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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네티즌들 “나 역시”

    이 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네티즌들 “나 역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오전 8시 10분 일찍부터 투표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잘 찍으셨느냐”는 질문에 “꼭꼭 잘 찍었다. 무효 안 되게 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 찍었느냐고 안 물어보느냐.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행이네요. 저도 일 잘하는 사람 찍었는데.”, “저도 일 잘하는 사람 찍었습니다. 무효 안 되게 하려고 꾹꾹 눌러 찍었습니다.”, “아직 투표 참여 안하신 분들 어서 일 잘하는 사람 찍으러 가세요.” 등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오늘(2일)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대국민 담화문’ 사진 자료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앨고어 美 전 부통령 40년만에 이혼 왜?

    앨고어 美 전 부통령 40년만에 이혼 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부부가 40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로 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엘 고어 부부가 결혼생활 40년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62)과 아내 티퍼 고어 여사(61)는 이혼 소식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알렸으며 “오랜 기간 신중하게 고려한 끝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8년 간 부통령을 지낸 앨 고어는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정계 은퇴 이후에도 환경문제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온 그는 데이비드 구겐하임 감독의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에 출연해 2007년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설립한 커런트 TV 소속 미국인 여기자들이 최근 중국 국경지대에서 북한군에 체포되자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기자들의 극적인 석방을 도왔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4명의 자녀가 있다. 200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 지명 수락 연설 당시 두 사람이 나눈 열정적인 키스 장면이 전 세계로 보도되면서 잉꼬부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일·중 정상회의] 한·일·중 꿈나무 편지 2020통 타임캡슐에

    [한·일·중 정상회의] 한·일·중 꿈나무 편지 2020통 타임캡슐에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30일 오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갖기에 앞서 별실에서 따로 만나 담소를 나눴다. ●MB·원자바오 운동 소재 담화 이 대통령은 원 총리가 숙소인 제주 중문단지 근처를 아침에 산책했다는 얘기를 듣고 “중국에서도 평소 그렇게 산책을 하시냐?”고 물었고 원 총리는 “늦게 자더라도 아침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수십년 동안 해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열심히 사는 분들은 아침 습관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틀 전까지 여기도 날씨가 매우 안 좋았다고 하더라. 지금 날씨가 좋은 걸 보니까 모든 일이 잘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어 부인 미유키 여사와 함께 온 사실을 언급하며 “밖의 경치가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본 경치라고 집사람이 얘기하더라.”라고 소개했다. 회의가 끝난 뒤 세 나라 정상은 ICC의 야외 조각공원에 타입캡슐을 묻었다. 타임캡슐에는 ‘여기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한·일·중 10세 어린이 2020명의 3국의 평화와 번영과 우정을 기원하는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어 2020년까지 이곳에 보관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봉인했다. 타임캡슐 옆에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수령 30년, 4.5m 크기의 해송을 심어 3국의 우호관계를 상징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게이단렌(經團聯),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관계자 등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비즈니스 정상회의’를 열었다. 여기서는 한·일·중 자유무역협정(FTA) 및 금융협력 강화, 투자환경 개선, 에너지·환경 및 표준화 협력, 관광을 포함한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한·일기업인 비즈니스 정상회의 한·일 간 ‘내조 외교’도 펼쳐졌다.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하토야마 총리 부인 미유키 여사를 제주의 한 호텔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김 여사는 미유키 여사와 반갑게 포옹한 뒤 “제주도 경치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여기까지 모셨다.”면서 “아침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셨을 텐데 여기서 피로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미유키 여사는 창밖의 바닷가 풍경을 보며 “한 폭의 그림 같다.”면서 우리 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서귀포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盧風 효력없자 DJ 카드

    야권은 ‘노풍’이 예상보다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에 전력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권노갑, 김옥두 전 의원 등 동교동계를 비롯한 원로급 인사 40여명과 오찬을 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동교동계 인사들은 “현 정권이 천안함 사건을 선거용으로 악용하는 것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24일엔 4당의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호남으로 대변되는 전통적 지지층 껴안기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자리에도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전 의원과 ‘DJ 복심’으로 불리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배석했다. 유 후보는 “시사 평론할 때 (DJ를) 몇 차례 비판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 사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많은 기대에 부담… 보편적 정서의 힘 느껴”

    “많은 기대에 부담… 보편적 정서의 힘 느껴”

    “심사위원장인 팀 버튼 감독이 직접 찾아와 영화가 감동적이었고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말했다.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정서적으로 잘 받아들인 것 같았다.”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다섯 번째 연출작 ‘시’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은 26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상 배경에 대해 “각본상을 줄 만한 다른 영화들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면서 “지난해 내가 (경쟁 부문) 심사를 해보니 각본이 좋은 영화는 사실 별로 없더라.”며 웃었다. 하지만 이내 영화는 미덕과 가치를 지닌 창조물이라 승패를 다투는 것이 아닌데도 많은 기대 때문에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감독 “허물만 보여… 자신에 엄격할 것” 그는 “윤(정희) 선생님이 촬영할 때 눈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강행군해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보상이 되겠다고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 아쉽다.”면서 “결과와 상관 없이 다른 한국 영화를 위해서라도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정도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도 ‘시’를 보면 허물만 보인다는 이 감독은 “내 작품에 대해 병적으로 소심한 편인데 저 자신에 대한 평가나 엄격함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다른 나라 영화 평론가들과 기자들도 국내 관객과 마찬가지로 정서적으로 강하게 반응했다고 소개하며 “번역 문제 등 외국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깊숙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해 줘 역시 영화는 보편적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다녀온 이 감독은 “참배도 하고 여사님도 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는 다른 기회에 말하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시’의 마지막 장면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는 질문에 “세상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만 존재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삶의 고통과 더러움까지 껴안아야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죽음을 떠올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누구를 떠올릴지는 관객의 자유”라고 했다. 이 감독은 ‘시’가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스터 제작 지원작 심사 과정에서 푸대접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윤 선생님 같은 분이 15년 동안 여러 시나리오를 보이콧하다가 ‘시’를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것만으로도 시나리오가 국내에서 크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윤정희 “황금종려상 꿈꿔” 아쉬움 표출 윤정희는 “사실 황금종려상을 꿈꿨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영화 기자와 평론가, 영화인들에게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상을 탄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내 안에 있는) 미자가 너무 강렬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좋은 작품을 만나더라도 앞으로 2년 안에는 연기를 못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향후 또 다른 작품으로 만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감독은 “윤 선생님이 더 늙고, 더 주름지고 머리가 하얗게 됐을 나이에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윤정희는 “90세까지 배우하는 게 꿈인데 그때를 벌써 생각해 주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온난화 등 인류위기 해결위해 창의적 사상가·행동가 키워야”

    “온난화 등 인류위기 해결위해 창의적 사상가·행동가 키워야”

    ‘인류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상가와 행동가를 키워라.’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조적 인재 양성과 새로운 사회 통합을 모색하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담당 장·차관급 인사와 학계, 비정부기구(NGO) 대표 등 129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까지 열린다. 첫날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어령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 이어 기조연설, 장관급 원탁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 정책의 흐름을 다루고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국가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옥 여사는 축사를 통해 “교육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문제로, 세계 각국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교육 분야에서 협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첫 기조 발제자로 나선 ‘생각의 탄생’의 공동 저자 로버트·미셸 루트번스타인 미국 미시간 주립대 교수 부부는 “지구 온난화와 기아, 빈곤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통적인 전문성과 훈련으로는 부족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새롭게 조합할 수 있는 사상가와 행동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루트번스타인 부부는 또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열쇠가 바로 예술이다. 과학자는 새로운 예술을, 예술가는 새로운 과학을 발견한다.”고 덧붙였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어머니의 이름으로” 이현순씨 고려대에 50만弗 기부

    고려대는 25일 미국에 거주하는 이현순(67·여)씨가 방한, 학교발전기금 5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오후 고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에 참석해 “어머니가 남기신 유산을 평소 어머니 뜻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과 나누려고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자신이 평소 존경해 온 진정일 고대 명예교수가 재직 중인 학교라서 기부할 곳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고대는 이씨 어머니 이름을 따서 붙인 ‘양양분 여사 장학기금’을 만들어 화학과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수도권 빅4 ‘브랜드 전쟁 중’

    수도권 빅4 ‘브랜드 전쟁 중’

    6·2 지방선거의 여야 주요 후보들은 사흘 연휴 뒤 월요일을 맞은 24일 다시 한번 승리를 다짐하며 선거운동에 속도를 올렸다. 후보들은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과 장소를 찾아다니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측은 오전 7시 캠프가 자리잡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필승재다짐대회’를 갖고 ‘부동층 공략을 위한 대장정 돌입’을 선언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상 15%p 안팎의 격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부동층의 움직임에 따라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주요 선거운동 장소로 내세운 곳은 서대문구 남가좌2동 소재 서울형 어린이집인 세연어린이집. 오 후보는 “‘서울형 어린이 집’을 통해 지난 4년간 국·공립 보육시설 대기자수를 5만 4000명으로 2만 6000명 줄였다.”면서 “재선 시장이 되면 서울형 어린이 집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주요 공약인 ‘보육걱정 없는 서울!’을 역설했다. 이어 도봉·노원·성북 등 ‘강북 벨트’를 중심으로 한 오후 유세전에서는 한 후보를 ‘과거 회귀 세력’으로 몰아세우며 서거 1주기가 겹친 ‘노무현 열풍’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반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강경 모드로 전환했다. 새벽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을 찾아 ‘한명숙의 시민광장 행동’을 천명했다.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으로 드러나면서 보수층이 강하게 결집하고 정권심판론이 희석되는 조짐이 뚜렷해지자 배수진을 치고 나선 것이다. 한 후보는 당국의 천안함 사건 진상조사 결과 발표로 인해 “지방선거의 자취가 사라져버렸다.”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가 이뤄진 직후에도 기자회견을 갖고 군지휘라인 등 책임자 처벌과 국정조사 실시, 정부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과 단일화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인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함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호남표 끌어안기’에 열을 냈다. 호남 공략으로 전통적 지지층을 복원해 범야권 단일후보라는 적통성을 인정받으려는 행보로 보인다. 유 후보는 “과거 시사평론을 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몇 차례 비판했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면서 “사과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정부에 있어보니 김대중 대통령님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뚫고 거기까지 이루셨는지 알 것 같았다.”며 고 김 전 대통령의 치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전통 야권 지지층과 신진 야권 지지층이 힘을 합쳐 승리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이 여사는 “이기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반면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는 옛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유 후보 견제에 나섰다.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구(舊)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소속 전 의원 등 원로 정치인 20여명은 한나라당 경기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우리가 창당하고 소속됐던 민주당이 좌파세력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며 김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부천원미갑 4선 출신인 안동선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과 성남에선 3선을 지낸 이윤수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공옥진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 전남도 무형문화재 된다

    공옥진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 전남도 무형문화재 된다

    공옥진(77) 여사의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가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 여사도 ‘1인 창무극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전수 조교를 둬 맥을 이을 수 있게됐다. 전남도는 23일 최근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 여사의 1인 창무극은 그동안 수차례 무형문화재 지정이 추진됐으나 전통성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부결됐었다. 이번에 지정된 무형문화재 명칭은 판소리 1인 창무극 심청가로 한정됐다. 그가 각종 무대에서 서민들을 울리고 웃겼던 일명 ‘병신춤’ 등은 제외됐다. 전남도는 다음달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라연기 男배우에 여사장 ‘스폰공세’ 파문

    전라연기 男배우에 여사장 ‘스폰공세’ 파문

    마광수 교수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성인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이하 ‘야한여자’)의 남성 배우가 때 아닌 스폰서 제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극단 사라는 ‘야한여자’에서 알몸노출을 불사하며 지승남을 열연하는 신인배우 김은식이 지난 11일부터 40대 여성으로부터 집요한 물밑 제의를 받았다고 24일 폭로했다. 청담동 모 보석가게 여사장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11일 김은식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번호를 물었으며 다음날 200여 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시계를 쇼핑백에 담아 전달했다. 이후 이 여성이 거의 매일 객석 맨 앞자리에 앉아 연극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식은 “처음에는 팬이 생겨 기뻤지만 너무 잦은 관람이 부담스럽다.”고 호소했다. 급기야 16일 이 여성은 250석 모든 자리를 예약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거절당하자 극단에 “여자도 돈 주고 남자를 살 수 있다.”며 김은식과 하룻밤 데이트를 주선해 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 측은 직원에 통보해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이 여성은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김은식을 차에 태우려고 자해 공갈 난동을 피우기도 했다. 동료 연기자가 이 장면을 촬영한 뒤 “증거 자료를 확보했으니 더이상 이상행동을 하면 경찰에 신원을 알리겠다.”고 강력 대응하자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라고 극단 측은 밝혔다. 극단 측은 “아무래도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가 성인연극이고 근래 여러사건이 터져 논란이 있다보니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배우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것 같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주인공 사라 역의 이파니가 다소 외설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를 하며 춤을 선보이자 여성 관객이 이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퇴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은식은 뮤지컬 ‘내마음의 풍금’, ‘제너두’로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야한여자’에서 주인공 사라의 상대역인 지승남 역에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사진제공=극단 사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주기] “그립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평일에만 3000~4000명 다녀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주기] “그립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평일에만 3000~4000명 다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닷새 앞둔 지난 1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하루종일 장대비가 내렸다. 바지 밑단을 모두 적시는 궂은 날씨에도 추모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현재 봉하마을에서는 정확한 방문자 수를 집계하지 않지만 평일에는 3000~4000명, 주말에는 8000~1만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봉하재단)’의 관계자는 “5월 들어 방문객 수가 더 늘어 지난 16일에는 2만명이 왔다갔다.”고 밝혔다. 오후 1시쯤 봉하마을 입구 주차장에는 21대의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800여명의 추모객들을 쏟아냈다. 마을 중심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추모객들은 방명록에 글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기도 했다. 대구 달서구에서 왔다는 김균환(50)씨는 “봉화산 부엉이 바위 근처까지 가서 담배 한대를 태워드리고 왔다.”면서 방명록에 “다만, 그립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현재 노 전 대통령이 몸을 던진 부엉이 바위 앞에는 나무울타리가 쳐지고 통제구역이라는 팻말이 걸렸다. 부엉이 바위에 오르지 못한 추모객들은 봉화산 자락에서 바위를 올려다보며 노 전 대통령을 회고했다. 전북 정읍에서 온 박복순(46·여)씨는 “아까운 분을 보낸 생각을 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지요.”라며 울먹였다. 강원 평창에서 온 위득춘(56)씨는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 보면 생전 그 사람이 잘 살았다는거지…”라고 말끝을 흐렸다. 봉화산 정토원에서 만난 선진규 법사는 “얼마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스님과 함께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났는데 건강도 좋아 보이시더라.”며 권 여사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권 여사는 노모를 모시고 사저에서 생활하고 있다. 평소에는 주로 독서를 하고 사저를 찾는 손님을 접견한다. 지난 16일 ‘추모의 집’과 ‘대통령의 길’ 개장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권 여사는 한달전부터 새벽마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걷던 산책 코스를 직접 둘러보고 단장했다. 봉하재단 김경수 사무국장은 “권 여사는 앞으로도 봉하마을의 또 다른 좋은 걷기코스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거 1주기 소회를 묻자 김 사무국장은 “지난 1년간은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가는 일에 주력했다.”면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셨던 대통령의 유지가 사라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남은 우리들의 소임”이라고 말했다. 김해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얽매임 벗어나 모든 중생 부처로”

    “얽매임 벗어나 모든 중생 부처로”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21일 전국 2만여개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사인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는 오전 10시 조계종 최고 어른(종정)인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신도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린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하는 봉축 메시지와 남북평화 및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문 등이 차례로 낭독된다. 법전 종정은 20일 공개한 봉축 법어에서 “본래는 범부(凡夫)도 성인(聖人)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얽매임에서 벗어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자.”고 당부했다. 자승 원장은 “스스로를 등불 삼고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여일(如一)한 정진과 자비로운 보살행을 이어나가자.”는 봉축사를 준비했다. 조계사 법요식은 MBC, KBS1 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30분) 쫄깃한 떡, 맛깔나는 양념. 이 중 최고의 떡볶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뭘까. 밀가루와 쌀가루의 조화가 빚어내는 최고의 떡과 옛 방식 그대로 장인이 만들어낸 떡,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떡까지. 다양한 떡만큼이나 각양각생의 양념 또한 중요하다. 떡볶이, 그 열정과 끈기의 맛을 찾아가 본다. ●엄마도 예쁘다(KBS2 오전 9시20분) 우진과 정수가 출장에서 돌아오자, 명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두 사람이 호텔에 함께 있었던 사진을 들고 순진을 찾아간다. 순진은 어느 누구보다도 믿었던 정수가 자신 몰래 우진과의 만남을 이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이 아득해진다. 순진은 정수에게 실망감과 절망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경산은 태영이 자신이 아들이 아니라 밝히지만 윤희는 좀처럼 믿을 수 없다. 경산은 태영에게 지민을 향한 마음이 진심인지 묻는다. 윤희를 제외한 식구들은 태영과 지민의 결혼을 축복한다. 한편 정호의 집을 찾은 주희는 강여사의 방을 뒤진다. 마침 집에 도착한 강여사와 정원은 주희를 보고 깜짝 놀란다. ●부처님 오신 날 특집 다큐(SBS 오전 10시40분) 세속의 기준으로 보면 궁핍하고 힘들어 보이기만 하는 수행의 삶 속에서 홍서원 스님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뼘 토굴에서 지리산이 품은 자연을 배워 가며 큰 행복을 일궈내는 곳 홍서원. 지리산 맑은 바람을 닮아가려는 두 비구니 스님의 수행 일기를 만나본다. ●한국기행(EBS 오후 9시30분) 지리산 땅에서 얻은 황토로 손수 옷가지를 만들어 입는 전문희씨. 지리산에서 나는 황토는 적토에 가까워 더욱 자연을 닮은 선명한 색을 낸다. 산야초를 채집하러 산을 탈 때 황토로 염색한 옷을 입고, 어머니의 품이 그리울 때면 이웃 마을 노부부가 사는 파란 집을 찾으며 살아 간다. 산의 여자, 전문희씨를 만난다. ●스토리시사 봄(OBS 오후 11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경남 진주시 차 없는 거리에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며 거리공연을 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최보경 교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면서 이들의 운동은 시작됐다. ‘봄(view)’에서는 특별한 스승의 날을 지내는 학생들을 만나본다.
  • 따분한 국악은 가라 뮤지컬처럼 신나게

    따분한 국악은 가라 뮤지컬처럼 신나게

    “공연요? 너무 비싸요. 차라리 영화를 보는 게 낫죠.” “국악요? 따분하잖아요. 아직은 소녀시대가 훨씬 좋아요.” 이런 편견을 기분 좋게 무너뜨리는 공연이 있다. 가격은 거의 공짜이고, 재미있기까지 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번동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별난 국악’ 공연이다. 7월13일까지 계속된다. 관람료는 단돈 1000원. 세종문화회관이 공연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온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다만 천원의 행복이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중심이었다면 아트센터 화요 공연은 전부 국악으로 짜여졌다. 공연 주축은 2008년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젊은국악연대’다. “지금 현재 이 땅에서 국악을 하면서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영역을 찾고 싶다.” 창립 당시 이들이 내세웠던 구호다. 국악이 점점 대중과 멀어지고 있다는 위기의식 아래 다시 대중과 ‘소통’해 보겠다며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국악도 독자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그래서인지 작명(作名)대로 공연이 별나다. 국악을 뮤지컬로 바꾸기도 하고, 요정 주인과 시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기도 한다. 어렵고 지루하기보다는 신나고 유쾌하다. 지난 18일 첫 테이프를 끊은 타루는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와 ‘과자 이야기’를 국악 뮤지컬로 치환하는 파격을 시도했다. 정가악회는 25일 ‘내 사랑 백석’을 선보인다. 국내 시단의 모더니즘을 개척한 시인 백석과 1970~80년대 유명 요릿집이었던 대원각 주인 자야 여사의 사랑 이야기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자야 여사가 고(故) 법정 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 지금의 길상사가 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자야 여사가 백석을 그리워하며 즐겨 불렀던 ‘상사별곡’ 등도 들을 수 있다. 새달 1일에는 이스터 녹스가 나선다. 전통의 풍물 장단을 현대적 선율로 변주(變奏)한다. 프로젝트 시나위, THE 광대, 토리’s, 태동, 옌 등도 저마다의 별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아트센터 운영 주체인 세종문화회관의 문정수 홍보파트장은 19일 “젊은 국악인들의 가세로 최근 국악의 인기가 조금씩 살아나고는 있지만 좀 더 확실한 대중화를 유도하기 위해 가격 거품을 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 아이들에겐 경험, 연인에겐 사랑을 줄 수 있는 일석삼조 패키지 공연이 될 것이라는 장담이다. (02)2289-5401~9.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盧 그리며… 전국서 추모모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과 시민추모모임 행사가 22·23일 서울과 경남 김해 등에서 열린다. 노사모, 시민주권, 시민광장,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노사모카페 등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추모모임은 19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추모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모임은 22일 낮 12시부터 23일 오후 11시까지 대한문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노 전 대통령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또 23일 오후 7시~9시30분 서울시청광장과 부산대에서 동시에 시민추모 문화제를 갖는다. 당초 서울시는 리틀엔젤스 예술단 공연을 이유로 시청광장 추모제를 허가하지 않았지만, 18일 일정을 조정해 허가를 결정했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진도 열린다. 시민모임은 22일 오후 2~3시 노 전 대통령이 당선 이전에 살았던 서울 명륜동 사저에서 안국동, 조계사, 대학로, 시청광장에 이르는 A코스와 동교동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충정로, 정동길, 대한문으로 연결되는 B코스를 걷는 ‘민주올레’ 행사를 갖기로 했다. 23일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는 시민들이 기부해 조성한 박석묘역 완공식과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추도식에는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명숙·유시민·안희정·김두관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한다.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될 추도식에서는 추모연주, 추모영상 상영, 추모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도종환 시인 등이 추도사를 한다. 이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1만 5000여명의 시민들이 기부해 조성한 가로 20㎝, 세로 20㎝, 두께 10㎝의 박석묘역 앞에서 헌정사를 한다. 유족대표 인사, 시민 조문객 100명의 523마리 나비 날리기, 유족 및 내빈들의 묘역 참배에 이어 일반 참배객들에게도 묘역이 개방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노 전 대통령의 모교인 진영읍 대창초등학교에서 봉하마을 묘역까지 걸어가는 ‘민주올레’ 행사도 갖는다. 같은 시간 노 전 대통령의 49재를 올렸던 봉화산 정토원에서는 서거 1주기 추모법회가 열리며, 법타스님과 송기인 신부가 각각 추도사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봉하 박석묘역 완공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봉하 박석묘역 완공

    시민들이 기부한 박석(薄石)을 깔아 새롭게 조성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19일 언론에 공개됐다. 박석 묘역은 오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1주기 추도식에 맞춰 개방된다. 박석 묘역은 노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장된 ‘아주 작은 비석’을 중심으로 삼각형 형태로 조성됐다. 묘역 바닥에는 기부금을 낸 시민들의 다양한 추모글을 새긴 박석 1만 5000개와 자연박석 2만 3000개가 깔렸다. 묘역 입구에는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뜻으로 직삼각형의 작은 연못인 수반이 조성됐다. 묘역 진입마당에서 묘소 중간에 수로 2개를 설치해 공원처럼 꾸몄다. 작은 비석 뒤편에 강판으로 설치한 곡장(曲墻·능이나 묘를 둘러싼 담)의 길이도 처음 30m이던 것을 60m로 늘렸다. 헌화·분향 등 참배시설과 조명·음향시설, 보안용 CCTV 등도 설치됐다. 수로길 옆 화강석에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이희호 여사가 직접 쓴 ‘내몸의 절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다’라는 글을 새겼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一念普觀三世事 無去無來亦無住(갔지만 가지 않았네 국민을 위한 불멸의 그 열정은)’, 송기인 신부의 ‘대통령님 평화가 이슬비처럼’이라는 글도 새겨져 있다. 국가보존묘지 제1호로 지정된 이 묘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에서 관리한다. 아름다운 봉하 김경수 사무국장은 “박석은 63세 일기로 서거하신 대통령을 기리는 의미에서 63개 구역으로 나눠져 설치됐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오바마 인세수입 짭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의 재산은 230만~770만달러(약 26억~88억원)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득은 560만달러(약 64억원)이다. 백악관이 내놓는 재산내역은 정확한 금액이 아닌 포괄적인 범위다. 17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100만~500만달러의 미 재무부 단기채권과 최대 100만달러 상당의 재무부 중기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당좌 예금계좌에 25만~50만달러가 들어있다. 고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으로부터 받은 포르투갈 워터 도그종 애견 ‘보’가 1600달러 상당의 선물로 재산 목록에 올랐다. 지난해 소득 560만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은 밀리언셀러인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담대한 희망’의 인세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연방세금 신고 마감일인 지난 15일 국세청에 제출한 세금신고서를 보면 ‘담대한 희망’의 인세는 330만달러,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의 인세는 230만달러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봉은 40만달러이며, 부채는 전혀 없다. kmkim@seoul.co.kr
  • ‘헤비메탈계의 큰 별’, 로니제임스디오 사망

    ‘헤비메탈계의 큰 별’, 로니제임스디오 사망

    영국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로니 제임스 디오(Roni James Dio)가 향년 67세로 별세했다.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TMZ 보도에 따르면 디오의 아내 웬디 디오(Wendy Dio) 여사는 디오의 페이스북에 그가 16일(현지시각) 오전 7시 45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웬디 디오는 “오늘 나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Today my heart is broken)”라고 심경을 밝힌 뒤 “위암 투병 중이던 디오가 친구들과 가족들의 작별인사를 받고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디오는 지난해 여름 위암 초기 판정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충분히 치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결국엔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15살의 어린나이에 데뷔한 디오는 헤비메탈 밴드인 ‘레인보우’(Rainbow)의 리드 싱어로 1975년 명성을 얻었다. 또한 1980년 블랙 사바스에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을 대신해 보컬로 합류해 비평가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헤븐 앤드 헬’(Heave And Hell) 앨범에 참여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 ‘디오’(Dio)로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디오의 별세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일흔의 가까운 나이에 별세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울적하다.” “헤비메탈의 큰 별이 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울려 퍼질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사진 = 로니 제임스 디오 페이스북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와대 ‘소외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

    청와대 ‘소외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

    청와대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소외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가 16일 청와대 영빈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돕기 재원으로 사용하는 바자회는 청와대 직원들의 기증품을 비롯해 농수산물,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제품을 참가자 2500여명에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넥타이 3점과 최근까지 착용한 플라스틱 안경을, 김윤옥 여사는 핸드백 3점과 재킷을 내놓았다. 이 대통령 내외의 기증품들은 탤런트 이훈, 박철씨가 공동으로 진행한 바자회 경매에서 50만~80만원에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김 여사는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볼 때마다 돕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혼자 하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주변에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여러 사람들이 남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수익금은 여러 어려운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바자회 행사의 취지가 좋은 만큼 나도 오늘 여기 나온 물건들을 많이 사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故로니 제임스, 역사속으로…네티즌 “큰★ 졌다”

    故로니 제임스, 역사속으로…네티즌 “큰★ 졌다”

    영국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Roni James Dio)가 사망한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TMZ의 보도에 따르면 디오의 아내 웬디 디오(Wendy Dio) 여사는 디오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16일(현지시각) 오전 7시 45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고인의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일흔의 가까운 나이에 별세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울적하다.” “헤비메탈의 큰 별이 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울려 퍼질 것이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앞서 디오는 위암 판정에도 불구하고 병세를 조기에 발견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숨을 거둬 지켜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더했다.한편 고인은 15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며 헤비메탈 밴드 ‘레인보우’(Rainbow)의 리드 싱어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는 블랙 사바스의 앨범 ‘헤븐 앤드 헬’(Heave And Hell)로 헤비메탈계의 거성으로 자리잡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 ‘디오’(Dio)로 활동하기도 했다.사진 = 로니 제임스 디오 페이스북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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