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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2] 추미애 민주선대위장-黨印전쟁 후유증 털고 전국투어 채비

    개혁공천과 ‘당인 전쟁’으로 후유증을 앓던 민주당이 2일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의 당무 복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추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선대위 회의에 참석했으며,첫 공식일정으로 3일 제주도 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키로 했다.‘개혁공천’ 논란 이후 피로누적을 이유로 이틀째 당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추 위원장이 당무에 복귀한데는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 위원장은 “최선을 다하면 해낼 수 있다고 다부지게 생각하겠다.”면서 “가장 낮은 자리로 몸을 낮추고 걸어가다 보면 끝은 있을 것”이라고 총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그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세대별로 편을 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장전형 선대위 대변인은 “추 위원장은 제주도에서 시작해 조만간 광주와 전남,전북,충청,영남을 차례로 방문해 민주당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말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조순형 대표는 오전 부인 김금지 여사,이승희 대변인 등과 함께 고속철을 타고 대구로 달려갔다.그러나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아 추 위원장과 감정의 골이 깊이 패었음을 반증했다. 당 지도부가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일선의 후보들은 거꾸로 서로를 격려하며 각개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경호기자 jade@˝
  • [총선 D-12] 105세 할머니 찾아 ‘경로공약’

    “튀어야 당선된다.” 2일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후보들은 인라인 스케이트,홈페이지 등의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해 이색적인 방법으로 표밭갈이를 시작했다. ●서울 은평을의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홈페이지에 젊은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모은 ‘당근송’ 분위기의 노래를 싣고 ‘이재오 일기장’ 코너에서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중구의 민주당 김동일 후보는 홈페이지에 ‘중구청장으로서 좋은 추억’란을 만들어 구청장 시절의 성과를 공개했고,동작을의 열린우리당 이계안 후보는 현대와 현대자동차 시절의 경험을 설명하며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부산 남구갑의 열린우리당 박재호 후보는 선거 사무실에서 자신의 총선 공약 등을 담은 가로 30㎝,세로 20㎝,높이 20㎝ 크기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부산진갑의 같은 당 조영동 후보는 당원들과 헌혈 행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위법이라는 선관위의 해석에 따라 통보를 받고 행사를 취소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 오거리에는 오전 6시부터 수성구을 입후보자인 주호영·김성현·윤덕홍·안준범·남칠우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무개차 등을 타고 나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상체를 90도 숙인 채 깍듯이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일부 후보측은 도로 중앙에 차를 세워놓고 선거운동을 벌여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광주 동구의 민주당 김대웅 후보는 광주에서 동구가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현실을 감안해 동구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학운동 무등파크아파트 문가미(105)할머니를 찾아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약속. ●인천 계양구의 한 후보는 인천 스포츠의 상징인 프로축구 ‘유나이티드’와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고,유세에 나서 눈길.중·동·옹진의 후보는 선거유세 차량에 형광등을 설치해 자신의 대형 사진을 부착,낮과 밤의 구별없이 지역구를 돌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남동갑의 후보는 1400만원을 들여 프로젝트TV 유세차량을 통해 3∼5분짜리 후보 홍보 동영상 5편을 방영할 계획. ●강원 최대 규모의 선거구인 영월·태백·정선·평창의 무소속 박정렬 후보는 수행원 없이 나홀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선거운동에 나서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충북 충주의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는 엽기 노래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올챙이송’을 “젊은 정치,깨끗한 정치,한창희가 책임지니 충주 발전 쑥,서민 살림쑥”으로 바꿔 어린이들을 통한 구전에 나섰다. ●충남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한식(5일)을 앞두고 선영을 참배하기 위해 고향인 충남 예산을 방문했다.이 전 총재는 낮 12시쯤 부인 한인옥 여사와 동생 회성씨 등 가족과 함께 승용차 편으로 예산에 도착,예산읍 예산리와 신양면 녹문리 선영을 잇따라 참배했다.그는 탄핵정국과 4·15 총선의 성격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에 얘기하자.”며 말을 아꼈다.이 전 총재는 한나라당 예산군 전당사무소(위원장 홍문표)를 방문해 지구당 관계자들과 10여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정당팀˝
  • [총선 D-15 / 지도부행보] 박근혜대표 방송기자 토론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30일 밤10시 KBS1에 나가는 방송연설에서였다.그는 “선친이 가뭄 현장을 순시하고 돌아온 날 저녁,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을 떠올리며 식사를 하지 않아 모든 식구가 한끼를 걸렀다.”고 소개하며 눈시울을 적셨다.이어 “어머니는 열자식 굶기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리더십’을 강조하면서도 육영수 여사를 떠올린 듯 눈물을 글썽였다.그러나 박 대표는 “비리연루자를 출당시키는 등 반드시 개혁을 관철시키겠다.”며 강한 이미지도 내보였다. 박 대표는 총선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이날 젊은층이 몰리는 서울 코엑스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사이버 당원에게는 이메일을 보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지켜달라.”고 격려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참석,상대 후보를 헐뜯는 네거티브 캠페인을 삼가는 풍토를 조성,정치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총선은 국정에 대한 심판이고,지역을 위해 일할 인재를 뽑는 선거”라면서 “친노·반노나 민주·반민주의 구도로 가는 것은 국론분열을 심화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대표 취임 이후 나타나는 ‘박근혜 효과’가 영남권에만 치우쳐 있으며 세대별로도 젊은층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동안 한나라당이 개혁과 변화,미래지향적으로 나가지 못 했기 때문”이라면서 “벼랑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지지율이 조금 반등했기 때문에 희망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정치인으로서 국익을 위해선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국가관과 비전을 세우면 아무 사심없이 끝내 이루려는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 청와대, 유감 표명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탄핵 찬성’ 집회에서 돌출된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학력 비하발언과 관련,“광복과 6·25라는 시대적 격동과 아픔을 거치며 가난 속에서 고교를 마칠 수 없었던 권 여사의 아픈 궤적은 오늘을 사는 대다수 대한민국 서민이 겪었던 삶 그 자체”라며 우회적으로 유감을 표시했다.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국민의 땀과 눈물이 오늘의 한국을 이룩한 밑거름이자 원동력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권양숙여사 비하발언 파문

    탄핵찬성 집회에서 나온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놓고 네티즌과 보수단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출신인 송모씨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노 대통령 탄핵지지 문화 한마당’ 집회의 사회를 보다 “고등학교도 안나온 여자가 국모로서 자격 있습니까.”라며 “이전 영부인들은 다 이대 나왔어요.”라고 말했다.이어 한 집회 참가자가 “권양숙이 무슨 여사냐?×××이지”라고 욕설을 퍼붓자 송씨는 “×××,그래 맞아,여러분 박수”라며 맞장구를 쳤다. MBC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에서 욕설만 경고음으로 처리하고,이들 발언을 그대로 자막처리하며 보도했다.방송 직후 MBC게시판과 관련 사이트 등에는 네티즌의 글이 빗발쳤다.네티즌들은 “이대 나온 영부인들은 남편이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IMF사태를 초래할 때 뭘 했나.” “야당 의원들은 명문대 출신이라 그런 무모한 짓을 했느냐.”라고 비난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집회에서는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는데,굳이 욕설을 선택한 것은 여론을 선동하려는 것”이라며 MBC의 보도 태도를 비판했다.보수단체들도 28일 광화문 탄핵지지 집회에서 “탄핵무효 집회에서도 독설은 얼마든지 나오는데 MBC가 편파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MBC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
  • [총선 D-19] 파국 치닫는 ‘趙 秋갈등’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6일 한·민공조에 의한 탄핵 추진을 사과하고 조순형 대표의 퇴진을 요구함으로써 양측의 대치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탄핵 문제만큼은 거론하지 않기를 바랐던 조 대표측은 추 의원의 최후통첩성 촉구에 “강을 건넜다.”는 반응이다. 추 의원은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한·민 공조로 지지자들에게 충격과 상처를 주고 평화민주개혁 세력이라는 민주당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실종시킨 데 깊이 사죄한다.”면서 “나 역시 책임이 가볍다 할 수 없다.”고 밝혔다.비상대책위 구성 후 탄핵 철회 가능성도 열어놨다. ●“당 정체성 훼손 깊이 사죄” 그러면서 조 대표의 거취에 대해 “대통령이 헌재 결정이 날 때까지 직무정지가 돼 있는 것처럼 대표도 헌재 결정이 있을 때까지 (탄핵의)정당성 판단을 맡기고 당신 스스로를 직무정지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더 나아가 “대표를 에워싸 탄핵 추진을 압박했던 분들에게 책임이 크다.”며 이른바 ‘개혁 공천’을 통해 몇몇 호남 중진뿐 아니라 당권파들의 책임도 묻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조 대표는 당내 쇄도하는 퇴진 요구에 아직 묵묵부답이다.서울 모처에 머물면서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 채 장고를 이어간 그는 부인 김금지 여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해왔다.김 여사는 조 대표가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승희 대변인의 ‘돌출’ 논평도 양측 갈등의 골을 짐작케 했다.이 대변인은 “탄핵소추안 작성에 참여한 추 의원이야말로 한·민 공조의 당사자인데 위선적 가면을 벗으라.”고 쏘아붙였다.조 대표의 대구 지지자들도 올라와 추 의원 회견에 거칠게 항의했다. 앞서 심재권 대표비서실장은 “자리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다.”면서 “다만 공천이 이미 확정된 지역에 손대면 당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훈의원 “탈당·불출마”목청 그러나 상황은 예사롭지 않다.소장파들은 조 대표가 자리에 앉아 있는 한 추 의원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며 이낙연·이정일·전갑길·배기운·김효석 의원 등이 이날 광주에서 조 대표의 백의종군을 외쳤다.고진부 의원은 불출마를,5일째 단식 중인 설훈 의원은 “27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설 의원은 조 대표의 ‘버티기’에 “좋게 보면 오판이고 나쁘게 보면 자기 보신책”이라는 원색적인 표현도 썼다.조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사무처 당직자,원외 공천자들이 세를 불릴수록 당권파들의 저항도 만만찮았다. 김상현·최명헌·박상천·이만섭·정균환·김충조 의원 등 상임고문들은 추 의원에게 “27일까지 선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시한을 못박았고 중재자를 자처하는 한화갑 의원도 추 의원의 조건없는 수락을 촉구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총선 D-19] “趙대표 절대 사퇴안해 秋의원 대표자격 없어” 趙대표부인 김금지씨 ‘쓴소리’

    조순형 대표의 부인인 김금지 여사가 “추미애 의원은 대표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김 여사는 지난 25일 조 대표가 거센 퇴진 압력에 몰리자 대표직 사퇴를 설득하러 국회 도서관으로 그를 찾아갔다.“이런 꼴을 당하느니 차라리 대표직을 그만두라.”고 말하려 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그러나 남편에게 설득당했다.김 여사는 “하기 싫다던 남편에게 대표를 맡으라고 한 사람이 나”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낸 뒤 “그러나 지금 물러나면 더 이상해진다는 남편 말이 맞다.”고 옹호했다. 김 여사는 추 의원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내보였다.그는 “남편은 오히려 대표를 안했으면 편하게 국회의원을 했을 것”이라며 “남편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다시 당선돼야 할 국회의원’ 투표에서 1위를 한 반면 (추 의원은) 반대투표가 70%나 나왔다.”고 말했다.조 대표의 양복바지를 매일 아침 다려주기 위해 대구에 내려가겠다고 밝힌 김 여사는 “남편은 절대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24일 TV 하이라이트]

    ●와! e멋진 세상(오후 7시20분) 뜨거운 팩으로 지방을 연소하는 핫 팩 다이어트와 지방 흡입술은 현재 미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기적의 다이어트 약이라는 ‘팬팬’ 복용 후 링거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버린 사례 등을 통해 다이어트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또 세계 각국의 다이어트 방법 및 사례들을 살펴본다. ●사이언스+(오전 8시30분) 30∼40대의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합병증과 재발은 뇌졸중의 위험성을 한층 실감나게 일깨워준다. 뇌졸중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에만 머물 수 없다.뇌졸중의 예방과 응급처치를 포함,뇌졸중에 관한 모든 것을 양방과 한방 전문가들을 통해 들어본다. ●생방송 60분­부모(오전 10시) 2005년도 입시는 2004학년도와 시험 시간과 문항 수는 같지만 주관식 문항 수와 답안 방법,출제 범위가 달라진다.이런 변화에 맞춘 공부 방법과 함께 효과적인 고득점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본다.평소 공부할 때 문항의 특징과 해법을 몸에 익히는 법을 수능강의 선생님들로부터 들어본다. ●인생극장 오 마이 갓(오후 10시50분) 일등 신랑감을 잡으라는 어머니의 명을 받은 선희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연을 쉽게 찾지 못한다.그러던 어느 날 밤,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내민 사진 한 장.그 사진 속의 주인공이 바로 그녀의 천생연분이라는데….그녀는 과연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을까? ●청혼(오전 8시30분) 우경은 사표를 내지 말고 다른 신규 사업팀으로 가라고 하지만 진우는 사표를 수리해 줄 것을 요청한다.오 여사는 어떻게든 경희와 진우가 다시 살게 하기 위해 묘안을 짜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경희가 새로운 일로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우경은 경희에게 전화를 건다. ●추적 60분(오후 11시) 지난해 11월.아버지가 장남을 상대로 재산반환 청구소송을 걸어 승소한 사건이 있었다.취재진과 만난 부자는,서로 다른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그리고 불과 한 달 후 들어온 노모의 부양료 청구소송.부모·자식이 법정에서 마주서야 했던 심경을 들어보고 노인 부양 문제의 심각성을 짚어본다. ●환경스페셜(오후 10시) 호수에 사는 민물고기로 잘 알려진 빙어.그러나 빙어는 원래 바다와 강을 오가는 회귀 어종으로,호수에는 빙어가 살지 않았다.우리나라 내륙 호수마다 빙어가 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소양호에서는 한 해 140여 t의 빙어가 잡힌다.알려지지 않았던 빙어의 생태와 산란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
  • [한나라 박근혜 체제] 박근혜 새대표 누구

    ‘첫 부녀(父女) 당수’,‘제1당 첫 여성 당수’,‘39년만의 여성 당수’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56년 헌정사에 3대 이정표를 세웠다.23일 임시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되면서 기록했다.민주공화당 총재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원내 과반수인 거대 야당 한나라당의 대표로,박순천 전 민중당 당수에 이어 원내 의석을 가진 주요 정당의 두번째 여성 대표에 오른 것이다. 박 대표는 국회만을 기준으로 하면 재선 의원에 불과하다.그러나 쉰두해를 살아온 경력은 화려하다.무엇보다 18년간 장기 집권한 박 전 대통령의 딸이다.권력의 중심에서 아버지가 겪었던 영욕을 같이 했다.1974년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저격으로 숨지자 5년간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았다.불과 22세 때 시작한 일이다. 그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감수성이 예민했던 시기에 너무나 큰 충격적인 일을 겪고도 국가 경영과 역사를 바라보는 높은 안목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대통령의 딸’은 79년 10·26사태로 마감됐다.이날 청와대 2층에서의 아침 식사는 그녀가 아버지를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박 전 대통령의 서거를 보고받았을 때 그녀의 첫마디는 “지금 전방의 상태는 괜찮습니까.”였다고 한다. 그 뒤부터는 교육문화 사업에 몸을 담았다.육영재단 이사장,영남대학교 이사장,한국문화재단 이사장,정수장학회 이사장,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경력이 말해준다.뒤의 두 직책은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정치인 박근혜’는 IMF가 터진 이듬해인 지난 98년부터다.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2000년 16대 때 재선에 성공했다. 그동안의 정치 역정은 비주류에 머물렀다.이회창 전 총재의 ‘1인 체제’를 비판하면서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다.그러곤 같은 해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선대위 의장으로 복귀했다. 이후 2년간의 정치경험은 박 대표를 ‘승부사’로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됐다.한나라당을 탈당할 때,그리고 그 뒤에도 이 전 총재측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았다.‘공주’라는 깎아내림도 있었다.하지만 2년 뒤 ‘홀로서기’에 성공하면서 당당히 당권을 거머쥐게 됐다. 박대출기자 dcpark@˝
  • 천수이볜은 누구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은 대표적 ‘타이완 독립주의자’로 2000년 3월 선거에서 타이완 사상 최초로 여야 정권교체를 이룩한 인물이다. 천 총통은 제10대 총통으로 재임하면서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중국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수차례 독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타이완 독립에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천 총통은 1994년 12월 국민당의 반세기에 걸친 권력독점 체제를 깨고 타이베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했으나 98년 시장선거에서 패배,좌절을 겪었다. 그러나 민진당이 ‘4년 내에는 시장이나 총통,당주석 중 하나만 맡을 수 있다.”는 당 내부의 묵계를 깨고 국민당의 반세기 일당독재를 청산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그를 선택,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남부 타이난(臺南) 출신으로 일용잡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천 총통은 국립 타이완대학 3학년 재학중 법률고시에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4학년 때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수재다. 79년 언론자유 수호운동을 계기로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뒤 81년 타이베이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85년 펑라이다오라는 반체제 잡지 제작에 참여한 혐의로 8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출소 후인 89년과 92년 연속으로 입법의원 선거에 당선됨으로써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중학교 후배인 부인 우수전(吳淑珍)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이춘규기자 taein@˝
  • [부고]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 대한전선의 설원량 회장이 18일 뇌출혈로 별세했다.62세.대한전선은 “건강은 평소 문제가 없었는데 17일 오후 수영을 하던 중 뇌출혈 증세가 있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고인은 40여년을 전선과 알루미늄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한 기업인으로 평가된다.유족은 부인 양귀애 여사와 윤석·윤성씨 등 2남이 있다.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발인은 22일 오전 9시.(02)3010-2270.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씨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본명 남현우·南賢祐)씨가 18일 오전 7시 지병으로 별세했다.71세.고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67년 KBS신춘연속방송극 공모에서 ‘이브의 후예들’로 당선돼 배우 장미희의 출세작이자, TBC 최초의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을 비롯해 KBS ‘청춘행진곡’‘내 마음 별과 같이’,MBC ‘백년 손님’등 드라마 대본을 집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김영남(서양화가)·영애(학원강사)씨 등 2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10분.(02)590-2540. ●李淳在(캐나다 거주)崙在(자영업)씨 부친상 尙根(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18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2 ●金聖浩(한국일보 주간한국부 기자)씨 상배 18일 오전 9시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2)590-2660 ●崔孟順(전 서울 하림에어로빅 대표)씨 별세 18일 오전 11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958-9554 ●李太彦(남양유업 음료기획 팀장)明彦(북인천방송 보도제작 팀장)會英(웅진닷컴 팀장)씨 부친상 具鍾默(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직원)李昌珍(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지점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7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7 ●張浩淳(한국수출입은행 자금운용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9일 오전 8시 (031)920-0310 ●趙休玉(자영업)休錫(순천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休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사무소 직원)씨 부친상 17일 낮 12시45분 전남 순천의료원,발인 19일 오전 9시 (061)752-4410 ●高在泳(㈜엠아이텍 부소장)在燮(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容起(전 산업은행 조사부장)孫炳龍(우리은행 준법감시인)金完重(자영업)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503 ●梁時容(한국보일러 대표)善容(LG전자 부장)씨 부친상 南賢柱(서울 시흥중 교사)宋石基(예전 대표)李癸植(성지건설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5시40분 서울 목동 이대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2654-6299 ●金德俊(전 SK건설 플랜트부문 상무)씨 별세 世寬(과천시 근무)美恩(KPGA 직원)씨 부친상 18일 오전 7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590-2609 ●申春根(세광상역 대표)春浩(대구병무청 과장)春大(건설교통부 직원)씨 모친상 오재덕(철도청 직원)김문환(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직원)윤대한(운수업)씨 빙모상 17일 오후 10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50분 (02)3010-2268 ●孫奉業(전 한국전력공사 전무)씨 별세 德浩(자영업)씨 부친상 1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9 ●梁漢周(㈜경남제약 상무)씨 부친상 朴在範(선교사)李勳圭(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李哲承(굿뉴스 대표)鄭世溶(서울 세브란스치과의원 원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
  • 영부인은 권한대행이 없다?

    ‘영부인 권한 대행은 없다?’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7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혼자 참석했다.각군 사관학교 졸업식에는 국가원수인 대통령과 영부인이 함께 참석하는 것이 관례지만,고 대행의 부인 조현숙 여사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으로 참석한 고 대행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사관생도들과 혼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사가 다소 이례적으로 진행됐다. 탄핵 정국이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 선례가 없는 데다 영부인의 권한에 대한 법 규정도 없기 때문이다. 고 대행의 이같은 행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권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려는 조심스러움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외부에 나서기를 꺼려하는 조 여사의 성품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 여사는 지난 40여년 동안 고 대행을 내조하면서 꼭 필요한 부부동반 행사 외에는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조 여사는 19일 열리는 경찰대 졸업식은 물론 이후 각종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 내부에서 조 여사의 참석 문제로 논의가 있었지만 고 대행의 의중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고 대행 혼자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고 대행은 서울대 정치학과 1학년 때 같은 서클에 다니는 이화여대 1학년인 조 여사와 만나 졸업후 결혼했다. 조현석기자˝
  • [부고]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 대한전선의 설원량 회장이 18일 뇌출혈로 별세했다.62세.대한전선은 “건강은 평소 문제가 없었는데 17일 오후 수영을 하던 중 뇌출혈 증세가 있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고인은 40여년을 전선과 알루미늄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한 기업인으로 평가된다.유족은 부인 양귀애 여사와 윤석·윤성씨 등 2남이 있다.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발인은 22일 오전 9시.(02)3010-2270.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씨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본명 남현우·南賢祐)씨가 18일 오전 7시 지병으로 별세했다.71세.고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67년 KBS신춘연속방송극 공모에서 ‘이브의 후예들’로 당선돼 배우 장미희의 출세작이자, TBC 최초의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을 비롯해 KBS ‘청춘행진곡’‘내 마음 별과 같이’,MBC ‘백년 손님’등 드라마 대본을 집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김영남(서양화가)·영애(학원강사)씨 등 2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10분.(02)590-2540. ●李淳在(캐나다 거주)崙在(자영업)씨 부친상 尙根(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18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2 ●金聖浩(한국일보 주간한국부 기자)씨 상배 18일 오전 9시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2)590-2660 ●崔孟順(전 서울 하림에어로빅 대표)씨 별세 18일 오전 11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958-9554 ●李太彦(남양유업 음료기획 팀장)明彦(북인천방송 보도제작 팀장)會英(웅진닷컴 팀장)씨 부친상 具鍾默(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직원)李昌珍(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지점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7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7 ●張浩淳(한국수출입은행 자금운용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9일 오전 8시 (031)920-0310 ●趙休玉(자영업)休錫(순천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休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사무소 직원)씨 부친상 17일 낮 12시45분 전남 순천의료원,발인 19일 오전 9시 (061)752-4410 ●高在泳(㈜엠아이텍 부소장)在燮(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容起(전 산업은행 조사부장)孫炳龍(우리은행 준법감시인)金完重(자영업)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503 ●梁時容(한국보일러 대표)善容(LG전자 부장)씨 부친상 南賢柱(서울 시흥중 교사)宋石基(예전 대표)李癸植(성지건설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5시40분 서울 목동 이대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2654-6299 ●金德俊(전 SK건설 플랜트부문 상무)씨 별세 世寬(과천시 근무)美恩(KPGA 직원)씨 부친상 18일 오전 7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590-2609 ●申春根(세광상역 대표)春浩(대구병무청 과장)春大(건설교통부 직원)씨 모친상 오재덕(철도청 직원)김문환(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직원)윤대한(운수업)씨 빙모상 17일 오후 10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50분 (02)3010-2268 ●孫奉業(전 한국전력공사 전무)씨 별세 德浩(자영업)씨 부친상 1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9 ●梁漢周(㈜경남제약 상무)씨 부친상 朴在範(선교사)李勳圭(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李哲承(굿뉴스 대표)鄭世溶(서울 세브란스치과의원 원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
  • [부고]

    ●이규현 前문화공보부 장관 이규현(李揆現)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2세. 고인은 197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으며 캐나다ㆍ도미니카ㆍ노르웨이ㆍ아이슬란드 대사 등을 역임한 뒤 ㈜IPS 고문으로 일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유성천 여사와 유진(숙명여대 정외과 교수),유선,유미 2남1녀가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02)392-3299. ●崔弘圭(자영업)程圭(아이디티아이 대표)씨 모친상 17일 오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4 ●宋周永(전 LG증권 지점장)씨 별세 17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62 ●柳吉洙(한국목욕협회 서울강남서초 부회장)天洙(제일피아노조율학원장)씨 모친상 正湜(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리)正綠(LG전자 직원)仁杰(굿모닝팬시 대표)再杰(중부대 교수)씨 조모상 尹峰雄(자영업)金榮洙(세기브라콤 대표)씨 빙모상 17일 0시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振喆(전 강원 계촌초등학교 교감)씨 별세 將起(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虎起(부산해운청 직원)興植(SBS뉴스텍 영상취재부 차장)仁淑(경포관광호텔 직원)貞淑(한국도로공사 직원)씨 부친상 金鍾仁(평창군 직원)씨 빙부상 16일 오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4시 (02)3010-2266 ●河元出(진주 국기사 대표)渭珍(금융감독원 조사2국 부국장)明鎭(자영업)京鎭(외환은행 서부영업본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3시40분 경남 진주시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19일 오전 10시 (055)763-2646 ●權忠鉉(전 광명시 직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직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 장로)張成榮(서울기독대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 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7시55분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41)932-6499 ●洪光杓(건교부 토지관리과장)씨 빙부상 17일 오후 2시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42)544-4236 ●洪在弼(전 구로초등학교장)씨 상배 鍾敏(중앙일보 교열부장)鍾國(D&D 부장)씨 모친상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 [부고]

    ●이규현 前문화공보부 장관 이규현(李揆現)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2세. 고인은 197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으며 캐나다ㆍ도미니카ㆍ노르웨이ㆍ아이슬란드 대사 등을 역임한 뒤 ㈜IPS 고문으로 일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유성천 여사와 유진(숙명여대 정외과 교수),유선,유미 2남1녀가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02)392-3299. ●崔弘圭(자영업)程圭(아이디티아이 대표)씨 모친상 17일 오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4 ●宋周永(전 LG증권 지점장)씨 별세 17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62 ●柳吉洙(한국목욕협회 서울강남서초 부회장)天洙(제일피아노조율학원장)씨 모친상 正湜(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리)正綠(LG전자 직원)仁杰(굿모닝팬시 대표)再杰(중부대 교수)씨 조모상 尹峰雄(자영업)金榮洙(세기브라콤 대표)씨 빙모상 17일 0시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振喆(전 강원 계촌초등학교 교감)씨 별세 將起(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虎起(부산해운청 직원)興植(SBS뉴스텍 영상취재부 차장)仁淑(경포관광호텔 직원)貞淑(한국도로공사 직원)씨 부친상 金鍾仁(평창군 직원)씨 빙부상 16일 오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4시 (02)3010-2266 ●河元出(진주 국기사 대표)渭珍(금융감독원 조사2국 부국장)明鎭(자영업)京鎭(외환은행 서부영업본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3시40분 경남 진주시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19일 오전 10시 (055)763-2646 ●權忠鉉(전 광명시 직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직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 장로)張成榮(서울기독대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 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7시55분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41)932-6499 ●洪光杓(건교부 토지관리과장)씨 빙부상 17일 오후 2시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42)544-4236 ●洪在弼(전 구로초등학교장)씨 상배 鍾敏(중앙일보 교열부장)鍾國(D&D 부장)씨 모친상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 신채호선생의 ‘천고’ 번역본 출간

    단재 신채호(申采浩,1880∼1936)선생이 1921년 중국 베이징에서 순한문으로 발행한 월간지 ‘천고(天鼓)’1·2권을 알기 쉽게 해설한 ‘단재 신채호의 천고’가 고려대 아연출판부에서 출간됐다. 지난 99년 베이징대 도서관에 소장된 ‘천고’1∼3권의 일부 내용을 국내에 소개한 최광식 고려대(한국사학과)교수가 역주(譯註)했다. 2000년 단재의 며느리 이남덕 여사와 당시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주필이었던 김삼웅씨가 중국에서 발굴,복사해온 ‘천고’ 1·2권에 최교수가 복사한 3권 중 ‘고고편’을 붙였다. ‘천고’는 1921년 1월 1권을 시작으로 모두 7권이 발행됐으나 현재 베이징대 도서관에는 1∼3권만 소장돼 있다.1권의 경우 지난 9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한국독립운동사자료집-중국편’에 영인됐었으나 2권의 전체 내용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책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논설이 대부분이지만 고대사 논문이 함께 실려 있어 독립운동사 연구는 물론 단재의 고대사 인식의 형성과 변천과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책 가운데 1·3권에 실린 ‘고고편’은 단재가 기존의 삼한·신라 중심의 기술을 탈피해 단군-부여-고구려-발해 중심의 고대사 체계를 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승군과 화랑,진왕(辰王),소도에 대한 글은 단재의 고대사 인식이 처음으로 나타난 글로 주목을 끈다. 최광식 교수는 “‘천고’를 한문으로 발간한 것은 단재가 중국 독자층을 겨냥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조선상고사와 조선상고문화사에 연구가 집중된 단재의 사학 가운데 1920년대의 공백기를 메울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탄핵정국-헌재 움직임] 盧대통령 담담한 하루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쯤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뒷산을 찾아 ‘탄핵정국’에 대한 마음을 가다듬었다.노 대통령은 보통 휴일에 등산을 해왔지만,이날은 장관들이나 참모진 등이 수행하지 않은 게 달라진 점이다.아들인 건호씨와 딸 정연씨 부부와 등산을 함께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 수행원은 없었다.”면서 “청와대 부속실 직원 한사람만 수행했다.”고 전했다.노 대통령은 “원칙대로 가고 있으니,걱정하지 말라.”고 가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대통령은 등산을 마치고,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노 대통령의 한 측근은 “대통령은 담담하게 보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학습’과 공연이나 영화 등 ‘문화생활’에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노 대통령이 또 보기 시작한 책은 ‘칼의 노래(김훈,생각의 나무)’.이 책은 무인이면서 시인이었던 이순신이 이 세상의 의미없음,허무,개인적 고뇌 등과 싸운 내용으로 돼 있다.노 대통령은 지난해 방송사에 출연,‘칼의 노래’를 청소년 권장도서로 추천했을 정도로 좋아한다. 노 대통령이 새로 읽기로 한 것은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전기물.지난 12일 탄핵안이 가결된 뒤 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들과 만찬하는 자리에서 권오규 정책수석은 “대처 전 총리는 11년간 집권했지만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면서 “불굴의 의지로 정면승부하면서 어려움을 헤쳐,‘철의 여인’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펴낸 ‘이제는 지역이다-지역혁신 성공사례를 찾아서’도 읽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정치자금 덫 부영 ‘위기’

    “참신한 기업인인가,무모한 돈키호테인가.”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다. 부영은 누가 뭐래도 20년간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임대주택건설 전문회사.이 회장은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기업인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데도 성공했다.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여러 차례 훈·포장을 받았다. 이처럼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항해하던 ‘부영호’가 갑자기 좌초위기의 격랑을 맞아 주목을 끈다.이 회장의 경영철학과 명성도 땅에 떨어질 운명이다.검찰이 2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부영은 1983년부터 임대아파트를 지어왔다.서민들의 내집마련에 큰 기여를 했음은 물론이다.지금까지 지은 17만 5000여가구 중 14만여가구가 임대주택이다.분양주택은 몇 안된다.지난 98년에는 주택건설 실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0여년 동안 무료로 지어 기증한 학교 교실과 기숙사,복지회관·보건소 등이 무려 70개에 이른다.돈으로 치면 700억∼800억원대에 이른다는 게 부영측의 설명이다.기업 이윤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었다. 부영의 연간 매출은 8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겉보기에 보잘것없는 회사로 보이지만 미래 자산은 엄청나다.10만가구에 이르는 임대주택이 분양으로 전환되면 수조원의 돈이 들어오게 된다.97년 80위권에 머물렀던 도급순위가 지난해에는 18위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임대주택사업은 가구당 3500만∼4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돼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그래서 ‘땅짚고 헤엄치기’사업으로 회사를 키웠다는 지적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국민의 정부에서는 동교동계의 지원을 받았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이 회장은 이희호 여사가 명예회장으로 있는 봉사단체 ‘사랑의 친구들’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3년 동안 주택협회장을 맡아 ‘역풍막이’로 이용했다는 얘기도 파다하다. 하지만 떠돌던 소문이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검찰의 처리에 따라 잘 나가던 기업이 흔들릴 것으로도 우려되고 있다.비자금 조성 확인만으로도 빠져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정치자금 제공 덫에 걸리면 오너체제로 운영되어온 기업의 특성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문제는 회사가 흔들릴 경우 임대보증금을 낸 10만가구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임대아파트를 분양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임대보증을 받게 돼 있고,그렇지 않은 경우도 2개의 연대보증을 세우게 돼 있어 시공지연 외의 피해는 없다는게 부영측의 설명이다. 부영 아파트 입주자들은 “서민들의 입주보증금은 안전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盧탄핵안가결] 盧 “憲裁결론 국회와 다를것”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 있고 헌법재판소는 법적인 판단을 하는 만큼 정치적 판단과는 다를 것”이라며 “결론이 (국회의 탄핵 의결과는)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경남 진해의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참석에 앞서 창원에 있는 로템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몇달 뒤 제가 여전히 대통령으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이 과정은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하며 힘이 들지만 저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도 해사 졸업식 참석에 앞서 이 지역의 주요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부덕의 소치인지 이런 사태가 벌어져 책임을 느끼며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대통령이 펼쳐온 정책이)성과도 보지 못했는데 탄핵안이 가결돼 흥분되고,감정이 가라앉지 않는다.”면서 “특히 국민들 불안이 걱정되고,외국에서 대통령과 정부,국민을 무시할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권 여사는 “임기 5년 동안 정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받쳐줘야 성숙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참여정부들어 여러 과오가 있었지만 정책적 잘못이 아닌 세련되지 못한 언행으로 대통령이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또 “민심이 천심이란 말이 있듯이 민심이 우리들을 선택한 것엔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TV 하이라이트]

    ●회전목마(오후 7시55분) 수형은 결혼식 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지만 은교는 대답하지 않고 우섭과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는 것만 고백한다.우섭이 수련과 헤어지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전여사는 은교와의 사이를 수련네 부모에게 털어놓자고 하고,우섭은 은교 결혼 전날 밤 자신이 납치했던 과거를 눈물로 털어놓는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0분) 뉴질랜드의 밤나무 숲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의 황금 숲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답다.뉴질랜드 숲을 가꾸는 역할을 하는 것은 케레루 비둘기다.하지만 나무를 갉아먹고 비둘기 알을 먹어치우는 주머니쥐 때문에 비둘기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주머니쥐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스’시리즈 등을 소개한다.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을 둘러싼 방송 총량제가 커다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새로운 창작 애니메이션 시도도 확인해 본다.‘Ani-where’는 공각기동대 극장판인 ‘이노센스’의 소식을 전한다. ●르포 시대공감(오후 8시25분) 수경 스님,도법 스님,이원규 시인이 ‘생명과 평화’를 내걸고 전국 도보순례에 나섰다.이기심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황폐화되어 가는 한국사회에 경고음을 내고자 함이다.생명과 평화의 중요성,친환경적 개발과 농촌의 소중함도 이야기하려 한다.지리산에서 시작한 그들의 걸음을 따라 가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1시10분) 실미도 사건은 훈련병들을 사형수나 무기수로 단정지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이들이 사고로 폭사한 것인지 자폭한 것인지 등 많은 의문이 남아있다.실미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훈련병들의 명예회복 등 사건의 합리적인 마무리를 국가와 관련기관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황금의 시간(오후 10시) 심각한 청년실업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연예인들의 창업은 어떻게 이뤄지는가.직접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한다.서울 동대문 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시장상인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배워본다. ●무인시대(오후 10시10분) 지영은 형옥을 부수고 화원옥을 탈출시키려다 전존걸 등 용호군에 포위된다.말리는 지순에게 지영은 씨가 다름을 밝히고 주먹질을 한다.이 사실을 들은 이의민은 아들 셋을 불러 나무라다 지영에게서 지순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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