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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추천도서, 한국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름휴가 추천도서, 한국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메이데이 메이데이’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지. 하지만 막상 먹고 노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면 진정한 휴가의 의미를 잊고 피로만 쌓여 되돌아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푸른 바다와 깊은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좋지만 자연을 벗삼아 독서를 해보는 것도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데 그만이다. 올 여름휴가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4 우수 콘텐츠’ 당선작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창작 출판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엄선했다. 그중 문학 분야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메이데이 메이데이’는 섬세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연애 소설이다. 이 책은 섬세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디어센서티브에서 네 번째로 출간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져 버린 후 겪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소설의 뼈대다. 책은 어린 시절부터 적절하지 못한 관심과 반응을 받아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관심과 우리의 삶의 방향, 그리고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관심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주는지 이야기 한다. 저자인 도인종 작가는 심리치료 전문가 일레인 아론 박사의 책을 번역하고 출간한 후 섬세한 사람들과의 상담을 가지다가 이 ‘메이데이 메이데이’란 책을 출간했다. 그는 “섬세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감성과 생각을 연애소설로 출간하게 됐다”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여름 휴가를 이용해 읽는다면 메마른 감성을 적시고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인종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 디어센서티브는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책을 펴 내는 곳이다. ‘섬세한 아이, 연두’를 비롯해 ‘섬세한 사람에게 해주는 상담실 안 이야기’,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 등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감수성 있는 책을 출간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나크리 경로,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나크리 경로,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나크리’ ‘태풍 경로’ ‘나크리 이름’ ‘나크리 뜻’ 태풍 나크리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 절정기인 이번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발생했다. 오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480㎞ 해상까지 접근한 나크리는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21m/s, 강풍 반경 350㎞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40㎞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나크리는 내달 2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계속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크리는 앞선 8, 9호 태풍이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소모한 해역을 지나가 3일에는 규모가 소형 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태풍의 오른쪽 지역은 비바람이 강해 ‘위험반원’이라고 불려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상하기 때문이다. 나크리가 육지가 아니라 바다를 거쳐 북상해 바닷물에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 태풍의 규모가 줄어드는 속도가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기인 이번 주말 우리나라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휴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이나 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31일부터 우리나라는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나크리(12호 태풍) 서해로 북상중…31일부터 한반도 영향 피서객 주의

    태풍 나크리(12호 태풍) 서해로 북상중…31일부터 한반도 영향 피서객 주의

    ‘태풍 나크리’ ‘12호 태풍’ ‘태풍 경로’ ‘나크리 경로’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 경로가 서해 쪽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 절정기인 이번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발생했다. 31일 오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 해상까지 접근한 나크리는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21m/s, 강풍 반경 300㎞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5㎞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나크리는 내달 2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계속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크리는 앞선 8, 9호 태풍이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소모한 해역을 지나가 3일에는 규모가 소형 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태풍의 오른쪽 지역은 비바람이 강해 ‘위험반원’이라고 불려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상하기 때문이다. 나크리가 육지가 아니라 바다를 거쳐 북상해 바닷물에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 태풍의 규모가 줄어드는 속도가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기인 이번 주말 우리나라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휴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이나 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31일부터 우리나라는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가자 학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민영 국제부 기자

    [오늘의 눈] 가자 학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민영 국제부 기자

    지난 23일 밤 타이완에서 여객기가 비상 착륙해 50명이 사망했다는 긴급 속보가 스마트폰에 떴다. 여름휴가로 타이완 여행을 간다던 친구의 말이 떠올랐다. 하필이면 그날 출발한다고 했고, 태풍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못해 인천공항에서 늦도록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깜짝 놀라 전화를 걸었지만 친구는 받지 않았다. 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는 두 시간 동안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다행히 친구는 타이완에 무사히 도착해 호텔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갔다고 한다. 이라크, 리비아, 남수단 등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는 각종 테러로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700명 가까이 사망했다. 이름도 모르는 생소한 나라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현실감은 제로에 가깝다. 한국에서는 사고로 1명이 숨져도 뉴스지만 ‘자살 폭탄 테러로 수십명이 사망했다’는 식의 뉴스는 신문에 실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1100명이 넘는 무고한 팔레스타인 주민이 숨졌다. 프랑스, 미국, 독일 등 서구권뿐만 아니라 필리핀, 이란 등 아시아권에서도 반(反)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공습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연일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 무슬림이 소규모로 시위를 여는 것을 제외하고는 잠잠한 편이다. 그만큼 가자지구 사태에 무관심하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은 지난 23일부터 팔레스타인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시작했다. 30일까지 모인 금액은 900만원을 채 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필리핀 태풍 하이옌과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 긴급구호 때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서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동 지역 분쟁이 잦은데다 지리적으로 멀다 보니 반응이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지만 국제 뉴스는 여전히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과 격추 기사를 쓰면서도 그랬다. ‘내 친구가 사고 당사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야 공감 능력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 팔레스타인 사태는 가자 지구 사망자의 24%가 어린이란 점만 봐도 남의 일인 양 지나칠 문제는 아니다. 한국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결국 작은 관심이 국제 사회의 중재 노력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가자 지구 학살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만은 확실하다. min@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100%만기환급제’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100%만기환급제’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

    레저업계 1위인 대명가 여름휴가철에 골프, 스키, 승마,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회원권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스키, 골프,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 신규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전국의 대명리조트 11곳(델피노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양평, 비발디파크(홍천), 양양 쏠비치호텔앤리조트,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제주, 대명리조트 거제,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킨텍스)을 별장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2016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대명리조트 삼척 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명리조트 남해, 대명리조트 진도를 해양리조트에 관한 MOU를 맺은바 있으며 2020년까지 동해안, 남해안 일대 해양리조트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4계절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스키월드, 정규골프장CC, 오션월드, 퍼브릭9홀 골프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 2,600여 실의 국내 최대규모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패밀리 회원권의 가는 회원제(계약기간 만료시 100%환급)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380만원, 무기명은 2,98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분양가격은 기명은 3, 무기명은 4,240만원이다. 아울러 공유제(소유권 이전)는 회원제대비 6%더 저렴하게 분양 가능하다. 패밀리 &스위트 회원권은 회원가격으로 대명리조트 11곳을 연간 30박+15박(평일추가) 최대45박까지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성황리 분양중인 VIP노블리안 회원권의 경우, 와 델피노빌리지 등 노블리안 전용으로 전국 노블리안 객실을 연 60박 이용하는 회원권으로 소노펠리체cc할인혜택, 승마클럽 이용혜택, 전용 등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원권은 다양한 회원혜택과 함께 기명, 무기명 및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명리조트의 회원은 가입 즉시 전국 대명리조트의 객실 예약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시설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예약시스템이다. 대명리조트 송인식 레저컨설턴트는 ‘신규혜택서비스 및 일시납 8프로할인 등 고객의 맞춤형으로 회원권 장만의 좋은 기회’이며 ‘계약 시 내방 및 방문을 원하면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안내해주고 안내문과 책자를 원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면서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삶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 대명리조트의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회원모집에 대한 분양 정보를 무료로 배송한다고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름밤, 음악회로 피서 가자

    송파구 성내천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시켜주는 시원한 음악회가 손님을 맞는다. 송파구는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성내천 물빛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미처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한 여름밤 선물인 셈이다. 90여분 동안 펼쳐지는 음악회에선 발라드와 팝을 비롯해 아카펠라, 퓨전국악, 팝핀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 성내천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한 주민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먼저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천년호’의 퓨전아리랑과 4인조 혼성 그룹 ‘위드’의 재즈와 클래식, ‘데비브&그룹사운드 앙상블’의 올드팝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아이돌그룹 알파벳이 들려주는 K-팝과 가수 오승근의 히트곡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삼전동 구민회관에서는 ‘제15회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천일야화’를 주제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와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원한 물소리를 내뿜는 성내천 주변을 수놓는 음악회에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보양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자전거 사고 느는데 안전 법규는 ‘낮잠’

    자전거 사고 느는데 안전 법규는 ‘낮잠’

    “유모차 끌고 자전거도로를 지나려니 사고가 날까 봐 걱정돼요.” 주말이면 서울 뚝섬 한강시민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권모(31)씨는 이 공원 자전거도로를 지날 때마다 불안하다. 자전거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양쪽에서 마구 달려와 자칫 사고가 날까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리고 자전거 이용객도 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을 위한 시설이나 규제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2009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준공 이후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객은 폭증했다. 2012년에 1269만 7000명, 지난해 1222만 4000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지난달 현재 738만 2000명이 한강공원 자전거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도 빈번해졌다. 최근 2년간 자전거 안전사고는 초여름 또는 여름휴가철 전후에 더욱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본부에 접수된 자전거 안전사고는 1월엔 한 건도 없었지만, 꾸준히 증가해 5월과 6월에는 각각 3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을 관리·감독하거나 제재할 강제규정이나 법규가 없다는 것이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아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자전거 사고의 큰 원인인 과속을 단속할 방법도 없다.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 제한 속도는 20~30㎞이지만, 자전거에 속도계와 자전거 번호가 부착돼 있지 않아 카메라 단속이 불가능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본부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시설 개선 노력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본부는 자전거 안전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감속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객 제재에 대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조례나 하위 법규 제정도 불가능하다”면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계도 활동을 하니까 힘든 점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민선 6기 자치단체장들 여름휴가 계획 엿보니…

    민선 6기 자치단체장들 여름휴가 계획 엿보니…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민선 6기 출범 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휴가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 휴가 일정을 잡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 단체장은 여름휴가를 통해 새로운 구상과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거나 독서를 통한 휴식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단체장들도 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선거를 치르느라 누적된 피로를 풀고 그동안 밀린 일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방침이다.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공관에 머물며 모친, 부인과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다음달 6일 오전 근무를 한 뒤 오후부터 8일까지 휴가에 들어간다. 현재 별다른 계획 없이 서울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쉴 것으로 예정돼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휴가를 반납하고 부산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 구상과 현장 행정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시장은 “시장이 휴가를 안 간다고 직원들도 가지 말라는 게 아니다”라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은 반드시 여름휴가를 다녀오라”고 주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다. 현장 행정 등으로 시간을 낼 수 없다는 게 이유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도 각각 다음달 중·하순에 휴가 일정을 잡았으나 사실상 업무의 연속이다. 강 청장은 5일의 휴가 중 이틀은 국회와 국방부를 방문해 예산 확보와 고도 제한 완화 문제 등의 해법을 찾아볼 생각이다. 나머지 3일간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이시아폴리스건설 현장 등 지역 현안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을 돌아볼 예정이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다음달 초·중순 3~4일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남구청은 “임 구청장의 경우 그동안 가족과 보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번 휴가는 노모, 부인과 함께 대구 남구 봉덕동 집에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를 통해 정책 구상을 도모하겠다는 단체장들도 있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다음달 중순 5일 동안 지역 도서관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목민심서’를 읽으며 지도자로서의 덕목과 자세를 가다듬는다는 것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대통령 휴가 메시지 “마음에 여유 찾아들지 않는 것은…”

    대통령 휴가 메시지 “마음에 여유 찾아들지 않는 것은…”

    대통령 휴가 메시지 “마음에 여유 찾아들지 않는 것은…”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휴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힘들고 길었던 시간’은 세월호 참사 이후 3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정부의 무능뿐만 아니라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등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어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라고 글을 맺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휴가를 냈다. 이 기간에는 외부로 떠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페이스북에 여름 휴가 메시지 “힘들고 길었던 시간”…野 “대통령 휴가 메시지, 선거 하루 전날 왜”

    박근혜 페이스북에 여름 휴가 메시지 “힘들고 길었던 시간”…野 “대통령 휴가 메시지, 선거 하루 전날 왜”

    ’박근혜 페이스북’ ‘박근혜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가 박근혜 페이스북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휴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힘들고 길었던 시간’은 세월호 참사 이후 3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정부의 무능뿐만 아니라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등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라고 글을 맺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휴가를 냈다. 이 기간에는 외부로 떠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 메시지를 남긴 것을 두고 “대통령이 휴가를 떠나며 남긴 글이 주는 한가로움이 세월호 유가족의 통곡을 덮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휴가기간에도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 글을 올린 것은 고정지지층을 겨냥한 우회적인 선거개입을 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국민은 한가로운 대통령의 휴가에서 또 좌절하고 냉소마저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 목소리는) 덮는다고 덮이는 게 아니다”며 “제발 국민과 제대로, 그리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여름휴가로 지지율 반전드라마 쓸까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주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3.0% 포인트 하락한 45.2%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48.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지지율보다 다시 높아졌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 격차 3.3% 포인트와 관련, 조사기관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 지연, 유병언 시신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검경 수사에 대한 불신이 지지율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같은 기관의 7월 셋째 주 조사에서는 국정수행 지지율이 48.2%를 기록, 전주 대비 2.9% 포인트 상승, 5주 만에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를 앞섰다. 당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일 전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46.2%였다.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함께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했던 김명수·정성근 전 장관 후보자의 ‘낙마’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논란이 본격화된 지난 6월 셋째 주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왔다. 이후 7월 둘째 주까지 4주 연속 같은 추세가 이어졌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여름휴가가 끝나고 ‘경제 살리기’에 본격 초점을 맞출 계획을 갖고 있다. 7·30 재·보선이 끝나고 경제 살리기가 본격화될 경우 지지율 상승도 뒤따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휴가철 운전, 돌아오는 길 조심하세요

    휴가철 운전, 돌아오는 길 조심하세요

    달콤한 여름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거의 다 왔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여름휴가철 교통사고는 주말과 저녁 시간대,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7~8월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화성과 평택, 고양, 용인 등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7~8월 경기 지역의 사망 사고 건수는 81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 건수가 많은 이유로는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기 지역의 뒤를 이어 경북(488건), 경남(430건), 전남(383건), 서울(353건)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 건수가 많았다. 휴가지가 밀집한 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휴가지로 이동하는 도로 주변에서 들뜨거나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요일별로는 토요일(707건)과 금요일(662건)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8~10시에 최다 사망 사고(468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박근혜 휴가 어디로?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박근혜 휴가 어디로?

    ‘박근혜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가 페이스북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휴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힘들고 길었던 시간’은 세월호 참사 이후 3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정부의 무능뿐만 아니라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등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라고 글을 맺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휴가를 냈다. 이 기간에는 외부로 떠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통령이 휴가를 떠나며 남긴 글이 주는 한가로움이 세월호 유가족의 통곡을 덮고 있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 페이스북에 올려…“힘들고 길었던 시간” 청와대 ‘방콕’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 페이스북에 올려…“힘들고 길었던 시간” 청와대 ‘방콕’ 휴가

    ‘박근혜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박근혜 대통령 휴가 메시지가 페이스북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휴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힘들고 길었던 시간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힘들고 길었던 시간’은 세월호 참사 이후 3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정부의 무능뿐만 아니라 관피아(관료+마피아) 폐해 등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휴가를 떠나기에는 마음에 여유로움이 찾아들지 않는 것은…”이라며 “아마도 그 시간 동안 남아있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무더운 여름,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라고 글을 맺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휴가를 냈다. 이 기간에는 외부로 떠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성형, 8·9월 황금연휴 앞두고 관심 늘어

    가슴성형, 8·9월 황금연휴 앞두고 관심 늘어

    8월과 9월은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황금연휴가 있는 달이다. 평균 3~4일 되는 여름 휴가기간을 잘 활용하면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일주일 정도를 쉴 수 있으며, 8월 15일 광복절에 해당하는 주를 이용하면 더 긴 휴가를 맛볼 수 있다. 올해는 추석 연휴까지 9월 초로 예정돼 있어 연이어지는 황금 휴가로 즐거운 고민을 하는 직장인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가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워터파크나 해수욕장, 계곡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외에도 성형외과에서 휴가기간을 보내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관악구에 위치한 성형외과에 따르면, 여름휴가 등 황금연휴가 있는 달이면 성형 문의가 평균 대비 약 30%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기간이 다소 짧은 눈·코 성형에서부터 가슴 성형까지 다양한데,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아져 가슴 성형을 시도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미애로여성의원관악점 김형문 원장은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의 상당수가 바쁜 직장인”이라며 “평소에는 수술 계획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휴가철이나 연휴 기간을 이용하는 이유로 이 시기에 환자가 몰린다”고 전했다. 김형문 원장은 연휴를 활용해 회복기간을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사항이 면밀한 조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가슴 성형 시 자신의 체형과 골격은 고려하지 않고 사이즈에만 집착하면 촉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신체 계측에 따른 진단이 선행돼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형물 선택과 관련해, 가슴이나 흉곽이 작은 여성의 경우라면 물방울 보형물을 이용한 물방울가슴성형이 적합하다고 김형문 원장은 말했다. 물방울가슴성형은 수술 부위의 촉감이 딱딱해지거나 가슴의 모양이 변하는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적으며, 위에는 납작하고 아래는 볼록한 형태를 지녀 마른 체형에서도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김형문 원장은 “내시경을 통해 6배가량 확대해 볼 수 있어 절개 및 박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본 의원에서는 겨드랑이를 최소 절개한 후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술에 따른 부작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시경을 통한 물방울 가슴 성형은 보다 세밀한 수술법을 요하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수술받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현재 미애로관악점에서는 보형물의 크기와 종류를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3D 시뮬레이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3D 시뮬레이션은 환자의 몸을 촬영해 3D 영상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유방의 크기와 대칭성, 유륜의 넓이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맞는 가슴성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름휴가 더 멀리, 더 길게, 더 늦게

    여름휴가 더 멀리, 더 길게, 더 늦게

    ‘서해보다는 남해, 1박 2일보다는 3박 4일, 7월 말~8월 초보다는 8월 중·하순.’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여름휴가 기간 통행 특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더 먼 곳에, 더 길게, 더 늦은 시기에 여름휴가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2005년 전국의 3964가구, 올해는 9000가구를 각각 조사한 다음 비교해 통계를 냈다. 3박 4일 이상 장기 체류를 하는 비율은 2005년 38.5%에서 올해 41.7%로 3.2% 포인트 증가했다.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가는 것은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6%에서 13.7%로 4.9% 포인트 하락했다.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비율은 2005년 4.6%에서 올해 7.7%로 3.1% 포인트 늘었다. 국내 여행지 가운데 남해안 및 제주도로의 여행 비율이 2005년 21.2%에서 올해 28.3%로 7.1% 포인트 증가했다. 여름휴가를 가는 시기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피해 좀 더 늦게 가는 경향이 커졌다. 7월 다섯째 주~8월 첫째 주 휴가 출발 비율은 2005년 71.4%에서 올해 60.3%로 11.1%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8월 둘째 주 이후 출발 비율은 2005년 10.4%에서 올해 21.3%로 10.9% 포인트 증가하며 여행 시기가 점차 분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수가 점점 줄어드는 사회 현상에 따라 여름휴가 여행 시 동행 인원도 줄어들었다. 여행 인원이 2명인 비율은 같은 기간 8.2%에서 14.1%로 5.9% 포인트 늘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내수활성화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급하다

    정부와 경제단체가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여름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내 여행의 활성화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만에 뒷걸음질치는 등 세월호 쇼크는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8월이 고비라 할 수 있다.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지갑을 여는 부자들이 많았으면 한다. 정부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관건은 얼마나 실행에 옮기느냐이다. 해외관광은 매년 늘어나는 반면 국내관광 총량은 최근 10년간 거의 정체돼 있는 상태다. 우리나라는 해외 주요 관광국들에 비해 국내관광 비중이 낮은 편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부족에 있다고 본다. 관광산업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신뢰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해당사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정부는 의료관광호텔(메디텔)의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대한의사협회는 반대하고 있다. 지난 3월 2차 의·정합의를 통해 의료법인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 의견을 수렴한다고 한 약속을 정부가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회적 공감대를 통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 최경환 경제팀은 지난주 발표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관광·의료 등을 유망 서비스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은 오는 8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중국 등의 관광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영종도·제주도 복합리조트 조성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3건의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투자가 확정되면 10년 뒤 7조 4000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이전 복합리조트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카지노 관련 법을 하루속히 정비해 사업자 선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정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 정부는 세계 25위인 우리나라의 관광경쟁력을 2017년까지 15위권으로 끌어올려 국내 관광소비액 30조원을 달성하고, 관광분야 일자리를 85만개에서 100만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더 이상 계획만 있고 성과는 없는 악순환의 덫에 갇혀선 안 된다. 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내수 진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 “그림 보러 법원에 놀러 오세요”

    “그림 보러 법원에 놀러 오세요”

    창원지방법원 법정이 갤러리로 변신한다. 창원지법(법원장 강민구)은 25일 미술 등 예술작품이 내걸린 법정과 조정실을 여름휴가 철을 맞아 재판을 쉬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16개 법정과 8개 조정실, 복도 등에는 미술·서예 등 예술작품 110점이 걸려 있다. 315호 대법정 벽면에는 뇌성마비를 이겨내고 ‘오체투지’라는 책을 낸 한경혜 작가가 그린 풍경화 ‘보금자리’가 있다. 313호 중법정에는 경남 통영출신의 추상화 대가인 전혁림 화백의 ‘세개의 색면’ 등 3점의 작품이 걸려 있다. 212호 법정에는 지법 민사부 최아름 판사의 어머니 고 박덕기 화백이 자신과 아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어머니와 아들’이 걸려 있다. 창원지법은 강 법원장의 제안에 따라 ‘예술로 소통하는 법정’을 꾸미는 작업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했다. 강 법원장은 “법정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면 법정이 부드러워져 다툼의 원만한 해결과 재판부 및 재판 관계자 사이에 소통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예술법정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창원지법은 법정에 걸기에 좋을 만한 의미와 품격이 있으면서 비싸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골랐다고 밝혔다. 법원 직원과 가족 등 많은 사람이 공감해 작품들을 내놨다. 어머니의 작품을 내놓은 최아름 판사는 “재판을 위해 법정에 들어설 때마다 그림을 보며 어머니를 생각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재판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관람 문의는 창원지법 총무과(055-239-2016).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정현·서갑원 접전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5.72% ‘최고’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예년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절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지난해 4월, 10월 재·보선 첫날 최종 사전투표율인 1.71%, 2.14%에 비해 최대 두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재·보선이 여름휴가 성수기에 치러진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예년 재·보선보다는 참여율이 높은 셈이다. 하지만 지난달 치러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4.75%에 비해서는 1.6% 포인트가량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 순천·곡성이 5.72%(1만 3860명)로 가장 높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이곳은 박근혜 정권 실세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는 선거구여서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반면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1.74%(4312명)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을이 3.97%(6633명)로 평균을 넘겼으나 경기 수원을(1.90%), 수원병(2.68%), 수원정(2.08%), 평택을(2.32%), 김포(3.16%)는 모두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선택, ‘어드벤쳐 라이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선택, ‘어드벤쳐 라이프’

    지난 16일 SK플래닛 M&C부문이 여름휴가 관련 국내 소셜 버즈 40만 건을 분석해 발표한 빅데이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키워드 출연빈도에서 지난해 대비 힐링은 34%, 휴식은 53% 감소했다. 반면 체험은 42%, 캠핑은 71% 급증하며 스트레스 극복의 방법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어드벤쳐 라이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드벤쳐 라이프’가 그것이다.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한 피로감 극복을 이유로 유행하고 있는 ‘힐링’ 키워드와는 반대되는 현상이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기업들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어드벤쳐웨어 브랜드 오프로드 관계자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보다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어드벤쳐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휴식이 핵심이 되는 ‘힐링’과는 다른 접근인 만큼 새로운 소비 트렌드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1) 오프로드, ‘어드벤쳐 라이프’ 트렌드 리더 육성 어드벤쳐웨어 브랜드 오프로드(대표 최영재)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오프로드 리더 4기’를 모집한다. 이번 ‘오프로드 리더 4기’는 오프로드가 다양한 어드벤쳐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하는 것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활동과 달리 평소 즐기던 어드벤쳐 활동을 주변인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전까지 진행된 기수들과 달리 어드벤쳐 활동을 좋아하고 관련 동호회 모임을 즐기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오프로드 리더들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인당 150만원 상당의 오프로드 의류가 지원되며,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상품이 지원된다. 기수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오프로드 시즌 화보 촬영 기회 및 오프로드 입사 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지원서 양식을 비롯한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오프로드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kr) 내 모집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로드’는 등산 카테고리로 구분되는 기존 아웃도어가 아닌 모든 모험의 영역을 아우르는 어드벤쳐웨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어드벤쳐웨어라 함은 탐험 모험 등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로망을 표현하고, 이러한 모험,탐험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제안하는 신개념의 어드벤처웨어 입니다. 2) 기아자동차, 고객 대상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아자동차는 K7 멤버십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를 실시한다. 응모는 다음달 4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 사진과 도전의지 등을 남기면 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서울이나 부산에 위치한 ‘리복 프로스핏 센티널’에서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한 달간의 도전 후 성과가 좋은 상위 2명에게는 남성잡지 ‘아레나 옴므’의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3) 코카콜라, 도심 속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신촌 물총 축제’에서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날 행사는 광고 모델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참석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비롯해 스프라이트 샤워를 다양한 콘셉트로 즐기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다수가 격렬하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팀 대항 ‘스프라이트 물총 배틀’ 등으로 진행된다. 4) 금호타이어, 초등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체험 이벤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현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진행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는 올해 10월까지 영암, 태백 등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번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레이싱카 시승 이벤트와 피트워크(Pit walk) 관람, 슈퍼챌린지 3전 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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