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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하늘 놀이터’서 놀자!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사고] ‘하늘 놀이터’서 놀자!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서울신문사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제3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합니다. 개막을 축하하는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와 관람객을 위한 무료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10월의 청명한 하늘 놀이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항공레저스포츠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국토교통부장관배 대회) 경량항공기,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동력패러글라이딩, 드론(무료체험행사) 모형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 비행 탑승체험, F16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에어본 어드벤처 체험 등 ●일시:2016년 10월 8(토)~9일(일) ●장소:충남 부여군 구드래 일원 ●주최:국토교통부 ●주관:서울신문, (사)대한민국항공회
  • 대덕대 방공유도무기과 졸업생 70& 軍장학생-86% 군 간부 진출

    대덕대 방공유도무기과 졸업생 70& 軍장학생-86% 군 간부 진출

    대덕대학교 방공유도무기과가 육군 장학생과 3사관학교 진학 등 군 간부 진출에서 11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내며 군 간부 인력 양성 전문학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덕대 방공유도무기과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졸업생의 69%인 378명이 육군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86%(468명)가 군 간부로 진출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11년 간 졸업생 566명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군장학생은 378명으로 이중에서 306명(56%)이 군장학생 부사관으로 임관, 장교로 진출하기 위해 3사에 진학한 인원은 78명(15%)이다. 기술부사관은 65명(12%), 여군부사관은 19명(4%)이 임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간부 진출뿐만 아니라 졸업율과 취업률도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지난 11년간 입학생 중 94%(605명중 566명)가 졸업했고, 2015년 졸업자 기준의 정보공시 취업률은 97.1%로 대학 내 최고이며, 단순 취업률은 11년간 96%에 달한다. 군 간부 이외 삼성탈레스, 두산인프라코어, JCA몬트론 등에 36명이 취업했으며, 경북대와 충남대, 공주대, 동국대, 한밭대 등으로 진학한 학생은 24명이다. 대덕대 방공유도무기과는 육군의 방공운용과 유도무기 병과로 진출할 수 있는 학과로, 수업을 통해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취업이 일반부사관과 보다 수월한 편이다. 방공유도무기과의 교육 목표는 첫째로 국가관과 리더십, 희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한 군 간부 양성이며, 둘째는 방공무기의 운용과 관리기술 능력을 갖춘 성실하고 유능한 인력 양성, 셋째는 대공무기와 유도무기 분야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정비기술 인력 양성이다. 주된 교육 과정으로는 국가관, 군대체계, 군대윤리, 육군의 지대공무기를 운용 및 정비하는 방공무기운용과 대공포정비, 유도무기정비, 포병작전 병과의 초급간부가 담당하는 군사기술 등이 있다. 특히 최첨단의 대공·유도무기 체계인 천마, 발칸, 비호, 신궁 등의 운용 및 정비능력을 키워 군대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미리 갖춘 전문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대덕대는 육군본부와 학군제휴를 맺고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방공학교와도 협약을 통해 군 장비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3사관학교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와 공주대 기계자동차학부 등과 연계교육과정으로 무시험 편입을 시행해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공유도무기과는 1차 평가인 필기시험(지적능력평가)에 대비해 교과목과 방과 후 자율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신체검사와 체력측정, 면접 등은 집중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함께 준비한다. 이러한 과정으로 매년 평균 35명의 학과 학생들이 육군 장학생에 선발된다. 한편 대덕대 방공유도무기과는 오는 29일까지 수시1차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준♥윤보미, ‘우결’ 합류 “첫 촬영 마쳤다” 비주얼 커플 ‘기대’

    최태준♥윤보미, ‘우결’ 합류 “첫 촬영 마쳤다” 비주얼 커플 ‘기대’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우결’에 합류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최태준 윤보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새 커플로 출연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의 후임으로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첫 번째 만남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MBC 주말극 ‘옥중화’에서 성지헌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2TV ‘안녕하세요’ 정식 MC로 합류해 예능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윤보미 또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왔다. ‘우결’ 제작진은 “최태준은 배우로서 좋은 자질을 가진 친구인데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싹싹함과 겸손함, 그리고 열정까지 두루 갖췄다. 윤보미는 걸그룹 멤버로 춤과 노래 등 다재 다능한 것은 물론이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있다”면서 “최근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최태준 윤보미가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 두 사람의 만남에 주목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 차오루 커플은 오는 24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슬픈 古都

    슬픈 古都

    경북 경주에서 강진이 일어나면서 정부의 한옥 장려정책인 ‘고도(古都) 이미지 찾기 사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옥이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분석에 한옥 매력도가 바닥에 떨어진 탓이다. 문화재청과 경주시, 충남 공주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는 2018년까지 4년간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지정지구 내 현대식 주택과 상가를 점진적으로 한옥 또는 옛 모습의 가로 경관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목조 한옥으로 신축하는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근린생활시설은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479억원(국비335억원, 지방비 144억원)이고, 지난해와 올해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에 모두 228억원(고도별 57억원)이 지원됐다. 경주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21일 현재 408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한옥 기와 탈락(2031건)과 벽체 균열(1011건)이 3042건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은 3317가구 가운데 670가구가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 대부분 연면적 100㎡ 이하인 한옥은 단층으로, 내진설계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천재지변인 이번 경주 지진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풍수해 중심의 현행 자연재해대책법상 재난 지원 기준에 맞지 않는다. 이 기준으로 주택 피해는 전파·유실이 900만원, 반파 450만원, 침수 100만원이다. 벽체가 뒤틀리거나 벽체 균열로 신축이 불가피해도 부분 파손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렵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날 “지진 발생 이전까지만 해도 고도 이미지 사업 참여 신청이 매달 1~2건씩 됐으나 한옥의 지진 피해가 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도 이미지 사업은 원점에서 재고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전주한옥마을도 내진설계가 전무하다. 전주한옥마을 사업소는 이날 “한옥마을 내 625가구의 한옥 가운데 내진설계를 갖춘 집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내진설계 개념이 없던 1970년대 이전에 들어선 건축물이라 더 지진에 취약하다. 정부의 고도 이미지 사업지는 아니지만 북촌과 서촌, 부암동, 은평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근대 한옥 1만 1000여동이 있는 서울시는 기와 경량화와 기와못을 박는 와정 설치 등으로 안전한 한옥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단층 목조건물이 대부분인 한옥은 탄력성과 충격 흡수 능력이 좋아 콘크리트 건물보다 지진에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옥 건축 전문가들은 “한옥이 충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알려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지진이 많지 않아 전통적으로 목구조의 시공법이 지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서울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능산리 고분군서 백제 왕릉급 2기 구조 확인

    능산리 고분군서 백제 왕릉급 2기 구조 확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유적지구 내 충남 부여의 능산리 고분군 서쪽 지역에서 일제강점기 기록으로만 남아 있던 백제 시대 왕릉급 고분들이 실체를 드러냈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부여군과 함께 지난 6월부터 한국전통문화대 고고학연구소 조사팀이 발굴한 부여읍 능산리 산 36-14 일대의 서고분군에서 백제 후기 왕릉급 고분 2기의 구조를 확인하고,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고분 3기를 추가로 발견했다. 능산리 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 학자들에 의해 3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됐지만 국내 학자들이 발굴조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왕릉급 고분 2기는 8호분과 10호분으로, 8호분은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 1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발굴됐으나 기록으로만 남았다. 두 고분은 지름 15~20m의 횡혈식석실(橫穴式石室·굴식돌방무덤) 구조로, 왕릉급 무덤에서 발견되는 호석(護石·무덤을 둘러싼 돌)이 확인됐다. 고분 입구에서 유골을 안치한 방까지 이어지는 연도(羨道)의 문밖에서는 옻칠과 도금의 흔적이 있는 목관 조각과 금동 못이 나왔다. 내부 유물들은 도굴과 일제강점기 발굴 등에 의해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목관으로 쓰인 나무가 고급 목재인 금송으로 드러난 점이 특징이다. 금송으로 목관을 짠 사례는 공주 무령왕릉 등 백제 왕릉에서 종종 발견된다. 이번에 조사된 고분 2기가 백제 왕릉급 고분일 것으로 판단하는 주된 근거인 셈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한 무덤 중 한 기는 일제강점기에 발굴이 끝났고, 다른 한 기는 처음 발굴했으나 도굴의 흔적이 역력했다”면서도 “봉분의 모양, 호석, 석실이 전체적으로 잘 남아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진짜사나이 폐지설, PD “사실무근, 다음 주도 촬영” [공식입장]

    진짜사나이 폐지설, PD “사실무근, 다음 주도 촬영” [공식입장]

    진짜사나이 폐지설이 화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김민종 PD가 폐지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PD는 13일 “폐지는 사실무근”이라며 “당장 다음 주도 촬영을 간다. 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진짜사나이’와 ‘능력자들’이 하반기 개편을 맞아 막을 내린다”며 ‘진짜사나이’가 3년 6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재 ‘진짜사나이’는 현재 이시영, 솔비, 서인영 등이 출연하는 여군특집을 방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20 미모의 女경호원 누구? 대륙이 인정한 아름다움

    G20 미모의 女경호원 누구? 대륙이 인정한 아름다움

    최근 중국 언론들이 보도한 여성 경호원 ‘수신’이 화제다. 중국어로 ‘편안한’ 이란 뜻을 가진 수신은 지난 5일 중국 항저우에서 막을 내린 G20 정상회담에서 경호원으로 활동했다. 2013년 잡지 ‘해방군 생활’이 뽑은 ‘매력 있는 해방군 여군 Top 10’에 선정된 수신은 이번 G20회의에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포착됐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절도 있는 동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인민망은 “수신은 아주 영리하고 성격이 밝다”면서 “장쑤성 노래 경연대회에서 2위를 할 정도로 춤과 노래에도 재능이 있다”고 전했다. 수신은 1990년대 생, 올해 27살이며 구이저우(貴州)성 안순(安順) 출신의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군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홍준 교수 유물 부여군 기증…24일부터 서화 등 100점 전시

    유홍준 교수 유물 부여군 기증…24일부터 서화 등 100점 전시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기증 유물 전시회 ‘백제의 향기와 나의 애장품전’이 오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충남 부여문화원에서 열린다. 유 교수는 자신이 수집한 국내외 유명인의 서화, 탁본, 유물 영인본 등 142점을 최근 부여군에 기증했다. 유 교수는 7일 이용우 부여군수와 함께 부여문화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여와 백제의 문화를 살려 우리 시대 문화를 풍요롭게 하자는 마음에서 작품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에 ‘휴휴당’(休休堂)을 짓고 서울에 5일, 시골에 2일 거주하는 ‘5도 2촌’을 실천하며 부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다. 2009년부터 연간 4차례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를 8년째 이끌면서 부여를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백제와 부여인의 서화로 구성된 ‘백제의 향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실린 작품과 근대미술의 서화로 이뤄진 ‘나의 애장품’ 등 유 교수가 엄선한 작품 100점이 선보인다. 누적 판매부수 370만권의 한국 인문서 최초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 교수는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 영남대 교수, 문화재청장을 지냈다. 이 군수는 “지난 3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집필 시 참고했던 서적 4000여권에 이어 귀중한 유물까지 기증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부여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여군 1만명 시대 출산 가능 군병원은 ‘0’

     여군 1만명 시대를 맞았지만 분만실과 신생아실이 마련된 군 병원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군병원 내 산부인과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군 병원 중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곳은 8곳(수도, 고양, 양주, 일동,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이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도 분만실과 신생아실은 마련되지 않았다.  또 여군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때 의사의 성별을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과목이 설치돼 있는 8개 병원에 진료를 담당하는 군의관은 각 1명씩 총 8명이었으며, 모두 남자 의사였다.  여군이 늘어나면서 산부인과 진료 건수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군 병원 별 산부인과 외래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총 3717건으로 2014년 1084건, 2015년 1420건, 2016년 8월 기준 1213건으로 집계됐다. 8개 군병원 중 가장 많은 산부인과 진료 이루어진 병원은 수도(1352건), 일동(551건), 고양(384건) 순이었다.  김 의원은 “여군 1만명 시대에 들어섰지만 군 병원은 여전히 여군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군병원 내 산부인과 여 군의관을 늘리고, 다른 9개 군병원에서도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여군+남군 통틀어 1위’ 58개 기록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여군+남군 통틀어 1위’ 58개 기록

    ‘진짜사나이’ 이시영이 윗몸일으키기 58개를 기록했다. 2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체력검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윗몸일으키기에서 58개를 기록하며 이날 훈련에 임한 남군 여군 통틀어 1위를 했다. 박재정은 “이시영 후보생은 그들만의 세상이 있지 않나. 부러웠다”고 말했고, 양상국은 “이시영 만큼은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등이 해군에 입소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1등+3km 달리기까지..‘박찬호 추월’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1등+3km 달리기까지..‘박찬호 추월’

    이시영 체력에 남자 멤버들까지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등이 해군에 입소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윗몸일으키기를 무려 58개 성공하며 남군 ·여군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이시영은 어깨 탈골로 인해 팔굽혀펴기를 포기했지만 3km 달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엄청난 체력을 과시했다. 박찬호까지 추월한 이시영은 “앞질러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박찬호 후보생이 생각보다 느리더라”라며 전체적인 기록 향상을 위해 그를 추월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시영을 본 양상국은 “‘저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기 캐릭터다”라고 말했고, 박찬호 역시 “왜 이렇게 잘 뛰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내내 1위로 달리던 이시영은 막판에 줄리안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솔비에게 “(이시영은)도대체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솔비는 “배우이고 복싱 선수도 했다”고 설명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군 최초의 레인저들

    여군 최초의 레인저들

    24일 육군보병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여군과 해·공군, 해병대에 전문 유격과정의 문호를 개방한 가운데 여군 최초 전문 유격과정 수료를 앞둔 이세라(왼쪽), 진미은 중사가 카메라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오늘은 화장이 아니라 위장입니다’

    ‘오늘은 화장이 아니라 위장입니다’

    24일 전남 화순군 육군 보병학교 유격교육대 하천장애물 교장에서 위장크림 바르는 여군 최초 전문유격과정 이수에 도전하는 이세라 중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군병원 간부에 이어 병원장까지…부하 여군 성추행으로 ´징계´

     경기 지역의 한 국군병원 간부가 성추행 혐의로 최근 군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장교인 윤모 중령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차 회식 장소인 노래방에서 부하 여군과 여성 군무원 6명을 껴안거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하고 성희롱 발언도 여러 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중령은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로 보직해임 됐고, 오는 9월 재판을 받게 됐다.  그런데 이 병원의 병원장인 김모 중령도 지난달 초 여군 대위를 성희롱한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6월 중순 윤 중령의 성추행 피해자가 감찰관에 신고하면서 혐의가 드러나 병원 조직이 발칵 뒤집한 상황에서 병원장이 부하 여군을 성희롱 한 것이다.  국군의무사령부는 2차 야간 회식을 자제시키고 전국 14개 국군병원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1대100’ 백승주 아나, “어미니 여군 출신..아나운서 면접에 도움” 무슨 뜻?

    ‘1대100’ 백승주 아나, “어미니 여군 출신..아나운서 면접에 도움” 무슨 뜻?

    ‘1대100’ 백승주 아나운서가 어머니가 여군이었음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백승주 아나운서는 어머니가 군인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굉장히 엄격하셨다”며 “부모님께 반말을 해본적도 없고, ‘다나까’식의 경어를 사용했었다”고 이야기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무언가 쉽게 살 수 없었다. 어머니에게 사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설득시켜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어머니 덕분에 아나운서 시험이 도움이 됐다”라며, “면접에 올라갈수록 보통 긴장을 하는데, 저는 그 어떤 면접관도 어머니 보다는 쉽게 설득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엽 공현주 결별, 동반출연+결혼까지 당당 언급 “머지 않았다”더니..

    이상엽 공현주 결별, 동반출연+결혼까지 당당 언급 “머지 않았다”더니..

    배우 공현주 이상엽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며 그들의 당당했던 사랑이 재주목 받고 있다. 공현주와 이상엽은 2013년 8월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한 후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거나 방송을 통해 서로를 당당하게 언급해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상엽을 응원하기 위해 공현주는 정글까지 가는 열성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정글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2월 공현주가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때에는 이상엽과 전화 연결을 했고 이상엽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내가 공현주의 집에 가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아버님 어머님 머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러나 공현주는 3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 출연할 당시 “곧 결혼하는 거냐”는 동료배우의 질문에 “아니다. 계획 없다. 아직 하고 싶지 않다.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상엽은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다 계획이 있습니다”라며 서운해했다. 최근까지 방송 등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던 공현주 이상엽 커플이기에 이번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술취한 남자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자 장교 흉기로 찔러 중상

    술취한 남자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자 장교 흉기로 찔러 중상

    술에 취한 남자 부사관이 여자 장교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체포된 부사관은 즉시 헌병대에 인계됐다. 19일 중앙일보는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피해를 입은 여자 장교가 허벅지에 다발성 신경 손상을 입고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강원 홍천병원 의무부사관과 소속 장교 10여 명이 술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병동을 담당하고 있는 의무부사관 이모(24) 중사와 후임인 하사 A씨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군 관계자는 “후임 부사관이 선배에게 왜 이렇게 함부로 하시냐는 말에 이 중사가 자존심이 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식사가 끝나고 일행들은 근처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이날 밤 12시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갔던 이 중사가 흉기를 들고 노래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중사는 노래방 안에서 후임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배에 상처를 입고 도주했다. 병원 인사장교 B(24·여) 중위는 화장실에 갔다 오던 중 이씨와 마주쳤다. 이 중사는 B 중위의 허벅지 등 여러 곳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 상황은 노래방에 함께 있던 군무원이 이 중사를 제압하면서 마무리됐다. 경찰이 출동해 이씨를 체포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이씨는 상해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당시 술값 시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6월 육군 병장이 군 병원에서 주사를 잘못 맞아 한쪽 팔이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근 유부남인 국군병원장 중령이 미혼의 여군 대위에 성희롱을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해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해병대, 여군 비율 높이려 여고생 운동선수 모병 나서

    미 해병대, 여군 비율 높이려 여고생 운동선수 모병 나서

     ‘성차별 군대’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미국 해병대가 여군 충원을 위해 여자 고등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병 활동에 나서고 있다.  미 해병대는 여군 비율을 현재 7~8%에서 10%로 끌어올리라는 로버트 넬러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여고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모병 활동을 시작했다고 AP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병대는 올해부터 보병, 수색병 등 모든 전투 병과를 여군에게 개방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군 비율을 높여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면서도 임무에 걸맞는 소수 정예 여군 후보를 선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넬러 사령관은 여고생 운동선수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해병대 신체검사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고 규율을 잘 따르며 유연하고 임무 집중도가 높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모병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해병대는 전군에서 여군 비율이 가장 낮고 여군에 대한 성폭행 발생률은 가장 높아 성차별 군대라는 안 좋은 이미지가 팽배했다. 해병대는 지난해 12월 국방부가 여군에게도 전투병과를 개방한다고 발표했을 때 육·해·공군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바 있다.  이에 해병대는 인사사령관인 폴 케네디 소장을 중심으로 인식 개선 작업에 나섰고, 여고생 운동선수 모병을 계획했다. 전국의 고교를 돌아다니면서 여고생 운동선수들과 코치들을 만나 해병대 근무가 안정적이고 다양한 경력을 쌓는 데 적격이라고 설득하고 나섰다.  케네디 소장의 이번 작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미 3100여명의 여성들이 입대를 결심했다. 케네디 소장은 “해병대 내에서도 기혼 장교와 사병이 많으며, 더는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모병 활동에 성공을 거둔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

    [자치단체장 25시]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

    충남 부여군은 재작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 지역이다. 공주·익산과 함께 3개 시·군의 8개 유적 중 옛 백제 수도 사비(泗?)인 부여에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부여 나성(羅城) 등 절반인 4곳이 포함됐다. 계백장군의 장렬한 최후와 전설처럼 내려오는 삼천궁녀의 낙화암 투신으로 상징되는 백제 멸망의 슬픈 역사를 잊게 하는 사건이었다. 눈부시게 발전한 옛 신라의 수도 경주에 비해 침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백제의 고도 부여가 비상의 날개를 펴기 위해 꿈틀대고 있다. 아직 인구 7만여명의 한적한 농촌이지만 유적을 명품화하고 현대적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이를 이끄는 지휘자가 이용우(55) 부여군수다. 이 군수는 “경주는 정부가 주체가 돼 보문단지 등을 조성했는데, 부여는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주체다. 정권을 창출하지 못한 탓이 아니겠느냐”며 “부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은 다 갖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조건으로 백제금동대향로로 대표되는 찬란하고 훌륭한 백제 유적, 국내 최고 품질의 농산물, 롯데아울렛·리조트·골프장 등 중국인 관광객이 열광하는 게 널려 있는 데다 인근 서산 등과 중국 간 뱃길이 다수 뚫린다는 점을 꼽았다. 일본인 관광객은 그들에게 문화를 전한 백제의 고도임을 알고 꾸준하게 더 찾는다. 이 군수는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서 농사꾼의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부여고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치학 박사 과정을 거쳐 고 김학원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 군수는 “작고한 김 의원의 보좌관으로 서울에서 10년간 일하다 김 의원이 부여에서 출마하면서 같이 내려왔고, 2010년 고향 군수에 출마해 당선됐다”며 “당선돼 보니 시골 군수라는 게 국회의원, 도의원, 도지사는 물론 이장 역할까지 다 하는 힘든 직업이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재정이 나쁜 군의 단체장이라는 게 영락없이 살림은 어려운데 제사는 매일같이 돌아오는 ‘가난한 종갓집 며느리’ 같더라”며 “2010년 3000억원이던 군 예산이 올해 5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군 단위에서는 다섯 번째로, 국비 등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런히 뛴 덕”이라고 자랑했다. 지난달 14일 기자가 이 군수를 따라나섰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한창일 때다.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축제 행사장인 궁남지에 도착했다. 평일에 날씨도 찜통더위였지만 적잖은 관광객이 찾아와 활짝 핀 연꽃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가운데에 세워진 정자가 운치를 더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지만 연꽃이 가득 피어 화려한 멋이 더해졌다. 이 군수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 서동의 사랑이 어린 것이어서 다른 연꽃축제와 달리 의미도 커 외지 관광객이 무척 좋아한다”면서 “이 축제가 부여와 백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 군수가 축제장 곳곳을 돌며 인사를 건네자 관광객들은 좀 놀라는 표정이었다. 이벤트가 열리는 때가 아닌데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축제장을 찾아 준 관광객을 맞는 단체장의 열정 때문인 듯했다. 이 군수는 만나는 관광객마다 손을 잡고 “연못이 10만평이다. 가지각색의 연꽃이 많으니 맘껏 보고 즐기고 가시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투박하지만 서글서글한 모습에 관광객들은 그를 정겨운 이웃처럼 대했다. 이 군수는 앞서 이날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장을 찾고, 밤에 축제장에 다시 오는 등 연꽃축제에 많은 공을 들였다. 2014년까지 22만명 안팎에 그친 이 축제 관람객은 지난해 7월 초 세계유산 등재 후 지난해와 올해 모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군수가 소개하는 관광 인프라는 더 다채롭다. 그는 “유홍준 교수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말한 대로 백제 문화는 ‘검이불루(儉而不陋·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華而不侈·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에 딱 맞는다”며 “지금 추진 중인 관광 인프라도 그런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낙화암 아래로 흐르는 백마강을 이용한 ‘새로운 수상관광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먼저 2020년쯤 백마강에서 수륙양용버스가 운행된다. 규암면 합정리 롯데리조트에서 버스가 출발해 백마강 상류인 호암리 입수장에서 강을 타고 하류인 부여대교 인근 군수리 철수장까지 물길을 달린다. 이어 뭍으로 올라가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관북리 유적·부소산성을 거쳐 리조트로 돌아오는 코스다. 전체 20㎞ 중 물길만 5㎞다. 군은 이 코스를 ‘백마강 너울옛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군수는 “리조트 근처 백제문화단지와 롯데아울렛·골프장을 찾는 관광객이 백마강을 타고 백제 유적을 돌아보게 하려는 것이다. 백마강에서 황포돛배가 운행되고 있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고 이들 코스를 돌려면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수륙양용버스가 제격”이라며 “유적을 관람하고 구도심인 부여읍도 살리는 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쾌속선도 띄운다. 백마강 등 금강 물길을 타고 논산 강경포구, 서천 신성리 갈대밭과 전북 익산 성당포구를 오가는 것으로 옛 금강 뱃길을 복원하려는 구상이다. 또 다른 관광상품이다. 부여군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이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중이다. 수륙양용버스 입수장이자 쾌속선이 오가는 호암리에는 2018년 이후 카페촌을 만든다. 호텔, 연수원, 펜션 등이 들어선다. 부여가 인기를 끌면서 롯데리조트 콘도가 미어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토캠핑장은 이미 있다. 수륙양용버스 출수장인 군수리 백마강 둔치에서는 억새생태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야생화단지와 함께 33만㎡(약 10만평) 규모로 꾸며지며 모래비치, 자전거도로, 데크 등이 갖춰진다. 2019년까지 구드래 역사마을도 만들어진다. 10동의 한옥마을과 한방체험관, 옛 백제문화관, 백제식 음식점거리가 들어선다. 이 군수는 옛 백제 유적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해 가상현실로 복원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그는 “세계유산이면서도 실물을 복원할 수 없어 아쉬운 유적을 존재 당시의 모습과 느낌을 관광객이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복원 대상은 정림사, 능산리고분군, 부여 나성이다. 예컨대 특수 안경 등을 착용하면 정림사를 드나들면서 스님이 오가는 장면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느낀다. 능산리고분군은 백제금동대향로에 나오는 동물이 뛰노는 등 당시의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이 군수는 또 한국전통문화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전통문화를 지탱하는 하부구조, 즉 기술자가 부족해 이를 보완하려는 것이다. 문화재청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과 연계시킬 고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때맞춰 교통망도 좋아지고 있다. 세종시~보령 간 충청산업문화철도, 평택~익산 간 제2서해안고속도로 모두 부여를 통과한다. 이 군수는 “백제 고도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바꿔 ‘부여’ 하면 역동적인 이미지와 희망과 행복을 떠올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여는 또 농업 강군(强郡)으로 최고 품질의 방울토마토, 멜론, 양송이버섯 등으로 가구당 농업소득이 전국 1위다. 아열대 기후화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아열대작물개발TF팀’을 설치해 미래 농업에도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가 내 행정철학이다. 시간만 나면 주민들을 만나 군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글 사진 부여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美 잠수함 유리천장, 여성 수병도 깼다

    美 잠수함 유리천장, 여성 수병도 깼다

    1년 훈련 마쳐 핵추진전략함 근무… 10년 내 여성 비율 20% 될 듯 미군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군 수병 중에서 잠수함 근무가 가능한 자격자가 탄생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미 해군 소속 도미니크 사베드라 상사로 그녀는 2일 서부 워싱턴주 브레머턴의 퓨젓사운드 해군 공창에서 잠수함 근무 자격 휘장인 은색돌고래장을 받았다. 사베드라 상사는 오하이오급 핵추진 전략 잠수함인 미시간(배수량 1만 8500t)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발된 잠수함 근무 희망 여 수병 38명(부사관 4명과 일반 수병 34명)에 포함돼 1년 동안 잠수함 승조원 훈련 과정을 거쳤다. 현재 미시간함 등 잠수함에 근무 중인 여성은 55명으로 이들은 모두 장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베드라 상사 외에 나머지 지원자들도 현재 관련 과정을 이수 중이라고 통신은 소개했다. 미 해군은 여성에게도 동등한 근무 기회를 제공하라는 의회 등의 압력에 따라 2011년부터 여성에게 잠수함 근무 보직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여성 장교들은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배수량이 6000t인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에도 배치됐다. 여성 승조원이 늘어나면서 향후 10년 내에 핵잠수함 승조원 10명 중 2명은 여성 승조원이 될 것이라고 미 해군은 전망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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