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민관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7
  • [서울포토] 수해지역 농가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수해지역 농가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

    2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충북지역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과일 화채를 먹고 있다. 이 화채는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진평, 음성지역 농가에서 복숭아는 낙과, 블루베리와 수박은 침수과일을 구매해 만들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아이셔~’ 수해지역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의 표정

    ‘아이셔~’ 수해지역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의 표정

    2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충북지역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과일 화채를 먹고 시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화채는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진평, 음성지역 농가에서 복숭아는 낙과, 블루베리와 수박은 침수과일을 구매해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들 세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지역 재난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근 보은·증평·진천 등에는 읍·면·동 단위에서는 오히려 더 심한 손해를 입은 지역도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이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지정하게 돼 있어 피해는 심하지만 전체 기초자치단체 피해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비해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진천과 증평 등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등 재난지역 못지않게 지원금이 내려갔다’는 전병헌 정무수석의 발언에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면 공공시설 복구비용에 사용되고 실제 주민에게 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교부금을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하더라도 지자체가 그만큼 여유가 생긴 만큼 주민에게 지원을 늘려주는 식의 매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수석은 “재난 관련 기준을 정하는 법령들이 단독주택 위주로 돼 있는데, 지금은 중소도시도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많아서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임종석 비서실장은 “특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포토] 청와대 여민관 계단 입구 ‘검색대’ 철거

    [포토] 청와대 여민관 계단 입구 ‘검색대’ 철거

    지난 6월 30일 청와대 여민2관 3층 계단 입구에 있는 지난 정부에서 만든 문서 검색대를 철거 하고 있다. 기존엔 건물 3층 사무실로 올라가는데 계단 한 곳은 막아두고, 나머지 유일한 계단에는 ’계단 가림막’과 ’검색대’가 있었다. 가림막은 종이 한 장 빠져나갈 수 없도록 꼼꼼히 막아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정부 민정수석실은 특수용지만 사용했으며 이용지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만든 센서가 달린 검색대였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임종석 비서실장, 지각에 ‘멋쩍은 웃음’

    [서울포토] 임종석 비서실장, 지각에 ‘멋쩍은 웃음’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이 지각을 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 대통령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반부패 컨트롤타워 복원”

    문 대통령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반부패 컨트롤타워 복원”

    문재인 대통령이 방산비리 척결을 위해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협의회를 신설하고, 참여정부 때 있었던 대통령 주재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복원해 국가 차원의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감사원이 지난 정부의 수리온 헬기 납품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장 비리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방산비리는 단순한 비리를 넘어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에 해당한다”면서 “방산비리 척결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애국과 비애국의 문제로 더는 미룰 수 없는 적폐청산 과제다. 개별 방산비리 사건에 대한 감사와 수사는 감사원과 검찰이 자체적·독립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감사원의 감사와 검찰 수사와 별개로 방산비리 척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협의회를 만들어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조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과거 참여정부에서 설치·운영한 대통령 주재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복원해 국가 차원의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는 2004년 1월 대통령 훈령으로 설치돼 대통령 주재 회의를 아홉 차례 개최하면서 당시 국가 청렴도지수와 반부패지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다음 정부(이명박 정부)에서 중단되면서 아시는 바와 같이 부정부패가 극심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훈령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반부패 컨트롤타워’를 복원해 범정부 차원의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 대통령이 보낸 ‘트윗’ 보니…靑 관람객에게 “좋은 시간 보내요”

    문 대통령이 보낸 ‘트윗’ 보니…靑 관람객에게 “좋은 시간 보내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람객들에게 창문을 통해 ‘깜짝’ 인사하는 모습이 14일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민관 집무실 창가에서 청와대 관람 오신 분께 인사드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문 대통령 트윗에는 약 30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게시됐다.영상에는 창문을 통해 청와대 관람객에게 인사하는 문 대통령 모습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거듭 말하면서 양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님”, “찡찡이 너무 귀여워요”, “대통령이다” 등을 외치며 환호했다. 문 대통령은 글에서 “찡찡이와 마루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소식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날이 덥지만 청와대의 자연은 아름답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서울포토] 대화하는 전병헌 정무수석과 조국 민정수석

    [서울포토] 대화하는 전병헌 정무수석과 조국 민정수석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 앞서 전병헌(왼쪽) 정무수석과 조국 민정수석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모두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시작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커피잔 들고 자리로’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커피잔 들고 자리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커피잔을 들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커피 한잔씩 손에 든 수석보좌관들

    [서울포토] 커피 한잔씩 손에 든 수석보좌관들

    1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수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AI 대책 의례적이다” 호통친 文대통령

    “바이러스 변종 토착화 의심… 근원적 해결 방식 수립”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이 의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청와대 비서진들을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 이어 AI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문 대통령은 “바이러스 변종이 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기존의 관성적인 문제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근원적 해결 방식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AI 상황을 보고하는 중에 문 대통령은 상당 부분 전문적인 식견을 피력하면서 종합 대책이 의례적인 게 아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근원적인 인식 전환을 포함해야 한다고 했는데 문 대통령이 의례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질책과 독려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이날까지 5차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고 보고 내용을 질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AI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6일 AI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조정됐지만 울산·전북 익산·완주·전주·임실 등에서 계속해서 AI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회의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해서 AI가 완전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문 대통령은 “AI는 (알려진) 발생 계절을 넘어 갑자기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바이러스가 이제 우리 땅에 상주하면서 변이하고 있는 상태는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있는 수준”이라면서 “백신 대책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평상시에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고 “고병원성 AI 확산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인 초기방역에 총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AI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文대통령 취임 한달] 경호원 장막 걷고 참모와 노타이 토론… 소통의 문 열었다

    [文대통령 취임 한달] 경호원 장막 걷고 참모와 노타이 토론… 소통의 문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 달은 ‘탈(脫)권위’와 ‘소통’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민에게 대통령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를 알려줬다.●무릎 굽혀 꼬마와 눈높이 맞추고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대통령으로서의 첫 출근길을 지켜보러 나온 주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대통령은 무릎을 굽히고 몸을 낮춰 한 꼬마와 눈높이를 맞췄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안전펜스 너머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전임 대통령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던 국민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인 11일 신임 수석비서관 등과의 오찬 자리에 들어설 때 양복 재킷을 벗는 것을 도우려는 청와대 직원에게 “제 옷은 제가 (벗을게요)”라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는 추모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가던 5·18 희생자의 딸에게 다가가 그를 안아 주기도 했다. ●5·18 유족 스스럼없이 안아주기도 지난달 22일 휴가 중 모친이 살고 있는 부산 영도구로 이동할 때는 방탄 차량 대신 청와대 직원들과 25인승 미니버스를 탔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였다.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그동안 5부 요인들이 앉던 자리에 목함지뢰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이 앉았다. 대통령은 청와대 기술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 견학 온 방문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거나 차에서 내려 ‘폴더인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퍼지기도 했다. 참모진과 언론을 향한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주목받았다. 문 대통령은 취임 뒤 첫 인선 발표를 포함해 한 달 동안 3번 춘추관을 찾았다. 지난달 19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선을 발표할 때는 사전에 약속하지 않았던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다. 집무실을 참모진이 근무하는 여민관에 꾸리고 ‘노타이’ 차림의 대통령과 참모들이 직접 커피를 타 마시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낮은 경호 주문에 경호실은 곤혹 문 대통령이 ‘낮은 경호’, ‘열린 경호’를 주문해, 경호실장이 곤혹스러워할 정도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문재인 정부 한달] 파격의 30일…직접 커피 따르고 시민들과 셀카

    [문재인 정부 한달] 파격의 30일…직접 커피 따르고 시민들과 셀카

    8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30일째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는 ‘파격’이었다.문 대통령은 취임 당일부터 전임 대통령들과는 다른 탈권위 행보를 보여주면서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차에 오르기 전 여야 지도부와 당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인사를 나눴다. 이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문 대통령이 경호 수위를 낮추고 ‘열린 경호’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11일 전남지사 퇴임 기자회견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주영훈 경호실장이 곤혹스러워할 정도로 ‘경호 좀 약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관저가 정비되기 전까지 홍은동 사저에서 출근할 때마다 주민의 ‘셀카’ 요구에 일일이 응하는가 하면 청와대에 견학 온 어린이들을 보고 차에서 내려 먼저 인사를 건넨 것, 사인을 받을 노트를 가방에서 꺼내는 어린이를 가만히 기다려준 것도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해석됐다. 이런 파격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신념 때문으로 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행사의 의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장관 등 내빈이 대통령을 맞이했지만, 이제는 대통령과 해당 행사에서 상징성을 띤 분들이 나란히 입장한다는 내용이었다. 박 대변인은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고 해당 행사를 여는 것도 상징성을 띠는 분들의 뜻을 기리고 축하·애도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 대통령의 옆자리는 4부 요인 대신 목함지뢰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이 차지했다.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관계에서도 격식보다는 소통을 중요시했다. 취임 이튿날인 청와대에서 신임 수석 등과 오찬을 함께한 문 대통령은 테이블 앞에 앉으며 재킷을 벗자 이를 받으려는 직원에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식사를 마치고 재킷을 입지 않은 채로 한 손에는 커피 한 잔씩을 들고 참모들과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담소하는 모습은 문재인 정부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파격’과 ‘소통’이란 기조는 청와대 회의에서도 유지됐다. 지난달 25일 비서동인 여민관 내 집무실에서 열린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마치고 청와대는 이날 회의가 ‘계급장, 받아쓰기, 사전 결론’이 없는 ‘3無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노타이’ 차림으로 모인 문 대통령과 참모들이 손수 커피나 차를 타 먹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모습은 문 대통령이 강조해 온 ‘소통하는 대통령’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전 정부와는 확연히 달라진 회의 풍경은 한달이 지나며 정착되는 분위기다. 언론과 직접 소통하려는 모습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외에 춘추관에서 직접 기자들을 만난 적이 극히 드물었다. 문 대통령은 인선 발표차 한 달동안 춘추관을 세 번 찾았고 그 중 한 번은 ‘각본 없이’ 질문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이어진 문 대통령의 ‘파격’에는 대부분 호평이 따른다. 그러나 새 정부의 성과가 이를 받쳐주지 않거나 ‘소통 행보’가 문 대통령 개인의 ‘보여주기’에만 그친다면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

    文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 발언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네 번째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아직까지 대책을 제시 못한 게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인데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4가지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문 대통령은 사과 발언 검토와 함께 이미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지원 확대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직접 만나는 것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해 언급하며 새 정부는 환경 정책에 대한 기본 기조를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대책이 나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청와대는 다만 문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가 국가 배상 범위와 책임 한도까지 포함한 것은 아니며 추후 논의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와 관련해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완전 종료 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라”면서 “백신 대책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 동향에 대한 상세 보고도 받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집값 문제에 대해 청와대가 심각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문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 사과발언 검토”

    문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 사과발언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를 언급하며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 발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가습기 피해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어 “확실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와 직접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환경 문제는 삶의 질 차원을 넘어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문제가 돼 ‘환경 안보’라는 개념까지 등장했다”면서 “아직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가습기 피해 문제인데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재발한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 시기가 지난 것 같은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양상”이라면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완전 종료 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주하며 변이하는 상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수준이므로 백신 대책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