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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전통시장서 장보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전통시장서 장보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울 면목동 소재 동원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가 장을 보고 있다. 2020. 2.1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동원전통시장 방문한 김정숙 여사...상인들 격려

    [서울포토] 동원전통시장 방문한 김정숙 여사...상인들 격려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울 면목동 소재 동원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가 장을 보고 있다. 2020. 2.18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포토] 어린이 환자들과 ‘발렌타인 데이’ 함께한 멜라니아 여사

    [포토] 어린이 환자들과 ‘발렌타인 데이’ 함께한 멜라니아 여사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4일(현지시간)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의 국립보건원 소아 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덕부심’ 갖춘 여성리더 양성 매진… 덕성의 새로운 100년 열겠다”

    “‘덕부심’ 갖춘 여성리더 양성 매진… 덕성의 새로운 100년 열겠다”

    서울의 진산 북한산 아래 다소곳이 자리잡은 덕성여대. 서울의 여느 대학과 달리 평평한 캠퍼스에 나지막한 학사(學舍)들이 어머니 품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캠퍼스 입구의 대학본부를 지나 안쪽으로 몇 발짝만 옮기면 나타나는 대운동장도 방문객을 따뜻하게 껴안아 주는 것 같다. 대학 캠퍼스가 이렇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까 싶어 연신 사방을 둘러보게 된다. 고개를 들면 북한산의 비경이 두 눈을 가득 채운다. 손에 잡힐 듯한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가 덕성의 위상을 말해 주는 듯 우뚝 솟아 있다. 우리나라 여성교육의 주춧돌 역할을 해 온 덕성여대가 올 4월이면 창학 100주년을 맞는다.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인 차미리사(1879~1955) 여사가 1920년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한 조선여자교육회가 모태이다. 외국 자본이나 외국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온전히 우리 여성의 열정과 노력으로 세운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이어서 덕성여대의 100주년은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강수경(52) 총장을 만나 덕성여대가 걸어온 100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을 들었다.-창학 100주년을 축하한다. “덕성여대의 창학 100주년은 우리 민족과 나라에도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는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술심포지엄, 엠블럼 공모, 차미리사 선생 묘역 정비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재도약’을 주제로 각종 학술행사, 기념행사, 동문참여행사 등을 펼쳐 나갈 것이다.” -덕성여대만의 특성이나 문화가 있다면. “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여사가 여성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인 만큼 여성으로서의 자부심과 강한 비판 의식을 덕성의 ‘학풍’(學風)이라고 할 수 있다. 덕성여대의 자부심이란 뜻인 ‘덕부심’을 자랑스러워한다. 학내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차미리사 여사의 창학이념(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으로 돌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강한 비판 의식은 학교를 100년간 굳건히 지켜 온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율이 높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학문에 대한 관심도와 대내외 평가는. “덕성여대는 198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기 이전부터 인문학과 사회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에 남다른 관심을 쏟았고, 학문적 업적도 많이 쌓았다. 특히 여대로서는 드물게 약학대학을 비롯해 39개 학과가 개설돼 기초학문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고 자부한다. 철학과를 비롯해 국내에 몇 안 되는 미술사학과와 문화인류학과도 개설돼 있을 뿐 아니라 예술대는 동양화와 서양화로 구분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2005년에는 타 대학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으로 학부과정을 없애는 추세에서도 덕성여대는 법학과를 신설해 법률 기초지식을 갖춘 여성 인재 배출에 기여하고 학문으로서의 법학을 연구하는 기초역량을 길러 주고 있다. 물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전문 법조인이 되려는 학생뿐 아니라 입법관련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 교육부를 비롯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 등 외부평가 기관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물론 재단의 충실한 재정지원도 한몫하고 있어 덕성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계속 여대로 운영할 것인가. “여성교육은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다른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데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그런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섬세함, 모성애, 끈기 등 우리 대한민국 여성만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충분히 발현시킬 수 있는 여성 교육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갈 것이다.”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이 있다면. “교육혁신을 통해 덕성여대만이 할 수 있는 여성교육의 길을 끊임없이 만들어 나갈 것이다. 덕성성장지수(DGI)를 개발해 입학에서 졸업, 사회진출 후까지 학교가 지원하고 관리해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도 여성이 더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BT) 분야를 특성화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여성 리더들을 양성할 것이다.” -올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올해부터 사회과학대학과 인문과학대학을 글로벌융합대학으로 통합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은 과학기술대학으로 통합해 역시 신입생을 학과 단위가 아닌 대학 단위로 뽑았다.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을 접할 기회를 부여하고, 올바른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제2 전공을 통해 마음껏 학구열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시도는 국내대학 가운데 처음이라고 하니 변화를 향한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총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는데. “지난해 총장으로 선임된 이후에도 법학 관련 과목 강의를 계속했다. 선배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총장으로서 학생들에게 귀감(모델)이 되고자 했다.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총장의 권위보다는 혁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학사행정으로 바쁜 게 사실이지만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대화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총장으로서 학사행정에 전념할 생각이다. 대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의 대화는 계속 이어지도록 하려 한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는 비결은. “법학과 교수 시절의 헌법, 행정법, 노동법 등의 강의가 학생들의 욕구를 적게나마 채워 줬다고 본다. 학생들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지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연구실을 항상 개방해 뒀다. 후배 학생들과 거리낌없이 언제나 대화할 수 있는 게 개인적으로도 행복했다. 지난해 총장 직선에서 학생 지지율이 무려 98.3%를 기록해 무척 놀랐다. 학교 발전을 열망하는 덕성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온몸을 전율케 했다. 그때를 회상하며 남은 임기 동안 학생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권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고. “법학과가 생기면서 ‘인권과 노동법’ 강의가 개설됐고, 노동 관련 문제와 여성인권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사회에 나갔을 때 여성이라는 지위에서 오는 부당함, 남성 중심의 문화에 대처하는 법률적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여성인권 침해에 대한 구제 방법과 법률적 조언을 위해 ‘불어라 휘파람’이란 연재물을 교내 신문에 싣기도 했다. 총장 임기 중에 인권을 특성화한 교양교육을 체계화하고, 인권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인권활동가를 양성해 덕성여대가 여성 인권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으로 5년째 활동 중이다. 개인의 신념을 사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제도나 체제 등이 정비돼 있지 않다. 가령 성소수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인권 보장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이 위치한 서울 도봉구에서는 5년 넘게 인권위원장을 맡아 인권조례 제정부터 구민을 위한 인권센터 개소도 이끌어 냈다. 이런 대외 활동이 덕성여대를 여성 인권교육의 메카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중·고교 6년 동안 매주 시 한 편씩 옮겨 적으며 외웠던 습관이 법학자로 살아온 나 자신에게 많은 힘이 됐다. 덕성여대 학생들은 기본 소양을 갖췄다는 ‘덕부심’이 가득한 만큼 시대변화에도 잘 적응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글쓰기와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양대학 내 글쓰기센터를 소통역량센터로 확대 개편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본교 학생이 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것도 결코 우연의 결과가 아닐 것이다. 우리 학생들은 전공이 무엇이든 덕성을 갖춘 창의적인 지식인, 협력하는 전문인,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yidonggu@seoul.co.kr
  • 유인영 “한 번만 하자” 발언에 김지석 반응 보니...

    유인영 “한 번만 하자” 발언에 김지석 반응 보니...

    ‘더 로맨스’ 유인영, 김지석이 키스신에 대한 다른 생각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더 로맨스’ 측은 “남사친&여사친이 생각하는 키스신이란? (김지석x유인영 ver.2)”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인영, 김지석이 대본 집필을 위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인영은 “(뽀뽀가) 처음 있는 일이니까 마지막은 주인공들이 진짜 진심으로 안아주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그러면 그 느낌을 언제 주냐고”라고 반문했다. 유인영이 이에 대해 궁금해 하자, 김지석은 “찡한 그 느낌”이라고 얼버무리며 설명했다. 이에 유인영은 “‘무슨 키스야 됐어’ 이러다가 ‘한 번만 하자’고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유인영의 말에 놀란 김지석은 “싫다. 왜 ‘보석이’ 캐릭터를 무너뜨리냐. 너는 친구 사이에서 장난으로 뽀뽀하고 그러냐. 얘 봐라 진짜”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코믹한 케미는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더 로맨스’ 김지석 “시나리오 집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작업”

    ‘더 로맨스’ 김지석 “시나리오 집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작업”

    13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네 남녀의 소감이 전해졌다. 김지석은 ‘더 로맨스’ 출연 제안에 “흥미로웠다. 배우로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 “첫 제안을 받았을 때 ‘인영이와 시나리오 집필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떠올려 보니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유인영은 “제안을 해준 지석 오빠에게 고맙다. 나도 옛날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때 이런 게 있었고, 이런 데를 갔었고, 이런 얘기를 했었지’라며 14년 동안의 기억들을 떠올려보는데 저 나름의 추억을 정리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게 너무 좋았다”라며 진솔함을 드러냈다. 14년 우정으로 의기투합한 김지석과 유인영은 이번 방송을 통해 여사친&남사친의 케미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수많은 작품을 거쳐오며 다져진 내공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반면, 강한나와 정제원은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과 기대감, 두려움 등의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강한나는 “글을 쓴다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설레고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파트너와 같이 쓰는 것 아닌가. ‘어떤 분이랑 하게 될까?’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기대되는 게 더 크다”라고 고백했다. 또 정제원은 “시나리오 작업을 같이 하고, 실제로 웹드라마로 제작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재밌겠다. 해봐도 되겠다’였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패기와 호기심을 내비쳤다.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는 어색하면서도 설렘이 동반한 강한나, 정제원의 첫 만남과 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되는 김지석, 유인영의 훈훈하고 달달한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는 13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檢 “‘타다’는 불법 택시”… 이재웅 징역 1년 구형

    檢 “‘타다’는 불법 택시”… 이재웅 징역 1년 구형

    불법인지 혁신인지를 두고 치열하게 법정 다툼을 벌여 온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한 이재웅(52) 쏘카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타다는 사실상 불법 택시에 해당하는 유사여객운송 서비스’라는 검찰 논리와 ‘차량공유 기반 플랫폼 시장은 사장될 것’이라는 타다 측의 주장이 맞부딪쳤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자동차 대여사업 형태로 면허 없이 유사 운송사업을 했다”며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쏘카의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의 박재욱 대표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양벌 규정으로 함께 기소된 두 법인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이 대표 등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해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하고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 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타다 영업의 본질은 ‘다인승 콜택시’ 영업, 즉 유사여객 영업일 뿐 자동차 대여 사업이 아니다”라며 “미리 기사와 차가 결합해 기다리다가 불특정 승객의 콜을 받아 이동하는 콜택시 영업과 완벽하게 유사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TV를 보면서도 이게 유선방송인지 공중파인지 구별하지 못하듯 기술 발전은 때론 융합을 촉진하는 면이 있다”면서 “타다 서비스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면 차량공유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온 알고리즘 및 역량,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는 사장될 것”이라며 무죄를 호소했다. 이 대표 역시 최후 변론에서 “성공한 기업을 포용해야만 젊은 기업가들이 혁신을 꿈꾸는 사회가 된다”면서 “며칠 뒤면 다음을 창업한 지 만 25년이 된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얼마나 혁신을 꿈꿀 수 있는 사회로 바뀌었는지 의문”이라고 토로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포토] 당원들과 인사하는 황교안 부인 최지영 여사

    [포토] 당원들과 인사하는 황교안 부인 최지영 여사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부인 최지영 여사(왼쪽)가 10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열린 핵심 당원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2.10 연합뉴스
  • 엄격해지는 직권남용죄… 양승태·조국 ‘무죄’로 이어질까

    엄격해지는 직권남용죄… 양승태·조국 ‘무죄’로 이어질까

    “위법 인지 하급자는 피해자 아냐” 판단최근 직권남용죄를 보는 사법부의 잣대가 깐깐해지고 있다. 앞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엄격한 기준을 내세운 대법원 판결이 원세훈(69) 전 국가정보원장 재판에도 영향을 미쳤다.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1심 재판을 받은 원 전 원장은 대부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유독 직권남용죄는 무죄 판단이 많았다.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 중인 양승태(72) 전 대법원장을 비롯해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등 현 정권 인사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순형)는 지난 7일 민간인 댓글 부대 운영에 국정원 예산을 쓴 혐의(국고손실) 등을 받는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다만 국정원법상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는 직권남용 혐의는 일부만 유죄로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공무원이 법령에 따른 업무를 했을 때는 의무 없는 일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직권남용죄를 좁게 해석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앞서 검찰이 원 전 원장에게 적용한 직권남용(미수)에 따른 국정원법 위반 혐의는 13개에 이른다. 이 중 11개 혐의가 무죄로 판단됐다. 우선 정권에 비판적 성향을 지닌 방송인 김미화씨나 배우 김여진씨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최승호(현 MBC 사장) PD를 시사프로그램 제작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를 하도록 요구한 행위는 “직무에 속하는 권한 행사로 볼 수 없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직권남용죄는 공무원의 직권남용에 더해 상대방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해야 성립된다. 그런데 국정원의 정보수집·작성 행위와 무관한 이러한 행위는 직권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직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국정원 직원에게 야권 출신 지방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동향 파악을 하도록 한 것도 이들 직원이 위법한 지시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직권남용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상급자의 위법한 요구에 대해서는 복종할 의무가 없는데도 이를 거부하지 않은 것은 지휘부의 각종 불법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해외를 방문했을 때 미행·감시를 지시한 행위는 위험 인물을 만나는지 확인하는 차원으로 국정원 직원들이 위법하다는 인식을 못 했기 때문에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직권남용과 관련한 대법원 기준이 새롭게 제시되면서 일선 법원도 재검토에 들어간 분위기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76) 전 국정원장의 항소심은 “대법 판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난 4일 예정된 선고 기일을 연기했다. 허윤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은 상급자가 지시한 행위가 하급자가 원래 해왔던 일인지를 세밀하게 따져 보자는 취지”라면서 “사법농단 등 앞으로 직권남용 사건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北 건군절, 열병식도 김정은도 없었다

    北 건군절, 열병식도 김정은도 없었다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설 72주년(1948년 2월 8일) 건군절에도 대규모 열병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행보를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에서 보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건군절을 계기로 인민군 장병과 근로자, 청소년이 평양 만수대언덕에 세워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를 헌화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건군절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언급한 ‘새 전략무기’를 공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열병식과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를 생략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리설주 여사와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 등과 설 명절 공연을 관람한 것이 마지막 공개 행보로,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 유입 방지를 ‘국가존망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적 문제’로 규정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물론 교착 국면이 이어진다면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15일) 등에 군사행보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는 지난 7일 “북한 지도자는 항상 약속을 지킨다”며 “머지않아 새 전략무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으면 조만간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美 26개 주 지사,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 체험에 나서

    美 26개 주 지사,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 체험에 나서

    미국의 26개 주 지사들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의 문화와 한미동맹,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만찬은 미국 50개 주 및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의 모임인 전미주지사협회(NGA)의 회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지사가 이수혁 대사에게 공동 개최를 요청해 성사됐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인 아내를 둔 ‘한국 사위’로 잘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26명의 미 주지사와 이수혁 주미대사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미국 투자 한국 기업인, 미국 기업인 등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지금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 및 글로벌 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됐다”면서 “주지사들이 양국 교류의 가교이자 한·미 경제동맹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지사들이 255만 미주 한인들의 생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혁 대사도 환영사에서 “한국 전통 양식의 관저에서 처음으로 주지사들을 환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주지사들이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서 “‘한국 사위’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의 언급대로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자 한국인의 최초 미주 이민 117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계 부인 유미 여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날 때마다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부회장은 건배사에서 “한국 기업들이 57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지사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이번 만찬 회동이 주지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 재미교포 권익 신장과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편의 등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정치공작’ 원세훈 징역7년 선고한 재판부, “반헌법적 행위” 질타

    ‘정치공작’ 원세훈 징역7년 선고한 재판부, “반헌법적 행위” 질타

    1심, 8개사건 나눠 2년 넘게 심리댓글부대·MB뇌물 등 혐의 유죄MBC 김재철 전 사장, 집행유예이채필 전 고용부 장관, 법정구속이명박 정부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69)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017년 12월 처음 기소된 지 2년 2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순형)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 대해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5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형량이다. 재판부는 국고손실 범죄로 횡령한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확인되지 않는다며 추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의 반헌법적 행위로 국정원의 위상이 실추되고 국민 신뢰가 상실됐으며 결국 국가안전보장이 위태로워졌다”고 질타했다. 이어 “죄질이 나쁘고 부하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해 수장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원 전 원장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 적폐청산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전면적인 재수사를 받았다. 이미 기소된 국정원 직원들의 댓글 공작 수준을 넘어 민간인까지 동원된 ‘댓글 부대’가 운영됐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다. 이후 원 전 원장은 2017년 12월 민간인 댓글 부대를 운영해 국정원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뒤 2018년 12월 어용노총 설립에 국정원 예산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까지 1년 간 총 9차례 기소됐다. 법원은 이 사건을 8개로 나눠 4개 재판부에 배당해 병행 심리했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에게 적용된 혐의 상당수를 유죄로 판단했다.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이른바 ‘데이비드슨 사업’에 예산을 사용한 혐의, ‘국가발전미래협의회(국발협)’라는 외곽 단체를 만들어 진보세력을 ‘종북’으로 몰아가는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 당시 야권 정치인을 제압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거나, 배우 문성근씨나 권양숙 여사 등 민간 인사들까지 무차별 사찰한 ‘포청천 공작’을 벌인 혐의도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 등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전달했다는 혐의도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정권에 비판적인 성향을 보이던 방송인 김미화씨, 김여진씨 등을 MBC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고, 최승호 현 사장 등 일부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해 방송 장악을 기도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검찰은 이 행위를 업무방해, 국정원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했지만, 재판부는 법리적으로 죄를 물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원 전 원장과 함께 기소된 김재철 전 MBC 사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원 전 원장이 사저 리모델링 비용 등 개인적인 일에 국정원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원 전 원장과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에 대한 사건을 2년 간 심리한 뒤 지난해 12월 다시 하나로 묶어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당시 원 전 원장은 최후진술에서 “검찰은 국정원장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하면서 공소를 제기했다”면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한 직원들을 형사처벌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 전 원장은 2012년 총선·대선에서 국정원 직원을 동원해 특정후보를 겨냥한 댓글을 달게 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혐의로 기소돼 5번의 재판 끝에 징역 4년이 확정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휴대용 소독기로 신종 코로나 막아요”

    “휴대용 소독기로 신종 코로나 막아요”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휴대용 소독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휴대용 분무기 13대를 구입해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사업장 등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과 시설 등에 대여를 시작했다. 휴대용 소독기는 무게가 3kg 정도라 누구나 들고다니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독대상 표면에 뿌리기만 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균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대여 절차는 간단하다.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 한 뒤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장비사용 교육만 받으면 된다. 소독약도 제공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현재 12대가 대여됐다.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서 많이 찾고 있다. 신청이 몰리자 보건소는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해 16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소독기가 모두 대여된 상황에서 사용 신청이 들어오면 보건소가 직접 나가 소독을 해줄 예정이다. 박성희 감염병관리팀장은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해 대여사업을 시작했다“며 “집단시설에서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대용 소독기 1대 가격은 35만원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현관 비밀번호는 안 돼”…‘모패’ 미나, 고부갈등 ‘일촉즉발’

    “현관 비밀번호는 안 돼”…‘모패’ 미나, 고부갈등 ‘일촉즉발’

    미나와 시어머니 유금란 여사가 ‘현관 비밀번호’와 ‘주방 살림’을 놓고 ‘2차 고부 갈등’ 위기에 처한다. 7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49회에서는 필립♥미나의 신혼집을 방문한 시어머니 유금란 여사가 어지러운 집안 상태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미나와 유금란 여사는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과 오해가 뒤엉켜, 작년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때 한바탕 눈물을 쏟으며 앙금을 털어낸 바 있다. 하지만 설날을 앞두고 또 한번 ‘고부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유금란 여사가 독감에 걸린 아들 필립의 몸 상태가 걱정되기도 하고, 설날을 함께 못 지내고 바로 인도네시아에 간다는 아들 내외의 이야기에 양손 무겁게 신혼집을 방문하는데, 정작 아무도 없어 문 앞 복도에서 기다리게 된 것. 심지어 유금란 여사는 사전에 신혼집 방문을 알렸음에도, 미나와 필립이 외출했다는 사실에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미나와 필립은 어머니가 예상보다 일찍 집에 도착한 사실을 알자, ‘현관 비밀번호’를 가르쳐 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미나는 “집 앞 커피숍에 가서 기다리시라고 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하고, 필립은 “현관 비밀번호를 가르쳐주고 안에서 기다리시라고 하는 게 맞다”며 팽팽하게 맞선다. 이에 미나는 “집을 엉망으로 해 놓고 나와서, 집안에 들어가시면 놀라실 것”이라며 “아무래도 커피숍으로 모시는 게 나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필립은 아내의 이야기에 강력 반대하며, 어머니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이런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수근, 김정난 등 출연진들은 모두 열띤 의견을 내놓아 순식간에 ‘백분토론’ 분위기가 조성된다. 잠시 후 유금란 여사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에 들어간 뒤, ‘멘붕’에 빠진다. 아들 내외를 위해 싸들고 온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주방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는 것. 지난 명절 때 준 음식들이 그대로 있다거나,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들이 주방을 가득 채웠기 때문. 과연 미나는 시어머니와의 2차 고부 갈등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아내와 시어머니 사이를 중재 못해 장인어른에게 혼난 바 있는 필립이 이번에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필미나 가족 이야기 외에도, ‘남해 마님’ 박원숙과 김창숙의 완도 여행기, ‘장위동 3대 라이프’ 최준용-한아름-최현우가 뭉친 첫 가족 여행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무현의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병환으로 별세

    ‘노무현의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병환으로 별세

    박연차 태광실업 그룹 회장이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태광실업 그룹 등에 따르면 최근 박 회장은 지병이 악화돼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31일 오후 3시쯤 이승과 작별했다. 박연차 회장은 노무현 변호사에게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후원하고 정치자금을 지원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고 수출과 납세 등으로 대통령표창,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했다”며 “장례는 평소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광실업은 이날 내부 성명을 내고 “항상 임직원 여러분들과 유대와 신뢰를 강조해온 회장님은 눈을 감으시는 순간에도 태광실업이 더욱 번창하리라는 믿음을 전했다”며 “태광실업이라는 지붕 아래에서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다는 말씀도 남기셨다”고 전했다. 특히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을 부른 논두렁 시계는 박연차 회장이 정모 씨를 통해 권양숙 여사에게 건넸다고 SBS가 특종 보도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으로 검찰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려 진위를 가릴 수 없게 됐다. 1945년 11월 밀양 산골짜기에서 5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난 박 회장은 어려운 성장기를 보낸 뒤 1966년 월남전 파병군으로 자원입대해 1968년까지 44개월 동안 복무했다. 파병 시절 사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면서 1971년 태광실업의 전신인 정일산업을 창업해 사업을 시작했다. 1980년 태광실업으로 법인 이름을 바꾸고 눈을 감을 때까지 50여년 그룹 경영에 힘을 쏟았다. 고인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뢰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맨손으로 국내 신발 산업을 이끌었다. 부도 위기를 여러 번 겪고도 이를 극복하고 1987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1994년에는 국내 신발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법인 태광비나실업을 설립했다. 2000년 베트남 명예영사 취임, 2003년 베트남 직항로 개설 등에 기여했고 2009년과 2010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수 외국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 2006년 정밀화학회사 휴켐스 인수를 기점으로 박 회장은 신발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 소재, 전력, 레저를 아우르는 1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약 3조 8000억원에 임직원 10만여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박 회장의 공헌도 남달랐다. 태광실업 그룹은 1999년 재단법인 정산장학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재난기금, 사회복지, 의료, 문화, 스포츠사업 등 현재까지 6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의 빈소는 경남 김해 조은금강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최준용-한아름, 결혼 서두른 진짜 이유 “시한부 판정받은 부친”

    최준용-한아름, 결혼 서두른 진짜 이유 “시한부 판정받은 부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아들 최현우 군과 첫 가족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밝혀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할 전망이다. 31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48회에서는 작년 10월에 결혼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고등학교 2학년생인 큰 아들과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준용은 당초 15세 연하의 미녀 골퍼 한아름씨와 재혼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들 부부에겐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다. 한아름씨가 무려 3000개가 넘는 대장 용종으로 큰 수술을 받아,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야만 하는 아픔이 있었던 것. 그럼에도 아내의 씩씩한 투병 모습을 “존경한다. 대단하다”며 사랑으로 감싸주는 최준용 가족들의 따스함에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최현우 군이 아버지와 사이가 서먹한 상태에서 재혼하게 돼 ‘새어머니’ 한아름씨와 어색한 분위기가 있어 재혼 가정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 군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첫 가족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아름씨는 “부자 사이가 가깝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서두르다 보니까, 현우와 친해지는 과정 없이 바로 한 집에 살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는 지난해 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최준용 부친을 위해서였다는 사실도 밝힌다. 최준용은 지난해 2월 한아름씨를 처음 만났으며, 8개월 만인 10월 결혼한 바 있다. 제작진은 “최준용 가족이 장위동에서 3대가 모여사는데 유독 최준용의 부친만 등장하지 않아서 궁금해 하시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한아름씨의 투병 모습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용기를 얻었다. 이들 가족이 진정한 ‘모던 패밀리’로 거듭나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준용 가족의 여행 이야기 외에도 방송인 이재용의 늦둥이 아들 생일 파티와, 필립-미나 가족의 ‘옹서 갈등’ 에피소드 등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진행

    홀트아동복지회,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진행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의 ‘413일, 아이들의 빈시간’ 캠페인이 2월 2일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린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은 입양대기 아동이 친생부모와의 이별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의 평균 시간을 뜻한다.이번 캠페인은 ‘홀트사진관’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며, 입양대기아동이 입양되기까지 보내는 413일간의 여정을 소개한다. 또한 아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셀프 흑백사진 촬영과 특별한 앨범 만들기, 추억의 장난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배우 고창석-이정은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캠패인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정기후원도 신청 가능하다.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버다 홀트 여사의 이야기에서 시작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88세 신종 코로나 확진 할머니, 격리 치료 20일 만에 완치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시(武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치료를 받았던 88세 고령의 환자가 회복 후 퇴원했다. 지난 9일부터 고열 및 호흡 장애로 격리 치료를 받아왔던 쉬 여사가 28일 15시를 기점으로 퇴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 중국 우한시 인민병원은 호흡기 전문 종합의학과애서 격리치료 중이었던 쉬 여사가 완치 판정 후 퇴원한 사실을 29일 공개했다. 이날 쉬 여사와 함께 같은 병원에서 완치 후 퇴원에 성공한 이들은 총 5명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쉬 여사는 지난 9일 첫 고열 증상을 겪은 이후 13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쉬 여사는 이후 줄곧 격리 병동에서 꾸준한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쉬 여사의 회복 소식은 현재 중국 유력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증세가 완화된 소식이 전해진 바 있지만 쉬 여사처럼 고령의 환자가 완치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쉬 여사는 지난 9일 처음 병원을 찾았을 당시 호흡불안 증세가 매우 심각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격리 치료를 시작할 당시 의료 기기의 도움 없이는 호흡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었던 것. 쉬 여사는 입원 당시 음식물을 스스로 섭취할 수 없었고 호흡 또한 일정하지 않는 등 위독한 상태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때문에 쉬 여사의 가족들과 담당 의료진은 그가 완치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격리 치료를 시작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의료진 측도 쉬 여사의 퇴원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병원 측은 퇴원 당일 쉬 여사를 포함한 총 5명의 완치자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의료진 측은 “신선한 생화를 선물로 주고 싶었지만 생화를 구할 수 없어서 조화 꽃을 선물했다”면서 “회복 후 퇴원 수속을 하는 가족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그동안 함께 치료를 위해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도 쉬 여사가 격리 입원 치료 약 20일 만에 완치 판정 후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갔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 광둥성(广东省) 광저우에 거주하는 황위엔웨이(21) 씨는 “지금껏 몇 차례 건강을 회복한 감염자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고령의 환자가 완전한 회복을 보인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효약이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희망을 봤다”고 했다. 베이징 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우먀오 씨(35)는 “아직까지 뾰족한 특효약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경계하고 있다”면서도 “쉬 여사의 사례처럼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악몽 같은 시간들이 끝나고 모두 건강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9일 현재 중국 위생건강위원회가 집계한 신종코로나 사망자 수는 132명, 확진자는 5999명에 달한다. 다만, 회복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이들은 이날 기준 104명으로 집계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6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변이상설을 잠재웠다.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김 위원장이 ‘백두혈통’의 건재함을 안팎에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6일 김 위원장이 삼지연극장에서 설 기념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하며 수행한 간부로 김경희를 호명했다. 김경희가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 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사이에 남색 한복 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친동생이자 생존한 유일한 백두혈통 2세대인 김경희는 2011년 조카인 김 위원장 집권 이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으나 2013년 9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장성택이 같은 해 12월 ‘반혁명분자’로 체포돼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김경희 숙청설, 와병설이 난무했다. 미국 CNN은 2015년 김 위원장이 김경희 독살을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경희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낭설로 확인됐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2017년 국회에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김경희와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제재 장기화와 관련해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이후 백두혈통의 정통성과 단합된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 주며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고모부 장성택 처형과 형 김정남 암살 이후 김 위원장에게 생긴 가족 불화와 갈등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백두혈통 결속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홀로서기를 선포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김경희가 지난 6년간 막후 후견인 역할을 지속해 왔다고 가정하면 이번 등장은 김경희 건강 악화의 증거라는 것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문 대통령, 오늘 참모들과 오찬…‘우한폐렴·검경개혁’ 등 논의할 듯

    문 대통령, 오늘 참모들과 오찬…‘우한폐렴·검경개혁’ 등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오찬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대응을 강조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참모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본격적인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북미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남북 관계 개선 방안 등도 비중 있게 다뤄질 현안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참모들과 오찬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설 연휴 전날인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장을 본 뒤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향했다. 3박 4일간 양산에 머물면서 양친 묘소를 성묘하고 설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26일에는 질병관리본부장·국립중앙의료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우한 폐렴 대응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직후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설 연휴에도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며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 5시쯤 청와대로 복귀했다. 한편 27일 0시 현재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2744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가 80명에 달했다. 특히 하루 전보다 사망자가 24명 늘어난 것으로, 사망자가 처음으로 한꺼번에 20명 이상 늘었다. 중국 내 의심환자는 5794명이고, 중증 환자는 461명으로 크게 늘었다. 우한 폐렴의 근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27일 봉쇄되기 전인 지난 10~22일 도시를 빠져나간 인원이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6439명이 한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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