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름철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폐기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세호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혈세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구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84
  • 강남까지 20분대... 수원신갈IC 부근에 분양 열기

    강남까지 20분대... 수원신갈IC 부근에 분양 열기

    수원신갈IC와 약 1Km 거리에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서 각각 서울 강남과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수원신갈IC인근에 롯데건설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을 다음 달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서울-용인·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도 예정돼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후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경우에는 강남으로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가칭)과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이처럼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총 159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666가구와 59B㎡ 426가구, 72㎡ 262가구와 84㎡ 243가구로 구성됐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에 각 가구별 세대 창고를 마련했다. 여름철 불필요한 난방용품이나 겨울옷 등 짐 등을 따로 창고에 보관해, 집 안의 수납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마련돼,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규모 상가 안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차후 대형 슈퍼마켓과 커피숍, 음식점·학원가 등 생활에 필요한 상업시설이 한 자리에 마련될 계획이다.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서 ‘육아 특화 시설’도 선보인다. 여기에 입주민의 외국어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한 원어민 영어 강사가 커뮤니티 시설 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을 통해서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다음달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냉방기기 전기요금 지원

     다음달부터 항공기소음에 시달리는 지역 모든 가구에 전기요금이 지원된다. 항공기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이 재산권 보호를 위해 손실보상과 토지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항소음방지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기소음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여름철(7∼9월) 냉방시설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세대별 월 5만원) 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일반 주민까지 확대된다. 6만 세대 이상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또 항공기 소음이 심한 지역 주민의 손실보상·토지매수 청구 대상 지역이 1종 지역(95웨클 이상)에서 3종 가 지역(85웨클 이상)까지 확대돼 100여 가옥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료는 공항시설관리자(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지원한다. 다만 대상자가 많은 서울 양천구와 제주시는 업무위탁 협약에 따라 지자체가 시행한다. 전기료 지원 대상 포함 여부는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소음정보시스템(www.airportnoise.kr)이나 공항공사가 지사별로 마련한 안내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양천 민선 6기 2년… 현장 가는 김수영

    양천 민선 6기 2년… 현장 가는 김수영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친다. 김 구청장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학교 안전살피미’, ‘타운홀미팅’, ‘양성평등 주간행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며 교육·복지·안전 문제를 돌아본다고 양천구가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민선 6기 2년간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30일에는 안양천변을 찾아 여름철 현장점검을 벌인다. 구민의 휴식을 책임지는 안양천변에서 운동기구 추가 설치, 해마루축구장과 별마루야구장의 통신망(WiFi) 설치 등을 살펴본다. 이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안양천을 연결하는 신정교 앞 보도육교의 깔판 교체 여부, 인근 지역의 보안등 추가 설치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신설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일에는 이웃과 인사하기 캠페인, 우리학교 안전살피미 순찰활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의 타운홀 미팅,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홀몸어르신 방문 등 온종일 일정을 이어간다. 오전에는 목동역에서 출근길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신목초등학교에선 학교 주변 위험요소 순찰에 나선다. 청춘에 묻고 답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의 타운홀미팅에선 청년의 시각에서 느낀 구정의 문제점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법이나 제도적으로 해법을 찾기 어려운 현장의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의 요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전기 수배전반 혁신’ 강철수씨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전기 수배전반 혁신’ 강철수씨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강철수(60) 쌍용전력 대표를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강 대표는 40여년간 전기 수배전반 개발과 기술 혁신을 위해 힘써 온 전문기술인이다. 수배전반은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받아 전압을 조절해 수요자에게 전기를 분배하는 설비다. 아파트, 공장, 항만, 터널, 방조제 등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1983년 신화건설에서 전기 기술인으로 출발한 강 대표는 1990년 한 야적장의 허름한 건물에서 사업을 시작해 쌍용전력을 설립했다. 그는 변압기, 차단기 등의 부속설비를 하나의 케이스 안에 배치한 ‘일체형 수배전반’ 개발에 온 힘을 쏟았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여름철 고열로 인한 폭발사고 위험이 없는 ‘유리강화섬유’를 수배전반에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나 미세먼지 나이 200살도 안 돼…늦가을~봄철 한국에 자주 나오지”

    안녕, 오랜만이야. 난 미세먼지(PM10)라고 해. 인사해, 내 동생 초미세먼지(PM2.5)도 함께 왔어. 막내 동생인 극초미세먼지(PM0.1)와 친척형 황사는 오늘 같이 못 왔어. 우리는 ‘에어로졸’ 가문에 속해 있어. 에어로졸은 우리처럼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액체나 고체입자들을 말하는데 우리 가문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황사 형이었지. 황사 형은 삼국사기에도 나올 만큼 오래됐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공장을 돌리고 자동차를 운행하거나 난방을 위해 화석연료를 태우기 시작하면서 생겼어. 그러니까 길어봐야 우리가 태어난 것은 200년도 안 된단 말이야. 요즘은 나랑 내 동생들이 뜨고 있지. 우리 때문에 지난해 가을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숨쉬기 힘들었지? 난 황사 형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구성 성분은 완전히 달라. 황사 형의 몸은 칼륨,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같은 흙 성분이 대부분이지. 우리는 부모님을 봐서 알겠지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탄소화합물, 중금속 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나 때문에 최고 年 600만명 죽는대 이런 우리 체성분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고생하는 것 같아 나도 안타까워.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140만~6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더군. 매년 550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데 그중 3.6% 정도가 대기오염 때문에 사망한다는 말이야. 미국에서는 매년 에어로졸 때문에 심폐질환을 앓아 사망하는 사람이 6만 4000명 정도래. 심폐질환으로 사망하는 98만 6000명 중 6.5%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야. 결코 적지 않지. 나보다 내 동생들이 건강에는 더 치명적이지. 왜냐하면 걔들은 나보다 작거든. 에어로졸의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인체에 침투하기 쉽고 유해물질과 반응해 독성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포와 쉽게 반응하게 돼. 심할 경우는 콧속으로 들어가 뇌까지 침투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뇌졸중이나 치매까지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어. 의학 분야에서 ‘네이처’나 ‘사이언스’보다 영향력이 높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이란 학술지가 있어. 여기에 발표된 논문 중에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도로변에 사는 어린이들의 대식세포(면역 세포 중 하나)에 탄소 농도가 높다는 연구가 있었지. 탄소 농도가 높다는 것은 폐기능이 감소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을 앓기 쉽다는 말이기도 해. 물론 대기 오염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대기오염 물질의 상당 부분이 바로 나와 내 동생들이니, 결국 우리 때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겠지. ●나 쫓아낼 해답은 과학에 있을 거야 우리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팁을 하나 알려줄까. 우리가 늦가을부터 봄철에 많이 나타나는 이유를 알면 간단해. 늦가을부터 봄철에는 주로 중국 쪽에서 한국 쪽으로 바람이 불면서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들이 많이 넘어와. 게다가 한반도에 공기가 정체되면서 중국에서 넘어온 친척들과 한국에서 발생한 우리가 한꺼번에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여름철에는 비가 자주 오면서 공기 중에 있는 우리 같은 에어로졸들이 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워싱효과’가 있지. 공기 흐름이 원활해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들이 한반도 바깥으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볼 수 있는 거야. 맑은 공기를 원한다고 바람과 비에만 의존할 수는 없겠지. 결국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산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이 답이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해답은 과학에 있지 않을까 싶네. 이번 가을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미안하지만 지금 상황 같으면 몇 달 뒤에 우리 또 만나야 할 것 같다. 그럼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여름맞이 새단장

    [서울포토]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여름맞이 새단장

    27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서울도서관 외벽 걸린 꿈새김판이 여름철에 어울리는 문구로 새단장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진행한 시민 공모전에서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된 배동철(52), 염상균(39)씨의 작품을 모티브로 올 여름 꿈새김판 문구를 최종 선정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여름 문구로 새단장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서울포토] 여름 문구로 새단장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27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서울도서관 외벽 걸린 꿈새김판이 여름철에 어울리는 문구로 새단장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진행한 시민 공모전에서 공동 우수작으로 선정된 배동철(52), 염상균(39)씨의 작품을 모티브로 올 여름 꿈새김판 문구를 최종 선정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래시가드’의 계절

    ‘래시가드’의 계절

    올여름 수영장과 해변에서 비키니가 사라졌다. 해외에서 서핑보드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체온을 유지하고 해초류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입는 ‘래시가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래시가드는 일부 젊은층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조금씩 판매를 늘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한국의 수영장과 해변의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이제 래시가드는 물놀이의 필수품이 됐다. CJ오쇼핑에 따르면 래시가드 상품은 지난달 론칭 이후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약 120%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래시가드를 판매하는 브랜드 수 역시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래시가드의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엔 래시가드 상품 출시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판매를 시작했음에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 브랜드 ‘재너럴 아이디어’가 내놓은 ‘스플래시 래시가드 패키지’ 상품은 지난 10일 CJ오쇼핑 론칭 방송에서만 6000세트 가깝게 판매돼 7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뒤 이어 19일 진행된 2차 방송에서는 50%가 증가한 9000세트의 주문을 받았다. 전문 스포츠 브랜드 ‘스켈리도’도 지난 5월 17일 론칭 이후 1~2차 판매 방송 기간 중 1만 7000세트의 판매량을 기록해 총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홍진민 CJ오쇼핑 팀장은 “최근 초경량과 고기능성 레저 및 스포츠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CJ오쇼핑도 전년 대비 기능성 의류 브랜드를 확대하고 방송 편성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도 래시가드의 판매율이 급증했다. 지난 23일까지 한 달 동안 래시가드와 서핑슈트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특히 서핑용 슈트는 전년 대비 240%나 판매가 증가했다. 지난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던 래시가드는 올해엔 어린이들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K2는 최근 각각 아동 전용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블랙야크는 상·하의·수영모로 구성된 ‘BK이파래시가드세트’를 판매 중이고, K2는 어린이 전용 래시가드인 ‘레스큐360’을 판매 중이다. 이 같은 래시가드의 인기는 기존에 비키니 등이 주도했던 여름철 레포츠 의류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에는 서핑, 수상스키 등 워터스포츠가 좀 더 대중화되면서 이를 즐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과거 몸매를 드러내는 비키니가 휴가철 필수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몸매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자외선이나 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래시가드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美주지사 남편 박봉에… 부인은 ‘알바중’

    美주지사 남편 박봉에… 부인은 ‘알바중’

    음식점 서빙… “팁 모아 車 사고파” 폴 르페이지 미국 메인 주지사의 부인이 남편의 ‘박봉’을 보충하고자 식당 종업원으로 취업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메인 주의 ‘퍼스트레이디’인 앤 프레이지 여사는 지난 23일부터 해산물 레스토랑인 부스베이 하버에서 일을 시작했다. 주문을 받아 음식을 손님에게 대령하는 일반 웨이트리스 업무가 그의 여름철 부업이다. 앤 여사는 “돈 때문에 시작했다”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고 한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훌륭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멋진 시간을 만끽하라”면서 식당 홍보에도 열성적으로 나섰다. 그는 손님들이 주는 팁을 모아 신형 자동차를 사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미국의 주지사는 선출직으로 정치·사회적으로 높은 위상을 앞세워 자치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주지사의 평균 연봉은 13만 달러(약 1억 5250만원)로 생각만큼 높지 않다. 미국 50개 주 중에서 면적 순위 39번째인 메인 주의 르페이지 주지사는 연봉으로 전국 주지사 가운데 가장 적은 7만 달러(약 8211만원)를 받는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19만 823달러(약 2억 2384만 원)로 최고 연봉을 받는다. 그 뒤는 테네시 주(18만 4632달러), 뉴욕 주(17만 9000달러 순이다. 반면 메인 주에 이어 아칸소 주(8만 7059달러), 콜로라도 주(9만 달러) 순으로 적게 받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경기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수원시 화산체육공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조성된 공원이다. 혐오시설이 수익도 올리고 주민 여가 공간도 제공하는 효자 시설로 변신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원에 만들어진 골프장은 하수종말처리장과 함께 조성된 체육시설로 전국적인 명물로 부상하며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 오래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은 19만 5108㎡ 규모로, 파3 골프장 외에도 122타석의 골프연습장과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는 1·2단계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면서 시설을 지하 6m 아래에 설치하고 이를 복개한 뒤 체육공원으로 꾸몄다. 하수종말처리장과 공원을 짓는 데 모두 1900억원이 투입됐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하루 최대 52만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악취 등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운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처음에는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지만 체육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후에는 주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님비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도 떠오르면서 용인, 안양 등지에 건설되는 하수종말처리장 등도 이 같은 유형으로 건설되고 있다. 수원시는 당초 화산공원 전체 부지에 골프장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골프를 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규모를 절반가량으로 줄여 파3 골프장을 만들었다. 골프장 조성에는 32억원이 들어갔다. 총연장 710m의 골프장(9홀)은 거리가 50~100m로 짧은 편이지만 그린의 난도를 높였고 벙커 12개, 해저드 3개를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그린 크기가 작고 그린 뒤가 낮아 파온율이 낮은 편이다. 페어웨이에는 양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어 한겨울에도 파란 잔디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은 도착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그린피는 9홀 기준 평일 1만 5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원이다. 연간 1만 8000~2만명 정도가 이용한다. 체육공원 이원용 팀장은 “파3 골프장이지만 일반 골프장 못지않게 예쁘게 꾸민 데다 아기자기하게 코스를 설계한 덕분에 골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자랑했다. 골프장 바로 옆에 있는 연습장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회원 수는 4000여명이며 연간 30만명이 이용한다. 2개 동 12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비거리 250m로 수도권에서 손에 꼽히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 이용 손님의 60%가량은 수원에 산다. 모든 타석은 전자동 오토티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60분 1만원, 1개월 13만원으로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공단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강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 골퍼를 비롯한 화려한 경력의 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 골프장 측은 일반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인근 골프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피 할인, 사용료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프라자CC, 화성상록GC 등 7개 골프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주민 박광운(54·회사원)씨는 “집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괜찮고 각종 혜택도 있어 만족한다. 특히 기피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만든 발상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장 외에 국제 규격의 다목적 운동장은 평일 3만 25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4만 2500원, 테니스장은 평일 1만 8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 5000원을 받는다. 농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은 무료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에 야생화 탐방로와 생태연못 등 친환경 견학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참여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방학 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해 수질오염의 폐해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반딧불이 방사 체험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공간으로 가꾸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장마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연약한 아기피부가 종이 기저귀 착용 등으로 여름철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로 땀이 많이 나면서 땀띠와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잦은 샤워로 인한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어서 피부 진정과 보습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여름철 아기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약한 아기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라면 천연보습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유아용품 전문업체들에서도 자연 성분으로 만든 영유아 스켄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몽드드 아기물티슈’를 만드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 홍여진)는 저자극 고보습 베이비 스킨케어 ‘몽드드 카밍 베이비 라벤더’ 3종을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에서 자란 제주조릿대, 동백꽃, 알로에베라, 백년초추출물 등 식물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한 ‘새싹 콤플렉스’(브로콜리싹, 해바라기싹, 유채싹, 방울양배추싹, 밀싹, 돌콩싹), 초유에서 추출한 우유 단백질 성분, 유기농 아르간 오일 등 자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고 아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몽드드 관계자는 “수분 보유력이 우수한 유기농 오트밀 추출물과 제주 토끼섬에서 자생하는 참존만의 특허성분인 문주란추출물(특허 제0794360호)을 함유해 외부자극으로부터 아기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면서 “인공향이 아닌 자연유래 라벤더 오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몽드드의 이번 제품은 아기의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290ml)’과 초유에서 추출한 보습성분 함유로 아기의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릴렉싱 탑투토 워시(290ml)’, 유기농 아르간오일과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지켜주는 ‘엑스트라 리치 맘앤베이비 크림(95ml)’의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제품 모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피부첩포에 의한 안전성 테스트에서 ‘무자극’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 뚝섬 한강수영장 가면 주차 걱정 없대요

    아빠, 뚝섬 한강수영장 가면 주차 걱정 없대요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교통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불법 주정차 계도를 벌여 매년 12만명 이상이 찾아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구는 24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수영장 개장에 맞춰 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2일까지 60일간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우선 뚝섬나들목과 이튼타워 5차, 한강우성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일대를 중점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지도원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했다. 이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수영장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를 실시한다. 무단주차, 이동 유도 거부, 도로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이 기간 동안 한강뚝섬안내센터의 안내요원도 배치한다. 뚝섬지구 야외수영장은 매년 12만명 이상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뚝섬나들목 진입로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 및 이면도로 등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광진구 관계자는 “교통체증 없이 물놀이를 즐기려면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에너지 기업 특집] 롯데그룹, 롯데마트 전국 39개점 옥상에 태양광발전 가동

    [에너지 기업 특집] 롯데그룹, 롯데마트 전국 39개점 옥상에 태양광발전 가동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그린 드림 롯데마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건물 옥상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30억원을 투자해 전국 39개점 옥상에서 총 3721㎾의 태양광발전을 가동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연간 450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125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롯데케미칼은 2010년에 구축한 온실가스배출량조절체계(GEMS)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고, 각 사업장 에너지 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관리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녹색경영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분기별로 녹색경영 정기 추진회의를 열고 있다. 롯데호텔 부산은 자체 정화시설로 전체 물 사용량 35만여t 중 78%의 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롯데호텔부산은 또 폐열 회수 열교환기를 활용해 온수 연료 비용을 매년 1억원 이상 절약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 중인 롯데월드몰 쇼핑몰, 롯데몰 김포공항 등은 쇼핑몰 내부 온도를 겨울철 18도 이하, 여름철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7~8월 피서철 제주 우도 차량 반입 하루 605대 제한

    올해 피서철에도 ‘섬 속의 섬’ 제주 우도로 들어갈 수 있는 차량이 하루 605대로 제한된다. 제주도는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우도를 대상으로 차량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피서객이 몰고 온 차량이 넘쳐나 교통 체증은 물론 경관과 생태계 훼손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차량 총량제에 따라 외부 차량은 선착순으로 하루 최대 605대까지만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우도 1일 차량 총량제’는 2009년부터 피서철에만 시행해 왔다. 도는 반입 차량 현황 관리와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해 우도면사무소, 우도 도항선 대합실 등 2곳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우도 7∼8월 반입차량 하루 605대로 제한

    올해 피서철에도 ‘섬 속의 섬’ 제주 우도로 들어갈 수 있는 차량이 하루 605대로 제한된다. 제주도는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우도를 대상으로 차량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피서객이 몰고 온 차량이 넘쳐나 교통 체증은 물론 경관과 생태계 훼손 등 부작용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차량 총량제에 따라 우도 주민 소유 차량과 공사 차량을 제외한 외부 차량은 선착순으로 하루 최대 605대까지만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우도 1일 차량 총량제’는 2009년부터 피서철에만 시행해 왔다. 도는 반입차량 현황관리와 교통수요관리를 위해 우도면사무소,우도 도항선 대합실 등 2곳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여객터미널 등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 현수막을 걸고,관광협회·공항렌터카하우스·렌터카업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로 우도를 방문하는 입도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7∼8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반입차량은 2012년 21만 8000명(2만 641대)를 시작으로 2013년 22만명(3만 3675대), 2014년 28만 3000명(3만 1045대), 2015년 35만 6000명(4만 9488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술취해 숙박업소 객실문을 열고 잤더니 무슨 일이?

    경기 동안경찰서는 술에 취해 숙박업소 객실문을 잠그지 않고 잠든 손님을 상대로 현금, 휴대품 등을 훔친 절도범 A(51)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5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안양,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일대에 있는 숙박업소에 새벽에 침입,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객실에 들어가 금품을 가지고 나오는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총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ㅣ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새벽시간에 숙박업소가 관리가 소홀하고, 술에 취한 손님이 객실문을 잠그지 않고 자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여름철을 맞아 숙박업소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동일 수법 전과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미세먼지 새 용의자 ‘러시아’

    앞으로는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발(發) 미세먼지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정진상 박사팀은 러시아 시베리아 산림 지역 산불로 인해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3000㎞를 날아와 한국의 초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기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대기화학과 물리학’ 최신호에 발표했다. 화석연료나 산림의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1㎛=100만분의1m) 이하인 먼지로 미세먼지의 4분의1 크기에 불과하다. 코털이나 기관지 섬모에서도 잘 걸러지지 않아 건강에 치명적이다. 연구진은 2014년 7월 25~31일 러시아 시베리아 산림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직후 대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51~100㎛/㎥) 수준이 된 것을 발견하고 초미세먼지 화학조성과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러시아 산불과 초미세먼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당시 초미세먼지에는 레보글루코산이 평상시보다 4~5배 높게 나타났으며 마노산, 칼륨 등도 많은 양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레보글루코산은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는 나오지 않고 산불로 인해 나무나 풀 등이 탈 때만 발생하는 화학성분이다. 정 박사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기압배치상 중국이나 시베리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미세먼지가 나타나지 않는데 당시에는 공기의 흐름이 남쪽으로 흐르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금까지는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한반도 서쪽 중국 공업지대에서 날아오는 것들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앞으로는 러시아, 중국 북부 지역, 그리고 북한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연소(산불) 등 다양한 원인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숨은 여름 보양식, 우유의 효능은?

    숨은 여름 보양식, 우유의 효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하기 마련이다. 삼계탕, 장어 등 잘 알려진 보양식 외에도 우리 주변에서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이 있다. 바로 ‘우유’다. 무엇보다 우유는 한여름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위서 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우유 속 트립토판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만들어 숙면을 불러오는 효과다. 우유는 땀으로 배출된 몸 속 수분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 주스 등을 자주 찾게 되는데 대부분 당분 함량이 높아 흡수가 느리다. 반면 우유를 마시면 수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우유는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적당한 포만감을 주면서 지방의 축적을 막아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유에 포함된 칼슘 성분이 불필요한 체지방을 체외로 배출해내고, 혈관에 쌓인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낙농진흥회 스쿨밀크 관계자는 “수분보충, 불면증 해소, 다이어트 효과 이외에도 우유 속에는 단백질과 천연당분 락토오스가 함유돼 있어 여름철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농진흥회가 발간하는 계간 웹진인 스쿨밀크 여름호에는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우유의 효능 ▲지친 계절에 힘이 되는 건강음료 우유의 효과 ▲2016 세계학교우유의 날 경연대회 안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웹진 스쿨밀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밀크홈페이지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t-두산(잠실) ●LG-SK(문학) ●롯데-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전국대학야구 여름철리그(오전 9시30분 포항야구장)
  • “국립공원 탐방 때 ‘산행정보앱’ 이용을”

    “국립공원 탐방 때 ‘산행정보앱’ 이용을”

    지난 1일 광주 무등산 입석대 상단에서 60대 등산객이 혼자 산행하던 중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구조대에 비상 연락을 한 끝에 긴급 구조됐다. 혈관성형술을 받은 남성이었다. 최근엔 충북 단양군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70세 남성이 심장돌연사하는 등 6월 들어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사이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250건 중 25.0%인 312건이 6~8월에 발생했다. 특히 사망 사고는 115건 중 32.2%인 37건에 달했다. 익사는 11건 중 9건이, 자연재해는 2건이 모두 이 기간에 집중됐다. 추락사(36건)는 27.8%인 10건, 심장돌연사(58건)도 24.1%인 14건이나 됐다. 여름철인 6~8월 안전사고와 관련해 공단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이나 일몰 후 산행에 나서는 데다 무리한 코스 선택으로 체력 부담이 커지면 위험할 수 있다”면서 “당뇨나 심혈관질환자, 고령자는 폭염 속 정상 산행보다 둘레길 등 수평 탐방로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탐방객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의 구조 요청이 가능한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설치하고 2인 이상 동반, 정규 탐방로를 이용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앱은 길 안내뿐 아니라 안전사고나 신변에 위협을 받을 때 신고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 정보가 상황실과 각 국립공원사무소로 전해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탐방객은 출발 전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다. 공단은 555개 노선, 1800여㎞ 탐방로에 대한 GPS 측량을 통해 난이도와 경사도 등을 반영한 탐방로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탐방로 등급은 산행정보앱과 국립공원 입구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