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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조곡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40대 지원

    순천시 조곡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40대 지원

    순천시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40대를 지원해 호응을 받았다. 지난 1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종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시원한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들간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주 조곡동장은 “동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온 착한시민캠페인 사업비로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선풍기 외에도 긴급구호비 등 다양한 보호책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협력해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밝혔다.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인 착한시민캠페인으로 모아진 이번 배분 사업비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조곡동민이 지난 1년간 모은 후원금을 활용했다. 올해는 냉방 용품 지원과 함께 위기가구 긴급구호비로 쓰일 예정이다. 착한시민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명륜진사갈비, 장어 회식 OK! 대부분 매장서 소비 쿠폰도 가능

    명륜진사갈비, 장어 회식 OK! 대부분 매장서 소비 쿠폰도 가능

    (주)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여름철 보양 신메뉴 ‘숯불양념장어’를 출시했다. 이어,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도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여름철 회식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가 선보인 ‘숯불양념장어’는 진한 숯불 향과 간장 베이스 양념이 어우러져, 장어 특유의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에 고소한 쌈채소와 특제 소스를 곁들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명륜진사갈비는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중 하나로, 구기점, 광교상현역점, 광교점, 야당점, 목동역점, 망우점, 중촌점, 오류점, 부천역점, 평내호평점, 옥련점, 금왕점까지 12개 매장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과 외식 부담을 덜어주는 소비쿠폰을 함께 누릴 수 있어 회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양념장어 외에도 추억의 양념등갈비, 매콤·달콤불고기, 샤브샤브 등 다양한 신메뉴와 무제한 생맥주존, 팥빙수존, 어머니존 등 특색 있는 공간 구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적용 중이며, 매장 방문 전 해당 지점에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에어컨 타고 퍼진 박테리아…“치사율 최대 80%”라는 냉방병

    에어컨 타고 퍼진 박테리아…“치사율 최대 80%”라는 냉방병

    여름철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 장시간 머문 뒤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이 이어진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냉방병’이라며 치료하지 않고 넘겼다가 폐렴으로 악화돼 숨질 수도 있는데, 최근 미국 뉴욕에서 22명이 집단 감염돼 이중 1명이 숨진 사례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욕시 보건부는 지난달 맨해튼 북부 할렘 지역에서 22명이 레지오넬라균에 집단 감염돼 이중 1명이 숨졌다고 최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하천이나 호수, 온수시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냉각탑 속 냉각수, 가습기 등에서 검출되는데, 뉴욕시 보건부는 할렘 지역의 한 건물의 냉각탑 속 냉각수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뿜어져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문제의 냉각탑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그 밖의 지역 및 건물에서 물을 마시거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면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머물며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의료진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면역력 약한 환자, 초기 치료 놓치면 치명적지속되는 폭염에 에어컨을 ‘풀가동’하다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오한과 발열 등 감기 증상이 이어질 경우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50세 이상 장년층이나 흡연자, 만성 폐 질환자, 암 환자 등이 취약군이다. 특히 따뜻한 물로 채워진 건물의 냉각탑은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 냉각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입자를 통해 호흡기로 들어가 폐에 침투한다. 발병 초기에는 입맛이 없고 두통과 권태감이 느껴지며, 이후 오한과 함께 고열, 마른 기침, 설사, 복통, 폐렴으로 이어진다. 레지오넬라증 환자에게는 항생제 치료가 효과가 있지만,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가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률이 80%에 달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레지오넬라증 환자 10명 중 1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하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25%는 사망한다고 설명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6000건의 레지오넬라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증가 추세라고 NYT는 전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 건물의 냉각탑과 물탱크, 에어컨 필터 등의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의 희망을 음악으로”

    이새날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의 희망을 음악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일 낮 1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앞서 특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매년 학생 오케스트라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던 이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사전 무대를 꾸미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서울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로,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여름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부제로 열리며 애국가, 아리랑, 반달, 리하모니 고향의 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도 연주곡에 포함돼 의미를 더한다. 연주회에 앞서 직접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여는 이 의원은 “음악은 학생과 시민 모두를 하나로 잇는 따뜻한 언어”라며 “광복을 기념하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자 연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이튿날인 6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도 이어지며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태로 진행된다. 이 의원은 음악을 전공하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술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문화 활성화 등 교육과 예술을 접목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도 서울학생필하모닉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과 교감하며 예술적 성장을 응원한 바 있다.
  • 안양시, 카페·제과점 등 26곳 ‘착한 더위쉼터’ 운영···스마트 정류장 4곳 추가

    안양시, 카페·제과점 등 26곳 ‘착한 더위쉼터’ 운영···스마트 정류장 4곳 추가

    최대호 시장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날 수 있어야” 경기 안양시가 찌는듯한 무더위에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이동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5~9월까지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경로당, 은행,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241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인 안양시는 가장 무더운 8월 한 달간 ‘착한 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한다. 안양시는 관내 영업장 규모 100제곱미터 이상인 휴게음식점(카페, 패스트푸드 등)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받아 관내 26개 업소를 착한 더위쉼터로 지정했다. 착한 더위쉼터는 이달 31일까지 폭염시간대 11~17시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 공간에 의자와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이동 중 시민 누구나 표지판이 부착된 착한 더위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지난달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춘 관내 스마트 버스정류장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안양역 ▲호계현대홈타운·e편한세상(호계3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안양5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안양4동) 등이다. 안양시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길고 강력해진 폭염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민간 등 지역사회가 함께해주고 주고 있다”면서 “안양시는 야외 및 이동노동자, 폭염 취약계층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골프장서 비리 시작” 전 직원에 ‘골프 금지령’ 초강수 둔 익산시장

    “골프장서 비리 시작” 전 직원에 ‘골프 금지령’ 초강수 둔 익산시장

    전북 익산시가 공직사회 내 비리 고리를 끊기 위해 ‘전 직원 골프 금지령’이라는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 정헌율 익신시장은 4일 예정된 여름휴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출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공직 비리의 뿌리는 대부분 골프장에서 시작됐다”며 “불합리하고 무리한 측면이 있더라도 임기 동안은 골프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이번 사건으로 모든 직원이 충격을 받았고, 외부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안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업체와의 골프는 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범죄로 발전하는 사례도 많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내부 지침이 아니라, 익산시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선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익산시청 소속 사무관(5급) A씨가 도심 간판 정비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지난달 31일 구속된 바 있다. 경찰은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시청을 압수수색 하던 도중 A씨의 차 안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특혜를 제공한 업체로부터 현금과 상품권을 받았을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증거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남도영화제, 프랑스 낭트 3대륙 영화제와 상호 교류 확대에 맞손

    남도영화제, 프랑스 낭트 3대륙 영화제와 상호 교류 확대에 맞손

    국내 유일의 시즌제·로컬 중심 영화제인 ‘남도영화제’가 프랑스의 낭뜨3대륙영화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장기적인 협업과 상호 교류를 위해 힘을 보탠다. 남도영화제는 지난 1일 광양시 소재의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 최수종 집행위원장과 제롬 바롱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영화제·낭뜨3대륙영화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두 영화제의 장·단기 교류에 손을 잡았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3대륙의 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낭뜨3대륙영화제는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영화제 중 하나다. 프랑스에서 ‘영화를 보는 시야를 확장시키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허우샤오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등의 거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영화와의 인연도 깊어 홍상수, 봉준호 감독은 물론 ‘씨받이’, ‘그들도 우리처럼’,‘반두비’, ‘파고’, ‘남매의 여름밤’ 등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 왔다. 신상옥 특별전을 여는 등 동시대 한국영화와 고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한국영화 작가들을 유럽 무대에 알려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영화제는 장·단기 목표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올해는 전남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 ‘살아있게’와 ‘도래지’,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수상작 ‘모래바람’을 오는 11월 21일부터 열리는 제47회 낭뜨3대륙영화제에서 상영한다. 또 장기적으로 상영작은 물론 감독 등 게스트 초청과 관객과의 대화, 워크숍 등 기획전과 부대 행사까지 공동 기획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영화제가 각자의 지역성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영화라는 공통의 언어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지역 영화의 국제 진출과 영화인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낭뜨3대륙영화제의 제롬 바롱 집행위원장 역시 “자매 도시인 순천시와 낭뜨의 긴밀한 유대 속에서 2년 전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계기로 두 영화제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우리만의 열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남도 영화제는 2023년 순천에서 시작해 격년으로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남도 영화제 시즌2 광양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전남도립미술관 등 광양 일원에서 열린다.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 축제로 경쟁작과 초청작 등 약 65편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 “여름 휴가철 해외 로밍 할인 챙기세요”…통신 3사, 혜택 총정리

    “여름 휴가철 해외 로밍 할인 챙기세요”…통신 3사, 혜택 총정리

    여름 휴가철을 맞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추석 황금 연휴까지 해외 여행객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로밍 할인 등의 해외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SK텔레콤, 로밍 쿠폰 50% 할인 SK텔레콤은 오는 13일까지 ‘T로밍 쿠폰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SK텔레콤의 로밍 요금제인 ‘바로 요금제’ 로밍 쿠폰 4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바로 요금제는 ▲3GB(2만 9천원) ▲6GB(3만 9천원) ▲12GB(5만 9천원) ▲24GB(7만 9천원)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쿠폰은 1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1년 6개월 내 등록하면 된다. 사용 기한은 쿠폰 등록 후 1년까지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은 3000원 추가하면 ‘가족로밍 요금제’로 전환해 최대 5인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SK 텔레콤은 오는 10월까지 인기 여행국가 5곳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국은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태국(방콕)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 현지 관광상품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추가 데이터·음성 통화 무료 제공 KT는 중국, 일본을 여행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음성 통화 혜택을 강화하고 나섰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중국, 일본 알뜰 로밍(2만 5천원)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2.5GB에 추가 2.5GB가 더해져 총 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로밍 음성 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를 소진해도 400Kbps 속도로 인터넷을 계속 쓸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KT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 협력해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로밍 고객에게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 외식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로밍 데이터 2배 제공 LG유플러스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8GB(4만 4천원) 이상 로밍 패스 상품을 구매한 가입자들에게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로밍에 가입하면 데이터 1GB가 추가로 지급된다. LG유플러스의 해외 로밍 서비스 ‘로밍패스’는 ▲3GB(2만 9천원) ▲8GB(4만 4천원) ▲13GB(5만 9천원) ▲25GB(7만 9천원) 등 4가지 종류로 이뤄졌고, 30일간 쓸 수 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알뜰폰 플랫폼 ‘알닷’이나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로밍패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하는 로밍패스 이용자를 위해 현지 혜택도 제공한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가입자에겐 택시 서비스 ‘그랩’ 5만동 할인 쿠폰 3만 개를 준비했다. 대만을 찾은 가입자 5000명에겐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 “경기 바다로 오세요”…경기관광공사, ‘경기바다 여행주간’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 바다로 오세요”…경기관광공사, ‘경기바다 여행주간’ 팝업스토어 운영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반짝 매장)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이 주요 콘셉트이다.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 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됐다.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마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내용물을 모른 채 선물을 뽑는 제비뽑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상품 기획전을 연다. 해당 상품 기획전에는 경기바다 5개 시 소재 숙박 및 해양레저 상품 총 831종을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바다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매력적인 해양 자원을 품고 있는 여름철 관광지”라며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통해 경기바다 브랜드 인지도 및 관광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여름 사과’ 하면 대구 군위…‘골든볼’‘썸머킹’‘썸머프린스’‘시나노 레드’ 주산지로 떠올라

    ‘여름 사과’ 하면 대구 군위…‘골든볼’‘썸머킹’‘썸머프린스’‘시나노 레드’ 주산지로 떠올라

    대구 군위군이 ‘여름 사과’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2030년까지 군위 특화형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 재배 면적을 10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 3월 사과 선도농가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보급해 식재했다. 이어 지난달엔 골든볼 과원에서 5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골든볼 시범사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골든볼은 군위 소보면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가 기후 온난화로 착색이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 2021년 품종 등록한 조생종 여름사과다.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정도다. 앞선 군위군은 2013년부터 지역 20여 과수농가에 국내에서 개발된 조생종 여름사과 ‘썸머킹’ 묘목 보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까지 확대했다. 연간 수확량은 140여t으로 군위가 전국 제일 여름사과(썸머킹)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7월 당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햇사과 출하를 살펴보기 위해 군위를 방문했을 정도다. 당도와 산도가 일반 여름 사과보다 우수하며 아삭한 식감이 장점인 썸머킹은 전국의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서 주문이 쇄도하지만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인기다. 이밖에 군위군은 여름 사과 신품종 ‘썸머프린스’, ‘시나노 레드’ 보급에도 나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사과 재배면적이 1700여㏊로 대구경북 최대 주산지를 자랑했다”면서 “앞으로 군위가 국내 여름사과 시장을 석권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여름 휴가철 맞아 공영주차장 4일부터 무료 개방···26곳

    순천시, 여름 휴가철 맞아 공영주차장 4일부터 무료 개방···26곳

    순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시가 관리하는 공영 노상·노외주차장 26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주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무더위 속 주차관리원의 야외 근무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연향동, 순천역, 중앙동, 왕지동 등 시내 상가밀집 지역에 위치한 26곳이다. 민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무료 운영에 앞서 시설 점검과 안내문 부착 등 준비를 마쳤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오 시 교통관리과장은 “짧은 기한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일본뇌염 경보에 예방접종 당부…“어린이·위험지역 성인 주의”

    진주시, 일본뇌염 경보에 예방접종 당부…“어린이·위험지역 성인 주의”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자, 경남 진주시가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인 경우 등 4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됐을 때 발령한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달 30일 전남 완도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0.1%로 확인돼 경보 발령 요건에 해당했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7월 25일)보다 1주일 늦었다. 계속된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영향으로 모기 개체수가 전반적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질병청은 분석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이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다. 국가예방접종(무료)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소아과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돼지 축사 인근)에 살거나 전파 시기 위험지역 활동이 예정된 경우,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인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반드시 완료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극 얼룩무늬물범이 동요를 부른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남극 얼룩무늬물범이 동요를 부른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우리는 흔히 ‘노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인간이 즐기는 음악과는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동물의 소리는 인간의 음악과 전혀 다른 것일까.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UNSW 시드니) 해양과학·혁신 연구센터, 미국 매사추세츠 다트머스대 전자·컴퓨터 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얼룩무늬물범이 내는 소리의 구조는 클래식 음악보다 동요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8월 1일 자에 실렸다. 얼룩무늬물범은 남극에 서식하는 물범 중 남방코끼리물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종이며, 남극의 먹이사슬 최상위에 속한 동물이다. 여름철에 수컷 얼룩무늬물범은 남극의 여러 지역에 넓게 퍼져 있고,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얼룩무늬물범들은 하루 13시간 이상 노래를 부르는데, 지금까지는 새끼를 재우거나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것이며, 사람의 음악과 구조적 유사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연구팀은 1992~1994년, 1997~1998년 남극 동부 데이비스해(海) 연안 지역에서 녹음된 얼룩무늬물범의 소리를 분석했다. 또 수컷 얼룩무늬물범 26마리의 노래와 혹등고래, 병코돌고래, 다람쥐원숭이, 그리고 바로크,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 현대 음악, 비틀스 음악, 동요 등 다양한 종류의 인간 음악과도 비교했다. 그 결과, 얼룩무늬물범의 노래는 다섯 가지 뚜렷한 음표로 표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음악에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하는 트릴은 단순한 음표에 변화를 넣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데 중요하다. 얼룩무늬물범의 노래는 높은 이중 트릴, 중간 단일 트릴, 낮은 하강 트릴, 낮은 이중 트릴, 낮은 단일 트릴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얼룩무늬물범 노래의 무작위성을 인간의 음악과 비교했다. 예측 가능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예측 가능성이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얼룩무늬물범 26마리의 예측 가능성 점수는 0.63~1.38이었고, 동요의 평균 예측 가능성 점수는 0.82였다. 비틀스 음악은 2.12~3.31, 모차르트 같은 클래식 음악은 3.03~4.84 정도다. 이를 통해 얼룩무늬물범의 노래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와 구조적 유사성을 갖는 것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는 개별 물범의 신호 구조가 종의 정체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여 정확하게 다른 개체에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연구를 이끈 트레이시 로저스 UNSW 시드니 교수(해양 동물 행동학)는 “동요는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기억하기가 쉬운데, 이런 특징이 얼룩무늬물범의 노래에서 나타난다”며 “노래라는 신호는 다른 개체와 공유되지만, 각 수컷은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음을 배치해 다른 개체와 구별 짓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바캉스 시즌 제주관광 활짝 웃었다… 제주국제공항 첫 골든크로스 기록

    바캉스 시즌 제주관광 활짝 웃었다… 제주국제공항 첫 골든크로스 기록

    제주국제공항이 7월 국내선 여객 실적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전년대비 2.3%를 초과하면서 첫 골든크로스(상승전환)를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 제주공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일 평균 국내선 여객이 7만 3322명으로 전년대비 동기 실적(7만 1646명)을 2.3%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공항의 상반기 여객실적은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잇단 사고 여파로 1242만몀으로 작년 여객실적 1361만명 대비 8.7%(119만명)이 감소했다. 다행히 3월말 하계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객 수요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실제 월별로 보면 1월 11.3%, 2월 17.1%, 3월 12.1%로 감소하다가 4월부터 7.1%, 5월 4.2%, 6월 2.2%로 한자릿수로 감소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반기 국제선 여객실적은 135만명으로 전년 동기 112만명 대비 19.6%(22만명)가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91.7%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7월에는 일 평균 여객이 1만 1000명으로 작년동기 대비 28.1% 초과 달성했다. 장세환(56)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제주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 반등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가 한몫했다”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김녕해변, 하도어촌, 오라동 메밀밭 등이 주요 관광 코스로 떠오르며 대만, 싱가포르 등 외국 관광객을을 끌어들인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타이거에어타이완 등 항공사와 지난 4월 대마 가오슝 노선을 재개한데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싱가포르 노선을 주 5회(9월부터 주 7회) 신규 운항할 예정이다. 그는 “이 추세대로라면 국제선의 경우 연말 역대 최고 실적인 3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11월초로 예정된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 환영주간과 연계해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 실적이 250만명 달성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공항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협력을 통해 ‘지금 제주여행’ 공동 프로모션 추진, 제주 로컬 브랜드인 특화매장 유치와 팝업스토어 운영, 국제 국내선 유휴공간 내 여객편의 신규매장 유치 등 공항 활성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인 동창회, 동호회, 스포츠단체와 자매결연·협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도착 즉시 제주공항에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디지털관광증 등을 홍보하면서 “제주여행 가볼만하네”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또한 고비용 불친절 이미지 개선 덕분에 제주 바가지요금 논란이 사라지고 일본 환율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3월 이후 부터 제주로 관광객이 증가하기 시작해 7월 골든크로스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디즈니 굿즈, 포켓몬 등 제주와는 무관한 팝업스토어와 달리 제주 동문시장 유명 빵집 아베베, 제주우무 푸딩, 아일랜드 프로젝트, 스누피 가든 등 제주로컬 핫플을 테스트베드 역할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바캉스 시즌에 맞춰 현재 제주공항은 지난달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공항 1층 도착장에 ‘스누피 베케이션 인 제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5m 초대형 스누피 마스코트 아래 시원한 제주 바다와 야자수, 제주 돌담 등을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해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친근한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머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제주공항은 아워당(돌맹초콜릿, 쌀낭시에), 풀바셋(섬섬쿠키), 우무(푸딩빵), 파리바게뜨(마음샌드), 시트리앙(한라봉청) 등 제주공항에서만 판매·구입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제주여행객의 마음을 열고 있다. 출근하면 첫 일과가 공항 야자수잎의 흔들림과 한라산 먹구름 상태를 먼저 보며 일기를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는 장 공항장은 하루에도 수십번 공항 대합실 안전 체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공항장은 “이번 골든크로스를 기점으로 제주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제주의 첫 인상’ 제주공항의 품격을 높이고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과 설렘을 선물해 오래 기억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발견 7일 만에…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7일 만에…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싸늘한 주검으로

    지난 7월 26일 종달리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행운이’처럼 낚싯줄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포착된 지 7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4일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금요일 오후 4시 10분쯤 해경으로부터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수욕장에 새끼 돌고래가 떠밀려 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죽은 돌고래를 자세히 확인한 결과 어미와 함께 유영하던 낚싯줄 걸린 새끼임을 확인했다”며 “등지느리와 지느러미발(가슴지느러미) 한쪽에, 낚싯줄에 걸린 상태로 꼬리까지 가서 걸리고 그 뒤로 늘어선 줄에는 찌와 같은 기구로 보이는 파란색 물체(카고망)가 걸려 있었다”고 전했다. 죽은 남방큰돌고래는 현장에서 측정 결과 115㎝의 크기로 태어날 때 105㎝ 정도인 점은 감안하면 세상에 나온 지 정말 얼마 되지 않은 새끼 돌고래인 셈이다. 백사장 해안가에 떠밀려 온 새끼 돌고래는 여름 고수온 기온에 따른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오 감독은 “사망원인은 조심스럽지만, 유영 당시 어미가 다른 무리와 합류 유지를 위한 무리한 진행과 함께 새끼 돌고래 뒤쪽에 걸린 파란색 카고망이 유영에 상당한 부담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수중 돌부리 같은데 걸려 갇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추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최근 남방큰돌고래 어린 개체 폐사가 늘어나고 폐어구에 걸린 새끼 돌고래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전담팀(TF) 실무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남방큰돌고래 ‘행운이’ 구조 전담팀 회의의 후속조치로, 구좌읍 해상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의 신속한 구조와 올해 급증한 어린 개체 폐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는 새끼 돌고래가 폐어구에 걸린 채 어미 돌고래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 발견됐다. 주변에서는 폐어구에 걸린 성체 돌고래 ‘행운이’도 함께 유영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도는 낚싯줄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는 구조를 위해 이름까지 공모하여 관심을 유도하고 행운이와 함께 구조를 위한 회의 과정까지 거쳤지만, 손길이 닿기도 전에 바다의 별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한편 사망 개체에서 수거한 낚싯줄은 원인 분석 및 경각심을 위한 교육자료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1000만원씩 드려요”…롯데월드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 열린다

    “1000만원씩 드려요”…롯데월드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 열린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 추첨 행사가 열린다. 선호하는 어트랙션(놀이기구)에 투표한 방문객 중 당첨자 20명을 선정해 한 사람당 100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롯데월드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어트랙션 월드투어: 최애 어트랙션 투표하고 세계여행 가자’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2억원 상당의 해외여행 지원금이 걸려 있다.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여행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면 어드벤처 1층 기프트샵 ‘로티스 엠포리움’ 앞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투표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표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투표자는 롯데월드의 어트랙션 6개 중 가장 선호하는 것 하나에 기표하면 된다.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 시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후보는 ‘후렌치 레볼루션’ ‘스페인 해적선’ ‘파라오의 분노’ ‘아트란티스’ ‘후룸라이드’ ‘풍선비행’ 등 어트랙션 6종이다. 롯데월드는 다음 달 12일 최종 1~3위를 차지한 어트랙션과 응모 당첨자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1위에 오른 어트랙션에 투표한 응모자 중 10명, 2위 어트랙션에 투표한 응모자 중 6명, 3위 어트랙션 투표자 4명 등 총 20명을 추첨해 한 사람당 1000만원씩 여행지원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색다른 재미와 실제 해외여행 기회까지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서울 대표 빛 축제로, 그간 가을과 겨울에만 열리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름 시즌이 신설되어 사계절 행사로 확대됐다. DDP의 곡선 외벽과 서울성곽, 공원 일대까지 공간을 확장한 이번 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공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몰입형 전시라는 점에서 특별한 기대를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축사를 통해 “DDP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서울의 역사와 미래, 낮과 밤을 아우르는 살아 있는 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이간수문의 물길과 성곽의 흔적 위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는 서울의 정체성과 창조성이 만나는 지점이자,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 도시문화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DDP가 계절마다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서울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4),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북한 원산 1주일 관광에 278만원… 해안 전체 텅 비어 손님은 우리뿐”

    “북한 원산 1주일 관광에 278만원… 해안 전체 텅 비어 손님은 우리뿐”

    北 2만명 수용 숙박시설 홍보 무색평양~원산 200㎞ 10시간 열차 이동해변 구역 내국인·외국인 서로 분리“서비스는 훌륭… 모든 게 완전 새것” 북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던 러시아인들의 후일담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췄다고 홍보했으나 해변엔 소수의 러시아 관광객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관광객 13명이 단체관광으로 평양을 거쳐 지난달 1일 개장한 원산관광지구를 찾았다. 일주일간의 관광상품 가격은 북한 당국에 지불하는 비용 1400달러(약 194만원)와 러시아 여행사에 내는 3만 5000루블(60만 8000원)까지 합해 대략 2000달러(278만원) 수준이었다. 매끼 식사, 항공편 가격이 포함됐고 간식, 다른 부수활동, 옵션 레저활동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WSJ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평양에서 사흘을 보낸 뒤 원산에 항공편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기차로 가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들은 평양에서 원산까지 약 200㎞를 10시간 동안 이동했다. 이후 항공요금 200달러(27만 8000원)를 환불받았다. 원산에 도착한 러시아 관광객들은 북한 내국인과 외국인의 해변 구역이 서로 분리돼 있으며 풀장, 온수욕조, 사우나, 슬라이드가 설치된 워터파크에는 출입이 금지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모스크바에서 온 아나스타시야 삼소노바(33·여)는 “해안 전체가 텅 비어 있었다”며 “리조트 전체에 손님이 우리뿐인 것 같았다. 서비스는 훌륭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관광객들이 빵과 음악 감상용 스피커, 야외의자를 갖다 달라고 요청하자 즉시 실행됐다. 추가 비용은 ‘팔찌’를 이용해 지불했고 미국 달러, 유로, 중국 위안화로 예치금을 넣어 놓아야 했다. 맥주 1병은 0.6달러(830원), 얼굴 마사지는 15달러(2만 800원), 플라스틱 장난감인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 17형’이 465달러(64만 6000원)였다. 와이파이 사용 요금은 10분에 1.7달러(2360원)로 비교적 고가였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수의사 다리야 줍코바(35·여)가 제트스키와 쿼드바이크를 빌리는 가격을 물었더니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냥 무료로 빌려줬다고 전했다. 줍코바는 “모든 게 완전히 새것이었다”며 “냄새까지도 새것이라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 방학 특강·휴가 포기… 수해 복구 달려간 ‘강남 봉사단’

    방학 특강·휴가 포기… 수해 복구 달려간 ‘강남 봉사단’

    지난달 24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수해로 담장이 무너진 장애인 노부부의 집에 서울 강남구의 자원봉사단이 나타났다. 이들은 무너진 담장을 복구하고 산사태로 사라진 집 주변 수로를 다시 만들었다. 팔봉면 마을 이장과 이웃 주민들이 의사소통이 어려운 부부의 입과 귀가 돼 필요한 것을 강남구 자원봉사단에 전달하면서 봉사에 나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묵묵히 땀 흘리며 일했다.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선 이들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았다. 방학 특강을 포기하고 자원한 중고교생과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달려온 해군 부부, 연차를 내고 참여한 직장인 등 평범한 ‘장삼이사’들이지만 흔하지 않은 이들이었다. 강남구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서산시, 경기 가평군, 충남 당진시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3차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서산에 간 봉사단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일찍 도착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발 빠른 초기 대응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다”면서 “특히 총 10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중 최대 규모의 인력을 투입,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복구 작업에 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봉사자들은 주거지 파손과 농작물 유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주택 담장과 하우스 복구, 토사 및 토석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수해 재발 방지 작업을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는 이웃의 아픔에 발 빠르게 응답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 “전통시장 이용하고 환급받으세요”

    영등포 “전통시장 이용하고 환급받으세요”

    “전통시장에서 장 보시고 환급도 받으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4일부터 9일까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13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영등포전통시장 33개 점포가 참여한다. 점포 앞에 부착된 행사 안내문을 통해 방문객들은 대상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해당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원 환급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이 환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반 영수증이나 간이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환급 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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