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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은 붉은 농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직접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드름 압출 후 압출 부위에는 여드름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발생 여부가 달라진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고 뜯어도 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피부과에서 압출치료를 받아도 흉터나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환자별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피부 재생력이다. 피부 재생력은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서도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 재생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여드름이 흉을 남기지 않는 반면 피부재생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회복속도가 더뎌지고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심한 경우 여드름 흉터와 자국,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근원 치료를 중시하는 한방에서는 여드름 흉터 치료 시 피부 재생력 정상화를 위한 내적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한의원 개원가에서는 한약치료, MTS, 약초필링, 매선 등 피부 재생력 회복에 중점을 둔 한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한약치료는 여드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한약을 처방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피부재생력 개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완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질개선까지 기대 가능하다. MTS는 피부에 움푹 패인 병변들을 자가재생능력을 이용해 진피와 표시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1mm 이하의 가는 바늘을 가지고 피부표면에 육안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크기의 구멍들을 내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즉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에 발생시키는 자극으로 인해 몸이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을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의 진피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는 원리다. 약초필링은 미세한 약초침이 피부에 침투해 흡수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매선요법은 의료용 한방침을 사용해 녹는 약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하는 시술법으로 피부 재생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재생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으로 생긴 색소침착, 패인 흉터를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후한의원 전주점 허정위 원장은 “피부 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피부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따라서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 표면장벽은 과도한 열 자극, 잦은 각질제거제 사용 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어 자극을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며 “평소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섭취 등 생활관리로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피부 재생력을 개선하는 한방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감귤 미인’ 진짜였네

    감귤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제주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감귤에 포함된 ‘노밀린’ 성분과 ‘6, 7-다이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 성분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의 섬유아세포를 이용해 콜라겐 합성과 콜라겐 분해 효소의 억제 정도를 관찰한 결과 노밀린 성분이 피부 주름의 원인이 되는 엘라스테이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한편 피부 콜라겐 생성량은 33% 높였다. 이는 피부 주름 개선은 물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또 6, 7-다이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 성분은 피부 콜라겐을 29% 늘리는 한편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아토피와 여드름을 일으키는 염증인자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귤 미인’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두 성분은 특히 감귤 껍질에 많이 포함돼 있다. 김상숙 농진청 농업연구사는 “앞으로 감귤을 식·의약 및 향장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안녕하세요’ 김태우, 윤계상 집착 폭로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

    ‘안녕하세요’ 김태우, 윤계상 집착 폭로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

    가수 김태우가 윤계상의 집착을 폭로했다. 김태우는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실리콘 총에 집착하는 친구를 둔 시청자의 사연을 경청했다. 사연을 들은 김태우는 그룹 god로 함께 활동했던 윤계상을 언급하며 “윤계상은 여드름을 짜기 위해 일부러 농익혔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더니 계속 손으로 만져 덧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본인 귀걸이로 여드름을 짜려다가 코를 뚫은 모습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와 출연진들이 “과장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김태우는 “직접 물어봐라. 진짜다”고 답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미·검버섯엔 강황이 ‘딱’… 피부 트러블 ‘그만’

    기미·검버섯엔 강황이 ‘딱’… 피부 트러블 ‘그만’

    나이 들면서 증가하는 피부 잡티 짙은 화장으로 감추기에는 한계 강황·계피·로즈힙 함유한 크림으로 기미·검버섯 근본 원인 제거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기미나 검버섯 등의 잡티는 필요 이상으로 늙어 보이게 하고 얼굴을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여성들은 짙은 화장으로 이를 감추려고 한다. 얼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에는 남녀 모든 중년의 관심이 높게 마련이다. 기미, 검버섯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과 피부 색소 침착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세월 햇볕에 노출돼 피부 속에 쌓인 염증을 제거하고, 피부 색소를 검게 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를 억제하거나 활동하지 못하게 하면 기미와 검버섯이 그만큼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굿데이 강황계피크림’은 중년들의 기미, 검버섯을 없애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제조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제품의 주원료인 강황과 계피, 로즈힙의 3가지 성분이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 ▲티로시나아제가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항 티로시나아제 작용 ▲피부 속에 있는 여러 가지 균들을 없애는 항균작용 등 3가지 작용을 동시에 함으로써 기미와 검버섯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굿데이 강황계피크림을 바르면 염증과 피부 속 균이 없어지면서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는 순기능을 하는 과정 속에서 여드름이나 아토피가 자연적으로 없어진다”며 “특히 아토피의 경우 하루만 사용해도 가렵지 않게 되고, 심한 여드름도 없어지는 기능성으로 중년들의 피부 고민과 젊은 층의 피부트러블을 해결해주는 전천후 크림”이라고 설명했다(1599-5333).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어”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어”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박서준을 당황케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과 최애라는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최애라는 “오늘부터 진짜 1일 맞지?”라고 확인했고 고동만은 “사귀는 거 맞으니까 이제부터 주변 남자들은 다 잊어. 버스에서도 남자 옆에 타지 말고 손 모가지도 불주사도 잊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애라는 “20년 동안 날 징글징글하게 괴롭힌 그 첫사랑 넌데”라며 “넌 내 이마에 난 여드름 같았어. 아팠다 안 아팠다 하고 짜고 싶었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다신 남사친하지 마. 헷갈리는 거 싫어”라고 덧붙였다. 고동만은 “바보 같이 왜 말 안했냐”라며 “키스라도 하지. 그럼 홀랑 넘어갔을텐데”라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고 집 앞에서 헤어지다가 “라면이라도 먹을까”라며 한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식사를 마친 고동만과 최애라는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최애라는 “우리가 돌고 돌아서 23년 만에 첫 키스를 했잖아. 늦은만큼 속도를 내야하는 건 아닌가”라며 도발했다. 이에 고동만은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냐”고 말하며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김주만(안재홍) 때문에 실패했다. 고동만은 다시 링 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대는 배신한 동료였고 그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기에 공격을 하면서도 망설였다. 상대 선수를 걱정하는 가족을 본 박서준은 좀처럼 주먹을 휘두르지 못했지만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최애라는 미처 경기를 지켜보지 못했고 우연히 케이지 아나운서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고동만은 “너 정말 내 경기 볼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최애라는 “너가 경기 계속 하겠다면 나도 옆에서 지켜볼 거다”고 당차게 말했다. 고동만은 “우리 사내 연애 할 수 있는 거냐”라며 좋아했고 “나 네 입술만 보인다”라며 키스를 했다. 이어 “나 너가 너무 좋아. 최애라가 미칠 듯이 좋아. 나 오늘 앞집에서 잘래. 너랑 잘래”라고 거침없이 고백했다. 사진=KBS ‘쌈 마이웨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너무 사랑스러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너무 사랑스러워”

    몸무게 약 57kg(125 파운드)의 큰 개 ‘마사’가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이색 선발대회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29회째로 출전한 개들은 첫인상, 특이한 속성, 성격, 관중 반응 등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받는다. 참가견은 모두 여드름이나 튀어나온 혀 등 외모 특징으로 평소 못생긴 개로 무시받지만 개 주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개다. 이 대회에서는 ‘못생긴 개’들이 바로 주인공이 된다. 개들은 레드 카펫에 서고 패션쇼에도 나간다. 대회 초반부터 관중들의 호응을 받은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 ‘마사’가 다른 출전견 13마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사는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구조됐으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출사표를 던진 개 중 최고령인 16살 브뤼셀 그리펀 ‘모’가 2등, 14살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계열 잡종 ‘체이스’가 3등에 각각 올랐다. 1등 왕관을 쓴 개 외에도 장애를 극복하거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개와 견주에게는 특별상인 ‘스피릿 어워드’를 준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는 치와와와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잡종견인 ‘스위피 람보’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0달러, 트로피, 뉴욕행 항공권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간질간질 ‘몸드름’ 미역 먹으면 더 간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드름’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여드름이라고 하면 대부분 얼굴에 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피지선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다. # 샤워 때 스펀지 등으로 ‘살살’ 4일 서울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873명을 조사한 결과 20.2%(176명)는 등과 가슴에 생기는 이른바 ‘몸드름’이 났다고 답했다. 가슴과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여드름 크기가 더 크고 염증도 깊다. 피부 재생속도도 느려 한 번 여드름이 생기면 회복이 매우 느리다. 침대나 옷 등을 통해 직접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례도 많다. 몸에 난 여드름은 청결, 치료, 생활관리의 3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몸을 씻을 때는 자극 때문에 모낭 염증이 악화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스펀지나 타월을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 준다. 피부에 잔여물이 남으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 줘야 한다. 몸에 닿는 머리카락이나 장신구, 몸에 쫙 달라붙는 옷 등은 피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바른 식습관도 여드름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상준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은 “베타카로틴, 비타민A·C,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녹황색 채소, 통곡물은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샘의 활동을 줄여 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나 미네랄은 여드름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햄버거, 도너츠, 떡, 라면, 콜라 등은 삼가야 하고 요오드 성분이 많은 해조류는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 생선 많이 먹고 해조류 피해야 치료는 재발을 막는 데 중점을 둔다. 보통 공기압을 이용해 모낭 속 피지 불순물을 배출시키고, 여드름 씨앗을 제거하는 치료도 함께 한다. 이어 진피층에 피부 재생약물을 주입하고 레이저로 흉터를 치료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가슴이나 등에 난 여드름은 평소 옷에 가려져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노출이 많아지거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관리받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치료효과 측면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여드름을 발견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임신부 ‘비타민A 유도체 여드름약’ 주의

    여드름약 성분인 ‘비타민 A 유도체’는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여드름 치료제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담은 의학정보를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에 공개했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 분비가 정체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균이 증식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사춘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먹는 약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모낭 내 여드름균을 감소시켜 염증 반응을 줄이는 항생제와 피지 분비를 줄이는 비타민 A 유도체가 있다. 비타민 A 유도체는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바르는 약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되는데 여드름 부위에만 사용해야 한다. 붉은 반점이나 건조함,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거나 약효가 없다고 생각되면 의사, 약사와 상의하는 게 좋다. 임부, 수유부, 소아, 아토피 증상이 있거나 피부 짓무름이 동반되는 사람, 약물이나 화장품 등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바르는 약 사용 전에는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약은 태양광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햇빛 노출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SNJ Korea 10주년…홀리스타몰 티트리 오일 이벤트 실시

    SNJ Korea 10주년…홀리스타몰 티트리 오일 이벤트 실시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홀리스타를 운영하는 ㈜에스엔제이코리아(SNJKorea)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스엔제이코리아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이해 홀리스타몰에서 티트리 오일 50ml 구매 시 에탄올 250ml 와 건스프레이 200ml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티트리 오일 25ml 구매 시 티트리 스프레이 60ml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천연 성분의 홀리스타 티트리 오일은 티트리잎에서 추출해 희석하지 않은 천연순도 100%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뜨거운 여름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항균작용이 뛰어나 여드름 피부나 비듬 억제, 무좀 예방 등에도 효과적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오일을 면봉에 가볍게 묻힌 뒤 피부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가볍게 두드려 주거나 세안 시 티트리 오일을 3~5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피부가 건조해 고민인 경우라면 스킨이나 로션, 크림 등에 1~2방울 섞어 발라 피부관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30일 방송된 TV 조선 ‘주부 9단의 만물상’에서 다양한 티트리 사용방법에 대해 방영되면서 최근 티트리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분무기에 티트리 오일과 소독용 에탄올을 1대 9의 비율로 섞어 가볍게 뿌려주면 살균과 소독에 효과가 있어 집먼지 진드기를 쉽게 퇴치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의 탁월한 소독, 살균효과로 자동차 및 에어컨 냄세 제거나 욕실 청소 시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스엔제이코리아는 올 여름철 필수품으로 각광받는 티트리 오일 구매 이벤트 외에도 홀리스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홀리스타몰 홈페이지 신규회원 가입자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일을 맞은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세트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무료 선물 포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에스엔제이코리아 성낙주 대표이사는 “홀리스타는 캐나다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팩터스그룹의 브랜드로 60년의 유구한 전통과 그에 걸맞은 까다로운 품질관리시스템으로 높은 신뢰도를 지니고 있다”며 “에스엔제이코리아 10주년을 맞아 티트리오일을 홀리스타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세 때와 26세 때 비키니 비교 …차이는 하나, 자신감!

    13세 때와 26세 때 비키니 비교 …차이는 하나, 자신감!

    비키니의 계절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다. 26세 된 여성이 자신의 현재 비키니 수영복 사진과 13세 때 찍은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레이첼 스펜서(26)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세 때와 현재의 사진을 비교해서 올렸다. 왼쪽 13세의 스펜서는 수영장 어딘가에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통통하고 앳된 얼굴이면서도 뭔가 쑥스러운 듯 두 팔로 배를 가리며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제 갓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의 모습이다. 반면 13년이 흐른 뒤 26세가 된 오른쪽의 스펜서는 다르다. TV나 잡지, SNS에 흔히 등장하곤 하는 이들처럼 날씬한 몸매도 아니다. 또한 만인의 선망을 받을 만한 예쁘고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볼 수도 없다. 하지만 어른이 된 스펜서는 비키니를 입고서 치아를 잔뜩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다. 더할 나위 없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그는 SNS에서 13세의 소녀를 가리키며 말한다. ‘누가 이 소녀에게 수영복 사진을 입고 사진을 찍을 때 배를 가리라고 가르쳤을까? 누가 이 소녀에게 자신의 통통한 몸매가 사진으로 찍어둘만한 가치가 없는 것인 것처럼 가르쳤을까.’ 스펜서는 투데이닷컴과 인터뷰에서 “나는 어렸을 때 일찌감치 여드름이 났고, 치아보조기를 끼우고 다녔고, 안경을 썼고, 다른 친구들보다 더 통통했다”면서 “그 탓에 짓궂은 남학생들의 놀림을 받았고, 수영장 가기를 엄청 싫어했다”고 당시를 술회했다. 그는 “ 날씬한 몸을 위해 셀룰라이트 크림을 바르라는 것을 조언이라고 버젓이 주는 잡지를 보면서 내 통통한 몸이 문제라고 인식하게 됐고, 자존감은 더욱 낮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달라졌다. 그의 직업은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답을 찾아나가는 ‘인생 상담사’다. 스펜서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 모든 소녀들에게 우리의 몸과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더이상 세상이 요구하는 하나의 몸매 안으로 우리를 구겨넣고 맞출 필요 없다는 확신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갖도록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 그가 건네는 기술적 조언 중 하나는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하는 긍정적 사고 훈련이다. 부정적 면모를 스스로 발견할 때마다 긍정정 면모를 두 가지 찾아가는 것이다. 예컨대, 내 피부는 지금 좀 안좋아 보이지만, 내 머리카락은 길고 멋져. 그리고 내 미소는 온 방은 환하게 만들어, 하는 식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키니를 입고 부끄러워하는 여성들에게 주는 실천적 조언도 있다. ‘’ “비키니를 입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활짝 웃으세요.”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봄철 환절기에 악화되기 쉬운 여드름, 한방에서 처방하는 치료는?

    봄철 환절기에 악화되기 쉬운 여드름, 한방에서 처방하는 치료는?

    봄철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환절기에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피부에 악영향을 끼쳐 질환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외부 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붕괴되면서 여드름이 유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피지선에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피지는 모공을 막아 땀, 노폐물 등의 원활한 배출을 방해해 여드름 발생원인으로 작용한다. 피지가 많이 발생할수록 여드름의 원인균인 아크네균이 활성화돼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지낭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면포성 또는 화농성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증상에 따른 적합한 여드름 관리를 진행하지 않으면 자국과 흉터를 형성하기 쉽다. 때문에 여드름 환자라면 환절기에 대비해 평소 의료진과의 상의를 통해 맞춤형 관리를 받을 필요도 있다. 이에 한의원 개원가에서는 한약치료, 엠톤치료, 에어아큐 등을 이용해 환절기 여드름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한방 여드름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한약치료는 환자 맞춤형 한약처방을 통해 체질개선과 독소 및 노폐물의 배출을 유도하는 치료방법이다. 이때 환자에게 처방되는 한약은 환자의 체질과 여드름 상태는 물론 여러 가지 복합적 요소를 면밀히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해 조제된다. 엠톤치료는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치료 약물을 피부 속으로 빠르게 주입하는 여드름흉터치료법이다. 피부재생력 향상을 통해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어아큐는 피부와 피부 사이에 공기를 넣어 여드름을 압출하는 장비로 여드름의 압출 및 피지, 염증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해당 시술은 압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 흉터, 자국 등의 방지에 도움이 된다. 후한의원 윤정훈 원장은 “외부로부터 피부자극요소 및 유해물질 접촉이 잦은 봄철 환절기에는 피부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피부 환경 및 체질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등 내적 치료와 여드름 병변에 대한 외적 치료가 함께 이뤄지는 한방 여드름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 아님’ 표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 아님’ 표시

    아토피·여드름 등 관련제품 질병치료제 오인 방지 위해앞으로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관련 기능성 화장품에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주의 문구가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관련 기능성 화장품에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 문구를 기재해야 한다. 앞서 식약처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아토피, 여드름, 튼살, 탈모증상 등 관련 제품을 추가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의료계는 식약처가 피부질환과 관련한 기능성 화장품의 판매를 허용하자 환자들이 화장품을 해당 질병 치료제로 오인할 수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해 왔다. 식약처는 “기능성 화장품에 질병명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은 아니라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나 법인, 개인은 통합입법예고시스템(opinion.lawmaki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화장품정책과 이메일(ez0123@korea.kr)로 전달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항생제 연고 최소기간 써야

    가벼운 상처나 무좀,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연고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하거나 전신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상처 부위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바르는 ‘항생제 연고’는 최소 기간만 사용해야 한다. 반복 사용하거나 너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다. 또 넓게 바르면 전신 독성이 생길 수 있어 피부 손상이 광범위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바르는 것이 좋다. 항생제 연고 주요 성분은 무피로신, 퓨시드산, 겐타마이신, 바시트라신 등이다.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항진균제 연고’는 반대로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도 정해진 치료 기간 동안 계속 사용해야 한다. ‘몸백선’ 증상으로 연고제를 사용할 때는 질환이 있는 부위보다 넓게 바르는 것이 좋다. 발에 가려움증이 있으면 무좀으로 자가 진단해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습진, 접촉성 피부염 등 다른 피부질환에 의해 생기는 사례도 많아 반드시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 항진균제 연고 주요 성분은 테르비나핀, 시클로피록스, 케토코나졸 등이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습진, 피부염, 가려움증에 사용하며 주요 성분은 히드로코르티손, 프로피온산덱사메타손, 길초산프레드니솔론 등이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이 개선되면 사용을 중지해야 하고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 확장, 튼살, 여드름, 상처치유·성장 지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탈모 치료가 미용 시술입니까”

    “탈모 치료가 미용 시술입니까”

    비싼 치료제 건보 적용 못받아 전립선 비대증약 편법 사용도…복지부 “건보 포함 중장기 검토” “탈모는 질병입니다. 미용으로 생각해선 안 됩니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안 겪어 본 사람은 몰라요. 탈모약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좀 싸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전적 탈모 환자·취업준비생 한모(28)씨 직장 생활,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탈모 환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21만 2916명이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현재 탈모 치료제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엔 탈모가 비급여 대상으로 명시돼 있다. 탈모는 주근깨, 여드름 등과 함께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질환으로 묶여 있다. 탈모 환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20대 중반부터 탈모약을 복용해 온 직장인 전모(35)씨는 “탈모 때문에 사람을 만나도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업무와 일상생활에 명백한 지장을 준다”며 “약효를 보려면 매일 약을 먹어야 해서 약값을 무시할 수 없다. 보험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탈모 치료제로 승인한 약은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뿐이다. 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프로페시아는 1개월 분량에 약 7만원이다. 제네릭(복제약)도 5만원 선이다. 약값이 부담스러운 탈모 환자들은 고령의 친지에게 부탁하거나 의사와 짜고 프로페시아와 성분이 같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를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한다. 프로스카에는 탈모를 방지하는 성분이 프로페시아의 5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면도칼 등으로 알약을 쪼개 먹는다. 프로스카의 1개월분 가격은 프로페시아와 비슷하지만 5조각으로 나눠 먹기 때문에 가격이 5분의1인 셈이다. 조현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최근 20대 젊은 탈모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인데 약이 너무 고가여서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건강보험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젊은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형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는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이들이 실제 사회생활에서 여러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좀더 전향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다만 공적 재원을 투입하는 일이니만큼 사회적 합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당장 탈모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은 없다”며 “탈모 치료제에 대한 지원을 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접수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런웨이 조선]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한 천연 재료, 검은 머리·물광 피부… K뷰티 원조

    [런웨이 조선]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한 천연 재료, 검은 머리·물광 피부… K뷰티 원조

    아름다움의 기준은 상대적이며, 시대에 따라 혹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고 한다. 그러나 시대를 막론하고, 계층을 불문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지 않았던 때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고운 피부가 미의 기준이라는 전제 아래, 화장으로 어떤 점을 강조할 것인가는 다른 얘기이다.중국이나 일본은 색조 화장을 선호했다. 중국은 얼굴에서 화장으로 어디를 강조했느냐에 따라 시대를 구분할 정도다. 당나라 말기에는 짙은 눈썹에 이마 사이에는 화전을 그리고, 볼 양옆에 사홍(斜紅)과 보조개에 해당하는 면엽(面靨)을 그려 넣어 더욱 짙고 화려한 화장을 했다. 이후 송나라에서 명나라, 청나라를 거치며 이마, 콧등, 턱을 하얗게 칠하는 새로운 화장법이 등장했다. 일종의 하이라이트 효과로 얼굴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중국 여성의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을 방증한다.일본의 경우는 좀 다르다. 일본 여성은 얼굴의 이목구비를 드러내어 입체적으로 하기보다는 빨간색, 흰색, 검정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단순하게 만들어 얼굴과 몸을 은폐하고자 했다. 얼굴과 목, 등까지는 백분으로 하얗게 덮어 가리고, 입술과 뺨, 손톱에는 빨간색을 칠해서 덮었다. 치아는 검정 칠을 해서 치흑(齒黑)을 만들고, 눈썹은 밀어 이마를 변형시켰다. 이는 일본 여성의 화장법이 스스로를 드러내고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추는 데 있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면 조선 여성은 어떻게 화장을 했을까. 조선 여성은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색조는 약하게 하는 대신 피부 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 조선시대 미인의 기준은 얼굴이 아니라 머리카락에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지난 회에서 언급한 바 있다. 길고 풍성한 머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검은 머리와 대조를 이루는 백옥 같은 피부로 머리 스타일과 조화롭게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 백옥 같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맑고 깨끗한 것은 물론 물광, 즉 윤기가 필수적이다. 조선 여성은 중국이나 일본 여성처럼 덧칠하는 화장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피부 미용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정성을 쏟았다. 피부 관리는 당연히 깨끗한 세안에서 시작한다. 이때 사용된 것이 녹두와 팥 등을 갈아 만든 조두다. 조두는 곡식의 껍질을 벗긴 후 곱게 갈아 체에 쳐내 만든 가루비누다. 물로 얼굴을 적신 후 손바닥에 조두를 묻혀 문지르면 때가 빠지고 살결이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이 가루비누는 날비린내가 났다. 이 냄새를 없애기 위해 조선 여성은 향을 넣어 고급 향비누를 만들었다. 깨끗이 세안을 하고 난 다음, 액체 상태의 미안수를 바른다. 얼굴을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화장이 잘 받게 하는 기초 케어다. 미안수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로 재료의 성질을 십분 활용하여 만들었다. 미안수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박이다. 가을에 박을 거두고 난 다음 뿌리에서 가까운 쪽의 줄기를 잘라 병에 꽂아 놓는다. 미끈미끈한 즙이 나오는데 이것을 바르면 피부에 자연스런 윤기가 흐르며 보습 효과가 좋았다. 오이 역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다. 흔하다 보니 미안수를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게 개발했다. 오이 속을 삶아 씨를 걸러낸 후 그 즙을 사용하기도 하고, 삶을 때 발생하는 증기 자체를 미안수로 사용하기도 했다. 간단하게는 오이를 썬 다음 즙을 짜서 그대로 바르기도 했다. 또 유자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유자와 물, 술을 같은 양으로 넣고 푹 끓여 삼베로 걸러내면 겨울철에도 매끈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미안수를 만들 수 있으며, 유자를 껍질째 정종에 담가 1개월 정도 두면 고농축 ‘유자 로션’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박, 토마토, 당귀, 창포, 복숭아 잎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의 재료들이 미안수로 이용되었다. 조선 여성이야말로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하는 생활을 실천했다고 볼 수 있다.미안수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나면 다음에는 면지를 바른다. 면지는 얼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일종의 세럼이나 영양크림에 해당한다. ‘규합총서’에는 계란을 술에 담가 밀봉하여 약 한 달 정도 지난 뒤에 얼굴에 바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얼굴이 트지 않을 뿐 아니라 윤기가 나 마치 옥같이 되었다’는 조선판 사용 후기가 기록되어 있다. 실제 계란 노른자에 있는 레시틴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줄 뿐 아니라 잔주름을 없애 주며, 흰자는 세정력이 있어 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윤기’에 대한 조선 여인의 관심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들깨, 살구씨, 목화씨, 쌀, 보리에서 추출한 기름도 사용하였다. 기름은 새살을 돋아나게 해 주근깨와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모두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화장품이다. 화려하고 진한 화장보다 피부 관리에 정성을 다했던 물광 피부의 원조, 조선의 여성들은 이미 천연 원료와 자연주의 콘셉트로 ‘K 뷰티’를 시작했던 것이 아닐까.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 [봄철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한뿌리 양배추즙, 제주 양배추 비타민U 그대로… 소화·다이어트 즙으로 손쉽게

    [봄철 식음료 특집] CJ제일제당 한뿌리 양배추즙, 제주 양배추 비타민U 그대로… 소화·다이어트 즙으로 손쉽게

    양배추는 각종 임상실험에서 소화작용을 촉진하고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 청소년의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CJ제일제당은 제주에서 재배한 양배추에 한방 성분을 담아 ‘한뿌리 양배추즙’을 내놨다. 양배추즙에는 소화성 궤양을 치유하는 비타민U가 많이 들어 있다. 다만 비타민U는 열에 약해 제조 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CJ제일제당은 농축 과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해 비타민U의 생존력을 높였다. 일반적인 로터리농축공법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지만 저온 박막농축은 35~50도에서 1분 만에 농축한다. 끓이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 색깔, 영양성분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 양배추즙’은 일반 농축법으로 만든 양배추즙이나 푹 삶은 양배추물보다 비타민U 함량이 2배가량 높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한방 처방인 ‘동의보감 평위산’의 창출, 진피 등 생약 성분과 소화에 좋은 브로콜리, 무 등 야채까지 넣었다. 합성첨가물이나 액상과당이 아니라 사과와 매실을 넘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양배추즙 출시로 CJ제일제당 ‘한뿌리 건강즙’ 시리즈는 흑마늘, 흑도라지, 흑칡, 생양파, 양배추 등 5종이 됐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 양배추즙’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소화건강과 다이어트 등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중년층, 다이어트로 위 건강을 해치기 쉬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 [아하! 우주] 3년 전 태양과 오늘의 태양…흑점은 어디에?

    [아하! 우주] 3년 전 태양과 오늘의 태양…흑점은 어디에?

    지옥 같은 모습으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러나 태양의 얼굴은 가끔 '여드름'이 모든 사라진 깨끗한 얼굴로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 2014년 2월 27일과 지난 20일 SDO가 관측한 것을 비교한 이 사진에서 태양의 표면은 확연히 달라 보인다. 3년 전 관측된 태양은 검게 나타나는 흑점이 뚜렷히 보이지만 얼마 전 태양은 마치 화장한 듯 말끔한 얼굴을 자랑한다. NASA에 따르면 태양에서 흑점이 사라진 날은 지난 7일로 이같은 현상은 15일 간이나 지속됐다. 지난 2010년 4월 이후 가장 오랜기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다는 것이 NASA의 설명.   강력한 자기장이 만들어 내는 태양의 흑점은 주변 표면보다 1000도 정도 온도가 낮아 검게 보인다. 흑점의 중심부에서는 용암이 흘러나오듯 플라스마가 분출되는데, 이를 관측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흑점이 많을수록 태양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흑점이 많아진다는 것은 태양 활동이 왕성하다는 신호로,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흑점이 보이지 않으면 지구의 기온이 약간 떨어져 지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기록에도 남아 있다. 과거 1000년 동안 태양 흑점이 장기간 사라진 것은 최소 세 차례로, 이후 큰 가뭄이 들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흑점이 관측되지 않았던 15세기 10여년에 걸쳐 대가뭄이 이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흑점이 사라졌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하는 천체이기 때문이다. 태양은 흑점 수가 최대치에 이를 때를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 그 반대일 때를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라 부른다. 사진이 촬영된 2014년 2월의 태양은 극대기에 해당됐으며 당시 지구는 흑점 폭발로 인한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을 걱정해야 했다. 반대로 지금은 태양 극소기로 접어들어 흑점 활동이 줄었을 뿐 또다시 흑점은 이글이글 타오를 예정이다.  사진=NASA’s GSFC/SDO/Joy Ng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드름, 흉터 및 자국 남기는 무분별한 자가 압출 피해야

    여드름, 흉터 및 자국 남기는 무분별한 자가 압출 피해야

    여드름은 피부 표면에 피지덩어리로 된 뾰루지 모양의 붉은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외관상의 문제는 물론 물론 위생적으로도 피부건강에 좋지 않아 빠른 치료를 요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드름을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짙어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적다. 또한 심미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성급히 직접 압출을 시도하는 사례도 많다. 염증을 없애기 위해 청결하지 않는 손으로 쥐어짜거나 뜯고 압출기나 면봉을 이용해 눌러 짜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관리는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으로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붉은 화농성 여드름은 압출을 잘못할 경우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으며 피부 조직의 손상으로 흉터나 자국이 남기 쉽다. 심한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는 단순히 색소 침착만 된 것이 아니라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여드름 흉터의 경우 흉터로 인해 해당 부위의 피부재생이 어려워지며 모공 자체가 넓어지는 문제가 동반돼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는 손상 정도와 모양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뉜다. 폭이 좁고 예리한 얼음송곳모양 여드름흉터, 조금 더 넓은 형태의 박스모양 여드름흉터, 4~5mm의 넓은 폭을 가진 둥근 모양 여드름흉터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후한의원 제주점 이경원 원장은 “여드름 압출은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 하에 필요한 경우에만 정확한 압출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료진에 의한 압출치료가 이뤄져야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피부 노화 막기 위해 명심해야할 4가지

    [건강을 부탁해] 피부 노화 막기 위해 명심해야할 4가지

    건강에 좋지 못한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 당신의 피부는 이미 늙어가고 있는 셈이다. 먹는 것만 바꿔도 당신의 피부 나이는 다시 젊어질수 있다. 적절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먹으면 피부가 붉게 부푸는 발적 현상이나 염증, 또는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 릭 헤이가 밝힌 피부 노화를 막는 음식을 소개했다. 또한 피부를 위해 피해야 할 사항과 도움이 되는 보충제도 공개했다. 1. 밝은색 과일과 채소 피부 노화를 막는데 가장 좋은 음식은 밝은 색 과일과 채소다. 이런 음식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한 예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콜라겐 교차 결합이라는 작용이 일어나 피부에 탄력이 생겨 주름이 감소한다. 이런 영양소는 오렌지나 캔털루프 멜론, 살구, 복숭아, 또는 딸기류와 같은 것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2. 필수 지방산 또 다른 유형의 음식으로는 필수 지방산이 있다. 이는 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조절하는데 피부에 수분이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방식으로 수분을 유지한 피부에서는 적절한 유분이 나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반면 우리 몸에 필수 지방산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릭 헤이는 필수 지방산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연어와 고등어, 아보카도, 대마씨(햄프시드) 분말을 권장했다. 3. 동물성 지방, 밀가루는 NO! 음식 중에서는 설탕이 많거나 가공을 많이 한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동물성 지방이나 밀가루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과 유제품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런 음식은 피부에 발적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에 좋지 않다고 밝혀지고 있는 술과 담배도 피부에 나쁘며 염증의 주범이 된다. 음식 외에 피부 노화와 관련이 있는 사항으로는 스트레스가 있다. 스트레스는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과 관련한 많은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데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이 호르몬이 분비가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피부에 유분이 너무 많이 생겨 여드름이 나거나 다른 피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4. 비타민 보충제 섭취도 필요 그렇다면 비타민 등 보충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까.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보충제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릭 헤이는 비타민 A와 C, 그리고 E 보충제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런 비타민은 피부에서 콜라겐 합성이 잘되도록 도와 피부에 탄력을 생기게 하고 염증도 줄여준다. 또한 아연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특히 도움이 돼 생각해볼 만한 보충제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바산코리아, 신제품 ‘페이셜 케미컬’ 세미나 성황리 종료

    시바산코리아, 신제품 ‘페이셜 케미컬’ 세미나 성황리 종료

    화장품 제조업체 시바산코리아는 지난 2월 24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신제품 ‘페이셜 케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화, 여드름, 색소 피부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멜라노필’과 신제품인 ‘페이셜 케미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피부타입과 부위별로 필링하는 새로운 필링 시스템과 사용법에 대한 강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 참여자들은 시바산 코리아의 제품들의 시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마케팅에 관한 강의와 경품 추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바산 코리아는 지난 1월 국내최초 CPD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CPD’란, 코스메디컬 플랫폼 디스트리뷰션(Cosmeceutical Platform Distribution)의 약자를 뜻한다. 각지의 우수한 제조 시설을 섭외하여 아시아인의 피부에 적합한 성분, 함유량을 배합하고 피부 타입별 포괄적인 연구가 아닌 피부 부위별 디테일한 솔루션 레시피를 발굴해 제공하는 연구, 생산, 유통 시스템이다. 시바산 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시바산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더욱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바산 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시바산 전문 관리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문가의 처방 없이도 사용 가능한 홈케어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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