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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 이른 불볕더위, 피부 지켜주는 ‘필수 식품 9가지’

    때 이른 불볕더위, 피부 지켜주는 ‘필수 식품 9가지’

    5월부터 평균기온 30도가 넘는 때 이른 불볕 여름 날씨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있는 요즘, 목마른 갈증만큼이나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피부’다. 여름이 되면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피부에 열이 올라 땀이 많이 나고 자연스럽게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증가하며 미세먼지에도 많은 영향을 받아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보통 샤워를 자주해 청결을 유지해주고 수분 섭취를 늘려주고 보습제품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직장일, 공부로 가뜩이나 지친 심신에 이러 저런 관리까지 병행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사실 이런 폭염에는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피부보호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생화학자이자 전문 영양사인 폴라 심슨의 조언이 첨부된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 9가지‘를 소개했다. 1. 수박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바로 ‘수박’이다. 수박은 성분의 91%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섭취하는 즉시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카로틴, 비타민 B1, B2는 물론 시트룰린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어 신장염 예방,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2. 파인애플 솔방울을 닮은 독특한 외모가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달콤한 과육만큼이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해당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소화를 돕고 항염증 작용을 하는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도 듬뿍 들어있다. 3. 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포도 등 1개의 씨방에서 나는 다육질의 열매인 베리(Berry) 종류는 여름철 피부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태양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산화 방지성분이 가득하며 맛 또한 훌륭하다. 4. 감귤류 오렌지, 자몽,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들은 외형만으로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제로 이 과일들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프롤린,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5. 오이 오이는 수박과 비슷하게 성분의 95%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1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 성분도 풍부해 피부보호에 도움이 된다. 6. 토마토 영양분이 듬뿍 담겨있는 토마토가 피부에 좋은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이 붉은 채소에는 피부 세포를 보호해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카로티노이드 산화방지물인 ‘리코펜’이 가득 담겨있다. 7. 민들레 민들레가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영양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실이다. 민들레에는 여드름, 습진 등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 생산촉진제인 비타민 A, 비타민 K가 풍부하다. 한방에서는 처음부터 이 민들레를 약재로 많이 활용해왔는데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변비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8. 코코넛 코코넛 열매 속에 가득한 물은 체내 순환을 증폭시켜 피부에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제공해준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칼륨이 풍부한 코코넛 워터를 일종의 스포츠 드링크에 비유하며 젊고 유연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주요 식품 중 하나라 소개한다. 9. 연어 부드러운 연어 속살 속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피부 세포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시키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여름철 산행 ‘정제소금’으로 위급 시 전해질 보충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만이 지나고, 수도권 및 남부 일부 지역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즐겨찾는 산행에서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다. 산행 및 야외 활동 시 한낮의 고온에 계속 노출이 되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 결핍 탈수증과 염분 부족에 의한 저나트륨증에 빠질 수 있다. 우리 신체에는 일정한 염분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다고 물만 마시게 될 경우 자칫 전해질(나트륨) 부족이 생겨 근육 경련, 어지러움, 발열, 구토 등의 증상과 심하면 혼수 상태가 될 수 있다. 체내 수분 및 나트륨 부족에 의한 탈수증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마라톤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음으로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L의 물에 정제소금 2g을 섞은 식염수를 준비하여 미리 보충하거나 운동이나 산행 중에도 갈증을 느낄 때 수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단, 천일염은 순도가 떨어지고 불순물이 많으며, 수입산 정제소금은 중금속 및 화학물질 등 오염물질의 혼입가능성이 높으므로 순도가 높고 위생적인 국산 정제소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뱀자리 인근서 새로 태어난 ‘노란 별무리’ 포착 (NASA)

    뱀자리 인근서 새로 태어난 ‘노란 별무리’ 포착 (NASA)

    두꺼운 성간가스와 먼지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쉽게 볼 수 없는 ‘별의 요람’에서 새롭게 태어난 노란 별 무리의 모습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과 2마이크론 전천탐사(2MASS)를 사용해 적외선 관측한 이 이미지는 여름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인 뱀자리에서 약 750광년 떨어진 별형성영역인 ‘뱀자리 구름 핵’(Serpens Cloud Core)을 나타낸 것이다. 참고로 뱀자리는 그리스신화 속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신비의 약초를 알게 해준 뱀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명칭이다. 이미지 중심부에 산개한 노란색과 주황색 점들은 새로 태어난 어린 별들로 푸른색 덩어리처럼 보이는 가스와 먼지에 뒤덮여 원래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적외선은 어느 정도 이런 구름을 통과할 수 있다. 구름이 너무 두꺼운 경우에는 중싱부 왼쪽의 검은 영역처럼 까맣게 돼 보이지 않는다. 이런 요람에서는 이제 막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태양의 질량은 중간 정도인데 특히 이 영역에서는 질량이 무겁고 밝은 별이 태어나는 오리온 성운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별들이 태어난다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영역의 내부를 들여다보기 위해 총 16.2시간 동안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82장의 데이터를 조합했다고 밝혔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북구 집호우 대비 하수시설 점검

    강북구는 29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지역 내 하수시설을 뚫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수 시설 주변 흙이나 쓰레기 등을 씻어내는 등 328㎞에 이르는 하수 구간과 부대시설 2만 4000여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하수관거 308㎞, 하수암거 24㎞ 구간에다 맨홀 9252곳, 빗물받이 1만 1527곳 등도 점검하게 된다. 구는 본격적으로 우기와 맞닥뜨리기 이전인 6월 중순까지 이 시설 가운데 70% 이상에 대해 준설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집중호우 때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시장이나 상가 밀집지역, 복개하천,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하수도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작업을 벌인다. 송천동·송중동 등 침수 피해를 상습적으로 입는 저지대 지역도 우선으로 작업을 벌일 대상이다. 작업은 두 팀으로 나눠 실시한다. 민영업체에선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와 수해 취약지역을 맡는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팀의 경우 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이번 준설 작업에 힘입어 수해도 줄이고, 하수시설의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도 없애고, 집중호우 때 많은 쓰레기가 강으로 휩쓸려 내려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작용도 방지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윅스’ 모델 한혜진, 올여름 갖고 싶은 몸매는? ‘2주 동안 따라하자’

    ‘2윅스’ 모델 한혜진, 올여름 갖고 싶은 몸매는? ‘2주 동안 따라하자’

    모델 한혜진이 완벽 바디를 공개했다. 최근 NO1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이 곧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2주간 완벽바디를 만들 수 있는 ‘2WEEKS TO FIT(투윅스투핏, 이하 ‘2윅스’)’ 방송을 예고했다. ’2윅스’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모델 한혜진이 14일 동안 매일 5분간 고강도 바디트레이닝을 소개한다. 11자 복근, 애플 힙, 섹시 백, 러브핸들, 11자 팔 라인, 뷰티 쇄골 라인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략하면서도 강도 높은 바디 트레이닝을 매일 소개하며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한혜진의 티저영상은 남녀 구분 없이 감탄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선명한 11자 복근과 아찔한 등근육이 클로즈업 되며 등장한 한혜진 풀 샷은 감히 ‘완벽’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실루엣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한혜진은 ‘2WEEKS’을 촬영하기 위해 2주동안 식이조절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데일리 바디 트레이닝을 직접하며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 역시 본인의 몸매에 굉장히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사실 모델로서 늘 운동을 해왔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주간 집중해서 운동하며 전에 없던 몸매를 만들었다. 모델 활동하면서 지금이 최고의 몸매다”라며 2주간의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혜진의 2WEEKS TO FIT은 오는 6월 3일 시작으로 2주간 화~금 매일 오후 10시 온스타일에서 방송한다. 사진 = CJ E&M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침구류 판매, ‘여름→겨울’ 지각변동…알레르망 등 기능성 섬유 인기

    침구류 판매, ‘여름→겨울’ 지각변동…알레르망 등 기능성 섬유 인기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대표상품 중 하나인 침구류의 인기가 여름철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장을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기간의 연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L 유통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3~8월) 침구류 매출이 한해 전체 침구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1%로, 겨울(9~2월) 침구류 매출(비중 49.9%)을 앞질렀다. 이와 같은 여름철 침구류 매출 증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점점 더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가 빨라지고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영향이 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던 여름철 침구류 매출이 지난해 길고 더운 여름이 이어지면서 급증세를 보이며 5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실제 기상청이 지난 195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간격으로 서울의 계절을 분석한 결과, 여름의 시작 시기가 빨라지며 2000년대 들어서는 50년 전보다 20일 이상 여름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흡수가 잘되고 통풍이 잘되는 침구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재를 특별 가공해서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는 재질의 침구류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무늬가 많고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보다는 심플하고 시원한 색의 침구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은 이러한 수요에 맞게 최근 여름 워싱 제품을 출시했다. 알러지-X-커버로 제작된 워싱 제품은 빠른 흡수력과 건조력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물 공극 크기의 조절을 통해 집먼지진드기 및 유해 단백질을 차단시켜 위생적인 상태에서 잠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알레르망의 침구는 일반 침구에 비해 먼지 발생량이 적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 자극이 거의 없으며, 물세탁도 가능해 손질과 관리가 편리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인 알레르망은 영국 알러지 협회로부터 침구부문 유일하게 이불커버,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 침대 스프레드 등 14가지 품목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능성 외에도 북유럽풍의 에코 감성과 미니멀한 유연함을 반영한 ‘포슬린’, ‘리즈’, ‘스칸’ 등의 디자인 면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전국 40여개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전국 128여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와 고양이를 더위로부터 지키는 Tip

    개와 고양이를 더위로부터 지키는 Tip

    더위에 약한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다. 특히 추운 나라가 원산지인 개와 고양이는 요즘 같이 이른 더위에도 쉽게 지칠 수 있다. 말을 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이런 동물은 자신이 덥다고 표현하지 못한다. 만일 개가 더위를 먹게 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피부염이나 이(耳)염과 같은 전염성 질환에도 걸리기 쉬워지며, 고양의 경우 탈수 증상 외에도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때이른 더위에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지키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해외 유명 인포그래픽 사이트인 ‘비주얼리’(visual.ly)가 영국의 한 애완동물전문업체의 조언을 통해 여름철 더위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팁을 공개했다. 이런 동물을 키우며 이번 여름이 걱정되는 이라면 확인하고 주의하도록 하자. ▲개=배를 중심으로 애견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또한 장모견은 털을 짧게 자르면 햇볕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산책은 되도록 그늘로 걷되 오전 8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와 같은 좀 더 시원한 시간 대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항상 물통을 가지고 다녀라. 더운 곳은 피하라. 차 안에 방치하지 마라. 에어컨을 켜두어도 햇볕이 차내 온도를 상승시킨다. 실내 온도도 시원하게 유지하라. 집을 비울 때도 마찬가지다. ▲고양이=항상 주변에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통풍을 잘 시켜라. 외출 시에는 그늘이 있는 곳으로 다녀라. 가능하면 낮에는 밖에 나가지 않게 해라. 고양이의 귀는 햇볕에 화상을 입기 쉽다. 벌레나 뱀을 조심하라. 고양이는 앞발을 내 밀어 쏘이거나 물릴 수 있다. 바비큐 등을 즐긴 후에는 먹다 남은 음식을 고양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런 음식은 고양이가 소화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낮에는 벌써 여름 … 도시위생 한단계 올리는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대신 한곳으로 ‘깔끔한 영등포’

    [낮에는 벌써 여름 … 도시위생 한단계 올리는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대신 한곳으로 ‘깔끔한 영등포’

    영등포구가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그림)를 시범 운영한다. 일종의 생활폐기물 종합처리 정거장이다. 구는 다음달부터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문전 배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현재 아파트 단지를 빼면 대부분 주택가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 앞에 내놓고 청소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처리한다. 영등포의 경우에도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문전 배출, 음식물 쓰레기는 거점 배출 방식이다. 하지만 문전 배출은 무단 투기, 악취와 소음 때문에 숱하게 민원을 낳는다. 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아 쓰레기가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재활용품을 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사례도 잦았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우는 다반사이고, 음식물 쓰레기 수거 거점 용기는 자신의 집 가까이에 두지 않으려는 주민들 사이에 갈등도 심심찮게 빚었다. 이에 구는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한 곳에 모아 배출하는 클린하우스를 설치한다. 한 곳에서 200~300가구(1000명분)가 이용할 수 있다. 요일이나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배출이 가능하다. 이동식이어서 주민들이 원할 경우 설치 장소를 바꿀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탈취 시설도 부착된다.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폐쇄회로(CC) TV도 설치된다. 구는 지금까지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영등포본동, 도림동, 신길3, 5~7동의 10m 이상 이면도로, 소규모 공원 등 10곳을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구는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버봉사대 80명을 투입한다. 조금현 도시청결팀장은 “주민 반응이 좋을 경우 시로부터 예산을 더 확보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달 학교 전기료 4% 인하… ‘찜통 교실’ 식을까?

    “에어컨을 안 틀어 주니 교실이 찜통 같아요. 짜증만 나고 부채질하느라 수업에 집중이 안 돼요.” 여름만 되면 되풀이되는 찜통더위 속 교실 풍경이 올여름부터는 조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가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데 쓰도록 지난 4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1004억원 증액한 데 이어 6월 1일부터 초·중·고교 전기요금을 일괄적으로 4%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증액된 교부금과 전기요금 할인을 더하면 올해 전체 전기요금 추가 지원 규모는 1340억원이 된다. 한 학교당 1160만원을 전기요금으로 더 쓸 수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장치를 좀 더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갈수록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부담 지원액을 여름철과 겨울철 6개월 동안 활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0%의 전력을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가 냉방장치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비싼 전기요금 때문이었다. 2012년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h당 108.8원으로 92.8원인 산업용보다 비싸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름 앞두고 하체관리 어떻게…체형교정으로 매끈한 몸매 만들기

    여름 앞두고 하체관리 어떻게…체형교정으로 매끈한 몸매 만들기

    대학생 최수민 씨(여, 24세)는 겉보기에도 말라 보일 뿐 아니라, 실제 몸무게도 신장 대비 적게 나가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어쩜 그렇게 날씬하냐는 칭찬을 많이 듣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군살이 많은 그녀는 차마 말 못하고 어색하게 웃을 뿐이다. 수민 씨의 고민 부위는 톡 튀어나온 배와 통통한 허벅지다.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해당 부위 살은 빠지지 않고 몸무게만 더욱 줄어들어 저체중으로 건강을 해칠까 봐 걱정된다. 식이요법 없이 뱃살과 허벅지살을 빼는 운동에만 집중해보았지만, 이 또한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지 못해 지쳐가고 있다. 몸무게가 적게 나감에도 불구하고 특정 신체 부위에 군살이 많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러한 부분 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는 골반전방경사와 같은 체형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자향한의원 포바즈 돈암점 정희수 원장에 따르면, 골반전방경사가 있는 경우 골반에 연결된 척추가 함께 휘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말랐음에도 배가 톡 튀어나오는 부분비만이 생길 수 있다. 림프 및 혈액 순환이 지체됨에 따라 복부는 물론 하체의 체지방 축적도 가속화되어 하체가 통통해지기도 한다. 더불어, 골반이 전방으로 돌아간 경우 골반과 연결된 대퇴골이 내회전하게 되어 하체 군살이 생기는 것은 물론 ‘O’자나 ‘X’자로 다리가 휘는 ‘휜다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체형적 문제로 인한 부분 비만은 체형교정과 하체관리를 통해 군살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휜다리교정도 가능하다. 정희수 원장은 “골반교정 및 하체교정은 체중 변화 없이 뱃살 없는 복부와 아름다운 하체 라인을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면서 “여름철 여성들의 고민거리가 되는 바디라인을 체형교정 다이어트를 통해 다듬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렌지팩토리, 아웃도어 재킷 전략기획 특가전 연다

    오렌지팩토리, 아웃도어 재킷 전략기획 특가전 연다

    오렌지팩토리(대표 전상용)가 ‘아웃도어 재킷 전략기획 특가전’을 열고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기어 재킷을 9,900원에 판매한다. 모두 2014 봄 신상품 재킷으로 기존 인터넷 판매가 159,000원의 심실링 하드쉘 재킷과 108,000원의 테크니컬 하드쉘 재킷, 98,000원의 트래킹 재킷을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렌지팩토리 서울∙경기 23개 매장(마트 입점 매장 제외)과 아산점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렌지팩토리 블로그(blog.naver.com/orange_fo)에서 해당 온라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해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인쇄가 불가능할 경우 사진을 찍어 오거나 화면을 캡처해 가져와도 된다. 아웃도어 재킷은 뛰어난 방수 및 방풍 기능뿐만 아니라 발수 기능까지 포함한 기능성 재킷으로 바람막이가 가능하며 외부의 물을 튕겨내는 발수기능으로 여름철 장마까지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수준의 방수 마감을 자랑하는 심실링 재킷도 만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팩토리는 윤리적 패션유통으로 新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디자인문화기업으로 50여개의 PB브랜드를 보유하고 전국 70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직영 운영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고 수수료로 발생하는 중간 이윤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한 판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비즈니스 유통모델을 선도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 섬김 경영’을 모토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고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PB브랜드로 여성복은 아라모드, 메르꼴레디, 모델리스트, 까스텔바작이 있으며 남성복은 트래드클럽, 모두스비벤디, 프라이언, 헤리스톤, 브이네스 등이 있다. 캐주얼로는 쿨하스, 드레스투킬, 에이든플러스, 코너스, 핀앤핏이 있으며, 골프웨어로는 ‘조이클럽’ 등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초구 여름대비는 간판점검

    서초구가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옥외 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판 추락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막으려는 뜻에서다. 이를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초지부, 구청 직원, 안전점검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짰다. 이들은 광고물과 건축물의 고정 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나 추락 위험, 낡은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나 감전 사고 위험, 광고물 자체가 낡고 균열돼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될 때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거나 큰 위험이 예상되면 전문 안전검사 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 앞서 구는 대형 옥상 간판 58개를 점검해 4개 간판에 대해 보수 및 도색 등의 시정 조치를 내렸다. 주요 점검 대상은 10m 이상 가로형 간판, 지상 5m 이상 돌출 간판, 지주를 이용한 높이 4m 이상 간판과 그 밖의 위험 요소를 지닌 것이다. 이 기준을 적용했을 때 점검해야 할 간판은 1092개에 이른다. 가로형이 336개로 제일 많고 돌출 간판 523개, 지주 간판이 163개로 뒤를 잇는다. 또 주민센터별로 안전문화운동협의회나 상가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뒷골목 광고물 등 전기를 쓰는 물건들을 점검한다. 가게 주인들에게 지속적인 자가 점검도 당부할 예정이다. 백은식 구 도시계획과장은 “평소에 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도 비나 바람이 강해지면 사고를 일으키기 일쑤여서 옥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광고주 스스로 광고물에 꾸준히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경기 운행 시내버스 절반 재생타이어 사용 ‘불안’

    경기지역에서 시내버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승객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도내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 이상이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모든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하기로 했다. 20일 경기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15분쯤 의정부시 금오동 도로에서 포천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의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4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안산시 단원구에서 시내버스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가 터져 승객 7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다. 도는 이 같은 시내버스 사고가 재생타이어 사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지난해 6월과 8월 용인과 안양에서 시내버스 타이어가 터져 승객들이 부상을 입는 등 재생 타이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도가 최근 시내버스 1만 1590대를 조사한 결과 55%, 6355대가 재생타이어를 사용하거나 재생연한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내버스 회사들은 재생타이어 1개당 가격이 20여만원으로 새 타이어의 절반가량에 불과해 재생타이어 사용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업계 관계자는 “현행법상 브레이크 제동에 따른 위험성이 높은 앞바퀴를 제외한 뒷바퀴는 재생타이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생타이어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해 내부 압력이 높아져 폭발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부 버스회사는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로 제한하는 타이어 재생연한조차 지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와 재생타이어의 안전성 및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재생타이어 점검팀을 구성해 불법 장착, 재생연한 경과 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CNG 버스 점검팀을 구성해 가스 내압용기, 용기부속품 장착·연결 상태, 가스배관 누출 여부 등을 살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기고] 생불여사(生不如死)의 리더십/오기수 김포대 세무회계정보과 교수

    [기고] 생불여사(生不如死)의 리더십/오기수 김포대 세무회계정보과 교수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사회적 리더십의 부족을 절감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성종 12년 5월 성균관 진사 이적이 자연재해를 없애는 계책에 대해 상소한 글이 있다. 이적은 “도(道)가 있음이 지극하더라도 반드시 재앙을 없앨 수가 없고, 도(道)가 없음이 지극하더라도 또한 상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재앙을 만나서 몹시 두려워 삼갈 줄 알면, 여름철에 볕에 나지 않음과 여름철에 서리와 우박이 내리는 것이 변하여 때로 비가 되고, 때로 볕이 되며, 좋은 일을 만나서도 교만하면 감로(천하가 태평하면 하늘이 내리는 달콤한 이슬)와 예천(태평한 때에 단물이 솟는다고 하는 샘)이 마침내 마음을 방탕하게 만들고, 덕을 잃는 도구가 되기에 족한 것입니다” 하면서, “전하께서는 더욱 조심하고 두려워 마음으로 부지런히 하여 백성을 섬기는 정치를 깊이 생각하소서. 만약 천재지변을 만나거든 정치가 잘못돼서 사람을 쓰고 버리는 것이 뒤바뀌어 어질고 유능한 자를 다 등용하지 못하였으며, 간사한 자를 다 폐출하지 못하였으며, 송사가 아직 다스려지지 못한 바가 있으며, 옥살이에 억울하고 오래 지체된 바가 있느냐를 생각하소서” 라고 했다. 재해를 당했을 때 왕은 자신의 리더십을 뒤돌아보라는 간언이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마음에 두고 생각해 볼 글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사건에서 우리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선장의 리더십이다. 선장은 배의 항해와 배 안의 모든 사무를 책임지고 선원들을 통솔하는 최고 리더이다. 그래서 선원법에서는 이러한 선장의 직무와 권한을 자세히 규정하고 있다. 배 안의 사람들을 통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법적인 매뉴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중 선원법에는 “선장은 선박에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인명, 선박 및 화물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다하여야 한다”고 의무와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법에 이런 내용이 규정돼 있기 때문에 선장이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이 모든 것은 선장의 기본적인 리더십의 덕목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책임의식 없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연봉을 많이 받으면 그만인 리더들이 많다.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리더에 대한 사명과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 등에서 목표의 달성을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때문에 리더는 조직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남을 섬길 마음이 없이 자기만을 우선하는 리더십, 공동체를 생각하지 않고 조직의 어려움을 저버리는 리더십, 책임을 회피하는 리더십 때문에 세월호 같은 인재가 발생하는 것이다. 리더십에 대한 사고가 필요하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리더는 생불여사(生不如死)라는 말을 가슴 깊숙이 간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가 리더의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함’을 생각한다면 세월호 같은 재난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 여름철 감염병 예방, 철저한 소독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철저한 소독으로

    도봉구보건소 직원들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15일 창동 주택가 배수구에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자녀 교육부터 놀이까지…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A to Z 아파트

    자녀 교육부터 놀이까지…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A to Z 아파트

    최근 분양시장에 ‘원스톱’ 아파트가 신규 물량으로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원스톱 아파트란 단지 내에서 여가와 교육 등의 여러 가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과거 원스톱 아파트는 상가와 주거공간이 합쳐진 주상복합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에도 커뮤니티,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다. 원스톱 아파트는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강점을 지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다. 우선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외부의 위험요소들로부터 격리돼 안전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이용 혜택이 주어져 경제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로 올 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면서도 이와 분리된 별동의 학습관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도 타 단지와 확연히 구분되는 단지 시설조성으로, 올 상반기 분양을 대표할 원스톱 아파트로 꼽힌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로 조성되는 초대형 단지로, GS건설은 이 아파트에 여러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전문 교육 시설까지 입점시켜 단지규모에 어울리는 명품 생활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 7일(수) SDA삼육외국어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검증된 유명 어학원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학원은 어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GS건설에서는 공급규모가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점을 고려해 어린 자녀들에게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SDA삼육외국어학원과 협의 중이어서 ‘한강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SDA삼육외국어학원 상담석은 젊은 주부와 학부형 수요자들의 문의 열기가 유난히 뜨거웠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단지 내 상가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인근 타 단지의 주민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가족구성원들이 특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와 녹음 속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5곳이나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 미니 잔디 슬로프를 적용해 여름철에는 녹지 공간으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체험형 가족텃밭인 ‘자이팜’에서는 어린 자녀들의 자연학습과 상추, 고추 등 농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약 1.6km 단지순환산책로 ‘자이라인’에서는 산책과 운동이 가능해 진정한 웰빙환경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이며, 이 중 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의 1차분3,481가구를 5월 9일에 먼저 선보였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6일(금) 1,2순위, 19일(월)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3일(금)에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센트럴자이, 여가부터 교육까지 단지 내에서 多 ‘누려~’

    한강센트럴자이, 여가부터 교육까지 단지 내에서 多 ‘누려~’

    최근 분양시장에 ‘원스톱’ 아파트가 신규 물량으로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원스톱 아파트란 단지 내에서 여가와 교육 등의 여러 가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과거 원스톱 아파트는 상가와 주거공간이 합쳐진 주상복합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에도 커뮤니티,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다. 원스톱 아파트는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강점을 지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다. 우선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외부의 위험요소들로부터 격리돼 안전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이용 혜택이 주어져 경제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로 올 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면서도 이와 분리된 별동의 학습관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한강센트럴자이’도 타 단지와 확연히 구분되는 단지 시설조성으로, 올 상반기 분양을 대표할 원스톱 아파트로 꼽힌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로 조성되는 초대형 단지로, GS건설은 이 아파트에 여러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전문 교육 시설까지 입점시켜 단지규모에 어울리는 명품 생활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 7일(수) SDA삼육외국어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검증된 유명 어학원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학원은 어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GS건설에서는 공급규모가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점을 고려해 어린 자녀들에게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SDA삼육외국어학원과 협의 중이어서 ‘한강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SDA삼육외국어학원 상담석은 젊은 주부와 학부형 수요자들의 문의 열기가 유난히 뜨거웠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단지 내 상가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인근 타 단지의 주민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가족구성원들이 특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와 녹음 속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5곳이나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 미니 잔디 슬로프를 적용해 여름철에는 녹지 공간으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체험형 가족텃밭인 ‘자이팜’에서는 어린 자녀들의 자연학습과 상추, 고추 등 농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약 1.6km 단지순환산책로 ‘자이라인’에서는 산책과 운동이 가능해 진정한 웰빙환경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이며, 이 중 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의 1차분3,481가구를 5월 9일에 먼저 선보였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5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금) 1•2순위, 19일(월)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금)에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 한달-우린 뭘 잃고 얻었나] 유족 “진상규명 자료 수집중… 아이들 죽음 헛되지 않게 할 것”

    [세월호 참사 한달-우린 뭘 잃고 얻었나] 유족 “진상규명 자료 수집중… 아이들 죽음 헛되지 않게 할 것”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지 어느새 한달이다. 어처구니없는 후진국형 ‘인재’(人災)는 국민 모두를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로 만들었다. 세월호 침몰을 무기력하게 TV로 보면서, 지리멸렬한 수색 작업 탓에 한달째 금쪽같은 자식들의 시신조차 못 찾은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서 미안해했다. 진도에서, 경기 안산에서 혹은 거리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한 이들에게 지난 한달은 어떤 의미였을까.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김시연(17)양의 이모부이자 9반 박예지(17)양의 고모부인 김용태(43)씨는 어렵게 유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김씨는 “시연이와 예지의 부모는 한달째 생업을 중단한 채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에서 다른 유족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면서 “시신을 찾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지금은 침묵하면서 앞으로 진상 규명을 요구할 때 제시할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발인을 치른 시연양은 사고 발생 5일 만에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됐을 당시 한 손에 휴대전화를 꽉 쥐고 있었다. 당시 진도 팽목항에서 딸을 기다리던 가족은 해경에게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뒤 복원했고, 한 방송을 통해 침몰 직전 촬영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외부와 연락을 취했던 카카오톡 내역이나 동영상이 충분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유족들이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자문해 당국에 법적 책임을 물을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달 전에 떠나버린 두 조카의 모습을 떠올렸다. 김씨는 “매주 교회도 같이 가고 여름철이면 함께 휴가를 보내는 친자식 같은 조카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연이는 사춘기에도 이모부인 나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살가운 아이였고 예지는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신해 항상 동생에게 밥을 해 먹일 정도로 듬직하고 순수한 아이였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혜진(30·여)씨는 투표도 하지 않고 정치에도 별다른 관심이 없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가 그를 바꿔 놓았다. 지난달 16일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교류하게 된 다른 시민들과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정부 책임을 묻는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이씨는 “안산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단원고 학생들이 어처구니없게 희생된 것을 보며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처음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구조·수색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공유하는 정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대전, 부산 등 지방에 사는 시민들까지 피켓을 들고 서울과 안산으로 온다”고 말했다. 유족들이 KBS 보도국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청와대로 향하다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경찰과 대치했던 지난 9일 이씨도 그곳에 있었다. 이씨는 “부산에서 연차를 내고 비행기를 타고 와 유족들의 움직임에 동참한 아기 엄마도 있었다”면서 “24시간이 넘도록 자리에 한번 앉지 않고 유족들 곁을 지키는 시민들을 정치적 선동꾼으로 몰아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희생자들의 휴대전화에 있던 동영상들이 복구, 공개될 때마다 당국의 구조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밝혀지고 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유족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진도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빵 맹그는 아짐 봉사단’의 회장 김연단(53·여)씨는 세월호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던 지난달 16일 오전 회원들과 빵을 굽고 있었다. 그때 단원고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는 뉴스 속보가 떴다. 김씨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찐빵을 나눠 주려고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건 도착한 뒤였다. 팽목항에 자원봉사 부스가 채 마련되기도 전에 김씨와 회원들은 실의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에게 김밥과 전복죽을 나눠 주기 시작했다.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루 1000명이 먹을 김밥을 싸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을 챙겨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팽목항에서 보낸 한달, 김씨의 일상도 달라졌다. 김씨는 “실종자 가족들 옆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다 보니 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정신적으로 힘겨운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 매일 팽목항을 찾던 김씨는 5월 초부터 격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멍한 채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가족들이 차라리 매일 팽목항에 나가라고 권유했을 정도다. 김씨는 “사고가 발생한 진도 지역 주민 대부분은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그대로 느끼고 있다”면서도 “정성을 다해 가족들을 챙겨 드린 덕분에 처음에 우리를 경계했던 가족들이 이제는 ‘고맙다’는 말을 해 줘서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 잠수사 임민수(52·가명)씨는 오로지 한 가지 생각만 안고 진도에 달려왔다. 마땅히 할 일이고 딱 한명만이라도 구해서 돌아오자는 생각뿐이었다. 수학여행길에 영문도 모르고 변을 당한 아이들은 그의 자식이고 조카였다. 임씨는 “고철업을 하고 있지만 국가적인 재난을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면서 “생업도 중요하지만 누구라도 나서서 사고를 수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잠수사들의 피로도가 심해지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민간 잠수사를 추가 모집한 이달 초 현장에 투입됐다. 10여년 전 탈북한 아내(46)도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팽목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씨의 아내는 이번에야말로 자신을 받아준 대한민국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자신의 일상은 멈춘 것이나 다름없지만 사명감만큼은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잠수사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물살도 거세고 수중 시야도 탁해 위험한 상황이지만 심기일전해서 바다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혹시라도 잠수사들에게 사고가 나면 구조 작업이 지연되는 데다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두번 아프게 한다는 생각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했다. 진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진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안산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주, 해저 전력 공급선 사고 잦아

    제주와 전남 해남지역을 잇는 해저 전력연계선이 잇따라 고장 나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된다. 14일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10분쯤 해남에서 제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케이블 제1연계선이 일시적인 장애를 일으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케이블 고장으로 7만 6000㎾의 전력 공급이 끊겼으나 제2연계선 운영이 이뤄져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조사 결과 해저케이블 전압을 감시하는 카드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돼 한국전력이 곧바로 수리에 나서 사고 발생 6시간 만인 오후 9시 3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1998년 설치된 제1연계선은 공급용량이 15만㎾에 이른다. 제주도는 전체 전력의 30% 정도를 해저케이블을 통해 육지부에서 공급받는다. 하지만 1998년 설치된 제1연계선 해저케이블은 해마다 3~4차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2006년 4월에는 선박 닻이 케이블을 건드려 무려 2시간 30분 동안 섬 전체가 마비되는 블랙아웃을 겪었다. 지난해 5월 29일엔 연계선 고장으로 제주지역 예비전력이 5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 수급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정부는 제1연계선 사고에 대비해 전송 능력 15만㎾의 제2연계선을 설치, 현재 시험 가동 중이다. 한전 제주본부 관계자는 “제1연계선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제2연계선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해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디저트 시장 열풍, 창업시장을 녹이다

    디저트 시장 열풍, 창업시장을 녹이다

    디저트는 프랑스어로 ‘식사를 끝마치다’ 또는 ‘식탁 위를 치우다’라는 의미로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후식을 말한다. 과거 디저트는 단순히 식사 뒤에 나오는 입가심용이었지만, 이제는 ‘보고 먹고 즐기는’ 하나의 문화상품이 됐다. 때문에 디저트 시장 또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요즘은 여름에만 호황을 누리던 아이스크림이 사계절 내내 사랑을 받으면서 불황이 없는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벌꿀 아이스크림이 많은 관심을 끌면서 벌꿀 아이스크림 매장 창업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벌꿀 아이스크림 업체로 비허니(Bee Honey)가 있다. 비허니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 재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만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벌꿀 아이스크림은 하얀 우윳빛 아이스크림 아래 바삭거리는 시리얼, 황금빛 벌꿀로 덮여 있다. 맛집의 메카, 건대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비허니 매장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비허니는 다른 아이스크림 매장과는 다르게 독특한 토핑메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초콜릿, 벌꿀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토핑인 마시멜로, 망고, 피스타치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셰이크 위에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올린 일석이조 메뉴인 ‘아이쉐이크’도 비허니만이 가진 메뉴 중 하나다. 또한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를 사용할 뿐 아니라 국내산으로 독점계약된 벌꿀을 올리고 있어, 건강까지도 함께 챙길 수 있다. 특히 귀여운 꿀벌 이미지의 인테리어는 여성 고객의 눈까지 즐겁게 한다. 비허니 관계자는 “벌꿀 아이스크림은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소자본 및 소점포로 시작할 수 있어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쉐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계속 개발해 여름철 시장을 핫하게 달굴 예정이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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