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름철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한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생명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강릉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82
  • 계명대 동산병원 수성건강축제서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과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손대구)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수성건강축제’에서 지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눈 자가검진법 교육,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여름철 눈 질환에 시달리는 200여명의 지역민의 눈 건강을 살폈다. 동산병원 여영도 교수와 대구동산병원 장지혜 교수는 진료 상담과 눈 검진 설문지 등을 통해 눈 질환을 진단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법과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수성건강축제는 건강체험관, 건강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는 지역 대표 여름건강축제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NH농협 순천시지부, 순천시에 7000만원 쾌척

    NH농협 순천시지부, 순천시에 7000만원 쾌척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5일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의 일환으로 수거보상비 5000만원을 순천시에 기증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고정식 그늘막 10개도 같이 전달했다. 시는 영농폐비닐 수거 지원금은 관내 농민 등에게 수거량에 따른 수거보상비를 지원하고, 그늘막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 10곳에 설치 할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한 시설물을 포함한 횡단보도 그늘막 43곳을 운영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해 나갈 예정이다. 김회천 순천시지부장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순천시와 함께 협조해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허석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마트, 여름상품 최대 70% 할인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여름철 먹거리와 선풍기, 에어컨, 의류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선풍기를 2개 구매하면 20%, 3개 구매하면 30%를 할인해 주고 삼성과 LG 에어컨 행사 상품은 특정 카드로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자체브랜드(PB) 피코크 메밀소바와 냉면 등 여름 먹거리도 최대 30% 할인한다. 이 밖에도 PB 의류 브랜드인 데이즈 여름 의류는 균일가로 선보이고 캠핑용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해외 여행에서 ‘망고’, ‘소시지’를 사오면 안되는 이유

    해외 여행에서 ‘망고’, ‘소시지’를 사오면 안되는 이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생과일과 축산물 등을 반입하지 말라달라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오는 11일까지 ‘여름철 해외여행객 휴대물품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한다. 생과일과 축산물에 묻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동·식물 검역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인천공항에서는 농·축산물 296t을 압수해 폐기했다. 망고 43t, 사과 18t, 고추 9t 등 농산물 178t과 소시지 47t, 우육 23t, 돈육 20t 등 축산물 118t을 폐기했다. 지난해 특별검역기간 동안 인천공항에서는 178건의 과태료를 집중적으로 부과했다. 지난 6월1일부터 동물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됐다. 휴대 반입이 금지된 품목으로는 사과,망고,감귤,라임,오렌지 등 생과일,고추,토마토,풋콩 등 신선 열매채소다. 또 감자,고구마,마,껍데기가 붙은 호두,사과, 배, 포도 등 과수의 묘목·접수·삽수, 흙, 흙 부착 식물, 살아있는 곤충 등이다.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동남아, 중국 등 금지물품 반입 위험도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하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및 탐지견 검색을 강화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층 강화된 검색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망고 등 생과일에는 국내에 없는 해외 병해충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해외 병해충 유입 시 우리나라 농업과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서 생과일 등 휴대 반입 금지품을 반입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만약 가져왔을 경우에는 입국장에 주재하는 동·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하츠,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팁’ 공개

    ㈜하츠,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팁’ 공개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지났지만 본격적인 무더위는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늦은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확대되며 전국 곳곳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를 피해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각종 여름 가전으로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다 보면 전기세 부담은 물론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비염이나 냉방병, 나아가 공기불균형에 따른 각종 산소 부족 증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한여름 폭염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여름 나기 팁들을 한데 모아 소개했다.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다 보면 인간의 호흡을 위해 산소 농도는 줄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가구나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갈라진 외벽 등을 통해 유입되는 라돈, 음식 조리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까지 더해지면 실내는 그야말로 ‘나쁜 공기’로 가득 차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엔 냉방을 위해 집안의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잦은 만큼 주기적으로 공기를 교체해 실내 산소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유해물질 발생을 사전에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집안에서 실내 공기오염물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주방에서는 하츠의 ‘쿠킹존(Cooking Zone) 시스템’ 사용을 추천한다. ‘쿠킹존’은 국내 최초의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으로, 쿡탑을 켜면 후드가 알아서 켜지고 조리가 끝난 뒤에도 후드가 3분간 지연 운전한 후 자동으로 꺼지게 설계돼 있다. 조리를 할 때마다 후드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은 물론, 국소 환기가 가능하고 잔여 유해가스에 대한 걱정도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쿠킹존 시스템’이 적용된 ‘IH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3구(IH-362DTL)’는 냄비의 제약이 없는 하이라이트 1구와 열효율이 좋은 인덕션 2구로 구성돼 있어 사용편의성이 높고 열전도율이 뛰어나 더운 여름철에도 빠르고 쾌적한 조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화석 연료를 연소하지 않는 만큼 가스상 오염물질의 발생 위험이 적고, 사용전력량 또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다. 에어컨 설정 온도가 너무 낮으면 전력 소모량이 커질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각종 여름철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전기요금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실내의 적정 온도를 25~28℃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 보조 냉방 가전을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면 냉기가 집안 곳곳에까지 순환돼 냉방 효과를 상승시킨다. 이런 방법을 동원해도 집이 좀처럼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에어컨 및 실외기 청소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실외기의 공기배출통로 또는 에어컨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데, 이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손실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를 ‘폭염특보’는 일 최고 기온 35℃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경우를 말한다. 매일 달리 발효되는 기상특보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외출 시 자칫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상 예보 확인을 습관화하고 주의보∙특보 발령 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수시로 마실 물을 챙겨야 하며, 이때 이뇨작용을 동반하는 술, 커피, 탄산음료는 피한다. 폭염은 강력한 자외선을 동반하므로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 얇은 겉옷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맨살이 드러나는 부분엔 선크림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안쪽이 검은 암막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3~8℃ 정도 낮출 수 있다. 양산을 고를 땐 소재와 기능, 색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천을 이중으로 덧댄 이중지나 자카르 원단은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이르지만, 레이스∙자수가 덧대어진 패션 양산은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름철 식중독 주의…“세척한 채소는 냉장 보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지속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52%를 차지했다. 병원성 대장균은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식중독균이다. 감염되면 묽은 설사나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가 58%를 차지했고 학교 외 집단급식이 16%,음식점 10% 등 순이었다.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 식품은 채소류,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원성 대장균은 30∼35℃에서 2시간 안에 1마리가 100만마리까지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철 식품을 상온에 잠시 방치하는 것도 위험하다. 또 폭염 기간 채소를 제대로 세척·보관하지 않으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채소는 식초,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뒀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해야 한다. 세척한 채소는 즉시 사용하거나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만약 냉장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피서지, 캠핑장 등에서는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작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고,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채소를 그대로 제공하기보다는 가급적 가열·조리된 메뉴로 제공해야 한다. 육류, 가금류, 달걀,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때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생고기, 생채소 등과 구분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그 섬에 가면 배 이름조차 대한·민국·만세더라

    그 섬에 가면 배 이름조차 대한·민국·만세더라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 금지 분위기도 여전합니다. 피치 못해 일본을 가더라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한 뒤 가겠다는 이들이 생길 정도입니다. 아마 광복절을 앞두고 이 같은 반일 분위기는 더 뜨겁게 달아오르겠지요. 이 흐름에 호응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나라 안에 비교적 덜 알려진 항일 명소들을 찬찬히 되짚어 봤습니다. 태극기의 섬, 항일의 섬으로 불리는 전남 완도 소안도는 그 여정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휴가철에 가볼 만한 섬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항일의 뜻을 되새기고 피서도 겸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소안도가 제격이지 싶습니다.완도 화홍포항. 소안도까지 가는 배가 정박해 있다. 뱃전에 ‘민국’이란 이름이 크게 써 있다. 무슨 뜻일까. 맞은편에서 오는 배 이름을 보다 무릎을 친다. ‘대한’이라 써 있다. 그럼 ‘만세’도 있을까. 당연히 있다. 화홍포항과 소안도를 오가는 카페리는 모두 세 척. 배 이름은 각각 ‘대한’ ‘민국’ ‘만세’다. ‘항일의 섬’으로 가는 배는 이처럼 이름마저 ‘애국적’이다. 섬에 들면 먼저 ‘항일의 섬, 해방의 땅 소안도’라고 적힌 푯돌이 여행객을 맞는다. 면소재지인 비자리까지 가는 해안도로에는 무궁화꽃이 즐비하다. 섬 내 모든 집에서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그것도 일년 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왜 이 섬은 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풍경을 갖게 됐을까. 소안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지도(현 당사도) 등대의 역사부터 살펴야 한다. 1909년 1월, 대륙 진출 야욕이 극에 달한 일제는 수탈한 미곡 등 물자들을 안전하게 실어나르기 위해 자지도에 등대를 세우고 일본인 등대수를 배치했다. 쌀을 빼앗긴 것도 억울한데 등대를 세우는 노역에 강제 동원됐으니 그 분노가 오죽했을까. 등대가 불을 밝힌 지 두 달이 채 안 된 2월 24일, 마침내 섬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소안도 주민 7명이 등대를 습격해 일본인 등대수 4명을 처단하고 등대 기기를 파괴했다. 이것이 이른바 ‘자지도 등대 습격사건’이다. 주민들의 기개를 보여 준 이 사건은 고스란히 1920년대 소안도 항일투쟁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소안도의 부속섬 중 하나인 자지도에 얽힌 이야기 한 자락. 몇몇 섬 주민과 홍보책자 등에 따르면 자지도의 옛 이름은 항문도(港門島)였다. 육지로 드는 관문 역할을 하는 섬이라는 뜻이다. 한데 사람 몸의 “거시기한 부위”를 떠오르게 한 탓에 자지도(者只島)로 바꿨으나 이마저 “발음하기가 거시기혀서” 1982년 현재 이름인 당사도로 바꿨다.소안도 주민들의 항일운동은 1920년대 절정을 이뤘다. 당시 6000여명의 섬 주민 가운데 800여명이 일제에 의해 ‘불령선인’(일제에 순종하지 않는 조선인)으로 낙인찍혀 통제와 감시를 받았다. 수많은 항일운동가도 배출했다. 정부 건국훈장을 받은 20명을 포함해 무려 89명의 항일 독립운동가가 이 작은 섬에서 나왔다. 과목해변의 소안항일운동기념관에서 소안도 사람들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송내호(1895~1928) 선생 등 항일운동가의 부조와 당사도 등대 습격사건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다. 기념관 앞의 항일운동기념탑과 복원된 ‘소안사립학교’에도 항일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제 소안도의 볼거리를 말할 차례다. 소안항에서 비자리 쪽으로 가다 보면 제법 큰 규모의 저수지와 만난다. 주민들이 ‘원안’이라 부르는 호수로, 작은 섬 죽도를 끼고 섬 일주도로를 내면서 형성된 일종의 내해다. 호수 주변으로 달목공원 등 쉼터가 조성돼 있다. ‘원안’을 끼고 좌회전하면 월항리가 나온다. 월항리 해안가에 노랑무궁화 자생지가 있다. 노란 꽃잎이 인상적인 꽃으로 멸종위기종 2급이다.소안도는 완도에서 약 18㎞ 떨어져 있다. 본섬 소안도와 부속섬 당사도, 횡간도 등으로 이뤄졌다. 소안도는 동쪽으로 청산도, 북쪽은 완도, 서쪽은 보길도와 각각 인접해 있다. ‘섬의 숲’이 감싸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본디 남쪽과 북쪽 2개 섬이 떨어져 있었으나 길이 1.3㎞의 사주(과목해변)로 연결돼 하나의 섬이 됐다.부속섬인 당사도는 가기가 쉽지 않다. 본섬에서 사선을 빌리거나 섬사랑호를 타야 하는데, 전자는 값이 녹록하지 않고, 후자는 섬 주민조차 배시간이 헷갈릴 정도로 드물다. 당사도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은 맹선리 물치기미다. 맹선리와 진산리를 잇는 고갯길인 이른바 ‘빤스고개’ 인근에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물치기미 전망대에 서면 당사도는 물론 보길도와 복생도 등 바다 위에 뜬 이웃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소안도에는 천연기념물이 두 곳이다. 미라리 상록수림(339호)과 맹선리 상록수림(340호)이다. 수령 300년 안팎의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노거수들이 방풍림을 형성하고 있다. 소안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은 가학산이다. 고도 359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산에 오르려면 해수면과 비슷한 높이에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육지의 600~700m 높이의 산을 오르는 것과 비슷한 품이 든다. 고도가 낮다고 절대 얕봐선 안 된다. 산 정상에 서면 섬의 남과 북이 길다란 과목해변을 통해 이어진 장면과 마주한다. 소안도 홍보 책자 등에 어김없이 1순위로 등장하는 풍경이다. 맑은 날이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눈에 잡힌다는데, 짙은 해무 탓에 그런 행운은 없었다. 미라리로 가는 고갯마루에 ‘운동장 쉼터·약수터’가 있다. 이곳 조금 위쪽으로 가면 가학산 등산로가 나온다. 표지판이 작아 꼼꼼하게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정상까지 가는 동안 풍경 좋은 암릉 전망대가 몇 곳 나온다. ‘인증샷’ 찍으며 쉬다 걷다를 반복하다 보면 정상까지 얼추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된다. 일주산행의 경우 맹선리 쪽을 날머리로 삼아야 하지만, 오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 원점회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려올 때 길이 미끄러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글 사진 완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 완도 화홍포항에서 소안도행 카페리가 오전 6시 40분(하절기)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대략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노화도(보길도)를 거쳐 소안도까지 간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22항 차로 확 늘어난다. 소요시간은 50분이다. 뱃삯 1인 7700원, 승용차 2만원. 이웃한 보길도와 묶어서 둘러보길 권한다. 윤선도원림(명승 34호) 등 볼거리가 많다. 소안에서 노화(보길도)까지 뱃삯은 1인 1700원, 승용차 8000원. 배시간에 맞춰 마을버스가 섬 구석구석을 오간다. 화흥포 매표소 555-1010, 1099 소안도 매표소 553-8177. →먹을 곳 소안면 소재지인 비자리에 식당들이 몰려 있다. 1인분 식사를 팔지 않는 곳이 많다. 특히 저녁 때는 일찍 문 닫는 곳이 많아 예약을 해두는 게 좋다. 소안도맛집(555-9966), 해변식당(553-7740) 등에서 1인 백반, 육개장 등을 낸다. →잘 곳 과목해변 동남펜션(553-0770), 미라리 미라펜션(552-4711) 등의 시설이 비교적 나은 편이다. 비자리에 여관이 몇 곳 있다.
  • 수원에서 ‘한 여름 밤 즐기자’...문화예술 행사 풍성

    수원에서 ‘한 여름 밤 즐기자’...문화예술 행사 풍성

    잠 못 드는 한 여름 밤, 경기 수원시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열어 8~9월 수원 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2019 한여름 밤, 문화예술의 향연’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야심 차게 추진하는 첫 행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다.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 행궁동에서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은 2017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길 국장은 “사나흘 간의 짧은 기간에도 2017년 첫해 19만2000명, 지난해 18만8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여름철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화(夜畵)·야로(夜路)·야사(夜史)·야설(夜設)·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수원화성과 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고, 수원화성 성안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화성행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도 구경하고, 야식도 사 먹을 수 있다. 40여개의 야행 프로그램 가운데 행궁 특별 야간관람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진됐다. 수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3곳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궁 광장에 대형 전광판도 세웠다.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가 21∼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과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국내 정상급의 6개 민간발레단이 주축이 돼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는 스위스 바젤발레단, 베를린 슈타츠발레단의 초청공연과 모나코 왕실 발레학교 수석 교사의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도 30일 오후 8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열어 애니메이션 주제곡, 드라마·영화 OST를 선사한다. 가수 거미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9월 6∼7일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 잔디광장에서는 ‘2019 수원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발암 등 유해물질 배출 업체 무더기 적발

    피부에 묻거나 몸에 흡수될 경우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해오던 업체들이 인천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가 장마철을 맞아 공무원 30여명을 동원해 60여개 폐수배출업소를 특별점검해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여름철 집중 호우 때 환경적 영향이 큰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사업장 53개소와 강화일반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업소 8개소 등 모두 61개 사업장이다.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었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잘못 관리될 경우 흡입, 피부접촉, 음용수 포함 등으로 급성 및 만성질환 발생의 원인이 된다. 특히 폐수에 종종 포함되는 구리는 간을 손상하며, 폼알데하이드는 발암, 염화비닐은 신경손상 등을 불러 온다.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22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등 기타 3건으로 총 2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드론을 띄워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을 확인하고, 열화상카메라로는 폐수처리시설의 밀폐여부를 확인하는 등 과학적 점검 장비를 동원해 적발율이 높았다. 인천시는 위반 사업장을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광주,10일 한 여름밤의 별빛음악회

    광주,10일 한 여름밤의 별빛음악회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10일 오후 7시30분 청석공원에서 제4회 한 여름밤의 별빛음악회 ‘COOL! 야행’ 공연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키즈 익스트림퍼포먼스 팀의 BMX자전거 묘기와 신체 부위를 이용해 축구공을 다루는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연희컴퍼니 유희, 국악실내악단, 재즈밴드, 판소리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방학기간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형물 로보카 폴리, 엠버, 변신로봇, 시집가는 여인 등 10여점의 등장식이 청석공원에 자그마한 불빛축제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대중예술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보양식 식중독 주의보’…캄필로박터균 7월만 33건

    경기도 ‘보양식 식중독 주의보’…캄필로박터균 7월만 33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보양식인 닭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 1131명을 검사한 결과 85명에서 세균성 식중독균이 분리됐다. 이 가운데 캄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두 7월에 발생했다. 나머지는 병원성 대장균 24명, 살모넬라 20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5명, 황색포도상구균 2명, 바실러스 세레우스 1명 등의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전국 식중독 현황을 보면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의 43%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높은 기온과 함께 전통적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삼계탕을 비롯한 닭요리 수요 증가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닭고기 조리와 섭취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원의 설명이다.캄필로박터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된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1주까지 지속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데 채소류, 육류 등 재료별로 칼과 도마를 따로 사용해 조리과정에 교차오염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세척도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생닭을 다룬 뒤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은 다음 다른 식자재를 취급해야 한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식중독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말복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캄필로박터균에 의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지하철서 몰카 당하는 女에 자리 양보한 中남성 (영상)

    지하철서 몰카 당하는 女에 자리 양보한 中남성 (영상)

    자신도 모르게 몰래 카메라의 피해를 입고 있던 여성을 위해 한 남성이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는 훈훈한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지하철 안에서 자리에 앉아있던 모자를 쓴 남성이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남성을 등지고 서 있던 여성은 자신의 신체 일부가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남성은 이를 이용해 교묘하게 몰카 촬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때 나선 사람이 바로 몰카 가해자 근처에 앉아있던 중년 남성이었다. 그는 앞에 서 있는 젊은 여성이 자신도 모르는 새 몰카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는 벌떡 일어났다. 곧바로 가해 남성의 앞을 막아선 뒤, 젊은 여성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했다. 이날 영상은 같은 지하철 칸에 있던 사람이 촬영해 웨이보(중국 SNS)에 올렸고, 며칠 새 수 십 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영웅이 따로없다”, “여성을 위기에서 구하는 그의 행동에 매우 놀랐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동시에 여름이 되면서 몰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중국 현지 포털사이트에서 ‘지하철 몰카’ 등을 검색하자 일일이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련기사와 피해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16~2018년)간 발생한 성폭력 처벌법(카메라등이용촬영) 위반 범죄 1만7575건 중 34%인 5934건이 여름철(7~9월)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철 하루 평균 21.5건의 몰카 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7월 일본행 항공권 판매 38% 급감

    7월 일본행 항공권 판매 38% 급감

    아시아나 “日 운항 항공기 좌석 축소” 티웨이·이스타항공 일부 운항 중단도 일본 여행 자제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30일 일본행 좌석 축소 계획을 밝혔다. 대한항공, 저비용항공사(LCC)도 속속 일본 노선 축소 방침을 발표 중인데, 특히 국내 비수도권 지역 공항 이착륙편을 중심으로 운항 중단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를 각각 연결하던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를 A330(290여명 탑승)에서 B767(250석)과 A321(174명)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변경 시기는 휴가철 사전예약 수요가 잦아드는 9월 중순 이후가 될 예정이다. 투입 항공기가 바뀌면 비행 때마다 탑승 가능 인원이 기존보다 40~120명씩 줄어든다. 전날 대한항공도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해당 노선이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심화된 데다 최근 반일 감정이 고조돼 여행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일본 소도시 취항을 늘려 오던 국내 LCC도 노선 조정을 잇따라 단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부터 무안~오이타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이어 9월부터 대구~구마모토, 부산~사가 정기편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9월부터 부산~삿포로,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차츰 줄어드는 가운데 제주도나 싱가포르, 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가 여름철 휴가지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일본 항공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반면 싱가포르와 대만 항공권은 작년 대비 매출이 각각 52%와 38% 증가했다. 이는 국제선 항공권 평균 매출 증가율인 23%를 웃도는 수치다. 마카오(33%)와 홍콩(2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129%) 등 근거리 해외노선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제주도 여행도 인기다. 이달 옥션의 제주도 호텔 매출은 지난해보다 131% 성장했다. G마켓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31일까지 중화항공 전 노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노노재팬’ 모나미·하이트진로 주가 급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반사이익 수혜주로 떠오른 종목들이 일제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내외 악재가 겹쳐 국내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이른바 ‘애국 테마주’들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나미는 전날보다 12.86% 급등한 6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장중 7460원까지 올랐다. 문구류 제조업체인 모나미는 일본 필기구 불매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이날 하이트진로홀딩스도 장중 1만 41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우선주인 하이트진로홀딩스우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사히, 삿포로 등 일본 맥주를 국내 브랜드들이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정보제공 사이트인 ‘노노재팬’에는 아사히맥주의 대체 상품으로 하이트가, 제트스트림펜의 대체 상품으로 모나미가 소개돼 있다. 국내 속옷 업체들도 수혜주로 떠올랐다.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여름철 대표 상품인 ‘에어리즘’ 등 속옷 수요가 국내 브랜드로 넘어갈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TBH글로벌은 상한가(29.86%)까지 뛰어오른 3240원에 장을 마쳤다. TBH글로벌은 의류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를 통해 속옷을 판매하고 있다. 토종 속옷 브랜드 쌍방울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좋은사람들(10.15%), BYC(5.64%) 등 다른 속옷 관련 종목도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GS프레시, 선착순 타임 특가 ‘갓프레시 핫딜’ 단 하루 진행

    GS프레시, 선착순 타임 특가 ‘갓프레시 핫딜’ 단 하루 진행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신선함의 시작 장보기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오는 7월 31일 하루, 전체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갓프레시 핫딜’을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한다. GS프레시는 갓 수확한 최상의 신선한 상품들을 갓 도착한 듯이 빠르게 당일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갓프레시’에 걸맞게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모두 시원하게 할 특가 할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핫딜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갓프레시 핫딜’ 키워드 검색 후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6시간 동안 2시간씩 총 3회 선보인다. 31일 낮 12시에는 풀무원 함흥비빔냉면 2인 4봉을 9900원, DHA 옳은 우유 120ml 24팩을 9980원에, 오후 2시에는 최근 ‘혈관청소부’로 연일 화제 되고 있는 크릴오일 30정을 9980원, 제천농협 오대쌀 10KG를 2만 8700원에, 오후 4시에는 간편 밀키트 심플리쿡의 핫한 신상품 마라 감바스알아히오를 반값인 9250원, 삼성 서큘레이터를 단돈 4만 8450원에 선보인다. 그 외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GS fresh 첫 구매 고객이라면 비비고왕교자 455g 2봉을 단돈 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신선식품, 공산품, 위생용품, 냉장 및 냉동식품 대표 품목을 선보이며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는 ‘갓프레시 핫딜’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GS프레시는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 새로운 경기 시·군창안대회 ‘1등’ 영예

    부천시, 새로운 경기 시·군창안대회 ‘1등’ 영예

    경기 부천시가 지난 26일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시군창안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81건 우수제안 중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7건에 대한 본선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부천시 하수과 김종임 하수처리팀장 등 2명이 제안한 ‘미활용 에너지 열 활용으로 지역난방 열 공급’이 최우수 제안으로 뽑혔다. 부천시 하수과는 하수처리시설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낮은 온도의 열이 버려지는 데 착안했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GS파워 협약과 열 배관공사를 통해 제시하며 에너지 자립도가 향상되고 세외수입이 증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에너지센터장인 지운근 심사위원은 “여름철 공기 중으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제안”이라고 평했다. 또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제안들이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만한 제안”이라면서 “앞으로 경기도에서 좋은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등상을 수상한 김종임 하수처리팀장은 “자원순환센터가 근처에 있어서 행운이었고 75도 낮은 온도를 재활용한 신재생에너지로, 앞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시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 제안을 수시로 받고 있다. 오는 9월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름 휴가철 최고 발명품은 ‘아쿠아 슈즈’

    여름 휴가철 최고 발명품은 ‘아쿠아 슈즈’

    여름 휴가철 최고 발명품은 ‘아쿠아 슈즈’로 평가됐다.특허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여름 휴가를 위한 발명품’을 투표한 결과 아쿠아 슈즈가 가장 많은 19%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휴대용 모기퇴치기(17%), 3위는 휴대용 핸디 에어컨(12%)이 차지했다. 이어 원터치 텐트·래시가드 등 고온 다습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실용적 상품이 선정됐다. 차량용 미니 냉온장고와 휴대용 쿨링 타올, 휴대용 진공 압축기 등도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유용한 발명품에 뽑혔다. 투표자들은 댓글에서 ‘해변에서 유리 조각 걱정없이 신을 수 있다’는 등 백사장에서 아쿠아 슈즈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나 어렸을때 나왔으면 최소 박태환급’이라는 재치있는 평가도 있었다. 모기 퇴치기는 ‘모기에게 강제 헌혈은 강력하게 거부한다’는 내용의 여름철 불청객 퇴치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았다. 이번 페이스북 투표는 7월 12∼21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가 선정한 발명품 20개 중 3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유행하거나 관심을 받는 발명품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비디오스타’ 양치승 “김우빈-BTS 진 어깨는 내 작품”

    ‘비디오스타’ 양치승 “김우빈-BTS 진 어깨는 내 작품”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방미, 이시원, 양치승, 씬님, 손경이 등이 출연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양치승이 ‘비스학교’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해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양치승은 “원래 트레이너가 아닌 개그맨이 될 뻔했다”라며 개그맨 시험에서 낙방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나래가 “시험에 왜 떨어졌는지 분석해드리겠다”고 말하자 양치승은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가 그 당시에 시험 본 성대모사들을 선보였다고. 하지만 이를 본 MC숙은 “저 정도 실력이면 저렇게 뻔뻔하게 못 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양치승은 자신이 배우 김우빈과 방탄소년단의 진의 태평양 어깨를 만든 장본인이라 밝히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김우빈에 대해 “원래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좁은 어깨였지만 우리 빈이 자체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고 어느 순간 4~5년을 본 친구임에도 광채가 났다”며 김우빈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비스 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찾아온 양치승은 여름철,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팔뚝 살, 복부 살, 허벅지살’을 타파할 ‘여름 라인’에 효과적인 운동법을 선보여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면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속성 운동법을 공개했다고.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이 알려주는 여름맞이 간단 운동수업은 물론, 방미, 이시원, 씬님, 손경이가 들려주는 명품 수업은 7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빈폴의 ‘쿨한’ 티셔츠… 무더위에 강하다

    빈폴의 ‘쿨한’ 티셔츠… 무더위에 강하다

    빈폴은 한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소재로 만든 ‘쿨한(COOLHAN)’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균 발생을 막고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 되는 닥나무 추출 친환경 천연 소재로 만들었다. 시원한 착용감과 가벼움이 장점이다. 특히 스트레치 기능이 좋아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하며, 소취 기능을 갖춰 오래 입어도 쾌적하다. 디자인은 기본 솔리드 스타일을 비롯해 젊은 느낌을 주는 블록 스타일, 경쾌한 패턴의 스트라이프 스타일 등이 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블루, 그린, 옐로우 등이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빵빵~ 어르신 돕는 서초 효도 간호사 왔어요

    빵빵~ 어르신 돕는 서초 효도 간호사 왔어요

    서울 서초구의 ‘효도 간호사’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서초구는 29명의 효도 간호사가 동별로 1~2명씩 전담해 65세 이상 어르신,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하루 최대 7곳씩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효도 간호사들은 건강 상태를 진단해 주고 생활 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성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도 한다. 혈압, 혈당 관리 등 의료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도 하며 정서적 안정도 돕는다. 효도 간호사는 지역 내 경로당 122곳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 수칙,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설명한다. 건강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의료기관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도 한다. 지난해 서초구 효도 간호사는 치매 검진을 통해 8명의 치매 환자를 발견해 치매지원센터로 연계했고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 주민 90여명을 마음건강센터로 이어 준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차별화된 효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