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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익 단기 알바 광고 보고 찾아온 여대생들 속여 6억 대출사기 벌인 일당 검거

    고수익 단기 알바 광고 보고 찾아온 여대생들 속여 6억 대출사기 벌인 일당 검거

    고수익 단기 아르바이트생 모집 광고를 낸뒤 찾아온 여대생 42명에게 신용대출을 받게 하는 수법으로 6억 2000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0일 사기 등의 혐의로 곽모(21)씨 등 8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곽씨 등은 지난해 3월 29일 대학생 A(21·여)씨에게 신용불량자에게 3개월만 돈을 빌려주면 이자와 사례금 100만원을 준다고 속여 모 저축은행에서 900만원을 대출받도록 한 뒤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여대생 42명에게 6억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곽씨 등은 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고수익 단기 알바 고용’이라는 글을 보고 연락을 해온 20대 초반의 여대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공범 가운데 피해자와 나이가 비슷한 여성이 여대생들을 직접 만났고,여대생들이 대출받으면 곧바로 사례금 명목으로 100만원가량을 줘 안심시킨 뒤 돈을 챙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기 혐의로 입건된 6명은 모두 여성으로 이들은 대출이 성사될 때마다 50만∼100만원을 받았다. 저축은행 사기 대출은 여대생 1명당 이틀에 걸쳐 두 차례가량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곽씨 등은 일부 여대생이 추가 대출을 거부하면 이미 대출한 돈의 상환을 명의자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며 겁을 줬다. 이들이 석달간 이자를 대납해 안심시킨뒤 잠적해 피해 여대생들이 대출금 상환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 곽씨 등은 이런 식으로 가로챈 돈을 명품 시계·가방·옷 등을 사거나 유흥비로 썼다. 경찰에 검거된 이후 남은 돈은 2600만원에 불과했다. 경찰은 곽씨 등이 여대생들을 취업시킨 것처럼 속여 저축은행에서 한 번에 1인당 최고 18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게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은행 관계자와의 공모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만취 여대생 성폭행’ 전북도 사무관 파면

    ‘만취 여대생 성폭행’ 전북도 사무관 파면

    술에 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해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전북도청 A(50) 사무관이 파면됐다.전북도는 26일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A 사무관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무원의 품위 손상을 막고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위 징계 결과는 조만간 A 사무관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전주의 한 모텔에서 여대생(24)을 성폭행한 혐의로 A 사무관을 이날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천연 화장품 기업인 셀라네츄럴코스메틱, 중국 여심(女心) 공략

    천연 화장품 기업인 셀라네츄럴코스메틱, 중국 여심(女心) 공략

    천연 화장품 수출기업 셀라네츄럴코스메틱이 중국 여대생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이는 미래 고객을 위한 선제적 투자이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으로 꺼져가는 K뷰티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셀라는 천연 화산재와 흙을 주원료로 한 클렌징 비누·로션·화산재팩으로 구성된 학생용 3종 세트인 실속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여대생들에게 셀라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줌으로써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앞선 우리의 화장품 기술과 노하우를 알리고 나아가서는 K뷰티 확산으로 꺼져가는 한류를 재점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출시한 실속 3종 세트는 다음달부터 하남성 안양사범대학교, 산동성, 강소성 등 60여곳의 대학에서 판매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국 대학교 내 한국상품전문관 운영기업인 신캉루이북경유한공사와 지난 3일 전략적 파트너 계약도 체결했다. 유효진 셀라네츄럴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계약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셀라가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로 수출 악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한류를 선도해온 신캉루이북경유한공사와 함께 2000만명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공급해 금한령의 위기를 극복하고 K뷰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천연 화장품 기업인 셀라네츄럴코스메틱, 중국 여심(女心) 공략

    천연 화장품 기업인 셀라네츄럴코스메틱, 중국 여심(女心) 공략

    천연 화장품 수출기업 셀라네츄럴코스메틱이 중국 여대생을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이는 미래 고객을 위한 선제적 투자이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으로 꺼져가는 K뷰티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셀라는 천연 화산재와 흙을 주원료로 한 클렌징 비누·로션·화산재팩으로 구성된 학생용 3종 세트인 실속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여대생들에게 셀라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줌으로써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앞선 우리의 화장품 기술과 노하우를 알리고 나아가서는 K뷰티 확산으로 꺼져가는 한류를 재점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출시한 실속 3종 세트는 다음달부터 하남성 안양사범대학교, 산동성, 강소성 등 60여곳의 대학에서 판매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국 대학교 내 한국상품전문관 운영기업인 신캉루이북경유한공사와 지난 3일 전략적 파트너 계약도 체결했다. 유효진 셀라네츄럴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계약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셀라가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로 수출 악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한류를 선도해온 신캉루이북경유한공사와 함께 2000만명의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공급해 금한령의 위기를 극복하고 K뷰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멀리 떨어져 있어도…사랑의 포옹 ‘배달’하는 인형 화제

    멀리 떨어져 있어도…사랑의 포옹 ‘배달’하는 인형 화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포옹을 ‘떨림’으로 전할 수 있는 인형이 나와 화제다.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한 20세 여대생이 개발해 출품한 ‘포옹 전달’ 인형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파리허그’(Parihug)라는 이름의 이 인형은 두 마리가 한 세트로, 한 쪽을 껴안으면 그 세기와 시간을 감지해 다른 한 쪽에 그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상대방의 인형이 진동하는 것. 물론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안부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몸으로 직접 상대방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두 사람 사이가 더 돈독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의 부모가 출장 등으로 집을 비웠을 때 자녀에게 사랑의 떨림을 전하며 ‘어디에서나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 또한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인 ‘핏빗’과 연결하면 심장의 떨림도 보낼 수 있다. 이런 인형을 처음 생각한 실라 폭슬린은 1년 반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일이 잘 안 풀려 소원해진 시기가 있었다. 일부러 말로 표할 수도 없지만 단지 그를 가까이 느끼고 싶었다”면서 “이 때문에 포옹을 보내는 것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 재학 중인 그녀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파리허그를 개발했다. 그녀의 말로는 인형을 통한 신체 접촉으로도 ‘사랑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는 아이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사진=파리허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메이퀸 살인사건

    [그때의 사회면] 메이퀸 살인사건

    1971년 11월 20일자 사회면 하단에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가 여대생 유모씨를 호텔 창문 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이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는 1단 기사가 실렸다. 이른바 ‘D여대 메이퀸 살인 사건’ 판결이다. 사건은 그해 6월 30일 한밤에 일어났다. 1971년에 D여대 ‘메이퀸’으로 뽑힌 4학년 학생 유씨가 서울 대연각호텔 창문에서 떨어져 숨진 것이다. 검찰의 지휘로 경찰이 조사한 사건 경위는 이렇다. 유씨 오빠의 친구인 이씨는 친구에게 현금 30만원을 주고 유씨를 승용차에 태워 호텔로 데려오도록 했다. 거의 납치에 가까웠다. 두 사람은 그전에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단둘이 만나 술을 같이 마신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법정에서 “(유씨를)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했고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유씨에게는 약혼을 할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고 이씨에게는 단지 오빠 친구 이상의 감정은 갖고 있지 않았다고 했다. 유씨는 호텔 나이트클럽에 이씨와 함께 있다가 객실로 끌려갔다. 이씨는 유씨를 3시간 동안 감금하고 결혼해 달라고 강요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유씨를 욕보이려 했고 반항하자 목을 졸랐으며 허벅지를 흉기로 찔렀다. 놀란 유씨가 실신하자 이씨는 죽은 줄 알고 창문 밖으로 유씨를 던져 버렸다. 투신 자살로 위장한 것이다. 그런 다음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에서 창밖으로 던진 사실을 자백했다. 법원은 이씨가 처음부터 유씨를 죽이려 한 것은 아니고 죽은 줄로 잘못 알고 던졌다고 판시하면서 살인죄 아닌 강간치사죄를 적용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고법은 혈흔이 없고 흉기가 발견되지 않는 등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특히 이씨가 고문에 못 이겨 검찰과 경찰에서 허위 자백을 했다며 법정에서 범행을 모두 부인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대법원은 고법의 무죄 판결이 잘못됐다고 파기했고 결국 이 사건은 대법과 고법을 세 차례나 오르내린 끝에 이씨에게 10년형을 확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사건은 치열한 법리 공방 끝에 결국 검찰의 승리로 끝났다. 부검과 법의학을 동원해 유죄를 이끌어 낸 지휘 검사는 훗날 검찰총장과 안기부장을 지낸 서동권 검사(현 변호사)였다. 2008년 검찰은 역대 20대 사건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 사건도 후보에 올랐다. 애초 20위권에 들었으나 자화자찬식 사건은 배제한다는 이유에서 제외됐다고 한다. 그래도 과학수사와 증거수사의 관점에서 큰 교훈을 남긴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손성진 논설실장 sonsj@seoul.co.kr
  • ‘인권 담당’ 전북도 공무원, 여대생 모텔 성폭행 혐의

    인권 업무를 담당하는 전북도 간부 공무원이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북도 자치행정과 인권팀장 B(49)사무관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모텔에서 대학 휴학생 A(23)씨와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전날 오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맥주집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술을 마신 뒤 노래방에 갔다가 A씨를 모텔로 데려갔다. A씨는 “항거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해 고통을 겪고 있다”며 B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B씨는 “합의로 성관계를 가졌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사무국장을 지낸 B씨는 인권 전문가로 지난해 9월 신설된 인권부서에 공모를 통해 사무관으로 특임됐다. 지난 20일 경찰로부터 조사를 통보받은 전북도는 B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했다. B씨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전북도는 성폭행 사건은 퇴직제한 사유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권운동가로 개방형 공무원 임용됐으나, 여대생 성폭행 혐의로 조사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전북도 간부 공무원이 여대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전북도 자치행정과 인권팀장 B(49) 사무관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전주시 서신동의 한 모텔에서 대학 휴학생 A(23)씨와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전날 오후 전주시 경원동 맥주집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술을 마신 뒤 노래방을 갔다가 A씨를 모텔로 데려갔다. A씨는 “항거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해 고통을 겪고 있다”며 B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B씨는 “합의로 성관계를 가졌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사무국장을 지낸 B씨는 인권전문가로 지난해 9월 신설된 인권팀장에 공모를 통해 사무관으로 특임됐다. 지난 20일 경찰로부터 조사를 통보받은 전북도는 B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했다. B씨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전북도는 성폭행 사건은 퇴직 제한 사유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친구의 아빠를 사랑한 어느 여대생 이야기…‘도쿄 연애사건’ 예고편

    친구의 아빠를 사랑한 어느 여대생 이야기…‘도쿄 연애사건’ 예고편

    영화 ‘도쿄 연애사건’이 황당한 연애 스캔들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쿄 연애사건’은 자기 아빠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는 친구의 돌발 고백과 그녀의 고백으로 인해 한 가족이 맞닥뜨리게 되는 혼란과 예측불허 사건을 그렸다. 예고편은 주인공 마야의 황당 고백을 누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순수하다 못해 뻔뻔한 연애스토리’라는 카피와 함께 흐르는 마야의 모습은 그녀의 사랑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한다. 특히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이라는 카피 후 마야와 타에코가 다투는 모습은 이들의 심한 갈등을 예고한다. 이렇게 친구의 아빠를 사랑한 한 여성의 뻔뻔한 로맨스 ‘됴쿄 연애사건’의 결말은 2017년 1월 19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홍대 실종女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서울 홍대 인근 클럽에서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던 여대생 이수현(20)씨가 실종 7일 만인 21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이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물속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몸에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 채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실족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씨의 소지품도 물속에서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친구와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후 10시 53분쯤 클럽을 떠났다. 이씨의 최종 행적은 오후 11시 40분쯤 망원동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르면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친언니 “엄마가 쓰러질 거 같아”

    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친언니 “엄마가 쓰러질 거 같아”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씨가 실종 8일째인 21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씨의 언니가 SNS에 남긴 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씨의 친언니는 지난 18일 이씨의 페이스북에 “수현아, 지금 너한테 폰도 없어서 혹시나 페북이라도 볼까싶어 여기에 글쓴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혹시 지금 상황이 너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커져서 무섭고 걱정되서 집에 못오는거라면 너무 걱정하지말고 집에 와. 와도 돼”라며 가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동생을 다독였다. 이어 “지금은 너가 무사히 돌아오는게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리고 나한테까지도 그게 제일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며 “그니까 혹시나 일이 니가 예상한거 이상으로 커지고 거기에 더불어 폰까지도 잃어버리고 아무말안하고 잠수탔다고 혼내거나 그럴사람없어. 아무도 너 원망안하고 미워안해. 그니까 건강하게 집에 빨리 와.”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나 돈이없거나 그런거면 체크카드에 우리가 돈 넣어놨으니까 그거 쓰거나 교통카드쓰고!! 그걸로도 모자르면 언니한테라도 전화줘!”라며 동생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다들 너무너무너무너무 너 기다리고 걱정해!! 특히 엄마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쓰러질거같아”라며 “엄마 몸 안좋은거알지? 그니까 무서워말고 빨리 연락해!! 꼭!!”이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대 실종 여대생 한강서 숨진채 발견···“외상 없고 실족사 가능성”

    홍대 실종 여대생 한강서 숨진채 발견···“외상 없고 실족사 가능성”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클럽 주변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씨가 실종 8일째인 21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 숨진 채로 한강경찰대에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상착의가 (이씨와) 같고 유족이 현장에서 이씨가 맞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이씨의 시신을 보고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 이씨의 몸에 외상이 없었으며, 신발을 신은 채 발견돼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앞서 경찰이 이씨와 같이 있었던 친구들을 조사한 결과 실종 당시 이씨는 술은 마셨지만 몸은 충분히 가눌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돼 이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이씨는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동네 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시다 밖으로 나갔다. 클럽 밖에서 대학 동기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서 이날 밤 10시 53분쯤 갑자기 사라졌다. 밤 11시 40분쯤 망원 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게 마지막 행적이었다. 경찰은 이씨가 한강에서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수색을 하는 한편 실종 전단을 뿌리는 등 공개수사를 해왔다. 앞서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이씨는 특별한 원한 관계나 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대 클럽 앞 실종 여대생, 망원 한강공원 앞에서 시신으로 발견

    홍대 클럽 앞 실종 여대생, 망원 한강공원 앞에서 시신으로 발견

    지난 14일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간 뒤로 일주일 넘게 실종 상태에 있던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사는 이수현(19)씨가 이날 오전 11시 15분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동네 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시다 밖으로 나갔다. 클럽 밖에서 대학 동기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서 이날 밤 10시 53분쯤 갑자기 사라졌다. 경찰 수사 결과 같은날 밤 11시 40분쯤 이씨가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묘연했다. 그런데 이날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이씨와 같이 있었던 친구들을 조사한 결과 실종 당시 이씨는 술은 마셨지만 몸은 충분히 가눌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대 부근서 여대생 행방불명…경찰, 일주일 만에 공개 수사

    홍대 부근서 여대생 행방불명…경찰, 일주일 만에 공개 수사

    경찰이 일주일 전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실종된 19세 여성을 찾기 위해 실종자 전단을 배포하고 공개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수현(19)씨가 지난 14일 실종된 뒤 7일째 소식이 끊긴 상태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 한 대학에 다니는 이씨는 키 168㎝에 검정색 긴 생머리를 했으며 실종 당시 카키색 사파리 점퍼에 흰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보통 체형에 둥근 얼굴형이다. 목격자는 112나 마포경찰서 여청수사팀(02-3149-6396)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친구 3명과 홍대 부근에서 술을 마셨고, 술집에서 잠시 나와 한 친구와 길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화를 낸 뒤 오후 10시 53분쯤 사라졌다. 이씨 일행은 경찰에서 “이씨가 만취 상태는 아니어서 술집에서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술집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귀가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이씨는 이후 버스를 탄 뒤 오후 11시 17분쯤 마포구 서교동 중소기업은행 앞에서 내렸고, 도보로 이동해 오후 11시 40분쯤 망원동 망원한강공원 지하 보도차도로 걸어갔다. 이씨의 가족은 실종 이튿날인 15일 오후 8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홍대 클럽 앞에서 여대생 실종 1주일째…경찰 공개수사 전환

    홍대 클럽 앞에서 여대생 실종 1주일째…경찰 공개수사 전환

    지난 14일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갔던 여대생이 7일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사는 이수현(19)씨가 지난 14일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동네 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시다 밖으로 나갔다. 클럽 밖에서 대학 동기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서 이날 밤 10시 53분쯤 갑자기 사라졌다. 경찰 수사 결과 같은날 밤 11시 40분쯤 이씨가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한강경찰대가 인근 강변을 수색 중이지만 아직까지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씨의 휴대전화는 그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클럽의 인근 다른 주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가 엉뚱한 곳에 있는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씨와 같이 있었던 친구들을 조사한 결과 실종 당시 이씨는 술은 마셨지만 몸은 충분히 가눌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종 신고 접수 후 이씨의 행방을 가늠할 만한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경찰은 이씨의 얼굴 등 인적사항이 담긴 실종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씨는 키 168㎝에 보통 체형으로 둥근 얼굴형과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카키색 사파리 점퍼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신고나 제보는 112나 마포서 여성청소년과(02-3149-6140)로 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원한관계나 금전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여자가 진짜로 웃는 순간을 찍어봤다…사진 11선

    여자가 진짜로 웃는 순간을 찍어봤다…사진 11선

    웃음을 영어로 표현할 말로는 ‘스마일’(Smile)이나 ‘레프’(Laugh)가 있다. 이는 소리를 내느냐 내지 않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네덜란드의 한 여대생은 두 웃음에는 진정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위트레흐트대에서 인류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모드 패른하우트(20)는 스마일은 어딘가 모르게 작위적이며 의도가 느껴져 이른바 억지웃음 같지만, 레프는 본연의 모습 그대로 웃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 여성은 어느 때부턴가 자신의 감정대로 웃지 않고 이런 억지웃음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 심지어 이들 여성은 웃겨서 웃을 때조차 어딘지 모르게 부끄러움을 느껴 웃음을 모조품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 그녀의 고찰이다. 디스이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현재 패른하우트는 또래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웃는 레프의 모습을 촬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메라를 든 그녀가 노리는 장면은 여성들이 얼굴을 찌푸리며 웃는 순간으로, 이 프로젝트는 공개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왠지 행복한 기분마저 들 것이다. 어쩌면 여기서 우리는 웃음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의도치 않게 찍힌 당신의 표정이 의도하고 찍었을 때보다 자연스럽고 멋지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는 웃음의 진정한 효과 덕분일지도 모른다. 사진=모드 패른하우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끄럽네요” 한승연, 어린시절 사진 공개 ‘몸만 자랐네’

    “부끄럽네요” 한승연, 어린시절 사진 공개 ‘몸만 자랐네’

    카라 출신 한승연이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새 싱글 재킷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부끄럽네요. 19일 월요일 자정! 한승연X스윗튠 기부 프로젝트 ‘잘 있니’가 공개됩니다! 모두가 기부로 만들어진 음원이니 좋은 마음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재킷 속 꼬마 한승연은 큰 눈망울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19일 자정 공개를 앞둔 한승연의 ‘잘 있니’ 는 애틋하고 아련한 기억 한켠이 되어버린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안부를 묻는 곡. 잔잔한 멜로디에 한승연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했다. 한편 최근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리얼한 여대생 연기로 호평받은 한승연은 차기작 영화 ‘프레임 인 러브’ 의 촬영을 마치고 예능과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앨범 발매일에 맞춰 12월 16일, 18일 일본에서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야모야병’ 여대생 흉기 위협한 전직 개그맨, 징역 6년 선고

    ‘모야모야병’ 여대생 흉기 위협한 전직 개그맨, 징역 6년 선고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개그맨에게 재판부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고충정)는 15일 강도치상 혐의로 기소된 공채 개그맨 출신 피고인 여모(30)씨에게 “일부 범행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여씨는 그동안 “흉기로 위협하지 않았고 금품을 강탈할 의도가 없었다”면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은 범행 당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증거로 제출했지만 화면이 흐릿해 혐의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여씨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증거와 정황을 볼 때 피고인이 피해자의 몸을 붙잡아 흉기를 겨눈 행위와 금품 강탈의 고의가 있었던 점 등 특수강도 혐의는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도치상죄는 고의, 피해 정도, 범행수법, 범죄의도 등을 고려해 상해 예견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피고인은 피해자가 모야모야병을 앓는지 몰랐고 실신할 것을 예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치상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특수강도죄가 유죄로 인정돼 치상 부분의 무죄를 별도로 선고하지 않는다고 ㅂ락혔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야간에 흉기를 이용해 여대생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쳐 죄질이 나쁘다”며 “합의하지 못한 점, 피해자 가족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덧붙였다. 여씨는 지난 6월 5일 오후 11시 52분쯤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골목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김모(20ㆍ여)양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검찰은 지난 1일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김양은 당시 여씨가 갑자기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깜짝 놀라 이를 뿌리친 뒤 집으로 도망쳤고 이를 부모에게 말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고, 세 번의 수술 끝 지난 7월 4일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그러나 아직 언어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여대생 누드사진 유출 ... 대출 담보로 제공

    중국에서 여대생들이 온라인 대출을 받으면서 담보로 제공한 누드사진이 대량으로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사채업자들이 온라인 개인간(P2P) 대출 플랫폼을 통해 여대생들에게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신분증을 들고 있는 누드사진을 담보로 요구해왔으며 이번에 이들 사진중 일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은 여대생 누드사진 뿐아니라 사채업자와 여대생간 대화로 추정되는 스크린샷, 그리고 여대생들의 외설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담겨 있다.이들 사진과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유포됐다. 베이징청년보는 최근 보도에서 누드사진을 담보로 제공하면 대출금 규모가 일반 기준보다 2∼5배 많아지지만, 상환 기일을 지키지 못할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일내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사채업자는 누드사진을 대출자의 친구들에게 공개하고 이자율도 1주일에 30%의 고리로 올리기도 한다. 심지어 일부 사채업자는 해당 여대생에게 성 상납을 요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유출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사금융 플랫폼인 제다이바오(借貸寶)는 성명에서 나체사진을 담보로 사용한 것은 개인간 거래의 일종으로 회사가 규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사건 조사를 경찰에 의뢰했으며 사진을 유출한 당사자는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이라면서 회사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야모야병 개그맨 사건 징역 7년 구형에 “하지 않은 일…억울”

    모야모야병 개그맨 사건 징역 7년 구형에 “하지 않은 일…억울”

    모야모야병을 앓는 대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일명 ‘모야모야 여대생 사건’의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7년형을 구형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치상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출신 피고인 여모(30)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여씨는 지난 6월 5일 오후 11시 52분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골목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김모(20·여)양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양은 여씨가 갑자기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깜짝 놀라 이를 뿌리친 뒤 집으로 도망쳤고 이를 부모에게 말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 김양은 뇌에 물이 차 세 번의 수술을 받았고 한 달만인 지난 7월 4일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언어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씨 측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하지만 제가 하지 않은 일로 벌을 받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씨는 이어 “정황 증거가 아닌 확실한 증거로 사건을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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