.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온도차가 심해 베트남에서처럼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어려웠던거죠. 생면이 안 나와서 기계를 발로 차기도 하고 망치로 떼리기도 하고. 그렇게 2년이 걸렸습니다. 기자: 결국 성공하셨네요.권: 우리나라 면 시장의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기자: 한국식 쌀국수에 익숙한 사람에겐 생면이 낯설 수도 있는데요.권: 어떤 손님이 그러더라고요. ‘사장님! 면이 퍼졌어요.’ 이 분은 생면을 처음 먹어본 거죠. 그래서 자리마다 생면을 만들어 다 갖다놨어요. 여성 고객한테는 생면팩을 만들어 주기도 했죠. 쌀이 피부에 좋거든요. 유명 화장품 회사도 쌀을 원료로 쓰기도 해요. 나중에는 워낙 생면팩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중단했죠. 3. ‘친정’ 신세계 요청을 뿌리친 사나이 기자: 종로점 말고도 매장이 꽤 되네요.권: 신사동 가로수길점,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점, 롯데몰 은평점, 홍대점...총 다섯 군데네요. 홍대점은 지난 1일 오픈했는데 여긴 가맹점이에요. 다른 데는 모두 직영점이고요. 기자: 롯데, 현대 다 입점하셨는데 신세계는 연락 안 왔나요. 친정인데...권: 안 그래도 한 손님이 신세계에 입점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정을 설명해줬어요. 신세계와 하남, 영등포점 등 몇 곳에 들어가는 걸로 얘기를 주고 받다가 결국 안하기로 한거라고요. 그쪽에서는 생면을 만드는 과정을 고객들한테 보여주자는 콘셉트를 제시했는데 저랑 맞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기회 되면 들어갈 수도 있겠죠. 기자: 매장이 많아지면 맛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텐데요.권: 재료를 공수해선 안 돼요. 즉석에서 만들어야 생면 메리트가 있는거죠. 밥도 금방 해서 먹어야 맛있는 것처럼요. 그래서 매장마다 기계를 설치해줬어요. 제가 나름대로 개발한 파우더로 누구나 만들 수 있게 ‘포의 혁명’을 일으킨거죠. 기자: 앞으로 매장을 더 늘리겠다는거네요.권: 문의는 많이 들어와요. 그런데 ‘막 늘리자’는 주의는 아니에요. 돈 버는 조건(좋은 상권)이 되면 ‘오케이’ 하는거죠. 기자: 브랜드 관리를 한다는 말씀?권: 어렵게 키웠는데...음식이라는 게 한 순간이잖아요. 조심스럽죠. 4. 월급쟁이 직원에 주인의식? “앞으로 지분 줄겁니다.” 기자: 호텔 근무할 때와 삶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해요.권: 사표를 낼 때 아내와 상의를 하진 못했어요. 그전에 휴직계를 내서 그만 둘 것이라는 생각은 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알고 전화를 해서 울더라고요. ‘당신, 나한테 할 말 없냐’고. 기자: 너무하셨네요.권: 미안하다고 했어요. 대신 더 많이 벌어다 주겠다고 약속했죠. 이제는 아내도 건강 해치지 말라고 격려해줘요. 단지 애들하고 못 놀아주는 게 아쉽죠. 기자: 식당 하면서 언제가 가장 뿌듯했나요.권: 두 달 전쯤 어느 손님이 저한테 ‘이 집에는 철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한 마디가 제 가슴에 꽂혔어요. 에머이의 색깔, 철학을 인정해준거잖아요. 생면 개발하려고 그토록 고생했는데 그게 헛되지 않았구나... 기자: 직원은 몇 명이나 되나요.권: 40명은 족히 될 겁니다.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월급쟁이는 절대 주인의식 못 느낍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원들한테 지분을 줄겁니다. 이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뜻에서죠. 기자: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세요.권: 어려운 질문이네요. 창업에 답은 없어요.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면 좋겠지만요. 사업은 그 사람의 생각, 열정, 마음에 따라 확 바뀝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 남이 깨뜨릴 수 없는 철판이 될 수도, 쉽게 깨지는 유리가 될 수도 있죠.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 요리사 되겠다고 결심한 뒤 미각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술, 담배 전혀 안 합니다. *창업 전문가들이 말하는 ‘팁’경기 불황에 시장 포화로 자영업자들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문을 닫은 식당 자영업자는 15만 3000명입니다. 전체 폐업 자영업자(73만 9000명)의 20.6%로 폐업 1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앞서 소개한 권영황 대표처럼 ‘판’을 바꾸지 않고서는 창업 후 3년을 버티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별다른 기술, 노하우가 없는 퇴직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분야가 음식점 말고는 많지 않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영리한 창업’을 할 수 있을까요. 창업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창업 전 아르바이트 필수, 10곳 이상 점주 만나는 건 기본강병오(중앙대 겸임교수)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창업하기 전에 ‘입구 전략’을 세우라고 강조합니다. 입구 전략의 첫 번째는 아르바이트입니다. 창업을 하려면 적어도 3개월 동안 현장 경험을 해보라는거죠. 무보수도 좋습니다. 친척 등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일단 부딪혀 보는 겁니다. 두 번째는 독립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중에 선택을 하는 겁니다.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지만 프랜차이즈가 성공 확률은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잉 공급 시대에 개인이 회사를 이기는 게 쉽지 않다는 겁니다. 세 번째, 프랜차이즈를 하기로 했다면 10곳 이상의 점주를 만나보는 겁니다. 발품을 팔면 어느 정도 그 회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폐점율, 다점포율(다점포수/가맹점수) 등이 참고가 될 것입니다. 네 번째, 목(입지)은 맛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업종을 하는 것보다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는 거죠. 대신 규모는 처음부터 키우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규모를 키우면 허점이 많이 생기고 직원 관리도 어렵다는 겁니다.‘근자감’이 실패 확률 높여...소비자 트렌드 읽을 줄 알아야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는 “창업자는 겁을 먹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영업자 중 20%만 돈을 벌고, 40%는 유지, 나머지 40%는 3년 안에 문을 닫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하위 40%에 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이 오히려 실패 확률을 키운다는 것이죠. 박 교수는 창업 전에 6개월 정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을 받다보면 확실히 겁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면 정말 창업을 해도 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네요.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찾기보다 (사업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처음 계산했던 원가보다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의도치 않게 ‘히든 코스트’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설명합니다. 자영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하네요. 독립 창업을 하면 본사에 수익을 떼주지 않아도 되니 수중에 돈을 더 쥘 수 있지만 체력적으로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창업 초보들은 소위 뜨는 업종에 귀가 솔깃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업종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식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합니다. 업종을 고를 때는 단골(헤비 유저) 20%, 뜨내기 손님(라이트 유저) 80% 중 단골이 계속 유지되는 업종을 눈여겨 보라고 합니다. 뜨내기 손님의 재방문율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박 교수는 “주변에서 부추기는 업종보다 본인이 주관을 갖고 소비자 중심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창업 전문가 2인의 조언 1. 강병오 대표- 창업 전 3개월 현장 경험 차원에서 아르바이트하자.- 독립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성공 확률은 높다.- 10곳 이상 점주 만나 폐점율, 다점포율 등 따져봐야.- 맛보다 중요한 게 입지, 처음에는 소자본으로 시작. 2. 박주영 교수- 창업 전 6개월 교육 받으면 창업 현실 마주치게 돼.- 히든 코스트 염두에 두지 않고 원가 계산하면 실패.- 체력적으로 오래 버틸 수 있는 방안부터 마련해야.- 소위 뜨는 업종은 경계를, 단골 많은 업종 찾아보자.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신년 업무보고] 창조경제·문화융성 대신 안보 강조…장관이 PPT 안 쓰고 직접 서면보고

    [신년 업무보고] 창조경제·문화융성 대신 안보 강조…장관이 PPT 안 쓰고 직접 서면보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신년업무보고에선 ‘안보’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기조였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종적을 감춘 대신 안보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탄핵 정국 등 어수선한 시국에서 특정 정책을 챙기기엔 부담스럽고, 격랑으로 치닫는 한반도 정세에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시키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통령이 아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업무보고를 받는 만큼 실용적으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황 권한대행은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첫 번째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제는 ‘굳건한 안보’로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보훈처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엔 경제 부처 업무보고가 첫 번째 일정인 것을 참작하면 외교·안보 분야를 강조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이었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부분을 찾아볼 수 없다. 황 권한대행이 밝힌 업무보고 주제는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 5개다. 지난해 업무보고의 두 번째 주제였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이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간소화됐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지난해 두 차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24발을 시험 발사했고,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준비가 마감 단계에 이르렀다고 언급하는 등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국내 정치상황과 국제정세 불확실성을 고려해 제일 먼저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국민께 드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는 황 권한대행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정 정책을 내세우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민의 외교·안보적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는 “굳건한 안보를 내세운 것은 북한과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도 있다”면서 또 “실질적 정책을 챙기기엔 실무적으로나 정무적으로나 위험부담이 있는 만큼 맨 처음 이슈로 안보를 선택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이번 업무보고의 또 다른 특징은 실용과 간소화다. 황 권한대행은 공무원만 참여한 가운데 장관이 직접 파워포인트를 쓰지 말고 서면 보고를 하도록 지시했다. 17부 5처 5위원회 등 모두 27개 기관이 11일까지 닷새 동안 보고를 끝낼 만큼 속도전도 또 다른 특징이다.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는 약 2주에 걸쳐 이뤄졌다. 그동안 업무보고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처음으로 파워포인트(PPT)를 도입하면서 부처마다 서로 멀디미디어를 활용한 화려한 PPT로 경쟁했다. 당시 정통부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 전 장관이 행정에 처음으로 PPT를 도입했다고 보도자료를 낼 정도였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미모의 여성 사무관이 발표를 맡는 것이 유행이었다. 각 부처 관계자는 “장관이 서면으로 보고할 때 PPT를 쓰지 않으면 배경에 아무런 화면도 띄울 것이 없어 난감하다”며 “원래 대통령 업무보고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서 소개하는 자리인데 올해는 한 해에 두 번 업무보고를 할 수도 있어 혁신적인 내용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올 美 경제 ‘쌍둥이 적자’ 재현… 韓, 규제·노동개혁 토양 마련을”

    “올 美 경제 ‘쌍둥이 적자’ 재현… 韓, 규제·노동개혁 토양 마련을”

    다케나카 헤이조 교수는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여전히’ 개혁과 혁신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규제 개혁과 국가전략특구의 과감한 활용을 역설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경제재정상·금융상 등 여러 각료 자리를 옮겨 가면서 불량 채권 정리, 우정개혁 등 각종 구조개혁을 완성시켰던 그를 지난 2일 도쿄 중심가 오테마치의 파소나그룹 사무실에서 만났다. →2017년 새해는 어떤 한 해가 될까. -한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하이퍼 포퓰리즘’(초대중 영합주의)이 일어나고 있다. 흡사 거대한 지각의 단층선(fault line)이 사회를 단절시키는 듯한 형국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경제학자를 지낸 라구람 라잔 시카고대 교수가 6년 전 ‘단층선’이란 책에서 계층으로 단절된 사회에서 불만세력들이 과도한 요구를 쏟아내고, 대중영합적인 정책들이 난무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사회적 격차, ‘갈라진 단층’들 안에서 국민 불만이 여러 형태로 폭발했다. 영국에선 브렉시트로, 미국에서는 예상 밖의 지도자 선출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한국 국민의 격한 반발도 이와 관련이 없지 않을 듯하다. 올해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주요 선거들이 예정돼 있다. 선거를 통해 이런 현상이 고조될지, 완화될지, 매우 중요한 국면이다. 민족주의 고조는 장기적인 경제 이익을 저해한다. →갈등과 불확실한 요소들이 어느 때보다 돌출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미·중 갈등 등) 아·태지역의 평화질서 구축 여부 등이 대표적인 불확실 요소다. 1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에 간다. 그 직후 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다. 두 사람이 각각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무게를 지닌다. 성장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중국의 상황과 대응도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정책이 구체화된 것은 아직 적다. 향후 행보를 봐야 한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북미자유무역협정 등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국제경제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거시경제적으로는 앞으로 진행될 상황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1980년대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경제정책이었던 ‘레이거노믹스’의 초기 단계와 비슷해질 것이다. 레이거노믹스는 재정 확대와 금융 긴축을 조합으로 한 정책이었다. 당시 재정과 무역수지 양쪽의 ‘쌍둥이 적자’ 발생으로 금리가 뛰고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것이다. 엔화와 원화가 약세가 되고, 주가는 오를 것이다. 2017년은 일본경제도, 세계경제도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이런 정책을 오래 지속할 수는 없다. 당시에도 적자가 크게 늘자, 미국은 1985년 일본을 압박해 엔화 가치를 올린 플라자합의를 맺었다. 당시 4년 만에 조정이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1~2년 안에 (엔화·원화 가치를 높이려는) 조정 국면을 맞게 될 것이다. →조정 국면이 한국, 일본 경제에 충격을 주진 않을까. -조정 국면이 닥치면 통화 가치가 오르고, 수출기업에 부담을 주게 돼 관련주가가 내려가게 된다.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재정, 금융 모두 확대정책으로 가게 된다. 1985년 당시 일본도 이런 정책을 쓰다 결국 버블에 빠졌다. 버블은 세계 어느 곳에선가 진행돼 왔다. 1980년대 후반 일본 버블, 1997년 한국 등이 포함된 아·태지역 버블, 2001년 IT 버블, 그 뒤 미국 부동산 버블 및 이로 인한 2008년 리먼 쇼크 등…. 신흥국들에서 버블에 가까운 상황이 생겼다. 인도, 중국 등은 어떻게든 버텼지만 브라질, 러시아는 벌써 왔는지 모른다. 성장률이 떨어지는 중국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6% 경제성장을 지속 중인 중국의 성장률이 2030년 2.8%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성장은 모순을 감춘다”는 말이 있는데, 성장률이 곤두박질치면 소득격차, 부패, 정치 불안정 등 여러 모순이 드러나게 된다. 사회 불안정 가능성도 있다. 성장이 지속될 때의 버블은 견딜 수 있지만 성장률이 떨어지면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 높아진 자산가격 및 대차대조표 조정 등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도 일본의 지난 20년의 저성장 상황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이노베이션, 혁신이 필요하다. 명확한 법의 지배, 창의적인 인재 및 교육제도, 자유 등이 불가결하다. 자유가 없으면 혁신은 없다. 한국에 시급한 것은 정치적 안정과 정상화다. 안정성이 떨어지면 미래 예측가능성도 낮아져 경제도 정체한다. 국가가 사회에 어떤 정책과 행동을 취하려는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중소 기업 문제와 관련, 한국은 과거 재벌에 대한 우대정책을 펴 왔는데 이제는 공정한 정책으로 변화가 있어야 한다. 결국 공정 경쟁 정착 문제다. 독과점 규제도 필요하고, 경쟁 정책과 공정거래 메커니즘이 작동해야 한다. →공공 개혁의 권위자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구조개혁 조치들이 필요한가. 한국 정부의 공공 구조개혁 국제위원으로 활동했는데, 한국에 필요한 공공·구조개혁은 무엇인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부문이 비대하다고 판단, 내가 우정민영화담당대신으로서 민영화를 이뤄낸 것에 관심을 보였다. 인구가 주는 상황에서 물류사업인 우정을 글로벌화시키려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려는 국영기업으로는 불가능했다. 성장 여력이 큰 아시아물류사업의 매력도 컸다. 독일의 도이치포스트는 유럽연합(EU) 전체를 보고 민영화를 단행했고, DHL을 매수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저축은 늘고 투자는 둔화 추세다. ‘자연이자율이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는 추계도 나왔다.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투자 기회가 줄고 있다”면서 “방치할 경우 장기 침체에 이른다”고 진단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금리를 내리고, 각 분야의 규제개혁을 단행해 투자 기회를 늘려야 한다. 규제개혁으로 민간 투자와 공항시설 등 인프라 투자도 확대해야 한다. →(일본)국가전략특구의 제안자로서, 아베 신조 총리에게도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많은 전략을 조언하고 있는데. -아베 총리에게 두 가지 제안을 했다. 민간투자설비를 늘리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라는 제안은 국가전략 특구를 만들어 실행되고 있다. 규제개혁에는 반대 세력이 많아 특구를 만들어 우선 그 안에서 규제 개혁을 시작해 보려는 시도다. 도쿄권·오사카권을 중심으로 투자가 늘고 있다. 다른 하나는 공공투자를 늘리기 위해 인프라의 ‘컨세션’(concession)제도의 도입이다. 국가가 도로, 항만, 공항 등 주요 인프라의 소유권을 갖되, 운영권은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센다이 공항, 간사이 공항 등이 이 방식을 취했다. 후쿠오카공항, 홋카이도 지토세 공항 등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현금이 도는 인프라 운영권 이용은 활용도가 높다.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선 어떤 조치들이 또 필요한가. -일본의 경우 산업과 기업의 신진대사를 높여야 한다. 창업률, 개업률이 미국의 절반 수준이고, 기업 폐쇄율도 마찬가지이다. 신진대사를 높이려면 기업 거버넌스를 강화해 경영 효율화를 높여야 한다.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기업거버넌스 코드를 만들어 이에 따라 사외이사를 늘리기 시작했다. 수익성 없는 사업에서는 손을 떼게 하고, 경영능력이 떨어지는 경영자는 그만두게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용의 유동성을 높여야 한다. 노동시장의 개혁이 필요하다. 종신·연공서열이 일본의 표준방식이 돼 있는데, 이를 유연하게 해야 한다. 여러 형태의 노동과 근무형태를 수용하고 가능케 해야 한다. →노동개혁의 방향은 무엇인가.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비정규직이 늘고 직업의 질은 떨어져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베 정부는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올해의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 안에서 비정규직의 급여와 대우를 높이는 방안도 들어 있다. 입법을 추진 중인 ‘동일(同一)노동 동일임금’도 이를 위해서다. 올 3월쯤 정부 가이드라인이 완성되고, 관련 법안은 연내 국회 통과가 예상된다. 임금 부담이 큰 기업들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서는 정규직의 임금 하향 조정도 고려해야 한다. 노조 반발이 클 수밖에 없어 정치력이 발휘돼야 한다. 증가 추세인 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고, 대우가 나아져야 소비도 살고 경제도 활성화된다. 다양한 노동형태를 수용해야 한다. 한국도 더 노력해야 한다. 해고의 규범, 룰도 분명해져야 한다. 일본은 쉽게 해고할 수 없게 하는 도쿄고법의 1979년 판결 등 판례에 따라 이를 결정해 왔다. 해고 시 금전 보전 등이 확립돼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해고할 때 금전 보상 제도가 없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다. →지난해 대기업들의 실적이 나아져도 소비는 살아나지 않았다. -가계 소득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이 근본 이유였다. 소득을 늘리려면 임금이 올라야 하는데 늘어난 부분이 정부 세금으로 흡수됐다. 지난 3년 동안 국민들의 국내총생산(GDP)은 30조엔이 늘었지만, 그 가운데 70%가 세금으로 흡수됐다. 국민 주머니 사정이 그만큼 나아지지 않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베 정부는 대규모 추경을 통해 이를 다시 가계와 국민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이하게 세금을 늘려서는 안 된다. 증세 없이 가능하냐는 반문도 있지만, 재정 건전화 방안을 모색하면 된다. 일본은 매우 큰 사회보장 예산을 쓰고 있다. 나도 올해부터 연금을 받게 됐다. 게이단련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도 그렇다고 한다. 대기업 사장 등 연금을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돈 등 절약할 부분이 많이 있다. 연금 수급 개시연령을 65세에서 더 올려야 한다. 지금 제도는 1960년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66세일 때 만들어졌다. 지금은 남성 81세, 여성 87.4세가 평균수명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다양한 노동형태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경제도 활성화되고, 연금재정 수요도 준다. 사회보장비용을 합리적으로 절감해 양육 지원, 보육원 대기아동 해소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재정을 더 써야 한다. 사회보장개혁으로 얻은 여유 재정을 인프라에 더 투자할 수도 있다. →일본 사회의 당면 과제에 어떤 해법이 있나.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GDP의 200%를 넘어선 정부부채 해결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방향성은 분명하다. 사회보장 개혁을 통한 예산 절감,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컨세션과 특구를 활용한 규제개혁의 활성화 등이다. 도쿄에서는 20개 이상의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5~7년 정도가 걸리던 대형도시개발 심의를 특구에서는 20개월 만에 해결했다. 기초의학 연구, 의료관광 등 글로벌화를 겨냥해 38년 만에 신규 의대도 세우게 됐다. 나리타 공항 부근 특구에 산노병원의 의과대학이 들어선다(의사협회의 반대로 신규 의대를 세우지 못해 왔다). 공동조합들의 더 자유로운 경쟁 등 농업개혁도 필요하다. 3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도 일본에는 커다란 정비와 개혁의 기회다. 이를 잘 활용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 때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동운전, 로봇을 활용한 건설 등을 한 단계 올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1965년 도쿄올림픽 개막 9일 전에 도카이도 신간센이 개통됐고, 도쿄를 대표하는 뉴오타니호텔, 프린스호텔 등이 세워졌다. 오쿠라호텔도 개막 2년 전에는 문을 열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이란 계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의 활성화를 지적했는데. -자동차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그리고 우버와 에어비엔비 같은 공유경제활동 등 5가지 요소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일본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은 있지만 ‘차는 사람이 운전해야 한다’는 법규 탓에 공공도로에서 이를 실험할 수 없다. 영국이 핀테크를 위해 만들고, 싱가포르가 도입한 샌드박스(모래상자)형 특구를 활용하면 된다. 자율주행을 위해 올해 중 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등의 활발한 활용을 위해서도 개인정보보호 등을 해결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역시 아마존, 구글 등을 앞세운 미국이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유럽의 에스토니아와 같은 작은 나라의 성취도 연구 대상이다. 글 사진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다케나카 헤이조 도요대 교수는 고이즈미 前총리의 ‘경제 선생’… 구조 개혁 불도저처럼 밀어붙어 게이오대 교수로 있다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부에서 주요 각료를 지내며 불량 채권 정리, 우정개혁 등 핵심 개혁을 추진·성사시켰다. ‘총리의 가정교사’, ‘구조개혁의 사령탑’ 등으로 불리며 2001년 4월 고이즈미 1차내각에 경제재정상으로 입각해 2006년 9월 3차 내각까지 5년 6개월 동안 금융상·총무상 등을 맡으며 총리와 임기를 함께했다. 고이즈미 총리의 전폭적인 신임 속에서 공공 개혁을 불도저처럼 밀어붙였다. 각료 퇴임 후에도 각종 자문을 하며 일본정부의 개혁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베 신조 정부의 산업 경쟁력회의, 국가전략특구자문회의, 미래투자회의 등의 위원으로 왕성한 자문 활동을 펴고 있다. 2016년 게이오대 퇴임(명예교수) 후, 도요대 글로벌·이노베이션학 연구센터 소장 겸 교수로 있다. 2009년부터 파소나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베스트셀러가 된 ‘세계대변동과 일본 부활: 2020년 대전환 플랜’(고단샤)을 비롯해 40여권의 저서를 통해 일본경제의 혁신 및 재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951년 와카야마현 출생 ▲히토쓰바시대 졸업 ▲오사카대 박사 ▲일본개발은행 근무 ▲대장성 재정금융연구실 주임연구관 ▲ 하버드대 객원교수 ▲컬럼비아대 일본경영연구센터 연구원 ▲도쿄재단 이사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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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전보△교육문화여성정책관 박구연△국정과제관리관 정현용△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 김성현△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 추모사업지원단장 임석규◇과장급 전보△국정상황과장 심종섭△국정관리과장 김용수△기획총괄과장 김민△사회정책총괄과장 김달원△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 추모사업지원단 피해지원과장 이훈범 ■행정자치부 ◇실장급△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재민△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이인재◇국장급△의정관 최승현△인사기획관 한창섭△전자정부국장 정윤기△지방행정정책관 채홍호△자치제도정책관 윤종진△지역발전정책관 하병필△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정연명△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조상명◇과장급△자치법규과장 구본규△정부청사관리소 방호기획과장 임철언△과천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임성열△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김현식△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조광래△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보존서비스과장 정상봉 ■한국광해관리공단 △감사실장 최상욱△기획조정실장 현정석△계약관리실장 백승한△수질지반실장 남광수△지역진흥실장 최재익△자격검정센터장 안종만△글로벌협력사업단장 조정구△영남지사장 백승권△호남지사장 김규원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겸 기획부사장 전영택△발전본부장 겸 발전부사장 김범년△해외사업본부장 직무대리 노백식△고리원자력본부장 겸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용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조정실장 남창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승진 <본부장>△기술경제연구 한성수△미래기술연구 방승찬△표준연구 김형준△SW기반기술연구 조일연△지능정보연구 박상규△차세대콘텐츠연구 이길행△지능로보틱스연구 신성웅△바이오의료IT연구 김승환△정보보호연구 진승헌△네트워크연구 양선희△IoT연구 김현△초연결원천연구 허재두△실감소자연구 이정익△광무선융합연구 백용순△지능형반도체연구 강성원△소재부품원천연구 이진호△미디어연구 이현우△전파위성연구 이호진△자율무인이동체연구 안재영 ■한국스포츠경제 △대표이사 발행인 임춘성 ■토요경제신문 △편집국장 이상준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기획취재팀장 이기영 ■아시아투데이 ◇선임△부사장 박영서△편집국 대기자 장용동◇전보△편집국 생활과학부장 겸 중기벤처부장 진현탁◇승진△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임한혁 ■YTN ◇실국장급△시청자센터장 김형근△기획조정실장 류제웅△미디어사업국장 김호성△디자인센터장(디자인센터 브랜드팀장 겸임) 범희철△편성제작국장 김장하△기술국장 정해붕△사이언스TV국장(보도국 선임기자 겸임) 채문석△라이프국장 이동헌△해설위원실장(보도국 선임기자 겸임) 추은호◇부국장급△보도국 취재부국장 김응건△보도국 선거단장(보도국 선임기자 겸임) 이동우◇지역취재본부 및 지국장△보도국 전국부 제주취재본부장 유종민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JTBC <승격>△부장대우 김방현(대전총국)<보임>△대구총국장 직무대행 김윤호◇메가박스 <보임>△영업마케팅본부장 김현수◇중앙일보플러스 <보임>△콘텐트부문장 이거산△경영지원실장 겸 교육기획부문장 권능오△사업부문장 한정희△단행본부문장 이정아<승격>△부장 이선정 ■순천향대 △경영부총장 겸 SIR센터장 김승우△교학부총장 겸 HRD본부장 겸 ACE사업단장 황창순△산학협력부총장 이종화△일반대학원장 정한용△SCH미디어랩스학장 유현석△산학평생대학장 이광수△교무처장 겸 ACE사업단 부단장 김기덕△입학처장 이상명△학생처장 이경호△기획처장 전창완△진로개발처장 서건수△국제교육교류처장 유병욱△대외협력실장 원종원△산학협력단장 김동학△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 임정빈 ■중앙대병원 △진료부장 권정택△교육수련부장 백종화△외과 과장 최유신△신경외과 과장 박승원△성형외과 과장 배태희△안과 과장 전연숙△응급의학과 과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김성은△건진센터장 김정하△교육수련담당 이동훈△내과계중환자실장 정재우△의무기록실장 송정수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PE사업본부장 전무 이승주△종합금융담당 겸 종합금융팀장 오창수◇승진 <상무보>△WM대구센터장 서시교△FICC상품팀장 김대종<이사>△리테일채권팀장 김상길△영업부 박종걸 ■NH투자증권 ◇본부장 신규선임△PE본부장 양영식△정보보호본부장 신동철 ■트러스톤자산운용 ◇상무 승진△준법감시인 최재범△채권운용본부 양진모△채권운용본부 신홍섭△주식운용AR본부 최영철△주식운용1본부 이양병◇이사 승진△포럼지원팀 지철원△해외사업개발팀 강대진 ■동부화재 ◇상무 승진△금융연구소 김남호△강북사업본부 유주현△다이렉트사업본부 홍명우△영업교육팀 이대진△경인사업본부 이득수△장기업무팀 윤석준△보상기획팀 이존하△신채널사업본부 강경준△법인마케팅팀 이창수◇담당 승진△자동차보상본부 허대회◇상무 이동△방카사업본부 유욱종△장기보상본부 이범욱 ■KDB캐피탈 △전략금융본부장 전무 장석준△기업금융본부장 상무 가범현△리테일금융본부장 상무 홍제연△준법감시인 상무 손장욱△벤처금융센터장 백승균△성장금융센터장 최영수△특수금융실장 전호석△리테일지원실장 정지영△리테일금융1실장 조승현△리테일금융2실장 염정호△기획실장 김종일△인사지원실장 전종국△검사실장 김한균△신사업투자단장 홍정선△강남영업단장 황현승△여신관리단장 이관용△준법지원단장 이종민 ■한국펀드평가 ◇상무 승진△기관컨설팅본부 김영훈△컨설팅사업2본부 엄익현 ■미래엔서해에너지 △회장 김영진△대표이사 사장 박영수 ■일동제약 ◇상무 승진△이맹휘 이석주◇보직 임명△제품개발그룹장 길찬호△약국영업부장 양한근△의원영업1부장 박종개△의원영업2부장 배용찬△의원영업3부장 이상윤△호남의원영업부장 서한욱△호남병원영업부장 서용완△수도권1지점장 김재현△수도권2지점장 김보형△수도권3지점장 김석태△호남지점장 최영은△OK병원영업부장 김수일△벨빅의원영업부장 정민찬△BK팀장 한재훈△CHC기획팀장 강대석△HC-CM팀장 손두호△개발기획팀장 박은희△MD팀장 성재호△OTC-CM팀장 최진우 ■동국제약 ◇부사장△공장장 김광종 ■종근당 △상무 박경미 고여욱△이사 김대형 이미엽 김학형◇경보제약△전무 안광진◇종근당바이오△상무 김한준◇종근당건강△전무 박기범◇벨이앤씨△이사 조주환◇씨케이디창업투자△전무 김주영△이사 김형석 ■보령제약그룹 ◇보령홀딩스△상무보 장두현◇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상무) 허병우 ■휴온스 △사장 엄기안<이사>△종병사업부 이재훈△수탁팀 김준철<이사대우>△천연물신약팀 연성흠△도매3소 송대근◇휴메딕스 <상무이사>△생산본부 민근홍<이사>△재경본부 손동철◇명신 <상무>△정보기술부 김상열 ■한국팜비오 △부회장 이영화△사장 남준상 허섭△상무 이창윤 ■빙그레 ◇상무보 승진△KA영업부장 김봉구△광주공장장 박병구 ■한컴그룹 △부회장 이상헌◇한글과컴퓨터△부사장 변성준△상무이사 김대기△이사 조진호 이창주 박미영◇MDS테크놀로지△대표이사 사장 장명섭△부사장 우준석 송문규△전무이사 현재영△상무이사 지창건△전문위원 박성관◇한컴시큐어△상무보 송한선◇한컴지엠디△전무이사 이경수◇한컴커뮤니케이션△이사 최정현 ■오리온그룹 ◇부사장 승진△오리온 연구소장 이승준◇전무 승진△오리온 영업1부문장 최병순△오리온 신규사업부문장 김형석△쇼박스 운영본부장 정근욱◇상무 승진△오리온 품질·안전센터장 노회진△오리온 미래상품개발팀장 문영복△오리온 영업2부문장 박현식△오리온 홍보실장 이영균△중국 법인 광주공장장 이성수△중국법인 상해공장장 임명준△중국법인 R&D부문장 박천호△중국법인 재경부문장 강래현△러시아 법인 대표이사 안계형△쇼박스 영화제작투자본부장 김도수△쇼박스 경영지원본부장 봉희백
  • 직접 지원 41%뿐… 범죄 피해자 겉도는 정책

    직접 지원 41%뿐… 범죄 피해자 겉도는 정책

    성폭력 등 피해자엔 예산 15%만 쓰여 경찰도 생계 지원 등 2차 피해 대응 미흡 “사법처리 기간이라도 맞춤형 지원을” 지난 8월 남편이 취객에게 살해당하는 허망한 사건 후 최모(50)씨는 취업 전선에 나서야 했다. 대학생인 두 아들의 학비와 이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남편이 군인이었던 터라 군 관사에서 살았던 최씨는 남편을 잃으면서 집도 옮겨야 했다. “정부의 피해구조금 8000만원으로는 서울에 세 식구 들어가 살 전셋집 찾기도 어려웠어요. 살길이 막막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도움을 받을 길이 없더라고요.” 8개월 전 스토킹 살인으로 딸을 잃은 김모(57)씨는 형사재판을 하러 다니느라 부인과 함께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다시피 했다. 가해자가 정신질환을 이유로 감형을 요구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하루의 대부분을 딸의 재판을 위한 탄원서를 받는 데 할애하는 형편이다. 김씨가 일상으로 부담할 비용은 월 주택 임대료 64만원, 미용실 임대료 150만원, 건강보험료 30만원 등 수백만원에 이른다. 정부가 준 사망위로금 4000만원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한 달 18만원 내는 건강보험비도 부담이 될 지경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혹시 ‘정상적으로 일할 때까지만 보험비를 유예해 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는데 그런 법이 없다며 거절당했습니다.” 강력범죄 피해자나 피해자 유가족이 겪는 2차 피해는 다양하고 심각하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지난해 법무부가 1인당 피해구조금 상한액을 현행 65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올렸고, 경찰도 같은 해 경찰서마다 1명씩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두는 등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 관련 부처 간 업무 중복, 사회적 무관심 등 사실상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해 약 6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범죄 피해자와 그 유가족을 돌보는 민간단체인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은 “정부가 범죄자 한 명을 교화하는 데 평균 2500만원을 쓰면서 피해자를 위한 예산은 100만원으로 선진국의 4분의1 수준에 그친다”며 “그마저도 범죄 피해자에게 직접 돌아가는 예산은 20%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범죄 피해자에 대한 정부 부처별 통합 지원 예산은 3500억원(시설 운영비 등 간접 지원비 포함) 이었던 반면, 범죄자에 대한 수사와 재판, 수용, 교화 등에는 같은 기간 약 3조원에 달하는 돈이 쓰였다. 3조는 범죄 피해자 지원금의 8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이마저도 범죄 피해 유가족이나 피해자에게 직접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액은 법무부에 경우 전체 41.5%에 불과했다.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도 올해 390억원을 범죄 피해자 구조금으로 책정했지만 피해자 직접 지원 금액은 15.8%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범죄자보다 피해자 중심에 서서 생각하는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희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생계 지원이 이뤄지는 시점이 보통 사법처리 기간과 겹친다”며 “사법처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나 생계 지원 등 피해자의 요구에 따라 지원 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이사장은 “범죄자만 처벌한다고 피해자나 피해자 유가족의 인권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범죄 피해자 유가족도 특별 대우를 바라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 정책이 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들을 보듬고 있는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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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사무처 ◇3급 승진△재정기획과장 이형주◇과장 전보△국제정책과장(심판사무과장 겸임) 하정수△총무과장 이성환△협력행정과장 권순모△정보화기획과장 최준수△통일교육원 파견 정원국△국방대 파견 석현철◇4급 전보△법제연구과 하영화△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 김혜영◇4급 승진△재판관 비서관 이진석△재정기획과 유준영△국제정책과 임국희△심판제도과 박재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시설과 전남수△홍보과 공기현△정당과 신승수△법제과 도희락△의정지원과 엄기용△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 정윤태△사무처 김영영<선거연수원>△교수기획부 강민석△시민교육부이광식<행정과장>△부산선관위 조현진△울산시선관위 유재호△세종선관위 김익묵△충남도선관위 송교은△전북도선관위 서성원△제주도선관위 최동열<지도담당관>△서울시선관위 장형진△경기도선관위 지도1과 문덕주△전남도선관위 강덕원<관리담당관>△경남도선관위 이우원<사무국장>△부산서구선관위 김윤기△부산사상구선관위 장영정△대구서구선관위 이종관△대구남구선관위 박영찬△울산남구선관위 강면구△울산동구선관위 김민호△울산울주군선관위 김영복△경기안성시선관위 박윤용△강원원주시선관위 김상오△강원동해시선관위 전인원△강원홍천군선관위 안승섭△충남아산시선관위 정연주△전북남원시선관위 정병진△전남목포시선관위 최관수△전남해남군선관위 권병주△경북포항시북구선관위 안홍수△경북김천시선관위 이인준△경북구미시선관위 남상훈△경북경산시선관위 김종호△경북영덕군선관위 오성택◇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김진수△정책보좌관 송현기△감사과장 강동완△총무과장 강석태△인사과장 김남이△행정국제과장 김범진△시설과장 조용칠△정보기반과장 유훈옥△정보운영과장 김태식△선거기록보존소장 이은식△선거2과장 이수현△재외선거과장 윤대락△정당과장 임병철△의정지원과장 박종진△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김수연<선거연수원>△전임교수 김찬중 김종국 ■교육부 △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시교육청 류재승◇서기관 승진△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원◇서기관(일반임기제) 신규임용△전북대 산학협력과장 전석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국외직무훈련 파견 최병국◇교육훈련 파견△이연숙◇과장급 승진△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농업통상분야 전문관) 정용호△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현방훈◇과장급 전보△원예경영과장 정혜련<농림축산검역본부>△기획조정과장 김도범△위험관리과장 최병렬△바이러스질병과 송재영△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하종수△제주지역본부장 김경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맞춤형농정과장 문태섭△강원지원장 김운기<국립종자원>△운영기획과장 조정래△전북지원장 윤승우△제주지원장 강민철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배병준△보건산업정책국장 양성일△장애인정책국장 조남권△건강정책국장 김현준△비상안전기획관 최태봉△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전병왕△건강보험정책국장 노홍인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손건수<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부산 홍종해△인천 김해광△동해 정선문◇과장급 전보△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장 민병주△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고경만△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안완수△국립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구도형 ■농촌진흥청 ◇승진△차장 허건량◇인사교류△국립농업과학원 농자재평가과장 이경일 ■서울시 ◇3급 이상 전보△대변인 강태웅△기후환경본부장 황보연△행정국장 김인철△관광체육국장 안준호△한강사업본부장 유재룡△주거사업기획관 류훈△민생사법경찰단장 강필영△지역발전본부장 정수용△환경에너지기획관 정헌재△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구아미△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엄연숙△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정연찬△정책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원목△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이회승△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임동국△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이진용△동북권사업단장 김승원△창조경제기획관 주용태◇3급 이상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동작구 이창학△강북구 오해영△중랑구 이해우△금천구 이병한△강동구 김진만◇4급 전보(행정)△사회혁신담당관 마채숙△민관협력담당관 조미숙△인권담당관 서병철△신속행정담당관 김영란△안전감사담당관 박동석△평가담당관 백운석△재정관리담당관 박영헌△여성정책담당관 배현숙△보육담당관 김혜정△민방위담당관 김현규△평생교육담당관 김연환△민생사법경찰단 민생수사2반장 유병홍△문화융합경제과장 김경탁△희망복지지원과장 김철수△장애인복지정책과장 백일헌△장애인자립지원과장 조세연△교통정책과장 이상훈△주차계획과장 오진완△문화정책과장 서영관△문화시설과장 오희선△자치행정과장 유보화△재무과장 김윤규△세제과장 임출빈△관광사업과장 김명주△체육정책과장 이구석△보건의료정책과장 박범△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종근△시의회사무처 공보실장 이계열△건설총괄부장 이상국△강동수도사업소장 신대현△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박기용△서울시립대 기획과장 안중호△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김수덕△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최갑영△서울대공원 관리부장 김명용△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장화영△청소년담당관 직무대리 이창석△산업거점조성반장 김선수△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복재△자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윤순용△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희갑△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최승대△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전재명◇4급 중앙부처 교류(행정)△외국인다문화담당관 서문수△가족담당관 김상춘△국무조정실 심동섭△행정자치부 박대민△서울시립대 교무과장 최태경◇파견복귀(행정)△조직담당관 김정호△국제교류담당관 김기현△버스정책과장 김태명△대외협력담당관 윤희천◇4급 전보(기술)△녹색에너지과장 가길현△도로시설과장 김길남△교량안전과장 신응수△도시활성화과장 한병용△재생협력과장 진경식△주거사업과장 박기범△주거환경개선과장 유철호△시설계획과장 김진효△건축기획과장 박경서△공동주택과장 김장수△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용태△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춘희△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인근△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유성종△서북병원간호부장 박영숙△종로구 정거택△도봉구 신중수△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서대훈△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임철수△대기관리과장 직무대리 정미선△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귀남△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경옥△어린이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강영자△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인순△재생사업반장 권완택△산지방재과장 직무대리 김영삼△하천관리과장 직무대리 손경철△방재시설부장 직무대리 남궁용△동북권사업반장 직무대리 한병준△농업기술센터소장 권혁현◇4급 인사교류 권고△동작구 이계섭 ■한국일보 ◇승진△이사 주필 황영식△이사 콘텐츠본부장 황상진△편집국장 이성철◇보직△지방자치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고재학△콘텐츠본부 디지털콘텐츠국장직대 최연진△AD전략국장 정영오 ■동아쏘시오그룹 ◇승진 <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박성근(경영기획실) 이은석(경영기획팀)<동아에스티>△전무 윤태영(연구본부)△상무 홍승완(영업본부)<동아제약>△상무 김흥식(영업본부)<동아오츠카>△상무 배갑용(경영지원본부)<용마로지스>△부사장 한문수(운영본부)△전무 이종철(영업본부)<에스티팜>△상무 최석우(영업1부) ■효성그룹 ◇승진 <전무>△노틸러스효성 COO 겸 사업전략본부장 표경원△미국타이어보강재 법인 이종복<상무>△산업자재PG 테크니컬 얀 PU 이시연△산업자재PG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 박전진△산업자재PG 전유숙△화학PG 옵티컬 필름 PU 옥산공장장 김성균△화학PG 옵티컬 필름 PU 공명성△화학PG 이종훈△효성굿스프링스 이철구△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최원호△노틸러스효성 혜주법인장 이호행△브라질법인장 조도준△브라질법인 이재중△효성기술원 김철△전략본부 이반석<상무보>△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주영권△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 부공장장 박찬△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박병권△산업자재PG 울산관리본부 최학철△화학PG PP/DH PU 김종기△화학PG PP/DH PU 이근우△중공업PG 전력PU 연규찬△중공업PG 전력PU 허우행△노틸러스효성 NHA 계민형△효성캐피탈 박태형△바르셀로나지사장 강병수△베트남법인 유영식△인도법인 임장규△홍콩법인장 김용태△가흥화섬법인 필름부문 총경리 이시순△북경지사장 김기현△재무본부 임석주 ■대림그룹 ◇대림산업<승진>△부사장 윤태섭 이필근△전무 이인홍 홍성덕 배선용△상무 김상윤 이기동 정화영 김성열 최영균 김경섭<신규 선임>△상무보 권오양 이명한 조서경 김경희 박현섭 이규성 박기형 홍창린 강재호 소병묵 장영진 김종건 우현식 송치용 김영호 허융◇대림코퍼레이션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이상기△상무보 나재도◇고려개발 <승진>△전무 이재근△상무 이일규<신규 선임>△상무보 심준보◇대림자동차 <승진>△상무 정기호<신규 선임>△상무보 문금식◇오라관광 <승진>△상무 김현정<신규 선임>△상무보 양원호◇대림C&S <승진>△전무 정용근◇대림에너지 <신규 선임>△ 상무보 변준석◇대림AMC <신규 선임>△상무보 박지수
  • ‘안정’ 택한 KB, 임기만료 대표 4명 유임

    ‘안정’ 택한 KB, 임기만료 대표 4명 유임

    자산운용 대표에 조재민 ‘컴백’ 데이타시스템엔 이오성 발탁 신용정보 김해경, 첫 여성 CEO 임기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KB금융 윤종규호(號)가 계열사 대표 인사에서 혁신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 쇄신 폭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달 임기가 끝나는 7명의 대표 중 3명만 교체했다. KB금융지주는 27일 KB지주 산하 생명·자산운용·저축은행·부동산신탁·인베스트먼트·신용정보·데이타시스템 등 7개 계열사에서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각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 대표에는 2009~2013년 KB자산운용을 이끈 조재민(54) KTB자산운용 대표가 다시 오게 됐다. KB데이타시스템 대표로는 이오성(57)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이 자리를 옮겼고, KB신용정보 대표에는 김해경(55) KB신용정보 부사장이 내부 승진했다. 신용길(64) KB생명 대표, 김영만(58) KB저축은행 대표, 정순일(58) KB부동산신탁, 박충선(55)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유임됐다. 조재민 내정자는 자산운용업계 전문경영인으로 과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재임 시절 가치투자펀드 등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회사를 국내 3위 운용사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오성 내정자는 1987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쳤다.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면서 원활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관리 역량이 뛰어난 이 부행장을 내정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 출범 후 첫 여성 CEO가 된 김해경 내정자는 1978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여의도영업부장, 북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영업통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장 둔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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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광고국 부국장(영업1부장 겸임) 이권태<부국장급>△편집국 금융부장(부국장 겸임) 안미현△정치부장 이종락△사회2부장 문소영△사진부장 김명국△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 김정남△광고국 영업2부 이철행△온라인뉴스국 웹제작부장 임천택<부장급>△경영기획실 IT개발부 박진석△편집국 편집2부장 김진성△산업부 차장 전경하△비주얼뉴스팀 이완형△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정경수△발송부 차장 김성수△제작국 윤전부 차장 원용래 정성철△편집제작부 이덕승(이상 2017년 1월 1일자)◇승진 및 전보 <부국장급>△정책뉴스부 선임기자 박찬구△광고국 영업2부장 박성규◇전보△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박홍기△논설위원 최용규 이동구△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임창용△편집국 편집2부 전문기자 이경숙△정치부 전문기자 박홍환△정책뉴스부장 조현석△국제부장 이지운△체육부장 송한수△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장(부국장 겸임) 임종원△공보전략2부장 윤재수△광고국 공공영업부장 남건일△광고기획팀장 이웅진△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장 이기철△제작국 윤전부장 최동규△시설안전관리국 임대관리부장(국장 직무대행 겸임) 정성주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 송진혁 ■관세청 △감사관 제영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경영지원 김명록△혁신인재육성 김성훈△홍보 강진희△회계운영 이재용△수요관리정책 최창기△건물에너지 김의경△수송에너지 차재호△자금지원 이상홍△에특융자 김동수△에너지복지 한영배△지역협력 고재영△기후정책 오대균△글로벌사업 우영만△배출권관리 김형중△에너지진단 한원희△신재생에너지정책 김성수△RPS사업 우재학◇단장△사옥건설추진 나을영◇지역본부장△서울 노병욱△부산울산 이철우△대구경북 박병춘△대전충남 이재훈△경기 천석현△전북 권진곤△경남 이두봉 ■한국농어촌공사 ◇실장△홍보 장양수△경영혁신 한기진△감사 최종신◇처장△사업계획 박태선△대단위간척 윤홍일△국제협력 송기헌△수자원기획 최오남△수자원안전 이상현△첨단기술사업 서정호△지하수지질 박순진△환경사업 안중식△투자사업 최재철△수산해양 박경홍△농지은행 조성광◇단장△보상사업 양정희△천수만사업 민흥기△새만금사업 심현섭△영산강사업 최광섭△새만금산업단지사업 임우순◇농어촌연구원△부원장 겸 연구기획실장 이진상△지역기반연구실장 오수훈◇기술안전품질원△원장 박종호◇지역본부장△강원 정낙교△충북 한오현△전북 김준채△전남 윤석군△경북 김태원◇사업장△화안 송기룡 ■울산광역시 ◇3급 승진△지방행정연수원 김상육△복지여성국장(직무대리) 송성찬△동구(부구청장요원) 박재경△도시창조국장(직무대리) 이정호 ■한국식품연구원 △감사부장 김태규 ■한국교육개발원△부원장(기획조정본부장 겸임) 류방란◇본부장△초중등교육연구 정미경△글로벌미래교육연구 박영숙△교육조사통계연구 박병영△교육현장지원연구 장명림△대학평가(대학평가·컨설팅운영실장 겸임) 임후남◇실장△연구기획 임소현△대외교류홍보 김은영△지식정보화 강성국△학교교육연구 황준성△교원정책연구 허주△인성교육연구 허은정△글로벌교육개발협력연구 최정윤△고등·평생교육연구 홍영란△통일교육연구 강구섭△조사분석연구 남궁지영△대학평가연구기획 김지하◇소장△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김경애△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 이선호△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정광희△교육통계연구센터 박성호△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윤종혁△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 전인식△영재교육연구센터 김주아△방과후학교연구센터 박승재△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장명림 ■연합뉴스TV △보도국 스포츠부장 최태용 ■세계일보 △편집인 이승현△논설실장 배연국△편집국장 황정미△디지털미디어국장 옥영대△독자서비스국장 최승묵△대외협력국장 우상규△조사국장 여운상△평화연구소장 박정진△수석논설위원 박완규△논설위원 염호상△편집국 수석부국장 채희창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원건설산업 건설본부장 김대신<전무이사>△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 민병구△동원산업 물류본부장 송재권<상무이사>△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최상우△동원산업 유통본부장 권오승△동원시스템즈 영업본부장 강구상△테크팩솔루션 인사노무부문장 정재천△동원건설산업 건축사업부장 김길수△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베트남 TTP.MVP 대표 조정국◇신규임원 선임 <상무보>△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조정실장 김세훈△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장 김오태△동원산업 부산지사 선박담당 김수호△동원F&B 경영지원실장 이준석△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 송주영△동원F&B 마케팅지원실장 김도진△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윤성노△동원와인플러스 영업본부장 이재흥 ■일진그룹 ◇일진전기△전략기획실장 상무보 이건욱△중전기사업부 상무보 노형섭◇일진머티리얼즈△융복합사업팀장 상무보 류종호◇일진복합소재△용기사업부장 상무 윤영길◇직속기구△운영실장 부사장 성경현△감사팀장 상무보 김태현△신사업팀장 상무보 이혁준△재무팀장 상무보 김영화 ■호반 ◇호반건설△상무 문대철△상무보 김재용◇호반건설주택△상무 권승혁△상무보 김정혁 송석률 ■한국표준협회 ◇본부장급 승진△인증서비스본부장 박진성△품질경영본부장 이장욱△교육서비스본부장 이동선◇팀장급 승진△재무회계팀장 윤정균△지식정보팀장 조택현△국제인증아카데미팀장 손미영△품질혁신센터장 양선식△조직역량혁신센터장 윤형근△TPM생산성교육센터장 김현석△강원지역센터장 윤정민△대구경북지역센터장 한정석△전북지역센터장 손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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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국장급 전보△감사관 김성준 ■경기도 △부천부시장 이진수△남양주부시장 최현덕△자치행정국장 송유면△문화체육관광국장 최계동△여성가족국장 김복자△복지여성실장 우미리△축산산림국장 서상교△교통국장 장영근△인재개발원장 김익호△황해경제자유구역청사업총괄본부장 이석범△수자원본부장 연제찬△안양부시장 서강호△의정부부시장 이성인△파주부시장 김준태△김포부시장 이홍균△광주부시장 박덕순△군포부시장 김원섭△오산부시장 김태정△안성부시장 김대순△여주부시장 이대직△동두천부시장 고재학△가평부군수 손수익△연천부군수 정의돌△건설국장 직무대리 김정기 ■한국전력 ◇본부장△신성장기술본부장 김동섭△전력계통본부장 문봉수(직무대행)◇본사 처(실)장△비서실장 조택동△감사실장 이호평△기획처장 조원석△전력시장처장 박헌규△정책조정실장 오흥복△인사처장 이현빈△안전보안처장 김성만△상생협력처장 안광석△자재처장 이진호△민원대책처장 이봉희△신사업기획단장 최태일△기술품질처장 김숙철△ICT기획처장 신창훈△배전계획처장 노일래△계통계획처장 김홍균△송변전건설처장 김홍래△송변전운영처장 김재승△해외사업개발처장 정은호△해외사업운영처장 함기황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감사실장 정세영△경영지원실장 윤형준◇한국투자증권△경영기획총괄 김성환△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IT본부장 차진규△퇴직연금본부장 염문걸△리스크관리본부장 이해욱△투자금융담당 김민규△프로젝트금융1본부장 김용식△중부지역본부장 이삼엽△고객자산운용본부장 신현성△리서치센터장 윤희도△e비즈니스본부장 이병철△법인본부장 이준재△영남지역본부장 조재홍△프로젝트금융2본부장 고연석◇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조홍래△COO 이석로△CIO 황보영옥△상품전략총괄 이승현◇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대표이사 송상엽◇한국투자파트너스△투자본부(상무보) 신덕준 박민식 ■SK하이닉스 ◇연구위원 신규 선임△공정기술그룹 PL 길덕신△NAND공정개발그룹 PL 신동선△DRAM소자기술그룹 PL 장명식△NAND소자그룹 PL 노금환△메모리시스템연구소 PL 임의철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김이배△상무 장경호 ■금호타이어 ◇승진△부사장 손봉영△전무 김명환 김현호△상무 김관식 박현수 이명진 정찬영 ■금호건설 ◇승진△상무 홍재용 ■에어부산 ◇승진△상무 곽창용 ■금호고속 ◇승진△상무 백영대 ■KG ◇승진△상무 임윤 ■KI ◇승진△상무 박광태
  • [내 이웃 작은 등불] “가슴 한쪽 잃고도 모유 기증… 새해 모성애 더 번지길”

    [내 이웃 작은 등불] “가슴 한쪽 잃고도 모유 기증… 새해 모성애 더 번지길”

    “모유 기증자를 늘리는 건 저희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모성애라는 공통점 하나로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모유를 보내오는 엄마들을 보고 있으면 거룩함마저 느끼죠. 저희 책무는 그 따뜻한 빛이 꺼지지 않게 돕는 거고요.” 지난 21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모자보건센터 내 모유은행 사무실에서 만난 박은영(54·여) 모유은행장과 김인영(41·여) 간호사는 “올해는 모유은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게 피부로 느껴져 뿌듯한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들은 서울신문 보도<2월 27일자 2면> 이후 모유 기증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증을 문의하는 사람도 늘었지만 모유를 기증받는 분들의 감사 인사도 많아졌어요. 모유 기증부터 그렇게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몰랐다고들 하세요. 올해 8월에는 서울시간호사회에서 주최하는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가사랑’ 행사에 초청받아 처음으로 모유은행을 소개하는 부스를 열기도 했습니다.” 박 모유은행장이 말했다. 올해 모유 기증량은 지난달 말까지 1840ℓ로, 월평균 167.3ℓ를 기록했다. 지난해 월평균 기증량인 125.2ℓ와 비교해 33.6%나 늘었다. 김 간호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지난해 기증량이 평년보다 다소 적기는 했지만 모유 기증 자체가 아직 낯선 것을 감안하면 감소하지 않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사실 기증량보다 감사한 건 모유에 담긴 엄마들의 마음이죠. 얼마 전에는 유방절제술로 한쪽 유방을 잃은 산모가 모유를 보내왔어요. 다행히 다른 한쪽만으로 자신의 아이를 먹이고도, 모유를 기증할 수 있다고 했죠.” 이곳은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모유은행을 운영한다. 산모가 비닐팩에 넣어 냉동시킨 모유는 일주일간 까다로운 멸균·가공 과정을 거쳐 수혜자에게 보내진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200명의 산모가 모유를 기증해 281명의 아이에게 전달됐다. 박 모유은행장은 “병이나 신체적 문제로 모유를 먹일 수 없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지난 5월 28일 지속적으로 모유를 기증한 20명의 산모를 초청해 감사장을 건넸다. 지금까지 18만 9000㏄를 기증한 여성도 있었다. 김 간호사는 모유병(180㏄) 약 1050개를 채울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증자들이 나중에 아이에게 ‘네 것을 남과 나누면서 자란 아이’라는 걸 알려 주겠다며 감사장에 아이 이름도 적어 달라고 하세요. 모성애가 나눔으로 번지는 모습에 미소를 짓게 되죠.” 박 모유은행장은 정책 지원으로 전국에 모유은행 네트워크가 생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종종 제주도에서도 기증·수혜 문의가 오는데 여건상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혈액을 똑같이 재현할 수 없듯이 모유도 분유와 엄연히 달라요. 모유가 부족한 엄마들이 건강한 모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모유은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용하길 바랍니다.” 글 사진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특검팀 ‘박근혜 보고서’ 입수···朴대통령·최태민 일가 재산 뿌리캔다

    특검팀 ‘박근혜 보고서’ 입수···朴대통령·최태민 일가 재산 뿌리캔다

    지난 21일 본격적으로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착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작성된 일명 ‘박근혜 보고서’를 입수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0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는 최태민(1994년 사망 당시 82)-최순실(60·구속기소) 일가의 육영재단 개입 정황,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일 당시 영남대 사학 비리 의혹, 구국여성봉사단의 자금 동원 의혹과 근거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다. 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특검팀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 검증 작업을 했던 당 관계자로부터 당시 작성한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육영재단과 관련한 의혹으로는 ▲최순실씨가 운영한 초이학원이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주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낮은 성적을 거둬 항의한 뒤 회관 직원들이 대거 사직한 점 ▲최순실씨가 육영재단 잡지 ‘어깨동무’에 관여한 정황 ▲최태민씨에게 육영재단 결재 서류를 먼저 보고했다는 간부 직원의 증언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어린이회관 관장을 지낸 김창환씨와 최태민씨의 친척관계 등 구체적인 근거가 제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대 사학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최태민씨의 의붓아들 조순제씨의 영남대 부정입학 의혹, 박 대통령 재직 시 영남대 재단의 부동산 매각 정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보고서는 최순실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최초의 자료였지만 2007년 경선 과정에서, 그리고 그 이후에도 활용되지 못했다. 보고서 작성자 임모씨는 “2012년 당시 정호성(47·구속기소) 전 청와대 비서관이 찾아와 최씨 일가 관련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헤럴드경제>에 밝힌 바 있다. 특검팀 사정에 밝은 사정당국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수십 년에 걸친 최태민 일가의 의혹을 전수조사하는 데는 무리가 있고, 특검이 비교적 최근인 영남대·육영재단 비리를 기점으로 최태민-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의혹 등을 훑어보려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특검팀은 최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 최씨 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박근혜 후보 검증 작업’을 총괄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정 전 의원에게 40년에 걸친 최 씨 일가와 박 대통령의 인연, 최 씨 일가의 재산 축적 과정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육영재단과 영남대 재단을 통해 최씨 일가 재산형성 과정에 박 대통령이 연루돼있는지 여부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수사 결과에 따라 특검팀은 최씨에게 간 돈을 박 대통령이 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결론 내릴 수도 있으며, 박 대통령에게는 제3자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주도록 한 혐의(제3자뇌물죄)가 아닌 직접 뇌물을 받은 혐의도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카메오 전쟁 ‘꿀잼’이거나 ‘노잼’이거나

    카메오 전쟁 ‘꿀잼’이거나 ‘노잼’이거나

    #꿀잼 #스타 작가 인맥 #주인공과의 케미#노잼 #맥락 없는 등장 #떨어지는 집중도 지금 안방극장에서는 카메오 전쟁이 한창이다. 과거 카메오는 드라마의 ‘양념’ 같은 존재였지만 최근에는 특별 출연하는 배우들의 분량이 점점 늘어나고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채널 시대에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붙잡기 위한 비책이지만 스타 작가의 드라마인 경우 해당 배우의 인지도를 높이는 ‘윈윈’ 효과를 가져온다. ‘섭외가 만사’인 방송계에서 카메오는 연예계의 인맥을 한눈에 보여 주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인기 드라마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는 카메오 군단이 연일 화제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박지은 작가는 전작들에서 카메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쏠쏠한 재미를 봤고 이번 작품에서도 거의 매회 카메오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뭍으로 온 온 인어(전지현)의 육지 생활을 돕는 거지 역의 홍진경이 대표적인 경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친구 역을 맡았던 그는 이번에도 강남을 떠나지 않는 명품 거지이자 인어의 친구로 등장해 맛깔나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4회에는 차태현이 인어에게 사이비 종교를 권유하는 사기꾼으로 등장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 만에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전지현과 같은 소속사인 조정석은 남자 인어이자 119 구급대원 유정훈 역으로 깜짝 출연해 허준재(이민호)의 질투를 유발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김성령이 사기를 당하는 명동 캐피탈 사모님으로 출연했고, 유정훈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정유미와 간호사 역으로 출연한 박진주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매서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는 카메오들도 관심의 대상이다. 안타깝게 숨을 거둔 고려시대 왕비 역으로 출연한 김소현과 김신(공유)을 역적으로 몰아 죽게 한 어린 왕 역의 김민재는 과거 회상 장면마다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들이 현생에서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각종 추리를 내놓고 있다. 또한 극중 지은탁(김고은)이 짝사랑하는 야구부 부원으로 김신의 질투를 유발하는 인물로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무려 67명의 카메오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N 금토 드라마 ‘안투라지’는 ‘반(半)고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부 카메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극 초반에는 안소희가 톱스타 차영빈(서강준)의 친구이자 열애설이 터져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여배우 역으로 2~3회에 출연한 데 이어 후반부에는 최명길이 카리스마 넘치는 1세대 여성 매니저 강옥자 역을 맡아 정은갑(조진웅)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작가들이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거나 개연성이 떨어질 때 화제성까지 불러일으키는 카메오는 상당히 효과적”이라면서 “스타 작가의 군단으로 인맥을 쌓기 원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자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카메오 출연이 반드시 만병통치약인 것은 아니다. 막강 카메오가 높은 시청률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는 주연배우 이성경과의 친분으로 한류스타 이종석이 사격 국가대표 종석 역으로 출연했고, KBS ‘오 마이 금비’에는 주연배우 오지호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한 양동근, 인교진이 카센터 직원과 사장으로 깜짝 출연했지만 시청률 5~6%대에 머물고 있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관전 포인트로 내세운 ‘안투라지’의 성적도 저조한 편이다. 카메오 남발은 자칫 드라마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드라마 평론가인 공희정씨는 “맥락 없는 카메오의 남발은 시청자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시감을 불러일으켜 드라마의 개성을 죽이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면서 “일시적인 화제성을 위해 카메오 효과에 기대는 것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대성글로벌 ‘애니락’, 블루환경교육센터에 기부금 전달

    (주)대성글로벌 ‘애니락’, 블루환경교육센터에 기부금 전달

    (주)대성글로벌(대표 최우각) 애니락은 19일, 오후 서울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사)블루환경교육센터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주)대성글로벌은 7월부터11월까지 국내 제품 판매 금액 1%의 기부금500여만원과 애니락 제품 16,000여개 (3,200여만원의 상당)을 블루환경교육센터의 박인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좌측부터 김창성대성글로벌애니락이사, 박경숙대성글로벌애니락이사, 주헌준대성글로벌애니락상무, 김용자숙명여자대학교명예교수, 변도윤 전여성부장관, 박인례블루환경교육센터이사장, 변옥균블루환경교육센터이사, 유경모블루환경센터감사. (주)대성글로벌 애니락 제공
  • 박근혜 대통령, 군 부대부터 해외까지 쏟아지는 ‘변기공주’ 제보들

    박근혜 대통령, 군 부대부터 해외까지 쏟아지는 ‘변기공주’ 제보들

    박근혜 대통령의 남다른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변기 공주” “창조 변기” “변기로 부활한 새마을운동” 등 냉소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전 인천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시장 집무실에 잠시 들리면서 화장실 좌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한 예비역은 박 대통령이 2013년 헬기를 타고 해군 2함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실에 방문한 뒤 사령관 집무실 화장실 전면 교체 지시가 내려왔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대통령이 다시 방문할 지도 모른다며 타일부터 변기까지 싹 갈았다. 책정된 예산이 없어서 다른 예산을 끌어다 전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대통령은 오지 않았다고 했다. 군 부대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통령의 ‘독특한’ 화장실 이용은 계속됐다. 국정조사에서는 박 대통령이 2013년 11월 영국을 방문했을 때 하루 숙박한 버킹엄궁 인근 5성급 호텔에서 침대 매트리스와 욕실 샤워꼭지를 바꾸는 등의 요구를 했다는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 2014년 ‘한·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는 대통령이 몇 십분 머무를 행사장에 ‘전용 화장실’을 수도까지 끌어와 설치했다가 이틀 뒤 철거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10개국 정상과 부인들이 쓰는 화장실이 있음에도 전용을 고집했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대통령이 12월11일 하룻밤 머물렀던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관계자는 “여성 행정관이 매트리스를 점검하는 역할을 했다. 해외 순방 때도 의전실이 챙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호텔은 청와대 쪽이 모델까지 지정한 전자레인지고 바꾸고, 객실 안 드레스룸도 설치했다. 객실 조명도 싹 바꿔야 했으며 그 비용은 호텔이 부담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앞둔 이재용 ‘삼성 女사장’ 시대 여나

    인사 앞둔 이재용 ‘삼성 女사장’ 시대 여나

    유리천장 깨는 깜짝 인사 관심 갤노트7 책임 부담없는 이영희 첫 ‘사장 타이틀’ 차지할 가능성 이르면 이달 발표하는 삼성 사장단 인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첫 여성 사장 탄생 여부다. 삼성은 1993년 국내 최초 대졸 여성 공채 시대를 열었지만 아직 오너 일가를 제외하곤 여성 사장이 없다. 그러나 “여성 임원 중에서도 사장이 나와야 한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재용 부회장이 이어 간다면 “(이번 인사에서) 여성 사장이 못 나올 것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개발 분야 최초 여성 부사장 시대를 연 이 부회장이 또 한번 ‘깜짝 인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삼성의 여성 인재 중용은 1993년 6월 신경영 선포식 이후부터다. 당시 이 회장은 “여자에게도 남자와 똑같이 일을 주고, 승진도 똑같이 시켜야 한다”며 ‘위미노믹스’(여성들의 경제활동) 시대를 열었다. 그는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자전거 두 바퀴론’에 비유했다. “여성 인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건 자전거 바퀴 두 개 가운데 하나를 빼놓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후 대졸 여성 공채 사원 중에 경쟁에서 살아남은 일부가 2013년 말부터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으로 승진하기 시작했다. 현재 계열사 통틀어 80여명의 여성 임원이 있다. 2012년 42명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여성 임원 중 가장 높은 직급은 부사장이다. 삼성 여성 ‘1호’ 상무·전무·부사장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이 삼성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깨트리고 사장 자리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였지만 2012년 스스로 물러났다. 현재 강남에서 책방을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삼성의 첫 여성 사장 타이틀은 이영희(52) 삼성전자 무선전략마케팅실 부사장과 김유미(58) 삼성SDI 부사장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의 여인’으로 불리는 김 부사장은 지난해 말 승진해 사장까지 한참 남았지만, 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도 “이상할 것 없다”는 분위기다. 2012년 말 전무 3년차에 발탁 승진한 이 부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성공을 이끈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해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무선사업부 임원진의 문책성 인사가 예상되지만, 이 부사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구 등 개발 부문이 아닌 마케팅 분야라 인사 후폭풍을 피해 갈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S8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삼성 입장에서는 무선전략마케팅실의 위상 강화도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안이다. 현재 무선전략마케팅실장(이상철)은 부사장급이지만 2013년 무선사업부 전성기 당시에는 사장급(이돈주 당시 사장)이 맡았었다. 이 부사장의 사장 승진설에 대해 삼성은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부사장 승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삼성SDS에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연구를 진두지휘하는 윤심(53) 연구소장(전무)이 유력하다. 2012년 말 전무로 승진해 부사장 승진 연한인 3년도 꽉 채웠다. 동갑내기인 이인재 삼성카드 디지털본부장(전무)도 있지만, 윤심 소장보다 1년 늦게 전무로 승진했다는 점에서 차기 후보쯤으로 거론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알로에스테, 스타브랜드 화장품 부문 대상 선정…3년 연속 수상

    알로에스테, 스타브랜드 화장품 부문 대상 선정…3년 연속 수상

    그린알로에는 자사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알로에스테가 2016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 매경닷컴, MBN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이 업체는 소비자 중심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인 것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알로에스테는 좋은 원료 선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알로에를 주원료로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피부 보습 작용에 도움이 되는 알로에는 미국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주름개선의 기능성분과 다양한 식물성 부원료를 배합해 화장품의 기능성을 높였다. 또 피부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천연물을 바탕으로 한 방부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모든 원료의 배합 과정에 꼭 함유되는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적용한 것도 경쟁력으로 작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대비 가성비 높은 기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제품인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알로에추출물이 100% 함유된 제품이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을 충전하고 저장해서 증발을 막을 수 있도록 촉촉한 피부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 올리고히아루론산과 콜라겐까지 함유해 탄력과 영양까지 챙겼다.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로 세정과 보습력이 뛰어난 저자극성 아토피용 비누 ‘그린내추럴아토솝’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아토피성 피부, 가려움, 건선 등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미백기능과 주름개선을 동시에 인증 받은 고품격 라인인 ‘수프리마앰플세럼&수프리마링클크림’은 현대 여성의 피부 고민인 피부 탄력과 주름, 미백, 피부결, 모공, 피부보습을 한꺼번에 케어받을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품이다. 여기에는 20종의 식물성추출물과 4종의 발효여과물, 3종의 식물성 줄기세포 추출물과 EGF, 콜라겐, 엘라스틴, 금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이 함유돼 피부 광채와 탄력 강화에 복합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주차미 그린알로에 연구소장은 “알로에스테는 소비자를 위하고 감동시키는 자연친화적인 화장품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해성분이 배제된 자연성분의 코스메틱 브랜드를 구축해 국내 화장품 사장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준영, 베이비 페이스+짐승남 근육 ‘여심 도둑질’

    서준영, 베이비 페이스+짐승남 근육 ‘여심 도둑질’

    배우 서준영의 무보정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최근 배우 서준영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드라마 스틸 사진이 재조명됐다. 서준영은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의리있는 제2기숙사장 하승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바 있다. 당시 서준영은 근육질 몸매에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서준영의 넓은 어깨가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당시 서준영은 이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4kg을 감량했다. 극중 승리가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매일 윗몸 일으키기를 150회씩 하며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준영은 KBS2 ‘천상의약속’ 종영 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강상욱△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통신정책기획과장 정창림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파견 최경일 ■경찰청 ◇본청△홍보담당관 유진규△재정담당관 홍명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경찰위원회 이종규△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감찰담당관 김도형△감사담당관 고범석△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경무담당관 윤동춘△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장비담당관 강대일△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생활질서과장 박창호△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수사기획과장 강신걸△수사1과장 최주원△수사2과장 임홍기△특수수사과장 손제한△수사기획과 최준영△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교통기획과장 박종천△교통안전과장 홍완선△교통운영과장 김주원△경비과장 변관수△경호과장 임종하△항공과장 권태민△테러대응과장 김용종△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정보1과장 윤시승△정보3과장 이용배△정보4과장 박형길△보안1과장 김순호△보안2과장 김성용△보안3과장 김성완△보안4과장 이준배△외사기획과장 한종욱△외사정보과장 최호열△외사수사과장 임병호△국제협력과장 박기태△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경찰대학△교무과장 김홍근△학생과장 오동근△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승협△교무과장 이하배◇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박동수△교무과장 조희련◇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김환권△교무과장 김영호◇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박규남◇경찰병원△총무과장 위득량◇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과장>△경무 손장목△인사교육 최종문△정보화장비 이연태△생활안전 한형우△생활질서 곽순기△여성청소년 고평기△사이버안전 윤성혜△경비2 홍기현△정보1 이상률△정보2 윤희근△보안1 이성재△보안2 김상우△외사 이인상<대장>△광역수사 노규호△지능범죄수사 김성종△제1기동 임정주△제2기동 김낙동△제4기동 오부명△제5기동 최익수△국회경비 이범규△청사경비 황천성△22경찰경호 정태진△202경비 김준영<서장>△중부 김광식△종로 김수환△남대문 강언식△서대문 이수경△혜화 송준섭△용산 김병찬△동대문 정훈도△마포 유재성△영등포 조병노△성동 윤승영△광진 곽정기△서부 최병부△강남 김광석△관악 이지춘△강동 백동흠△종암 이상현△구로 김소년△서초 최승렬△양천 박지영△노원 엄명용△은평 김항곤△도봉 전용찬△수서 박우현<파견>△경무과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수사과 임경우 최인석◇부산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윤경돈△청문감사 박창식<과장>△정보화장비 감기대△교통 정남권△경비 윤영진△생활안전 정석모△사이버안전 정규열△정보 김영일△보안 김종구△외사 정명시<서장>△중부 박도영△동래 김해주△영도 박중희△동부 양명욱△서부 정창옥△해운대 류해국△사상 권창만△기장 양영석◇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손영진<과장>△정보 양시창△보안 박희룡△여성청소년 방원범△수사 장호식△형사 서호갑△경비교통 이창록<서장>△중부 구희천△동부 정식원△북부 이상탁△수성 박종문△달서 김훈찬◇인천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이화선△청문감사 김상철<과장>△정보화장비 전기완△경비교통 김석열△생활안전 정지용△여성청소년 이기주△수사1 유제열△수사2 전준열△형사 이재홍△보안 하용철△외사 김관<서장>△중부 안영수△남부 조종림△부평 김봉운△삼산 이창수△서부 조은수△강화 안정균◇광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임성재△112종합상황실장 최규운<과장>△경무 김상철△정보화장비 김현식△정보 김영근△보안 윤중섭△생활안전 김선권△여성청소년 박종열△수사 양우천△형사 김학남△경비교통 이혁<서장>△북부 임광문◇대전지방경찰청 <과장>△정보 김재훈△여성청소년 유희정△수사 박병규△형사 박종민△경비교통 주진우<서장>△동부 김종범△서부 이동주△둔산 심은석△유성 김재선◇울산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정진규<과장>△경무 김성식△정보 진상도△수사 신영대<서장>△중부 김한수△울주 하임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김형섭△청문감사 오상택<과장>△경무 김태수△교통 강도희△생활안전 심헌규△여성청소년 이명균△수사 곽경호△사이버안전 양근원△보안 윤치원△외사 이재술<대장>△기동 이왕민<서장>△수원중부 김동락△수원서부 정방원△안양동안 김원환△안양만안 박성민△군포 유충호△성남수정 송호림△성남중원 김광식△부천오정 김기동△광명 이원영△안산단원 한원횡△안산상록 이석권△시흥 최종혁△평택 최규호△화성동부 박형준△용인동부 김상진△광주 노재호△과천 구본숙△의왕 오문교△하남 조상현△안성 연명흠△양평 장성원◇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과장>△생활안전 이화섭△여성청소년 박영진△정보보안 이창형△보안 박명수<서장>△의정부 진종근△일산동부 김성희△파주 박정보△양주 송호송△구리 최성영△포천 전재희△연천 서민◇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경△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112종합상황실장 김진복<과장>△정보 김택수△보안 손호중△여성청소년 윤규근△수사2 유철<서장>△강릉 김영관△원주 김형기△삼척 최현순△영월 박문호△고성 이승호△인제 김성근△철원 정채민△화천 김도상△강원 양구 최지붕◇충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정환△청문감사담당관 박달순△112종합상황실장 현춘희<과장>△경무 남정현△정보화장비 정희영△여성청소년 이우범△수사 김상문△형사 오지용△경비교통 전순홍<서장>△충주 이길상△제천 전병용△영동 이동원△괴산 조성호△단양 정영오△보은 이민수△옥천 류재화△진천 김민호◇충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과장>△정보화장비 김황구△정보 박세석△보안 김영배<서장>△당진 장창우△예산 이재승△서천 조기연△청양 남경순◇전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이성순<과장>△경무 박정근△생활안전 김재석△수사 이후신<서장>△정읍 김종화△완주 안상엽△고창 박헌수△임실 김광호△순창 신일섭△진안 남기재△장수 전준호△무주 나영민◇전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박상진<과장>△정보화장비 진희섭△정보 이명호△보안 박종식△경비교통 이삼호<서장>△순천 김홍균△나주 임성덕△광양 서병률△무안 정경채△영광 임춘석△화순 박영덕△장성 정재윤△곡성 김영창△구례 김을수◇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과장>△경무 정흥남△정보화장비 김성수△정보 김대현△보안 이갑수△생활안전 경성호△형사 김봉식<서장>△경주 양우철△포항남부 오동석△구미 김한섭△경산 정상진△김천 김영수△상주 김해출△문경 이희석△청도 김영환△영덕 전오성△봉화 손부식△성주 도준수△청송 권혁준△군위 장병덕◇경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오녕<과장>△경무 박천수△보안 윤창수△외사 이병진△수사 김성철△형사 황철환△경비교통 진영철<서장>△창원서부 이정동△마산중부 곽예환△김해중부 김상구△양산 정재화△거제 김주수△통영 김인규△거창 한흥수△합천 배진환△하동 우승관△함양 심태환△산청 황재규△함안 최인화△의령 김균◇제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박재천<과장>△수사1 최보현△경비교통 양태언△정보 윤주현△보안 장원석△외사 맹훈재<서장>△서귀포 김진우◇대기 <경무과>△서울 김경원 김청수 김성섭△대구 정동식△인천 천범녕 배영철 박달서 반병욱△광주 오윤수△경기남부 이석 정경택△강원 백운용 이용완 송민주△충북 김두련△충남 홍덕기△전북 이승길△전남 우영호 백혜웅△경북 정은식 주의영△경남 전병현 박금룡△제주 고석홍◇치안지도관 <경무과>△서울 이자하 김동욱 신현규 정규열△부산 석봉구△대구 김선섭 배기명△인천 양동재△광주 문병훈△대전 송인성△울산 안현동△경기남부 김종식△충남 고재권△전북 박정환△경북 김원범 이근우△경남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교육 <치안지도관>△서울 이병우 임경칠 이경자 이서영 박주현 송영호 한상오 박동주 이원준 김성준 강상길 오익현 김종필 이규환 류미진 박찬규 박준성 서정순 송유철 김장호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이영우 탁기주 김기헌 임성순 강일원 김태철 박인배 신종묵 박희동 남제현 김형률△부산 강일웅 김만수△대구 신동연△인천 임실기△경기남부 조성복 김경진 류동혁 장한주 정재남△강원 이동우△충북 신효섭△전북 최홍범 송승현△전남 임태오△경북 유오재 ■경기도 △대변인 이승기△연정협력국장 이우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부원장 정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R&D평가센터장 이길우 ■폴리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폴리피플 편집장 조창용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승일△교육부원장 김재중△기획조정실장 김종혁△심장병원장 정철현△감사실장 박수성△홍보실장 최기준△의료정보실장 최인철△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경영지원실장 정태경 ■미래에셋캐피탈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승건 ■대보그룹 ◇대보건설△이사 이동우 양영규 조인영 최희원△이사대우 김현태 정종찬◇대보정보통신△이사 조왕래△이사대우 채승언 정민우◇대보유통△이사 김창섭 강신문◇서원레저△이사 최성규◇대보실업△이사대우 김현철 ■BGF리테일 ◇임원 승진 <상무>△4권역장 조용준△재무지원실장 류철한◇직책 선임△운영지원본부장 서유승△상품본부장 송재국△3권역장 김영식△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계열사 대표 선임△사우스스프링스 대표 정필용
  • 토익 등 외국어 대리시험 1억 부당이익 대학생 구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외국어 능력 시험을 대리 응시, 1억 2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대학생 이모(30)씨를 업무방해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교사인 강모(33)씨와 취업 준비생 등 3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47차례에 걸쳐 강씨 등 23명에게 1인당 130만∼600만원의 돈을 받고 토익(TOEIC)과 토플(TOEFL), 텝스(TEPS), 오픽(OPIC)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 등 남성 의뢰인 23명의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얼굴 사진을 합성한 뒤 의뢰인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도록 해 신분을 속여 응시했다. 여성 의뢰인 등 얼굴 사진 합성이 어려우면 소형 무선통신장비를 자신과 의뢰인 몸속에 각각 부착하고 시험장에 들어가 진동으로 답안을 송신하는 방법으로 부정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이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토익과 텝스, 오픽 등 외국어 능력 시험에 대리 응시해 높은 점수를 올려주겠다고 광고, 의뢰인을 모았다. 이씨는 모 기업 해외 지사장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 등에 유학을 해왔기 때문에 영어구사 능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에게 부정응시를 의뢰한 이들도 대학교를 졸업한 20∼30대 취업 준비생들이거나 승진 시험을 앞둔 교직원들로 조사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빛과 그림자 품은 여성들, 격동의 한 해 만들다

    빛과 그림자 품은 여성들, 격동의 한 해 만들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 20명을 2016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신문은 “올해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해였다”며 “격동의 한 해를 만든 여성 정치인, 기업가, 예술가, 운동가 등을 조명해 이들의 성취를 기념하고 실패를 기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여성 명단의 처음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취임한 테리사 메이가 차지했다. FT는 메이 총리의 듬직한 스타일이 대중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혼란스러운 시장을 진정시키는 데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박 대통령과 탄핵된 지우마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도 올해의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자국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했지만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정치적으로 몰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FT는 박 대통령에 대해 “철의 대통령이 최근 몇 달 사이 혼란과 추문 속에서 꼭두각시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첫 여성 대통령이 되기를 꿈꿨지만 대선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됐다. FT는 “클린턴이 자신의 여성성보다는 주류적 특성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몰락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대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클린턴의 패배를 이끌어 낸 켈리엔 콘웨이 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선임고문도 올해의 여성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올림픽 체조 금메달 4관왕에 오른 미국 흑인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류칭 사장, 디올의 사상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애플에 천문학적 세금 추징을 결정한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집행위원, 미국 팝가수 비욘세 등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됐다. FT는 아울러 올해 브렉시트 국민투표 1주일 전 피살된 조 콕스 영국 노동당 의원, 심장마비로 별세한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하며 그들의 삶을 회고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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