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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불편 줄인다”…‘민선 9기’ 진교훈 강서구청장, 러브버그 방역

    “구민 불편 줄인다”…‘민선 9기’ 진교훈 강서구청장, 러브버그 방역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이른바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출몰하는 지역을 찾아 직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강서구가 전했다. 민선 9기 첫날인 지난 1일에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조례로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현장을 찾아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핀 것이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어 해충은 아니지만 여름철 대규모로 출몰하면 구민 생활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이날 진 구청장은 방역기동반 등과 함께 등짐분무기를 메고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우장산역 방면 약 400m 구간에 대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구민 불편 사항과 방역 대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구는 러브버그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포했다. 구는 러브버그의 주요 서식지인 산과 공원에는 낙엽과 부식토를 제거하고 집중 방제 기간도 운영했다. 그 결과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4년 969건에서 2025년 430건으로 줄었고 올해 들어서는 37건으로 집계됐다. 진 구청장은 “구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러브버그 집중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해안 해수욕장 ‘손님맞이’…4일부터 개장

    동해안 해수욕장 ‘손님맞이’…4일부터 개장

    여름철을 맞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잇달아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강원도는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6개 지역 86개 해수욕장이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에서는 경포와 강문·금진·남항진·안목·주문진 등 17곳이 운영된다. 동해에서는 망상·추암 등 6곳, 속초에선 올해 신설된 청호 등 4곳, 삼척에선 9곳이 개장한다. 고성에서 문을 여는 해수욕장은 28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고성 아야진과 천진은 이미 지난달 개장했다. 양양에서는 낙산·하조대 등 20곳이 피서객을 맞는다. 도와 시군은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알박기 텐트와 불법 시설물을 상시 단속한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해 순찰활동을 벌인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한다. 일부 해수욕장에는 간호사가 배치되기도 한다. 해파리, 상어 등으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 생물 방지망도 설치한다. 해수욕장을 무대로 한 축제들도 이어진다. 3~5일 경포에서는 맥주와 자연, 음악이 어우러진 비치비어페스티벌이 열린다. 한달여간 경포를 뜨겁게 달굴 버스킹 전국대회는 3일 개막한다. 극성수기인 24~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는 국내 정상급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비치 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최근 3년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2023년 656만명, 2024년 777만명, 2025년 865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K2 Safety, 폭염 대비 초경량 멀티기능 안전화 ‘LT-121VDG·LT-122VODG’ 출시

    K2 Safety, 폭염 대비 초경량 멀티기능 안전화 ‘LT-121VDG·LT-122VODG’ 출시

    대한민국 대표 안전화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여름철 산업현장의 작업 부담은 줄이고 안전성은 높인 초경량 안전화 ‘LT-121VDG’와 ‘LT-122VODG’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장기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는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경량 안전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안전화의 경우 방수, 절연, 내구성 등 기능이 추가될수록 제품 중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케이투세이프티가 새롭게 선보인 ‘LT-121VDG’와 ‘LT-122VODG’는 각각 435g(LT-121), 480g(LT-122)이라는 초경량 설계를 구현했으면서도,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방수, 절연, 논슬립, 내구성을 모두 갖춰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고기능성 CORDURA® 원단이 적용돼 일반 안전화 대비 마찰과 찢김에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거친 산업현장에서도 쉽게 손상되지 않아 제품 수명을 높이고 안정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방수,투습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물은 차단하면서 내부의 습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비가 오는 야외 현장이나 습기가 많은 작업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작업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기 작업 환경을 고려한 절연 기능 역시 강점이다. 최대 14,000V 절연 성능을 확보해 감전 위험이 있는 작업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끄러운 산업현장을 고려한 논슬립 세제 1등급 아웃솔은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BOA® Fit System을 적용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고 빠르게 착용과 조임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발 전체를 균일하게 감싸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K2 세이프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면서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안전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K2 Safety 관계자는 “현장의 작업자들은 가벼우면서도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지만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초경량 설계는 물론 방수, 절연, 논슬립, 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안전화로,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혹한 기후 속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화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아트센터, 곳곳서 ‘2026 거리로 나온 예술’…170개 팀 참여 30회 공연

    경기아트센터, 곳곳서 ‘2026 거리로 나온 예술’…170개 팀 참여 30회 공연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도내 곳곳에서 펼치는 ‘2026 거리로 나온 예술’의 첫 무대가 3일 ‘제13회 이천 성호호수 연꽃축제’에서 펼쳐진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연장을 벗어나 공원과 광장,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도민의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 170개 팀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공연 30차례와 1차례 전시가 열린다. 첫 공연이 열리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명소다. 연꽃축제와 연계한 특별 공연을 통해 음악, 국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운영을 추진한다.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공원, 도심광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무대로 공연을 이어가며, 도민 누구나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7~8월에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성남 모란민속5일장 ▲하남 미사호수공원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 예술인들의 작품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컬처라운지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문화예술은 공연장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폭염 쉼터 점검·무료 생수 제공…지자체 무더위 대응 ‘총력’

    폭염 쉼터 점검·무료 생수 제공…지자체 무더위 대응 ‘총력’

    전국 지자체들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이른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오는 7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5개 구·군에서 완료한 자체 점검 시설 중 표본으로 선정된 무더위 쉼터 60곳, 폭염 저감시설 60곳 등 총 1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무더위 쉼터 1242곳과 폭염 저감시설 1547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무더위 쉼터의 실제 위치와 등록 정보 일치 여부,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그늘막과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구·군과 협력해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이런 폭염 총력 대응은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배달·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쉼터 2곳의 운영 시간을 주말과 휴일 새벽 3시까지로 전격 연장했다. 시는 쉼터 내 냉방 가동을 강화하고 냉장 생수도 상시 비치한다. 전북 고창군은 군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주요 거점 8곳에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양심냉장고’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13개 면 지역에도 폭염 대응 예산을 별도 지원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살수차 운영과 취약계층 생수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 ‘시민 안전이 최우선’ 최원용 평택시장, 취임 첫 회의 ‘여름철 안전점검’

    ‘시민 안전이 최우선’ 최원용 평택시장, 취임 첫 회의 ‘여름철 안전점검’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 첫 회의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시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의지로 1일 시청 실·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부터 폭염, 보건·위생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전반을 점검했다. 그는 무엇보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 상습 침수 구역, 주요 빗물받이 등 침수 취약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최우선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을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등 시민 건강관리 방안을 챙겼다. 최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시민의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 혜택 못 받는 사람 없도록… 한전, 찾아가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한국전력공사가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할인 혜택 안내를 강화한다. 다양한 할인 제도가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 사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397만 고객이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통해 약 7141억 원의 요금 혜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혜자들은 평균 18만 원을 아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뿐만 아니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5인 이상 대가족, 영아 양육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자 유형과 계약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한전은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국가보훈부 등과 정보를 연계해 미신청 고객을 찾고 있다. 조건에 맞는 고객에게는 방문·전화·문자로 안내한다. 최근 3년간 8만 5000명의 신규 수혜자를 찾았다. 여름철 폭염 기간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분할 납부 제도도 시행 중이다. 주거용 주택, 소상공인, 뿌리기업은 전기요금을 2~6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다. 신청은 한전의 에너지 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없도록 전기요금 할인 제도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솔숲 캠핑·녹차탕… 보성 ‘풀코스 피서’ 즐기자

    솔숲 캠핑·녹차탕… 보성 ‘풀코스 피서’ 즐기자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보성만의 차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솔숲, 은은한 녹차 향기를 접할 수 있다. 여름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짙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명소다.율포솔밭해수욕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고운 백사장 뒤로 펼쳐진 해송림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솔숲 사이로 스며드는 바닷바람은 자연이 선물하는 휴식 그 자체다. 득량만의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고 솔숲 벤치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듣다 보면 이곳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캠핑족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해변 바로 옆 율포해수녹차센터도 빼놓을 수 없다.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와 청정 해수를 접목한 국내 유일의 녹차 해수탕이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순간 은은한 차향이 퍼지고 눈앞에는 득량만의 평온한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해수욕과 온천, 녹차 체험이 어우러진 이색 경험은 율포를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만든다. 율포 여행의 즐거움은 눈으로 보는 풍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갯장어 샤브샤브를 비롯해 새콤달콤한 서대회무침,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낙지 요리는 남해의 풍요로운 바다를 그대로 담아낸다. 여기에 해풍을 맞고 자란 수미감자와 달콤한 제철 옥수수가 더해져 보성의 여름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바다가 선사한 신선한 해산물과 들녘이 키워낸 건강한 농산물은 율포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 팔봉산·홍천강 ‘뷰 맛집’… 옥수수·맥주에 풍덩

    팔봉산·홍천강 ‘뷰 맛집’… 옥수수·맥주에 풍덩

    강원 홍천은 산과 계곡, 강을 두루 갖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피서지로 제격이다. 홍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팔봉산은 해발 327m로 나지막하지만 형제처럼 솟아 있는 크고 작은 8개의 봉우리가 장관을 이뤄 등산객을 끌어모은다. 홍천 9경 중 1경이고,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높진 않지만 모든 봉우리가 험준해 얕잡아 볼 수 없다. 봉우리 사이가 절벽처럼 이어져 산행 난도도 높은 편이다. 주차장으로 올라 1~8봉을 거친 뒤 다시 주차장으로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이다. 여름철이면 팔봉산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난다. 산 아래로 홍천강이 흘러서다. 산행 뒤 시원한 강물에 몸을 담가 땀과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홍천의 젖줄인 홍천강은 길이가 143㎞에 달한다. 홍천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해 홍천과 춘천을 두루 적신 뒤 북한강으로 합류한다. 홍천강에는 미약골, 용소계곡 등 이름난 계곡도 모여 있다. 미약골은 울창한 숲에 덮여 있어 계곡물에 발을 담그지 않아도 서늘함이 감돌고, 용소계곡은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수심도 얕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여름철 홍천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토리숲에서 열린다. 축제장을 찾으면 산지에서 갓 수확한 홍천찰옥수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홍천찰옥수수는 쫀득하고 단맛이 진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8월 6~9일에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펼쳐진다.
  •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순천의 이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순천시 제1호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손훈모 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순천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손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순천의 민생경제와 산업생태계를 대전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영업사원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손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마련됐다. 각계각층 시민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 국무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의 영상 및 현장 축사가 이어지며 민선 9기 순천시정의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오픈채팅방도 운영됐다. 채팅방에서는 민선 9기 손 신임 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민선 9기 순천 시정을 향한 응원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 시민 참여형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손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곁에서 듣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대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중소기업이 다시 살아나고, 지역 경제의 심장이 뛰게 하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 청사관리 공무직, 청원경찰, 구내식당 근로자들과 청내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시장의 1호 결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유실수인 배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심으며 시민과 함께 민선 9기의 결실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 구로구, 폭염 속 아이들 지키는 ‘아이빛 그늘막’

    구로구, 폭염 속 아이들 지키는 ‘아이빛 그늘막’

    서울 구로구가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빛 그늘막’을 설치했다. 구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 신청을 거쳐 9곳의 어린이집 놀이공간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된 그늘막은 영유아들이 폭염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실외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는 현장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집 그늘막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동욱 도봉구청장, 민선 9기 첫 일정은 ‘주민 속으로’…버스 출근길

    김동욱 도봉구청장, 민선 9기 첫 일정은 ‘주민 속으로’…버스 출근길

    도봉구는 김동욱 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첫 공식 일정을 서울의 시작점 도봉산공영차고지에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버스 기사와 인사를 나눈 뒤 주민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우이교 정류장까지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린 뒤에는 쌍문역 인근에서 환경공무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마지막으로 도봉1동 산68-47 일대 산사태 예방 사업 완료 현장을 찾았다. 이 사업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억 2200만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와 물길 정비를 마친 곳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 첫 지시 사항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행정은 없다”며 “민선 9기 도봉구정은 현장에서 시작해 예방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달라”고 강조했다.
  • 수면밀도, 보훈대상자 혹서기 생활용품 지원···64번째 수면기부

    수면밀도, 보훈대상자 혹서기 생활용품 지원···64번째 수면기부

    종로구 저소득 보훈대상자 10명에 냉감이불세트·서큘레이터 등 전달 허리디스크 환자가 만든 매트리스 브랜드 수면밀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종로구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한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64번째 ‘수면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면기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종로복지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수면밀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종로구 저소득 보훈대상자 10명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냉감이불 세트 10세트, 서큘레이터 10대, 수건 100장, 텀블러 10개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보훈대상자들이 혹서기를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수면기부’는 수면밀도가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초기 취약계층 대상 매트리스 기부로 시작해 현재는 지역사회 필요에 맞춘 현금 및 현물 후원으로 확장하여 운영 중이다. 64번째로 진행된 이번 수면기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무더운 계절에 필요한 생활 지원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면밀도는 무더위가 일상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생활 지원이 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면밀도는 창업자의 허리디스크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매트리스 제품군의 다변화 대신 허리 건강과 관련된 단일 품목의 연구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제품 연구와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면밀도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분들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지원이 한여름의 더위를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면밀도는 2023년 첫 기부 이후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수면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모두가 편안한 잠과 건강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열흘 새 1300명 더 죽었는데… 유럽은 왜 ‘살인 폭염’ 견디나[글로벌 인사이트]

    열흘 새 1300명 더 죽었는데… 유럽은 왜 ‘살인 폭염’ 견디나[글로벌 인사이트]

    온난화 속도 세계 평균 2배 빨라도에어컨 보급률 20%뿐… 美는 90%과거 서늘한 기후 맞춰 건축물 설계역사적 건축물 보호·전기요금 부담 차양 시설·녹지 공간 대안만 모색폭염 대응 기후 위기 막기엔 역부족유럽이 ‘재난급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서유럽을 휩쓸며 기록적인 더위를 몰고 온 열돔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동유럽에서도 연일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깨지고 있다. 40도 안팎의 고온에 달아오른 고속도로 노면이 갈라지고, 직사광선에 휘어진 선로 탓에 열차 운행이 마비됐다. 냉각수 과열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가 하면 전력망은 과부하 상태에 빠졌다. 에어컨이 없는 학교가 일시 휴교하거나 수업을 단축하자 학부모들은 아이 돌봄에 비상이 걸렸고, 더위를 피해 강이나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숨지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유럽이 이토록 폭염에 속수무책인 까닭은 무엇일까. 기온 상승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유럽에서 특히 그 속도가 두드러진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를 통해 “유럽은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되는 대륙으로, 전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다”며 6월 21일 이후 유럽에서 고온과 관련한 초과 사망자가 1300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열 스트레스는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데, 유럽의 가정과 직장, 학교는 이런 기온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세대에 한 번 발생하던 폭염이 이젠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있다”며 유럽 각국의 적극적인 보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의 지적대로 유럽이 폭염에 취약한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과거 서늘한 기후에 맞춰 설계된 건축물이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유럽 주택의 4분의 3이 에너지 효율이 낮으며, 프랑스의 경우 주택의 약 90%가 과열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겨울철 보온을 위해 단열재를 사용하고 창문을 작게 낸 유럽식 건물 구조는 여름철 극심한 더위가 닥쳤을 때 내부 열기를 밖으로 내보내지 못해 실내를 거대한 찜통으로 만드는 역효과를 낳는다. 냉방 기기 보급률이 낮은 점도 폭염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역사적으로 기후가 온화해 에어컨이 필요하지 않았던 탓에 현재 가구 보급률이 약 20%에 불과하다. 90%에 달하는 미국과 대조적이다. 유럽에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에어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유럽연합(EU)이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에어컨의 냉매인 수소불화탄소(HFC)의 단계적 퇴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맬컴 미스트리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조교수는 타임에 “EU는 기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에 신중하다”며 “냉방 수요를 위해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에어컨 사용을 공개적으로 권장할 수는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짚었다. 치솟는 전기 요금과 역사적 건축물 외관을 보호하는 까다로운 규제도 에어컨 설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이에 여러 유럽 국가는 에어컨 대신 차양 시설과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신축 건물이 열을 잘 견디도록 건축법을 개정하는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 당국의 미흡한 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유럽 각 지자체의 폭염 대책은 임시 냉방 센터 운영이나 폭염 사전 경보 발령 수준에 그치고 있다. 미스트리 조교수는 “지방 정부들이 폭염 관련 환자 급증에 대비해 공공 보건 서비스와 응급 서비스를 사전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런던정경대 그랜섬 기후변화환경연구소도 2024년 발간한 영국 폭염 정책 평가 보고서에서 폭염의 영향이 교통·교육·노동·환경 등 여러 부처에 걸쳐 있음에도 부처 간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응이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폭염 관련 인프라와 정책이 지구 온난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진단한다. 유럽은 2003년 7만 2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 폭염’ 이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왔지만, 지금의 기후 위기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적십자적신월기후센터의 카롤리나 페레이라 마르기단 연구원은 “폭염이 건강, 교통, 에너지 시스템, 일상생활에 점점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에 견딜 수 있는 주택, 도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여름 경남으로”…숙박 할인부터 여행상품 특가까지

    “올여름 경남으로”…숙박 할인부터 여행상품 특가까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제1회 경남 관광의 날(7월 11일)을 맞아 숙박 할인과 여행상품 특별 프로모션 등 대규모 관광 활성화 행사에 나선다. 경남관광재단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 경남 관광주간 숙박 할인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와 재단은 지난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 주요 여행사와 지역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경남여행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 관광의 날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경남도가 올해 처음 지정한 기념일이다. 2025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도로) 계획이 확정된 7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도는 이를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7월 5일부터 18일까지를 경남 관광주간으로 운영한다. 숙박 할인 특별전에는 도내 주요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관광주간 기간 투숙객을 대상으로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할인율과 예약 방식은 업체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특별전이 단순한 숙박 할인 행사를 넘어 도내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첫 경남 관광주간 공동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행상품 프로모션도 동시에 추진된다. 하나투어 4개 상품, 모두투어 3개 상품, 롯데관광 2개 상품, 노랑풍선 24개 상품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총 33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는 경남 관광주간 전용 배너와 추천 상품을 운용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관광기업들도 힘을 보탠다. 함안 DMO와 하동 놀루와협동조합, 로그웨이브, 사월의 모비딕 등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기업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남관광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경남을 남기다’를 운영한다. 경남 여행 사진과 영상, 여행 후기를 SNS에 공유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관광주간은 경남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표 관광 캠페인”이라며 “국내 주요 여행사와 지역 관광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주간을 맞아 숙박 할인 특별전과 여행상품 프로모션을 함께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경남 곳곳의 숨은 매력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상품과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전점검·고별강연으로 민선8기 마무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전점검·고별강연으로 민선8기 마무리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30일 주요 안전 현장 점검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8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구청장은 주요 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 주민 안전 우려 사항,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을 차례로 살폈다. 그는 이문동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월릉IC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어 주민 안전 우려가 제기된 GTX 변전소 예정지를 방문한 후 빗물펌프장, 수문, 유수지, 하수박스와 배수로 등 수방 시설 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앞서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첫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홍수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첫 업무도 안전 점검, 마지막 현장 일정도 안전 점검으로 채웠다. 오후에 구청에서 진행된 이임식에는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의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선 8기 발자취 영상 상영, 직원 대표 송사, 고별 강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과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통상적인 이임사 대신 ‘모든 끝은 새로운 문이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에서 선거 운동 기간 44일과 선거 이후 27일 등 총 71일 동안 자신이 배운 세 가지로 ‘버티기’, ‘Open the Door, Take a Step’, ‘Magic Link’를 꼽았다. 그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의 무게였고, 모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며 새로운 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일부터는 구청장이 아니라 구민이 된다”며 “좋은 구민으로 살겠다. 한 사람의 구민으로서 동대문구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퇴임 후에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도보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새롭게 동대문구를 이끌 최동민 당선인에게는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최동민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대문구가 더욱 발전하고 구민이 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1461일이었다”며 “함께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 여름 특별 이벤트 마련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 여름 특별 이벤트 마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각 골프클럽은 얼음생수와 콤부차, 냉수건, 얼음주머니 등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쿨링 아이템을 카트와 그늘집, 파우더룸 등에 마련해 골퍼들에게 제공한다. 골프장별로 그늘막과 물풍기 운영, 대용량 아이스박스 비치, 듀얼 선풍기 제공 등 현장 쿨링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베네스트 골프클럽은 고객 편의를 위해 반바지 라운드를 상시 허용하고 있어 여름철에도 보다 시원하고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안성베네스트GC는 대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썸머랠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9월 6일 열리는 결선 대회에서 챔피언(스트로크)과 챌린저(신페리오) 부문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볼마커, 골프상품권, 커피 등 다양한 행운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성베네스트GC 무료 라운드권과 프리미엄 한우 세트, 드라이버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년간 그린피 면제, 금장패, 트로피, 골프클럽 등을 부문별로 시상한다. 글렌로스GC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파3 3번홀에서 팀 전원이 파 성공 혹은 온그린 성공 시 그늘집에서 특별 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동반객들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전 골프장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 혜택도 더욱 풍성해진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F&B 더블 플러스’ 이벤트는 팀 전원이 인당 2만원씩 결제하면 모두에게 4만원 상당의 먹거리 크레딧을 한정 수량 제공하는 행사로, 클럽하우스 식음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베네스트 프렌즈 챌린지(베프 챌린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골프장 방문 시마다 혜택이 주어지며,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를 모두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중과 주말 각 1팀씩, 총 2팀에게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골프장별 지정 홀에서 230미터 이상 장타를 기록한 고객에게 닭가슴살 소시지를 증정하는 ‘천하장타(天下長打)’ 이벤트도 펼쳐진다. 삼성물산 골프클럽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고객들이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베네스트만의 차별화된 코스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올여름 특별한 골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찜통더위 시작에 긴급 대책회의…은평구, 주민 안전 총력 대응

    찜통더위 시작에 긴급 대책회의…은평구, 주민 안전 총력 대응

    서울 은평구는 전날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청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폭염주의보 발효 즉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2026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관리반, 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된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분야별 대응에 나섰다. 구는 우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와 연계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거리 노숙인 보호 활동을 하고 건설 현장의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주민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 6개 노선(27.8㎞)에 살수차를 투입한다. 무더위쉼터 211곳, 그늘막 108개, 쿨링포그 7곳도 운영한다.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소셜미디어(SNS)와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도 홍보 중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에 단독 착용’…탑텐 ‘쿨에어 브라 캐미솔’ 판매 26% 증가

    ‘무더위에 단독 착용’…탑텐 ‘쿨에어 브라 캐미솔’ 판매 26% 증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냉감 의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너웨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며 냉감 이너웨어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올해 들어 냉감 이너웨어인 ‘쿨에어 브라 캐미솔’의 판매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탑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해당 제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회사 측은 “이너웨어를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스타일링 확산 속, 이른 더위로 인한 냉감 이너웨어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근 이너웨어를 단독 착용하거나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철 기본 티셔츠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냉감 의류 수요가 이너웨어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다음달 시작될 장마를 맞아 해당 제품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쿨에어 브라 캐미솔’은 접촉냉감 소재와 속건 기능을 갖춰 이른 더위나 장마철 높은 습도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탑텐은 이 외에도 탱크탑, U넥 반팔티 등 접촉냉감·속건 소재의 이너웨어 ‘쿨에어’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기본 이너의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단독 착용과 레이어드가 모두 가능한 일상복으로 활용도를 넓혀,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굿웨어 가치를 구현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쿨에어 브라 캐미솔’ 판매 성과는 이너웨어가 기능성과 활용도를 모두 갖춘 일상 필수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흐름을 보여준다”며 “올여름 관련 수요 확대에 맞춰 ‘쿨에어’ 라인의 경쟁력과 활용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는 실용형 키즈 썸머룩을 공개했다. 물놀이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여름철 도심 물놀이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에슬레틱 퀵드라이 그래픽 티셔츠’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기능성 데일리 티셔츠다. 신축성과 회복력을 갖춘 소재로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흡습속건 기능이 몸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미세 수분을 머금지 않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타슬란 쇼츠’는 물놀이와 일상 착용이 모두 가능한 워터 겸용 반바지다.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좋아 야외활동과 바캉스룩으로도 적합하다. 여유로운 핏과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포켓 디자인을 더해 소지품도 보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탑텐키즈는 물놀이 후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코튼 이지 쇼츠’, ‘코튼 슬럽 티셔츠’, ‘쿄니 크링클 세트(여아)’ 등을 내세워 여름철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 군위, ‘올레산 4배’ 기능성 콩 등 특화작물 키운다

    군위, ‘올레산 4배’ 기능성 콩 등 특화작물 키운다

    대구 군위군이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실증 시험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성과가 기대된다. 군위군과 경북대는 일반 콩에 비해 오메가9(올레산) 함량이 4배 이상 높아 건강기능식품과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 가치가 높은 기능성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실증 시험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목표는 기후 환경에 적합한 파종 시기와 품종별 재배 기술을 체계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위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 증가를 도모한다. 실증 시험은 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이하 시험포)에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 기능성 콩 품종인 ‘호심2’와 ‘오소이’가 활용된다. 군은 또 시험포에서 버터헤드, 엔젤릭스, 카이피라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엽채류 등 10개 품목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엔젤릭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유통 시장에서 소비자 반응이 뜨겁고, 버터헤드는 대구 지역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이들 품목은 여름철 엽채류 품질 저하와 생리 장해로 재배가 어려운 작물로 꼽힌다. 이에 군은 실증 시험을 통해 품종별 생육 특성과 수량성, 품질, 병해충 발생 위험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평가회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올 들어 조사료로 사용되는 트리티케일의 품종별 실증 시험도 진행 중이다. 트리티케일은 추위에 강한 호밀과 영양가가 높은 밀의 장점을 조합한 사료 작물로 저온과 환경 스트레스에 강하고 마른 풀 수확량이 많은 조사료 작물로 평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각종 연구 결과는 향후 계약 재배 농가를 위한 표준 재배 지침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생산 안정성과 품질 향상,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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