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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인천 미혼모…119 신고한 친구도 폭행 가담

    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인천 미혼모…119 신고한 친구도 폭행 가담

    부검 결과 갈비뼈 부러지고 전신에 멍국과수 “사인은 알 수 없다” 1차 소견미혼모 동거남 범행 공모 여부 조사 중20대 미혼모가 3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을 경찰이 조사한 결과, 아이가 숨진 사실을 최초 신고한 미혼모의 지인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미혼모 A(23)씨의 지인 B(22·여)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B씨는 A씨와 함께 지난 14일 B씨의 자택인 경기 김포의 빌라에서 옷걸이용 행거봉과 손발 등으로 A씨의 딸 C(3)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A씨와 알고 지낸 지인인 B씨는 지난 14일 밤 A씨의 부탁으로 119에 이번 사건을 처음 신고한 인물이다. 경찰은 B씨의 범행 가담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16일 오후 인천에서 그를 긴급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A씨와 B씨는 C양이 밥을 잘 먹지 않고 꼭꼭 씹어 먹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마구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전날 구속됐다. B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1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14일 소방에서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A씨 자택으로 출동해 피해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며 “초기 수사에서는 사건 발생 장소가 A씨 자택으로 알려졌으나 추가 조사 결과 김포에 있는 B씨 자택에서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C양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그러나 국과수는 “피해자의 갈비뼈가 골절됐고 전신에 멍 자국이 있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동거남의 범행 공모 여부 등은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그 외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김종현씨 장모상, 박태성씨 모친상, 이선명씨 부친상, 조용수씨 모친상

    ●김형민(전 교사)·김형준(전 교사) 씨 모친상, 김종현(경남도민일보 자치2부 부장·진주 파견) 씨 장모상, 16일 오후 11시, 사천농협 장례식장 202호, 발인 19일 오전 7시. 010-3831-2772 ●박태성(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9일 오전 9시, 장지 성남 옛골 정토사. 02-2258-5940 ●이선명(스포츠경향 편집·온라인부 기자) 씨 부친상, 17일 오후 6시 21분,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2-970-1288 ●조용수(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장)·조수연(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씨 모친상, 김현주(서울 강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근무)씨 시모상, 정해권(한국외대 교육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18일 오전 4시,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동두천시 예례원. 070-7816-0229
  • 인천서 20대 미혼모, 3살 딸 때려 숨지게 해

    인천서 20대 미혼모, 3살 딸 때려 숨지게 해

    딸 온몸과 얼굴 멍들어 숨진 채 발견피의자 “아이가 말 듣지 않아 때렸다”20대 미혼모가 3살 딸을 심하게 폭행해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딸 B(3)양의 온몸을 손과 발, 청소용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숨을 쉬지 않자 지인에게 알렸고, 밤 11시쯤 지인이 119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1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구급대원이 발견했을 때 B양은 온몸과 얼굴에 멍자국이 있는 상태에서 숨져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승무원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기소의견 송치

    여객기 안에서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8일 협법상 강제추행 및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드바야르 도르지(52) 몽골 헌재소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몽골 국적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불기소(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송치했다. 도르지 소장은 경찰조사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는 직접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협박성 발언을 한 사실은 시인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분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통역을 담당한 몽골 국적의 또 다른 여승무원에게는 “몽골에 돌아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성 폭언을 한 혐의도 받았다. 사건 발생 하루 뒤인 지난 1일 첫 조사 때 “뒷좌석에 앉은 다른 몽골인이 승무원을 성추행했는데 자신이 오해를 받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6일 2차 조사 때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그런 주장을 했다면 (내가) 술에 취해 그랬을 수는 있다”면서 사실상 성추행 혐의를 간접 인정했다. 도르지 소장은 폭언을 한 사실도 인정하지 않다가 체포 과정에서 대한항공 측이 촬영한 동영상을 들이밀자 혐의를 시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인 몽골 국적 승무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협박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도르지 소장과 함께 비행기를 탄 일행인 몽골인 A(42)씨는 다른 여성 승무원의 어깨를 감싸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발생 당일 아무런 조사를 받지 않고 석방돼 싱가포르로 출국한 상태다. 경찰은 최근 A씨의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으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도 요청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승무원 추행’ 몽골 헌재소장, 혐의 또 전면부인…출국정지 조치

    ‘승무원 추행’ 몽골 헌재소장, 혐의 또 전면부인…출국정지 조치

    경찰, 9시간 조사 후 일단 석방 국내 항공사 기내에서 여승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6일 한국에 재입국해 9시간가량 2차 조사를 받았지만 또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피의자에 대해 사전에 출국정지 조치를 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로 도르지 소장을 체포해 다시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르지 소장은 변호인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된 2차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르지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분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내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몽골 국적의 또 다른 승무원에게도 “몽골에 돌아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폭언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보안 구역 내 경찰 조사실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한 1차 조사에 이은 두 번째다. 그는 앞서 1차 경찰 조사에서 기내 뒷좌석에 앉은 다른 몽골인이 승무원을 성추행했는데 자신이 오해를 받았다며 외교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르지 소장은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1차 조사 후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 그는 이날 몽골행 비행기 환승을 위해 한국에 다시 들렀다. 경찰은 미리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을 토대로 도르지 소장을 인천공항에서 체포했으며 인천지방경찰청으로 데려가 오후 1시쯤부터 9시간가량 조사한 뒤 7일 자정쯤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통역이 필요해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조사 후 1시간가량 피의자가 변호인과 함께 조서를 열람했다”고 말했다. 도르지 소장과 함께 비행기를 탄 일행인 몽골인 A(42)씨도 다른 여성 승무원의 어깨를 감싸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아무런 조사를 받지 않고 석방돼 싱가포르로 출국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체포영장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으며 주한몽골대사관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31일 도르지 소장과 A씨가 사법경찰 권한이 있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에 넘겨졌을 때 면책특권 대상인지 확인하기도 전에 경찰이 이들을 석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찰은 석방 전 외교부나 경찰청 본청 외사과에 면책특권 대상인지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르지 소장은 이틀간 한국에 머물다가 8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도르지 소장을 추가로 조사해야 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틀 전 미리 검찰과 협의해 10일간 출국정지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진술과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향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때 항공보안법 위반죄를 추가로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몽골 헌재소장 강제추행 입건…피해 승무원 “처벌 원한다”

    몽골 헌재소장 강제추행 입건…피해 승무원 “처벌 원한다”

    몽골 헌법재판소장과 그의 일행이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한국 경찰에 형사입건된 가운데 피해를 당한 승무원들은 피의자들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오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을 조사한 데 이어 사건 발생 당시 상황 등을 듣기 위해 피해를 당한 대한항공 승무원 2명도 최근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도르지 소장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 5분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르지 소장의 일행인 A(42)씨도 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애초 도르지 소장과 A씨에게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를 적용했으나 강제추행 혐의로 변경해 불구속 입건했다.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는 징역 1년 이하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는 징역 10년 이하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피해 승무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르지 소장과 A씨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법경찰 권한이 있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도르지 소장과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몽골 헌재소장과 A씨가 면책특권 대상인지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석방해 논란이 일었다. 도르지 소장은 결국 지난 1일 오후 인천공항의 보안구역 내 경찰 조사실에서 1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그러나 A씨는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31일 아무런 조사를 받지 않고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탔다. 도르지 소장은 경찰 조사에서 뒷좌석에 앉은 다른 몽골인이 승무원을 성추행했는데 자신이 오해를 받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외교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르지 소장이 국제회의를 마치고 몽골로 돌아갈 때 환승을 위해 다시 한국을 들를 것으로 보고 재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그러나 비행 일정을 바꿔 한국을 거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사 없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가능성도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청주시, 소방청

    ■ 청주시 ◇ 4급 승진 내정 △ 문화예술과 김학수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김종선 △ 회계과 이선경 △ 기업지원과 허연회 △ 정보통신과 권병규 △ 여성청소년과 풍연숙 △ 아동보육과 전지연 △ 체육교육과 안재완 △ 대중교통과 홍순덕 △ 공동주택과 오상영 △ 환경관리본부 환경정책과 이규황 △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 이천우 △ 서원보건소 박연숙 △ 위생정책과 서성구 △ 안전정책과 민경택 △ 농업정책과 송해화 △ 도시개발과 박관석 △ 도로사업본부 지역개발과 이원식 △ 도로사업본부 도로시설과 연응모 △ 환경관리본부 자원정책과 이재남 ◇ 학예연구관 승진 내정 △ 문화예술과 라경준 ◇ 농촌지도관 승진 내정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회·반정숙 ■ 소방청 ◇ 승진 △ 소방청 차장 소방정감 김홍필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소방정감 변수남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 소방감 손정호 △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마재윤 △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남화영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허석곤 △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소방준감 임원섭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김태한 △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김연상 △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홍영근 ◇ 전보 △ 경기도 소방학교장 소방준감 권대윤 △ 행정안전부 장관비서실 소방정책관 소방준감 김조일
  • 흉기 휘둘러 강제입원한 조현병 환자 도주…4시간 만에 체포

    흉기 휘둘러 강제입원한 조현병 환자 도주…4시간 만에 체포

    여성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강제입원 중이던 조현병 환자가 도주했다가 약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광주 북구의 한 병원에서 A(31)씨가 도주했다. A씨는 8월 19일 오전 3시 30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에 4㎝가량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가 약을 끊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강제입원 조치했다. A씨는 병원 1층에 직원과 면담하다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경찰은 형사과 강력팀, 여성청소년과 실종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A씨를 자택 인근에서 발견했다. A씨는 경찰에 도주 경위를 정확하게 진술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위를 조사한 후 다시 입원 조치할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충주시, 강릉시

    ■ 충주시 ◇ 5급 승진 내정 △ 감사담당관 강희구 △ 교통과 이은섭 △ 신성장전략과 신기섭 △ 여성청소년과 김형채 △ 교통과 김봉호 △ 축산과 이성윤 △ 위생과 김석하 △ 기후에너지과 김동철 △ 지역개발과 홍주화 △ 도로과 류재식 ◇ 지도관 승진 내정 △ 농업지원과 배철호 △ 농업활력과 전향미 ■ 강릉시 ◇ 5급 전보 △ 공보관 임상술 △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김동은 △ 균형발전과장 장찬영 △ 송정동장 정영미
  • 고유정 거짓말에 휘둘린 경찰… ‘초동대응 미흡’ 3명 감찰 의뢰

    고유정 거짓말에 휘둘린 경찰… ‘초동대응 미흡’ 3명 감찰 의뢰

    검거 영상 유출 前서장 등 감찰 대상 포함 “실종신고 받고도 CCTV 제때 확인 안 해 압수수색서 졸피뎀 처방전 라벨 못 찾아” 종합대응팀 운영·실종 수사 매뉴얼 개선전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사건과 관련해 현장 보존과 압수수색 등 경찰 초동 수사 과정이 미흡했다는 경찰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찰청 진상조사팀은 박기남(제주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 전 제주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주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에 대해 감찰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진상조사팀은 고유정 사건 수사 과정에서 폐쇄회로(CC)TV 확인 지연 등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일부터 조사를 진행했다. 진상조사팀은 “전남편 강모씨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 후 초동 조치 과정에서 범행 장소인 펜션 현장 확인 및 주변 수색이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압수수색 시 졸피뎀 관련 자료를 발견하지 못한 사실 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강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고유정은 강씨에 대한 실종 신고가 있었던 5월 27일 이후 하루 만에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떠나며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씨 가족들은 신고가 있었던 당일 경찰이 펜션에서 가장 가까운 CCTV를 확인하지 않아 시신 유기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실종 수사는 수색을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범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CCTV를 확인하는 순서를 정해야 한다”며 “우선순위 판단에 아쉬운 점이 있어서 감찰 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진상조사팀은 수사팀이 고유정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면서 범행에 사용된 졸피뎀의 처방전 라벨을 확보하지 못한 점도 확인했다. 이 라벨은 고유정의 현재 남편이 경찰의 압수수색 이후에 발견해 제주지검에 제출했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당시에는 졸피뎀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전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의 거짓 진술에 수사팀이 휘둘린 부분, 범행 장소인 펜션을 일찍 확인하지 못한 부분과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부분도 감찰 대상에 포함됐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휘가 필요했다는 점에서 수사 책임자들에 대한 감찰에서 구체적인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면서도 “수사 방향성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진상조사팀은 박 전 서장이 고유정의 체포 영상을 언론에 제공한 것과 관련해서는 “적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에 공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찰 단계에서 공보 규칙과 인권 규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사팀 관계자들은 현장 상황의 어려움을 진상조사팀에 호소했으며 박 전 서장은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진상조사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고유정 사건처럼 중요사건이 발생하면 초기 위기관리를 위해 중요도에 따라 지방경찰청이나 본청 차원에서 종합대응팀을 운영하고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소재 확인을 위해 실종 수사 매뉴얼도 개선하기로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거짓말에 속아서”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3명 감찰 의뢰

    “거짓말에 속아서”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3명 감찰 의뢰

    “우선순위 아쉬운 점 있어 감찰 의뢰”“수사의 방향성에는 큰 문제 없었다”제주에 아들을 보러 온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 책임자들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당시 고유정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들은 “‘전 남편이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의 거짓말에 속아서 시간을 허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7일 실종 초동조치 및 수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고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현 제주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을 비롯해 제주동부서 여청과장과 형사과장 등 수사책임자 3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실종 신고 접수 후 초동조치 과정에서 범행 장소인 펜션 현장 확인 및 주변 수색이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압수수색 시 졸피뎀 관련 자료를 발견하지 못한 사실 등을 확인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2일 현장점검단을 제주로 보내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부서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벌이고 문제점을 분석해왔다. 고유정 사건과 관련해 실종수사 초동조치 미흡, 범행현장 보존 미흡, 압수수색 당시 졸피뎀 미확보 문제 등을 두고 부실수사 논란이 제기됐다.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실종 수사는 수색을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범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순서를 정해야 한다”면서 “우선순위 판단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어서 감찰 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중요한 단서였던 현장 CCTV는 경찰들이 놓치고 있던 것을 전 남편의 유족들이 직접 찾아 전달했다. 또 진상조사팀은 당시 수사팀이 ‘전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의 거짓 진술에 속아 시간을 허비했다고 판단했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최종목격자(고유정)가 하는 거짓말에 휘둘렸다”면서 “사실 판단을 신중하게 해야 했고 더 일찍 거짓말이란 걸 알아채야 했다”고 아쉬움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에 대해 “일상이 거짓말”이라는 지인들의 진술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전 남편 강모씨와의 이혼 재판 과정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이) 집에 자주 안 들어왔다. 알코올 중독자”라며 이혼의 책임이 전 남편에게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씨의 지인들은 “강씨는 술을 못 먹는다”면서 “고유정은 거짓말이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린다”며 무섭다고 표현했다.범행 장소인 펜션을 조금 더 일찍 확인하지 못한 점과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점도 감찰 조사 의뢰 대상으로 삼았다. 진상조사팀은 수사팀이 고유정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할 당시 졸피뎀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한 경위도 조사했다. 진상조사팀은 “압수수색 당시 졸피뎀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압수수색 과정에서) 좀 더 깊이 있는 고민과 수사 지휘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부분도 감찰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고유정 체포 영상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도 감찰 조사 대상이다. 해당 영상은 박 전 서장이 동부서장 재직 시절 한 차례, 제주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 두 차례 등 총 3번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피의자 검거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적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에 공개된 사실도 확인했다”면서 “감찰 단계에서 공보 규칙과 인권 규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시간이 지체되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어 지휘 책임을 물어 감찰을 의뢰했다”면서 “다만 수사의 방향성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사팀 관계자들은 현장 상황의 어려움을 진상조사팀에 호소했으며, 박 전 서장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진상조사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제도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은 고유정 사건처럼 중요사건이 발생할 경우 초기 위기관리를 위해 종합대응팀을 운영하고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한 소재 확인을 위해 실종 수사 매뉴얼도 개선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제도마련 추진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제도마련 추진

    여성의 월경권 보장이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월경에 만연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지원 사업 정책실천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31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총 32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보편지급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제도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의원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한정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지적하며, 위생용품 구입에 적지 않는 비용이 지출되며 위생용품은 여성의 건강권과 직접적인 관련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권 의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위생용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여성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확대·지원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월경은 인구의 절반인 여성이 개인의 선택권 없이 겪고 있는 자연적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영역으로 치부되어 왔다.”라며, “2016년 깔창생리대 사연이 소개된 이후 생리대는 선별적 복지 물품이 아닌 공공재로서 국가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하나로 모아졌으며, 오늘 발의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전달한 정의당 김희서 구의원(구로)과 운동본부를 통해 힘을 모아준 단체들, 함께 발의한 시의원들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하며, “발의하는 것만이 아닌 실행할 수 있게 함께 해온 분들과 끝까지 힘내서 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권 의원은 본 조례는 8월에 열릴 제 288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2019년 8월 12일은 UN이 제정한 ‘국제청소년의 날’이 2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본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를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해 여성의 건강권·월경권을 보호, 보장하는데 서울시가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상조사팀 “고유정 사건, 펜션 업주 반발에 현장 보존 못 해”

    진상조사팀 “고유정 사건, 펜션 업주 반발에 현장 보존 못 해”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경찰의 1차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청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정도로, 아직 법률 검토 등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판단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최근 수사국에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지자 이달 2일부터 제주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감식과를 담당한 경찰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특히 진상조사팀은 현장 보존이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지 않았고, 펜션 주인은 경찰의 동의를 구해 범행 현장 내부를 청소했다. 내부 정밀 감식과 혈흔 검사가 모두 끝난 시점이긴 했으나 결정적 증거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어 비판이 잇따랐다. 이에 경찰청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방 청소로 인해 증거가 사라졌다거나 수사에 차질을 빚은 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하지만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남아있을 수 있는 범행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당시 펜션 업주가 영업 손실을 이유로 강력히 반발해 경찰이 현장 보존을 강제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상조사팀은 또 고유정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할 당시 졸피뎀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한 경위도 조사했다. 수사팀은 지난달 1일 고유정을 긴급체포할 당시 주거지 압수수색을 벌여 혈흔이 묻은 칼 등 범행 도구를 확보했다. 하지만 졸피뎀 약봉지는 찾지 못했다. 대신 고유정의 현 남편이 졸피뎀 약 성분이 적힌 약봉지를 발견하고 경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사팀은 이미 주요 범행도구를 발견하고 고유정의 자백까지 받아낸 터라 주거지를 샅샅이 수색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 법원이 발주한 영장에는 압수수색 대상의 범위가 극도로 제한돼있어 증거물 확보가 쉽지 않았던 점도 문제로 꼽혔다. 한편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미확보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됐다. 경찰은 전 남편 강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이뤄진 5월 27일 사건 현장을 찾았으나 인근에 설치된 CCTV 위치만을 확인했을 뿐 즉각 CCTV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이 마을 어귀 방범용 CCTV를 확보해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신고 이튿날인 5월 28일 오후다. 해당 펜션을 드나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장소를 지나야만 하는데 해당 영상은 경찰서 상황실에서도 살펴볼 수 있어 경찰은 방범용 CCTV부터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 3일째인 5월 29일에서야 강씨 남동생의 요청으로 펜션 인근 CCTV를 살펴보고, 사건 당시 고유정의 수상한 거동을 발견했다. 일각에선 경찰이 일찍 CCTV를 확인했다면 시신 유기를 막을 수 있었을 거라고 봤다. 하지만 실종 신고가 들어온 초기에 명확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이 실종자 수색에 주력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진상조사팀은 판단했다. 당시 제주 경찰은 강씨의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꺼진 기지국 주변 일제 수색에 나섰고, 이는 실종 수사의 기본 절차라는 것이다. 경찰청은 진상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신장애 아들 해외에 유기... 40대 부부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을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로 둔갑시켜 해외에 유기한 혐의로 한의사가 구속기소됐다. 부산지검 여성청소년 조사부 (부장 윤경원 검사)는 16일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14)을 코피노로 속이고 필리핀 등지에 수년간 유기한 한의사인 아버지 A(47)씨를 아동 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아내 B씨(48)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소아조현병을 앓던 아들(당시8세 )을 2011년 3월 경남 마산의 한 어린이집에 맡겼다가 원장이 아이의 정신이상을 호소하며 아이를 데려갈것을 요구하자 1년여만에 아이를 되찾아 왔다. 이어 2012년 여름철에 아이를 충북 괴산의 한 사찰에 다시 맡겼다. 그러나 사찰에서도 아이의 이상증세를 알고는 데려갈것을 요구하는 등 아이를 되찾아오는 상황이 반복되자 A씨는 해외에 유기하기로 맘을 먹었다. 이후 2014년 11월 필리핀에 아이를 데려가 친부모를 찾지못하도록 아이 이름을 개명한뒤 자신과 필리핀 여성사이에 난 혼혈아인 코피노라고 속이고 현지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는 한국인 선교사에게 “먹고 살기 어려워 키우기 힘들다”며 양육비 3900만원을 주고 아이를 맡겼다.A 씨는 선교사가 자신을 찾지 못하도록 출국 전 미리 아이 이름을 바꿨다.또 아이가 귀국하지 못하게 여권까지 빼앗고 국내에 들어오자 전화번호를 교체했다.당초 가벼운 자폐 수준이었던 아이는 필리핀 고아원에 4년간 있으면서 왼쪽 눈이 실명되고 중증도의 정신분열로 증세가 악화됐었다. 이같은 사실은 A씨와 연락이 끊긴 선교사가 2018년 8월 청와대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아이라 글을 올리면서 드러났다. 이어 같은해 11월 필리핀 한국대사관이 아동유기가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한달여뒤 귀국한 아들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A씨 소재를 파악 했다. 지난 5월 경찰은 A씨에 대해서만 검찰에 불구속기소 의견을 올렸으나 검찰은 보강조사를 통해 A씨를 구속기소하고 어머니는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아이가 해외로 버려진 충격으로 아빠가 또 다른 나라로 데려가 버릴것이라며 아빠한테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현재 아이는 정신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검찰 조사에서 “아이가 불교를 좋아해서 템플스테이를 보냈고 영어 능통자를 만들고자 필리핀에 데려갔다”며 혐의를 부인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관계자는 “사회 지도층인 한의사가 장애있는 친자식을 국내외에 유기하는 등 반인륜적인 사건이어서 아버지를 구속기소 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찰 “‘수영선수 몰카’ 일본인, 카메라로 민망한 장면 찍어”

    경찰 “‘수영선수 몰카’ 일본인, 카메라로 민망한 장면 찍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여성 선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일본인이 특정 부위를 찍는 등 ‘민망한 장면이 담겨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언론 브리핑을 열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를 받는 일본인 A(37)씨의 긴급 출국정지 배경을 설명했다. ‘몰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동영상에 민망한 장면이 있다”고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보한 영상은 10여분 분량이다. 모두 13개 단락으로 구성됐다. 경찰이 증거물로 지목한 영상은 연습장에 들어가기 전 몸을 푸는 뉴질랜드 여자 수구 선수들 하반신 특정 부위를 확대한 촬영분이다. 경찰은 동종 범죄 판례를 바탕으로 문제의 영상이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로 충분하며 추가 조사를 위한 출국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같은 성별, 연령대의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에 해당하는지와 피해자의 옷차림, 노출 정도와 촬영자의 의도 등의 판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A씨는 지난 13일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14일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리는 수구 경기 입장권만 2매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오전 경기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혐의를 적발 받아 카메라 저장 장치 2개와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검사로 문제 소지가 있는 다른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했는지도 파악할 방침이다. A씨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해 사진 촬영 성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외교 당국을 통해 A씨 범죄 이력을 조회하고 있다.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는 A씨의 추가 조사가 필요해 이날 오전 당국에 열흘간 출국정지를 요청했다. A씨는 무안공항에서 출국 심사까지 마치고 일본 오사카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가 경찰에 임의동행됐다. 김신웅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열흘 이내에 외국인 범죄를 신속 종결한다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지침에 따라 신속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장 오세연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 조택연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조현훈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병훈 △동부광산안전사무소장 김희석 ■경찰청 ◇총경 전보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경찰대]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 [인사] 경찰청, 홍익대학교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 △ 교무과장 남제현 △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 보안2과장 엄기영 △ 제5기동대장 박영수 △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 성북서장 김종민 △ 동작서장 양우철 △ 강북서장 진종근 △ 금천서장 최성영 △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형철 △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 수사과장 정성학 △ 형사과장 석봉구 △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 정보과장 김만수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 동부서장 서호갑 △ 부산진서장 원창학 △ 남부서장 박도영 △ 금정서장 이흥우 △ 사하서장 이봉균 △ 연제서장 윤경돈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강영우 △ 경무과장 윤종진 △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 정보과장 양시창 △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 중부서장 양원근 △ 남부서장 오완석 △ 달성서장 유오재 △ 강북서장 박만우 [인천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경환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 형사과장 이상길 △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 중부서장 김봉운 △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 [광주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찬수 △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 정보과장 윤주현 △ 보안과장 조규향 △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 남부서장 황석헌 [대전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배기환 △ 정보과장 임현규 △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수사과장 진상도 △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 동부서장 이임걸 △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빈중석 △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 수사과장 곽경호 △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 외사과장 김종식 △ 군포서장 정재남 △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 광명서장 임춘석 △ 시흥서장 오익현 △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 김포서장 박종식 △ 안성서장 김동락 △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 수사과장 오지용 △ 형사과장 임학철 △ △ 춘천서장 최현순 △ 강릉서장 김택수 △ 원주서장 김진환 △ 동해서장 김형기 △ 태백서장 신현규 △ 속초서장 박재현 △ 정선서장 김문영 △ 홍천서장 최승호 △ 평창서장 강일구 △ 고성서장 김동혁 [충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봉규 △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 보안과장 이우범 △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 충주서장 정재일 △ 제천서장 권수각 △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 경무과장 고재권 △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 정보과장 김보상 △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 아산서장 김종관 △ 보령서장 김정훈 △ 홍성서장 김기종 △ 부여서장 유병희 △ 금산서장 이안복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최홍범 △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 정보과장 최원석 △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 군산서장 임상준 △ 남원서장 함현배 △ 김제서장 임종명 △ 부안서장 박훈기 △ 임실서장 이동민 △ 무주서장 박종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 경무과장 박상우 △ 정보과장 김진천 △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 수사과장 이용석 △ 형사과장 조영일 △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 목포서장 김영근 △ 광양서장 김현식 △ 고흥서장 오인구 △ 해남서장 진희섭 △ 장흥서장 최인규 △ 보성서장 차복영 △ 화순서장 백형석 △ 영암서장 양회선 △ 강진서장 김선우 △ 담양서장 정용선 △ 완도서장 김범상 △ 진도서장 진점옥 [경북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 교통과장 이정섭 △ 문경서장 변인수 △ 의성서장 김준식 △ 영덕서장 박봉수 △ 예천서장 박재석 △ 성주서장 이승렬 △ 청송서장 이성균 △ 고령서장 김영옥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서성목 △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 형사과장 오지형 △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 진해서장 심태환 △ 진주서장 김정완 △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 사천서장 정창영 △ 밀양서장 박준경 △ 합천서장 김오녕 △ 창녕서장 김태경 △ 고성서장 오동욱 △ 남해서장 김동욱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 형사과장 서상태 △ 정보과장 이동훈 △ 보안과장 김학철 △ 외사과장 차경택 △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 동부서장 장원석 △ 서부서장 김진우 [대기] △ 서울 경무과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 부산 경무과 정남권 박창식 △ 대구 경무과 류상열 △ 인천 경무과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 광주 경무과 김재석 조상현 △ 울산 경무과 정진규 △ 경기남부 경무과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 강원 경무과 김영관 박승환 △ 충남 경무과 김택준 김재선 △ 전북 경무과 윤중섭 △ 경북 경무과 박명수 오동석 [파견] △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박찬우 [업무지원] △ 서울 경무과(본청 치안상황관리관실) 장정진 조우종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이용욱 [교육] △ 서울 경무과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 인천 경무과 양동재 이두호 △ 광주 경무과 정규열 정환수 △ 대전 경무과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 울산 경무과 김현진 △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 경기북부 김상희 △ 전북 경무과 김영록 △ 전남 경무과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 경북 경무과 류창선 안문기 △ 경남 경무과 한정우 △ 제주 경무과 변종문 ■ 홍익대학교 △ 산학협력단(서울) 단장 협력위원회 위원장 겸무 창업지원단 단장 겸무 하정훈
  • [인사] 경찰청

    ◇총경 전보[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경찰개혁추진TF팀장 유윤종 △교육정책담당관 배대희 △생활질서과장 장우성 [경찰대] △교무과장 남제현 △기획협력과장 최영우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전용찬 △학생과장 곽병우 [경찰병원] △총무과장 김진복 [서울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재훈 △지능범죄수사대장 박동주 △보안2과장 엄기영 △제5기동대장 박영수 △국회경비대장 박경정 △경찰특공대장 박준성 △성북서장 김종민 △동작서장 양우철 △강북서장 진종근 △금천서장 최성영 △방배서장 손동영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철 △정보화장비과장 강일웅 △수사과장 정성학 △형사과장 석봉구 △사이버안전과장 조정재 △과학수사과장 박재구 △정보과장 김만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획단 부단장 조정래 △동부서장 서호갑 △부산진서장 원창학 △남부서장 박도영 △금정서장 이흥우 △사하서장 이봉균 △연제서장 윤경돈 [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강영우 △경무과장 윤종진 △정보화장비과장 안정민 △정보과장 양시창 △생활안전과장 신동연 △중부서장 양원근 △남부서장 오완석 △달성서장 유오재 △강북서장 박만우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환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정보화장비과장 박찬규 △경비교통과장 이종무 △형사과장 이상길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 △중부서장 김봉운 △미추홀서장 총경 김민호 [광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찬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익기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조규향 △생활안전과장 문병조 △여성청소년과장 이인영 △남부서장 황석헌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순 △정보화장비과장 송인성 △수사과장 송원영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배기환 △정보과장 임현규 △112종합상황실장 황덕구 △생활안전과장 문영근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수사과장 진상도 △경비교통과장 김기대 △동부서장 이임걸 △울주서장 전오성 [세종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빈중석 △경비교통과장 신광수 △정보보안과장 손창권 △세종청사경비대장 김정환 △세종서장 송재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진 △수사과장 곽경호 △과학수사과장 이명균 △외사과장 김종식 △군포서장 정재남 △성남중원서장 나영민 △부천오정서장 장병덕 △광명서장 임춘석 △시흥서장 오익현 △화성서부서장 윤후의 △용인동부서장 김기헌 △김포서장 박종식 △안성서장 김동락 △여주서장 정훈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생활안전과장 여진용 △수사과장 오지용 △형사과장 임학철 △과학수사과장 강신걸 △경비교통과장 임동균 △고양서장 김선권 △동두천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서민 △연천서장 정성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동우 △청문감사담당관 박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은식 △정보과장 김희중 △112종합상황실장 이광진 △여성청소년과장 윤휘영 △수사과장 윤태영 △형사과장 유철 △경비교통과장 이규환 △춘천서장 최현순 △강릉서장 김택수 △원주서장 김진환 △동해서장 김형기 △태백서장 신현규 △속초서장 박재현 △정선서장 김문영 △홍천서장 최승호 △평창서장 강일구 △고성서장 김동혁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봉규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보안과장 이우범 △112종합상황실장 정경호 △청주상당서장 신희웅 △충주서장 정재일 △제천서장 권수각 △음성서장 강순보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장영철 △경무과장 고재권 △정보화장비과장 김원식 △정보과장 김보상 △112종합상황실장 민윤기 △형사과장 조대현 △과학수사과장 양윤교 △천안서북서장 박종혁 △아산서장 김종관 △보령서장 김정훈 △홍성서장 김기종 △부여서장 유병희 △금산서장 이안복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최홍범 △청문감사담당관 송승현 △정보화장비과장 임성재 △정보과장 최원석 △112종합상황실장 안상엽 △ 생활안전과장 박주현 △ 군산서장 임상준 △ 남원서장 함현배 △ 김제서장 임종명 △ 부안서장 박훈기 △ 임실서장 이동민 △무주서장 박종삼[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득 △경무과장 박상우 △정보과장 김진천 △112종합상황실장 임경칠 △생활안전과장 강일원 △여성청소년과장 서정순 △수사과장 이용석 △형사과장 조영일 △경비교통과장 신종묵 △목포서장 김영근 △광양서장 김현식 △고흥서장 오인구 △해남서장 진희섭 △장흥서장 최인규 △보성서장 차복영 △화순서장 백형석 △영암서장 양회선 △강진서장 김선우 △담양서장 정용선 △완도서장 김범상 △진도서장 진점옥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효식 △112종합상황실장 최미섭 △교통과장 이정섭 △문경서장 변인수 △의성서장 김준식 △영덕서장 박봉수 △예천서장 박재석 △성주서장 이승렬 △청송서장 이성균 △고령서장 김영옥 [경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서성목 △청문감사담당관 이태규 △정보화장비과장 류재응 △보안과장 이희석 △112종합상황실장 하재철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여성청소년과장 박천수 △형사과장 오지형 △과학수사과장 유병조 △마산동부서장 공용기 △진해서장 심태환 △진주서장 김정완 △김해중부서장 김한수 △김해서부서장 정재화 △사천서장 정창영 △밀양서장 박준경 △합천서장 김오녕 △창녕서장 김태경 △고성서장 오동욱 △남해서장 김동욱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오충익 △정보화장비담당관 박기남 △112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과장 채경덕 △형사과장 서상태 △정보과장 이동훈 △보안과장 김학철 △외사과장 차경택 △해안경비단장 박현규 △동부서장 장원석 △서부서장 김진우 [대기]△서울 경무과 곽정기 이범규 박근주 △부산 경무과 정남권 박창식 △대구 경무과 류상열 △인천 경무과 이창수 조정필 김상철 △광주 경무과 김재석 조상현 △울산 경무과 정진규 △경기남부 경무과 여경동 전준열 황천성 이재술 김도상 △강원 경무과 김영관 박승환 △충남 경무과 김택준 김재선 △전북 경무과 윤중섭 △경북 경무과 박명수 오동석 [파견] △국무총리비서실 김병우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박찬우 [업무지원] △서울 경무과(본청 치안상황관리관실) 장정진 조우종[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용욱[교육]△ 서울 경무과 최인규 서기용 김상형 홍원표 오세찬 최진태 백남익 이정수 △인천 경무과 양동재 이두호 △광주 경무과 정규열 정환수 △대전 경무과 백기동 김선영 문흥식 △울산 경무과 김현진 △경기남부 경무과 서동현 △경기북부 김상희 △전북 경무과 김영록 △전남 경무과 문병훈 국승인 김남희 김중호 △경북 경무과 류창선 안문기 △경남 경무과 한정우 △제주 경무과 변종문
  •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5일 취임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5일 취임

    김창룡(54·치안정감) 신임 부산경찰청장이 5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수사구조개혁 등 경찰 개혁 완수를 위해 국민의 온전한 믿음과 지지를 얻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성찰과 고민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장 안전한 부산,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부산 경찰’을 제시하며,시민·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민관 치안협의체를 활성화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김 청장은 “경찰관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로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과 절차적 정의에 입각한 공정한 업무처리,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법 집행을 제시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사구조개혁 완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경감(6급)이하의 경찰관?행정관?주무관들로 구성된 ‘현장활력회의’를 활성화시키는 등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김 청장은 부산 가야고,경찰대학(4기)을 졸업했다. 부산경찰청 외사과장,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경남경찰청 1부장,워싱턴 주재관,경찰청 생활안전국장,경남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단독] 노모와 죽으려 한 딸… 처벌 앞서 세 남매 갈등부터 풀었다

    [단독] 노모와 죽으려 한 딸… 처벌 앞서 세 남매 갈등부터 풀었다

    40건 중 17건 조정 완료·23건 진행 중 이해당사자 협의·관계 회복 뒤 형량 반영 학폭에 적용해 보니 상호 화해 ‘큰 효과’ “기계적 법 집행 넘어 피해자 중심 해결” “강력범죄·성폭력 등 2차 가해 주의해야”지난 4월 홀로 80대 노모를 부양하다 경제적 어려움에 지쳐 번개탄으로 동반자살을 시도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 노모에게는 세 남매가 있었지만 막내딸인 A(53)씨만 부양의무를 떠안다 생긴 비극이었다. 별다른 조치 없이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사건이었지만, 회복적 경찰활동이 적용됐다. ●내년부터 전국 경찰청에 확대 적용 이는 경찰 입회하에 전문적인 대화 기관의 주도로 피해자와 가해자는 물론 이해 당사자 간 협의로 관계 회복에 힘쓰는 절차다. 올해 말까지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청 등 4개 청에서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전국 청에 확대 적용된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시행된 회복적 경찰활동은 6월까지 40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7건은 조정이 완료됐고 23건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회복적 절차가 완료되면 이해 당사자 간 대화 내용을 첨부해 향후 검찰·법원 단계에서 형량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경미한 사안은 경찰서장 주관으로 즉심 청구 또는 훈방 조치된다. ●세 남매 대화로 화해하고 부양 합의 A씨 남매도 7시간가량 이어진 사전대화와 본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가졌던 죄책감과 원망을 털어놓았다. 모두에게 각자 사정이 있었다. 첫째 자식은 사고로 다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고 둘째는 기초수급자였다. A씨는 담당 경찰관에게 “가정사를 드러낸 것 같아 부끄럽지만 오랜 갈등이 풀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 남매는 부양 비용을 공평하게 나누자며 합의서를 썼다. 경찰은 이들의 대화와 조정 내용을 사건기록에 첨부해 검찰에 송치했다. 회복적 활동은 학교폭력에 적용했을 때 특히 효과가 컸다. 회복 절차를 적용한 40건 중 21건은 소년 사건이었다. 후배가 선배를 폭행한 이후 선배들의 보복성 집단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에서도 회복 절차가 적용됐다. 선배에게 낙인찍힌 후배도, 후배에게 얻어맞은 선배도 학교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건을 맡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위원회에서는 징계 논의만이 이뤄진다”면서 “당시 한쪽의 피해가 훨씬 더 컸음에도 서로 징계 수준이 비슷하게 나와 양쪽 부모들 사이 감정의 골도 깊었다”고 전했다. SPO의 제안으로 4시간에 걸친 대화 끝에 서로 진심으로 사과했다. 부모들 역시 몇 차례 의견을 주고받은 끝에 사과했고, 합의금을 조정했다. 해당 사건은 상호 화해로 종결됐다. ●해외서도 소년범들 재범률 38% 낮아 호주, 영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경미한 소년범들을 중심으로 화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한 폭력범죄 소년범들의 재범률이 그렇지 않은 소년범들보다 38%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나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평가도 기존의 형사사법절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재범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사법기관을 통한 분쟁 해결과 비교해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건에 회복적 경찰활동을 적용할 순 없다. 김문귀 호서대 법경찰행정학부 교수는 “강력범죄나 가해자와의 대화가 오히려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성폭력 사건에 적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까지 회복적 경찰활동이 적용된 사건들을 보면 친구 간 금전 갈등이나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많았다. 부부간 가정폭력에 적용된 사례도 있었지만 피해가 경미했고 피해자가 관계 회복을 원했다. 경찰 내부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은 “많은 범죄가 사소한 감정싸움에서 시작된다”면서 “회복적 경찰활동으로 피·가해자 간 갈등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기회를 제공해 더 큰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제까지의 경찰 활동은 정해진 법을 기계적으로 집행하는 데에 그쳐 그 과정에서 피해자는 증인이나 증거로만 취급됐다”면서 “회복적 경찰활동으로 피해자 중심의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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