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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블리’ 추사랑, 엄지 척! ‘따봉 댄스’로 할아버지에 폭풍 애교

    ‘추블리’ 추사랑, 엄지 척! ‘따봉 댄스’로 할아버지에 폭풍 애교

    ‘추블리’ 추사랑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유쾌한 오사카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5회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오사카 데이트에 나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추사랑의 오사카 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추사랑은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데이트에 앞서 러블리한 데이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방울 무늬 원피스에 밀짚 모자로 완성한 패션센스에 할머니는 “어우 이뻐라”라고 연신 말하며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추사랑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여름 맞이 수영복 쇼핑에 나섰다. “사랑아! 할아버지 수영복 골라줘~”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추사랑이 내민 것은 ‘아동용 미키 마우스 수영복’. 할아버지가 “그건 너무 작잖아~”라고 말하며 아쉬워하자 추사랑은 또 다른 미키 마우스 수영복을 건네며 변치 않는 ‘미키마우추’임을 인증했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데이트에 신난 추사랑은 ‘따봉 댄스’를 선보였다. 추사랑의 폭풍 애교에 녹아버린 할머니는 부지부식간에 추사랑의 ‘따봉 댄스’에 동참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출구 없는 사랑이의 매력에 빠져 버린 할아버지에 이어 할머니까지 사랑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은 “사랑이는 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오늘도 힐링!”, “추사랑 애교쟁이~ 저렇게 예쁘니 빠지는 게 당연하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사랑이 애교는 갈수록 업그레이드구나~ 이번 주도 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사랑 홀릭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추사랑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유쾌한 오사카 데이트는 오는 13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iFan’ 잠 못 이루는 부천의 밤… “놓치면 후회” 프로그래머 3인의 선택

    ‘PiFan’ 잠 못 이루는 부천의 밤… “놓치면 후회” 프로그래머 3인의 선택

    매년 여름이면 공포와 스릴러, 판타지 등 독특한 장르 영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47개국 210편의 영화가 상영돼 전 세계 장르영화의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호러 장르의 점유율이 높았던 예년과 달리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좀 더 대중성을 강조한 것이 올해의 특징. 영화 마니아라면 1박 2일간 영화도 보고 캠핑도 즐기는 ‘우중 영화산책’ 이벤트도 챙길 만하다. 무슨 영화를 먼저 볼까 고민하지 마시라. 프로그래머 3인이 올해 PiFan의 경향과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7편을 엄선해 귀띔해 준다. 정리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편장완 수석 프로그래머 “정통 스파이 영화에서 웨스턴·좀비 영화까지 판타스틱 축제의 특성을 맘껏 즐겨라” ●잭 스트롱 첩보물의 주인공인 스파이들은 블록버스터 영화의 단골 소재이자 선망의 대상이요, 히어로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지금까지의 스파이물과는 달리 냉전시대 폴란드의 평범한 장교가 어떻게 자신의 동료들과 국가를 배신하고 스파이(잭 스트롱)가 되어 가는가를 그리고 있다. 평범한 주인공인 쿠클린스키 대령이 소련이라는 절대권력에 맞서는 용기가 긴장감을 자아내고 그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낼 힘조차 없다는 사실이 끊임없는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실제로 리샤드 쿠클린스키 대령은 10년간 폴란드에서 CIA 첩보원으로 활동했다. ●데드 스노우2 신나는 좀비 액션영화이기도 하지만 토미 비르콜라 감독은 이 시대에 우리가 맞서야 할 적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묻는다. 최근 유럽에서 신나치들의 인종차별적 범죄행위들이 보고되고 있고, 각국에서 군국주의와 전체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영화는 나치 좀비들과 인간·좀비 연합군들의 전투를 통해 최근의 전체주의 기류에 대해 통쾌하고도 시원한 최후통첩을 날린다. 영화를 보는 순간만은 누구라도 ‘정의는 승리한다’는 순진무구한 믿음으로 마틴과 좀비 연합군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쉬 울프 남미의 열정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파격적인 스릴러 영화. 때론 늑대처럼 공격적이고, 때론 하얀 말처럼 아름답고, 또 한편으로는 양처럼 순수한 다중인격을 지닌 여성 연쇄살인마가 끝없이 남성을 유혹하고 살해하는 것으로 남성 중심 사회에 핏빛 도전장을 던진다. 아르헨티나의 여성감독 타마에 가라테구이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스릴러적 세계관이 돋보인다. 영화 속 무채색의 흑백 이미지들은 폭력, 섹스, 다중인격 등이 빚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엿보게 한다. ■ 이상호 프로그래머 “북유럽에서 라틴 아메리카까지, 호러영화의 클래식에서 칸영화제의 최신작까지. 시공을 넘나드는 판타지의 향연 속으로 걸어들어갈 것” ●애니멀즈 드림 늑대인간의 저주를 타고난 소녀 마리의 잔혹한 성장기를 그린 영화로 ‘겨울왕국’의 잔혹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마리는 엘사처럼 혼자만의 성으로 떠나는 대신 엄마에 이어 자신마저 해치려 하는 마을 사람들과 핏빛 사투를 펼친다. 하얀 눈밭에 흩뿌려지는 붉은 피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마을 사람들의 편견과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소녀 마리의 모습은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이 선택한 명품 판타지 영화. ●폴터가이스트 한밤중에 갑자기 켜지는 텔레비전, 으스스한 피에로 인형, 아이들에게만 들리는 알 수 없는 목소리…. 이 영화는 오늘날 호러영화의 틀거리가 된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브 후퍼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두 거장의 만남은 동화적 환상과 무서운 악령이 공존하는 한편의 아름다운 호러영화를 탄생시켰다. 2015년 리메이크 버전이 개봉되기 전 대형 스크린으로 오리지널 버전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유지선 프로그래머 “에너지 넘치는 동북아의 장르영화 & 정통화법 지키는 동남아의 장르영화 비교감상하기” ●미드나잇 애프터 홍콩의 대표 감독 프루트 챈이 10년 만에 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나잇 애프터’로 돌아왔다. 비좁은 도시 홍콩의 몽콕에서 16인승 미니버스에 탄 승객들이 어둠 속 터널을 지나는 순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프루트 챈은 영화적 세계를 장르영화의 자장 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1997년 7월 1일 홍콩반환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환기시킨다. ●선지자의 밤 1990년대 중반 휴거를 외치며 길 잃은 사람들을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모은 광신도 종교집단의 20년 뒤의 이야기. 결국 아무것도 구원받지 못한 채 오히려 모든 것을 갈취당한 채 살아가고 있는 개인의 이야기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현재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국산 영화다.
  • ‘슈퍼맨’ 추사랑, 할머니와 따봉 댄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슈퍼맨’ 추사랑, 할머니와 따봉 댄스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유쾌한 오사카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5회에서는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오사카 데이트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추사랑은 러블리한 데이트 패션을 선보인다고. 물방울 무늬 원피스에 밀짚 모자로 완성한 패션센스에 할머니는 “어우 이뻐라”라고 연신 말하며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여름 맞이 수영복 쇼핑에 나선다. “사랑아! 할아버지 수영복 골라줘~”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추사랑이 내민 것은 아동용 미키 마우스 수영복. 할아버지가 “그건 너무 작잖아~”라고 말하며 아쉬워하자 추사랑은 또 다른 미키 마우스 수영복을 건네며 변치 않는 ‘미키마우추’임을 보여준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데이트에 신난 추사랑은 ‘따봉 댄스’를 선보인다. 추사랑의 애교에 녹아버린 할머니는 부지부식간에 추사랑의 ‘따봉 댄스’에 동참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유쾌한 오사카 데이트는 오는 13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욱 풍성해진 대명리조트 “100%만기환급제” 콘도회원권, 빠른 선택이 중요!!!

    더욱 풍성해진 대명리조트 “100%만기환급제” 콘도회원권, 빠른 선택이 중요!!!

    이번 특별 이벤트 상품과 특별 혜택들은 35주년을 기념하여 대명리조트에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들에게만 주어지며, 기존의 혜택보다 더욱 탄탄하다. 현재 신규가입회원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일부 구좌가 마감되고 한정구좌로만 진행되고 있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오니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에 관심이 있으면 빠른선택으로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원권 구입 시 바로 대명리조트 직영점 홍천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양평, 델피노골프앤리조트(구 설악), 양양쏠비치, 단양, 변산, 엠블호텔여수, 엠블호텔킨텍스(일산), 경주, 거제, 제주를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지금 가입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할인 등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패밀리형 300만원, 스위트형 500만원이며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내에 잔금납부하면 일시불 8%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대명리조트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 2250~2980만, 스위트형 3200~4250만원대로 형성되어있으며 노블리안 회원권 가격은 최저가 1억대부터 분양구좌가 형성되어 있다. 회원제의 경우 100% 보증금 만기 반환이 가능하며 공유제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다. 이러한 회원권 가격에 많은 혜택이야 말로 대명리조트의 회원권은 ‘실속파’라는 것을 어김없이 보여준다. 현재 대명리조트는 청송, 남해, 진도와 MOU를 체결하고 삼척을 포함한 4곳에 추가 오픈 직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더욱 수준 높은 휴양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클래스들을 위한 리조트 소노펠리체와 델피노빌리지를 오픈하였으며 현재는 소노빌리지가 공사 중에 있다. VIP만을 위한 특별한 회원권인 VVIP 프리미엄 노블리안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직영리조트의 노블리안 전용객실 사용, 골프혜택과 더불어 이번에 새로 오픈한 대명리조트 승마클럽 프로그램을 2개월간 무료로 레슨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노블리안 회원권은 소수구좌만을 분양하고 있어 더욱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최우수 컨설턴트 최은지 과장은 “올해 황금연휴가 많이 생기면서 대명리조트 회원권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고 있는 가망고객들 수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회원권이 빠르게 분양되고 있다. 여름 성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망고객들은 바로 진행하지 않으면 성수기 예약은 물론 특별혜택 기간 내 원하는 회원권을 분양받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선택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대명리조트의 컨설턴트들은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상담부터 계약 및 예약까지 1대1 회원 전담 관리제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리조트 사용이나 많은 편의 시설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경력이 있고 추후예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전문성 있는 직원과의 만남이 중요하다. 회원권 분양 이후에 예약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담당직원의 역량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담예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철저히 회원관리로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대명리조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렇듯 대명리조트의 회원권은 타 리조트 및 휴양시설보다 실속 있는 회원권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가입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하여 법적 재산권을 보장 받도록 하는 공유제 회원권과 10년 또는 20년 가입기간 만료 후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는 회원제 상품으로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100% 전환제 회원권 시스템, 늘 풍성한 혜택, 1대1 회원 전담 관리제도 등은 대명리조트가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분양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지금 대명리조트 최우수 레저컨설턴트 최은지 과장을 통해 그 방법과 혜택을 문의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름 방학 맞아 금융3종 자격증 준비생 많아지는 이유 무엇?

    여름 방학 맞아 금융3종 자격증 준비생 많아지는 이유 무엇?

    올해 4월 24일, 금융위원회는 이른바 ‘금융3종’으로 불리는 투자상담사(금융3종,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이 금융회사 취업조건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시험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금융3종 자격증이 금융회사 취업의 필수 요건처럼 인식되어 취업준비생의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고 본 것. 이에 시험이 필요한 실수요자만 시험을 응시하도록 응시요건을 조정함으로써 취업준비생의 무분별한 스펙쌓기와 사회적 비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하지만, 금융3종 자격증은 투자권유를 할 수 있는 면허 성격의 자격증이기 때문에 자격증이 없다면 금융권 취업 이후 바로 투자상담 등 현업에서 활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신규 인력채용 시 인건비 절감 측면에서 투자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를 선호하고 있고, 10개사 중 신입직원 선발에 동 자격증 보유 여부를 고려하는 곳은 7개사에 이를 만큼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금융3종 2015년 자격개편 소식에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은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금융위원회에서는 제도 개선 준비 기간, 현재 시험을 준비 중인 응시생의 기대이익 등을 감안하여 2014년 말까지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자격증 효력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금융교육사이트 와우패스 측은 “자격증 응시제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사전 교육 등의 절차가 추가돼 금융3종 자격증이 없는 금융권 신입직원은 시험준비 기간인 약 3개월 정도의 업무 공백을 가지게 될 수 있다”며 “때문에 금융권 신입사원 선발에 있어 금융3종 자격증 취득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금융권 취업준비생이라면 올해 금융3종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 시 유리할 수 있다. 올해 시행 예정인 시험 일정으로는 올해 하반기에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7, 9, 12월)과 증권투자상담사(11월 22일)와 파생상품투자상담사(10월 12일) 시험이 있다. 와우패스는 “시험이 9~11월에 몰려있는 만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미리 금융3종(펀드투상, 증권투상, 파생투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덕분에 이와 관련한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가족관계의 혁명 ‘1인 가구’] 나 혼자 잘 산다

    [커버스토리-가족관계의 혁명 ‘1인 가구’] 나 혼자 잘 산다

    2014년 7월 대한민국. 네 집 건너 한 집은 1인 가구다. 미국의 인류학자 조지 피터 머독이 1949년 ‘핵가족 사회’를 정의한 뒤 불과 반세기 만에 또다시 가족 구조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대가족과 핵가족에 이어 ‘제3의 가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싱글턴)의 시대를 ‘확정된 미래’로 보고 있다. 이 혁명은 인구 고령화와 사별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이혼을 금기로 여기지 않고, 결혼을 선택으로 보는 사람들이 1인 가구의 또 다른 줄기를 만들고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21세기 ‘맹모’를 자처하는 기러기 아빠의 1인 가구와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의 1인 가구는 우리 시대의 그늘이기도 하다. ■ 201호 30대 골드미스 조건만 봤다가 이혼하느니… 동거도 괜찮겠죠 가구 디자이너 김소연(38·가명)씨는 이른바 ‘골드미스’다. 독신주의를 고수하지 않지만 딱히 결혼이 필수라는 생각도 없다. 부모님 성화에 못 이겨 간혹 맞선 자리에 나가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효도 차원’이다. “사랑 없이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게 혼자 사는 것보다 더 불행하다”는 게 김씨의 소신이다. 김씨는 싱글 라이프가 만족스럽다. 엄마와 아내라는 굴레와 책임이 없으니 자유롭다. 출근 전에는 호텔 수영장에 들러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 퇴근해서는 벨리댄스를 배우러 다닌다. 김씨 주변에는 그와 비슷한 조건의 골드미스 친구들이 있다. 그중엔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돌싱’도 있다. 골드미스 친구들과 여름마다 함께 해외로 휴가를 간다. 주말에는 클럽에 가서 맘껏 스트레스를 푼다.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청첩장을 들고 찾아올 때면 마음 한켠이 휑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시집간 친구들이 되레 안쓰럽다. 김씨는 “여자에게 더 많은 노력과 희생을 요구하는 결혼제도에 굳이 나를 끼워 맞출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신 김씨는 “마음 맞는 남성을 만나면 동거를 해볼 생각은 있다”면서 “같이 살아 보고 괜찮다 싶으면 결혼도 할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대기업 과장인 한미영(39·가명)씨는 회식 자리가 제일 싫다. ‘마흔이 다 되도록 시집을 안 간 노처녀 한씨’는 회식 때마다 주요 안줏거리다. “왜 시집을 안 갔느냐, 독신주의냐, 눈이 높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는 질문 공세가 끝나면 술이 취한 부서장이 한씨의 손을 잡고 “한 과장이 젊었을 땐 참 곱고 인기도 많았는데, 지금까지 시집을 못 가서 어쩌나. 내가 올해 안에는 한 과장 꼭 시집보내 주겠다”는 위로 아닌 위로로 마무리한다. 한씨는 “누군들 시집가기 싫어서 안 갔겠느냐”면서 “기회가 없었다”고 항변한다. 야근이 잦은 업무 특성상 ‘집→회사→집’을 반복하다 보니 사람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한 달 전엔 평소 알고 지내던 거래처 사장이 한씨에게 맞선 자리를 제안했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43세 돌싱이었다. “이혼한 게 흠이지만 성품 좋고 능력도 있다”면서 한씨를 설득하는 거래처 사장 얼굴에 냉수라도 끼얹고 싶었지만 웃는 얼굴로 정중히 거절했다. 한씨는 “어느 순간부터는 소개팅 제안이 끊기고, 주변에서 성격이 이상하거나 어딘가 문제가 있어 결혼을 못한 여자로 보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씨는 주변과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머지않아 가정을 꾸리겠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한씨는 “업무에서 얻는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반쪽짜리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자와 서로 의지하고, 자녀를 키우며 보람을 느끼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 가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202호 40대 돌싱남 밥 챙겨주는 사람 없지만, 오랜만의 내 삶 즐기고파 40대 후반의 자영업자 조모씨는 4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함께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다. 2명의 직원이 전부인 조씨의 소규모 무역업체 사무실이 오피스텔 바로 근처라 평일에는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생활을 반복한다. 아침 식사는 건너뛰고 점심에는 직원들과 사무실 근처 맛집을 찾아다닌다. 가급적이면 저녁 약속을 잡아 시간을 보내고 들어가려는 편이지만, 일주일에 이틀 이상은 집에서 혼자 저녁 시간을 보낸다. 조씨는 “집에 일찍 들어가도 밥을 챙겨 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동창이나 회사 직원들과 술 약속을 자주 잡는다”고 말했다. 빨래나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가사 도우미가 해 준다. 혼자 살기 시작한 초반에는 스스로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도, 옷도 엉망이 됐다. 조씨는 “일주일에 한 번 와서 4시간 집안 일을 해 주는데 4만원을 드리면 되니까 소질도 없는 내가 셔츠를 빨고 다리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면서 “이마저도 투자를 안 했으면 사람 살 곳이 못 됐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조씨는 이혼 직후 홀로 사는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했지만 1년도 버티지 못하고 독립했다. 일흔이 넘은 어머니에게 집안 일을 모두 떠넘기는 것 같아 죄송스러웠던 데다 “요새 만나는 처자는 없냐”고 묻는 어머니의 성화를 견디지 못했다. 조씨는 “이혼으로 마음은 편안해졌지만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홀아비’라며 안타깝게 보는 시선을 견디기가 더 힘들다”고 말했다. 홀로 서기를 택한 지 어느덧 7년차가 된 회사원 차모(38)씨는 잘 나가는 ‘골드미스’다. 결혼 생활 1년 만에 남편과 갈라선 차씨는 “결혼이나 이혼에 대한 트라우마는 전혀 없다”면서 “되레 혼자 사는 지금 이 생활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부모님 집 근처 30평대 아파트에서 전세로 혼자 살고 있는 차씨는 평일에는 퇴근 후 친구를 만나거나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가거나 취미 생활을 한다. 차씨는 “이런 말을 하면 주변에서 욕할지도 모르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남들과 똑같이 살았다면 내 삶이 없었을 것 같다”면서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을 누릴 수 있는 지금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혼이 꼭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차씨는 주변에 이혼을 했다는 사실도 스스럼없이 밝힌다. 그는 “이혼 후 혼자 사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보는 사람이 더 불쌍하다”면서 “각자 다른 삶의 방식이 있는 것일 뿐 세상의 시선으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101호 70대 홀몸노인 돈 있고 혼자 사니… 자식들도 나한테 잘혀 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명자(71·가명) 할머니는 일주일 가운데 수요일이 가장 기다려진다. 주말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도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TV 드라마가 수요일에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수요일은 일주일에 딱 한 번, 김 할머니가 딸처럼 여기는 ‘영미네’가 오는 날이다. 영미네는 점심 때쯤 김 할머니의 집을 찾아와 밥도 챙겨 주고 말벗도 해 주는 노인 돌보미 자원봉사자다. 그의 딸 이름이 영미라서 김 할머니는 영미네라고 부른다. 김 할머니는 “노인정도 가끔 나가고 동네 친구들도 있어서 심심하거나 외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딸처럼 살갑게 내 안부를 물어 주는 영미네가 오는 날이 가장 반갑다”고 털어놨다. 지난주에는 영미네가 노인센터를 통해 들어온 기부품을 가져다줬다. 한 대기업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라고 보내온 물품이라고 했다. 상자 안에는 침대 위에 깔 수 있는 여름용 쿨매트와 모기약, 모시 소재로 된 반바지가 있었다. 김 할머니는 “자식들이 돈 벌고 제 살림 꾸리기 바빠서 자주 못 오는 게 섭섭하긴 하지만 이해도 된다”면서 “대신 이렇게 센터랑 기업에서 챙겨 주니까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워했다. ‘독거노인’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부정적 시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노인도 있다. 김 할머니와 같은 노인문화센터에 다니는 최연순(69) 할머니는 “내가 혼자 사는 것은 맞지만 나를 독거노인이라고 부르지는 말라”고 당당히 주문한다. 최 할머니는 3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집을 합쳐 함께 살자던 둘째 아들의 제안도 거절했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한데 아들 내외 집에 들어가 눈치 보며 살기 싫다는 것이 이유였다. 최 할머니는 “아들 부부가 아무리 편하게 해 준다고 해도 남의 집에 얹혀 사는 기분이 들 것 같아 혼자 산다고 했다”면서 “대신 아들과 딸들에게 한 달에 정기적으로 용돈을 꼭 받는다. 키워 준 수고가 있는데 그 정도는 당연하다”며 떳떳해했다. 이 노인문화센터에서 만난 노인들은 “돈이 노후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금전적으로 풍족하면 홀로 사는 생활이라도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병원을 가거나 노인정에서 나들이를 가더라도 꼭 필요한 것은 돈이다. 노인정에 매일 나가서 시간을 보내는 멤버가 되려면 가끔 점심도 사고 간식이라도 돌려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한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모아 놓은 돈이 많으면 늙어서 ‘실버세대’라는 소리를 듣고, 돈이 없어서 나라의 도움이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으면 ‘독거노인’이 되는 것”이라면서 “돈 많은 노인 주변에 친구들이 더 많고 자식도 더 잘 따른다. 씁쓸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102호 50대 기러기 아빠 기러기끼리 위로의 한잔… 불 꺼진 집 싫네요 #저녁 7시 30분 5년차 기러기 아빠인 유현석(51·가명)씨는 퇴근 후 회사 근처의 피트니스센터에 왔다. 이곳에서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 기러기 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 온 생활 철칙이다. 그는 “애들이랑 부인이 모두 미국으로 건너간 뒤 한 달 동안 폐인처럼 살았어요. 그러다 몸살이 나 회사에 출근도 못 한 채 하루 종일 집에 누워 있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옆에서 챙겨 주는 사람이 없으니 스스로 더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3년차 기러기 아빠인 이우성(43·가명)씨는 저녁 술자리가 없는 날엔 퇴근길에 습관처럼 집 앞의 실내포차에 들른다. 어느덧 같은 기러기 아빠 처지인 친구도 생겼다.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위로하고 외로움을 달랜다. “불 꺼진 집에 들어갈 때가 가장 힘들다”는 이씨는 항상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는 밤 10시쯤에야 자리를 뜬다. #아침 7시 30분 유씨는 분주하게 출근 준비를 한다. 어제 세탁소에서 찾아온 각이 잘 잡힌 와이셔츠를 입고, 조간신문을 읽으며 ‘단백질 파우더’ 한 잔과 토스트, 사과 한 개를 먹는다. 아내가 항상 끓여 주던 구수한 된장찌개에 따끈한 공기밥이 그립기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는 “평생 부엌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 기러기 생활을 하면서 안 하던 요리에도 도전하게 됐다”며 “방학 때 아이들과 부인이 한국에 오면 가끔 요리를 해 주는데 일취월장하는 요리 실력에 식구들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오늘도 눈곱만 떼고 서둘러 출근한다. 어제 술을 마셨는데 취기가 가시지 않아 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쌓인 빨래 더미를 뒤져 그나마 덜 구겨진 와이셔츠를 팔에 끼워 입고 헝클어진 머리에 물만 묻혔다. #토요일 오후 유씨는 서울 청담동에 있는 악기 학원을 찾았다. 두 달 전부터 드럼을 배우고 있다. 기러기 생활을 시작하며 무료한 주말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기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때로는 금요일 밤에 차를 몰고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행선지는 발길 닿는 데로다. 아이들이 있을 땐 생각할 수 없는 여유다. #미래 어느 날 유씨는 2년 뒤 아이들만 미국에 남겨 둔 채 귀국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내가 조금은 부담스럽다. 기러기 생활이 때론 버겁기는 하지만 아내의 잔소리와 혼자만의 자유를 바꾸는 게 아쉽다. 하지만 이씨는 이제 그만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사춘기 큰딸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방학 때 봐도 서로가 서먹해 소외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위축된 공포영화 시장…올여름은 시원할까

    위축된 공포영화 시장…올여름은 시원할까

    여름철 극장가의 기본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공포영화다. 여름 한철 ‘반짝 특수’를 누리는 데 공포물만 한 게 없다. 잘 만든 공포영화 한 편이 흥행 부담이 큰 블록버스터보다 더 안전한 효자 노릇을 할 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이 판도가 깨지고 있다. 2~3년째 공포영화 시장이 전례 없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소재가 고갈된 데다 무엇보다 강도 높은 스릴러물에 상시 노출되면서 관객들이 공포에 무감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압도적이다. ‘쎈’ 스릴러물이 아예 호러물을 대체하고 있는 현상도 뚜렷하다. 임성규 롯데시네마 홍보팀장은 “최근 스릴러나 누아르물에도 호러 요소가 강화되면서 공포 장르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몇 년간 공포영화의 흥행 성적이 부진하자 제작사들도 흥미를 잃어 제작 편수 자체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한동안 지나치게 10대 취향에만 머물러 있던 제작 풍토가 공포영화 시장 축소를 불렀다는 분석도 있다. 영화홍보사 워너비펀의 김영심 실장은 “소녀 취향의 심리공포물에서 장르를 확대하지 못하면서 극장가의 주요 관객층으로 급부상한 중장년 관객을 잡는 데 실패했다”면서 “학원 공포물의 경우 제한된 관객층을 노리다 보니 제작비가 축소됐고 눈높이가 높아진 10대마저 외면하면서 흥행에 실패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안 정체됐던 일본 공포물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리면서 시장이 더 작아졌다. “20대 이상까지 타깃층을 확대한 유럽 공포영화 시장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른다. 그러나 이처럼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마니아 관객을 노린 공포물이 대기 중이다. 막강 파괴력을 예고한 대형 작품이 아니라 쉽게 손익을 맞출 수 있는 안전지향형의 작은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국산 영화로는 학원 공포물의 계보를 잇는 강하늘·김소은 주연의 ‘소녀 괴담’이 지난 2일 테이프를 끊었고 3일에는 공포 스릴러 ‘내비게이션’이 개봉했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난 영화 동아리 멤버 3명이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진다는 줄거리다. 일본의 간판급 공포영화 ‘주온’의 세 번째 시리즈 ‘주온:끝의 시작’은 10일 개봉한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담임을 맡게 된 유이(사사키 노조미)가 등교 거부 중인 학생의 집을 방문해 19년 전 사에키 일가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공포를 그렸다. 시즌 3는 지난 15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도시오와 가야코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프리퀄 성격의 작품이다. 영화 ‘폰’, ‘가위’ 등 공포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안병기 감독도 ‘분신사바2’(17일 개봉)를 내놓는다. ‘분신사바2’는 2년 전 자살한 친구와 관련된 의문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중국에서 제작됐다. ‘여고괴담’으로 스타덤에 오른 박한별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 공포영화 행렬의 마지막에 선 작품이 ‘터널 3D’(8월 13일 개봉). 버려진 탄광에 세워진 리조트에 놀러 간 5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에 갇히면서 끝없는 공포와 사투를 그린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더 웹툰-예고살인’의 제작진이 만든 청춘 호러물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닥치go] 초미니 성당·사찰·교회…미니 여행지 3선

    [닥치go] 초미니 성당·사찰·교회…미니 여행지 3선

    솔직히 필자, 작은 편이다. 이제는 “(내 키에 맞게) 좀 스케일이 큰, 산맥이나, 초대형 섬, 이런 걸 소개해야 겠어” 했더니, 담당 기자 왈 “아이고, 뻥치지 마요. 몸집처럼 땅딸막하고 초미니스러운 곳, 없어요?”하더라고. 그래, 맞다. 나는 SUV 핸들에 대롱대롱 메달려 운전하고, 여행도 작고 비좁아터진 미니 코스로만 다녀야 적성이 풀린다. 그래, 말 나온 김에 나의 미니 아지트, ‘미니 월드‘ 소개나 하고 가자. 그리고, 말이야, 이 정도 생겼으면 미니 월드를 아장아장 누벼도 멋져 보이잖아. 그러니까 키 작다고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 되오. ◇ 프란체스카 교황도 깜짝 놀랄 성당 8월, 한국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도 깜짝 놀랄 미니 성당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심지어, 작다. 작아도 그냥 작은 게 아니다. 전세계 최소다. 일단, 울산으로 내려가자. 울산의 명소 선암 호수공원. 여름에는 썬탠 아닌 달밤의 ‘문탠’ 나들이 코스로 각관을 받는 곳이다. 이곳엔 기록의 3인방이 있다. 그 기록이란 게 재밌다. 다름 아닌 ‘미니’다. 우선 프란치스코 교황도 눈이 휘둥그레질 미니 성당, 성베드로 기도방. 크기? 차라리 말을 말자. 길이 3.5m에 폭과 높이라 해 봐야 1.4m, 1.5m짜리에 불과하다. 무늬만 성당도 아니다. 실제 기도방으로 등록이 돼 있는 정식 미니 성당이다. 실내 디자인의 섬세함에도 혀를 내두른다. 들어가자 마자 코 앞에 딱 보이는 게 성경책. 여기에 은은한 성당 음악도 흐르고 있다. 그 옆에 떡 하니 버티고 선 예수상과 마리아상. 심지어 이콘상(영원한 도움의 성모), 장의자까지 놓여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 성당이 문을 연 건 지난 2011년이다. 오픈식도 나름 성대했다. 오픈식을 겸한 축복식에는 당시 김두겸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이상문 의장, 천주교 울산대리구장 양요섭 요셉 몬시뇰 주임신부 등 천주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8월 방한 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 성당에 들를 시간은 당연히 없을 터. 아이들 키 만한 덩치니, 통째 들어서 가져다 주는 건 어떨까. ◇ 초소형 사찰, 교회도 눈길 불교신자와 크리스찬이 가볼만한 곳은 없냐고? 당연히 있다. 사실 이 곳엔 성베드로 기도방 말고 양대 미니 명소가 더 숨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찰과 교회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교회는 호수 교회. 역시 미니 성당처럼 정식으로 등록까지 된 진짜 사찰이다. 사이즈를 볼까. 길이 2.9m에 폭 1.4m. 높이라 해야 고작 1.8m다. 골리앗 최홍만이라면 허리, 머리 다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의 앙증맞은 사이즈다. 원래 미니 교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곳은 캐나다의 초미니 교회 ‘The living water wayside chapel’. 이것 보다 1.3m나 더 작으니 말 다했다.그 옆 사찰도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한다. 역시 대한민국 최소, 전세계 최소인 가장 작은 미니 사찰이다. 길이라 해 봐야 3m., 폭과 높이는 1.2m, 1.8m에 불과하다. 석가탄신일에는 연등 점등행사까지 하는 진짜 절, 맞다. 사찰의 등급은 영험함으로 결정된다. 영험함? 역시 끝내준다. 안민사 바로 옆에는 소원 비는 돌이 있다. 이 돌도 명물이다. 붙고 떨어지는 성패 여부를 즉석에서 알려준다. 대입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그러니 코스를 이렇게 잡는다. 안민사 들러 소원 빌고, 이 돌에 가서 성패 여부를 미리 알아본다. 물론 떨어진다고 점괘가 나와도 괜찮다. 어차피 믿거나 말거나니깐. 소원을 비는 방식도 좀 특이하다. 길죽하게 생긴 돌을 잡고, 비비며 소원을 빈 뒤에, 그걸 가만히 세워보는데, 만약 세워지면 소원성취, 아니면 소원실패다. 턱, 하고 쓰러졌는데, “와” 하고 기뻐하지 마시라. 다시 한번 말하는데, 실패다. ▶ 선암호수공원 100배 즐기기=선암공원에 미니 종교시설만 있는 게 아니다. 트레킹 코스 명불허전이다. 미니 종교시설이 있다고 절대 미니가 아니다. 무려’108’칸이나 되는 ‘108계단 길’이 있다. 그러니까 미니라고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 되오. seonamlp.ulsannamgu.go.kr. * 네비게이션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선암동) 신 준 여행 전문 통신원 nownews@seoul.co.kr
  • 대형 복합쇼핑몰이 오피스텔 안으로? 롯데아울렛 품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스톱으로 쇼핑에서부터 놀이,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 궂은 날씨 속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하루 종일 쇼핑몰 내부에 머무는 ‘몰링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복합쇼핑몰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젊은 층이 주로 임대하는 오피스텔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오는 지역은 그 주변으로 새로이 상권이 형성되고 임대 수요가 몰리며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스레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복합 쇼핑몰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몰려들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있어서는 호재로 작용한다. 실제,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마곡지구에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은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한 NC백화점의 입점의 수혜를 보며 최고 2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5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그랜드마트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 각종 생활기반 시설을 확보한 입지가 이러한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다. 복합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이나 쇼핑센터가 들어서면서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생활하는 거주지로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등의 대규모 편의시설은 주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대어급 호재로 통한다”며 “일대 상권 확장, 편의시설 확충, 유동인구 증가와 같은 변화를 동반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이에 단지 내에 대형 쇼핑몰부터 문화 편의시설까지 입점되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CD1-3 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8번지)에 2차분을 분양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광교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의 체험형 디지털가전전문점인 ‘디지털파크’가 입점되고, 지상 1~3층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패션 아울렛을 연다. 4층에는 롯데시네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 광교 중심상업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약국, 편의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한 아이플렉스도 있어 주거 편의성이 더욱 높다는 평이다. 광교 중심상업지구임에도 불구,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부터 광교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며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다수를 1억 초반 대부터 2억 사이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00만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50%) 대출등의 금융혜택 제공으로 투자 초기부담을 낮췄다. 대형 쇼핑몰 입점 호재 외에도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되는 업무지구와 아주대, 경기대 등의 대학가가 가까워 더욱 탄탄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17층, 총 1712실(전용 22~42㎡)로 구성됐으며, 2차(B동)는 22A, 27C, 28D, 31F, 34G, 39I 총 617실로 공급할 예정이다. 2차 분양을 맞아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계약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30일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레치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라면, 주방 세제 등의 생활용품부터 여름 휴가를 위한 돗자리와 비치볼 등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 인근인 수원 영통구 하동 864의 10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3저 식단은 기본… 소화 쉽게 조리한 채소 충분히

    3저 식단은 기본… 소화 쉽게 조리한 채소 충분히

    상한 음식 때문에 탈이 나기 쉬운 여름에는 음식 하나를 먹는데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더운 날씨로 인한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는 장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다. 주기적인 설사 등 배변장애가 자주 나타나는 계절도 여름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병,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대장질환을 예방하려면 저염식·저자극·저지방 식단이 필수다. 자주 배가 아프다고 무작정 음식을 조금 먹다 보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또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되도록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되 가장 소화하기 용이한 형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부드럽게 조리된 육류, 생선, 밥 또는 죽, 감자 등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콩이나 절인 채소, 시거나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는 딸기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가 가장 좋다. 블루베리 내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2.5배로,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독소 생성을 막아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아사이베리의 경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지수가 블루베리의 21배, 석류의 23배, 적포도의 55배, 키위의 120배에 달한다. 미국의 한 전문가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역설했으며, ‘넘버원 슈퍼푸드’로까지 선정됐다.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되지만 적당량의 커피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최고 4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15%가량 발병 확률이 낮았다. 커피에 포함된 페놀릭파이토케이칼 성분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피부노화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의 원두는 레드베리의 씨로, 다른 베리류처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막아 우리 몸의 노화와 발암물질 생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개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지나친 양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채소는 충분한 양을 먹는 게 중요한데, 생채소보다는 소화되기 쉽게 요리한 채소가 좋다. 나물은 살짝 익혀내는 과정에서 질감이 부드러워지고 부피도 줄며, 약간의 기름과 양념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비빔밥 등에 들어가는 껍질 및 줄기류의 고섬유질 채소는 섬유질 성분이 수분을 지나치게 흡수시켜 부종이나 변비, 심하면 장폐색을 초래하기 때문에 양을 조절해 먹는 게 좋다. 정순섭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는 “대장은 다른 장기보다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일상에서의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병을 얻는 경우가 많다“며 “건강한 대장을 가지려면 식습관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7월 기대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전운 감도는 예고편

    7월 기대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전운 감도는 예고편

    올 여름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2차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으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로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보다 높은 지능과 월등한 신체조건, 타고난 생존 능력을 갖춘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사인 20세기폭스는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통해 모션 캡쳐 기술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호평 속에 전 세계에서 4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사측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전편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1편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공개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들이 자신들 삶의 터전에서 무리를 이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 ‘시저’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생겼으며, 지도자로서 그의 카리스마는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생존한 극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인원과의 평화와 공존을 주장하는 무리와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며 반격을 주장하는 무리가 극명한 대립을 이루며 맞서는 상황이다.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와 함께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폭풍처럼 불어 닥칠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처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

    올 여름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2차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으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로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보다 높은 지능과 월등한 신체조건, 타고난 생존 능력을 갖춘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사인 20세기폭스는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통해 모션 캡쳐 기술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호평 속에 전 세계에서 4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사측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전편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1편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공개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들이 자신들 삶의 터전에서 무리를 이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 ‘시저’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생겼으며, 지도자로서 그의 카리스마는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생존한 극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인원과의 평화와 공존을 주장하는 무리와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며 반격을 주장하는 무리가 극명한 대립을 이루며 맞서는 상황이다.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와 함께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폭풍처럼 불어 닥칠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처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민정 근황, “차기작 전까지 이병헌과 바캉스 즐길 예정” 어디로?

    이민정 근황, “차기작 전까지 이병헌과 바캉스 즐길 예정” 어디로?

    배우 이민정이 휴식기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이 몬타노와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인터뷰에서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삶의 모토를 말하는 것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민정은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비롯된 여유와 자연스러움”이라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또 이민정은 다음 작품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운동, 친구들과의 만남, 남편 이병헌과 함께 여름 바캉스를 즐길 예정”이라고 답했다. 사진 = 엘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7월 개봉 기대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예고편

    7월 개봉 기대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예고편

    올 여름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2차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으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로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보다 높은 지능과 월등한 신체조건, 타고난 생존 능력을 갖춘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사인 20세기폭스는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통해 모션 캡쳐 기술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호평 속에 전 세계에서 4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사측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전편을 뛰어넘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1편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공개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급속도로 진화한 유인원들이 자신들 삶의 터전에서 무리를 이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 ‘시저’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생겼으며, 지도자로서 그의 카리스마는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생존한 극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인원과의 평화와 공존을 주장하는 무리와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며 반격을 주장하는 무리가 극명한 대립을 이루며 맞서는 상황이다.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와 함께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폭풍처럼 불어 닥칠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처럼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하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올여름 ‘블랙아웃’ 없다?

    전력수요 급증으로 여름철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던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올해는 다소 사그라질 전망이다. 18일 한전 등 전력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의 예비전력은 400만~450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력 공급 문제를 일으켰던 신고리 1호기 등 원전 3기가 현재 정상 가동하고 있는데다 신규 발전소 시운전을 통해 얻은 전력(167만㎾)을 예비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한전 등은 예비전력량에 따라 4단계(관심 300만~400만㎾, 주의 200만~300만㎾, 경계 200만~100만㎾, 심각 100만㎾ 미만)로 비상 조치를 취한다. 단 예비 전력량이 400만㎾ 이상 유지하면 구체적인 비상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비상상황을 준비하는 단계다. 우리나라의 전체 전력설비용량은 약 8700만㎾ 정도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는 전체 발전설비의 98%를 가동한다.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사실상 발전소를 총동원하는 셈이다. 여기에 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전력수급 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기온이 1도 상승하면 냉방 수요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100만~120만㎾가량 늘어난다. 원전 1기에서 나오는 설비용량(140만㎾)과 맞먹는 수준이다. 실제 지난해 여름은 1973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8월 전국의 최고온도 평균은 30.1도, 평균온도 값은 25.4도를 기록했다. 평년대비 각각 1.7도와 1.8도 높아진 기온에 전국적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했다. 급기야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200만㎾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정부는 전방위적인 전력 수급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여름 전력 수급 전망은 지난해 여름에 비교하면 상당히 나아진 편”이라면서 “여전히 남아도는 수준은 아니지만 크게 모자라 블랙아웃을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단 대형발전기가 예기치 않게 멈춰 서거나, 예측을 벗어난 갑작스러운 이상기온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준비는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정부는 각종 변수에 대비해 550㎾ 규모의 추가 예비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관계자는 “예비전력이 400만㎾ 이하로 떨어지면 전압조정이나 민간발전을, 300만㎾ 이하로 떨어지면 긴급 절전과 석탄발전기의 발전량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이라면서 “지난해 여름처럼 사상 최초의 절전규제를 벌이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발적인 절전 운동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라식∙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수술 찾아야

    라식∙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수술 찾아야

    여름 휴가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멋진 선그라스와 물놀이를 위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고자 한다. 시력교정수술 중에서 라식•라섹수술이 짧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 결과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해 레이저를 조사하는 수술이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수술 후 물리적 충격에 비교적 강하지만 라식회복기간에 비해서 길어 약 2~3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라식수술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고 그 자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각막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로 라섹수술에 비해 비교적 통증이 적으며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다. 하지만 각막절편을 만들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은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수술 후 건조증이 다소 오래가고 외부 충격 시 각막편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각막절편까지 기계칼날이 아닌 레이저(올레이저 라식수술)로 만들어 충격에 강하며, 각막절편을 만들 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다. 시력교정방법 선택에서 라식 라섹차이는 사전 정밀한 안과 검사, 수술가능여부 검사, 수술방법결정검사, 수술결과 향상을 위하 검사, 부작용 예측 검사 등을 통해서 선택해야 라식수술 부작용이나 라섹수술 부작용을 예방할수 있다. 이러한 라식 및 라섹수술은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안과 검사, 수술가능여부 검사, 수술방법결정 검사, 수술결과향상을 위한 검사, 부작용 예측 검사 등을 선행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라식∙라섹 등의 시력 교정 수술을 할 때는 비용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술 집도 경험이 많은 전문의로부터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직후에도 컴퓨터 활동을 피하고 최대한 눈을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막절편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NASA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iFS 레이저 등 첨단 레이저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식•라섹 수술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인 각막 상피층을 알코올을 이용해 벗겨냈으나, 올레이저 라섹은 첨단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상피층을 보다 정교하게 벗김으로써 라섹수술 회복기간과 수술 후 통증을 줄였다. 특히 각막이 얇거나 많은 절식이 필요한 고도 근시 때문에 라식이 힘든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레이저 라식은 iFS 레이저로 각막절편 생성해 기존 라식(두께 130~160㎛)보다 각막절편(올레이저 라식 두께 90~110㎛)이 얇다. 각막절편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졌다. 수술 후 시력 회복 기간은 일반 라식보다 짧고 통증도 적은 편이다. 각막 혼탁이나 근시 퇴행과 같은 합병증이 적다는 후문이다. 다만 기존 라식수술비 보다는 높다고 한다. 수술장비는 iFS Plus를 이용하는데, 이는 각막 절편 경사각을 150도까지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밀림 현상을 방지하고 빠른 시력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해 10초 이내에 각막절편을 제작하는데다가 맞춤각막절편생성으로 라식수술부작용을 감소시킨다. 한편 글로리서울안과는 라식•라섹에 대한 부작용을 덜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감동라식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에서 안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앵두·매실·오디… 새콤달콤 여름철 보약들

    앵두·매실·오디… 새콤달콤 여름철 보약들

    앵두, 버찌, 오디, 산딸기, 매실…. 생각만 해도 입 안 가득 침이 고이는 초여름의 과실들이다. 이 새콤달콤한 열매들은 여름철 보약이기도 하다. 12일 밤 7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건강하게 여름을 나게 해주는 열매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1년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앵두는 예부터 종묘에 올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경복궁에는 아직도 100여 그루의 앵두나무가 있는데, 앵두를 좋아했던 세종대왕을 위해 아들 문종이 앵두나무를 직접 가꿨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단오 때가 되면 앵두편, 앵두화채 등을 만들어 먹으며 건강한 여름을 기원했다. 초록이 짙어가는 하동의 초여름. 이곳에서 건강한 여름 밥상을 책임질 수호자는 단연 매실이다. 여름철 별미인 은어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도 매실 덕분이다. 지리산의 끝자락 먹점골에서 매실 농사를 짓는 송춘자씨. 올해는 매실이 풍년이라 신바람이 난다. 먹점골 매실 농부 송씨가 차려내는 매실 밥상을 만나본다. 오디와 산딸기도 지치기 쉬운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는 천연 보양식이다. 정읍에서 오디농장을 운영하는 조금자씨는 오디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새참을 만들어 일꾼들의 기력을 북돋운다. 오디가 익어갈 때 함께 익는 열매가 있으니 바로 산딸기다. 해풍을 맞아 더 단단해진 하동 산딸기 역시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보충해 주는 먹거리다. 이와 함께 전통음식연구가 오정숙씨가 매실을 이용해 만든 건강음료 제호탕, 매실 건더기를 넣고 삶아낸 족발, 매실청을 넣고 만든 돌게장과 오이김치 등을 소개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름아 기다려” 매끈한 겨드랑이-종아리, 레이저제모로 준비 ‘끝’

    “여름아 기다려” 매끈한 겨드랑이-종아리, 레이저제모로 준비 ‘끝’

    직장인 오진화(여, 28세)는 여름휴가로 계획한 휴양지 여행에 벌써부터 들떠 있다. 아직 두 달여가 남았지만 조금씩 하나하나 여행준비를 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다이어트도 시작했고, 비키니 등 여름 옷들도 찜 해 둔지 오래다. 이번 휴가를 위해서 제모에도 각별히 신경쓰기로 했다. 그 동안 겨드랑에 외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다. 뜨거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이 몸매가꾸기에 돌입했다. 복부, 허벅지 등 군살빼기 다이어트는 물론이요, 얇고 짧아진 옷차림에 맞춰 매끈하고 깔끔한 피부관리도 한창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제모’다. 겨드랑이를 비롯해 종아리, 허벅지, 비키니라인 부위의 제모는 바캉스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 코스가 됐다. 민소매, 핫팬츠, 비키니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겨드랑이와 종아리 부위는 계절을 따지지 않고 꾸준히 제모관리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평소 집에서 필요할 때마다 제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족집게, 제모기, 제모크림 등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제모기와 제모크림은 여성만을 위한 제품들이 출시될 만큼 호응도 높은 편이다. 다만 지속적인 자가제모 시 피부자극이 쌓여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색소침착이 우려되기도 한다. 영구적인 제모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걱정되는 사람들이라면 레이저제모가 적합할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치료시간이 짧아 간편하고 반영구적인 것이 장점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겨드랑이, 종아리, 허벅지, 팔 외에 인중이나 비키니라인 등 민감한 부위도 안전하게 제모 가능한 것도 레이저제모를 선택하는 이유다. 구로피부과 슈퍼스타피부과 차상희 원장은 “원하는 부위를 깔끔하고 간편하게 제모하는 방법으로 레이저제모가 각광받고 있다”면서 “레이저제모의 대중화로 부위별, 상태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모시술 장비를 갖춘 병원들도 많아지는 등 한층 전문적인 시술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차 원장은 이어서 “최적의 레이저제모 치료를 위해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장비와 의사의 풍부한 시술경험 등이 확인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가 레이저제모를 직접 시술하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칼렛’, 댄스곡 ‘엉덩이’로 컴백…”무더위 날려드릴게요”

    ‘스칼렛’, 댄스곡 ‘엉덩이’로 컴백…”무더위 날려드릴게요”

    걸그룹 ‘스칼렛’이 7월 초 무더위를 날려주는 댄스곡 ‘엉덩이’로 컴백한다. 2014년 3월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 ‘스칼렛’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곡으로 ‘엉덩이’를 선택하고 리메이크 작업을 시도했다. 걸그룹 ‘스칼렛’의 두번째 싱글곡 ‘엉덩이’는 과거 바나나걸 프로젝트 데뷔 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걸그룹 스칼렛 소속사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에 따르면, ‘엉덩이’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2014년에 여름에 맞는 감각과 스칼렛 만의 개성을 첨가했다. ‘엉덩이’는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의 2003년 작품으로 당시 최고 인기곡으로 히트되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곡이다. 입소문 하나로 드라마, 광고 등에 삽입되며 각종 음원, 모바일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걸그룹 ‘스칼렛’의 ‘엉덩이’는 방시혁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현재 클럽에서 섭외 1순위 인기 DJ ‘2E LOVE’의 손을 거쳐 스칼렛 표 ‘엉덩이’로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편곡자 DJ ‘2E LOVE’는 “걸그룹 스칼렛의 ‘엉덩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이기에 접근성이 높다. 테크하우스 (TECH HOUSE)란 장르를 담았다. 스칼렛 표 엉덩이는 테크노 영향을 받아 반복적인 비트 속에 예술적인 빌드업 브레이크다운 요소를 첨가해 흥이 절로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신나는 곡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스칼렛’ 정광영 제작이사는 “스칼렛이 부른 ‘엉덩이’는 신나는 비트,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를 라별, 사라, 지혜 3색 보이스와 키미가 쏟아내는 큐티 속사포 랩이 가미된 더위 날리는 ‘쿨’ 뮤직이다. 7월 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의 두 번째 싱글앨범 ‘엉덩이’는 티저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재킷 이미지, 음원 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7월 1째 주 팬들과 다시 만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괴담’, 공포 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소녀괴담’, 공포 없는 공포영화 예고편?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와 손예진과 김남길이 주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해적’, 이 영화들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작들이다. 뿐만 아니라 뤽 베송 감독의 ‘루시’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들도 개봉 출발선에 대기하고 있다. 그야말로 7월은 스크린시장에 대작들의 쓰나미 경보령이 내려졌다고 할 만하다. 이 가운데 여름 시즌에 맞춰 제작된 저예산 공포 영화 한 편이 살며시 명함을 내밀었다. 영화 ‘소녀괴담’이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소년 인수(강하늘 분)가 강원도의 한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공포물이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인수와 소녀귀신(김소은 분)의 감정선을 로맨스로 담아냈다는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공포 장르임에도 공포스럽지 않다. 또 ‘빨간 마스크 괴담’이 이 영화의 주가 되는 공포코드다. ‘빨간 마스크 괴담이란’ 빨간 마스크를 쓴 여자가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가리키며, “나 예뻐?”라고 말한 후 ‘자신과 똑같은 얼굴로 만든다’는 약간은 철 지난 이야기로, 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예고편은 최소의 정보로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익히 봐왔던 공포 영화의 예고편과는 달리 본편의 공포 포인트를 충분히 예상하게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신예 오인천 감독은 기존 공포물의 틀을 과감히 깬 신선한 시도를 했음을 예고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일까. 공포와 멜로장르의 변주를 선보인 ‘소녀괴담’이 영화팬들에게 반전의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개봉은 오는 7월 3일. 사진·영상=리틀빅픽처스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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