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배우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횡령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오수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게스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라이더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06
  • 김옥빈 “때리고 맞고 피 튀기는 액션 설레고 좋았죠!”

    김옥빈 “때리고 맞고 피 튀기는 액션 설레고 좋았죠!”

    1969년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기에 앞서 “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 전체에 있어서는 위대한 도약”이라는 말을 남겼다. 조금 과장하자면 8일 개봉하는 ‘악녀’가 한국 여배우들에게 그러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악녀’는 액션 영화가 더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선언하는 작품이다. 액션의 최고 기재(奇才) 김옥빈(30)과 액션 장인의 길을 걷는 정병길 감독이 이뤄 낸 하나의 업적과도 같다.●합기도·태권도·복싱·무에타이 무술 실력에… 물 만난 고기처럼 “어설프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거봐, 여자는 역시 안 되잖아, 그런 소리를 들으면 누군가 또다시 이런 모험을 하지 않겠죠.” 자기 몸 하나쯤은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삼촌 이야기에 어려서부터 갈고닦은 무술 실력이 만만치 않다. 합기도 2단, 태권도 2단에 복싱, 무에타이까지 섭렵했다. 하지만 온몸으로 때리고 맞고 부수고 피가 튀는 하드코어 액션에 어느 정도 망설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김옥빈은 허허 웃음을 터뜨린다. “웬걸요. 설레고 좋았어요. 이런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쳐 주고 싶었죠. 그간 배운 재주를 쓸데가 없었는데, 물 만난 고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원래 자기 목소리를 내는 캐릭터를 좋아해요. 숙희는 정반대 성격이지만 보여 주는 것에 있어서는 최강 극단의 강렬한 캐릭터죠.”●장검·권총·도끼 등 무기 익히며 액션 90% 직접 소화 숙희는 어려서 아버지를 비극적으로 잃고, 범죄 조직에 의해 킬러로 키워진 인물이다. 국가 비밀조직까지 얽히며 숙희의 비극은 더욱 가열된다. 김옥빈은 ‘악녀’를 위해 4개월 가까이 액션 스쿨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장검, 단도, 권총, 기관총, 라이플, 도끼까지 수많은 무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 내려고 애썼다.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일부를 제외하곤 90%에 육박하는 액션 신을 직접 해냈다. 그는 액션 연기의 즐거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부분이 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다 깨닫게 된 점도 있다며 눈을 빛냈다. “영화 액션은 보기에는 멋있지만 상대를 다치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실제 타격을 할 수가 없어요. 크게 휘두르지만 힘은 빼야죠. 근력이 받쳐 주며 힘을 조절해야 해서 실제 운동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영화는 숙희가 덩치 큰 장정 70여명을 작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1인칭 시점의 슈팅게임처럼 흘러가다가 대형 거울에 숙희가 얼굴을 부딪히며 3인칭으로 전환되는 이 롱테이크 오프닝에서부터 입이 딱 벌어진다. 달리는 차량 보닛에 올라 한 손을 뒤로 뻗어 운전하며 추격하는 장면은 신기할 정도다. 오토바이 위 액션 장면은 바퀴에 카메라를 달아 더욱 역동적으로 연출됐다. 좁은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엔딩 액션은 카메라의 종횡무진 각도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된다.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김옥빈을 따라 촬영감독도 와이어를 달고 함께 공중을 날았다. ●‘킬 빌’ 우마 서먼처럼… 장검 대련 장면 가장 기억 남아 “개인적으론 장검 대련 장면을 좋아해요. ‘킬 빌’의 우마 서먼처럼 저도 장검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뿌듯했어요. 모든 장면이 힘들었지만 마지막 버스 액션 장면은 어마무시했어요. 좁은 버스 안에서 힘들고 많이 맞고 부딪쳤죠.” 원래 시원하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물을 즐겼다고. “‘와호장룡’을 좋아했어요. 지혜로운 양자경, 치기 어리고 고집스러운 장쯔이가 펼치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액션이 멋있었죠. 어렸을 때 임청하의 ‘동방불패’를 보고 어깨에 망토 달고, 칼을 들고 다닐 정도였어요. 그때는 홍콩 사람들 모두 하늘을 날아다니는 줄 알았죠.” 영화를 찍는 내내 하도 이를 악물어 턱선이 달라진 것 같다는 김옥빈은 30대에도 여전히 건강하고,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의 배우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며 액션물에 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습득한 게 너무 많아 더 사용해 보고 싶어요. ‘악녀’는 악녀 비긴즈 같은 작품이에요. 감정을 잃어버려 누구도 사랑할 수 없게 된 숙희가 나오는 2편도 혼자 상상해 보고 있지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미이라’ 애나벨 월리스, 금발미녀의 원숙미

    [포토] ‘미이라’ 애나벨 월리스, 금발미녀의 원숙미

    여배우 애나벨 월리스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미이라(The Mummy, 2017)’ 프랑스 프리미어 사진촬영 시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 큐티섹시

    [포토]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 큐티섹시

    여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미이라(The Mummy, 2017)’ 프랑스 프리미어 사진촬영 시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상류층 선망→질투 “불꽃튀는 기 싸움”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상류층 선망→질투 “불꽃튀는 기 싸움”

    ‘품위있는 그녀’가 김희선 김선아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진 자들의 품격 있는 스캔들을 그릴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김희선 김선아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 중 김희선은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우아진 역을 맡아 재력, 지성, 미모를 두루 갖춘 재벌가 며느리로 분한다. 김선아는 어느 날 우아진의 삶 속에 뛰어들어 상류층으로 신분 상승을 노리는 미스터리 욕망녀 박복자 역을 맡아 극을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김희선과 김선아의 갈등의 시발점을 엿볼 수 있는 순간들이 등장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녀의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내레이션에 누군가를 선망이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김선아로 시작되는 영상은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는 순박한 간병인의 모습으로 우아진의 삶에 들어온 박복자가 차츰 욕망을 드러내며 일어나는 드라마틱한 심리와 관계 변화가 역동적으로 그려진다. 우아진에 대한 감정이 동경에서 질투로 옮겨가며 차츰 욕망녀로 변신하는 과정은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흔들리지 않는 김희선에게선 우아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이것은 나와 나를 꿈꾸던 그녀의 이야기다”라는 김희선의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한 교차편집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엔딩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이번 영상은 김희선과 김선아의 관계의 시작과 앞으로 일어날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와 그녀가 되고 싶은 여자의 미묘한 감정선과 이를 완벽히 연기해내는 두 여배우의 스파크 튀는 기 싸움에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전했다.김희선 김선아의 ‘워맨스’가 기대되는 올여름 최고 기대작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 오는 6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계를 허물다… 무대도 장르도

    경계를 허물다… 무대도 장르도

    튀어야 혹은 낯설어야 산다. 요즘 공연계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신개념 무대가 눈길을 모은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작품부터 장르의 융합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경계를 허문 작품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존의 공연 형식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독특한 관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공연을 살펴봤다.●‘내일…’ 공연의 새 가능성 제시 가장 눈길을 모으는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보이는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6월 22~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전역)다. 관객 참여형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김태형이 연출한 이 작품은 평소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극장의 구석구석을 이동하면서 진행된다. 작품의 기본 설정은 공연이 내일인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스태프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연출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관객들은 30명씩 네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조연출을 만나 서로 다른 동선으로 흩어진 채 공연에 참여한다. 극장 내 분장실, 연습실, 직원용 사무실 등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다 같이 힘을 모아 스피드 퀴즈, 줄넘기와 같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같은 연극이다. 작품 회당 관람 인원은 120명으로 제한되는데 공간을 이동하는 문제와 안전, 관객의 집중도를 고려한 숫자다. 2013년 초연 당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며 2015년까지 매년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공동 연출 황희원씨는 “초연 당시 축제를 위한 공연으로 기획된 작품이지만 평소 공연을 전혀 안 보시는 분들을 타깃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객석 움직이는 첫 4D연극 ‘바보햄릿’ 연극 ‘바보햄릿’(6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은 국내 최초로 객석이 움직이는 ‘4D 연극’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지식인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고 있는지 묻는 작품이다. 총 90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을 무대 위 4개 구역으로 나눠서 배치한다. 극 중 장면이 전환될 때 앙상블 배우 16명이 바퀴가 달린 이동 객석을 직접 밀어서 무대를 구성한다. 높이를 다르게 쌓아서 만든 3단 객석은 때로 일렬로 놓였다가 마주 보기도 하고 사각형으로 배치되기도 한다. 배우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집중도 역시 높은 편이다. 객석이 이동하는 동안 극 중 분위기를 환기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다. ‘바보햄릿’을 쓰고 연출한 김경익씨는 “객석이 무대를 두른 채 그 가운데에서 배우가 연기하는 일종의 마당극 형식인데 관객들이 추임새를 넣으면서 공연에 동참하는 전통의 관극 스타일을 극장판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 객석은 무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시간을 즐겁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장치”라고 덧붙였다.●DIMF 폐막작 ‘폴리타’ 3D뮤지컬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작으로 선정된 폴란드의 ‘폴리타’(7월 6~8일 대구 달서구 계명아트센터)는 공연 내내 3D 안경을 착용한 채 관람하는 ‘3D 뮤지컬’이다. 무성영화 시대에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폴란드 출신의 인기 여배우 폴라 네그리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폴리타 제작진은 배우이자 댄서이며 가수이기도 한 네그리의 매력을 작품에 담기 위해 7년 전부터 준비와 실험을 거듭해 3D 입체 기법을 작품에 접목했다. 최윤정 DIMF 홍보팀장은 “폴란드에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국민 뮤지컬로 무대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 등 극 중 다수의 장면을 3D 기술을 접목해 볼거리가 풍부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무용·뮤지컬 장르 결합 ‘컨택트’ 무용과 뮤지컬을 결합한 ‘댄스 시어터’ 뮤지컬 ‘컨택트’(6월 8~18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도 시선을 끈다. 대사가 거의 없고 뮤지컬 넘버 가사 없이 춤과 움직임으로만 표현하는 작품 성격상 출연 배우 역시 무용수와 댄서가 주를 이룬다. 베테랑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춤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인 배우 김규리, 케이블 채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한 실력파 댄서 한선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F1레이서 출신 일본인 사토 ‘인디 500’ 우승

    F1레이서 출신 일본인 사토 ‘인디 500’ 우승

    무려 500마일(약 800㎞)을 달리는 미국 자동차경주 ‘인디애나폴리스 500’ 결승선을 맨 처음 통과한 이는 일본인 사토 다쿠마(40)였다.세계 최고의 자동차대회 포뮬러원(F1) 레이서 출신인 사토는 28일(현지시간)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인디 500에서 마지막 200번째 바퀴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던 헬리오 캐스트로네베스(브라질)를 제치고 생애 첫 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둘의 기록 차는 겨우 0.2011초였다. 일본인 우승도 처음이다. 캐스트로네베스는 대회 최다(4회) 우승 타이를 노렸지만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사토는 “늘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던 그는 젠틀맨인 데다 공정한 선수여서 그러지 않았다”고 치켜세웠다. 올 시즌 안드레티 오토스포트 혼다에 합류한 사토는 곧바로 큰일을 냈다. 그는 “엄청나게 큰일이 될 것이다. 많은 일본인이 인디 카 시리즈를 쫓아다닐 것이다. 우리는 오늘 대단한 결과를 보여 줬으며 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2년 대회 우승 욕심에 마지막 바퀴 추월을 시도하다, 여배우 애슐리 저드와 2013년 이혼한 다리오 프란치티(영국)의 머신을 추돌해 좌절한 아픔도 털어냈다. 이날도 불상사가 많았다. 두 차례 F1 챔피언을 지낸 뒤 인디 500에 도전한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는 F1 시절 익숙했던 혼다의 엔진 고장으로 데뷔 대회를 망쳤다. 이날 27바퀴나 앞섰는데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많은 숫자였다. 그러나 20바퀴를 남기고 엔진 폭발로 기권했다. 21년 만에 예선을 가장 빠른 기록과 함께 1위로 통과한 뒤 타코벨에서 무장강도를 당한 2008년 챔피언 스콧 딕슨(뉴질랜드)은 53바퀴째에서 제이 하워드의 머신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튕겨 나와 떠받쳐 공중으로 솟구친 뒤 반대편 보호 펜스에 부딪혀 화염에 휩싸였다. 머신은 둘로 찢기고 바퀴 셋이 떨어져 나간 끔찍한 사고였다. 레드 플랙이 15분 동안 나부꼈고 멀쩡히 걸어나온 딕슨은 방송 인터뷰에 태연하게 응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열’ 최희서 “이제훈, 불덩이가 있는 듯..현장서 감동 받았다”

    ‘박열’ 최희서 “이제훈, 불덩이가 있는 듯..현장서 감동 받았다”

    ‘박열’에서 배우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 최희서가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 최희서가 참석했다. 이날 ‘동주’에 이어 이준익 감독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최희서는 “지하철에서 캐스팅 됐다. 3년 전에 연극을 하고 있었다. 평소 연극 대본을 지하철 타고 가면서 항상 봤다. 소리가 컸던 것 같다. 맞은편에 동주 제작사 신연식 감독님이 계셨다. 당시 감독님께서 같은 역에 내리면 명함을 주겠다고 생각하셨는데 같은 역에 내려서 명함을 받았다. 마침 ‘동주’를 쓰고 계신데 일본어를 할 수 있다고 했더니 오디션 보러 오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강하늘에 이어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관해 “운이 좋은 여배우 같다. 사실 정말 지금 활동하고 있는 20~30대 배우 중 가장 훌륭한 상대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희서는 “‘동주’에서 7신 만 나온다. 그래서 하늘씨와 함께 호흡을 하기 보다는 저의 미숙함을 어떻게든 연습으로 다스리느라 바빴다. 이번에는 41신을 나왔다. 그 전까지는 6~7신 나오는 조연밖에 안 해봤다”며 “박열이 이제훈 오빠라는 말을 듣고 내가 캐스팅 된 것보다 더 소리를 질렀다. 팬심도 있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이제훈 씨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서는 “불덩이가 있는 것 같다. 동료 배우로서 느껴졌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본인의 신에 집중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박열’은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내각이 국면 전환을 위해 조선인에 대한 괴소문을 퍼트리고 그 배후로 지목한 조선 청년 ‘박열’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한 작품으로 이제훈과 최희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준익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6월 28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두 여배우의 키스 세례에 미소가 절로

    [포토] 두 여배우의 키스 세례에 미소가 절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영화제’에 아르헨티나 영화배우 리카도 다린(가운데)이 영화 ‘La Cordillera - El Presidente’에 함께 출연한 두 여배우 돌로레스 폰지(왼쪽)와 에리카 리바스의 키스를 받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공기 비하에, 오성기 드레스에…탈탈 털린 두 여성

    최근 중국 인터넷은 자국 출신의 두 젊은 여성의 발언과 행동을 놓고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성기'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와 미 대학 졸업연설에서 중국의 공기질을 언급한 여대생이 큰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먼저 지난주 중국 출신의 배우이자 인터넷 방송 스타인 쉬다바오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국기인 오성기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전세계 취재진 앞에 섰다. 그녀는 "나는 중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조국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적었다. 그러나 쉬씨의 바람과는 다른 정반대의 반응이 온라인을 통해 불어닥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자신의 유명세를 올리기 위해 신성한 국기를 사용했다"면서 "이는 가짜 애국심으로 조국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보다 더 큰 논란은 미국 메릴랜드 대학 유학생인 양수핑의 졸업연설이 불러왔다. 양씨는 지난 21일 졸업연설에서 "중국에서는 외출시 항상 마스크를 썼으며 그렇지 않으면 병에 걸렸다"면서 "미국에서는 공기가 깨끗해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는 또다른 깨끗한 공기가 있다"면서 "그것은 바로 표현의 자유로, 이는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자 '매국노'라는 비난이 중국 인터넷을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이에 양씨 고향인 윈난성 쿤밍시는 웨이보를 통해 "중국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쿤밍의 공기가 가장 깨끗하다"고 적었을 정도. 파문이 확산되자 양씨는 "미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했을 뿐 중국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명했으며 쉬씨 역시 "‘일대일로 정상회의'를 지지하는 뜻에서 이 드레스를 입었다"면서 "조국과 국기에 대해 무례를 범했다면 용서해 달라"며 사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풍문쇼’ 한효주, 전 매니저들에게 협박 받았다? “4억 요구하며..”

    ‘풍문쇼’ 한효주, 전 매니저들에게 협박 받았다? “4억 요구하며..”

    배우 한효주가 전 매니저들에게 협박당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 2013년 한효주와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들이 한효주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협박한 사실에 대해 기자단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전 매니저들은 4억 원을 주지 않으면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한효주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민 기자는 “전 매니저들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 20장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장당 2000만원, 총 4억원을 요구했다. 당시 한효주 측은 문제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판단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검찰과 소속사 측 입장은 조금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한효주 씨의 디지털카메라에서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16장이 발견됐고, 전 매니저들이 개인 스마트폰으로 옮기면서 협박으로 이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은정 기자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생일파티 때 지인들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묘성 기자는 “당시 한효주 씨가 MBC 드라마 ‘동이’로 연기 대상을 받았고, 영화 ‘감시자들’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사생활 사진이 여배우에게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한효주의 아버지가 전 매니저들에게 10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현민 기자는 “이는 경찰 수사 협조를 위해 송금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결과적으로 한효주를 협박한 전 매니저들은 지난 2014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김민희 대신 프랑스 여배우 손잡고 입장하는 홍상수 감독

    [포토] 김민희 대신 프랑스 여배우 손잡고 입장하는 홍상수 감독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은 김민희(오른쪽)가 이자벨 위페르에 등을 지고 서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깜깜이 관리비, 청렴이 해결합니다/신연희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깜깜이 관리비, 청렴이 해결합니다/신연희 강남구청장

    몇 해 전 한 여배우가 아파트단지 일부 가구의 난방비가 사용량보다 적게 나왔다며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파장은 엄청났다. 단순히 특정 아파트에 한정된 문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배우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난방 열사’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관리비 문제는 공론화됐다. 2016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 전국 중대형 아파트 단지 5곳 중 1곳은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었고, 비리 행위자의 76.7%는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수의 담합으로 탄생한 ‘작은 권력’이 짬짜미해 관리비 유용 등 각종 비리를 양산했던 것이다. ‘난방비 비리 논란’으로 발생한 가장 큰 문제는 무너져버린 주민 간의 신뢰다. 바쁜 주민들은 투표로 뽑은 입주자대표회의를 전적으로 믿고 따랐다. 당국은 잘못을 발견하더라도 사유 재산과 관련된 문제여서 강력한 제재를 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한 울타리에 사는 이웃끼리 투명하지 못한 관리비 운영으로 불신과 의혹을 갖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를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의 모범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남구는 구민의 80%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4월 공동주택 관리실태 공공조사를 벌여 관련 규정을 위반한 34개 단지에 2억 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파트 관리비 절감 100인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관리비가 목적 외 사용된 경우는 없는지 등을 세세하게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관리비 절감 방안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관리비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사비의 투명한 관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민간아파트 발주공사에 계약원가 심사제를 도입했다. 올해 초 공사·용역 계약원가 자문 확대에 이어 이달 1일부터는 공동주택의 공사·용역 입찰과 낙찰자 선정을 대행해 주는 계약대행 서비스도 시범 실시한다. 관리비 비리를 차단하려면 이런 제도의 도입과 함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발휘할 때 운영을 대리하는 주민대표자들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리비를 운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강남구가 체계적인 행정시스템을 가동해 더 투명하고 건강한 아파트 관리를 해 나갈수록 주민들 사이의 신뢰도 더 단단해질 것으로 믿는다.
  • [포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사이엔?’

    [포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사이엔?’

    홍상수 감독,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여배우 김민희, 배우 정진영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Keul-le-eo-ui ka-me-la’(Claire’s Camera)의 사진촬영 시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칸에서 볼 수 있는’ 김민희

    [포토] ‘칸에서 볼 수 있는’ 김민희

    여배우 김민희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Keul-le-eo-ui ka-me-la’(Claire’s Camera)의 사진촬영 시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녀들의 ‘츄~’

    미녀들의 ‘츄~’

    여배우 Berenice Bejo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The Redoubtable (Le Redoutable)의 사진촬영 시간에 여배우 Stacy Martin에게 입맞춤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포즈 취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포토] 포즈 취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미국 드라마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에이스호텔에서 열린 미국 드라마 ‘트윈 픽스’의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압도적 섹시카리스마’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포토] ‘압도적 섹시카리스마’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

    인도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줄리안 무어-수잔 서랜든, 중년 여배우들의 여유있는 미소

    [포토] 줄리안 무어-수잔 서랜든, 중년 여배우들의 여유있는 미소

    영화배우 줄리안 무어(왼쪽)와 수잔 서랜든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제70회 칸 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 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포즈 취하고 있는 판빙빙

    [포토] 포즈 취하고 있는 판빙빙

    제70회 칸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마르티네즈 호텔에서 심사위원인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엘르 패닝

    [포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엘르 패닝

    미국 여배우 엘르 패닝(Elle Fanning)이 제70회 칸 영화제를 앞두고 마르티네즈 호텔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