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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5일 안동역에서”…전국민 낭만 자극한 10년 전 다큐 속 ‘그 약속’

    “8월 15일 안동역에서”…전국민 낭만 자극한 10년 전 다큐 속 ‘그 약속’

    3년 전 종영한 KBS2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5년 8월 30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3일 ‘청춘, 길을 떠나다-내일로 기차여행 72시간’편에 등장한 여대생들의 모습을 갈무리한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방송에서 카메라 감독은 안동역에서 여대생 두 명과 대화를 나눴다. 카메라 감독이 “이번 여행을 나중에 돌아보면 어떤 여행일 것 같냐”고 묻자, 안혜연(당시 21세)씨는 “친구한테 아직 말 안 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생각을 한 게 나중에 한 10년 후쯤 똑같은 코스를 똑같이 돌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추억이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친구는 “좋네, 가자. 날짜도 똑같이 (해서 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또 찍으세요. 10년 후에”라고 말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그때도 제가 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라고 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그래요, 약속”이라며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세 사람은 다같이 새끼 손가락을 걸며 “2025년 8월 15일 7시 48분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이들이 약속한 날짜가 다가오자 온라인에서는 10년 전 약속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지난 25일 KBS 유튜브 공식 계정에는 ‘낭만 치사량 초과, 전국민이 주목하는 10년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세 사람이 안동역에서 약속을 나누는 장면이 다시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낭만이 치사량이다”, “꼭 만났으면 좋겠다”, “8월 15일만 기다리고 있다”, “그 시절의 낭만과 추억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느낌이다”, “얼마 안 남았다. 정말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당시 영상을 제작한 카메라 감독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10년 전 약속한 그날이 오고 있다. 가요? 말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그날의 장면은 마음 한켠에서 오래 머물러 있던 몽글몽글함이었다”며 “그 여름, 열차가 떠난 뒤 아홉 번의 여름을 지나 열 번째 그날이 오고 있다. 저와 소녀들의 약속에 각자의 낭만을 담아, 뭉클하고 눈부신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0년 전 약속이 화제로 떠오르자 공공기관과 기업들도 카메라 감독의 SNS에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안동시는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 1942년부터 이어져온 안동역처럼, 10년 전 약속도 올해 다시 이어지네요! 2025년 8월 15일,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사)에서 문화도시 안동도 함께 기다릴게요!”라고 적었다. 세 사람의 약속 장소였던 옛 안동역은 2020년 송현동으로 이전했다. 안경 쓴 여학생이 메고 있던 가방 브랜드 잔스포츠는 “안경 쓴 소녀, 그때 그 가방 아직 해지지 않고 가지고 있어요? 잔스포츠도 10년 전 약속 함께 지키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 여학생이 들고 있던 과자 브랜드 오레오 역시 “안경 쓴 소녀, 아직도 오레오 좋아해요? 오레오도 안동역으로 갑니다”라고 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아 이런…구(舊) 안동역은 기차가 안 갑니다. 나도 가고 싶은데! 저 시간에 맞출 수 있을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 “여장하면서 느낀 여성의 고충”…‘초미녀’ 남배우의 경험담 [이런 日이]

    “여장하면서 느낀 여성의 고충”…‘초미녀’ 남배우의 경험담 [이런 日이]

    드라마 속 역할을 위해 여장을 한 남배우는 여성에 대해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최근 일본에서는 ‘여장남자’ 역을 열연한 일본 배우 마츠모토 레오(25·남)가 작성한 ‘여장해보니 여성이 힘들다고 느꼈던 것’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일본 TBS방송 드라마 ‘신데렐라 클로젯’에서 여장을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마츠모토는 드라마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미인이다”, “심장을 저격당했다” 등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츠모토는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여장하며 느낀 ‘여성들의 힘들다고 생각한 순간’을 잇따라 게시하며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첫 게시글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5개의 에피소드를 올렸는데, 조회수는 총 1000만회가 넘는다. 첫째, 바람 불 때 잡아야 할 곳이 너무 많다. 둘째, 피곤한 하루를 보낸 뒤 기다리고 있는 마스카라 지우기. 마스카라를 지우다 보면 입도 자연스럽게 벌어진다. 셋째, 힐은 오르막보다 내리막길이 더 지옥이다. 넷째, 메이크업은 무너지는 게 당연하고,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거다. 다섯째, 나갈 때마다 팔이나 어깨가 피곤하다. 주머니에 휴대전화와 지갑만 넣고 다니는 남자가 부럽다. 이같이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공유하자 여성 누리꾼들은 “나도 여자지만, 나갈 때마다 가능한 한 짐을 적게 하고 있다. 가방이 무거우면 정말 힘들다”, “습하고 끈적거리면 힘들게 올린 속눈썹도 처지고, 파운데이션도 무너져서 여성들에게 여름은 정말 전쟁 같다” 등 자신의 일화를 답글로 덧붙였다. 또 “여장을 해보면서 완전히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것 같아 재밌다”, “정말 딱 맞는 게시물들만 올라와서 매번 공감한다”, “이런 말을 전해줘서 고맙다” 등 박수를 보낸 누리꾼도 있었다. ‘신데렐라 클로젯’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마츠모토가 연기하는 카미야마 히카루는 절망에 빠진 여자 주인공 하루카를 도와주는 정체불명의 ‘초절정 미녀’이지만, 사실은 미용 전문학교에 다니는 여장남자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가 여장을 하는 이유는 “꾸미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드라마는 원작 만화를 실사화한 것으로, 평범한 여대생이 메이크업과 패션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가는 청춘 러브스토리다. 현지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중이다.
  • “코로나19 또 확산”…8월 앞두고 보건당국 ‘비상등’ 켜졌다

    “코로나19 또 확산”…8월 앞두고 보건당국 ‘비상등’ 켜졌다

    8월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도 코로나19 발생이 크게 늘었던 만큼 당국은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2023년 8월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이들 의료기관의 신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해 8월 정점(1441명)을 찍은 후 100명 내외로 안정세를 유지했는데,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했다. 올해 26주차(6월 22~28일)에 63명 수준이었던 신규 입원환자는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을 기록하더니 29주차인 이달 13~19일 123명까지 늘었다. 올해 누적 코로나19 입원환자(3167명) 중 65세 이상은 1894명으로 전체 입원환자 중 절반을 넘었다. 50~64세가 579명, 19~49세가 3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세다. 올해 29주차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16.5%로 직전 주 대비 3.5%포인트 올랐다.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하는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최근 3주 연속 증가했다. 최근 퍼지는 바이러스는 XDV 계열의 NB.1.8.1 변이바이러스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해당 변이는 올해 들어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해 이달 발견된 전체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83.8%를 차지했다. NB.1.8.1은 기존 변이보다 면역 회피 능력이 향상됐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전파력이나 중증도에 관해서는 아직 드러난 바 없다. 다만 당국은 기존 백신이 NB.1.8.1에 대해서도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경우 최근 2년간(2023~2024년) 여름철인 7~8월에 기승을 부렸다. 질병청은 최근 유행 양상을 수리·과학적으로 분석했다면서 올해 역시 한여름인 다음 달 초까지 코로나19가 지속 증가할 수 있다고 점쳤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또 “요양병원이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40만원 항공권을 무료로”…괌, ‘이런 여행객’에 통 큰 혜택 뿌린다

    “40만원 항공권을 무료로”…괌, ‘이런 여행객’에 통 큰 혜택 뿌린다

    여름철 대표 휴양지인 미국령 괌 정부가 관광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8일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가족 여행객 대상으로 ‘아동 항공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의 괌 야간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놀유니버스 등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성인 1인 항공권을 구매하면 만 12세 미만 동반 아동 1인의 항공권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단,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여행사별로 늦은 퇴실, 객실 등급 상향, 식음료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야간항공편 확대에 맞춰 기획한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여행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사 및 여행사와 긴밀한 협업으로 실속 있는 괌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괌을 오가는 항공권은 편도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이번 괌 관광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여행 경비를 크게 아낄 수 있다. 최근 인천~괌 노선에 야간 항공편이 대폭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지가 확대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하는 KE423편을 매일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2일 인천~괌 야간 항공편을 도입했으며, 진에어는 주 4회 운항하던 부산발 괌 야간 항공편을 지난 23일부터 매일 운항하고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이파오 비치 공원, 투몬 비치, 건 비치 등 해변을 비롯해 사랑의 절벽, 스페인 광장, 탈리팍 다리 등이 있다. 투몬 비치는 괌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아름다운 해양 동식물이 한데 모여있는 수족관 언더워터 월드와 현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차모르 야시장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괌 필수코스로 꼽힌다.
  • 사람도 동물도 헉헉… 바다엔 해파리떼 … 제주, 폭염대응 전면전

    사람도 동물도 헉헉… 바다엔 해파리떼 … 제주, 폭염대응 전면전

    열흘 이상 지속되는 폭염주의보에 사람도 동물도 바다도 헉헉대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지역이 폭염주의보가 열흘 이상 연이어 지속됨에 따라 9월 30일까지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반 운영은 최근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 및 소방청의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낮 12시 3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과수원에서는 2시간 동안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60대가 어지럼증을 느낀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원이 출동했는가 하면 이날 오후 1시26분쯤에는 제주시 건입동의 한 길거리에 80대 A씨가 고열로 전신쇠약증세를 보여 누워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올해 제주에서는 온열질환자 총 45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명 대비 21.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도 소방안전본부는 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32대, 펌뷸런스(구급장비를 갖춘 소방펌프차) 28대에 얼음조끼, 체온계, 생리식염수, 전해질 용액 등 9종의 폭염 대응물품을 탑재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료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잠못 이루는 밤도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29일 기준 서귀포는 지난 15일 이후 14일째, 제주시는 지난 18일 이후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설상가상 이상기온 여파로 제주 해안 곳곳에 푸른색 곰팡이처럼 보이는 일명 ‘푸른우산관해파리’떼가 잇따라 바다를 점령해 수거활동을 하는 상황이다. 지난 23일엔 서귀포 표선면 표선해수욕장에 푸른우산관해파리떼가 모래사장을 점령하면서 한때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푸른곰팡이같이 생긴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지름 3∼4㎝ 정도 작은 크기로, 동그란 몸체 아래 먹이를 포획하는 수많은 촉수가 달려있다. 인도양과 태평양 등 따뜻한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지만, 여름철 너울성 파도와 바람 등을 타고 국내 바다에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제주 앞바다에 출몰한 푸른우산관해파리떼 사진과 영상이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측은 “인도양과 태평양 등 서식지가 넓어 정확히 어디에서 유입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이달 제주지역 수온이 상승한 영향으로 유입량이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약하긴 하지만 독성을 띠고 있는 만큼 푸른우산관해파리를 발견하면 절대 만지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25분쯤 구좌읍 세화해변에서 20대 여성이 손가락에 해파리가 쏘여 겨드랑이부터 가슴부위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찜통더위의 고생은 사람과 동물도 매한가지다. 폭염으로 인한 축사 내 가축폐사 방지를 위해서는 양돈장·양계장·우사 등 총 1511개소를 대상으로 급수 및 살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소방차를 통해 급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 파자마 음악회부터 서프 페스타까지…리솜리조트 다양한 여름 이벤트(4+사진)

    파자마 음악회부터 서프 페스타까지…리솜리조트 다양한 여름 이벤트(4+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여름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업장별로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숲속 이야기 파자마 그림책 콘서트’를 내달 28일 스파 찜질방 ‘온미당’에서 진행한다. 앞서 이달 18일 진행 당시에 선착순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는 이벤트다.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커플 파자마를 입고 참여하는 형식이다. 패밀리 파자마 브랜드 ‘오르시떼’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겐 여름 파자마 세트를 선물로 준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은 8월 초에 맥주 페스티벌 ‘서퍼스 나잇’, 무소음 DJ 비치 파티 ‘사일런트 비치 파티’, 패들보드 대회 ‘서프 페스타’ 등을 연다.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서퍼스 나잇’은 리조트 내 57바, 푸드트럭 등에서 진행된다. 이용권 구매 시 맥주 3잔이 무료다. 사일런트 비치 파티는 DJ들이 보여주는 멋진 음악과 공연을 사일런트 헤드셋을 쓰고, ‘소음 민폐’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페스티벌이다. 투숙객과 서프 페스타 참가자는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와 함께 패들보드 대회인 서프 페스타도 연다.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객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달 초 재개장한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선 워터파크 수영장 볼풀파이트, 퀴즈 미션 챌린지,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어트랙션과 나이트스파 이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준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폭염에 금값된 복숭아...수박도 전년 대비 1.5배 상승

    김지향 서울시의원, 폭염에 금값된 복숭아...수박도 전년 대비 1.5배 상승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복숭아, 수박과 청양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지향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먹거리 물가대책을 위한 가락시장 현장방문’에 참석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복숭아 경봉(10kg), 수박(10kg)과 청양고추(10kg)가 각각 5만 2126원, 3만 7564원, 7만 9613원으로 전년 대비 복숭아 경봉 63%(3만 2016원), 수박 50%(2만 5001원, 청양고추는 46%(5만 4422원) 급등한 것을 보고받았다. 이 같은 농산물 가격 상승은 폭우·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축산물 도매가격의 경우 국산돼지 목살(100g)이 2500원으로 전년대비 1.3%(2455원) 상승했고 삼겹살 및 한우 등심은 소폭 하락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농축산물의 가격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요 증가와 함께 먹거리 및 생필품 전반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돼지고기(5월→6월, 16.4%↑)와 한우(10.5%↑) 등 추요 축산물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현장보고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출하장려금을 확대하며, 농산물 피해 지원을 위해 출하손실보전금 지급 및 출하선도금의 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년·평년 대비 가격 급등 품목 및 폭염·폭우 피해 등이 예상되는 농산물 중점 관리품목을 지정해 집중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8.4%, 약 7조 1200억이 지급됐다”라며, 사용이 본격화되면 생활 전반의 농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한 당부와 함께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화 등 서울시와 공사가 시민 장바구니 물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폭염·폭우에 따른 농산물 피해에 대해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며 “서울시는 가락시장 등 핵심 유통 현장을 중심으로 수급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출하장려금 확대 등 피해 농가 맞춤형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폭역 취약계층 보호’…광주시, 2억 들여 피해 대책 시행

    ‘폭역 취약계층 보호’…광주시, 2억 들여 피해 대책 시행

    광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두달간 폭염대응 대책을 시행,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광주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숙인, 쪽방촌 주민, 취약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 총 3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물품 지원 등 본격적인 폭염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달 말부터 9월 말까지 2개월 간을 폭염대응기간으로 정하고, 2억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생존·건강유지 물품을 지원한다. 노숙인·쪽방주민 1000여명에게는 생수(얼음물)와 쿨매트, 냉찜질팩, 썸머쿨파스, 삼계탕 밀키트, 손선풍기 등 긴급 생존물품을 제공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만4000여명에게는 쿨수건과 쿨토시, 자외선 차단 마스크, 파우치백 등으로 구성된 냉방용품 세트를 전달한다. 건강 취약계층 1만8000명에게는 쿨토시, 양우산 등 폭염 극복 생활용품을 보건소를 통해 배부한다. 특히, 노숙인과 쪽방주민에게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무등노숙인쉼터 등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 운영, 야간 순찰, 응급잠자리 제공 등 현장 보호활동도 강화한다. 사회복지관 20곳은 각 관할구역 내 비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직접 배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취약노인 대상 물품은 광역 및 기초 수행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포된다. 또,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자치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이 가정 방문이나 유선 및 문자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안내한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폭염대응 계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에 취약한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경찰, 휴가철 범죄예방 강화

    강원경찰, 휴가철 범죄예방 강화

    강원경찰청은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인접 교차로에 교통관리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VMS(가변형 전광판)·교통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달해 차량 통행을 분산한다. 또 암행순찰차 9대를 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 등에 배치해 과속·난폭 운전을 단속한다. 드론을 띄어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도 단속한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양양 인구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등 5곳에 차려진 여름경찰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손해가 아닌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기초질서 확립에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더위라 신나요’ 우리 지역 물놀이장이 최고···지자체들 무료 운영

    ‘무더위라 신나요’ 우리 지역 물놀이장이 최고···지자체들 무료 운영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폭염에 지친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놀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수영장은 물론 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기구까지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비싼 워터파크 대신 높은 가성비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2025 오천워터아일랜드’가 오천그린광장에서 문을 열었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천국’을 조성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총 37일간 운영된다. 대형 워터캐슬, 에어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하루 3회, 회차당 최대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안도 눈에 띈다. 시는 물놀이장 각 구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센터에 전문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늘막, 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올해는 특히 대형 마로니에 나무를 추가 식재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근의 구례군도 산동에 ‘나들이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4일간 무료 운영한다. 하루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시설 면적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간당 50분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구례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도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지난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0일간 무료 개장했다.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심형 여름 피서지다.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다.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돌고래·잠수함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와 125m 길이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 경기관광공사,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쇼’ 개최

    경기관광공사,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쇼’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축제인 ‘경기도 문화사계’의 여름 행사로 ‘경기바다 드론쇼’를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여름 바다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불꽃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는 초대형 야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 음악, 불꽃, 빛 등을 융합한 환상적 연출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낼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16일에는 “밤이 가장 먼저 반기는 바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드론쇼와 함께 사전 프로그램으로 LED 트론 댄스(1982년 개봉한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댄스 장르), 빛과 어우러진 한국무용, 국악밴드 ‘노름마치’와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지고 드론 체험(기초 조정, 스피드 드론 등)도 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문화사계는 도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수요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경기바다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 등을 위해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더위에 걷지 마세요”…택시 13000원 할인쿠폰 뿌리는 ‘이곳’

    “더위에 걷지 마세요”…택시 13000원 할인쿠폰 뿌리는 ‘이곳’

    티머니모빌리티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 ‘티머니GO’가 웹 예능 ‘네고왕’과 손잡고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8일 티머니모빌리티는 파격적인 교통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택시와 고속·시외버스 등 운수업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네고왕’에 출연한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개그맨 김원훈과 할인 혜택을 두고 협상을 벌였다. 그 결과 티머니모빌리티는 ▲온다택시 할인쿠폰 1만3000원(5000원 2장, 3000원 1장) ▲고속·시외버스 할인쿠폰 3000원 ▲렌터카·여행 할인쿠폰 패키지 각 1만원을 제공한다. 고속·시외버스 할인쿠폰과 렌터카·여행 할인쿠폰은 각각 6000명, 8000명 한정으로 매일 선착순 발급된다. 할인쿠폰은 네고왕 영상 하단의 안내 링크를 통해 티머니GO 앱에 접속한 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발급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택시 할인쿠폰은 발급일로부터 20일간, 고속·시외버스와 렌터카·여행 할인쿠폰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조동욱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네고왕’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한 기업, 더 많은 혜택을 드리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울 지역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1.6km까지 4800원이다. 심야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4시)에는 여기에 20%에서 40%까지 할증이 붙는다. 이번 티머니GO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기본요금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편리한 교통수단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택시 플랫폼의 할인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택시 호출 시장을 주도하는 카카오택시는 첫 탑승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카카오페이를 연동하면 추가로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해외 및 국내에서 우버를 사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너무 덥다고 사장님부터 신입까지 다 ‘반바지’ 입고 출근하래요”

    “너무 덥다고 사장님부터 신입까지 다 ‘반바지’ 입고 출근하래요”

    올여름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쿨비즈’(Cool-Biz)가 공기업에서도 퍼지고 있다. 쿨비즈는 ‘시원하다’(Cool)와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여름철 가벼운 복장을 통해 근무 효율을 높이고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9월까지 ‘반바지 출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을 꾀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임직원 누구나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내근 업무 때만 반바지를 착용할 수 있고, 지나친 노출이나 운동복 차림은 제한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록적인 폭염 속 기업들은 이러한 쿨비즈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자율복장제도를 허용하고, 2015년부터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계열사별로 다르지만 SK그룹이나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역시 2010년대 중후반부터 자율복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G그룹은 2021년부터 반바지 출근을 허용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97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출퇴근을 허용해 화제가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쿨비즈 제도를 이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선박을 건조하고 중장비를 다루는 현장 특성상 다른 업계보다 출퇴근 복장 등을 제한해 왔다. 이에 따라 기술직(생산직)과 사무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사 직원들까지 모두 이 기간 반바지와 샌들(뒤꿈치 고정형)을 착용하고 출퇴근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도 이달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원한 반바지 입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 강동구도 이달부터 9월까지 공직자의 건강 보호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복장 간소화를 시행한다. 민원 응대나 의전 행사 등 공식 일정이 없는 경우에는 반바지와 샌들 착용도 가능하다.
  • 관악산으로 가족끼리 당일치기 피크닉 가자

    관악산으로 가족끼리 당일치기 피크닉 가자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관악산의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관악구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당일치기 소풍인 ‘피크닉 온(ON)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 요리 활동이나 가족 숲놀이 체험 등에 참가하면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오전에는 ‘센드위치 아트 및 과일 요정의 비밀 파르페’ 프로그램에서 가족만의 이야기가 담긴 창의적이 샌드위치와 과일 파르페를 만들고 인기투표를 거쳐 시상한다. 오후에는 소망 탑 쌓기, 2인 3각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단위 게임이 준비됐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7세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를 포함한 4~5인 단위 가족이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15팀을 모집한다. 요금은 1팀당 5000원이다. 한편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1박 2일형 캠핑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종료된다. 최근까지 109팀 388명이 참여해 92.5%의 만족도를 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여름철 더위도 피하고,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냉동 아닙니다”…삼겹살 700원대 초저가로 파는 ‘이곳’ 정체

    “냉동 아닙니다”…삼겹살 700원대 초저가로 파는 ‘이곳’ 정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며 냉장육과 가공식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에서 일부 품목에 대해 기간 한정 특가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이틀씩 서로 다른 품목을 특가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마트는 이 기간 국산·수입 삼겹살, 화장지, 달걀 등을 행사 대표 상품으로 앞세운다. 수박, 전복, 복숭아, 한우 등 인기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행사 첫 이틀인 29~30일에는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수박과 전복, 민물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품에도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 제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6000원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 기간 브랜드 한우를 제외한 냉장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이다. 특히 1일 단 하루 ‘알찬란’ 대란 30구를 1인 1판 한정으로 598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정가 대비 2000원 내린 가격이다. 2일과 3일 양일간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산 냉장 삼겹살·목심 100g 50%가량 할인한 1377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제철이 다가오는 캠벨 포도 일부 상품과 국산 생오징어도 같은 조건에서 반값이다.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 등은 이번 행사 6일 내내 할인가로 제공된다. 이 기간 라면,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골라 담기’ 행사도 열린다. 동일 카테고리에 속한 일부 품목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저렴하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결제 금액에 따라 소비자에게 사은품과 포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 여름철 식품안전 집중 점검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구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점검 등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구는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가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을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실시중이다. 이번 점검은 청량리 수산시장, 경동시장 신관 지하 등 수산물 판매점포가 밀집한 지역과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수산물 20종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수족관 내 활어류의 표시 여부, 가공품의 원산지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음식물 재사용 금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40개소의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에는 위생 수준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조리환경, 식자재 보관 상태, 종업원 위생 등 다양한 위생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한여름에 겨울용 상품이 매출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29일 현재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풍지판 4P 화이트’ 상품은 인테리어·원예 카테고리 주간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겨울철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용도로 제작됐지만 여름철 의외의 쓰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날벌레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레의 창틈 유입을 막으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 상품의 소비자 최신 후기 페이지에는 “매번 품절이어서 못 샀는데 드디어 샀다” “여름 벌레들 집으로 못 들어오게 하려고 샀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투인원(2 in 1) 초파리트랩 세트’도 집으로 들어온 벌레를 쉽게 잡으려는 이들 덕에 다이소몰 전체 상품 중 주간 판매량 6위에 올라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불청객’ 벌레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들끓으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기도 했다. 한편 여름벌레의 대명사인 모기가 35도를 웃도는 폭염 탓에 자취를 감춘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하순 더위가 한풀 꺾이면 ‘가을 모기’의 활동이 잦아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벌레는 대체로 창틈이나 배수구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문풍지 등으로 창틈을 틀어막아야 한다. 욕실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배수구는 전용 덮개를 사용하면 벌레 차단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음식물은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하고, 쓰레기통은 항상 밀폐 상태를 유지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사생아 키운 주지, 기혼 신도와 호텔 간 승려…소림사 무너졌다

    사생아 키운 주지, 기혼 신도와 호텔 간 승려…소림사 무너졌다

    중국 무술 쿵푸의 발원지로 알려진 허난성 소림사의 주지가 사찰 자산 횡령과 계율 위반 등 혐의로 현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25년간 소림사를 이끌어온 스융신 주지는 다수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와 사생아 양육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조사를 받는 중이다. 소림사는 지난 28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스융신 주지가 프로젝트 자금 및 사찰 자산을 유용한 혐의로 형사 조사를 받고 있으며, 장기간 다수 여성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사생아를 둔 사실 등 불교 계율을 위반한 혐의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복수의 정부 부처가 해당 사안을 공동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7일 온라인상에는 스 주지가 애인 및 자녀 34명과 함께 미국으로 도주하려다 당국에 제지됐다는 내용의 통보문이 확산됐다. 당국은 해당 통보문이 허위라고 밝혔지만, 소림사가 하루 만에 직접 조사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공식화됐다. 1965년 안후이성에서 태어난 스 주지는 1981년 소림사에 입문해 1999년 주지로 임명된 뒤 약 25년간 소림사를 이끌어왔다. 경영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그는 소림사의 상업화를 주도하며 ‘불교계의 CEO’로 불렸다. 그는 쿵푸 공연, 영화 제작, 리조트·골프장·명상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림사를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내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스 주지를 둘러싼 부패 의혹은 2015년부터 제기돼 왔다. 당시 소림사 출신 승려들이 실명으로 성추문과 자금 유용 문제 등을 제보했으나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소림사 측이 혐의 사실을 직접 공개하면서 수사의 무게가 달라졌다. 중국 언론은 그간 제기된 이중 신분증 소지, 사생아 양육, 방장직 세습 시도 등 스 주지 관련 의혹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소림사 운영권과 상표권, 지역 부동산 사업 등과 관련해 지방 정부와의 이권 갈등도 지속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에는 소림사 홍보대사 선발 행사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등장해 사찰의 지나친 상업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 주지는 “시대 변화에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소림사의 계율 해이는 스 주지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2023년에는 여름 캠프에 참여한 기혼 여성과 2000년생 승려 간의 불륜 사실이 남편의 폭로로 드러났고, 해당 승려는 사찰에서 퇴출됐다. 호텔 숙박, 피임약 구매 등 구체적인 정황이 알려지며 사회적 비판이 이어졌다. 이번 사안을 두고 전문가들은 소림사의 상업화·세속화 과정에서 누적된 구조적 문제가 표면화된 사례로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스 주지를 처벌할지 여부는 향후 조사 결과에 달려 있지만, 이번에는 소림사 측의 공식 발표까지 나온 만큼 과거와 달리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영암 삼호중공업 변전소 화재, 전력 공급 중단

    영암 삼호중공업 변전소 화재, 전력 공급 중단

    전남 영암의 대형 조선소인 삼호중공업의 전력 공급 시설인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삼호중공업 내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초기 삼호중공업 측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곳은 삼호중공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화재로 인해 조선소 내부의 전체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삼호중공업은 현재 여름철 집단 휴가 기간이지만 휴가가 끝나도 전력 공급 시설 등이 복구되지 않으면 당분간 조업이 어려울 전망이다. 소방 당국과 삼호중공업 측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 용산구청장 “행정체험, 청년의 성장 응원한다”

    용산구청장 “행정체험, 청년의 성장 응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5일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간담회’에서 한 달간의 근무를 마친 40명의 대학생·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 관계자는 29일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은 역대 최고인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이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그리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22개 기관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쌓았다.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 체험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앞으로도 대학생·청년들이 행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여름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 동안 용산구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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