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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후] 트루먼과 윤석열/하종훈 정치부 기자

    [마감 후] 트루먼과 윤석열/하종훈 정치부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되려고 열망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연히 그들에게 다가온다.” 미국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1884~1972)의 이 같은 말은 부통령 재임 중 전임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얼떨결에 대통령이 된 자신의 처지를 반영한다. 판사 출신 상원의원으로 우연히 부통령이 된 트루먼은 평소 루스벨트와 국정을 논하지도 않았고, 대통령직을 계승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다. 당시 2차 세계대전의 격랑 속에서 전임자의 위상이 워낙 확고하다 보니 미국 국민도 입증되지 않은 대통령이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트루먼은 근면·정직하고 성실한 태도와 강건한 책임 의식으로 전후 미국을 국제사회의 지도국으로 끌어올려 역대 미국 대통령 평가 순위 10위권 내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도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통해 짧은 정계 입문 기간에도 불구하고 얼떨결에 대통령이 된 사례에 해당한다. 하지만 취임한 지 7개월이 지난 현시점에서 윤 대통령을 보는 국민의 시선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기 직전인 5월 첫째주 직무수행 지지율은 41%, 부정평가는 48%였다. 애초에 윤 대통령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취임 직후 지지율은 52%로 국민들은 기대감을 접지 않았지만, 8월 첫째 주에는 취임 후 최저치(24%)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를 아우르기보다는 현 여권을 지지하는 보수층을 대변하듯 지지율 30% 선에서 장기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지지율 하락을 이끈 요인으로는 모호한 국정 운영 철학과 독단적 리더십이 꼽힌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당일부터 정치적 메시지로 줄곧 ‘자유와 연대’, ‘법과 원칙’ 등을 언급해 왔다. 검찰총장 출신 윤 대통령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 준 단어로도 풀이된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사회적 문제를 풀어야 할 대통령이 계속 ‘법과 원칙’, ‘자유’ 등을 언급하는 것은 세상을 선과 악, 불법과 합법 등의 편협한 정치관으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다. 윤 대통령은 5·18 메시지로 협치를 강조했지만, 야당 지도부와 회동한 적도 없어 이런 의심을 받을 만했다. 특히 지난 12일 여야가 정부의 법인세 인하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압박한 것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의 심의 확정권은 입법부인 국회에 있다. 행정부가 법안 통과를 위해 의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은 필요하나, 야당 지도부와는 만나지도 않으면서 압박만 하는 태도는 법안 처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루먼은 2차 세계대전 직후엔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의 공감도 이끌어 낸 초당적 지지를 통해 냉전 승리의 초석이 된 ‘트루먼 독트린’과 ‘마셜 플랜’을 성공시켰다. 그는 역사서와 미국 과거 대통령들에 대한 전기를 끊임없이 읽어 리더십 역량을 키웠다. 재선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상대 후보를 개인적으로 비판하지 않는 등 절제와 겸손도 돋보이는 인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도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결국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길 바란다.
  • ‘법인세 1%P 인하’ 예산 중재안… 野 “수용” 與 “거부”

    ‘법인세 1%P 인하’ 예산 중재안… 野 “수용” 與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법인세 1% 포인트 인하’를 핵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수용했으나, 국민의힘이 판단을 보류하며 사실상 중재안을 거부해 여야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단독 수정안 강행 처리 카드로 정부·여당을 압박해 온 민주당은 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며 여권으로 공을 넘겼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나 내버려둘 수는 없다”며 중재안 수용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예산안 협상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 포인트 내리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중재안에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민주당의 요구대로 삭감하되 일단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도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 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민주당은 이를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김 의장의 중재안에 ‘판단 보류’로 뜻을 모았다. 주 원내대표는 “여러 가지 불만이 많아 수용 여부 판단을 보류하겠다”며 “나머지 협상을 계속해서 최종 의결을 내겠다”고 했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선 “1% 포인트 감세는 턱없이 부족하다. 실질적인 감세 혜택이 없다”며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했다. 이날 김 의장의 중재안까지 불발되면서 연말까지 예산 정국이 계속되거나 최악의 경우 해를 넘겨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맞을 가능성도 나온다.  
  • 野 ‘법인세 1%P 인하’ 예산 중재안 수용

    野 ‘법인세 1%P 인하’ 예산 중재안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법인세 1% 포인트 인하’를 핵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전격 수용했다. 단독 수정안 강행 처리 카드로 정부·여당을 압박해 온 민주당은 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며 여권으로 공을 넘겼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나 내버려둘 수는 없다”며 “정부·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예산안 협상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 포인트 내리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중재안에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민주당의 요구대로 삭감하되 일단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도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 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민주당은 이를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대비해 소집해 뒀던 의원총회를 연기하고 김 의장 중재안 수용 여부를 논의했다. 결국 민주당은 헌정 사상 유례없는 단독 수정안 처리 카드를 접고, 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해 예산안 처리 지연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넘겼다. 여야는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과 정기국회 회기(12월 9일)까지 모두 넘긴 뒤 12월 임시국회에서 늑장 협상을 진행해 왔다.
  • 野 ‘법인세 1%포인트 인하’ 중재안 수용…예산 처리 ‘공’ 정부·여당으로

    野 ‘법인세 1%포인트 인하’ 중재안 수용…예산 처리 ‘공’ 정부·여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에 제안한 ‘법인세 1% 포인트 인하’를 핵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전격 수용했다. 단독 수정안 강행 처리 카드로 정부·여당을 압박해온 민주당은 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며 여권으로 공을 넘겼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나 내버려둘 수는 없다”며 “정부·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예산안 협상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1% 포인트 내리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중재안에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민주당의 요구대로 삭감하되 일단 예비비로 지출하는 안도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 포인트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민주당은 이를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 입장을 유지해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대비해 소집해뒀던 의원총회를 연기하고 김 의장 중재안 수용 여부를 논의했다. 결국 민주당은 헌정 사상 유례없는 단독 수정안 처리 카드를 접고, 김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해 예산안 처리 지연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넘겼다. 여야는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과 정기국회 회기(12월 9일)까지 모두 넘긴 뒤 12월 임시국회에서 늑장 협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여야는 예산안 처리 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의 본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1일 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의결에 반발한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 7명 전원이 사퇴를 선언해 국조가 중단된 상태여서 실제 조사 착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서울 ‘아트책 보물창고’ 열렸다

    그림책과 팝업북, 사진집, 미술 작품집 등 아트북(예술책) 1만 5000여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들어섰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아트북 공공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아트책보고’가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아트북은 대부분 고가여서 시중 서점에선 대개 밀봉해서 진열하고, 아트북 관련 시설은 대부분 유료 회원제로 운영돼 일반 시민들이 아트북을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예술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서울아트책보고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유아·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부터 기초 예술 입문서와 예술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서적까지 마련돼 있다. 프랑스 화가 마리 로랑생의 석판화와 동판화가 수록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30년 초판본부터 살바도르 달리의 석판화가 실린 ‘노인과 바다’ 1974년 초판본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디자인, 영화, 미술, 여행, 건축, 공연 등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11개 전문 서점에서는 도서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트북 갤러리에서는 예술과 책을 주제로 한 전시를 열고, 워크숍 룸에서는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 서울아트책보고를 찾은 부모가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아트북 체험 공간 내 ‘서울엄마아빠VIP존’ 1호를 조성했다. 3500여권의 세계 그림책과 1000권의 디지털 그림책을 비치했으며 구연동화, 공예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VIP존 옆 공간에서 아트북을 보거나 휴식할 수 있다.
  • 실내 마스크 언제 벗나… 23일 기준 발표

    실내 마스크 언제 벗나… 23일 기준 발표

    정부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기준을 발표한다.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 외에 대중교통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15일)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다수는 모든 의료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12개국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이 외 시설에선 대부분 마스크 착용이 자율이다. 코로나19 유행이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이달 로드맵을 확정하고 마스크를 벗을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다만 유행 지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마스크 해제 시점이 정부가 예고한 내년 1월 말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BN.1 변이 검출률이 부쩍 늘어 향후 유행의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에선 지난 9월 22일 처음 검출된 이후 최근 4주간 검출률이 7.6%→7.7%→13.2%→17.4%로 빠르게 늘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BN.1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면서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일정 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다만 속도가 상당히 완만하며 기존 BA.5만큼 (확산)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 내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처음 요구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조 장관을 만나 실내 마스크 자율화에 대해 논의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 장관과의 만남을 올린 뒤 “많은 국민께서 실내 마스크 자율화를 통한 일상의 자유를 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조 장관도 상당 부분 공감했다. 윤석열 정부는 ‘과학방역’을 강조해 왔던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을 유연화하기 위한 객관적 평가지표를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8만 4571명으로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이다. 유행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 민심보다 당심… 국민의힘 전대 룰 ‘100% 당원투표’로 기운다

    민심보다 당심… 국민의힘 전대 룰 ‘100% 당원투표’로 기운다

    차기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현행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룰을 8대2 또는 9대1로 조정하는 방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론조사 없이 당심만으로 지도부를 뽑는 방식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책임당원 100만명 시대에 그 정신에 걸맞게 당원들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며 당원투표 확대를 시사했다. 또 “40대 이하 당원이 30% 정도 된다”며 당원투표 100%는 고령층의 의중이 과대 대표된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당원들의 의사는 압도적”이라며 “당권 주자들도 야당 지지자들이 좋아할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라 당을 지켜 온 당원들의 지지를 구하는 데 애써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를 막기 위한 장치라는 지적과 여론조사에서 포착되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당원투표 확대에 찬성하는 당권 주자는 권성동·김기현·조경태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다. 권 의원은 이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당대표 선거는 당원 뜻을 철저하게 반영하는 게 좋겠다”며 “100% 당원투표로 당대표를 결정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당대표는 그야말로 당원들이 뽑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투표에서 이기고도 패배한 나 전 의원도 당원투표 확대를 주장한다. 반면 안철수 의원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 우리를 지지한다고 하면 2400만 지지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전혀 없다”며 룰 변경에 반대한다. 주자들의 세 불리기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도 한창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24 새로운 미래’ 공부모임에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를 강연자로 섭외했다. 신 변호사는 “대선 주자로 나설 분은 이번 당대표 선거가 아니고 다음 선거가 맞지 않겠나”라며 “너무 강력한 대선 주자급이 당대표가 되면 국정 동력이 분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여권 내 권력 분산을 막고자 불출마해야 한다는 취지로, 유 전 의원과 안 의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 권성동, 복지장관 만나 “많은 국민이 실내 마스크 자율화 원해”

    권성동, 복지장관 만나 “많은 국민이 실내 마스크 자율화 원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실내마스크 자율화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조 장관을 만나 “많은 국민께서 실내마스크 자율화를 통한 일상의 자유를 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페이스북에서 알렸다. 조 장관도 권 의원의 의견에 상당 부분 공감했다고 권 의원은 전했다. 권 의원은 “(조 장관이) 윤석열 정부는 ‘과학방역’을 강조해왔던 만큼 실내마스크 착용을 유연화하기 위한 객관적 평가 지표를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했다”며 “환자 발생 추이, 의료 대응 역량 등을 고려한 지표별 목표 수준을 국민에게 공개해 신뢰에 기반한 방역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과도한 정치방역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편과 손해를 감수했다”며 “특히 강화하면 왜 강화했는지, 완화하면 왜 완화했는지 국민이 납득할만한 이유 제시가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 방역이라 비판받은 원인이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다가오는 설날에는 가족끼리 마스크를 벗고 모두 활짝 웃으며 만나길 기원한다”며 “신속과 안전,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위해 저 역시 국회에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권 주자인 권 의원은 여권에서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 추진을 가장 먼저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페이스북에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며 “적어도 내년 1월 말에는 의무 해제 검토가 아닌 시행을 전제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의원이 주장한 이후 여권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위원장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서 권 의원의 의무해제 시행 주장에 대해 “저는 1월 말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이번 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0 대 0’ 당원투표 100%로 기우는 與…“100만 당원 권한 존중”

    ‘10 대 0’ 당원투표 100%로 기우는 與…“100만 당원 권한 존중”

    차기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현행 7대 3(당원투표 70%·일반국민여론조사 30%) 룰을 8대 2 또는 9대 1로 조정하는 방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여론조사 없이 당심만으로 지도부를 뽑는 방식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당원 100만명 시대에 그 정신에 걸맞게 당원들의 권한과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며 당원투표 확대를 시사했다. 또 “40대 이하 당원이 30% 정도 된다”며 당원투표 100%는 고령층의 의중이 과대 대표 된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애초 내년도 예산안 처리 후 전당대회 준비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으나 처리가 지연되면서 논의를 앞당길 예정이다.국민의힘에서는 애초 여론조사 비율을 낮추는 조정안이 거론됐으나, 9대 1로 변경하면 ‘구색 맞추기 여론조사 10%’라는 비판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당원이 뽑는 당대표’라는 취지를 살리는 데는 당원투표 100%가 적합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당원들의 의사는 압도적”이라며 “당권 주자들도 야당 지지자들이 좋아할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라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지지를 구하는 데 애를 써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를 막기 위한 장치라는 지적, 여론조사에서 포착되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 극복이 관건이다. 당원투표 확대에 찬성하는 당권 주자는 권성동·김기현·조경태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이다. 권 의원은 이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당대표 선거는 당원 뜻을 철저하게 반영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100% 당원투표로 당대표를 결정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당대표는 그야말로 당원들이 뽑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투표에서 이기고도 패배한 나 전 의원도 당원투표 확대를 주장한다. 김 의원도 당원투표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 반면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은 룰 변경에 반대한다. 이날 안 의원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 우리를 지지한다고 하면 2400만 지지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당권 경쟁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주자들의 세 불리기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도 한창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24 새로운 미래’ 공부모임에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를 강연자로 섭외했다. 신 변호사는 “대선주자로 나설 분은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아니고 다음 선거가 맞지 않겠나”라며 “너무 강력한 대선 주자급이 당 대표가 되면 국정 동력이 분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내년 3월초 선출되는 대표는 대선 1년 6개월 전 모든 당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당권·대권 분리조항에 걸리지 않지만, 여권 내 권력 분산을 막고자 불출마해야 한다는 취지다. 유 전 의원과 안 의원이 해당한다.
  • 윤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등 ‘4부 요인’과 관저 만찬회동

    윤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등 ‘4부 요인’과 관저 만찬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김진표 국회의장 등 4부 요인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초청해 만찬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김 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김 의장에게 국회에서 계류 중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여야가 잘 협의할 수 있도록 중재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부 첫 예산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을 넘긴 것에 안타까움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또 김 대법원장, 유 헌재소장과는 법치주의와 관련된 얘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장과 국회의장 공관은 모두 한남동에 있어, 윤 대통령 관저와 가까운 거리다. 헌재소장과 총리 공관은 삼청동에 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정치와 경제 등 각계 인사들과 만찬을 통해 접촉을 늘리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등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에 앞서 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 의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한남동 관저로 초대돼 만찬을 함께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관저를 찾았고, 같은 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윤 대통령과 심야 회동한 것이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9일 경제 5단체장과 청와대 상춘재에서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다.
  • 경찰, 취재기자 ‘통신자료 조회‘ 김진욱 공수처장 무혐의 처분

    경찰, 취재기자 ‘통신자료 조회‘ 김진욱 공수처장 무혐의 처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취재기자 통신자료 조회 논란’을 수사했던 경찰이 ‘무혐의’ 처분,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이 김진욱 공수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 8월 말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지난 7월21일 공수처가 영장없이 통신자료를 취득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민민생대책위는 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취재기자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수집한 것을 두고 사찰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해 말 김 처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 사주 의혹이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당시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공수처가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취재기자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수집한 것은 수사 목적으로 적법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 무혐의로 판단했다.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은 법원, 검사 또는 수사관서 및 정보수사기관의 장이 재판·수사·형집행·정보수집 등을 위해 전기통신사업자(이동통신사)에 통신자료를 요청하면 사업자가 이 요청에 따를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법 등에 미뤄볼 때 무혐의가 명백해 김 처장에 대한 별도의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여권도 발급” 김이나, 불안장애 이겨낸 근황

    “여권도 발급” 김이나, 불안장애 이겨낸 근황

    작사가 김이나가 불안장에를 많이 극복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일 김이나는 “3년을 미룬 여권 드디어 발급받다”라는 글과 함께 신규 발급 여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이나는“청심환도 안 먹고 당당히 시청 방문. 이제 갈 곳만 생기면 된다”고 뿌듯해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이나의 글을 확인한 개그맨 김영철은 “왜 청심환을? 먹어? 시청 갈 때? 왜? 나만 못 알아들었나?”라면서 신경안정제를 언급한 김이나에 다시 한번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증상 중 하나로 공공기관 갈 때 엄청 긴장을 해요. 요새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김이나는 한 방송을 통해 불안장애로 실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8~9일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는 경남지역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올 한해 성과를 마무리 하는 자리였다.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더불어 도내·외 30개의 게임, 메타버스,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라이브커머스,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페스타에서는 ▲VR 라이브 드로잉 공연(브로큰브레인) ▲콘텐츠 특강 ▲콘텐츠 토크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산업 컨퍼런스 ▲경남콘텐츠 스타트업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IR 데모데이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관객들이 모의 투자를 진행해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플렉시블(윤정욱 대표) ▲소노연구소(김호민 대표) ▲부커스(임동명 대표) ▲초코뮤직(김민찬 대표) ▲알리아스(조기용 대표) ▲에스오씨(원해은 대표) 등 6곳이었다. IR 최우수상은 스마트폰 사진인화 셀픽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스오씨가 선정됐다. 원해은 대표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한 ‘2022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운영사 제피러스랩) 참여를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당사의 콘텐츠 IP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에스오씨의 셀픽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키오스크로 전송하면 20초 만에 증명사진, 여권사진, 콜라쥬 사진 등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으로 그 무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미지를 저장하고 거래하는 컨텐츠 IP인화 서비스, POD, 필름 인화와 같은 모바일 종합 인화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창업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략 산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산업이 경남도의 중심이 되어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민주당 전주을 ‘무공천’ 결정에 술렁이는 지역 정가

    민주당 전주을 ‘무공천’ 결정에 술렁이는 지역 정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주을’ 선거구에 ‘무공천’을 결정하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전주을 선거구는 이상직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이 전주을 선거구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이에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담대한 결정’이라는 평가와 ‘후보들의 선택지가 사라져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당원들은 지도부의 결정에 반발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출마를 준비해온 후보들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2024년 총선을 노려야 하기 때문이다.이덕춘 변호사는 “오는 13일 내년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차기 총선 출마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형재 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는 “충격과 아쉬움이 크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고종윤 변호사, 성치두 전 총선 후보, 이정헌 전 JTBC 앵커, 양경숙 국회의원(비례·초선),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은 장고에 들어갔다. 반면, 여권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며 힘을 받는 모양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여당으로서 전북을 발전시키려고 하면 비례보다는 지역구를 갖는 게 훨씬 더 큰 성과가 있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 다문화 가정 아동 초청해 ‘교육 기부 활동’

    공항철도는 최근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초청해 철도와 공항을 직접 이용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가족센터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23명과 보호자 11명이 참가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서울역에 모여 철도이용에 대한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의 여권으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체험했다. 이어서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 뒤, 인천공항의 ‘비비드 스페이스’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후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로 이동해 기관사들이 직무 수련을 할 때 실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로 철도운전을 간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항철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체험학습 초청행사는 철도를 이용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도서지역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를 초청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항철도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 걷기 활동을 연계한 희망장학금 사업, 임직원 사랑나눔 빵 만들기 봉사, 인천서구 김장대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속보] 해외도피 ‘테라’ 권도형 세르비아 이동

    [속보] 해외도피 ‘테라’ 권도형 세르비아 이동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키고 도피 중인 권도형(31) 테라폼랩스 대표가 최근 세르비아로 이동한 것으로 수사당국이 파악했다. 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올해 9월 초 싱가포르를 떠난 권 대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지난달쯤 세르비아로 체류지를 옮겼다. 법무부는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 대표는 여권 무효화로 공식 입출국 기록이 없는 만큼 인접 국가로 이미 거처를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권 대표에게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최고등급 수배인 적색수배가 내려져 있다.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올해 4월 한국을 떠난 권 대표가 수사를 피할 목적으로 도피한 것으로 간주하고 공소시효를 정지시킨 상태다. 검찰은 권 대표를 추적하는 동시에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립한 신현성(37)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지난 3일 기각됐다. 권 대표는 싱가포르를 떠난 것이 알려진 지난 9월 트위터를 통해 “도주 중이 아니다”며 “우리와 소통하는 데 관심을 보인 어떤 정부 기관이건 우리는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숨길 것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 장제원 “국조, 애초 합의해 줘선 안 될 사안”

    장제원 “국조, 애초 합의해 줘선 안 될 사안”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애초 합의해 줘서는 안 될 사안이었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장 의원은 최근 들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옹호하고 지도부를 비판하는 등 윤 대통령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쏟아 내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을 상대로 합리적 운운하는 달콤한 속삭임에 꾀여 ‘겉멋 패션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민주당은 정치라는 탈을 쓰고 가슴에는 칼을 품고 다니는 ‘정치 자객들’”이라며 “더 당해 봐야 민주당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민주당을 직격했다. 장 의원은 이태원 국정조사를 논의할 때부터 줄곧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국정조사에 대해 논의하는 중진 의원 긴급회의와 의원총회에 불참했고, 본회의 표결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발언도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원내 지도부가 야당과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뒤통수를 맞았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장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 이후 김진표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할 때 연좌 농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자신의 지역 조직인 ‘여원산악회’ 모임 소식을 알렸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며 “부산과 경남에서 버스 60대, 3000여명의 회원들이 합천체육관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장 의원이 지역 조직을 통해 세를 과시한 점을 두고 내년 3월 초 전당대회 개최가 유력한 점과 맞물려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의원의 싱크탱크 ‘부산혁신포럼’도 오는 26일 2기 출범식을 열고 재가동한다. 2020년 7월 출범한 부산혁신포럼은 부산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장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다. 2기에는 부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장 의원이 PK(부산·경남) 조직력이 탄탄하고, 대통령의 복심인 만큼 당권 주자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
  • 장제원 “국조, 애초 합의해줘선 안 될 사안”

    장제원 “국조, 애초 합의해줘선 안 될 사안”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애초 합의해 줘서는 안 될 사안이었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장 의원은 최근 들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옹호하고, 지도부를 비판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쏟아 내고 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을 상대로 합리적 운운하는 달콤한 속삭임에 꾀여 ‘겉멋 패션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민주당은 정치라는 탈을 쓰고 가슴에는 칼을 품고 다니는 ‘정치 자객들’”이라며 “더 당해 봐야 민주당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을 직격했다. 장 의원은 이태원 국정조사를 논의할 때부터 줄곧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국정조사에 대해 논의하는 중진 의원 긴급회의와 의원총회에 불참했고, 본회의 표결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발언도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원내 지도부가 야당과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뒤통수를 맞았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지난 7일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주 원내대표를 향해 “예산 문제를 타개해야 하고, 국정조사 문제도 맞물려 있는데 굳이 안 해도 될 말씀을 해서 우리 당의 모습이 자꾸 작아지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판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장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 이후 김진표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할 때 연좌 농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자신의 지역 조직인 ‘여원산악회’ 모임 소식을 알렸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며 “부산과 경남에서 버스 60대, 3000여 회원들이 합천체육관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장 의원이 지역 조직을 통해 세를 과시한 점을 두고 내년 3월 초 전당대회 개최가 유력한 점과 맞물려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장 의원이 PK(부산·경남) 조직력이 탄탄하고, 대통령의 복심인 만큼 당권 주자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
  • 이상민 해임안 12일 통지… 尹, 즉각 거부 수순

    이상민 해임안 12일 통지… 尹, 즉각 거부 수순

    대통령실은 11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아 사실상 ‘거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철저한 진상 규명이 우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 장관 해임 건의안에 대해 “입장 없음”이라고 밝히고 별다른 공식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인사혁신처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통지되면 그때 별도 메시지를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국회 해임건의안이 대통령실에 통지되기까지는 하루가량 걸린다.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최우선이라고 처음부터 강조해 왔다”며 “이를 위해 112 신고 내용까지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라고 주문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9월 말 북미 순방 외교 논란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하고 이튿날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홍보수석실을 통해 전한 바 있다. 법적 강제성이 없는 이번 해임건의안 역시 12일쯤 앞서 박 장관 해임건의안과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野 단독 국정조사 가능성도 염두 대통령실은 또 이 장관 해임안 통과 후 정치권 상황과 국정조사 향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정조사특위 소속 위원들이 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보이콧’ 수순에 들어갔지만 국정조사가 무산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여권 관계자는 “야당이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여당 없는 국정조사를 준비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뒤 민주당이 추진한 ‘이상민 해임론’에 대해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혀 왔다.
  • ‘윤핵관’ 장제원, ‘여원산악회’ 세 과시...“국조 애초 합의해줘서는 안 될 사안”

    ‘윤핵관’ 장제원, ‘여원산악회’ 세 과시...“국조 애초 합의해줘서는 안 될 사안”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애초 합의해 줘서는 안 될 사안이었다”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장 의원은 최근 들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옹호하고, 지도부를 비판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대변하는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을 상대로 합리적 운운하는 달콤한 속삭임에 꾀여 ‘겉멋 패션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민주당은 정치라는 탈을 쓰고 가슴에는 칼을 품고 다니는 ‘정치 자객들’”이라며 “더 당해 봐야 민주당의 실체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을 직격했다. 장 의원은 이태원 국정조사를 논의할 때부터 줄곧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국정조사에 대해 논의하는 중진 의원 긴급회의와 의원총회에 불참했고, 본회의 표결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발언도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원내 지도부가 야당과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뒤통수를 맞았다는 지적으로 해석된다. 지난 7일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주 원내대표를 향해 “예산 문제를 타개해야 하고, 국정조사 문제도 맞물려 있는데 굳이 안 해도 될 말씀을 해서 우리 당의 모습이 자꾸 작아지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판한 것의 연장선상이다. 장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 이후 김진표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할 때 연좌 농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자신의 지역 조직인 ‘여원산악회’ 모임 소식을 알렸다. 장 의원은 “여원산악회 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며 “부산과 경남에서 버스 60대, 3000여 회원들이 합천체육관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장 의원이 지역 조직을 통해 세를 과시한 점을 두고 내년 3월 초 전당대회 개최가 유력한 점과 맞물려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장 의원이 PK(부산·경남) 조직력이 탄탄하고, 대통령의 복심인 만큼 당권 주자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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