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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미란, 19금 에피소드로 ‘라디오스타’ 초토화

    라미란, 19금 에피소드로 ‘라디오스타’ 초토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은 “영화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영하의 날씨에 방산시장 길에서 공사(베드신 촬영 때 특정 신체 부위에 테이핑하는 것)도 없이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에서 카메라가 내 엉덩이에서부터 줌아웃이 된다”며 아찔한 파격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미란 “길거리에서 19금 베드신” ‘댄스타운’ 스틸보니 ‘경악’

    라미란 “길거리에서 19금 베드신” ‘댄스타운’ 스틸보니 ‘경악’

    ‘라미란, 댄스타운’ 배우 라미란이 충격적인 베드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미란은 “영화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영하의 날씨에 방산시장 길에서 공사(베드신 촬영 때 특정 신체 부위에 테이핑하는 것)도 없이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에서 카메라가 내 엉덩이에서부터 줌아웃이 된다”며 아찔한 파격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 이후 라미란이 언급한 영화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라미란이 방산시장에서 베드신을 촬영했다는 영화는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이다. 탈북자 여성의 삶을 다룬 ‘댄스타운’은 한 여인의 처절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제18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2012)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광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사진 = MBC, 영화 ‘댄스타운’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미란 “베드신 때 ‘공사’ 안했다” 충격 고백…공사가 뭐지?

    라미란 “베드신 때 ‘공사’ 안했다” 충격 고백…공사가 뭐지?

    배우 라미란이 베드신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에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등과 함께 출연했다. 라미란은 방송에서 “영화에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을 찍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요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한다. 라미란은 “극중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방산 시장길에서 (베드신을)했다”면서 “노출도 많이 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라면서 “엉덩이에서 줌 아웃이 내 첫 데뷔작 첫 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의 말을 들은 MC 김구라는 “라미란씨가 업계에서 인정받는 몸매인가보다”라고 말했지만 라미란은 “자연스럽다. 저는 제가 대한민국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배도 좀 나오고 팔뚝도 좀 굵다”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미란 “시장 길거리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 충격

    라미란 “시장 길거리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 충격

    라미란 “시장 길거리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 충격 배우 라미란이 베드신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에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등과 함께 출연했다. 라미란은 방송에서 “영화에서 ‘공사’도 안하고 베드신을 찍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라미란이 말한 ‘공사’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요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한다. 라미란은 “극중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 방산 시장길에서 (베드신을)했다”면서 “노출도 많이 했다. 데뷔 때도 노출로 시작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라면서 “엉덩이에서 줌 아웃이 내 첫 데뷔작 첫 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의 말을 들은 MC 김구라는 “라미란씨가 업계에서 인정받는 몸매인가보다”라고 말했지만 라미란은 “자연스럽다. 저는 제가 대한민국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배도 좀 나오고 팔뚝도 좀 굵다”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앞 10m 싱크홀 들어갔다가…놀랄만한 상황이

    집 앞 10m 싱크홀 들어갔다가…놀랄만한 상황이 집 앞에 10m 깊이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사진 속 집 앞 벽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았다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7시 쯤 출근을 위해 나오자 자동차가 사라져 있었고 차가 서있던 자리에는 깊이 10m, 폭 4m에 달하는 ‘싱크홀’이 있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집 앞 10m 싱크홀에 대해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집주인은 깜짝 놀랐겠다”, “집 앞 10m 싱크홀, 건물 붕괴 걱정되지 않을까”, “집 앞 10m 싱크홀, 어떻게 저런 일이 생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앞 10m 싱크홀…차까지 삼킨 이유는

    집 앞 10m 싱크홀 화제 집 앞에 10m 깊이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사진 속 집 앞 벽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았다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7시 쯤 출근을 위해 나오자 자동차가 사라져 있었고 차가 서있던 자리에는 깊이 10m, 폭 4m에 달하는 ‘싱크홀’이 있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집 앞 10m 싱크홀에 대해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너무 무섭다”, “집 앞 10m 싱크홀 영국이라서 생긴건가”, “집 앞 10m 싱크홀 차가 빠지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 앞 10m 싱크홀 들어가보니…경악할 물건이

    집 앞 10m 싱크홀 들어가보니…경악할 물건이 집 앞에 10m 깊이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사진 속 집 앞 벽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았다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7시 쯤 출근을 위해 나오자 자동차가 사라져 있었고 차가 서있던 자리에는 깊이 10m, 폭 4m에 달하는 ‘싱크홀’이 있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집 앞 10m 싱크홀에 대해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차까지 삼키다니 대단하다”, “집 앞 10m 싱크홀, 너무 무섭겠다”, “집 앞 10m 싱크홀, 차 주인 깜짝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나영 화보, 원빈 사로잡은 미모 비결은..‘누가 꽃이야?’

    이나영 화보, 원빈 사로잡은 미모 비결은..‘누가 꽃이야?’

    이나영 화보가 화제다. 랑콤 측은 4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찬사를 바친다는 뜻으로 수백 송이의 장미꽃과 함께 촬영했다. 이나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또 이나영은 랑콤의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엄마, 아내, 딸 그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나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부제 미모 ‘원빈 반할만 해’

    이나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부제 미모 ‘원빈 반할만 해’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찬사를 바친다는 뜻으로 수백 송이의 장미꽃과 함께 촬영했다. 이나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또 이나영은 랑콤의 캠페인 웹사이트(http://app.lancomekorea.co.kr/womens-day)를 통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엄마, 아내, 딸 그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은 전국 랑콤 매장과 캠페인 웹사이트(http://app.lancomekorea.co.kr/womens-day)를 통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진 = 트레이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하룻밤 새 차가 사라져…집 앞 10m 싱크홀 공포

    하룻밤 새 차가 사라져…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집 앞에 세워놓은 자동차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다. 최근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집 앞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은 뒤 들어가 잠을 청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아침 7시 쯤 별 생각 없이 바라본 마당에 늘 있어야할 자동차가 없었던 것이다. 황급히 밖으로 나간 스미스 앞에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서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에 이르는 ‘싱크홀’이 있었던 것. 스미스의 소중한 ‘폭스바겐’은 까마득한 싱크홀 바닥에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손상된 상황이었다.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급히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환경전문가들도 동행했는데 이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생겨나는 웅덩이를 의미한다. 주로 오랫동안 가뭄이 들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밖으로 빼낼 경우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 나타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고나니 사라진 차…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자고나니 사라진 차…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집 앞에 세워놓은 자동차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다. 최근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집 앞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은 뒤 들어가 잠을 청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아침 7시 쯤 별 생각 없이 바라본 마당에 늘 있어야할 자동차가 없었던 것이다. 황급히 밖으로 나간 스미스 앞에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서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에 이르는 ‘싱크홀’이 있었던 것. 스미스의 소중한 ‘폭스바겐’은 까마득한 싱크홀 바닥에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손상된 상황이었다.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급히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환경전문가들도 동행했는데 이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생겨나는 웅덩이를 의미한다. 주로 오랫동안 가뭄이 들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밖으로 빼낼 경우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 나타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근로자 10명 중 4명 ‘파트타임’… 직업의식도 바꾼다

    근로자 10명 중 4명 ‘파트타임’… 직업의식도 바꾼다

    지난달 27일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연구실에서 만난 루디 윌러스 사회학부 교수는 “20~30년 전에는 실업률 증가 등 경제환경이 시간제 일자리 확대의 원인이 됐다면 지금은 확대된 시간제 일자리가 되레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쳐 개개인의 직업 의식나 가치 판단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흐로닝언은 암스테르담에서 북동쪽으로 180㎞(기차로 2시간 거리)떨어진 도시다. 그는 “1970~80년대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가정주부였던 여성들이 일자리를 얻기 시작했고, 특히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할 수 있는 파트타임 일자리에 주로 진출했다”면서 “네덜란드에서 고용률, 특히 여성의 고용률이 높은 이유는 파트타임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의 고용률(15~64세)은 2012년 기준으로 75.1%이다. 우리나라(64.2%)에 비하면 매우 높은 것이지만 아이슬란드(80.4%), 스위스(79.4%) 등에 비하면 낮다. 하지만 전체 근로자 가운데 파트타임(시간제) 비중은 37.8%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때문에 네덜란드 여성의 고용률은 7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7.2%) 보다 13.2% 포인트 높다. 사실 파트타임 근로 비중이 26.9%에 불과했던 1988년 네덜란드 여성의 고용률은 51.2%에 머물렀다. 현재(2012년) 우리나라 수준(53.5%)이다. 그는 “1980년대 바세나르 협약과 최저임금제도로 최저임금이 보장됐고, 1990년대 파트타임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서 파트타임이 안 좋은 일자리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여기에 1990년대 2인 소득 가구에 대한 세금 감면으로 ‘한 가정이 1.5인분만 벌면 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돼 일반화됐다”고 말했다. 직장에서 성공을 하려면 그래도 파트타임보다는 풀타임이 낫지 않냐고 묻자 윌러스 교수는 “지금 네덜란드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트타임은 멋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면서 “일로 성공하는 것만 진정한 성공은 아니다. 가정에서 좋은 자식, 부모가 되고 직장 외 다른 사회 영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지금은 일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간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복지 등 다른 여건들도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파트타임근로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것은 법 하나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 사회, 노조가 함께 꾸준히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다”면서 “또 파트타임으로 일해도 노후에 충분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의 최저임금은 9유로(우리돈 약 1만 3000원) 정도이고, 30년 이상 일하고 65세로 퇴직했을 경우 정부에서 나오는 연금이 최소 월 1040유로(약 150만원)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 방법에 대해 묻자 그는 “한국의 소득세나 부가가치세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럽의 경우 소득세는 최대 50%, 부가가치세는 20%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소득세는 최고 38%, 부가가치세는 10%다. 네덜란드의 특수한 역사적 환경도 설명했다. 그는 “네덜란드의 파트타임 일자리 확대는 민간 중심으로 이뤄졌고 정부는 부수적인 역할만 했다”면서 “30~40년에 걸쳐 민간이 필요에 의해 파트타임을 늘리면 정부가 정책으로 보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정부가 주도적으로 파트타임을 확대하려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그는 “한국 같은 경우 네덜란드와 마찬가지로 가족끼리의 유대감이 매우 끈끈하다. 파트타임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면서 “정부가 재정이나 세제 혜택으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면 파트타임이 네덜란드보다 훨씬 빠르게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파트타임이 일단 늘어났을 때의 사회인식 변화나 부수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네덜란드 파트타임이 다른 유럽국가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라는 점도 설명했다. 자발적인 파트타임 근로 비중이 매우 높고 파트타임 선호 현상이 여성은 물론 남성으로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파트타임 근로가 늘어나자 일과 가정의 조화라는 가치가 점점 더 중시됐고, 이런 경향이 남성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아가 일을 최우선으로 하던 가치관이나 일 중심의 직업의식도 점차 변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전에 비해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많이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OECD에 따르면 2009년 기준 네덜란드의 자발적 시간제 근로자 비중은 95.6%로 OECD 평균인 82.7%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파트타임을 선택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또 남성 전체 근로자 중 파트타임 근로자 비중은 2000년 12.1%에서 2012년 16.4%로 늘어났다. 이 기간 남성 파트타임 인구는 53만명에서 73만 8000명으로 늘었다. 그는 “네덜란드 젊은이들 사이에서 직업은 더 이상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고 있다”면서 “과거에 비해 직업윤리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현상이 아직까지는 노동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면서 “일과 가정의 조화가 오히려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ECD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노동생산성은 6만 2185달러로 OECD 평균(7만 7864달러)보다 79.8% 수준이다. 반면, 네덜란드의 1인당 연간 노동생산성은 8만 2366달러다. 글 사진 흐로닝언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올리브오일 섭취, 골다공증 예방 효과”

    “올리브오일 섭취, 골다공증 예방 효과”

    올리브오일이 뼈를 강하게 유지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연구팀이 2년간 실험을 통해 올리브오일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오스테오칼신’ 수치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오스테오칼신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들이 분비하는 단백질로, 비타민 K와 작용한다. 이 수치가 높은 것은 뼈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 성분은 인슐린에 대한 면역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도 있다. 인슐린 저항성 역시 뼈가 약해지는 것과 연관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스 아테네대학이 시행한 또 다른 기존 연구에서는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고 붉은 고기를 적게 먹을수록 성인 여성의 골밀도는 더 건강해지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는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산화방지 즉 노화방지 물질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통적으로 올리브와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는 지중해가 다른 나라보다 골다공증 발생 정도가 덜하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퍼스트빌리지서 아웃도어 대거 참여한 ‘세계 아웃도어 대전’ 열려

    퍼스트빌리지서 아웃도어 대거 참여한 ‘세계 아웃도어 대전’ 열려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의 할인 축제인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 http://1stvillage.com)가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전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28일 시작했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퍼스트 빌리지가 지난주부터 설날 연휴인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통큰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와 함께 1월 28일 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라푸마, 버그하우스, 아이더 등 전세계 최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무려 50만점이 제품이 쏟아진다. 특히 이중 5만점은 기모바지 1만원, 이중재킷 3만원, 덕다운 3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아웃도어 마니아들은 물론 구정 연휴 전 부모님 선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엄청난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다. 하지만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인만큼 매일 부족함 없이 추가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물량 확보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전세게 15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준비해 왔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50만점을 확보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기획 상품으로 내놓아 유례없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오렌지팩토리,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 등의 아동의류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에 최대 90% 할인율이 적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다.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이 밖에도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의류 전 품목 90% ~7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 운영,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 화성 봉담점, 풍덕천 수지점, 인천 논현점, 경남 양산점이다. 특히 설날인 1월 31일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들과 무료로 떡국을 나누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을 실시하고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은 프랑스빌리지 옆 인조잔디 구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엿장수 등 다양한 설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설날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공식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 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번 설 연휴 귀성길에 한번쯤 들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문화 체험을 함께 누려 볼만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서 결혼생활 9년… 벨리댄스로 몽골 향수 달래는 그녀

    한국서 결혼생활 9년… 벨리댄스로 몽골 향수 달래는 그녀

    다문화가정 150만명 시대이지만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오해와 편견은 여전하다. EBS는 다문화 사회 통합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한 휴먼 다큐멘터리 ‘다문화 사랑’을 방송한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한국 사회 적응기와 왕성한 활동상, 직업적·사회적 성취 이면에 담긴 따뜻한 사랑 이야기도 함께 전달한다. 29일 밤 8시 20분 방송되는 ‘다문화 사랑’에서는 몽골 출신 여성 바트에리텐 게렐마(31)씨를 만난다. 게렐마씨의 고향 몽골 불간 지역은 넓은 초원과 사막이 끝없이 펼쳐진 시골이다. 어린 시절부터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지만 그녀가 살던 곳에서는 춤을 정식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창 시절 람바다를 혼자 터득하고 댄스 대회에 출전해 수상까지 했다. 대학에 진학해 춤을 배우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홀로 입시를 준비하면서 대학에 합격했건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결국 진학을 포기했다. 남편 이진희(48)씨를 만나서 결혼한 지 벌써 9년. 한국 생활을 시작했을 때 의사소통이 서툴러 손윗동서와의 갈등도 심했다. 되레 다툼을 하면서 오히려 동서지간은 더욱 돈독해졌다.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인자한 시부모, 두 딸 예슬(7)·예나(4)와 함께 사는 한국 생활이 행복하면서도 게렐마씨는 문득 몽골을 떠올린다. 특히 명절이나 가족 생일이면 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진다. 향수를 잊을 방법으로 그는 춤을 떠올렸다. 다시 춤을 추면서 게렐마씨는 각종 댄스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고, 재한 몽골인들의 축제 무대에 서는 등 자신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새롭게 접한 벨리댄스는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았다. 몽골 전통춤과 인도 댄스 등 다양한 춤에 능통했던 그도 벨리댄스만은 난공불락이다. 배운 지 1년 반이 지난 어느 날 게렐마씨는 예나의 어린이집 특별 수업에 초대받으면서 아이들에게 벨리댄스를 가르치는 자리까지 가지게 됐다. 벨리댄스 학원에서 친구가 된 결혼 이주 여성들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게렐마씨. 그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올 ‘블루슈머’ 보면 유망산업 보인다

    올 ‘블루슈머’ 보면 유망산업 보인다

    연초부터 대형 카드사에서 터진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올해는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개인 정보를 없애주거나 별도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업이 유망 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통계청은 27일 경제, 사회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기존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6개의 유망산업 분야와 새로운 소비자를 꼽은 ‘2014년 블루슈머’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루슈머(Bluesumer)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을 뜻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다. 통계청은 올해 6대 블루슈머로 ‘과거 지우개족’, ‘스몰웨딩족’, ‘꽃보다 누나’, ‘견우와 직녀’, ‘반려족’, ‘배려소비자’를 꼽았다. 우선 과거에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놓은 글과 사진 등을 지워주는 사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인터넷 흔적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례식’도 유망 사업으로 꼽혔다. 최근 실속 위주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층 부부가 늘어나면서 작은 결혼식 관련 사업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작은 결혼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을 묶어 싼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루비족’ 또는 ‘골드퀸’이라 불리는 ‘4050’(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도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직장생활 등을 이유로 떨어져 사는 기러기 가족들을 겨냥한 상품도 판매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 원룸,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과 혼자 사는 남편을 위한 의류관리기, 국·반찬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농 간식, 건강식품, 친환경 목재가구, 고급 유모차 등 반려동물 제품과 함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애완견 TV 프로그램도 블루오션으로 꼽혔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환경,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지역 특산품을 파는 마을기업, 협동조합도 유망 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美 CIA “한국女 외모가 일본보다 낫다” 공식 보고

    美 CIA “한국女 외모가 일본보다 낫다” 공식 보고

    ‘세계 성형시장의 4분의1(약 5조원) 차지’(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불가능한 수술이 없는 성형의 수도’(미국 CNN 방송) 한국은 넘볼 수 없는 ‘성형수술 1위국’이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13.5명이 성형수술을 받아 그리스(12.5명), 이탈리아(11.6명), 미국(9.9명)을 훌쩍 웃돈다. 또 세계 성형시장(21조원)에서 우리나라의 시장 비중은 약 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귀옥 한성대 사회학과 교수는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1970년대 쓴 보고서에 동북아 여성을 비교하며 “남한 여성이 일본보다 더 잘 꾸미고 북한 여성이 중국보다 더 멋을 잘 낸다”고 표현할 만큼 한국인의 미용에 대한 관심은 최근 생긴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1990년대 후반 한국이 초경쟁사회에 진입하고서 취업이나 결혼, 승진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경쟁 수단으로 외모에 더 신경 쓰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김 교수는 “10년 전만 해도 여학생들이 외모 지상주의라는 비판을 의식해 성형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졌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신체조차 무기화해야 하는 상황이 된 듯하다”고 분석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도 “외모가 인적 자본의 핵심이 돼 취업을 위해 성형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면서 “성형 열풍의 원인을 사회 구조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뒤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호감형 외모에 집착하는 청년이 급증했다.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4.2%가 “구직 지원자 겉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취업준비생들은 성형수술을 통해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려 노력한다. 특정 직군 취업에 유리하게 맞춤형 얼굴로 고치는 ‘취업 성형’까지 등장했다. 연예인을 동경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늘어난 것 또한 성형 열풍에 한몫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인 ‘알바천국’에서 2012년 전국 13~18세 남녀 청소년 1027명에게 희망 직업을 물었더니 연예인(14.8%)이라고 답한 학생이 교사(15.3%) 다음으로 많았다. 성장기 성형수술을 금기시했던 과거와 달리 청소년기에 가벼운 성형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고, 고교를 졸업하는 딸에게 성형수술을 시켜주는 부모도 늘고 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유명 연예인이 돼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꿈꾸는 학생들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외모 지상주의 사회가 됐다”면서 “특히 청소년기에는 외모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다고 느끼면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성형 욕구가 더 강해진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올리브오일, 뼈 강하게 유지시켜”

    “올리브오일, 뼈 강하게 유지시켜”

    올리브오일이 뼈를 강하게 유지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연구팀이 2년간 실험을 통해 올리브오일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오스테오칼신’ 수치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오스테오칼신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들이 분비하는 단백질로, 비타민 K와 작용한다. 이 수치가 높은 것은 뼈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 성분은 인슐린에 대한 면역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도 있다. 인슐린 저항성 역시 뼈가 약해지는 것과 연관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스 아테네대학이 시행한 또 다른 기존 연구에서는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고 붉은 고기를 적게 먹을수록 성인 여성의 골밀도는 더 건강해지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는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산화방지 즉 노화방지 물질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통적으로 올리브와 올리브오일을 많이 먹는 지중해가 다른 나라보다 골다공증 발생 정도가 덜하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세계 아웃도어 대전’ 실시…최대 90% 할인

    퍼스트빌리지 ‘세계 아웃도어 대전’ 실시…최대 90% 할인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의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 중인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이 대거 몰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시작한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퍼스트 빌리지가 지난주부터 설날 연휴인 2월 2일까지 진행 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통큰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 와 함께 1월 28일 화요일부터 함께 진행되며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라푸마, 버그하우스, 아이더 등 전세계 최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무려 50만점이 제품이 쏟아진다. 특히 이중 5만점은 기모바지 1만원, 이중자켓 3만원, 덕다운 3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아웃도어 마니아들은 물론 구정 연휴 전 부모님 선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엄청난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다. 하지만 1년간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만큼 매일 부족함 없이 추가하고자 노력 중이며 특히 이번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물량 확보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전세계 15개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준비해 왔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50만점을 확보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기획 상품으로 내놓아 유례없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오렌지팩토리,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 등의 아동의류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에 최대 90% 할인율이 적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다.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이밖에도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의류 전품목 90%~7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 운영,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문시로 109-4), 화성 봉담점(봉담읍 삼천병마로 1200-11), 풍덕천 수지점(수지구 신수로 671), 인천 논현점(남동구 앵고개로 948), 경남 양산(양산시 웅상대로 896) 점이다. 특히 설날인 1월 31일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들과 무료로 떡국을 나누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을 실시하고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은 프랑스빌리지 옆 인조잔디 구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엿장수 등 다양한 설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설날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공식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번 설 연휴 귀성길에 한번쯤 들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문화 체험을 함께 누려 볼만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재자 카다피, 10대 소녀들 ‘성학대 아지트’ 공개 충격

    독재자 카다피, 10대 소녀들 ‘성학대 아지트’ 공개 충격

    40여 년 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하다 결국 축출된 독재자 카다피가 생전 10대 초반의 어린 소년·소녀들을 무자비하게 성적 학대를 했던 장소가 공개됐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카다피는 학교나 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목표(타깃)를 정한 뒤 문제의 장소로 납치를 명령했다. 이후 각종 ‘시설’이 즐비한 방으로 피해자를 부른 뒤 성폭행 했는데, 이 방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나눠져 있으며 그중 한 장소는 리비아를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인 트리폴리대학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에는 성적 학대를 위한 다양한 기구가 즐비하며, 피해자 중 일부는 성폭행 이전에 성병 검사를 강제로 받기도 했다. 목격자인 트리폴리 대학의 한 교사는 “(끌려간 학생 중) 14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도 있었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를 간단히 데려갔으며 어떤 죄책감이나 죄의식도 없어보였다“고 증언했다. 대부분의 목격자들은 카다피 일당에 끌려간 소녀들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 피해소녀는 실종된 지 3개월 만에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성폭행 흔적이 역력했으며 공원 한 가운데 쓰러져 있었다. 소식을 들은 소녀의 식구들은 곧장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후였다. 충격적인 사실은 생전 카다피의 보디가드였던 두 여성의 증언으로부터 밝혀지기 시작했다. 한 여성 보디가드는 “17살짜리 학생이 살해당하는 것을 봤지만 우리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었다”면서 “그들은 어린 학생들은 한명씩 차례로 쏴 죽였다”고 증언했다.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리비아의 심리학자 세함 세르게와는 “대부분의 피해 여성들은 카다피에게 성폭행 당한 뒤 그의 아들 등에게 더 심한 2차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한 18세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성폭행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다피는 소녀 뿐 아니라 소년들 역시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이 어린 희생자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수 백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카다피가 자신이 죽인 사람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생각날 때마나 냉장고를 열어봤으며, 어떤 시신은 25년간 그의 ‘특수 냉장고’에 보관돼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3일, 밤 10시에 BBC4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장인 42년동안 리비아를 통치한 독재자인 카다피는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10월까지 이어져 오면서 결국 고향 시르테에서 반정부군에 의해 생을 마감했다. 사진=위는 카다피가 생전 성폭행을 자행해 온 장소, 아래는 성폭행 전 소녀들에게 성병검사를 받게 한 장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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