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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부 고위직 인선 마무리 단계

    여성부의 인력충원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여성부는 7일 장성자 여성정책실장, 이상덕 차별개선국장, 황인자 권익증진국장 등 국실장 5자리의 인사내용을 중앙인사위원회에 통보했다. 중앙인사위의 심사는 대략 3주쯤 걸리지만, 특별한 잘못이 드러나지 않는한 해당부처의 의견을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여성부 간부 인사는 끝난 셈이다. 개방직인 대외협력국장 자리에 대한 모집공고는 주말쯤 신문에 나게 된다. 아울러 '허리'인 과장급도 절반 이상 매듭 지어졌다. 과장직은 모두 11자리인데 이중 6자리는 기존에 있던 것이어서 새로 임명해야 할 자리는 5자리에 불과하다. 여성부는 이들 5자리 중 개방직인 국제협력과 등 3자리를 민간부문에서 채울지, 직업공무원으로 메울지를 저울질 중이다. 다만 타부처의 사례에서 보듯 민간인출신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공무원출신을 뽑자는 의견이 우세한 편이다. 여성부는 이와 함께 6·7급을 조만간 뽑고 인사를 끝낼 방침이다. 여성부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www.moge.go.kr) 등에 복수직급 과장인 3·4급이하 25명 가량을 13일까지 모집한다는 공고를 띄워놓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예산처, 청와대 비서관 첫 파견 희색

    기획예산처가 숙원(宿願)사업(?)을 하나 해결하게 됐다.김영주(金榮柱) 재정기획국장이 청와대 정책비서관으로 내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 국장은 여성부차관으로 승진한 현정택(玄定澤) 전 정책비서관의후임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 파견된 예산처 출신은 없었다.비서관(1·2급)은 말할 것도 없고 행정관(3급 이하) 파견도 없었다.재정경제·산업자원·건설교통·해양수산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등 다른 경제부처들이 너나없이 청와대에 비서관이나 행정관을 파견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그동안 예산처 출신이 청와대에 없다 보니 업무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게 쉽지 않았다.청와대에서 돌아가는 기류나 동향을 즉각 파악하는 데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또 일류 부처로 자부하는예산처 직원들의 자존심에도 영향을 미쳤다.하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들은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에 예산처 출신이 청와대 비서관으로 내정된 데는 전윤철(田允喆) 예산처장관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예산처장관을 지낸 진념 부총리겸 재경부장관이 예산처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여성부 홈페이지 아직도 “공사중”

    지난달 29일 공식출범한 여성부가 여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마련하지않고 있어 여성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1일 여성부와 여성계에 따르면 여성부는 여성특별위원회가 폐지되자여성특위의 종전 홈페이지(www.pcwa.go.kr)에 ‘개편 중’이라는 안내문만 싣고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여성부의 이같은 홈페이지 운영 중단은 같은 날 출범한 교육인적자원부와 크게 대비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이름이 교육부에서 바뀐 지난달 29일 즉시 홈페이지를 바꾸고 ‘홈페이지 방문 인사말’까지 게재해놓았다. 여성특위의 홈페이지는 남녀의 치열한 논쟁이 오가는 등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했었다. 여성단체협의회 이유미(李侑美) 간사는 “여성정보화에 앞장서겠다는 여성부가 홈페이지 개설에 늑장을 부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부는 “바뀌는 것이 많아 작업중”이라면서 “조만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 이한동총리 “人事 안풀리네”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가 최근 인사에서 ‘자기사람 챙기기’에다소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 총리는 그동안 몇차례의 인사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가 있었으나 한번도 총리실 사람을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총리가 힘이 없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있다. 특히 최근 차관급 인사는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큰 것 같다.신설된 여성부 차관은 현정택(玄定澤) 청와대 정책비서관에게,차관급인소청심사위원장은 권형신(權炯信)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에게 돌아갔다. 또 국무조정실에 차관급인 차장을 신설하는 문제도 이미 물건너 간상태다. 지난해 업무 부담이 큰 국무조정실장 아래 차관급을 두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연말 조직개편때 보자”는 행자부의 말만 믿고 있다가 정작 조직개편 논의과정에서는 강하게 밀어붙이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총리실의 ‘안방 인사’에서도 이 총리의 ‘입김’이 그리 강한 것같지 않다.지난달 일본 센다이 총영사로 발령난 박정호(朴正浩) 민정수석의 후임도 결국 내부승진이 아닌경찰대학장 출신의 김재종씨에게 내줬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1급 자리를 타 부처 출신에게 주면 ‘차관급 인사시 맞교환’ 등의 협상을 했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총리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기류를 감안한 듯 “국무조정실이 막중한 업무부담에도 불구,너무나 일처리를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총리 측근들도 “이 총리가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이 총리는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1급 조정관 가운데 1명이라도 승진시키려고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애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숙기자 bori@
  • 현정부 장관 평균수명 1년

    국민의 정부 출범후 장관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12.2개월에 불과하다.18개 부처(여성부 제외)에 그동안 모두 58명의 장관이 거쳐갔거나재임중이다. 이들 중 20명의 장관만이 1년 이상을 재임했다. 그만큼장관들의 자리 이동이 잦았다는 증거다. 가장 단명인 장관은 김태정(金泰政) 전 법무부 장관이다.김 전 장관은 14일 동안 장관직을 유지,현 정부들어 최단명이라는 오명을 썼다. 이른바 ‘옷로비 파문’으로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사외이사와 주식배당 파문으로 옷을 벗은 송자(宋梓) 전 교육부장관은 재임기간이 23일이었다.여론의 호된 비판에 백기를 들고 만 것이다. 자민련 배려 케이스로 입각한 주양자(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은 58일 동안 재직했다.재산공개 파문을 극복하지 못하고 옷을 벗었다.또단명 장관으로는 손숙(孫淑) 전 환경부장관이다.러시아 공연때 기업체의 협찬봉투를 받았다가 구설수에 올라 재임 한달만에 낙마했다.이들 4명의 장관들은 ‘스캔들’에 의한 불명예 퇴진 케이스다. 6명의 장관이 교체된 교육부 외에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노동부,해양수산부가 그동안 4명의 장관이 거쳐간 부처다.재경부는 이규성(李揆成) 전 장관만이 1년을 넘기고 나머지는 모두 1년을넘기지 못했다. 강봉균(康奉均) 전 장관은 출마로,이헌재(李憲宰) 전장관은 경기악화에 따른 여론 악화가 교체원인이었다. 산자부 역시 초대 박태영(朴泰榮)장관만 1년을 넘겼다.정덕구(鄭德龜)·김영호(金泳鎬) 전 장관은 특별한 이유가 없었으나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개각된 케이스로 주변에선 보고 있다. 복지부는 주양자 장관이 단명이었고,그래도 김모임(金慕妊)·차흥봉(車興奉) 전 장관은 1년은 넘겼다.그러나 차 전 장관은 의약분업 사태로 불명예퇴직했다. 부침이 많았던 노동부는 이기호(李起浩) 현 대통령 경제수석이 전임정권 시절부터 장관직을 이어온 부서다.이수석이 자리를 옮기면서 이상용(李相龍)·최선정(崔善政)·김호진(金浩鎭)장관이 바통을 이어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일어업 파동 등을 겪으면서 김선길(金善吉) 전 장관에서 현 노무현(盧武鉉)장관까지 4명이 장관자리를 넘겨받았다. 현 정부 들어 자리를 바꿔가면서 장수한 장관은 진념(陳^^)재경부장관이다. 정부 출범 직후 장관급인 기획예산위원장 직에서 기획예산처장관,재경부장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장관직을 고수하고 있다. 그 다음이 김성훈(金成勳) 전 농림부 장관으로 2년5개월을 재직했다. 홍성추기자
  • 행정기관 사이버범죄 무방비

    중앙행정기관 대부분이 해킹이나 컴퓨터바이러스 유포 등 컴퓨터 범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부는 48개 중앙행정기관들의 정보보호 추진실태를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행정자치부,국무조정실,국가정보원이 합동으로 지난해 12월11∼22일까지 점검한 결과다. 산업자원부를 비롯해 여성특별위원회(현 여성부),청소년보호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 7개 기관은 기본 정보보호시스템인 침입차단시스템(방화벽)조차 갖추지 않았다. 침입탐지시스템(IDS)을 설치·운영하는 곳은 법무부 건설교통부 정통부 특허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8곳 중 8곳에 불과했다.암호시스템 가동 여부는 조사하지 않았으나 거의 모든 기관들이 구축하지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통상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정통부 국가정보원 국세청 병무청 특허청 통계청 등 9개 부처를 제외한 39개 기관은 아예 전담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정부기관들이 해킹당한 사례는 100여건으로 추산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정통부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시스템의 운영·관리가 매우미흡,실제 사이버테러가 발생했을 때 대응에 역부족인 상태”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시행에 맞춰 정보보호책임관제도(CSO)를 도입하는 등 각 기관의 전담조직을 보강키로 했다.장기적으로 정보보호직렬을 신설해 전담인력을 충원해 나가고,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 자격증제도를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행자부 정통부 등 일부 기관 공무원에게 전자서명 인증서를 발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정보보호센터,정보통신교육원,국가정보대학원 등에 정보보호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담당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40차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센터에 따르면 해킹 피해건수는 96년 147건에서 97년 64건으로 줄었다가 98년 158건(147%),99년 572건(262%),지난해 1,943건(240%) 등 급증추세를 보였다. 박대출기자 dcpark@
  • 여성부 차관 현정택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0일 여성부 차관에 현정택(玄定澤) 청와대 정책비서관,소청심사위원장에 권형신(權炯信)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을 승진·임명했다. ◆현정택차관 약력▲경북 예천(52세) ▲경복고 ▲서울대 경제학과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총괄과장 ▲재정경제원 국제협력관 ▲주OECD 경제공사 ▲대통령 기획조정·정책비서관 ◆권형신위원장 약력▲전북 군산(55세) ▲대전고 ▲연세대 경제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전북 군산시장 ▲내무부 지방세제국장·지방재정경제국장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오풍연기자 poongynn@
  • “여성부에서 일하고 싶어요”

    여성부 초대차관에 30일 대통령비서실 기획정책수석실 현정택(玄定澤) 정책1비서관(1급)이 임명됨에 따라 여성부의 후속 인사에 공직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성부는 하루 빨리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력충원등 기본적인 사안을 시급히 매듭지을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주 중장관의 결재를 얻어 여성부 홈페이지에 인력충원계획을 공고한 뒤 1주일 가량 지망자를 받고,여성부에 적합한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대상 직위는 개방형인 대외협력국장(1급)과 대통령이 임명하는 실·국장급 이외의 자리이다. 일단 여성부는 공직사회에서 ‘좋은’ 근무처로 평가되는 것으로 보인다.여성부 총무과에 따르면 여성부에서 일하고 싶다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이들은 “인원이 증원되니 근무 신청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고 있다.또 질문자는 남녀가 반반이며 주로 6,7급 공무원인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여성부는 한명숙(韓明淑)장관이 전날 인사의 기준으로 밝힌‘성(性) 인지적 관점’과 ‘행정능력’이라는 두 잣대에 견주어 인력을 선발할 태세다.또한 남자 3,여자 7의 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여성부의 한 관계자는 “비간부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여성부의일이 그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윤창수기자 geo@
  • [사설] 교육부총리에게 기대한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29일 재정경제부장관이 부총리로,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로 개칭되면서 그 장관 역시 부총리로 격상되고 여성부가 신설됐다.경제 부총리에 진념, 교육 부총리에 한완상(韓完相),여성부 장관에 한명숙(韓明淑)씨가 임명됐다.경제 및 교육 개혁과여성 지위 향상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강조해 온 것이며 그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새 틀 짜기가 이루어진 것이다. 경제 부총리제는 과거에도 두었던 적이 있다.여성부는 기존 여성특별위원회가 승격한 것이다.부총리급 교육부처의 장이 출현한 것은 전에 없던 파격이어서 주목된다.교육에 특별히 중점을 두겠다는 강력한의지의 표명이라고 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흔히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일컬어지면서도 교육재정 확보는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 왔다.교육 투자가 미흡하여 우리 교육 여건은 국가 위상에 걸맞지 않게 열악하다.학교 시설은 빈약하거나 낙후돼 있고 교사들의 사기는 떨어져 있다.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에까지 이르게 돼 빈사 상태다.갈팡질팡하거나 아니면 너무 경직된 교육 정책의 폐단도 많았다. 부총리로 격상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는 그만한 권한이 주어져적폐(積弊)를 척결하고 교육을 제 자리에 놓을 수 있게 해야 한다.명칭만 부총리여서는 과거 통일 부총리의 전례를 되풀이할 뿐이다.교육문제와 관련이 없는 부처는 거의 없다. 신임 교육 부총리는 지도력을발휘해 관련부처들과 원만한 팀워크를 이루고 교육 개혁을 탄탄하게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학교교육만이 아니라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국가 인력개발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장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 여성지위 향상에 힘써 온 현 정부는 여성특별위원회를 독립된 부로승격시킴으로써 성 차별 철폐를 위해 더한층 노력할 태세를 보였다. 여성부 존재 자체가 성 차별인 셈이므로 여성을 위한 부처가 없어도되는 세상이 오도록 하는 것이 여성부의 임무일 것이다.새 진용의 인물들 모두 개혁과 민생 안정을 위해 각고 분발하기 바란다.
  • 박양수씨 전국구의원 승계

    민주당 박양수(朴洋洙)총재특보가 29일 한명숙(韓明淑)의원의 여성부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한다. ■약력 ▲전남 진도(63세) ▲중앙대 ▲국민회의 사무부총장 ▲민주당사무부총장 ▲민주당 조직위원장
  • 한완상 교육부총리 빙모상중 전격발탁

    정부조직법 공포와 함께 29일 단행된 보각(補閣)은 어느 때보다 보안이 철통같이 지켜진 것으로 드러났다.또 벌써 2월 말이나 3월초쯤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속 개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이 오전 9시15분쯤 발표할 때까지 개각 내용은 오리무중이었다.특히 지난해 8월31일 취임한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의 경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다.현재 빙모상중인 한완상(韓完相) 상지대 총장의 교육부총리 발탁은 다소 뜻밖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인선에 참여한 김 대통령과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 등 극소수만 사전에 알았을 것”이라며 “3부 장관 등 당사자들에게는 28일 밤 11시까지 비공식 통보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 비서실장은 박 대변인이 개각 내용을 발표하기에 앞서 이 전 교육부장관과 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김대통령의 위로의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청와대측은 특히 백 전 위원장의 퇴임에 대해 “여성부 신설을 관철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인원을 최대한 확보한 공헌자”라며 아쉬워했다. ■일부에서는 후속 개각이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정부고위관계자는 “날짜를 정해놓고 개각을 하는 나라가 어디 있으며,특별한 요인이 발생하면 모르나 현재로선 (개각)요인이 없는 것 아닌가”라고 개각설을 부인했다.이어 “개각시기에 관한 언급은 언론이했지,책임있는 관계자가 한 적이 없다”면서 “김 대통령도 맡겨 달라고만 했지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다”고 상기시켰다. 홍성추 오풍연기자 poongynn@
  • 한명숙 여성부장관, 재야 여성운동계 代母…

    70년대 초부터 소외된 여성이 대접받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여성운동의 외길을 걸어 온 인물.이 때문에 초대 여성부장관으로 적격이라는 평을 듣는다.정계에는 지난해 민주당 창당 때 입문했다. 79년 각 분야 지도자 교육을 했던 크리스찬아카데미사건으로 2년간옥고를 치렀다. 80년대 남녀고용평등법,성폭력처벌법 등 여성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제정에 앞장섰다. 원칙이 분명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과 포용력을 갖춘 점이발탁의 배경이 됐다.남편은 신학박사 박성준(朴聖焌·61)씨.
  • 교육부 “장관 5번 교체” 당혹

    29일의 2부총리와 1장관의 임명은 예고된 것이었으나 해당 부처별로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재경부는 환영 일색인 반면,교육인적자원부는당혹스러운 빛이 역력했다.국민의 정부 들어 교육부장관의 수명이 타부처보다 가장 짧은 7개월밖에 안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여성부역시 특위위원장이 승진하리라던 당초의 예상이 빗나가자 조직이 한때 술렁거렸다. [재정경제부] 진념 장관의 부총리 승진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교육부·여성부 장관이 경질된데 반해 진장관만이 유일하게 유임된 것에 대해 특히 고무된 분위기였다. 직원들은 진장관이 지난해 8월 취임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4대부문 구조조정 성과에 대해 일단은 ‘합격점’을 받은게 아니냐는 반응이었다.한직원은 “지금까지의 개혁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하라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급 부서 출범으로 들떠 있던 교육부는 이돈희(李敦熙)장관이 전격 경질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이 전 장관은 지난해 8월31일 송자(宋梓) 전 장관의 후임으로 취임한 지 5개월도 채 안된 데다 업무수행에 별 무리가 없었다는 평을 얻어 유임이확실시됐기 때문이다. 특히 현 정권들어 이해찬(李海瓚)-김덕중(金德中)-문용린(文龍鱗)-송자(宋梓)-이돈희(李敦熙)장관 등 무려 6명째의 교육부장관 교체와관련,교육계 주변에서는 “교육부 직원은 업무보고로,장관은 업무파악에 세월만 보내는 꼴”이라면서 “교육만은 안정적인 정책 수행이우선”이라는 주문이 잇따랐다.김영삼(金泳三)정부 때는 5명,노태우(盧泰愚)정부 때는 4명,전두환(全斗換)정부 때는 4명의 교육장관이 각각 임명됐었다. 그러나 교육부 관계자들은 한완상(韓完相) 신임 부총리의 취임과 관련,부총리 경력만 두번째 갖게 되는 중량감있는 인사인 데다 추진력과 개혁성향을 겸비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파악,안정을 꾀할것으로 기대했다. [여성부] 백경남(白京男) 여성특별위원장의 유임설을 믿고 있던 여성특위 직원들은 신임 장관으로 한명숙(韓明淑)의원이 임명됐다는 소식에 놀라면서도 곧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어 직원들은 곧 있을후속 차관인사에 촉각을 세웠다.남성 차관이임명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직원들은 “현재 정부부처에 여성차관이 어디 있느냐”면서 “여성부만 유독 성별 안배를 한다면 말이 안된다”고 남성 차관 임명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박홍기 김성수 윤창수기자 hkpark@
  • [기고] 여성부, 반쪽의 출발

    여성특별위원회가 폐지되고 여성부가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이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그러나 여성부는 앞으로 많은 어려운 일을 수행하고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여성부는 차별개선국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여성특위의 기능을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한계는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여성관련 주요 업무인 영유아보육,모자보건 및 복지,남녀고용평등,가족복지,아동학대예방 업무 등을 이관받지못한 채 기존 여성특위가 수행하던 기능에 일부 기능만을 추가하여부처를 신설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다.이는 관련 부처들에 속한 여성관련 국 또는 과를 여성부로 이관하는 형태의 직제 개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탓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 여성부의 기능과 관련하여,과거 여성특위가 관련 부처 차관들이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됨으로써 여성정책에 관한 일부 조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음에 반하여,여성정책실이 이같은 업무를 담당하게 됨에따라 앞으로 타 부처에 속한 여성 관련 업무에 관하여 여성정책들을어떻게 조정하고 구현할 수 있을지도 염려된다. 또한,성 인지적인 관점을 관철하고 진정한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면,호주제도 폐지와 친권제도,혼인 및 부부재산제도 등 가족제도 전반과 관련한 민법 개정 등 보다 근본적인 법 제도개선 과제들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가부장적 사회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전제로서 여성의 경제적인 독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이를 위하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의료보호제도를 포함한 공공부조와 관련하여 독거여성 및 모자가정 등이 독립된 보호,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적인 관점에서의 다양한 정책 개발 및 구현을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뿐만아니라 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및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과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한 불평등한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 및 친여성적인 제도 신설 과제를 종합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아울러 이런 일을 풀어나가기 위해 여성부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보편적인 사회정책과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전문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뿐 아니라 현장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여성사회단체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여성부 가족들이 책상물림의 근무 자세를버리고 모두 발로 뛰는 자세로 사명감을 갖고 관련 부처와의 조정 및협의 과정에 나서 여성정책을 관철시키는데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여성부가 국가 정책에서 여성정책의 주류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기울임으로써 조속한 시일 내에 타부처들에 속한 여성관련 부서들을이관받기를 기대한다. 이찬진 변호사 참여연대 인권·법제담당
  • 한명숙 여성부장관 회견/여성은 사회발전의 한축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만들 수 있도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초대 여성부 수장을 맡은 한명숙(韓明淑) 장관은 “여성부의 업무는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과 더불어 이룩해야 하는 일이며 여성문제는 사회 모든 분야에 도사리고 있다”면서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르지만한편으로는 의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언제 장관이 된 것을 알았는가 여성부 장관직을 맡을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 위원장이 애를 많이 써서 여성부를 맡을 것을 바랬고 그렇게 될 줄 알았다.어제 저녁 한광옥 실장으로부터만나자는 제의를 받고 처음 알게 됐다. ■앞으로의 여성정책은 여성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에서 30년 넘게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여성의 목소리를 들어 그들이 여성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직 일반여성들은 여성부가 무엇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먼저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여성부와 여성특위가 다른 점은 여성부와 여성특위는 연속선상에있다.업무는 확대되고 권한은 강화된다.법률안 발의권과 국무회의 의결권,부령제정권을 갖게 되고,기획총괄만 하던 업무가 조정·분석·평가로 확대되고 집행업무도 늘어났다. ■여성부의 역점추진사업은 남녀가 동등하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반구조확립에 역점을 두겠다.여성의 잠재력을 인적 자본으로 개발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역동적인 힘으로 만들 것이다. 성폭력 예방,여성대표자 확대,평화공존에 여성역할을 늘리겠다.또한여성이 가정과 사회를 양립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 ■일하는 여성으로 가사분담은 어떻게 하는가 남편과 민주화운동을같이 해왔으며 옥바라지를 하기도 했다.남편의 여성의식이 나보다 뛰어나지만 실천력이 떨어져 많은 대화를 통해 가사분담을 이뤘다. ■여성부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여성부는실질적으로 성평등부며 여성문제는 곧 남성문제다. 우리 딸과 아내들이 힘들고 억울하고 불편하면 남성들도 편안하지않다.앞으로 여성부의 문호를 활짝 개방할 것이다. ■인사기준은 현재 여성부의 남녀 비율인 7:3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윤창수기자 geo@
  • 김대통령 1·29補閣 의미와 배경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29일 단행한 개각은 개혁노선의 일관성을그대로 유지하면서 내각을 4팀제로 운영,‘강력한 정부’를 표방한것으로 볼 수 있다. 당초 예상대로 진념 재경부장관이 경제부총리에 승진 임명된 데서김 대통령의 경제개혁 구상을 읽을 수 있다.추진력을 갖춘 진 장관으로 하여금 2월 말까지 끝내기로 한 4대 부문 개혁의 기본 틀을 완성짓도록 하겠다는 의도다.진 부총리는 지난 22일 갑자기 다보스 회의에 불참할 때 ‘경질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김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낙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명실상부한 경제팀 수장으로서 시스템을 통해 경제가 잘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힘을 실어줬다. 한완상(韓完相) 교육부총리의 전격 발탁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가 지난 93년 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 정부 아래서 부총리겸 통일원 장관을 지냈기 때문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이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 부총리가 YS맨은 아니다”라고 전제,“대중교육을사회학의 한 장르로 개척한 민중사회학자로서 비로소 본령(本領)을찾았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승격 취지를 살리려면 교육에머물지 않고 인력개발 문제도 접목시켜 조정능력을 발휘해야 하는숙제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김중권(金重權) 민주당 대표가 적극밀어 초대 장관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장관이 임명장을 받는자리에는 부군인 박성준(朴聖焌·신학박사)씨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임명장 수여식에 부군이 배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부 탄생에 산파역할을 한 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위원장 대신 한 장관을 기용한 것을 두고 ‘예측불허의 인재등용’ ‘여론 검증시간의 원천 봉쇄’ 등을 이유로 유감을 표시,여성계 통합이라는 새 과제를 안고있다. 어쨌든 김 대통령은 이번 보각을 계기로 내각을 경제·외교안보·인적자원·사회 등 4개 팀제로 운영,4대 개혁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경제총리 진념·교육총리 한완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에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 한완상(韓完相)상지대 총장,신설된 여성부장관에 한명숙(韓明淑)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오후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은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 여망에 부응해 주기 바란다”면서 “2월까지 4대 개혁의 기본틀을 마무리한 뒤 상시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부총리에게는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4대 개혁을 책임지고해 주기 바란다”면서 “(개혁을)잘하면 우리 국가에 큰 공헌을 할것이고 못하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한부총리에게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의뒷받침이 없으면 안된다”며 효율적 인력관리를 당부했고, 한여성장관에게는 “여성의 시대에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여성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정부조직법 개편에따른 승격인사를 단행하고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며 여성의지위향상을 위해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박대변인은 “진부총리는그동안 일관된 정책과 추진력을 갖고 일을 잘해 왔다”며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금명간 여성부 차관 등 후속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또 다음달 말까지 4대개혁 기본 틀을 마무리짓고 취임 3주년(2월25일)을 전후해 대폭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여성부 업무와 여성단체 반응

    여성단체들은 여성부 초대 장관에 한명숙(韓明淑) 민주당 의원이 임명된데 대해 대체로 환영했으나 일부는 유감을 표시했다. 한씨가 각각 상임대표와 회장을 지냈던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민우회는 “한명숙 장관은 발로 뛰는 여성운동을 실천해왔다”면서“이번 인사는 여성부를 실질적 영향력을 갖는 부서로 만들겠다는 정부 의지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부 장관 임명이 ‘깜짝쇼’로 이루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백경남(白京男) 전 여성특위 위원장이 오랫동안 언론을 통해 장관후보로 검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측불허의인재등용’ 인사를 실시한 것은 잘못이라는 반응이었다. 신설된 여성부는 1실 3국에 인원 102명의 ‘초미니 부처’. 그러나 기관장이 장관으로 격상된 세계 유일의 부처인 만큼 앞으로과제도 적지 않다. 우선 국가정책에 양성 평등한 관점을 불어넣고 여성의 일자리 확보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걸맞은 능력개발,여성노동자의 비정규직화방지와 보호,성차별 개선,여성인권사업 등이 시급하다.또한 미니 부처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6개 중앙부처에 흩어져있는 여성정책담당관들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갖거나 향후 이들을 흡수,통합할 필요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 고유 핵심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부각되는 여성정책을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특히 앞으로 논란이 예상되는 호주제 폐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잠정적 우대조치마련, 성매매 방지 등 여성관련 법안 제·개정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요구된다. 윤창수기자 geo@
  • 오늘 경제·교육부총리 임명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개정된 정부조직법이 시행됨에 따라부총리급으로 승격된 재정경제·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신설된 여성부 장관을 각각 임명한다. 이와 관련,정부 고위관계자는 28일 “진념(陳稔) 재경·이돈희(李敦熙) 교육부 장관과 백경남(白京男) 여성특위위원장의 승진·임명 가능성이 크지만 이 가운데 1∼2명은 막판에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면서 “경제 부총리의 전격 교체는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막판변수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말까지 4대부문 개혁 기본틀을 완성한 뒤취임 3주년(2월25일)을 전후해 대대적인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전면개각 언제쯤‘시기’ 관심 고조

    29일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의 공포·발효로 3개 부처 장관이 새로임명된다. 재경부와 교육부 장관은 부총리로 격상되면서 힘이 실리게됐고, 여성특위도 여성부로 승격되면서 위상이 한층 제고됐다. 이는정부기구의 위상 변동과 부처간 역학관계 및 역할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당초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던 3개 부처 장관직 가운데 교육부총리와 여성부장관이 막판에 갑자기 흔들렸다.정치권에서 새로운 인물이 거론되는 등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최종 결심이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는 개각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조회복에 따른 ‘열매’를 기대하고 있는 자민련의 은근한 입김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그러나 대통령 임기 후반의 개혁과제 마무리를 위해서는 정파 차원의 고려를 배제해야 한다는 당위론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대통령이 이번 개각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는 최소로 마무리지으려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2월 말까지 기업·금융·공공·노사등 4대부문 개혁 기본틀을 매듭짓겠다고 대(對)국민 약속을 한 만큼경제팀의 좌장격인 진재경부장관으로 하여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청와대측은 후속 개각의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함구하고있다.김대통령은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경제를 살리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해 2월 말까지는 동요하지 말고 맡은 바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었다. 이번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장관급 부처는 18개에서 19개로 늘어나고,법제상 국무위원 서열 7위이던 교육부장관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으로 격상되면서 서열2위로 올라섰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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