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름철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활력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경상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양띠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오픈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02
  •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부작용 없는 웰빙 함초 다이어트! 함초 효능이 뭐길래?

    여름철을 중심으로 1년 내내 다이어트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흔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요법이다. 문제는 음식을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불균형적인 영향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해야 한다. 건강한 웰빙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찾아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 없는 함초 다이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의 특산물인 함초는 서남해안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짠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이다. 함초는 나트륨, 칼륨, 칼슘, 철분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 미네랄의 보고이다. 식이섬유소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사포닌, 플라보도이드 등 수십 종의 미량 원소들이 들어 있다. 함초 효능은 먼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줄여주고 숙변과 변비를 개선하여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트러블과 온갖 염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생리불순, 생리통 개선도 대표적인 함초 효능이다. 또 다른 함초 효능은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과 칼슘 성분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것. 함초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여 혈당치를 낮추는 등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친환경농산물 전문유통몰 ‘신안함초닷컴’은 오랫동안 신안함초를 알리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함초 효능과 함초 먹는 방법,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섭취법 등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에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신안함초 관련 상품도 다양하다. 함초환, 함초분말(함초가루), 마시는 함초발효액, 뷰티함초, 생함초와 건함초, 그리고 천일염 함초소금도 준비되어 있다. 섭취가 편리한 함초환, 여러 음식에도 쓰이는 함초분말, 신체 흡수가 빨라 다이어트 목적으로 좋은 함초발효액 등 소비자 특성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명품 저염 함초 소금은 답례품으로 큰 인기이다. 환절기 비염에 좋은 작두콩차와 작두콩환, 발효액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요즘 답례품에 고민이 많을 시기이다. 추석선물세트로 명품 함초소금이나 함초발효액, 작두콩차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 신안함초는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흡족하게 할 것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 ‘눈길’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 ‘눈길’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고 추석이 다가오지만 아직은 더위가 물러나지 않고 있다. 푹푹 찌는 더위가 물러가고 나면 뜨거운 여름 햇살로 상처난 피부와 모공을 되돌리기 위한 여성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특히 뜨거운 여름 부쩍 넓어진 모공은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로 인해 과다 생산된 피지가 모공에 가득 차오르면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모공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진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의 효과를 자랑하는 피부재생술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롭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앤박피부과 목동점 강민정 원장은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는 최신의 고주파 프락셔널 레이저로 기존의 침습성(피부에 상처를 내서 재생을 유도하는) 박피레이저의 장점과 비침습성(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시키는) 레이저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는 시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적인 피부노화 증상인 모공과 잔주름 뿐만 아니라 여드름흉터를 비롯한 피부결 개선과 수술 후 흉터에도 효과적인 시술”이라며 “기존의 일반적인 프락셔널 피부재생 레이저는 ‘송곳 모양’으로 진피층에 적용하는 범위가 넓지 않은 단점을 가지는 데 비해 물방울 고주파 E2시술은 피부에 일정한 간격으로 물방울 모양으로 열을 전달하는 프락셔널 방식으로 표피 및 진피층의 리모델링, 피부 화이트닝, 모공축소 및 주름개선의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물방울고주파 E2레이저는 10여 분의 짧은 시술시간과 빠른 회복으로 기존의 미세 박피레이저가 가지는 홍반과 착색과 같은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IFS™이라는 특허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에너지와 피부 저항을 모니터링 해줘 개개인의 피부에 맞춘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윤나영 냉난방기 시공 이토에너지 대표

    [명인·명물을 찾아서] 윤나영 냉난방기 시공 이토에너지 대표

    남자들의 독무대였던 심야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기 시공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여성 기업인이 있다. 윤나영(54) 이토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윤 대표는 1997년까지만 해도 대기업 고위직 남편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그러나 외환위기로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난방유값마저 3배나 폭등하자 기름보일러를 갖춘 경기 광주시 전원주택에 살던 그는 난방비가 버거웠다. 그러다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심야전기 보일러를 알게 됐다. 이웃집에도 시공업체를 소개해 주면서 본의 아니게 영업사원(?)이 됐다. 보일러 설치를 구경하다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았다. 자신이 직접 설치해 주면 큰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창업을 했다. 첫 시공을 맡아 하루 만에 50만원을 손에 쥐었을 때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는 하루에 한 건 이상 계약하기 전에는 집에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 네댓 살 난 남매가 눈에 밟혔지만 이를 악물었다. 그렇게 2년간 몰두했더니 사업이 술술 풀렸다. 연간 160건을 시공하기도 했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중견기업급의 자영업자로 우뚝 섰다. 2000년 그의 인생이 또 한번 역전됐다. 평소 여자란 이유로 문전박대하던 한국전력의 한 직원이 그의 성실함을 지켜보다 연면적 6611㎡(약 2000평) 이하 건물에 설치하는 소형 빙축열 냉방기기 설치사업을 권유했다. 빙축열 냉방기기는 야간에 값싼 전기로 축열조(대형 얼음통) 물을 얼렸다가 얼음이 녹은 차가운 물을 낮에 순환시켜 공기를 냉각시킨다. 일반 에어컨은 전기요금이 밤보다 4배 비싼 낮에 팬을 돌려 가스 형태인 차가운 냉매를 만든다.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 낮 시간대 전기요금이 ㎾당 191원(300㎾ 고압의 경우)인 데 반해 전력사용량이 적은 밤 시간대엔 ㎾당 46원으로 4분의1가량 저렴하다. 1500평 규모 건물의 냉방 전기요금이 연간 기본요금 포함, 3500만원이라면 빙축열 냉방기기를 사용하면 500만원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그러나 여자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세계에서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 게 두려워 한참 망설였다. 결국 ㈜캐리어공조시스템을 찾아갔지만 예상대로 거절당했다. 지금도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타일러서 되돌려 보내려던 남자 직원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 수모를 겪으면서도 기어코 대리점 계약을 따낸 그는 2003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시공 1위를 지켰다. 2위와의 격차가 2배에 가까워 남자 시공업체 대표들이 그에게 농담으로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영업력 덕분에 올린 실적은 아니었다. 빙축열시스템은 이미 준공된 건물 안에 설치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최대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설치할지를 치열하게 연구했다. 지난 3월에는 기존 소형 빙축열을 현장에 맞게 설계해 허창기(56) 트윈에너지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소형 빙축열을 제작, 한전 승인을 신청했다. 그는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2006년 경기 광주 종로기숙학원 이강복 이사장에게 냉난방기 전체를 바꾸도록 해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도록 했다. 최근에는 강남금식기도원의 에어컨을 빙축열 냉방기로 바꾸도록 했다. 기도원은 월평균 700만원씩 내는 여름철 전기요금이 이달부터 100만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연간 3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설치비 1억 5000만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이 기금으로 연리 1~2%에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해 준다. 그는 새로운 에너지 절약형 기기인 인버터(심야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급에도 적극적이다. 난방이 필요한 겨울밤에는 여름철과 달리 전기요금이 과거보다 많이 올랐다. 그래서 새로 나온 게 이 시스템이다.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보다 전기소모량이 67%가량 적다. 그는 “연간 난방과 온수 비용이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기도원의 경우 5000만원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도 빼놓지 않았다. “소형 빙축열기기나 인버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교체하면 등유나 일반 전기를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비용을 80%가량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대형 건물의 경우 교체하는 게 효과적인데도 보일러실 담당 직원들에 의해 문전 박대받기 일쑤입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적 두 얼굴

    ‘먹거리X파일’ 눈꽃빙수, 충격적 두 얼굴

    눈꽃빙수는 깨끗할까. 8월 2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눈꽃빙수의 두 얼굴을 폭로했다. 올 여름 가장 핫한 계절간식 눈꽃빙수. 여름철을 맞아 우후죽순 생겨난 빙수 전문점들. 그 중에도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진 눈꽃빙수는 최고의 인기메뉴다. 올 여름 가장 핫한 계절간식으로 떠오른 눈꽃빙수, 과연 우리는 이 눈꽃빙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빙수가 만들어져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새하얀 눈꽃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먹거리 X 파일에서 파헤쳤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바다를 품은 채소 돌미역

    [김준의 바다 맛 기행] 바다를 품은 채소 돌미역

    어떤 사람이 바다에서 헤엄을 치다 고래의 입으로 빨려들어 갔다. 새끼를 낳은 엄마 고래였다. 고래의 배 안에는 미역이 가득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장육부의 나쁜 피들이 모두 물로 변해 있었다. 가까스로 고래의 배 속에서 빠져나온 그는 미역이 산후 조리에 큰 효험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조선 헌종 때 실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전하는 이야기이다.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 먹는 것을 보고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선시대 여성의 풍속을 기록한 ‘조선여속고’는 “산모가 첫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상을 차려 놓는데, 그 밥과 국은 반드시 산모가 먹었다”고 했다. 예부터 산모가 아이를 낳고 처음 먹는 미역국을 ‘첫국밥’이라 했다. 삼칠일(21일) 동안 미역국을 먹고 몸을 보했다. 이때 사용하는 미역은 꺾지 않고 보관한 긴 가닥의 ‘해산미역’이다. 상인에게 구입할 때도 값을 깎지 않았다.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의미다. 전남 진도나 신안에서는 미역을 ‘맥’, ‘매엑’이라고 부른다. 삼국사기에 “물을 ‘매’라고 하는데 물에서 나는 여뀌와 비슷하다 하여 미역을 ‘매역’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여뀌는 곧은줄기에 긴 잎이 어긋나게 달리는 물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양식 미역은 굵은 줄에 포자를 붙여서 기르지만 자연산 미역은 바닷속이나 조간대의 갯바위에 붙어 자란다. 그래서 ‘돌미역’이라고 한다. 돌미역은 울진, 고포, 기장, 연기, 독거도군, 맹골군도, 가거도, 만재도, 흑산도, 어청도, 격렬비열도, 외연도 등에서 자란다. 그중에서도 경북 울진 고포미역은 임금께 진상해 ‘화포’라 했으며 부산 기장미역과 전남 진도미역도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 돌미역은 햇볕과 산소를 충분히 받고 자란 수심 1m 내외의 미역을 최고로 꼽았다. 이를 ‘못미역’이라고 한다. 이 모두 바닷물이 맑아 햇볕이 깊은 곳까지 비추며 조류가 거센 곳에서 자란 미역이다. 마을어장에서 공동으로 채취해 분배하기 때문에 일감이 없는 섬마을 노인들은 미역으로 일 년 살이를 하기도 한다. 또 마을공동기금을 마련할 때도 미역이 효자 노릇을 했다. 미역이 없었다면 진작 무인도가 됐을 섬도 많다. ●어떻게 먹을까 “이 미역은 사골처럼 푸욱 과야 써. 그라먼 뽀오얗게 국물이 우러나. 사골이 무르면 모를까 미역은 무르지 않제.” 곽도를 지키는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다. 돌미역이 많이 나는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외딴 섬이다. 한 번은 서울에 사는 친척의 며느리가 산고가 들었다기에 돌미역을 선물했단다. 한 뭇에 수십 만원을 하는 터라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미역이 아니었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은커녕 ‘어떻게 먹을 수 없는 뻣뻣한 미역을 선물로 보냈냐’는 핀잔만 들었다. 젊은 사람들이 입맛이 부드러운 양식미역에 길들여진 탓이다. 돌미역으로 국을 끓이려면 우선 적당한 양을 잘라서 반나절은 물에 담가 둬야 한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후 참기름 혹은 들기름과 마늘을 넣고 볶은 뒤 물을 넉넉하게 넣고 국물이 약간 줄어들었다 싶을 때까지 끓인다. 간은 천일염으로 맞춰야 맛이 깔끔하다. 그리고 소고기, 조개, 갈치, 고둥, 멸치, 홍합 등을 필요에 따라 넣고 다시 끓인다. 소고기를 돌미역과 함께 넣고 끓이면 너무 질겨지는 반면 다른 식재료는 물러지기 때문이다. 남해나 제주에서는 성게알이나 갈치를 넣고 미역국을 끓이지만 뭍에서는 마른 멸치나 소고기를 많이 이용한다. 서귀포에서는 삶은 보말을 넣기도 한다. 해산물을 넣을 때는 굵은 천일염으로, 소고기는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좋다. 여름철에는 미역냉국이 제격이다. 하지만 돌미역은 뻣뻣하기 때문에 줄기보다는 부드러운 잎을 넣으면 좋다. 오이를 썰어 천일염을 넣고 주물러 간이 배도록 한다. 그리고 생수를 적당히 넣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간을 본다. 마지막으로 깨를 듬뿍 넣고 고추도 썰어 넣는다. 미역초무침도 빼놓을 수 없다. 물미역을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로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고추장, 식초, 설탕, 참깨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양파와 당근을 썰어 넣기도 한다. 미역은 햇볕에 잘 말린 다음 비닐로 꼭 싸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좋은 미역은 검은빛을 띤다. 청정한 바닷속으로 들어온 햇볕을 받고 자란 탓이다. 내가 맛본 잊을 수 없는 미역국은 우럭미역국이다. 자연산 우럭이라 국물이 진한 데다 미역까지 더했으니 그 맛이 오죽할까. 여름에는 냉국으로,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로 예나 지금이나 곁에 있는 듯 없는 듯 자리하고 있는 미역이 고맙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 [이슈&논쟁] 초·중·고 9시 등교

    [이슈&논쟁] 초·중·고 9시 등교

    진보 성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해 온 9시 등교제가 25일 드디어 시작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서 9시 등교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역시 내년부터 9시 등교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등 진보 교육감들이 공감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기미다. 찬성 쪽에서는 아이들이 충분히 잠을 잘 수 있고 부모와 함께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인성교육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주장한다. 상당수의 학생들도 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발도 거세다. 등교 시간은 학교장 고유권한이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곳에서는 육아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또 줄어드는 학습시간만큼 학업성적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양측의 주장을 들어봤다. 일러스트 길종만 기자 kjman@seoul.co.kr ■ <贊> 청소년의 부족한 수면시간 보충… 부모와의 소통 기회 늘어 교육적 이준원 고양 덕양중학교 교장 등교시간 늦추기는 단순히 아침시간 30분의 여유를 주자는 제안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에서 시작됐다.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비교육적이고 비정상적인 모습을 만들어 낸 삶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고치자는 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청소년기를 ‘대학입시’를 위해 인간임을 포기하는 때쯤으로 여겼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중학생이 7.1시간, 일반계 고교생은 5.5시간에 불과하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의 10∼17세 권고 수면시간인 8.5∼9.25시간에 훨씬 못 미친다. 잠이 모자라는 학생일수록 흡연, 음주, 스트레스에 쉽게 빠져드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이 학업성취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런데도 비정상적인 교육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소화해야 할 수업시간 및 방과 후 학습량은 경쟁적으로 늘어나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이행권고를 받을 정도로 비인권적이다. 더 이상 아이들을 무한경쟁구조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몰고 간다면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우울, 무기력, 폭력적 성향은 커져만 가고 청소년기뿐 아니라 평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확률도 적어진다. 우리나라 청소년 중 한 해 7만여명이 학교를 떠나고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실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등교시간을 늦춰야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을 회복시키자는 것이다. 가정에서 부모와 소통하며 서로의 존재감을 따뜻하게 확인하고 인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인성교육은 없다. 교육은 삶을 나누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의 삶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되는 게 교육이지 종일 교실에 앉혀 놓고 문제풀이만 시키는 게 아니다. 오로지 대학입시 준비에만 올인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우리는 지금 세월호 참사, 군 병사들의 인권문제, 비윤리적인 정치인과 이기적인 재벌 등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비교육적 행태의 결과들을 그대로 보고 있다. 시간의 효율성 차원에서도 우리는 등교시간의 타당성을 따져 봐야 한다. 학생들은 그 시간까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른 채 등교하라니까 따른다. 대부분의 학교를 보면 1교시를 시작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먼저 등교하도록 규칙을 만들고 이 시간에 학생들은 독서, 자기주도학습, 인성교육 등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 시간을 알차게 이끌어가기 쉽지 않다. 효과는 별로 없고 오히려 학생과 교사를 힘들게 한다. 더구나 적지 않은 학생들이 1교시부터 존다. 점심을 먹은 5-6교시에 조는 게 아니라 아침부터 조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 상태에서는 베테랑 교사라도 배움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등교시간을 늦췄더니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됐고 폭력과 각종 사고 비율이 뚜렷이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들면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등교시간을 늦춘다고 해서 일괄적으로 늦은 등교를 강요하는 게 아니다. 일찍 오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각종 교육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보다 등교시간을 늦췄을 때 가장 우려하는 측면은 아침 사교육의 등장이다. 만약 이런 식으로 등교시간 늦추기 문화가 변질된다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정상적인 가정문화 회복’이라는 소중한 가치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꿈이 돼 버릴 것이다. 늘 피곤한 우리 아이들을 조금은 쉬게 하자. 피곤한 청소년들이 자라면 결국 더욱 ‘피곤한 사회’가 된다. ■ <反> 등교시간 민주절차 거쳐 정해야… 수면·조식권 보장 기대 확신 못해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 37년 전인 1977년 서울에서 중·고교 등교시차제(여름철 기준 중학교 9시, 고등학교 8시)를 시행한 바 있다. 동·하계와 중·고교로 나눠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다르게 하는 제도다. 교육 목적보다는 출근시간의 혼잡을 덜기 위한 사회적 요인이 더 컸다. 그런데 막상 시행해 보니 많은 학생들이 정해진 등교시간보다 더 일찍 등교했다. 부모가 일찍 출근하고 난 후 집에 그냥 있기가 무료해 일찍 등교하는 현상이었다. 남학생 8시 20분, 여학생 8시 40분으로 성별 등교시간이 달랐던 시대도 있었다. 이처럼 예전에는 등교시간을 교육부가 일률적으로 정했지만 1998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장이 정하도록 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으로 찬반 논란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학교 자율로 정해진 학생 등교시간을 9시로 일률화·강제화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후유증도 우려된다. 첫째, 교육 본질과 학교 존재의 의미에 대한 숙고가 부족하다. 학교는 학생 중심적 교육을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들어줄 수는 없다. 미성숙한 학생들의 판단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며 인내와 배려 등 다양한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 교육감은 학생 100%가 찬성한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찬성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반대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들도 많다. 따라서 학생, 학부모, 교원의 객관적인 여론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검토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과 현장성,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일이다. 둘째, ‘학생 건강을 지킨다’는 기대 효과성 검증이 부족하다. ‘등교 시간을 늦추면 아침밥을 먹고 잠을 더 잘 것’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이 없어질 것’이라는 정책 효과를 제시하고 있지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3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통계’를 보면 이러한 기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등교 전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하거나 보통 하는 편인 학생 비율이 75.3%에 달한 반면 거의 하지 않는다(17%), 보통 하지 않는다(7.7%)는 비율은 24.7%에 불과하다. 현재도 상당수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있다는 뜻이다. 잠이 부족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드라마, 영화 시청, 음악청취’, ‘채팅, 문자메시지’, ‘가정학습’ 순으로 응답해 9시 등교로 인해 수면권과 조식권을 보장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는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셋째, 절차적 민주성에 부합하지 않는다. 학생, 학부모, 교원은 물론 학교 교육과정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충분한 여론 수렴과 준비가 전제돼야 한다. 당장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크다. 말로는 자율이라고 하지만 인사권을 가진 교육감이 나서서 강하게 주장하고 교장협의회를 소집해 ‘교육감의 뜻이니 따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하는 것은 사실상 강제 시행이다. 넷째, 교육 법치와 학교 자율에 역행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수업의 시작과 끝나는 시각은 학교의 장이 정한다’고 학교에 위임했음에도 교육감이 강제하는 것은 법령 위배와 학교 자율성 침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학생들에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찍 일어나 예·복습도 하고,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적당한 운동을 권장해야 한다. 교육적·법적·현실적 이유를 살펴봐도 9시 등교는 교육감이 강제할 사안이 아니다. 그 후유증은 바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 [추석 선물 특집] 동아제약-365일 감기 골골, 동충하초 만나면 끝!

    [추석 선물 특집] 동아제약-365일 감기 골골, 동충하초 만나면 끝!

    동아제약이 국내산 100% 동충하초로 만든 건강식품 ‘동충일기’가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주재료는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 증강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충하초는 겨울철에는 땅속의 곤충에 기생하다 여름철에 피어나는 버섯류로, 면역력 증강과 노화억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동아제약 실험 결과 건강한 성인남성이 현미 동충하초 추출물을 매일 섭취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인 자연살해세포의 수와 활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 동충하초는 곤충을 대신해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에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과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다. 동충일기는 기존 동충하초 제품들과 달리 정제 형태여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제품들은 즙, 엑기스, 분말 등의 형태여서 휴대하기가 어렵고 먹기에도 불편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배, 수확, 포장, 유통 모든 단계에 걸쳐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GAP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 관리 과정을 거친 우수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한달치(1일 2회, 1회 2정, 120정) 제품 가격은15만원. 현대백화점 전국 13개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 Hmall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씨줄날줄] 산지형 도시의 폭우/정기홍 논설위원

    한여름 폭우가 쏟아졌던 40년 전의 기억이다. 경남 마산에서 물이 불어난 도심 하천에 지인이 그만 실족해 실종되고 말았다. 함께 있던 친구는 “순식간에 불어난 도로가의 급류에 넘어지면서 하천으로 빨려들었다”며 급박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큰 강에서도 아니고 도심의 작은 하천에서 변을 당한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산지형 도시의 지형을 간과한 판단이었다. 폭우 때 계곡의 물이 삽시간에 불어나고, 물살도 눈대중보다 빠르다는 이치다. 2011년 여름 서울 우면산 산사태도 비슷한 경우다. 당시 산사태 우려를 제보한 시민은 “산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물살이 정말 무서웠다”고 했다. 제보 3시간 뒤 우면산 토사는 동시다발적으로 아파트 등을 덮쳤다. 그제 부산과 창원(마산)에 시간당 최대 130㎜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시 곳곳에서 산사태가 나고 지하철 공간이 침수돼 운행이 중단됐다. 많은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거나 실종된 상태다. 상당수가 언덕배기에서 밀려온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들이다. 부산 북구에 있는 백양산 중턱의 한 여학교에는 계곡 흙탕물이 교사를 덮쳤고, 아파트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좁은 골목길을 타고 내려온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아스팔트 등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 불투명 면적이 많아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에 붙은 가속도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산비탈의 빗물은 순식간에 지하차도 등을 덮쳐 침수로 인한 2차 피해도 키웠다. 부산은 산과 언덕이 많은 도시다. 산 중턱에 가옥이 많아 폭우가 내릴 때 산사태와 급류로 인한 사고가 유독 다른 도시보다 많은 편이다. 1985년 여름 폭우로 인한 횡령산 산사태 때는 35명이 숨지고 36채의 가옥이 파손되기도 했다. 1970년대 이후 여름철에 발생한 크고 작은 산사태만도 50여 차례가 넘는다고 한다. 외국의 선원들이 영도의 밤 풍경에 감탄하는 이면에 여름철 폭우 때면 어김없이 성난 얼굴로 바꿔버리는 부산의 두 얼굴이다. 비탈진 곳이 많은 마산도 마찬가지다. 2003년 태풍 ‘매미’가 강타했을 때는 해안가는 물론 산지 쪽의 피해도 엄청나 29명의 사상자를 냈었다. 당시 마산의 명동으로 불렸던 댓거리(현 마산합포구)는 이번과 같이 인근 산비탈의 흙탕물로 뒤범벅이 됐었다. 부산과 마산의 이번 피해는 도시 재해의 또 다른 유형이다. 전통적인 도심 재해의 등식을 깬, 폭우로 인한 산지형 도시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100년 만의 폭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지성 호우가 잦다. 비에 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현대 도시의 숙제가 된 듯하다. 이번 폭우 피해는 산지형 도시의 재해 문제점을 던졌다. 도심의 물 폭탄 피해 예방 연구를 더 촘촘히 해야겠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포장이사전문업체 비오는 날 이용하는 노하우

    포장이사전문업체 비오는 날 이용하는 노하우

    여름의 무더위도 한풀 꺾인 8월의 끝 무렵. 장마와 태풍 등의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역시 이사 진행 과정에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이사는 어려운 작업이다. 더운 날씨에 이삿짐을 옮기는 것도 힘들고 장맛비가 쏟아지면 이삿짐들이 전부 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마철 포장이사전문업체 KGB연합이사에서는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믿을 수 있는 이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신속한 포장이사의 진행 비 오는 날 이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물품이 물에 젖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다. 가전이나 가구 같은 경우, 오랜 시간 빗물에 방지하면 고장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고 시간이 지난 후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비 오는 날 이사를 진행한다면 해당 이삿짐센터와 미리 상의해 전체적 이사 과정을 브리핑 한 후 신속한 이사를 진행해야 한다. ▲포장 준비 꼼꼼한 포장을 우선으로 여름철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포장이사견적을 받을 때 이사 진행 중 비가 온다면 비닐자재를 이용해 이중 포장을 해 줄 것을 포장이사업체측에 요구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포장자재들이 천이나 종이 박스로 구성돼 있어 장마철 빗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냉장•냉동음식은 아이스박스에 넣고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를 비워두는 것이 좋다. 만약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이사 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차량 확인하기 대부분의 작은 이사짐센터나 일반이사, 반포장이사를 진행하는 이삿짐센터들의 경우 용달차를 이용하는 용달이사를 진행한다. 이런 차량들은 물품의 파손 야기는 물론, 장마철 이사에 있어 안전하게 물품을 지켜주기 어렵다. 때문에 장마철 이사를 진행한다면 포장이사가격비교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차량을 이용한 이사가 가능한지 따져보고 포장이사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이사 후 마무리까지 깔끔한 포장이사추천업체 선택 포장, 운송만큼 중요한 것이 이사 후 마무리 작업이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로 포장이사추천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포장이사전문 직원들을 채용하는 공신력 있는 포장이삿짐센터에서 이삿짐센터가격비교와 서비스 질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KGB연합이사는 이사짐센터가격의 거품은 빼고 품질 좋은 이사를 진행해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추천을 받고 있는 업체다.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견적과 무료이사견적비교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이사센터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보증보험에 의무적 가입이 돼있는 관허업체로 원룸포장이사, 사무실이전이사, 이사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사종류로 소비자맞춤형 이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다시 이용하고 싶은 포장이사업체순위 베스트10에 든 바 있다. 이런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5톤포장 이사비용을 비롯한 장마철 이사비용견적, 사무실이사견적, 손없는 날 이사비용, 이삿짐보관비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사비용 줄이는 방법과 혼자 사는 소비자들을 위한 용달이사가격, 사무실이사비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도봉, 노원, 강북,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종로, 중구,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 광진, 강동, 서초, 송파, 강남, 동작, 관악, 영등포, 금천, 구로, 양천, 강서와 경기도 동두천, 포천, 남양주, 구리, 의정부, 파주, 고양, 일산, 김포, 안양, 과천, 성남, 하남, 광주, 의왕, 수원, 오산, 화성, 용인, 시흥, 광명, 안산, 군포, 부천, 평택, 안성, 이천, 분당, 병점은 물론 강원도 철원, 동해, 태백, 삼척, 정선과 경북 울신, 구미, 칠곡, 김천, 성주, 외관에서 만족스러운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대전, 청주에서도 믿을 수 있는 1톤,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식 사랑은 팔색조도 같아요” 고교생 박진석군 ‘…육아비밀’ 내

    “자식 사랑은 팔색조도 같아요” 고교생 박진석군 ‘…육아비밀’ 내

    어릴 때부터 새에 관심이 많았던 고교생이 1년여 사이에 2권의 탐조(探鳥)책을 잇달아 펴내 화제다. 24일 경남 남해 해성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박진석(17)군이 환경부가 지정한 천연기념물 제204호이자 멸종위기 2급인 팔색조의 새끼 기르기를 관찰해 묘사한 ‘팔색조의 육아비밀’이란 책을 최근 발간했다. 박군은 자신보다 마흔살이나 많지만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데 뜻이 맞는 ‘동지’인 생태사진작가 장성래씨와 2년여 동안 공동 작업을 했다. 224쪽의 책에는 박군과 장씨가 2012년부터 2년여에 걸쳐 팔색조가 번식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찍은 현장사진 160여장과 관찰기록이 실렸다. 팔색조들이 알을 낳은 뒤 부화시키고, 먹이를 잡아 새끼들에게 먹여 주고, 다 자란 새끼들이 둥지에서 나와 창공을 날기까지의 육아 과정이 현장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출판을 맡은 ‘자연과 사람’은 서평에서 “책에 등장하는 160여장의 사진과 관찰기록은 단순한 사실만이 아니라 팔색조를 비롯한 새들도 자식에 대한 부모 사랑은 사람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실제 이 책에는 새끼들에게 먹이기 위해 지렁이를 입에 물거나 새끼들의 똥을 물고 멀리 날아가서 버리는 팔색조의 ‘자식 사랑’ 모습이 묘사돼 있다. 박군은 책에서 “녀석들(팔색조)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 보존에 힘써야 한다”며 “책 발간을 계기로 국립공원과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아 새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군은 지난해에도 100종이 넘는 야생 조류의 신비로운 세계를 200여장이 넘는 현장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묘사한 탐조일기 ‘새와 함께 꿈을 꾸다’를 펴냈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백비탕·생숙탕·옥수수차

    부드럽고 티가 없는 피부를 아기 피부라고 한다. 아기들의 피부가 그토록 부드러운 이유는 몸의 80%가 수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수분은 우리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전에는 우리 선조들이 물에 얼마나 관심이 많았는지를 보여 주는 일화들이 있다. 동의보감은 건강에 좋은 물의 종류에 대해 수십 가지를 기록해 놓았고, 늘 지병이 있었던 조선시대 왕 선조도 ‘백비탕’이라는 물을 오래 마셨다고 한다. 백비탕은 말 그대로 물을 끓이고 식히는 것을 백 번이나 반복해 만든 물로, 양기를 돕고 경락을 잘 소통시켜 준다고 한다. ‘생숙탕’ 역시 선조들이 즐겨 마시고 치료에도 이용했던 물이다. 생숙탕은 일명 ‘음양탕’이라고도 하며 맹물을 끊인 후 여기에 냉수를 5대5 비율로 섞어 만든 물이다. 동의보감에는 생숙탕에 대해 “특히 여름철에 마셔 주면 배가 아프고 토하는 것과 설사가 낫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생숙탕을 만들 때 중요한 점은 반드시 물을 먼저 끓이고 거기에 같은 분량만큼의 찬물을 섞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에서도 여름철에는 몸에 좋은 물을 챙겨 마신다. 주로 많이 마시는 것이 옥수수차다. 살짝 볶은 마른 옥수수를 끓여 만드는데 옥수수의 당질, 단백질, 기름, 카로틴, 비타민이 몸을 건강하게 한다. 특히 옥수수 속 카로틴과 비타민은 발암성 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마그네슘은 암세포를 억제한다. 옥수수차는 이뇨 작용도 하기 때문에 소변을 못 봐 몸이 무겁고 붓는 사람에게 좋다. 이 밖에도 북한에서는 음식을 잘 못 먹고 체했을 때 미나리나 당근을 끓여 그 물을 마신다. 해독 효과가 있는 미나리 끓인 물을 자주 마시면 여름철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당근 끓인 물은 각종 비타민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9)복숭아

    최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복숭아가 이달 들어 과일 판매 순위에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복숭아가 예년보다 열대야가 적어 선선한 올여름 날씨 덕분에 시원한 수박을 밀어낸 것이다. 무릉도원의 꽃과 불로장생의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온대 낙엽과수로 원산지는 중국 황허와 양쯔 강 유역이며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돼 온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복숭아는 크게 먹는 과일(생식용)과 꽃복숭아(관상용)로 구분하는데 과실이나 꽃의 모양, 과육의 색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과실 표면의 털을 기준으로 할 때는 털이 있는 털복숭아와 털이 없는 천도로 구분되며 과육의 색에 따라서는 일반적으로 백육(白肉)과 황육(黃肉)으로 나뉘는데 과육에 붉은 색소가 많은 혈도(血桃)도 있다. 꽃복숭아는 나무의 모양이나 꽃잎 색에 따라 구분한다. 나무 모양에 따라서는 빗자루 모양인 것, 가지가 늘어지는 것, 키가 작은 것으로 나뉘고 꽃잎 색에 따라서는 흰색, 분홍색, 붉은색으로 분류되며 천엽백도, 홍도, 삼색도 등이 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품종별로 맛이 다양해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꼭지 반대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다. 백도는 과일이 흰색이고 무른 편이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을 준다. 단맛이 강해 주로 꽃복숭아보다는 먹는 과일로 재배하는데 국내 품종의 70%를 차지한다. 과일이 노란색인 황도는 육질이 단단해서 과거에는 주로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썼지만 현재는 먹는 과일로 다른 복숭아보다 늦게 출하된다. 털이 없는 천도는 보통 노란색이고 단단하며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하다. 복숭아는 수확한 뒤에 점차 물러지면서 당도와 향이 증가하고 산 함량은 떨어져 맛이 더 좋아진다. 다만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넣어 두면 껍질 안 과일이 갈색으로 변하고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저온장해라고 한다. 냉장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저온에서 복숭아의 포도당은 증가하지만 자당과 과당이 줄어들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복숭아를 맛있게 먹으려면 평소에 상온에 뒀다가 먹기 1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복숭아는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가득한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유기산이 풍부해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이다. 비타민 A의 함량은 황도, 천도, 백도 순으로 높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항체 생성을 촉진하는 유기산인 아스파르트산도 들어 있다. 인, 마그네슘, 칼슘, 셀레늄, 망간, 구리, 아연 등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돼 있다. 특히 여름철에 우리 몸에서 땀으로 빠져나가기 쉬운 칼륨과 수분의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식욕 증진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의 함량이 높은데 펙틴은 장 안에 있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높여 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온몸에 피가 잘 흐르게 도와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 국내 육성종 등이 섞여 다양한 종류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다. 일본 품종의 경우는 백도, 창방조생, 가납암백도 등의 백도 계열과 찌요마루, 용택골드 등의 황도 계열이 많이 재배된다. 미국 품종으로는 암킹, 선프레, 선광 등 천도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1963년부터 복숭아 품종을 개량하기 시작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농민들에게 보급했고 현재까지 유명, 천홍, 진미, 수미 등 13품종을 육성했다.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은 미백도, 월봉조생, 장호원황도 등이다. ‘햇사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6개 조합이 결성한 복숭아 상표로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 브랜드 전략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02년 2000여 복숭아 농가가 모여서 만든 햇사레는 2009년 5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 시민의 70%가 안다고 대답했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아 햇사레의 브랜드 가치만 9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업연구사 권정현 문의 esjang@seoul.co.kr
  • 떡볶이와 빙수의 콜라보레이션!...종로맛집 별다방미스리 전투떡볶이

    떡볶이와 빙수의 콜라보레이션!...종로맛집 별다방미스리 전투떡볶이

    젊은 층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 받고 있는 종로 혜회역 근처는 벽화마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다. 큰 대로를 중심으로 사이사이 골목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는 이 곳은 화랑, 전통공예점,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밀집되어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기 위해 각국에서 찾아든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인기가 좋은 이곳에 냄비빙수로 유명한 퓨전 전통 카페 별다방미스리가 있다. 최근 냄비빙수는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던 냄비빙수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룰 수 있는 메뉴를 출시했다. 바로 떡볶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 건강비법은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이 몸의 열을 다스려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위가 계속될수록 시원한 음식만큼,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음식을 찾고 있다. 이와 같은 고객의 입맛을 반영해 별다방미스리가 차가운 빙수와 함께 어울리는 뜨거운 음식 ‘전투떡볶이’를 출시한 것. 떡볶이는 17세기 윤씨 종가로부터 내려오던 떡으로 쇠고기와 야채, 간장양념으로 만들어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던 음식이다. 이 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추장, 짜장을 이용한 양념으로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먹는 간식이 되었다. 별다방미스리에서 출시한 전투떡볶이는 6시간 정성을 들여 끓인 양념으로 만든 떡볶이로 60년 동안 전통 방식의 장맛으로 요리를 한 수유리 윤재순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아 탄생했다. 양념으로 맛을 좌우하는 떡볶이의 육수를 양파로 우려 신선한 야채와 함께 6시간 이상을 끓여 달달 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육수로 사용이 된 양파의 효능은 고혈압, 당뇨병, 피로회복,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여름에 걸리기 쉬운 감기도 예방을 해주고 열을 내려 해열제로도 사용이 된다. 별다방미스리의 전투떡볶이는 떡볶이를 즐기는 분들의 건강을 생각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착한 떡볶이다. 깔끔하면서 매콤한 베트남 땡초를 이용하고 자극 없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맛있고 건강한 떡볶이 이후에는 여름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냄비빙수와 전통차 등의 후식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시원한 냄비빙수와 함께 먹는 전투떡볶이의 맛에 반해 별다방미스리의 단골이 되고있다. 별다방미스리에서는 전투떡볶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냄비빙수 외에도 추억의 도시락, 보통 카페에서 즐길 수 없는 전통 차, 홍시녀 단팥남 등 다양하게 전투떡볶이와 즐길 수 있다. 4시간을 정성껏 끓여 만드는 팥, 무 농약 모과를 직접 선별하여 만드는 전통차와 몸에 좋은 강황을 이용하여 만드는 추억의 도시락은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우리나라 전통의 맛을 살리는 음식으로 별다방미스리는 연령불문하고 외국인에게 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햇빛에 지친 피부, 우유로 관리하세요!

    햇빛에 지친 피부, 우유로 관리하세요!

    피부에 있어서 자외선은 가장 큰 적이다. 햇빛의 장기간 노출은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되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 특히 여름철에는 빛이 더욱 강해 일광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일광 화상이란 장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거나 벗겨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때 피부 진정을 제대로 해줘야만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피부 진정에는 특히 우유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대학교 피부미용과 허홍임 교수는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 화끈거릴 때는 거즈에 찬 우유를 적셔 피부에 올려두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방과 수분의 밸런스가 잘 혼합된 유액이나 크림 같은 상태라서, 보습력이 높고 피부와의 친화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우유 이야기’의 저자 진현석 박사는 우유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은 피부에 영양을 주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고 자외선으로 잃기 쉬운 피부의 윤기를 보충해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우유를 피부에 바르면 미세한 지방 입자가 피부 표면에 부착되면서 피부가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지는데, 우유 지방이 첨가된 화장품과 비누 등이 보습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알려졌다. 우유에는 카프린산이라는 지방산도 함유되어 있다. 이는 피부에서 자라는 미생물의 이상 번식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유는 천연 각질제거로도 유명하다. 건국대학교 향장 생물학 이윤경 박사가 집필한 ‘우리가 스킨케어 할 때 이야기하는 모든 것’ 책을 보면 “우유가 상하면서 생성된 젖산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고 나와있다. 또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피부를 하얗게 가꿔주는 미백 효과까지 있어 우유는 피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동안 비법임이 틀림없다. 이 때문에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우유 목욕을 즐겼던 것으로 유명하며, 뽀얀 아기 피부로 소문난 국내 여배우들도 우유 세안을 동안 피부 비결로 꼽고 있다. 한편, 우유는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고 다른 천연재료와 섞어서 쓰면 더욱 좋다고 알려졌는데, 휴가철 물놀이 후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우유•감자팩을 소개한다. 미백효과가 뛰어난 감자를 감자를 강판에 곱게 갈아 꿀과 우유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후 얼굴에 잘 펴바른다. 그러면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 얼굴을 하얗고 맑게 회복시킬 수 있다. 평소에도 우유•감자팩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면 탄력 있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동안 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때아닌 물폭탄, 왜

    입추가 지나면서 세력이 강해진 차갑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과 따뜻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성질이 다른 두 기단의 세력이 비슷해 오랫동안 머무는 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19일 200~300㎜의 비가 내린 경남 지역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공사장 구조물이 가라앉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3일간 경남 양산에 304㎜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부산 270.5㎜, 영광 254.5㎜, 거제 236㎜, 울산 226.3㎜ 등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됐다. 20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충청 이남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국지적으로는 2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돼 지반이 약해진 남부지방에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전준모 기상청 대변인은 “여름철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준 북태평양 고기압의 따뜻한 공기가 상층부에 자리 잡은 대륙성 고기압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진 탓에 남부지방에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이라면서 “장마전선도 정체전선의 일종이기 때문에 최근 강수 현상을 ‘가을장마’로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는 22~23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4~25일에는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는게 약]

    ●모기 기피제 6개월 미만 영아엔 사용 말아야 여름에는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고자 ‘모기기피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 등에 뿌려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직접 뿌리다 보니 과민반응으로 피부 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기피제의 주요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정향유’ ‘회향유’ 등입니다. 이 중 ‘디에칠톨루아미드’를 함유한 제품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성인도 노출 부위인 팔, 다리, 목 등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 탄 피부나 상처, 염증 부위, 점막 등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탄 피부는 화상을 입은 것처럼 약해져 있어 조직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모기기피제가 음식물, 주방기기, 장난감, 동물의 사료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뿌리거나 바른 후에 음식물, 음료 등을 먹으려면 손을 씻어야 하고 사용 후에도 몸과 의류 등을 깨끗이 씻는 게 좋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여름철에도 시원한 구두

    여름철에도 시원한 구두

    고어코리아가 17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고어텍스 서라운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홍보모델들이 얼음 속에 들어 있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신사화를 꺼내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고어코리아는 신발 밑바닥으로도 땀이 배출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개발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세종시, 여름철 소음·악취 인구대비 ‘최다’

    세종시, 여름철 소음·악취 인구대비 ‘최다’

    세종시가 인구수 대비 여름철 공사소음과 사업장 악취 등 소음·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발생한 소음·악취 피해 민원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가 인구 10만명당 소음 민원이 90.3건, 악취 민원은 54.3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 전국적으로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공사 소음 민원이 인구 10만명당 48.2건이나 제기된 데다 차량 및 생활 소음 민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소음 민원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인천(44.6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행정타운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해 공사현장이 많아 관련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민원 가운데 공사 소음 민원(55.7%)이 가장 많았고 자동차·오토바이 등 차량 소음 민원(31.5%), 상가·놀이터 등 생활 소음(9.4%) 순이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 및 돼지축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관련해서도 세종시가 인구 10만명당 제기된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는 기존 농촌지역에 도시 인구가 유입되면서 농축산시설 악취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장, 식당 등에서 유발되는 사업장 악취(39.4%), 음식물 등 쓰레기 악취(31.0%), 돼지축사·양계장 등 농축산시설 악취(16.6%) 등의 순으로 민원이 발생했다. 반면 제주, 전북, 전남, 경남은 소음 및 악취 민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도봉 취약층 위험시설 ‘이젠 안심’

    도봉구가 주민들을 위한 ‘안전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50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도배·장판, 소방 등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또 안전복지컨설팅단(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 대륜E&S,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구회 등)과 연계해 이들 가구의 위험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해 왔다. 정비를 완료한 가구는 노후 형광등·전선·콘센트 교체 등 전기 분야 146가구, 노후 가스밸브·호스·개폐기 교체 등 163가구, 보일러 교체·벽지 도배·장판 시공 등 기타 198가구 등이다. 구는 위험시설 정비 후에는 전기·가스 등에 대한 생활안전 관련 매뉴얼을 배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폭염취약가구 1대1 안부 확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재가관리서비스 등 방문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 1310명에게 구청 전 직원을 1대1로 연결해 준다. 이를 통해 구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구 관계자는 “서울에 폭염경보·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달 9~11일과 지난달 30일~이달 2일에 전 직원이 홀로 계신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했다”고 귀띔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와 직원과 어르신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1대1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재난에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서 안전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미백기능성 1위 브랜드 ‘블랙샷 크림’으로 겨드랑이,팔꿈치 색소침착 해결

    미백기능성 1위 브랜드 ‘블랙샷 크림’으로 겨드랑이,팔꿈치 색소침착 해결

    노출의 계절 여름이 여대생 김씨(23)에겐 너무나도 곤혹스럽다. 한낮에 온도가 무려 섭씨 40도를 임박하는데도 무조건 긴 옷만을 고집하는 그녀의 비밀은 거뭇거뭇한 피부. 겨드랑이 제모 후 색소침착, 비키니라인, 사타구니와 같이 일반적으로 색소침착이 잘 일어나는 부위 외에도 팔꿈치와 무릎, 복숭아뼈와 같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부위가 유독 까매 고민이 많다. 최근 여성들이 즐겨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타구니 색소침착 없애는 법’, ‘팔꿈치 하얘지는 법’, ’팔다리 하얘지는법’, ’무릎 하얘지는 법’ 등 김씨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언이 많은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스킨피스가 출시한 바디미백 전용크림 ‘블랙샷 리얼 화이트닝 이펙트’(이하 블랙샷 크림)는 많은 여성들이 추천하는 홈케어제품이다. .쎄씨, 보그걸, 여성동아, 퀸 등 유명 여성잡지를 통해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전신미백크림으로 소개 되었던 블랙샷 크림은 셀프케어로 간편히 피부 톤을 가꿀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샷 크림은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복숭아뼈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비키니라인 등 민감한 부위까지 미백효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복숭아뼈에 사용 시, 굳은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므로 실용적이다. 전신미백 외에 보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바디화이트닝 제품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블랙샷 크림은 無파라벤, 無에탄올의 인체에 무해한 성분과 천연 원료로 제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블랙샷 크림을 색소침착된 부위에 꾸준히 바르기만 하면 팔꿈치미백, 겨드랑이미백, 엉덩이미백, 사타구니 미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훈녀생정 피부 하얘지는 법’, ‘피부 좋아지는 법’, ’팔꿈치 하얗게 만드는 법’의 효과는 포털 사이트와 오픈마켓을 통해 블랙샷 미백크림을 사용한 결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한 많은 구매자들의 블랙샷 후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샷 미백크림 후기에서 효과가 우수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홈케어 미백크림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바디올인원 미백화장품 블랙샷 미백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랙샷 한국공식 판매처(www.black-sho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