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론조사업체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산화탄소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러브스토리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캐피탈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8
  •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 찬성 47.7%, 반대 35.7%…김진표와 비교해보니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 찬성 47.7%, 반대 35.7%…김진표와 비교해보니

    리얼미터 여론조사…찬성-반대 격차 12%p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세균 전 의장 총리 임명에 대해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찬성(매우 찬성 16.8%, 찬성하는 편 30.9%) 응답이 47.7%로 집계됐다. 반대(매우 반대 17.8%, 반대하는 편 17.9%) 응답은 35.7%로, 찬성이 반대보다 오차범위 밖인 12.0%포인트(p)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6.6%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찬성 여론은 경기·인천과 호남, 서울, 충청권, 40대와 30대, 60대 이상, 50대,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20대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정세균 전 의장 임명에 대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0일에 실시했던 김진표 의원의 국무총리 임명에 관한 찬반 조사(찬성 40.8% vs 반대 34.8%) 대비 찬성이 6.9%p 높고, 반대는 0.9%p 높은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1786명에게 접촉해 504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4.3%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9.3%…긍정 > 부정 오차범위 내 앞서

    문 대통령 지지율 49.3%…긍정 > 부정 오차범위 내 앞서

    리얼미터 여론조사 주간집계…부정 46.9%조국 전 장관 사퇴 직전 대비 7.9%p 상승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가 4개월 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2월 2주차 주간집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9.3%였다.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포인트(p) 오른 수치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6.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3.8%였다. 긍정평가의 상승과 부정평가의 하락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인 2.4%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선 것은 8월 2주차(긍정평가 48.3%, 부정평가 47.4%) 이후 4개월 만이다. 긍정평가는 2개월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전인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7.9%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에 의한 반사효과 ▲민식이법·하준이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독도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영결식 참석 ▲전북 전주 농정틀 전환 보고대회 참석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초청 오찬 등 문 대통령의 민생·소통 행보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 등 12·12 반란 주역 호화 오찬 관련 보도 확대도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진보층과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서울과 충청권,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진보층에선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5.3%p 상승, 78.2%를 기록했다. 반면, 50대와 대구·경북에선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 찬성 53%…고향 대구서 찬성 > 반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 찬성 53%…고향 대구서 찬성 > 반대

    리얼미터 조사…찬성 53%, 반대 37.7%PK 제외한 전 지역·전 연령층서 찬성 우세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데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9.9%, 찬성하는 편 23.1%) 응답이 53.0%로, 반대(매우 반대 24.6%, 반대하는 편 13.1%) 응답(37.7%)보다 15.3%포인트(p) 높은 것으로 9일 발표됐다. ‘모름·무응답’은 9.3%였다. 세부적으로 찬성 여론은 부산·울산·경남(PK)을 제외하고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대구·경북(TK) 등 대부분의 지역, 50대와 40대, 20대, 30대, 60대 이상을 비롯한 전 연령층,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추 후보자의 고향인 대구·경북(찬성 49.2%, 반대 36.4%)에서 찬성 의견이 더 많은 게 눈에 띈다. 반대는 PK,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중도층(찬성 49.1%, 반대 46.3%)과 무당층(40.3%, 36.3%)은 찬반 양론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979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2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민주당 하락하고 한국당은 반등…무당층 24% [한국갤럽]

    민주당 하락하고 한국당은 반등…무당층 24% [한국갤럽]

    민주당 38%(-2%p), 한국당 23%(+2%p)무당층 24%…정의당 9%, 바른미래당 5%문 대통령 긍정 46%(+1%p)…부정 46% 한국갤럽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40%대가 무너지고 자유한국당은 반등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민주당이 38%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 지지율 40%대가 무너진 것은 10월 다섯째 주 이후 5주 만이다. 민주당에 이어 ▲한국당 23%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3% 등 순이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로 집계됐다. 한국당은 거의 한달 반 만에 반등했다. 한국당의 지지율은 올해 6월~8월 초까지 20% 언저리를 맴돌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후 장외투쟁 등 강경 노선을 취하면서부터 상승했다.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27%로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민주당과 차이를 한 자릿수로 좁혔지만 그 이후에는 지난주 21%까지 점진적 하락세였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6%로 나타나 1주 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 역시 46%를 기록, 동률을 이뤘다.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보다 1%포인트(p) 상승한 46%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10월 3째주 취임 후 최저치인 39%를 기록한 뒤, 4주간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번주 다시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6%로 전주보다 2%p 하락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 83%, 정의당 지지층 6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 89%가 부정적이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 24%, 부정 61%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65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2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복지 확대’(6%), ‘북한과의 관계 개선’, ‘소통 잘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평가자는 부정평가 이유로(45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7%), ‘외교 문제’, ‘인사 문제’,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6%), ‘북핵/안보’(5%)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4%(총 통화 7,20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민주당 지지율 40%선 근접…‘황교안 단식’ 한국당 3%p 상승

    민주당 지지율 40%선 근접…‘황교안 단식’ 한국당 3%p 상승

    정의당, 5주간의 상승세 꺾여…다시 6%대로 하락바른미래당, 2주째 하락세 이어져 4%대로 떨어져 리얼미터 주중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선에 근접했고, 한국당 지지율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30%대 초중반으로 반등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5~27일 조사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4%포인트(p) 오른 39.7%로 한 주 만에 반등하며 다시 40%선에 근접했다. 한국당도 3.1%p 오른 33.4%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끝내고 30%대 초중반으로 반등했다. 정의당은 지난 5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지난주 대비 0.9%p 하락한 6.3%, 바른미래당은 1.1%p 내려간 4.7%, 공화당은 0.1p 떨어진 1.5%, 평화당은 0.7%p 하락한 1.4%로 집계됐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5%p 감소한 11.4%였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40대와 50대, 대구·경북(TK)과 호남,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30대, 충청권과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은 보수층, 60대 이상과 30대, 40대, 충청권과 서울,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호남 등에서 지지율이 올라간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29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6.9% 지난주와 동률…긍·부정 격차는 좁혀져

    문 대통령 지지율 46.9% 지난주와 동률…긍·부정 격차는 좁혀져

    부정평가 48.8%…긍·부정 격차 3.9%p→1.9%p중도·진보·호남·TK서 상승…보수·PK·충청서 하락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46.9%를 기록하면서도 부정평가가 줄어들며 긍정-부정 간 격차가 좁혀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19년 11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률인 46.9%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포인트(p) 내린 48.8%로 다시 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가 1.9%p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2.0%p 증가한 4.3%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보합세는 ▲북한의 서해 접경지역 해안포 사격과 발표시점 논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직후 벌어진 합의 내용 왜곡 논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단식을 포함해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 심화로 이어진 일련의 부정적 요인들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등 대규모 외교 행사의 상승 효과를 상쇄시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간으로는 지난 22일 46.9%(부정평가 50.6%)로 마감한 뒤, 25일 48.0%(부정평가 48.8%)로 상승했다가, 26일 46.7%(부정평가 49.2%)로 내렸으나, 27일에는 47.2%(부정평가 48.2%)로 다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79.4%(부정평가 17.6%),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83.3%(긍정평가 14.4%)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48.2%(부정평가 47.9%)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50대와 40대,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한 반면, 보수층과 20대와 60대 이상, 30대,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충청권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 29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한미군 줄어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 수용 불가’ 66%

    ‘주한미군 줄어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 수용 불가’ 66%

    리얼미터 조사…‘수용 필요’는 22.3%한국당 지지층만 ‘수용’이 ‘불가’ 앞질러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주한미군 일부 철수 가능성이 있더라도 미국 측의 대폭 인상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내용(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감축돼도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68.8%로 집계됐다. ‘주한미군이 감축될 수 있으므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22.3%였다. 모름·무응답은 8.9%였다. ‘수용 반대’ 여론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층·이념 성향·정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수용 필요’ 응답(48.9%)이 수용 반대(41.6%)보다 많았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46.9%…민주·한국 동반 하락, 정의당 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 46.9%…민주·한국 동반 하락, 정의당 상승

    진보 긍정 70%대, 보수 부정 80%대…양극화 심화민주당 37.3%(1.7%p↓), 한국당 30.3%(0.4%p↓)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6.9%로 전주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5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2019년 11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3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1주일 전에 비해 0.9%p(포인트) 내린 46.9%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2%p 오른 50.8%(매우 잘못함 37.1%, 잘못하는 편 13.7%)를 기록,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3.9%p로 소폭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p 감소한 2.3%다. 지난주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가 다시 심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특히 이와 같은 완만한 하락세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여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대립과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일간으로는 18일 46.7%(부정 50.9%)로 하락했고, 19일에도 46.4%(부정 51.9%)로 내렸다가, 20일에는 47.4%(부정 49.9%)로 반등했다. 21일에는 다시 45.7%(부정 51.1%)로 하락했으나, 22일에는 46.9%(부정 50.6%)로 다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에 띄는 것은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전 조사된 19일에 46.4%였던 긍정평가가 다음날인 20일 47.4%로 1%p 오른 점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77.4%→78.4%, 부정 20.4%)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이 지속됐고, 보수층(부정 76.8%→81.8%, 긍정 17.6%)에서는 부정평가가 다시 80%선을 넘어섰다. 이처럼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긍정 44.3%→43.2%, 부정 53.3%→54.5%)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소폭 내리고 오르면서 격차는 9.0%p에서 11.3%p로 벌어졌다. 다만 주 후반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8일부터 20일가지 주중 잠정집계에서의 격차(16.5%p, 긍정 40.7%, 부정 57.2%)에 비해 상당 폭 감소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정의당이 5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7%대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역시 나란히 떨어졌다. 민주당은 1주일 전 1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37.3%를 기록했다. 한국당 역시 0.4%p 내린 30.3%로 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다만 주 후반 회복세를 보이며 30% 선은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보수층, 50대와 40대, 20대, 30대, 호남과 경기·인천,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TK)은 상승했다. 한국당은 중도층, 60대 이상과 30대, 서울과 TK, PK에서는 하락한 반면, 보수층, 50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상승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4.2%→64.1%)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0.6%→63.2%)에서 각각 소폭 상승하며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60%대 초중반으로 비슷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8.2%→34.6%)이 3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하고, 한국당(29.7%→28.4%) 또한 소폭 하락하며 20%대 후반에 그친 가운데, 양당의 격차가 8.5%p에서 6.2%p로 다소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8%p 오른 7.2%로 5주 연속 상승하며 올해 8월 1주차(7.0%)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7%대로 올라서 정당 지지도 3위를 지켰다. 바른미래당은 0.2%p 내린 5.8%로 6% 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2.1%로 2% 선을 넘어선 반면, 우리공화당은 0.5%p 내린 1.6%로 다시 1%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0%.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英~깜깜하네…총선 브렉시트 탓에

    英~깜깜하네…총선 브렉시트 탓에

    영국 일간 가디언의 정치 칼럼니스트 라파엘 베르는 최근 한 ‘스윙보터’(유동층)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2017년 영국 총선에서 테리사 메이 당시 총리를 지지했다는 이 유권자는 “보리스 존슨 현 총리는 너무 싫고,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총리가 되면) 나라를 망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대체 어느 당을 찍어야 하느냐”고 메시지를 보낸 이 사람은 다름 아닌 전직 보수당 내각의 장관이었다. 당료와 각료를 두루 거친 장관 출신까지 선뜻 지지 의사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바로 다음달 12일 조기 총선을 앞둔 영국의 모습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둘러싼 대혼란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두고 역대 영국 총선 가운데 가장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유권자 30% 지난 총선서 지지 정당 바꿔 서구 정당들도 더이상 과거처럼 유권자들로부터 안정적인 지지를 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됐지만 그나마 과거와 같은 ‘정당 귀속감’의 역사가 남아 있는 국가로는 영국을 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노동당을 지지하면 아들도 노동당을 지지한다’는 영국의 유권자들조차 이제 세상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투표를 한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 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앞서 두 차례 영국 총선에서 유권자의 3분의1이 지지 정당을 계속 바꿨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조기 총선 ‘D-30일’을 맞아 지난 11일 보도한 잉글랜드 더비셔주 볼소버 지역의 모습은 브렉시트를 둘러싸고 요동치는 민심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과거 탄광촌이었던 볼소버는 이 지역 토박이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노동당 강세 지역으로 꼽혔다. 탄광노동자 출신인 데니스 스키너 하원의원이 1970년부터 의원직을 맡아 왔을 정도로 보수당에는 난공불락과도 같은 지역이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지난 브렉시트 투표에서 70%가 ‘EU 탈퇴’ 쪽에 섰다. 동유럽 이주노동자에 대한 불만이 커지며 전통적인 노동당 지지자들조차 우파가 주도한 브렉시트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브렉시트는 심지어 지지 후보와 지지 정당이 반대인 경우까지 만들었다. 중년의 요양보호사 길 프리저는 FT에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과거 어려울 때에도 지역과 함께해 왔던 스키너 의원을 계속 지지할 예정”이라면서도 “‘브렉시트 강경파’인 존슨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직 엔지니어인 남편은 보수당을 지지한다고 했다”며 부부 사이에서도 양분된 여론을 전했다. 이 같은 민심 이반이 감지되자 존슨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목표로 하는 50개 지역구 중 하나로 볼소버를 점찍고 있다. 이들 노동당 강세 지역에서 승리하면 런던, 스코틀랜드 등에서 의석을 뺏기더라도 상쇄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브렉시트 입장 따라 찬반 뒤엎기 일쑤 그러나 현재 판세가 집권당에 마냥 유리하지는 않다. 코빈 대표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존슨 총리의 광폭 행보가 연일 보도되고 있지만 이 같은 모습이 실제 과반 확보의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1월 둘째 주 보도에서 전국 판세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노팅엄셔주 게들링의 선거운동 현장을 보도하며 “보수당에는 ‘티핑포인트’(급변점)인 이 지역에서 노동당이 42%로 보수당(37%)을 여전히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브렉시트 투표에서 56%가 ‘EU 탈퇴’에 손을 들어줬지만 이들이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지역의 브렉시트 찬성표 가운데 절반만이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보수당이 게들링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브렉시트 찬성표 전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당 간 합종연횡도 한창이다. ‘EU 탈퇴’를 목표로 창당한 브렉시트당은 최근 브렉시트 찬성표를 분산시키지 않겠다며 보수당 소속 317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자유민주당과 녹색당, 웨일스민족당은 EU 잔류를 위한 연대를 선언했다. 가디언은 “브렉시트당의 무공천 결정이 유권자들에게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브렉시트 찬성파 간 암묵적인 선거연대가 반드시 보수당에 유리한 것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노동당 지지자가 만약 투표용지에 브렉시트당 후보가 없는 것을 본다면 보수당이 아닌 기존 지지 성향대로 노동당에 투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새 스윙보터는 중산층 아닌 중년층” 영국의 경우 1960년대만 해도 보수당이나 노동당 중 한 곳을 지지한 유권자가 10명 가운데 8명이었지만 2010년 총선에서는 6명으로 줄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보수당과 노동당을 합해 61%의 지지율이 나오기도 했다. 양당 합계 80%까지 나왔던 2017년 총선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보수당·노동당으로 대표되는 양당제는 자유민주당과 같은 제3당의 등장으로 ‘2.5당’제로 재편되기도 했지만 브렉시트와 같은 대형 이슈는 더 많은 당이 의석을 가질 수 있는 균열을 만들었다. 1997년 총선에서 노동당(418석), 보수당(165석), 자유민주당(46석) 등 3개 정당이 의석수를 대부분 가져갔지만 2015년과 2017년 선거에서는 이들뿐만 아니라 민주연합당(DUP), 신페인당 등도 의미 있는 의석을 차지했다. 2015년 총선에서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영국독립당이 1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정당의 대표는 바로 현 브렉시트당 대표인 나이절 패라지였다. 이 같은 극우정당은 기존 보수당을 지지했던 ‘가장 오른쪽’의 유권자들을 끌어모아 영향력을 확대한 셈이었다. 2017년 총선에서는 앞서 자유민주당을 앞질러 ‘제3당’의 위치를 차지했던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이 21석을 잃어 최대 패자가 되기도 했다. 이는 EU 잔류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스코틀랜드 유권자들이 SNP가 주장하는 스코틀랜드 독립보다는 영국 연방에 남아 있기를 선호하며 나타난 결과였다. 각 정당이 이래저래 브렉시트 때문에 울고 웃는 결과가 연출된 셈이었다. 이처럼 여러 정당의 후보가 난립하면서 영국 총선은 20~30%의 적은 득표율로도 당선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는 판세 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가디언은 “주요 정당들은 이제 새로운 지지자를 확보하는 게 아니라 기존 지지자들을 지키는 것이 더 큰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이번 총선까지 5번의 전국 단위 선거를 치르고 있는 영국은 선거 때마다 매번 여론조사 결과가 빗나가며 여론조사업체들이 쩔쩔매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015년 총선 예측에 실패했던 영국 여론조사업체들은 이듬해 브렉시트 투표에서 ‘EU 잔류’를 예상했다가 또다시 예측에 실패하며 망신을 당했다. 여기에 고령화 등 인구 변화도 선거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당과 노동당 지지를 갈랐던 계층보다는 연령이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기관들은 기존 조사 샘플이 노동당에 편향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몇 년 전부터 노년층 등을 감안한 샘플을 재구성하고 있다. 가디언은 “새로운 스윙보터는 중산층(middle class)이 아닌 중년층(middle aged)”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 선거를 기준으로 노동당보다 보수당 지지가 더 높아지는 기준 연령은 47세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존슨 “브렉시트 완수 뒤 클린에너지 혁명 추진”

    존슨 “브렉시트 완수 뒤 클린에너지 혁명 추진”

    테슬라 “브렉시트 때문에 獨에 공장” 보수당 지지율 42%로 노동당 앞서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다음달 1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총선에서 승리하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완수하고 ‘클린 에너지 혁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BC는 13일 존슨이 잉글랜드 중부 코번트리의 택시 전기차 공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브렉시트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혼란을 끝내면 영국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클린 에너지 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기차 산업에 10억 파운드(약 1조 5000억원)을 투자하고 잉글랜드 북동부 노벌섬랜드에 나무 100만 그루를 심어 새 산림을 조성하는 것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존슨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를 견제하며 노동당이 집권하면 브렉시트 연기나 제2 국민투표처럼 브렉시트에 따른 혼란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수행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유럽 내 생산기지를 영국이 아닌 독일에 짓기로 한 이유 중 하나가 ‘브렉시트’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일간 더타임스의 의뢰로 지난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당 지지율은 42%로 노동당(28%)과 자유민주당(15%)을 크게 앞섰다. 최근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보수당 의원이 현역인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영국의 유권자들을 향해 “브렉시트를 저지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면서 “EU를 떠난 영국은 이류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BBC는 투스크 의장이 다음달 임기 종료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직접적인 발언을 내놨다고 평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김소영 서울시의원 “교통방송, 정치여론조사 너무 많아”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은 지난 8일 tbs 교통방송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년간 교통방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문제점을 개선토록 권고했다. 김 의원이 교통방송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2017년(57회), 2018년(180회), 2019년(122회) 여론조사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알권리 충족 차원의 여론조사가 2018년(3회), 2019년(14회)에 불과했고 나머지 절대 다수 건이 정치현안을 다룬 여론조사로 밝혀졌다. 또한, 올해 여론조사를 위한 예산 3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나 예산 변경으로 9월 30일 기준 총 5100만 원을 집행하였고, 여론조사업체 계약에 있어서도 소액으로 쪼개어 시행업체와 수의계약을 하여 경쟁 입찰을 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교통방송 측은 자신들이 선정한 여론조사 수행업체는 다른 업체에 비해 조사비용이 낮고 최근 10년 이상 다수 언론사들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수행한 전문업체로 신뢰도와 정확도 측면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업체이며, 이전까지 해오던 예산으로는 여론조사를 시행하기 어렵다고 하여 협상을 통한 단가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정치 여론조사에 치우진 결과에 대해선 지나친 면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개선을 약속하였다. 김 의원은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서울시 정책, 서울시의회 의정,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 여론조사의 주목적임을 망각하지 말고 정치 이슈에 치우친 여론조사는 지양해야 할 것이며 시행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사전 계획을 세워 예산에 미리 반영하고 수의계약을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급 300만원 모병제’ 반대 52.5%…찬성 33.3%

    ‘월급 300만원 모병제’ 반대 52.5%…찬성 33.3%

    2012년 15.5%→2016년 27%…찬성 점점 늘어나 ‘월급 300만원가량을 제공하는 모병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 절반가량이 반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인구 감소 및 군 시스템 선진화 등을 이유로 내년 총선 공약 중 하나로 검토해 온 안이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8일 CBS 의뢰로 모병제 도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반대 응답이 52.5%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찬성 응답은 19.2%p 낮은 33.3%였다. ‘모름·무응답’은 14.2%였다. 반대 응답은 모든 지역, 60대 이상과 50대, 20대, 보수층과 중도층,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찬성 응답은 30대와 40대, 진보층, 정의당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이거나 다수였다. 이전에 실시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찬성 의견은 2012년 8월(김두관 당시 대선후보의 모병제 공약)에서 15.5%, 2016년 9월(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모병제 도입 주장)에서 2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3.3%로 나타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반대 의견은 2012년 60%, 2016년 61.6%, 이번 조사에서 52.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여론조사는 질문에 명시된 ‘월급 300만원가량’ 부분이 응답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865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 5.8%로 나타났으며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지난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 3주째 상승…‘잘못한다’ 47%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 3주째 상승…‘잘못한다’ 47%

    한국갤럽 조사…긍정 45%, 전주 대비 1%p↑부정평가 47%, 전주와 동일…의견 유보 8%20·30·40대 긍정>부정…50·60대+ 부정>긍정추석 직후 부정 우세하다 지난주부터 엇비슷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47%로 지난주와 같았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보다 1%p(포인트) 상승한 45%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7%로 전주와 같았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3%, 정의당 지지층에서 6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5%,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83%가 부정적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 22%, 부정 58%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긍정·부정률이 20대(51%·37%), 30대 (56%·38%), 40대(53%·39%)에서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섰고, 50대(42%·54%)와 60대 이상(30%/61%)에서는 부정률이 긍정률을 앞섰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448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전반적으로 잘한다’(9%), ‘북한과의 관계 개선’(7%), ‘복지 확대’(6%), ‘검찰 개혁’(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4%), ‘주관·소신 있다’,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이유로(47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4%), ‘인사(人事) 문제’(13%),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9%), ‘독단적/일방적/편파적’(4%), ‘북핵/안보’, ‘외교 문제’(이상 3%) 등을 지적했다. 올해 대통령 직무 긍정률 변화를 긴 흐름으로 보면, 1월부터 8월까지는 긍정·부정률이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다(평균 46%·45%). 9월 추석 직후부터 10월 넷째 주까지 6주간은 평균 41%·51%로 부정률이 우세한 상태가 지속됐으나, 지난주부터 긍정·부정률 격차가 3%p 이내로 엇비슷해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2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3%,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체 정당 지지 구도에 큰 변화는 없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스크린에 투영된 그날의 역사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6일 앞둔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한 시민이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장면을 담은 영상물이 비춰지고 있는 이스트사이드갤러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베를린 장벽 붕괴는 이듬해 10월 3일 독일 통일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러나 독일을 비롯한 동유럽 7개국의 성인 51~61%는 민주주의와 정의가 위협받고 있으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30년 전보다 세상이 더 안전하다고 여기는 응답자도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4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베를린 EPA 연합뉴스
  • NYT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 백악관 작동 방식을 바꿨다”

    NYT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 백악관 작동 방식을 바꿨다”

    취임 후 트윗 1만 1000여건 중 절반이 비난 ‘트위터 마니아’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정치’는 미국과 세계 정세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2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017년 초 백악관 집무실에서 벌어진 일화를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정치’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2017년 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좌진과 언쟁을 벌이다 짜증을 내며 서랍에서 아이폰을 꺼내 들었다. 책상 위에 던지듯 전화기를 내려놓은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지금 바로 결정을 내리길 원하느냐”면서 더 이상 논쟁은 없다고 선언했다. 당장이라도 트위터를 통해 본인의 결정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고 위협한 것이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일인 2017년 1월 20일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무려 1만 1390건의 트윗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트위터가 미국 정부의 작동 구조의 일부가 됐고, 대통령의 역할과 그가 행사하는 권력에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NYT는 평가했다. 그 기간 핵심 관료 20여명의 교체를 알리고 일부는 트윗을 통해 직접 파면하는 등 트위터가 사실상 트럼프 정부의 인사부 역할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언론 정례 브리핑을 중단한 채 트위터를 통해 주요 사안을 발표하거나 입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루기 힘든 관료에게 창피를 주는 등 휘하 당국자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NYT는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불법 이민을 막지 않는다는 이유로 멕시코와의 국경을 폐쇄하겠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그 직후 백악관에선 비상 회의가 소집되는 등 일대 혼란이 초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엔 국경 폐쇄를 보류했지만, 이 과정에서 행정부 내에 반 이민 강경 기조가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 결과를 불러 왔다. 확실히 결정된 사항만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이전 행정부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이처럼 새로운 정책의 시작점인 경우가 많다고 NYT는 지적했다. 피터 킹 공화당 하원의원은 “갑자기 트윗이 나오고, 모든 게 뒤집힌다”면서 “이 사람은 혼란을 즐긴다”고 말했다. 한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트위터는 대규모 전파를 위한 궁극의 무기”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진이 없는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트윗을 올린다. 실제 이 시간대에 올려지는 글이 전체의 거의 절반에 달하며, 그런 탓에 오전 일찍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회의는 의제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 이후에는 댄 스캐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담당 국장이 트위터 계정 관리를 맡는다. 그 이유도 트위터 계정 보안을 위한 것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서 안경을 쓴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해 다른 사람들 앞에선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캐비노 국장은 백악관 실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백악관 당국자들은 취임 직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사용을 제한하려 시도해 왔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2017년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리는 글을 15분 뒤 공개되도록 트위터에 요청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 직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글을 올리기 전 보좌진이 미리 내용을 보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불과 며칠 만에 무산됐고, 2018년 중순에는 백악관 당국자들이 이틀만 트위터 사용을 하지 말아 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려 6600만명이 팔로우하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일종의 사설 여론조사기관처럼 여긴다. 트윗에 달린 ‘좋아요’의 수를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는 근거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보좌진의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미군 일부를 철수한다는 결정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거센 반발이 일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스캐비노 국장을 통해 해당 결정에 대한 소셜미디어에서의 긍정적 반응을 상·하원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NYT가 미국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중 선거권을 지닌 미국 시민은 1100만명으로 전체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좋아요’를 많이 받은 트윗일수록 미국 일반 국민에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트위터 활용 능력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미군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처단했을 때에도 “그들(IS)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인터넷을 잘 쓴다. 아마도 도널드 트럼프를 제외하고 하는 말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내년 차기 대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압박했다는 의혹으로 탄핵 위기에 놓이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상반기에만 500여건의 트윗을 올리는 등 더욱 트위터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NYT는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에게 우호적인 소셜미디어에 안주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해석했다. 그는 과거에도 트위터를 음모론과 거짓 정보, 극단적 콘텐츠 등을 퍼뜨려 정치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는 데 활용한 적이 있다. NYT 분석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트윗의 절반이 넘는 5889건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글이었다. 취임 후 사흘째부터 시작된 공격의 주된 타깃은 야당인 민주당과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캠프가 러시아 정부와 결탁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특검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류 언론 매체 등으로 무려 630여곳에 이르렀다. 그런 부작용에도 백악관 보좌진들은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이 ‘보통 사람들’을 이해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트위터를 통한 소통이 “정보의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공수처 찬성 여론 60% 넘어…전 연령대·지역 찬성>반대

    공수처 찬성 여론 60% 넘어…전 연령대·지역 찬성>반대

    찬성 61.5% vs 반대 33.7%18일 조사보다 찬성 10.1%p↑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6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19세 이상 500명에게 공수처 설치에 대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벌인 결과 찬성 응답이 61.5%(매우 찬성 45.3%, 찬성하는 편 16.2%)로 집계됐다. 반대 응답은 33.7%(매우 반대 24.8%, 반대하는 편 8.9%)로, 찬성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4.8%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8일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에게 같은 내용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했을 때와 비교하면 찬성이 51.4%에서 10.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반대 여론은 당시 41.2%와 비교해 7.5%포인트 내려갔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찬성이 10명 중 6명을 상회하고, 모든 지역·연령층에서 찬성이 다수로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공수처 설치에 대한 긍정적 여론 흐름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찬성 응답은 광주·전라(찬성 89.7% : 반대 10.3%)와 부산·울산·경남(65.2% : 29.9%), 서울(62.4% : 36.3%), 경기·인천(57.9% : 37.0%), 대전·세종·충청(52.8% : 39.2%), 대구·경북(51.3% : 36.3%) 등에서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87.2% : 반대 10.3%)과 중도층(58.2% : 38.1%)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96.1% : 3.1%)과 정의당(92.2% : 3.7%)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다. 반대 응답은 보수층(찬성 27.1% : 반대 68.5%)과 자유한국당 지지층(22.3% : 68.8%)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찬성 71.4% : 반대 23.8%)와 40대(68.7% : 29.9%), 30대(64.2% : 33.8%), 50대(57.1% : 36.5%), 60대 이상(51.6% : 40.3%) 등 모든 나이대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9,03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으로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이 5.8%였다. 무선 전화 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 44.8%…민주-한국 격차 좁혀져

    문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 44.8%…민주-한국 격차 좁혀져

    문 대통령 긍정 44.8%…2.5%p 빠져부정 51.5%…긍정-부정 격차 5.7%p중도층 긍정평가 크게 하락해 39.2%‘검찰개혁 촛불집회’ 후 오히려 떨어져중도층, 민주당 이탈해 한국당으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함께 떨어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민주당과 격차를 줄였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10월 1주차 주중 동향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5%포인트(p) 내린 44.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p 오른 51.5%(매우 잘못함 39.1%, 잘못하는 편 12.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6.7%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가한 3.7%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진보층에서 77.0%, 부정평가는 보수층에서 79.4%를 기록하며 진영별 인식이 극명하게 엇갈렸고 그 수치 또한 팽팽했다.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39.2%로 상당 폭 떨어졌다.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진영 간 대립이 더욱 격화하면서 새로운 이슈가 나올 때마다 여론이 불안정하게 요동치는 형국이다. 중도층의 변동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리얼미터 측은 “이러한 변화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 청와대의 검찰 개혁 지시 등 관련 쟁점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지속적으로 격화한 가운데, 물가·집값·수출 등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관한 보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역시 중도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20대와 50대, 40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서울, 경기·인천,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30대, 진보층에선 지지율이 상승했다.정국 이슈와 맞물린 일간 지지율 변화를 보면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있었던 주말 이후 월요일에 전주 금요일 대비 지지율이 1.8%p 내려갔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개혁안 발표가 있었던 지난 1일에는 1.2%p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0%로 1주 만에 다시 30%대로 돌아갔다. 전주 대비 지지도는 3.9%p 빠졌다. 한국당은 32.6%로 같은 기간 2.1%p 상승했다. 지지도가 1주 만에 반등하며 4주째 30%대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진보층(64.9%→65.5%)에서 소폭 상승했다. 한국당 역시 보수층(60.9%→62.9%)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이로써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2.6%p로 좁혀졌다.중도층에서는 민주당(36.7%→33.6%)에서 이탈해 한국당(29.0%→33.0%)으로 이동했다. 양당 간의 격차는 7.7%p에서 0.6%p로 상당 폭 좁혀졌다.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유승민·안철수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5.6%로 전주대비 0.7%p 오르며 5%대를 유지했다. ‘조국 딜레마’로 고전하고 있는 정의당은 5.4%로 같은 기간 0.4%p로 떨어지며 3주째 5%대를 이어갔다. 우리공화당은 1.3%로 지난주와 비슷했고, 민주평화당은 1.2%로 1%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6%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소주성 전환 필요” vs “민부론 분석 틀려”… 경제정책 공방

    野 “국민 67% 한국 경제 위기로 인식” 與 “전 정부 때문에 잠재성장률 저하” 2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등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당은 이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여건의 악화에 정부가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감 질의와 보도자료를 통해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0%가 ‘현재 한국 경제가 위기 상황’이라고 답했고, 경제 상황이 나빠진 원인으로 48.9%가 ‘정부의 경제정책’을 꼽았다”고 밝혔다. 같은 당 김광림 의원도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 8월 취업자가 45만명 증가했다고 내세우지만 이는 지난해 8월 2500명과 비교한 기저효과의 결과이자 세금으로 만든 파트타임·알바·노인 일자리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의 정책이 자리잡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야당도 이를 지켜봐줘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경협 의원도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발표한 ‘민부론’은 잠재성장률 저하 원인을 이념 문제, 좌파 정책, 복지 퍼주기로 진단했지만 원인 분석이 틀렸다”면서 “잠재성장률 저하를 가져온 총요소생산성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반 토막이 났는데, 이때 실질적인 연구개발(R&D), 경제혁신을 못 하고 오로지 ‘4대강 삽질’, 토목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포용성장의 취지를 보면 1~2년 만에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지속적으로 뚜벅뚜벅 가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1%…부정평가와 격차 9%p [갤럽]

    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1%…부정평가와 격차 9%p [갤럽]

    긍정 이유 ‘외교 잘함’ 18%…부정평가 ‘인사 문제’ 34%민주당 37%, 한국당 23%, 바른미래당·정의당 6%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4…무당층 27%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4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질문한 결과, 지난주보다 1%포인트(p) 오른 41%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50%로 전주와 비교했을 때 3%p 하락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41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잘함’(1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12%), ‘최선을 다 함/열심히 한다’(7%), ‘전반적으로 잘한다’·‘주관/소신 있다’(이상 6%), ‘복지 확대’·‘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검찰 개혁’(이상 4%), ‘서민 위한 노력’·‘전 정권보다 낫다’,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3%),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국민 입장을 생각 한다’·‘경제 정책’(이상 2%) 등이 뒤를 이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501명은 ‘인사 문제’(34%)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지난주보다 5%p 상승한 수치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5%), ‘외교 문제’(3%), ‘소통 미흡’·‘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상 2%) 등이었다. 갤럽은 “부정평가 이유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매주 경제/민생 문제가 가장 많이 응답됐으나 최근 한달간 인사 문제 지적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주부터 1순위에 올랐다”면서 “이는 취임 초기 내각 인선과 인사청문회 진행 중이던 2017년 6~7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에서 6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5%,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78%가 부정적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 23%, 부정 59%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3%, 바른미래당·정의당 6%,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0.4% 등 순이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다. 이번 주 정의당 지지도 6%는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주요 정당 지지도가 모두 1%p씩 하락해 전반적인 구도는 그대로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브라질 국민 76% “아마존 파괴 국제사회 관심은 정당”

    브라질인들 대부분이 아마존 열대우림에 대한 브라질의 주권을 인정하지만 국제사회의 관심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분별한 벌목과 산불 등에 따른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지구에 미칠 영향을 감안하면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는 게 당연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이 확산된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는 국제사회가 아마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정당하다고 답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부당하다는 답변은 21%에 그쳤고, 나머지 3%는 의견을 내지 않았다. 환경 위기에 대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대응 방식에는 브라질인들의 절반(51%)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공격적 태도로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외국의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69%였고, 국제사회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답변은 66%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갈등을 빚던 지난달 29∼30일 브라질 175개 도시 28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확인된 산불이 3만 901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의 1만 421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에 이른다. 한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규제 공포 이틀 만에 아마존 열대우림 이외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