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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키 고민 한방으로 “해결”/백상한의원 성장 촉진법 개발

    ◎현삼 등 약재 사용 성장호르몬 분비 증가/편도선염·축농증·피부염 등도 함께 치료/양방보다 비용 적게들고 부작용 거의 없어 양방 뿐 아니라 한방에서도 성장을 촉진시켜 키를 크게 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또 사용되고 있다. 백상한의원 배오성 원장(42)은 키를 키우기 위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한방요법을 쓰고 있다. 처방은 「성장단」이란 알약을 하루 3∼4회씩 복용하는 것.주원료는 현삼,지모,황백 등 세가지 약재다. 배원장은 노인성 치매연구를 하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뇌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이 약물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하는 한방성장치료법은 여자 15세,남자 17세 정도의 사춘기가 지난 뒤 2차 성징이 완전히 발달하면 연골부위의 성장판이 막힌다는 점에 착안,이를 뚫어준다는 것이 요점이다. 생진작용(내분비계통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뇌하수체 전엽에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자연적으로 키가 크도록 유도한다. 성장판이 활발한 활동을 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맵고 짜거나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양방에서는 키를 키우는 방법으로 유트로핀,사이트로핀 등의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하는데 이렇게 하면 1년에 2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 부담이 적지 않다.특히 호르몬 주사요법은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위험도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성장단」은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의원측은 최근 5년동안 키 작은 사람 40명을 대상으로 정밀임상실험을 해본 결과,최하 3개월 이 약을 복용한 사람 가운데 90%가 1년동안 4㎝이상 키가 컸다고 밝혔다. 16세의 중3 남학생이 6개월 치료를 받고 1년뒤 159㎝에서 182㎝까지 무려 23㎝가 컸고 17세 여학생도 150㎝이던 키가 1년뒤 165㎝까지 성장했다는 것. 한의원측은 또 자기 또래보다 키가 작은 사람 가운데는 편도선염,비염,축농증,여드름,알레르기성피부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성장장애증후군」이라 부르며 성장단을 복용하면 함께 치료된다고 설명한다. 치료는 1년을 기준으로 처음 3개월동안은 성장단과 함께 녹용등 탕제를 함께 먹는다.이 기간동안의 비용은 매달 50만원∼1백만원 정도. 그 뒤 3개월 동안은 환으로 된 성장단만 복용하는데 이때는 비용이 30∼80만원 정도 든다. 마지막 6개월동안은 다시 성장단을 집중적으로 복용한다. 배원장은 『성장치료를 시작해 2주가 지나면 무릎 등 각종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보통 2∼ 3주후면 성장판이 열린다』면서 『3개월 뒤부터 본격적으로 키가 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02)514­8866∼8.
  • 수술 않고 주름살·상처 말끔히

    ◎고려대병원 안덕선 교수팀 새 치료법 개발/피부삽입용 「아테콜」 해당부위 주사하면 “끝” 양눈썹 사이나 입술주변의 주름 등 팬 상처에 새로운 특수 주름제거물질을 주사로 삽입,수술하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안덕선 교수팀은 여드름 상처 및 양쪽 눈썹 사이에 주름이 생긴 6명의 환자에게 「아테콜」(아티피셜 콜라겐)이라는 새로운 피부삽입용 주사물질로 치료해 큰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아테콜은 극히 미세한 크기의 원형체 인공골 입자와 콜라겐의 합성이식물질로,인체 해당부위에 주사로 삽입해 치료하게 된다. 7년전 동물실험과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돼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다. 아테콜은 현재 주름살 제거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콜라겐제품에 비해 값비싸지만 수개월이 지나면 체내로 녹아서 흡수되는 단점도 없고 부작용도 적다. 아테콜은 피부의 진피층 바로 밑에 주입되기 때문에 약 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형성된 섬유조직에 둘러싸여보존이 되고 인위적인 시술의 흔적이 없어져 얼굴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비용은 1회 주사에 30만∼50만원이다. 아테콜이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입증됐지만 알레르기 부작용 가능성을 우려,시술 4주전에 반드시 피부반응검사를 거쳐야 하며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 시술하지 않는다. 안교수는 『현재 이 시술법이 유럽에서는 입술확장술,유두재건 확장술에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고 북미에서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15년 이상의 장기적인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고 있고 치료비가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다.
  • 기적의 여드름치료제 시판/일·호 개발… 간손상 치료도 탁월

    【시드니 AFP 연합】 상어담즙에서 추출,개발된 기적의 여드름치료제로 불리는 한 화합물이 곧 출시,연간 15억달러규모의 세계 청소년 여드름치료제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원들이 밝혔다. 일본의 한 민간요법 치료제에서 일본·호주 양국 연구원이 개발해낸 「아이솔루트롤」이란 이 화합물은 또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등과 같은 질환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상어담즙을 원료로 한 「게쓰고」란 일종의 로션이 이미 몇몇 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다.그러나 미국과 프랑스의 3개 대형화장품회사가 이 여드름치료제의 국제특허권소유자인 멜버른 소재 맥팔레인연구소와의 협정하에 이 약을 여러가지 형태로 제조,시판할 예정이다.
  • 피부 망치는 피부관리실/이용자44% 부작용 호소/소보원 조사결과

    마사지와 기미제거 등을 목적으로 피부관리실을 이용하는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이상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90년이후 피부관리실을 이용한 적이 있는 3백8명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4·2%인 1백36명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부작용의 증세는 피부쓰라림이 33.2%,얼굴이나 피부가 벌겋게 되는 경우가 26.5%,피부가 부어오름 10.5%,흉터생김 8.4%,화농(진물) 6.5%,여드름과 기미악화 5.9% 등이었다.
  • “여드름 심하다”/10대,비관자살

    23일 상오1시쯤 서울 강동구 상일동 명모씨(47) 집 건넌방에서 명씨의 아들 창준(19)군이 방문고리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진모씨(41·전도사)가 발견했다. 진씨는 『교회예배를 마치고 새벽 0시30분쯤 집에 돌아오자 아들이 「여드름 때문에 더이상 못살겠다」고 건넌방으로 들어간 뒤 한참동안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보니 목을 맨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창준군이 최근 6개월동안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고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무분별 레이저시술 부작용 심하다

    ◎소규모 의원·미용실,피부질환 종류·특성 무시한채 치료/색소 착색·염증·암으로 진행될수도/피부질환에 알맞는 레이저 사용해야 효과 레이저는 과연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요술상자인가.마취나 출혈없이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점을 안고 지난 70년대 말 국내에 상륙한 레이저기가 최근 개업의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바야흐로 레이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요즘 대형병원은 물론 웬만한 피부과의원도 레이저기 한대쯤 보유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심지어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실에서도 버젓이 레이저를 치료목적으로 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처럼 피부레이저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무분별한 시술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의료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우선 레이저는 만능이 아니므로 한 종류의 레이저로 모든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발상은 금물이라고 충고한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승헌(피부과)교수는 『레이저란 저마다 고유의 성질과 파장을 갖고 있는만큼 피부질환의 종류와특성(병변부)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같은 피부 색소질환이라도 딸기코·혈관종·실핏줄 확장증등 붉은색 계통의 질환에는 다이레이저를 써야 하며 문신·오타모반(검고 푸른점)·검버섯 등 검푸른색 계통의 경우 Q스위치방식의 Nd야그레이저및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가 제격이다.또 주름살 제거및 쌍거풀 수술에는 울트라펄스레이저,기미나 주근깨 제거에는 반도체레이저,점·사마귀 치료는 탄산가스레이저,여드름·화상 제거에는 헬륨레이저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무시하고 적응증이 다른 레이저를 쓸 경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은 물론 색소착색이나 심한 염증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하게 마련이다. 또 피부레이저 종합클리닉을 운영하는 피부과전문의 신학철 박사는 『심지어 흑색종같은 질환을 무턱대고 레이저로 치료하려 들 경우 오히려 암으로 진행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시술 전에 종양이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반드시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대형병원과 몇몇 종합클리닉을 제외한 상당수의 병원들이 특정 레이저기 1∼2대를 들여 놓고 모든 피부질환을 치료할수 있는 것처럼 의료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점. 레이저기는 보통 한대에 1억5천만∼2억5천만원에 이르는 고가 장비여서 영세 개업의가 다양한 종류를 갖추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사실이다. 신박사는 따라서 『레이저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해당 병원이 자신의 피부질환에 적합한 레이저기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 PCB 어패류(외언내언)

    60년대 선진 공업국에서 문제되었던 다염소화비페닐이 우리 어패류에서도 검출되어 비상이다. 피시비(PCBs.poly chlorinated biphenyls)로 불리는 이 염소화합물은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을 뿐 아니라 생물농축성이 아주 높은 환경오염물질이다.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체외로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어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중독증상으로 피부점막 색소침착을 들고있다.얼굴 가슴 등 관절에 여드름 같은 피부병이 생기고 피부가 굳어지는 각화증세가 일어난다.신생아 경우는 전신피부가 까맣게 변한다는 보고도 있다.전신증상으로 식욕부진,신경통,빈혈,백혈구 증가,황달,체중감소,호흡기장애 성장장애도 일어나는 것이 입증되었다. 1968년 일본 가네미 지방에서 1천여명의 피시비 중독증 환자가 발생하고 닭 1백만마리가 중독되어 70만마리가 죽은후 일본에서 문제되었다.이지방 식용유회사의 기름과 사료에 피시비가 들어갔기 때문으로 밝혀졌다.식용유 제조 과정에서 열매체로 쓰는 피시비가 부식된 파이프 구멍으로 혼입된 것이다.스웨덴에서는 66년 가물치내장과 어류나 고기먹은 독수리에게서,미국에서는 76년 로스앤젤레스 지역 산모 모유에서 2.1ppm의 피시비가 검출된후 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이 세계적으로 크게 경고 됐다. 피시비는 공업용 자재로 우수한 화합물이다.절연유 열매체 기계유 가소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미 일등 선진국이 70년대 후반부터 생산을 금지 했다.우리는 국내 생산도 못하고 전량을 수입하다가 83년부터는 수입금지 했다.그런데도 우리연안 어패류에서 이 물질이 검출됐다는 것은 연근해가 이미 피시비로 오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지속적인 조사로 오염지역과 오염도를 가려내고 위해가능지역 어패류는 채취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 의약품 안전대책 강화하라(사설)

    의약품 안전성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한가지 질환치료에 특효약으로 써온 약품이 엉뚱하게 다른 증상을 유발한 사례가 이즈음 자주 드러나고 있다.또 선진국 개발 효과만 믿고 써온 의약품이 효과가 없거나 인체에 심한 부작용을 가져온 예도 보고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이 쉽게 사서 많이 복용해온 여드름 치료약이 각막염을 초래하며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췌장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혀진 것과 먹는 무좀약도 50세이상 여성이나 간질환 병력자등에게 치명적인 간독성을 일으킬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너무 뒤늦은 경고이다.시판중인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가 시각장애 정신병등 광범위한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다고 뒤늦게 확인된 것도 충격이 아닐수 없다. 의약품은 모두 양날의 칼과 같이 효능과 부작용을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들 하지만 정제된 원료로 검증을 거쳐 만들었다는 의약품을 약국에서 파는 대로 병의원서 처방하는 대로 믿고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소비자들이다.의약품 행정 당국과 병의원 약국이 전문지식과 계통정보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안전성 문제는 전적으로 책임지고 대처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근 보사부는 이런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의약관계 전문인들이 보는 의약품 안전성 정보지에만 밝혔다고 한다.부작용이 확인된 약품 제조업체에 대해선 부작용 내용을 약품사용 안내서에 추가한뒤 판매토록 지시했다고 한다.너무 소홀하고 소극적인 조치이다.의약품의 부작용 주의 사항은 어느 약이나 바로 눈에 띄지 않게 작은 글씨로 인쇄돼 있는 것이 보통이다.의사나 약사가 일러주지 않는 이상 소비자는 부작용사례를 생각하지 않고 사용하게 된다. 당국이 좀더 국민보건에 신경을 써서 소비자가 약품의 부작용 사례를 보다 잘 알고 대처할수 있게해야 한다. 병의원 제약사도 치료 판매 약품에 대한 책임의식을 좀 더 높여야 한다.최근 미국에서 최상의 난치성 간염치료약으로 선전되어 임상실험되던 약이 5명의 간장병 환자를 숨지게 한 사건이나 일본에서 특효약으로 암환자에게 사용한 신약이 환자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져와 큰 문제가 된 것은 선진국에서 개발되어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도 바로 믿고 도입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다. 우리 의약원료 개발 수준이나 검증 수준이 아직 미흡하여 외국의 개발제품을 그대로 믿고 쓸 수 밖에 없다해도 그쪽에서 충분히 검증되지않은 것을 성급히 쓰는 것이나 늦게야 부작용을 알게되는 것은 더 이상 양해할수 없다.보사부는 국내외 의약품 정보를 좀더 신속하게 입수,조치하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
  • 먹는 여드름약 각막염 유발/보사부 분석/버짐 치료제는 부종 불러

    한국얀센사가 시판하고 있는 「모티롤정」등 돔페리돈 성분의 위장장애 치료제가 장경련·복통·구토·가슴앓이 등 소화기 계통에 광범위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아제약이 항생제로 생산하는 「유로펙스정」 등 메탄설폰산 페플록사신을 원료로 만든 주사제가 근육통과 관절통을 유발하며 심하면 아킬레스건을 파열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보사부가 지난 3·4분기(7∼9월)중 국내 약국이나 병·의원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부작용 정보를 분석,5일 의약품 안전성 정보지에 게재해 밝혀졌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해당 제약사에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란에 새로 확인된 부작용 내용을 명시한 뒤 판매하도록 했다. 이 정보지는 또 한국유나이트사의 「프로닐정」 등 염산프로프라놀롤을 원료로 만든 협심증 및 고혈압 치료제가 현기증이나 시각장애 또는 정신병 등 정신신경계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로슈가 시판하는 먹는 여드름치료약인 「로아큐탄캅셀」은 각막염을,혈청에 중성지방 수치가높은 사람에게는 췌장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고 마른 버짐 치료제 「티가손캅셀」도 부작용으로 신체가 부위별로 부어오르는 부종 증세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실리콘액 주사 등 불법 성형수술 성행/부작용에 30대주부 중태

    ◎돌팔이의사·약사 등 8명 구속/수억대 부당이득… 3명은 입건 부작용이 심해 사용할 수 없도록 돼있는 실리콘액을 사용,성형수술을 하거나 미용약을 임의로 제조 판매한 의사와 약사·미용사등 1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이들로부터 시술을 받은 주부 가운데는 부작용으로 생명이 위독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무분별한 성형수술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서울 종로성형외과의원 원장 이세용씨(34)를 비롯,중구 충무로1가 박규진성형외과 원장 박규남씨(38)등 의사 4명과 서울 종로구 종로 6가 대창약국 약사 조명자씨(49·여)등 모두 8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종로3가 인성의원 원장 조용만씨(36)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무면허 의사 이동식씨(61)와 엄순복씨(35·여·서울 노원구 월계동)등 2명을 수배했다. 종로성형외과 원장 이씨는 일반의사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이 없는데도 성형외과를 차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엄씨등 무면허 실리콘성형시술업자로부터 성형수술을 받고 피부 부작용을 일으킨 최모씨(33·여)등 환자 10여명을 넘겨받아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다. 더욱이 이씨는 이들을 치료하면서 첫 시술때 투여된 실리콘등에 대한 정확한 검사도 하지않고 자신이 개발한 약을 2백만∼4백만원씩 받고 투약하는 바람에 이들이 또다시 피부괴사와 회복불가능한 근막염등에 걸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씨는 환자 최씨에게 면역기능을 억제시키는 트리암시롱을 대량으로 투여하는 바람에 현재 최씨는 유방과 무릎 주위가 썩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엄씨는 미장원 주인등의 소개를 받고 찾아온 김모씨(39·여)등의 얼굴과 유방·다리·손등에 실리콘액을 투여해 성형시켜주고 3백50만∼4백만원씩을 받은 혐의이다. 이날 구속된 무면허 의사 조수형씨(61)는 입건된 아들 용만씨의 병원에서 자신이 직접 50만원을 받고 박모씨(35·여)의 코를 높여주는등 지금까지 2백50여명을 수술하고 진료비로 1억2천7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박규진성형외과 원장 박규남씨(38)는 의사 면허증을월 1백50만원에 빌려 지난 4월 한미의원이라는 또 다른 병원을 차린뒤 고용원 박순옥씨(39·여·구속)가 모집해온 11명에게 얼굴 피부등의 교정수술을 해주고 9백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약사 조씨는 92년 5월 의약품 톨로이드와 크레오신티분말·증류수등을 섞어 기미·검버섯·여드름 치료제를 만든뒤 1병에 2만원씩을 받고 팔아 모두 5천6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이창호에게 바둑전념에의 길을(박갑천칼럼)

    바둑의 「바」자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프로기사로 입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안다.언론고시네 행정고시네 하는 그 고시보다 어려운 관문 아닌가 한다.무엇보다 입단자의 수가 적으니 그야말로 낙타가 바늘구멍 뚫고가기.그렇게 어려운 입단을 하고서도 타이틀 따내기란 하늘의 별따기다.한국기원 소속 1백20명 프로기사가 참가하여 벌이는 싸움에서의 으뜸자리이기 때문이다.그거 한번 못따보고 시들어가는 프로기사가 좀 많은가. 이렇게 볼때 국내 16개기전 가운데 13개 타이틀을 거머쥔 실력이 어떤 것인가를 알수 있다.천군만마의 적진을 무인지경인양 짓쳐 나가는 효장을 생각케 하는 실력이다.한데 그 주인공은 약관에도 이르지 못한 19세의 소년.이창호 육단이다.그는 「황제」의 자리에 있던 스승의 왕관을 차례차례 제것으로 만들어온다.황제를 황제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존재라면 그건 신일까.그래.신의 경지에 이른것 같이만 느껴지는,너벳벳한 얼굴의 승부사다. 갖가지 기록의 이정표를 세워오면서 숱한 화제를 뿌려오는 여드름쟁이.그러나 바둑판 앞에 앉으면 천년의 풍상을 견뎌오는 돌부처가 된다.판세의 유리·불리를 그의 표정에서는 읽을 수가 없다.이게 어른기사들의 기를 죽이는 대목.어른들은 여기서 심리적으로 이미 진 바둑을 두는 셈이다. 지그시 기다릴 줄을 안다.『굳이 한치를 전진하기 보다 오히려 한자를 후퇴한다』(불감진촌이퇴지)고 하는 노자의 경지를 터득한 듯한 자세다.팽조보다 더한 연륜의 내공을 느끼게 하는 의젓함이기도 하다.그러다가 때가 오면 질풍노도와 같이 몰아쳐 나간다.그는 바둑이 기라기보다 도이며 예임을 가르친다.귀기가 감전돼 오는 무서운 소년이다. 그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그도 물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사람이긴 하다.하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일본 바둑 유학중 병역의무 때문에 귀국했던 조훈현기사 생각이 난다.한창 기재에 물이 오를 무렵 제동이 걸렸던것 아닌가.거기 눌러있었다면 한국의 타이틀 휩쓸었듯이 일본의 타이틀 휩쓸었을지 모르는 일이었던 것을…. 바둑애호가들은 이 기린아의 입대가 솟아오르는 기력의 싹에 혹 흠집이라도 내는것 아닐까 걱정들을 한다.당장 그의 13개타이틀 반납부터가 바둑계의 파란이 된다.원칙에 예외도 있는 세상일에는 운영의 묘라는것 또한 있는 법이다.안되는 쪽에서 생각지 말고 그가 계속 바둑을 둘수 있게 하는 쪽에서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
  • 폐·후두암 등 6개질병/고엽제후유증 인정

    정부는 내년부터 폐암·후두암·기관암·다발성 골수종·호지킨병·만발성 피부포르피린증 등 6개 질병을 고엽제 후유증으로 추가인정키로 했다. 이로써 고엽제후유증은 현재 비호지킨임파선암·연조직육종암·염소성여드름·말초신경병 등 현재 4개종에서 10개종으로 인정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처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진료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중 개정령안」을 관보에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재가를 거쳐 빠르면 내년 1월중순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는 지난 1일 국내 의학자 9명으로 구성된 「고엽제자문협의회」가 미국의 권위있는 국립과학원(NAS)이 고엽제후유증으로 연구·발표한 폐암 등 6개 질병을 추가 인정키로 한 것을 보훈처가 받아들인 것이다.
  • 호치킨 임파선암 등 2종/고엽제 후유증 인정/보훈처,연내 시행

    고엽제로 인해 발생한 질병의 공식 인정 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국가보훈처는 26일 미보훈당국에서 최근 실시한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호치킨 임파선암과 만발성 피부포르피린증등 2개의 질병이 새로 밝혀짐에 따라이를 고엽제 후유증 질병으로 추가인정키로 했다. 보훈처는 이에따라 10월중 이들 질병을 포함한 내용을 골자로 「고엽제 후유증환자 진료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를 거친 뒤 빠르면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로써 정부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확정한 질병은 기존의 ▲비호치킨 임파선암 ▲연조직 육종암 ▲염소성 여드름 ▲말초신경병등 4개에서 모두 6개 질병으로 늘어나게 됐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금까지 월남전 참전자중 고엽제 피해 환자에 대한 검진결과모두 1백35명이 고엽제 후유증 환자로 판명됐으며 이 가운데 72명이 상이등급 판정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이같은 환자수는 고엽제 후유증 환자 12명에 대해 처음으로 전상판정이 내려진 지난 1월에 비해 무려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이들 2개질병까지 고엽제후유증 질병으로 인정될 경우 고엽제 환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고엽제 후유증 환자중 4명은 최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여드름 없애려 피부관리소에 등록… 효험 못봤는데(소비자상담실)

    ◎박피술은 의료행위… 치료비 전액 환불·시술 중지령 ◇평소 여드름이 많이 나 고민하다 지난 3월초순 시내 K피부관리소를 찾아갔다. 1주일만 치료하면 피부가 하얗게 되고 여드름이 완전히 없어진다는 피부관리소측 얘기에 그자리에서 80만원을 내고 등록했다. 그런데 당초 약속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여드름 제거는 커녕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 허물이 벗겨지는 등 부작용만 나타났다.계속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 진다는 피부관리소 말에 두달을 더 다녔으나 마찬가지다. 피부관리소의 시술이 적법한 것인지 조사바란다. ◇본 소비자연맹이 당국에 고발조치해 조사한 결과,문제의 피부관리소는 여드름 제거를 위해 살리실산이 6%이상 함유된 약품을 사용했으며 여드름을 제거키 위한 박피술은 전적인 의료행위라는 결론이 나왔다. 또 살리실산은 박피성피부질환제로 보사부고시 화장품 성분에 0·5%만 함유토록 지정,허용치 이상일 경우 피부색이 변하고 흉터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피부관리소측은 치료비 80만원을 환불해주고 해당 시술을 중지키로 했다.
  • 오정희 첫 장편동화 「송이야…」 출간

    ◎동심의 세계 익살스런 문체로 묘사/일기장 통해 어린이 내면 섬세하게 그려 『마치 노래를 기다리는 것처럼 긴장이 되었다.다른 아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머리에는 내차례가 되어 부를 노래를 열심히 생각할 때처럼.근영이가 약혼을 했다는 것은 까무러칠 일이지만 생리를 한다거나 부모가 싸운다는 것은 비밀스럽지 않았다.…「우리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야.친엄마가 날 낳고 곧 돌아가셨대.그래서 엄마가 나보다 오빠를 위하고 사랑하시는 것을 알면서도 참고 견디는 거야.이건 정말 아무도 알면 안되는 비밀이야」…』 이상문학상·동인문학상수상작가 오정희씨(46)의 첫장편창작동화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한양출판)가운데 「비밀놀이」편에 나오는 어린친구들의 은밀한 비밀대화이다.주인공 송이는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는 국민학교 6학년의 열두살배기 소녀.아빠·엄마와 위로 「여드름쟁이」중학교 2학년생 오빠를 둔 예쁘고 귀여운 아이이다. 「송이야…」는 한송이 어린이의 일기장을 통해 또래들의 눈에 비친 학교이야기·친구사귐·가족들의 대소사·꿈·사랑을 작가특유의 섬세하고 익살스러운 문체로 그려낸 작품.어른들을 위한 동화이자 어린이도 맘껏 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 「송이야…」는 「한양장편창작동화」시리즈의 첫번째권이다.이 시리즈는 괴기물,명랑물등 서양동화류가 범람하는 요즈음 우리 정서에 맞으면서도 문학적 향기높은 창작동화물을 선보인다는 기획의도로 꾸며졌다.내용의 독창성과 함께 장정의 고급화,활자체의 신선감등도 눈에 띠는 특징이다.외국책에서나 볼 수 있는 인쇄수준인 175선수가 쓰여졌고,100g의 미색모조지,전면올컬러 삽화,어린이의 글씨꼴에 가장 가까운 삼벌체활자등이 과감하게 도입됐다. 이 시리즈에는 앞으로 소설가 박완서 천승세 양귀자 김채원 임철우 김영현 송영 이경자 공지영씨와 시인 황지우 강은교 김용택 곽재구 정호승 김승희 최두석 허수경씨등 역량있는 중견급 작가 17명이 동참해 「성장」이라는 대작업을 치르는 동심의 세계를 그려나가게 된다.
  • 피부 청결유지가 관건/피부화장/외출땐 자외선차단크림 바르도록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피부지방과 땀의 분비가 왕성해 피부가 끈적이고 번들거리기 쉽다.또 고온다습한 상태에선 피부저항력이 약해져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잦다.따라서 평소보다 얼굴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피부미용 전문가 신단주씨의 도움말로 여름철 피부손질 요령을 알아본다. 여름엔 땀을 흘리면 즉시 닦아내고 깨끗이 씻어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하되 2∼3일에 한번은 팩을 하여 피부 깊숙한 곳의 더러움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주는 것을 잊지말것.그렇지 않으면 땀이 증발하고 남은 여분때문에 피부가 균형을 잃고 알칼리화 되어 거칠어지기 쉽다. 더울땐 땀과 피부지방 분비외에도 자외선,냉방,잦은 세안등으로 피부는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는 만큼 수분과 알코올콜함량이 다소 많은 여름용 쿨스킨과 쿨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유지해주도록 한다. 여름은 또 어느 계절보다 일조시간이 길고 강도가 강해 피부가 쉽게 그을리고 그 결과 피부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그러므로 외출시에는얼굴이나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고 피부화장등 색조 메이크업을 하도록 한다.자외선 차단크림은 SPF지수(sun protection factor)가 10·15·25·32·35등으로 구별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음을 알아둘것.그러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25이상의 것은 피부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할것. 이밖에도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하는등 햇볕을 오래 쬐야 할 때는 모자나 파라솔을 이용해 되도록 햇볕을 차단해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
  • 여드름 없애려다 염증·흉터/약물오용땐 심장마비 유발

    ◎미용실 박피술 부작용 심하다/피부전문의 시술받는게 가장 안전 여드름을 제거할 목적으로 일부 피부관리센터나 미용실에서 박피술(Deeling·박피술)을 받은뒤 염증이나 피부탈색등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춘천의 한 피부관리센터에서 박피술을 받고 부작용을 겪은 소비자의 고발에 따라 무면허의료행위로 판정,피부관리센터가 80만원을 배상하도록 조치해 주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약리작용과 시술부작용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피부미용사 등에게 잘못 처치를 받을 경우 흉터가 평생 남을 뿐만 아니라 약물후유증으로 인해 심장마비를 유발할 가능성도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박피술이란 특수 약물을 피부에 발라 피부각질층을 얇게 벗겨냄으로써 노화된 세포나 잡티,검버섯등을 없애는 일종의 약물수술법.마취나 입원이 필요없고 시술뒤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지않는 편리함 때문에 피부과영역에서 오래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돼 왔다.그러나 박피술은 화학약품으로 피부조직을 일정 깊이까지 괴사시켜치료효과를 내기 때문에 약물종류및 농도를 잘못 선택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뒤따르게 마련이다.또 같은 피부질환이라도 약물의 양과 투여방법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피부과전문의 조차도 매우 신중하게 다루는 치료법이다. 박피술에 이용되는 약품의 주성분은 트리크롤로아세틴산과 페놀,살리실산등.이 중 트리크롤로 아세틴산과 페놀은 피부조직을 괴사시키고 살리실산은 피부각질을 용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화의대 명기범교수(피부과)는 『박피술은 치료하려는 질환에 따라 약물농도가 달라져야 한다』며 『페놀이 과다하게 피부에 흡수될 경우 심장마비나 신장·간장손상을 일으키고 살리실산은 피부염·발진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박피술은 실제로 여드름을 제거하는 데는 그다지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명교수에 따르면 대학병원에서 박피술이 적용되는 질환은 지루성 각화증·작은흉터·사마귀등 양성종양·색소질환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여드름치료엔 소수의 한정된 환자만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이용 된다는 것. 즉 여드름치료에는 특효약이 없으며 전문적인 피부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박피술로 여드름을 비전문치료할 경우 가장 많이 오는 부작용은 염증과 흉터.과잉치료로 인해 피부가 귤껍질처럼 되거나 피부가 짓무르고 화학약품의 자극으로 피부탈색및 착색이 올 수도 있다. 경희의대 김낙인교수(피부과)는 『박피술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등이 생기지 않게 피부질환이 생기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제,『피부구조나 약리작용,질환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비전문인에게 맡겨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로션마사지로 산뜻한 하루를/봄철 피부관리 이렇게

    ◎충분한 양 사용,1분간 가볍게 터치/취침전 이중세안… 외출땐 자외선 피해야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이다.따뜻한 봄기운에 이끌리다 보면 모르는 사이 자외선과 바람·꽃가루·먼지등에 노출돼 피부는 메마르고 거칠어지기 쉽다.여성들이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것도 바로 이때다. 또 피부의 왕성한 활동으로 분비물이 증가,여드름·뾰루지가 생기고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주근깨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화장품 미용연구과 주경미씨는 『봄철에는 아침 저녁 충분한 마사지를 해주고 귀가후 클린싱크림과 비누의 이중세안을 하는등 매일매일의 피부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이 되면 지성분이 많은 겨울철 화장품을 알로에등이 첨가된 산뜻한 봄철화장품으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 거칠어짐 방지를 위해서는 화장수와 로션 에센스등으로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고 외출시에는 자외선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아침 피부 마사지는 평소 쓰는 로션의 2∼3배정도의 양을 얼굴에 묻혀 약 1분간 가볍게 하며 여분은 화장용 티슈로 닦아내고 메이크업을 한다.저녁에는 이중세안을 마친다음 마사지크림을 사용,4∼5분간 충분히 문질러준다.지성피부일때는 2∼3일에 한번 마사지를 해주거나 가벼운 로션으로 해도 무방하다. 피부의 오래된 각질 제거등 피부의 청결과 신진대사를 위해서 1주일에 1∼2회 팩을 해주면 금상첨화.천연팩을 이용할 때는 오이등 마사지 재료를 갈아 에센스를 한방을 정도 첨가해 섞어 사용해 피부청결과 함께 보습효과 까지 동시에 낼수 있다.
  • “봄철 가족건강 유지”/한약재 구입 주부들 분주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10∼20% 올라/감기·몸살 예방·치료에 오미자·맥문동 등 쓰여/춘곤증엔 쌍화탕,긴장해소엔 귀비탕이 효과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전국 한약재의 70%이상이 거래되고 있는 서울 경동시장을 비롯한 각 한약상가가 보약재를 사려는 주부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한 한방보약은 대체로 여름내 지친 몸을 보(보)해준다는 의미에서 가을보약이 우선으로 꼽혀 왔다.그러나 최근 환절기에 따른 감기 몸살,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기는 춘곤증,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생기는 자녀들의 중압감등 계절적 요인으로 봄철보약 역시 중요시 되는 편. 서울 경동시장의 경우 한약재의 가격은 당귀가 1근(6백g)에 1만5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 두배정도 값이 오른 것을 비롯,대부분의 한약재값이 지난해 이맘때 대비 10∼20%정도 오름세에서 거래되고 있다.처방에 따른 탕 한제(20첩)의 가격은 6만∼10만원선. 서울경동시장 조선한의원 이석희원장으로부터 각 가정에서 손쉽게 구입,복용할 수있는 봄철 보약재및 그 처방과 가격을 알아본다.○오미자 1근 1만원선 환절기에 으레 찾아오는 감기·몸살의 예방,치료를 위해서는 오미자나 도라지,맥문동,살구씨가 쓰인다.이중 한가지를 택하거나 2∼3가지를 섞어(30g)물 5백㏄에 넣고 2백㏄로 줄때까지 달인다. 오미자의 가격은 1근(6백g)당 1만∼1만5천원선이며 도라지(말린것)는 8천원,맥문동은 1만2천∼1만3천원,살구씨는 3천원이면 구입가능하다. 식욕이 없어지거나 몸이 무기력하고 나른해지는 춘곤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향사양위탕,인삼양영탕,보중익기탕을 많이 쓰나 보편적으로 쓰이는 처방은 쌍화탕. ○숙지황 1근 5천원 당귀와 천궁 작약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각 4g씩을 물7백∼8백㏄에 넣고 1백㏄정도로 줄때까지 달이는 방법으로 하루 두세차례 마시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수 있다.근당 가격은 천궁과 작약이 1만원선이며 숙지황은 5천원,계피와 감초가 5천∼6천원,황기가 2만∼3만원선이다. 또 봄철 거칠어지기 쉬운 여성들의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기미및 여드름치료에 좋은 처방은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의 사물탕에 향부자익모초를 넣고 달이는 것이다.그러나 향부자 3백g을 물 1천㏄에 넣고 5백㏄가 될때까지 달여 음용하는 것도 효과가 크다.이 처방은 여성의 피부뿐 아니라 냉증·생리불순등에도 좋다.향부자의 가격은 1근에 4천∼5천원이며 익모초는 5천원선이다. ○향부자는 4천원선 신학기에 들어선 학생및 대입재수생들이 갖는 긴장 불안 초조등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만저만한게 아니다.이들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도 적지않다.이같은 증상의 예방및 치료에는 귀비탕이 첫째로 꼽힌다. 신경계통의 안정작용을 주로하는 약재가 대부분으로 당귀 산조인 용안육 황기 백출 백복신 인삼 생강 대추를 각 4g씩 넣고 목향과 감초를 2g씩 넣은뒤 물1천㏄에서 달여 1백㏄가 되도록 한다. 이밖에 봄철 원기를 북돋워주는 동시에 평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의 치료를 돕는 것으로 황기를 이용한 단방이 있다.먼저 중간 정도 크기의 닭을 곤뒤 그 물에 황기 3백∼6백g을 넣고 다시 달여 마시면 된다.이는 어린아이들도 부작용없이 복용할 수있다. 또 술을 마신뒤 설사가 자주 나는사람들의 예방과 치료,숙취해소에는 갈근(칡뿌리)2백g을 물 1천㏄에 넣고 끓이면 되는데 이때 감초를 섞어 달여도 좋다.
  • 광선치료기(새상품)

    지난 88년 이스라엘의 국제 광학엔지니어링 회의에서 발표됐던 제품이다.전자칩을 이용한 빛으로 여드름 등 피부염과 수술후 생긴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소형이고 의학적인 설치 기술도 필요없어 환자 자신이 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사용시는 2백20V를 이용하고 보안경을 착용해야 한다.한라양행.333­6698.4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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