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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총리 대선승리

    【콜롬보 AP AFP 연합】 찬드리카 쿠마라퉁가 스리랑카총리가 9일 치러진 스리랑카 대통령선거에서 60%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10일 스리링카 관리들이 밝혔다. 개표가 90%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집권당인 인민동맹당(PA)의 쿠마라퉁가 총리는 총득표수의 62.2%인 4백69만표를 획득,2백71만표를 얻은 통일민족당 (UNP) 스리마디사나야케 후보를 1백90만표차로 앞질렀다. 스리랑카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될 쿠라마퉁가 대통령당선자는 현재의 행정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회와 총리에게 권한을 이양할 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 “여성들도 정치·행정 역량 우수”/코라손 아키노 「여성정치…」강연

    ◎자신에 대한 믿음 중요… 사회활동 적극 참여해야 『필리핀 계엄령하에서 여성들이 보여준 용기와 능력,신념,정치능력은 무한한 것이었습니다.되도록 많은 여성들이 여성단체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자원봉사단체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미 자리 잡은 남성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활동을 할 수있어야 합니다』 아·태평화재단(이사장 김대중)창립행사참석차 방한중인 코라손 아키노(61)전필리핀 대통령은 28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한국전문직업여성클럽(BPW·회장 박영혜)모임에 참석,「21세기 여성의 정치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권영자 정무제2장관을 비롯한 전현직 여성장관과 여성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아키노여사는 83년 남편(베니그노 아키노전상원의원)의 암살이후 이어진 민주화 투쟁,6년(86∼92년)간의 세계 최초 여성대통령으로서의 경험과 정치철학,여성의 정치참여등에 관한 견해를 폭넓게 피력했다. 『선거전 당시 「코리는 순진한 주부다.무엇을 알겠느냐.여성의 자리는 침대나 부엌이다」는 마르코스 진영의 원색적 비판 공세와 정치적 음모,또 재임시에 발생한 7번의 쿠데타기도등 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더많은 용기와 추진력이 필요했습니다.89년 말라카냥궁 습격시 아들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을 때도 결코 물러서지 않았지요』 수난을 받는 한 야당 정치인의 조용한 아내로 있다 거리로 뛰쳐나와 필리핀 「피플파워」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아키노씨는 여성의 정치·행정업무 수행역량에 대해 『경험적으로 봤을때 단연코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아키노여사는 재임시 장관 21명중 4명,2백명하원의원중 38명,상원의원25명중 4명이 여성이었으며 유엔과 제네바대사,국영기관장,차관급각료등 각 층에서 여성인력을 대폭적으로 기용했다.그결과 대부분 눈부신 활동을 했고 국영카지노사업단의 경우 국가 3대재원 역할을 할 정도로 발전했으며 재임당시 노동부차관이었던 여성이 현 노동부장관으로 승진돼 2백만 여성이 해외에서 근로하는 필리핀의 노동행정을 가장 뛰어나게 수행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키노여사는 『이세상에불가능한것은 없으며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 긍지를 가질때 여성의 21세기 정치적 역량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키노씨는 현재 남편암살직후 세워진 아키노재단과 메트로뱅크재단의 이사장으로 교육사업과 각종 비정부기구(NGO)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 여 프로기사 서울대 첫합격/영문과 남치형초단

    ◎87년 입문… 각종대회서 두각/“대학생 바둑 보급에 힘쓸터” 여류 프로기사 서울대학생이 탄생했다.남들은 한가지도 갖기 어려운 영예를 모두 차지한 주인공은 올 입시에서 서울대 영문과에 당당히 합격한 프로기사 남치형 초단(18·무학여고 졸업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온 「여성대통령」의 꿈은 아직도 버리지않았지만 우선 대학에 가면 대학생 바둑보급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당당히 포부를 털어놓은 남 초단의 서울대 입학은 여류프로기사로서는 처음이며 지난 64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홍종현 7단이래 프로기사로서는 30년만에 2번째이다. 남 초단의 기력은 8년. 국민학교 6학년인 87년 서예가인 아버지 남두기씨(44·2급)의 권유로 바둑에 입문,89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여류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을 비롯,롯데배 최고위전·여성기우회장배 우승등에서 여류강호의 면모를 보여오다 90년 제2회 여류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고3이 되면서 입시준비에 전념했다』는 남 초단은 기전과 입시준비를 함께하면서도 줄곧 전교 5등선을 유지하며 제1차수능시험 문과에서 1백72·4점을 받은 수재이다. 24일 한국기원에서 합격후 처음 가진 제6기 기성전 1차예선 제1회전에서 한상수 초단(20)에게 진 그는 『아직 가시지않는 합격의 기쁨에 들떠 대국에 패했다』면서 『앞으로 학교와 바둑공부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은 크겠지만 더욱 바둑에 정진,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 카톨릭국 아일랜드에 성개방 바람

    ◎콘돔자판기 설치허용… 이혼·낙태 합법화 추진 국민의 90%가 카톨릭교도인 아일랜드는 성문제에 대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낙태·동성연애뿐 아니라 이혼마저 금지돼있고 콘돔사용에 대해서도 시선이 곱지않다.그러나 이 금욕국가에도 성문제에 대한 자유화 바람이 일고 있다. 아일랜드정부는 지난달 17세 이상의 서로 동의하는 상대간의 동성연애를 처벌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24일 통과됐다.지금까지는 동성연애가 무조건 금지돼왔다.이웃 영국에서는 동성연애를 할 수 있는 성인 연령이 21세이상으로 돼있다. 의회는 또 이달초 콘돔 자동판매기 설치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이제까지는 약국이나 병원에서만 콘돔을 판매해왔다. 정부는 이혼허용및 합법적 낙태조건 설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개정작업도 추진중이다. 이혼허용은 지난 86년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63%의 반대로 부결됐던 사안이다.정부는 당시 이혼허용 반대의 주원인이 이혼 자체가 부당하다는 도덕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여성들의 이혼후 생활고를 우려하는 경제적인 문제라고 판단,이혼후라도 여성의 재산및 연금 수혜권을 보장하는 조항을 달아 내년에 다시 이혼허용 문제를 국민투표에 회부할 계획이다. 낙태에 관해서도 작년가을 실시된 국민투표에서는 낙태에 관한 정보를 취득할 권리와 낙태수술을 위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돼 그에 따른 후속 입법조치가 검토되고있다. 이같이 성개방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유럽공동체(EC)의 통합에 따라 EC의 법률체계에 보조를 맞추는 방향으로 움직여야할 정치적 필요성과 실업률이 20%에 육박하는 등의 경제문제,사상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을 계기로 눈에 띄게 증가한 여성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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