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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중화권 톱 여배우 자오웨이(조미·趙薇)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중궈신원(中國新聞),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자오웨이의 파경설을 보도하며 자오웨이가 싱가포르 출신 남편 황유룽(黃有龍)과 짧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했고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부부생활에 적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자오웨이는 지난해 8월 황유룽과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소한 일에도 계속 다퉜고, 황유룽이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 등 여배우들과 잇단 스캔들에 휩싸여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오웨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국 언론들은 자오웨이 측근들의 말은 인용해 “비록 자오웨이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서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오웨이는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로도 사랑받은 자오웨이는 오는 9월 2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물란: 전사의 귀환’의 타이틀롤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영화 ‘적벽대전’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브아걸 손가인, 잘 뻗은 ‘각선미 여신’ 등극 “포토샵 없이…”

    브아걸 손가인, 잘 뻗은 ‘각선미 여신’ 등극 “포토샵 없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이 잘 뻗은 각선미로 팬들로부터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게시판에는 ‘포샵 없는 손가인 각선미 사진, 대박이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가인은 일상복 차림이지만,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이들은 “정말 예쁘다”, “포토샵 없이도 얼마든지 이런 다리가 가능하구나”, “실제로도 보고 싶다”, “조권이 부럽다는 ㅋㅋㅋ”, “가인은 각선미 여신”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가인은 지난 4월 공개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촬영에서도 우월한 각선미를 노출시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손가인 미니홈피, W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이휘재 예비신부? ▶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진출…19일 출전
  • 양동근 “김태희·한채영·이나영과 키스? 난 억울하다”

    양동근 “김태희·한채영·이나영과 키스? 난 억울하다”

    “김태희, 한채영, 이나영 등과 키스신 찍었지만… 나는 억울하다.” 배우 양동근이 김태희를 비롯,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들과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양동근은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감독 양윤호·제작 네버엔딩스토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김태희와 커플 호흡을 맞춘 양동근은 전작들에서 한채영, 이나영 등 다양한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비결에 대해 “나도 잘 모르겠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동근은 미녀배우들과의 멜로 호흡에 이어 키스신까지 소화한 경험에 대해 “나는 억울하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상하다. 많은 키스신을 찍었는데 당사자인 나는 당시의 상황이 생각이 안 난다. 계속 생각하고 싶은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동근은 갑작스런 군 입대로 ‘그랑프리’에서 하차한 이준기를 대신해 우석 역으로 투입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군 제대 이후 살이 쪘다. 그런데 감독으로부터 ‘그랑프리’를 위해 7kg을 감량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감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양동근은 양윤호 감독에게 “난 그냥 아저씨나 삼촌 스타일로 가겠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이준기의 우석은 ‘테리우스’ 같은 이미지였겠지만, 나는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없다. 그래서 기존 우석 캐릭터가 변했다”고 설명했다. 군대를 다녀온 이후, 나이가 든 것을 체감했다는 양동근은 “촬영 모니터를 하는데, 김태희 옆에 있는 내 얼굴을 너무 커서 놀랐다. 게다가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게 화면에 다 드러나더라. ‘그랑프리’는 현실을 깨닫게 해준 영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그랑프리’는 경마기수로 출연하는 김태희와 촬영 중 입대한 이준기 대신 투입된 양동근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0년 추석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연기자 최은주가 방송 촬영 중 고산을 오르다 저체온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최은주는 오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방송되는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 촬영 중 발리의 아궁산 정산에 오르다가 저체온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최은주는 촬영당시 일출을 보기위해 오전 1시부터 가벼운 복장을 착용하고 비를 맞으면서 산을 오르다가 정상 부근에서 이 같은 일을 당했다. 서서히 찾아온 저체온증으로 정신이 혼미해짐에도 불구, 최은주는 아픈 몸을 이끌고 산 정상까지 올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발리섬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아궁산은 해발 3,142m로 현지 가이드 및 같이 오르던 남자 스태프도 산중턱에서 포기하고 하산을 할 만큼 산세가 험준하다. 당시 산에서 만난 전문 산악인들도 산악장비 없이 산을 오르는 촬영팀을 보고 위험하다며 내려갈 것을 경고했다는 후문.한편 최은주의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귀국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박재범, 김연아에 도전장? 춤연습 중 ‘더블악셀’

    박재범, 김연아에 도전장? 춤연습 중 ‘더블악셀’

    박재범이 더블 악셀을 시도하며 김연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재범 더블악셀’이라는 제목으로 재범이 춤 연습 중인 장면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게재돼 주목을 끌고 있다.동영상 속 재범은 외국인이 보는 앞에서 도움닫기를 한 뒤 힘차게 뛰어올라 공중에서 2회전을 해보이며 고난도의 댄스 동작을 선보였다.해당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소프트한 렌딩까지, 점프를 굉장히 힘들이지 않고 뛰네요. 가장 난이도 높은 점프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구 말이죠!”라고 놀라는 한편 재범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재범은 영화 ‘하이프네이션 3D’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홍콩, 태국, 필리핀 등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에 참여할 계획이다.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병역기피 의혹’ MC몽, 경찰 소환 장시간 조사중

    ‘병역기피 의혹’ MC몽, 경찰 소환 장시간 조사중

    일부러 치아를 빼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MC몽(본명 신동현)이 경찰에 출두했다.MC몽은 19일 오전 8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와 함께 출두, 4시간이 넘는 장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있다.1979년생인 MC몽은 ‘치아기능 미달’ 판정을 받아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MC몽이 치료 목적이 아닌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이를 뽑았다는 정황을 포착, 올 초부터 내사를 진행해왔다.앞서 MC몽 소속사측은 “MC몽이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을 맞다”면서도 “모두 정상적인 치료행위였고 MC몽은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됐다”며 “추후 수사기관 조사뿐만 아니라 다른 절차를 통해서도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홍콩 재벌녀로 알려진 맥신 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 시즌7’에 출연하고 있는 맥신 쿠(25살)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7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다. 패션 사업과 IP사업을 위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예비 CEO이기도 하다. 맥신 쿠는 방송에 출연해 “패리스 힐튼과 몇 년 전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처음 만났다. 그 후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방송 후 맥신 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맥신 쿠가 직접 운영 중인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올려놓은 사진들을 확인하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맥신 쿠가 살고 있는 저택과 외제 승용차 사진에 대해서 “역시 재벌답다”는 반응이다. 또 “악녀일기에 나올만 하다”, “공부까지 잘한다고 하니까 더 대단하다”, “에이미보다 더 재벌인가? ㅋㅋ”, “입이 쩍 벌어진다. 이렇게나 재벌이 많구나”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또 맥신 쿠는 8월 16일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맥신 쿠 미니홈피, 올리브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이휘재 예비신부?▶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박태환, 팬퍼시픽 자유형 200m 결선진출…19일 출전
  • ‘그랑프리’ 감독 “이준기→양동근, 캐릭터 100% 변화”

    ‘그랑프리’ 감독 “이준기→양동근, 캐릭터 100% 변화”

    드라마 ‘아이리스’에 이어 영화 ‘그랑프리’의 메가폰을 잡은 양윤호 감독이 촬영 중 배우 교체를 겪은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윤호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제작 네버엔딩스토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그랑프리’ 촬영 중 군입대 문제로 이준기가 하차했다. 양동근으로 배우를 교체했지만 시나리오와 캐릭터의 100% 수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윤호 감독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수정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준기가 아닌 양동근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연기가 있다”며 “배우가 바뀌면서 달라진 점은 영화를 보고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양동근은 “이준기의 우석은 ‘테리우스’ 같은 이미지였겠지만, 나는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없다. 감독이 감량 요청을 하기도 했지만 나는 그냥 ‘아저씨나 삼촌 스타일’로 가겠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동근과 호흡을 맞춘 김태희는 “촬영 중간에 남자배우가 이준기에서 양동근으로 바뀐 상황이라 한층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윤호 감독은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 액션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등 전작들과는 성향이 다른 ‘그랑프리’를 연출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마초 성향의 영화를 좋아했고 여배우보다는 남자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게 편했다”며 “하지만 40대로 접어든 이후, 성향이 변하면서 따뜻한 가족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랑프리’를 촬영을 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힘든 줄도 몰랐다는 양윤호 감독은 “앞서 말과 인간의 우정을 그린 영화 ‘각설탕’과는 달리, ‘그랑프리’는 김태희가 나락에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드라마로 담았다. ‘그랑프리’는 드라마로 포진된 작품이다.”고 했다. 한편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경마기수로 변신한 김태희와 양동근의 호흡과 두 사람의 ‘우중키스신’이 기대를 모은다. 올 추석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티아라, 멤버전원 연기데뷔..역시 ‘연기돌’

    티아라, 멤버전원 연기데뷔..역시 ‘연기돌’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가 연기자로 나서며 ‘연기돌’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티아라는 데뷔 전부터 드라마 ’혼‘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지연이 ’공부의 신‘, 영화 ’고사2‘에 이어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2’의 여자 주인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 드라마 ‘커피하우스’로 성공적인 연기데뷔를 알린 은정은 영화 ‘화이트’로, 효민은 이승기 신민아와 함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중에 있다. 소연은 곧 영화로 데뷔할 예정. 앞서 리더 보람 역시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전혜빈 정성화와 연기호흡을 맞췄고 큐리 역시 드라마스페셜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을 통해 연기데뷔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지만 현재 이를 모두 거절, 당분간 국내에서 연기와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해외는 내년 하반기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멤버들의 연기활동에 힘을 실어줬다. 티아라는 멤버들의 연기활동과 10월 발매예정인 2집 앨범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그랑프리’ 김태희 “‘아이리스’ 대박 이후, 욕심 많아졌다”

    ‘그랑프리’ 김태희 “‘아이리스’ 대박 이후, 욕심 많아졌다”

    배우 김태희가 영화 ‘그랑프리’의 흥행에 대한 부담과 욕심이 공존하는 속내를 털어놨다. 김태희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감독 양윤호·제작 네버엔딩스토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그동안 남자배우의 비중이 더 큰 작품들을 해왔는데, ‘그랑프리’에서는 내 비중이 훨씬 커서 부담과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마친 후, 김태희는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함께 ‘그랑프리’에 뛰어들었다. 브라운관에서의 흥행 이후, 같은 감독과 함께 스크린 정복에 나선 것. 김태희는 “양윤호 감독이 ‘그랑프리’를 제안했을 때, 선뜻 응했다. 하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태희는 “걱정과 고민을 거친 만큼, ‘그랑프리’는 나를 성숙하게 만든 작품”이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랑프리’의 흥행 수준에 대한 질문에는 “‘아이리스’가 높은 시청률로 ‘대박’을 낸 후, 내 욕심도 커졌다”며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태희는 “내 상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며 여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데뷔 이후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스스로 빛났다고 생각한 적 없이 지내왔다”며 “앞으로는 그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100%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경마를 소재로 한 ‘그랑프리’는 기수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극중 김태희는 불운한 낙마 사고로 기수를 포기하지만 경주마 탐라를 만나 다시 달릴 수 있는 희망을 얻는 여기수 서주희로 분했다. 올 추석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비가 그치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국지성 호우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라북도·경상북도 일부지방과 대구광역시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 지역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과 일부 해안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낮동안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YTN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소녀시대, 日쇼케이스 3회로 변경 “사상 최대 규모”

    소녀시대, 日쇼케이스 3회로 변경 “사상 최대 규모”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전부터 J-pop 시장을 강타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2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콜로세움(Ariake Colosseum)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회에서 총 3회로 공연을 추가, 2만 명 규모의 쇼케이스로 계획이 변경됐다. 소속사 측은 “기존 한국 가수들의 일본 첫 쇼케이스 규모가 대부분 2~3천명 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첫 쇼케이스부터 2만 관객 집결은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 앞으로 펼칠 소녀시대의 일본 활약에 자신감을 보였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기념 DVD ‘少女時代到ge ~ge日記念盤~New Beginning of Girls’ Generation(소녀시대 도래 ~방일 기념반~New Beginning of Girls’ Generation)‘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 DVD는 지난 8월 11일 일본에서 출시돼 오리콘 DVD 위클리 음악 차트 3위, 종합 DVD차트에서도 4위에 올라 한국 여성그룹 사상 최초로 첫 DVD가 오리콘 DVD 종합 차트 TOP5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이어 소녀시대는 9월 8일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및 한국어 버전을 함께 수록한 첫 싱글 ‘GENIE’를 일본에 출시, 본격적인 J-pop 시장 석권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심은경 “난 질풍노도의 시기”…新 ‘4차원소녀’ 등극

    심은경 “난 질풍노도의 시기”…新 ‘4차원소녀’ 등극

    16세 여배우 심은경이 독특한 표현과 발언들로 새로운 ‘4차원 소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심은경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민방위 훈련으로 인해 제작보고회 현장에 지각해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김수로, 류승룡 등의 짓궂은 농담의 대상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심은경은 장난스러운 상황에서도 진지하고 엉뚱한 발언을 일삼는 등 사랑스러운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벼운 질문에도 진지한 대답을 내놓아 장진 감독으로부터 “우리는 토크쇼 분위기였는데, 심은경이 와서 마이크를 들자 토론회가 됐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장진 감독은 ‘퀴즈왕’을 통해 어린 여배우 심은경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하지만 러닝타임의 제한 때문에 심은경의 출연분량을 조금 덜어냈다. 정말 안타까웠다”며 배우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불신지옥’에서 신들린 소녀를 열연해 호평 받았던 심은경은 이번 ‘퀴즈왕’에서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학생으로 분했다. 이에 심은경은 “나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10대들은 누구나 우울한 순간을 겪지 않느냐”고 말했다. ‘잘풍노도의 시기’, ‘우울한 10대’ 등 심은경만의 단어 선택에 장진 감독과 김수로 등이 미소를 지었고, 이에 심은경은 “제가 늦게 와서 정신이 없어서…”라고 말끝을 흐려 객석에서도 웃음이 터졌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완벽 변신▶ 유세윤, 기사식당 공연 성황 "행사는 돈보다 소통"▶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고은아 “클럽서 만난 정의철에게 좋아한다 고백”

    고은아 “클럽서 만난 정의철에게 좋아한다 고백”

    배우 고은아(22)가 모델 출신 배우 정의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8월 17일 방송된 엠넷 신규 토크버라이어티 ‘텐트 인 더 시티’에서 MC 고은아는 공동 MC로 출연한 정의철에 대한 핑크빛 감정을 드러내 모든 출연진을 주목케 했다. 고은아는 “과거 친구들과 클럽에 놀러갔다 우연히 정의철을 만났다”며 “평소 같은 소속사 동료라 안면이 있던 정의철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고백해 함께 있던 길과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여배우가 남자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고은아의 솔직한 성격에 놀랍고 용기있다는 반응이다. 한 시청자은 “연예인 이라면 좋아하는 감정이나 열애를 숨기기에 급급한데 용기가 대단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일각에서는 “또 이슈 만들려고.. 짜고 치는 고스톱 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시청자도 있었다. 한편 정의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오감도’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배우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서영희 “‘블러디’ 서영희?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봐”

    서영희 “‘블러디’ 서영희?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봐”

    배우 서영희가 핏빛으로 얼룩진 영화들과 돈독한 인연을 맺어온 소감을 밝혔다. 서영희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 ‘추격자’에서 처참하게 살해되는 매춘부, ‘스승의 은혜’ 속 핍박받는 여제자 등을 연기했던 서영희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도 학대받고 복수극을 펼치는 여인 김복남을 연기했다. 이에 서영희는 “특별히 피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우울한 여배우로 보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 내 성격은 ‘추격자’에서 연기한 우울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영화 마지막에 피를 많이 묻히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피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눠줬다”며 “즐거웠다. 좀 죄송했지만 어쩌겠느냐”고 장난스럽게 반문하기도 했다. 서영희는 자신이 연기한 김복남에 대해 “불쌍한 여인, 안타까운 여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물을 벗어날 수 없는 한 여자를 생각하며 이번 영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영희는 영화 속의 가련한 여인과는 달리, 스팽글 장식의 톱과 독특한 레깅스, 킬힐 등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과시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왼손을 장식한 거미 모양의 반지와 동전 팬던트 목걸이, 머리를 올린 헤어밴드 등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외딴 섬 무도에서 가족과 이웃들에게 학대당하며 살던 여인 김복남이 딸을 잃은 후 벌이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5월 제63회 칸국제영화제의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작이자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원빈·이병헌 이어 “서영희, 너마저”…스크린 ‘핏빛복수’

    원빈·이병헌 이어 “서영희, 너마저”…스크린 ‘핏빛복수’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에 이어 여배우 서영희가 스크린을 핏빛으로 물들인다. 서영희가 주연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17일 오전 섬뜩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제63회 칸국제영화제의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작이자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작품으로 회제를 모아왔다. 공개된 포스터는 피로 물든 서영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지성원에게 기대앉은 모습을 담았다. “넌 너무 불친절해”라는 카피로 영화 속 이야기를 압축한 이번 포스터는 극중 끔찍하고 잔인한 복수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극장가는 액션 스릴러 ‘아저씨’와 제한상영가 논란을 낳았던 ‘악마를 보았다’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불리함에도 불구, 투톱 흥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 영화는 모두 한 남자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소재로 하고 있어 “8월 극장가는 핏빛 복수의 향연”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원빈과 이병헌의 복수극이 장악한 여름 영화 시장에서 ‘복수의 여신’으로 분한 서영희의 잔혹극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각 영화 스틸이미지, 필마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부인보다 돈 적게 버는 男 외도확률↑”

    “부인보다 돈 적게 버는 男 외도확률↑”

    영화배우 산드라 블록과 할리 베리의 공통점은 뭘까. 배우로서 최고의 영광인 오스카상을 거머쥐었다는 것. 또 남편의 외도로 큰 상처를 안았다는 사실 마저도 같다. 당대 최고 인기와 성공을 거둔 여배우들이 이런 시련을 겪는 공통된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미국 코넬 대학교 크리스틴 먼치 사회학 박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부인에게 의존하는 남성일수록 외도 확률이 더 높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남성일수록 여성을 만날 기회가 많아 바람피울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과 상충되는 내용이다. 먼치 박사는 최소 1년간 결혼이나 동거를 한 18~28세 남녀 1000여 명씩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5년 간 커플 간 소득 차이와 외도 확률을 비교하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인의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남성들이 외도 확률이 현저히 높았다. 수입수준이 부인과 비슷한 남성보다 바람을 피울 확률이 무려 5배나 더 높았던 것. 반면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완전히 의존하는 여성들은 바람을 피우는 확률이 매우 낮아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먼치 박사는 “부인 보다 소득이 훨씬 적은 남성들은 전통적인 가장의 역할을 잃고 성정체성을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남성성을 과시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외도를 하나의 수단으로 삼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바람을 피울 확률이 가장 적은 남편은 여성의 수입보다 25% 정도 더 버는 경우로 나타났으며 지난 1년 간 바람을 피웠다고 응답한 남성은 3.8%, 여성은 1.4% 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이민정 “‘시라노’, ‘광식이동생광태’ 보다 잘 됐으면”

    이민정 “‘시라노’, ‘광식이동생광태’ 보다 잘 됐으면”

    배우 이민정이 첫 주연작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시라노’가 김현석 감독의 전작인 ‘광식이 동생 광태’의 스코어를 넘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시라노’는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 주연의 1990년작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속에서 이민정은 연애조작단 시라노 대표 병훈(엄태웅 분)과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의 사랑의 표적이 된 타깃녀 희중로 분했다. 이날 이민정은 “그동안 남자들의 타깃녀가 된 경험이 많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실 남자들이 나를 타깃녀로 설정했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좋아하는 표현을 했던 분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남성팬을 보유한 미모의 여배우 이민정은 자신도 남자에게 차인 경험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이 사연에 대해 말하려면 나와 함께 술을 마시며 3시간을 d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민정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현재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영화 속 연애조작단이 시라오 에이전시가 실제로 있다고 해도 나는 의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에는 이민정 외에도 엄태웅, 최다니엘, 박신혜 등이 출연해 연애 조작 기술(?)의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엄친딸’ 강아영, 44→99사이즈…과거 ‘효리급’ 여신미모▶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남격’ 동상 수상곡 ‘사랑해서 사랑해서’ 두 버전 음원공개▶ 남규리, 한달새 3kg 감량…"얄미운 인상 성공"▶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안용준 "’전우’ 촬영 중 무장공비로 오해받아"▶ 이천희 "가희에게 반했다…클럽 가고파"
  • 지드래곤, 영웅재중 이어 ‘韓스타+日모델’ 열애설

    지드래곤, 영웅재중 이어 ‘韓스타+日모델’ 열애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국계 일본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4일 “지드래곤이 지난해 6월 빅뱅의 일본 데뷔 이후 알게된 미즈하라 키코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드래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미즈하라 키코와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팬들과 네티즌들은 열애설의 주인공인 미즈하라 키코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계 일본인 모델로,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2003년 모델로 데뷔한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 패션지 ‘ViVi’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는 ‘상실의 시대’에 캐스팅되는 등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한편 지드래곤에 앞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도 한국인 아이돌 스타와 일본인 모델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은 지난 6월 “영웅재중과 일본 모델 야노 미키코가 시부야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목격됐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영웅재중은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여배우 아비루 유와의 열애설에도 휩싸인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ViVi, 야노 미키코 블로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슈퍼스타K2’ 14세 이재성 노래, 이승철-아이비 녹였다▶ 김희선 무대실수 당시 故앙드레김의 배려 장면 ‘눈길’▶ 유재석, 팬들 마련 아들 백일 포함 생일 이벤트에 감동▶ 김태균 폭로 “김지선 각방 선언하고 넷째 출산”▶ 김혜수 ‘W’ 진행중 격분 "끔찍한 일이 아직도…"▶ ’보아 꽃다발 논란’ 이하늘 "진심 담긴 사과 준비 하겠다"▶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 정우성-신애 키스신 직후 소감 “모기 많이 물렸다”

    정우성-신애 키스신 직후 소감 “모기 많이 물렸다”

    ‘자이언트’ 후속으로 방영될 SBS 드라마 ‘아테나’의 정우성과 수애가 키스신 촬영 직후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로케이션 촬영지인 이탈리아에서 상대 여배우 수애와 키스신을 촬영한 직후 “느낌은 뭐... 수애씨가 모기를 많이 물렸다”고 다소 엉뚱한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키스신 촬영할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웃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멋진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해 키스 자체보다는 화면 구성에 더 신경 썼음을 드러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정우성과 수애의 강렬하고 로맨틱한 키스신은 극중 작전에 투입된 요원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이 스릴 넘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정우성은 이탈리아 촬영에서 농담처럼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너무 힘들다. 발바닥도 아프코 끝나고 울거다”라고 투정어린 말을 하면서도 가벼운 부상에는 “타박상을 입었다. 신발 밑창을 내가 미리 챙겼어야 하는데 내 불찰이다”라고 말해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작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앙드레김 비보 접한 김희선 오열 “사실 아닐거야!” ▶ 아이유 시구 동작…슬로우 비디오로 살펴보니? ▶ 사이먼디, 트위터 감동 메시지 화제...수신자는 레이디제인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이민정, 민낯 비키니 사진 공개…네티즌 “역시 꿀피부” ▶ 미쓰에이 민 “수지 의상 탐나…몰래 입고 춤연습” ▶ 황보, 그린 비키니 공개…”22인치 신화”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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