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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에 있다?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에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식에도 있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이 문제?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이 문제?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식에도 있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스트레스+수면시간+간식” 대체 왜?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스트레스+수면시간+간식” 대체 왜?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스트레스+수면시간+간식” 대체 왜?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화제다. 31일 미국 건강포털 헬스닷컴에 따르면 첫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운동방식 때문이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여성들은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적당한 무게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육운동은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갖게 한다. 두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음식이다. 식사 때는 음식을 조심해도 간식으로 가공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뱃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빵,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 해당한다. 세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 때문이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내장 비만과 직결돼 있다. 또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인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머리가 복잡해 늘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은 뱃살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조심하라” 무엇?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조심하라” 무엇?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5가지를 조심하라” 무엇?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화제다. 31일 미국 건강포털 헬스닷컴에 따르면 첫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운동방식 때문이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여성들은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적당한 무게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육운동은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갖게 한다. 두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음식이다. 식사 때는 음식을 조심해도 간식으로 가공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뱃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빵,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 해당한다. 세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 때문이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내장 비만과 직결돼 있다. 또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인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머리가 복잡해 늘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은 뱃살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셀카 범위는 어디까지....’가스 폭발 배경 사진’ 비난 폭주

    셀카 범위는 어디까지....’가스 폭발 배경 사진’ 비난 폭주

    추억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지만 때와 장소는 좀 가려야 할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붕괴사고를 배경으로 이를 기념하듯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비극적인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일부 사람들이 철없는 셀카 사진을 촬영해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중지 '뉴욕포스트'는 소위 '셀카봉'을 들고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 여성들의 사진을 여과없이 29일자 1면에 보도해 시민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비극적 화재 현장에서의 셀피' 라는 타이틀과 함께 '동네 얼간이들'(Village Idiots)이라는 자극적인 부제를 달았다. 논란의 이 사진은 뉴욕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촬영자 역시 사진 속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촬영자는 "거리의 사진가로서 저널리즘 목적으로 현장을 촬영했을 뿐" 이라면서 "이곳에서 10년 이나 살아 사고와 관련된 이웃도 많다" 고 해명했다. SNS에 공개된 논란의 사진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전직 아이오와주 민주당 당직자인 크리스티나 프로인틀리히는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웃으며 V자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거센 폭격을 받았다. 이에 프로인틀리히는 "혐오스럽고 부주의한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면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맡고 있던 당직도 사퇴했다. 현지언론은 "일부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셀카 도착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면서 "SNS에서 뜨고 싶은 욕망이 이같은 철없는 짓을 부추긴다" 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가스 폭발과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 측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소변 크림·모유 마사지…英·美서 유행 ‘기상천외 뷰티법’

    소변 크림·모유 마사지…英·美서 유행 ‘기상천외 뷰티법’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옷의 두께가 얇아지는 봄과 여름이 되면 여성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겨우내 찐 살과 자외선으로 얼룩덜룩해지는 피부 때문이다.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뷰티 관리법이 등장해 위의 고민에 빠진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 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과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모유 페이셜 마사지 ▲소변 크림 ▲입술 흡입시술 ▲속옷보정 수술 등 기상천외한 관리법이 유행이라고 전했다. ▲모유 페이셜 마사지미국 시카고의 한 피부관리숍에서 먼저 시작된 이 관리법은 모유가 습진과 주름, 햇볕에 그을린 피부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관리숍은 시카고의 인증 받은 모유뱅크에서 모유를 공수하며, 일반 관리(40달러)에 10달러만 더 추가하면 모유가 함유된 페이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입술 시술최근 영국 런던에 문을 연 한 성형외과는 직접 개발한 이 시술은 효과가 12시간 정도 지속되는 시술로, 입술을 도톰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안젤리나 졸리, 킴 카다시안 등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스타들이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외형의 입술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한 시술이다. 이 병원에서는 0.9%농도의 염화나트륨을 입술 피부에 주사해 즉각적으로 완전히 다른 입술 모양을 만들어준다. 이 시술은 입술 성형수술 전, 성형 후 모습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싶은 여성들과, 잠깐의 ‘외모 변신’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브래지어 '등살 보정' 시술상체에 지방이 많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등살’이다.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얇은 티셔츠를 입으면 속옷 밖으로 불룩 튀어나온 살 때문에 옷맵시가 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속옷 주위의 불룩한 살은 지방뿐만 아니라 늘어진 피부 탓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피부 리프팅을 통해 이 같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반적으로 목 또는 얼굴에 리프팅 시술을 받지만, 속옷 라인이 걱정되는 부위에 받을 경우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술은 나이가 든 중년 이상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변 모이스처자가치료법을 소개한 책 ‘In your Own Perfect Medicine)의 저자인 마르타 크리스티는 ’소변 테라피‘가 과학적, 의학적 증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이집트와 중국, 인도 등지에서는 고대에서부터 활용되어 온 치료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소변에는 항균효과와 항진균성효과가 뛰어나 피부의 면역시스템을 증강시키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는 “현재 영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매일 바르는 크림에 소변을 첨가해 바르는 것이 유행”이라면서 “이 같은 방법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주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흰빵 대신 ‘이것’ 먹어라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흰빵 대신 ‘이것’ 먹어라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식에도 있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여성들이 착각하는 운동방법 주의” 아하!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여성들이 착각하는 운동방법 주의” 아하!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여성들이 착각하는 운동방법 주의” 아하!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화제다. 31일 미국 건강포털 헬스닷컴에 따르면 첫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운동방식 때문이다.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여성들은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적당한 무게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육운동은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갖게 한다. 두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음식이다. 식사 때는 음식을 조심해도 간식으로 가공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뱃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빵,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 해당한다. 세 번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수면 시간 때문이다. 마음이 심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대거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내장 비만과 직결돼 있다. 또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인 수면 시간도 중요하다. 머리가 복잡해 늘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은 뱃살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 분석]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왜 이토록 ‘열광’하는가

    [이슈 분석]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왜 이토록 ‘열광’하는가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에 왜 이토록 ‘열광’하는가 “너 어디서 반말이니?”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지난 27일 배우 이태임과 그룹 주얼리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동영상이 확산된 속도는 물론이고 두 사람의 대화를 비꼬는 패러디물이 만들어진 속도도 가히 순식간이었다. 동영상이 유출되고 곧바로 MBC 측에서 저작권 침해 신고 조치를 취해 처음 유출됐던 유튜브에서는 더 이상 동영상을 볼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대중들은 SNS를 통해 영상을 빠르게 퍼다 날랐다. 또 동영상이 공개된 바로 다음날 tvN ‘SNL 코리아’에서 바로 개그우먼 안영미와 나르샤가 패러디를 하는가 하면 영상 속 두 사람의 대화는 각종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너 어디서 반마리니?”하고 묻는 치킨 광고, “눈을 왜 그렇게 떠?”라는 화장품 광고 등 각종 소재의 광고도 쏟아졌다. 불과 사흘 만이다. 도대체 대중들은 ‘이태임 예원 동영상’을 통해 어떤 재미를 느꼈을까. 이토록 빠른 속도로 다양한 패러디물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뭘까. 전문가들은 우선 이태임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이 느낀 ‘배신감’이 분노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때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에서는 당시 상황을 추정한 각종 보도에 대해 정확히 확인해 주지 않았다. 추측만 난무한 채 상황은 악화됐다. 이태임이 도저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친 욕설을 했다는 찌라시 내용이 등장했고, 한 매체는 직접 현장까지 찾아가 주변에 있던 인물들의 말을 빌려 예원은 반말을 하지 않았고, 춥다고 걱정해 주는 후배에게 이태임이 다짜고짜 심한 욕설을 내뱉은 것처럼 상황을 ‘정리’했다. ’가만히 있다가 욕 먹은’ 것으로 알려진 예원은 이태임의 사과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선배님께서 용기를 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내보이며 ‘대인배’의 면모까지 보였다. 그러나 유출된 영상에서 예원은 반말을 한 것이 드러났고,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일방적으로 욕설을 듣는 역할도 아니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영삼 대중문화평론가는 “가장 명확한 증거인 영상이 있음에도 비밀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조차도 언론과 프로그램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이 대중의 분노를 키웠다”면서 “대중은 당시 언론이 전하는 정보에만 근거해 한 사람(이태임)에게 헤어나올 수 없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이 “명확한 증거를 들고 대중들이 자체 정의를 실현하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언론에 속고 예원과 예원의 소속사에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는 배신감, 예원은 믿음을 얻고자 피해자인 척 했으니 반향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평론가인 김헌식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피해자인 줄만 알았던 예원이 선배에게 반말을 하거나 오해를 살 만한 발언을 하는 것이 영상을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면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역전되는 상황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여자 연예인들의 사적인 모습들을 대중들이 접하게 되면서 이슈가 집중된 측면이 있고, 특히 두 사람의 대화에서 나온 에둘러 표현한 부분들에 대해 ‘이게 무슨 뜻일까’ 유추하면서 패러디물이 다양하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 기자가 트위터에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글을 남긴 것이 큰 화제를 모은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논란의 핵심은 ‘서열 관계’에서 비롯됐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여배우들 간의 서열 문제 및 신경전, 후배의 반말, 선배의 욕설. 이 모든 게 한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 모습을 모든 대중들이 직접 지켜봤다. 김헌식 교수는 “사회 어디에나 서열과 위계질서가 있지만 주로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만연해 있다고 인식돼 있었는데, 암묵적으로만 그려져 왔던 여성들 간의 위계질서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고 말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배우 이병헌의 ‘로맨틱, 성공적’이라는 문구도 패러디가 많이 되는 것처럼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패러디하는 것은 전형적인 인터넷 문화”라면서도 “특히 이번의 경우 서열을 깨는 관계를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유발한 측면이 있고 패러디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논란에서 예원과 이태임의 ‘서열 관계’는 좀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김헌식 교수는 “후배인 예원이 선배를 향해 권력을 ‘역(逆) 이용’한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선배가 추운 바다에 빠졌다가 나왔는데 후배는 가만히 앉아서 인사도 하지 않았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 선배에게 반말을 했다. 심지어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묻기까지 하는데 이는 더 잘 나가는 후배가 선배를 무시한 것”이라는 얘기다. “이후 논란을 수습하는 전 과정에서도 더 힘이 있는 소속사가 주도권을 쥐는 모습이 보였다.”고 꼬집었다. 두 사람의 대화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패러디물도 직장, 군대, 시댁, 대학 버전 등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있을 법한 일들로 그대로 재연이 가능했다. 주로 고생을 도맡아 한 윗 사람에게 아랫 사람이 반말과 무성의함을 보여 화를 돋우는 내용이다. 윗사람이 일방적으로 아랫사람을 공격하는, 일반적인 서열관계를 뛰어넘는 상황이 대중들에게 분노를 이끌어낸 동시에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논란을 통해 ‘갑을 관계’가 부각되면서 많은 공감을 얻는 측면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영삼 평론가는 “갑이라 생각되는 모든 힘이 예원의 소속사에 붙어 힘을 몰아줬던 상황에 대해 대중들은 부당함을 느끼고, 한 없이 힘 없어 보이는 이태임의 소속사에 대한 동정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타의 사적인 것에 대한 흥미보다는 작은 싸움에서 사회적으로 힘 없는 이가 당하는 모습이 보였기에 대중들이 좀 더 과하게 행동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두 사람을 둘러싼 논란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김영삼 평론가는 “이 패러디의 물결은 예원이 이태임이 당한 수준의 벌을 받았을 때 1차로 멈출 것이고 2차로 멈춘다면 그것은 이태임이 건강하게 컴백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태임의 경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기에 (욕설을 한) 잘못이 있어도 지금에 와서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이고 작은 실수(반말)조차 숨기며 비난을 피해갔던 예원이 복수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말했다. 처음 욕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이태임의 사과를 즉각 받아들였던 예원 측은 동영상이 유출된 뒤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만 바꿔도 효과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간식만 바꿔도 효과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식에도 있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유산소+근육 운동 병행해야..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유산소+근육 운동 병행해야..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소개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방을 태우려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운동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근육운동은 오랜 시간 더 많은 칼로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적당한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으로 날씬하면서도 다듬어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역기나 바벨 등의 근육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다.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근섬유가 적기 때문.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식에도 있다. 간식으로 흰 빵이나 과자, 청량음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비만전문의들은 가공 식품을 자주 먹으면 뱃살 빼기가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곡물 위주로 식사를 하고 이런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같은 식품은 항염 기능이 있는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00초 안에 보는 피트니스 100년사

    100초 안에 보는 피트니스 100년사

    100초 영상으로 보는 피트니스 100년사 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보험회사 베네든 헬스케어가 제작한 ‘100초 안에 보는 피트니스 100년사’(100 Years of Fitness in 100 Seconds)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당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했던 운동 아이템을 100초 동안 보여 준다. 1910년대와 1920년대엔 일반 복장을 하고 부드러운 스트래칭, 1930년대는 간소한 반팔 반바지 복장 차림으로 여성연맹에 가입해 건강과 미용을 함께하는 운동, 1940년대는 전쟁의 시작과 함께 가정에서 홀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매혹적인 몸매 가꾸기, 1950년대엔 훌라후프를 이용한 다이어트 운동이 유행했음을 선보인다. 이어 1960년대에는 사각형 금속 회전기구를 이용한 트림 트위스트, 1970년대는 재즈와 요가를 접목한 재저사이즈, 1980년대에는 댄스 형식의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1990년대엔 태권도와 복싱의 태보(Tae-Bo), 2000년대엔 대중문화 기반의 춤인 스트리트 댄스, 2010년대엔 신나는 라틴음악에 춤과 운동을 결합한 줌바(Zumba)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한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10만 2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enenden health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끝없는 보이스피싱의 진화… 이번엔 검찰총장 공문서

    20~30대 여성들을 상대로 검찰총장의 이름을 도용한 공문서를 보여 주며 국제금융사기사건에 연루됐다며 개인 예금을 빼돌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30일 젊은 여성들만 골라 서울지검 검사라고 속인 뒤 국제금융사기사건에 대포통장으로 사용됐다며 안전계좌로 예금을 옮기도록 하는 수법으로 10명에게서 3억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및 사기 등)로 국내총책 이모(51)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현금인출책 3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검사라고 속이고 A(25)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의 은행계좌가 국제금융사기사건에 연루됐다”며 “불법 자금 여부를 밝혀야 하니 국가안전계좌로 예금 전액을 송금하라”고 말해 3300만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이 같은 수법으로 총 10명으로부터 3억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일반인들이 구별하기 어려운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나의 사건 조회’라는 검색창을 만들어 놓고 피해자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기재된 검찰총장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 주며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도입한 300만원 이상 송금 시 적용되는 ‘지연 인출제도’와 일일 600만원 인출 한도를 피하기 위해 내국인 현금인출책을 고용, 이들의 계좌를 이용해 은행 창구에서 직접 고액의 현금을 찾는 등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가스 폭발 사고 배경 ‘美셀카봉 그녀들’ 비난 폭주

    가스 폭발 사고 배경 ‘美셀카봉 그녀들’ 비난 폭주

    추억의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셀카'를 찍지만 때와 장소는 좀 가려야 할 것 같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붕괴사고를 배경으로 이를 기념하듯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미 현지언론들은 "비극적인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일부 사람들이 철없는 셀카 사진을 촬영해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뉴욕에서 발간되는 대중지 '뉴욕포스트'는 소위 '셀카봉'을 들고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는 여성들의 사진을 여과없이 29일자 1면에 보도해 시민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비극적 화재 현장에서의 셀피' 라는 타이틀과 함께 '동네 얼간이들'(Village Idiots)이라는 자극적인 부제를 달았다. 논란의 이 사진은 뉴욕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촬영자 역시 사진 속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 촬영자는 "거리의 사진가로서 저널리즘 목적으로 현장을 촬영했을 뿐" 이라면서 "이곳에서 10년 이나 살아 사고와 관련된 이웃도 많다" 고 해명했다. SNS에 공개된 논란의 사진은 이 뿐 만이 아니다. 전직 아이오와주 민주당 당직자인 크리스티나 프로인틀리히는 화재 현장을 배경으로 웃으며 V자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거센 폭격을 받았다. 이에 프로인틀리히는 "혐오스럽고 부주의한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면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맡고 있던 당직도 사퇴했다. 현지언론은 "일부 사람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셀카 도착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면서 "SNS에서 뜨고 싶은 욕망이 이같은 철없는 짓을 부추긴다" 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가스 폭발과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직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 측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저씨, 많이 힘드시죠”… 마포대교 위의 천사들

    “아저씨, 많이 힘드시죠”… 마포대교 위의 천사들

    “아저씨 어디서 오셨어요? 힘이 없어 보이셔서… 별일 없으시죠?” 지난 29일 오후 5시쯤.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 김재환(51) 경위의 일과는 이날도 마포대교 위에서 시작됐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터덜터덜 걷는 중년 남성이 눈에 띄자 김 경위는 순찰차를 세웠다. 김 경위가 건넨 안부인사의 이면에는 특별한 뜻이 담겨 있다. “마포대교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고자 노력합니다. 혹시 나쁜 생각을 품고 왔더라도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입니다.” 지난 11일 출범한 여의도지구대 ‘112 생명수호팀’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마포대교와 주변을 순찰한다. 마포대교가 ‘자살 다리’라는 오명을 씻고자 전담팀을 구성한 것. 여의도지구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방식에서 상시 순찰로 변경해 자살 기도자를 선제 구조·보호조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0시 55분쯤, 마포대교 위에 행동이 미심쩍은 소녀가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2분도 채 안 돼 현장에 도착한 김 경위와 김연수(26·여) 순경은 홀로 걷고 있던 한모(17)양을 발견했다. 학업 문제로 아버지와 다툼이 많았다는 한양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꼭 휴대전화를 만질 때만 와서 보고 혼내는 것 같다”며 “답답한 마음에 왔다”고 털어놓았다. 김 순경은 한양을 여의도지구대로 안내해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었다. 20여분간의 상담 끝에 집에 돌아가자고 설득했다. 김 순경은 “주로 여성들의 얘기에 공감을 표시한 뒤 그들을 설득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있다”며 “생명수호팀 일을 시작한 뒤 새로 생긴 언니, 동생이 열 명은 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생명수호팀은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벌써 30명의 생명을 구했다. 지구대로 데려오지 않고 현장에서 돌려보내는 사람을 포함하면 40여건에 이른다. 팀이 생긴 뒤 다행히 투신 사건은 없었다. 지난 18일에는 자살을 결심하고 마포대교를 찾은 여성 3명을 발견해 귀가 조치하기도 했다. 당시 김 순경은 마포대교 위에서 울고 있던 30대 여성을 발견하고 “너무 추우니까 따뜻한 데 가서 이야기하자”고 설득했다. 영어 강사인 그의 직업을 어머니가 못마땅하게 여긴 데서 갈등이 비롯됐고 말다툼이 커져 여동생에게 죽겠다는 문자를 보내고 마포대교로 온 것. 왜 마포대교로 왔냐는 질문에 “갈 데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김 순경은 한 시간 동안 이 여성과 순대국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들어줬다. 마음이 풀어진 여성은 부산의 집으로 돌아갔다. 2013년 7월부터 여의도지구대에서 근무하며 180여명의 자살 기도자를 구조한 베테랑 김 경위는 “지난 26일에는 스무살 된 한 남성이 난간에 매달려 투신하려는 바람에 순찰차 6대가 출동했다”면서 “어린시절 공부를 안 해 대학도 못 가고 취직할 곳도 없다며 살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닌데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들에 대해 김 경위가 유독 안타까움을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다. 김 경위가 순찰 중에 발견해 자살을 막았지만, 며칠 뒤 마포대교에서 목숨을 끊었던 여대생 때문이다. “그날 제가 근무했다면, 당시 근무자가 한 바퀴만 더 순찰을 돌았더라면 살렸을 거란 생각에 한동안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때의 아쉬움이 떠올라 잠시도 가만있을 수가 없네요.”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흰머리 예방엔 ‘호두’, 비듬 걱정엔 ‘굴’ 드세요

    흰머리 예방엔 ‘호두’, 비듬 걱정엔 ‘굴’ 드세요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흰머리다. 흰머리는 본래의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한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 외모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영국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일생동안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 2만 8520파운드(약 4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전문가들이 이보다 더 저렴하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 모발학자인 사라 앨리슨은 “많은 환자들이 지나치게 가는 모발이나 예민한 두피 때문에 고민을 토로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비타민과 미네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습관을 체크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몸의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모발 전문가인 잰 와드스테인 박사는 “모발은 규칙적인 단백질과 포도당,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필요로 한다.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을 토대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했다. ▲호두 호두에는 몸의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오틴(비타민B 합성체)과 비타민 C, 오메가 오일 등이 풍부하며 이런 영양소들은 모발의 색을 만들어주는 멜라닌 생산에 도움을 줘 흰머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퀴노아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또 다른 식품은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퀴노아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는 퀴노아는 모발의 90%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채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단백질이 부족해 모발과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도 고기 대신 퀴노아를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렌틸‘이효리의 슈퍼푸드’로도 유명해진 렌틸콩은 철분 결핍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계란계란은 일종의 ‘식용 헤어마스크’나 다름없다. 계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 비타민D가 매우 풍부하며 특히 비오틴 성분이 모발의 탄성과 강도를 증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굴비듬이 걱정되는 사람에게는 굴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여성들이 비듬은 미네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연이 부족해 생기는 것”이라면서 “굴이나 랍스터, 게 등은 유분을 분비해 건조함을 막고 비듬을 완화해준다”고 설명했다. ▲피망모발이 건조하고 끝이 심하게 갈라져 고민인 사람들이라면 피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망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C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으며, 피망 외에도 오렌지나 딸기, 토마토 등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모발 갈라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당신의 ‘머리’를 위한 음식 6가지…뇌 말고 모발

    당신의 ‘머리’를 위한 음식 6가지…뇌 말고 모발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흰머리다. 흰머리는 본래의 나이보다 더 노안으로 보이게 한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 외모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영국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일생동안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 2만 8520파운드(약 4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전문가들이 이보다 더 저렴하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 모발학자인 사라 앨리슨은 “많은 환자들이 지나치게 가는 모발이나 예민한 두피 때문에 고민을 토로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비타민과 미네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습관을 체크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몸의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모발 전문가인 잰 와드스테인 박사는 “모발은 규칙적인 단백질과 포도당,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필요로 한다. 모발과 두피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장을 토대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했다. ▲호두 호두에는 몸의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오틴(비타민B 합성체)과 비타민 C, 오메가 오일 등이 풍부하며 이런 영양소들은 모발의 색을 만들어주는 멜라닌 생산에 도움을 줘 흰머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퀴노아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또 다른 식품은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퀴노아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는 퀴노아는 모발의 90%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채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은 단백질이 부족해 모발과 두피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도 고기 대신 퀴노아를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렌틸‘이효리의 슈퍼푸드’로도 유명해진 렌틸콩은 철분 결핍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계란계란은 일종의 ‘식용 헤어마스크’나 다름없다. 계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 비타민D가 매우 풍부하며 특히 비오틴 성분이 모발의 탄성과 강도를 증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굴비듬이 걱정되는 사람에게는 굴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여성들이 비듬은 미네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연이 부족해 생기는 것”이라면서 “굴이나 랍스터, 게 등은 유분을 분비해 건조함을 막고 비듬을 완화해준다”고 설명했다. ▲피망모발이 건조하고 끝이 심하게 갈라져 고민인 사람들이라면 피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망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C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으며, 피망 외에도 오렌지나 딸기, 토마토 등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모발 갈라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이상적인 男女 얼굴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이상적인 男女 얼굴

    과연 이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녀의 얼굴일까? 최근 얼굴매핑(facial mapping)의 권위자인 영국 켄트대학 크리스 솔로몬 교수 연구팀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컴퓨터로 '뽑아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경찰이 사용하는 컴퓨터 합성에 의한 범인 몽타주 프로그램인 E-FIT를 사용해 제작된 이 남녀 얼굴은 현지인들의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특징, 예를들어 눈, 입술, 코, 얼굴 크기, 헤어스타일 등의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뽑아냈다. 이후 다시 100명의 피실험자들에게 이 얼굴을 판정하게 한 후 최종적인 얼굴(사진)을 선정했다. 우리의 눈으로도 잘 생기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이는 영국에만 국한될 뿐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최고로 평가되기 힘들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솔로몬 교수는 "이 얼굴은 영국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일 뿐" 이라면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상적인 미(美)의 조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솔로몬 교수는 "여성이 남성의 이상적인 미를 그리면 남성보다 여성적인 외모로 표현한다" 면서 "부드러운 턱라인, 슬림한 얼굴,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등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히려 섹시한 외모를 가진 여성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학생 20명중 1명 “학비·빚 때문에 성매매” -英 조사

    대학생 20명중 1명 “학비·빚 때문에 성매매” -英 조사

    영국 대학생 20명 중 1명이 대학 학자금 마련 등을 위한 성매매에 몸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더타임즈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복권기금(BIG·Big Lottery Fund)의 후원으로 스완지대학교 연구진이 대학생 6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5%, 여학생의 3.5%가 현재 성(性)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의 22%가 “성매매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성 산업에 종사하는 학생 대부분은 페이스북과 트위트 등 SNS를 성 매매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복권기금 측은 이번 통계를 통해 영국 전역에서 1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성 산업에 발을 들인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매춘, 음란 전화, 스트립 댄스나 화상채팅 등으로 돈을 벌고 있다고 전했다. 성 산업에 종사하는 이유로는 학비나 생활비 마련, 채무 상환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일부는 이를 즐기거나 호기심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스완지대학교의 트레이시 사가 박사는 “성매매가 여성들에게 국한돼 있는 직업이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남성(남학생) 역시 성 산업에 다수 종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성매매 종사 학생들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사회적 낙인’이 찍히는 것을 두려워 해 이를 비밀에 부친다”면서 “이들 중 일부는 자신의 일이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폭력에 노출돼 있다고 여기는 성매매 학생도 존재했으며, 우리 역시 이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여긴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이러한 학생들에게 낙인을 찍는 것이 아닌 복지와 안녕을 지킬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광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매력적인 男女 얼굴

    몽타주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장 매력적인 男女 얼굴

    과연 이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아름다운 남녀의 얼굴일까? 최근 얼굴매핑(facial mapping)의 권위자인 영국 켄트대학 크리스 솔로몬 교수 연구팀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컴퓨터로 '뽑아내' 관심을 끌고있다. 영국경찰이 사용하는 컴퓨터 합성에 의한 범인 몽타주 프로그램인 E-FIT를 사용해 제작된 이 남녀 얼굴은 현지인들의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굴의 특징, 예를들어 눈, 입술, 코, 얼굴 크기, 헤어스타일 등의 데이터를 이 프로그램에 입력해 이상적인 남녀 얼굴을 뽑아냈다. 이후 다시 100명의 피실험자들에게 이 얼굴을 판정하게 한 후 최종적인 얼굴(사진)을 선정했다. 우리의 눈으로도 잘 생기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이는 영국에만 국한될 뿐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최고로 평가되기 힘들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를 이끈 솔로몬 교수는 "이 얼굴은 영국 사람들에게만 이상적일 뿐" 이라면서 "다른 나라에서 같은 실험을 실시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상적인 미(美)의 조건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솔로몬 교수는 "여성이 남성의 이상적인 미를 그리면 남성보다 여성적인 외모로 표현한다" 면서 "부드러운 턱라인, 슬림한 얼굴, 깨끗하게 면도한 모습등을 매력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수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오히려 섹시한 외모를 가진 여성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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