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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루저야!” 제자 이마에 ‘루저’라고 쓴 여교사 파면

    “넌 루저야!” 제자 이마에 ‘루저’라고 쓴 여교사 파면

    어린 학생에게 황당하고 끔찍한 체벌을 가한 교사가 파면됐다. 교장도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카자흐스탄 북부 잠빌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이 뒤늦게 최근에야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한 여교사가 수업 중 학생을 체벌한다면서 가위를 들고 앞머리를 잘라버렸다. 앞머리가 잘려 훤히 드러난 학생의 이마에 여교사는 볼펜으로 ‘루저’(패자)라고 적었다.교사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피해학생에게 서슴없이 끔찍한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교사는 “이마에 적은 글을 누구도 지워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루저’로 낙인(?)이 찍힌 학생은 수업을 포기하고 학교를 뛰쳐나가 약 1.5km 떨어진 숲에 숨어 있었다.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교사는 학생들에게 회유하며 입단속을 시켰다. 교사는 “오늘 있었던 일을 발설하지 않는다면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주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하지만 사건이 알려지면서 교사는 결국 옷을 벗었다. 피해자 측 신고를 받은 검찰은 사건수사에 나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현지 교육당국에 문제의 교사를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당국은 “교사가 교육자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비윤리적 행위를 자행했다”며 파면결정을 내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KBS 드라마스페셜 멜로 3편 선봬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이 가을을 맞아 25일부터 총 3편의 멜로 드라마를 연달아 선보인다. 25일에는 여교사와 남학생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비의 나라’가 방영된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주목받은 정은채와 ‘주군의 태양’으로 인기몰이 중인 유민규가 교사와 제자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조직폭력배 막내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당신의 누아르’, 9일에는 죽은 남편의 ‘오피스 와이프’와 함께 살면서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의 ‘그렇고 그런 사이’가 방영된다.
  • 교실서 16명 제자와 ‘몹쓸짓’ 한 女교사 쇠고랑

    교실서 16명 제자와 ‘몹쓸짓’ 한 女교사 쇠고랑

    미성년을 포함 무려 16명의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미성년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코로나시에 위치한 센테니얼 고등학교 특수 교육 교사 서머 한센(31)을 기소했다. 소장에 드러난 한센의 혐의는 충격적이다. 한센은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학생들에게 ‘상’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방과 후 교실, 자동차 등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파렴치한 행각은 그러나 제자 중 한명이 부모에게 말하면서 꼬리가 잡혔고 지난 6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기소 내용이 모두 유죄로 입증되면 한센은 최대 13년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2세 신입 女교사, 15세 제자와 ‘몹쓸짓’

    22세 신입 女교사, 15세 제자와 ‘몹쓸짓’

    22세의 신입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성관계를 가져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월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 칼리 워닉(22)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현지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워닉 교사는 지난달 14일 15세 제자와 불법적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워닉 교사는 올해가 부임 첫해로 지난 2008년에는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 소년의 부모는 “아이가 끔찍한 시련을 겪었다” 면서 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워닉 측 변호사는 “교사가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죄가 없다”고 반박하며 “재판과정에서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닉은 5만 달러(약 56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으며 오는 6일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6세 제자와 아이까지 낳은 28세 女교사 결국…

    16세 제자와 아이까지 낳은 28세 女교사 결국…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엽기적인 여교사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버너디노 법원은 서든 캘리포니아 지역 고등학교 교사 로라 엘리자베스 화이트허스트(28)에게 징역 1년 및 5년 간의 보호 관찰, 평생 성범죄자 등록을 선고했다.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어를 가르친 화이트허스트 교사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6세 제자와 눈이 맞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이후 1년 간이나 둘 간의 관계가 지속됐고 지난 6월 아들까지 낳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소년의 엄마가 둘 간의 관계를 눈치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사과정에서 화이트허스트 교사가 이 제자 이외에도 2명의 미성년 제자와 성적 접촉을 가진 것이 추가도 드러났다. 그러나 현지 법원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과 피해자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점을 고려, 예상보다 적은 형량을 선고했다. 화이트허스트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법정에서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충분히 고백했다” 면서 “1년 간 수감돼 힘든 시간을 보내겠지만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판결”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6세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그 제자와 결혼

    16세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그 제자와 결혼

    어린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가 그 제자와 결혼해 사건 자체가 흐지부지 됐다.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검찰은 19세 이하 미성년자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직 수학교사 킴 바이넘(31)의 공소를 취하했다. 화제의 사건은 지난 201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앨라배마주 비나 고등학교에 재직중이던 바이넘 교사는 16세 남학생과 동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가 세간에 알려져 경찰에 체포된 바이넘은 6차례나 재판을 연기하며 시간을 끌었다. 결국 18세가 된 남학생은 최근 바이넘과 결혼에 골인해 법적으로 완벽한 부부가 됐다. 앨라배마주 검찰은 “남학생 부모의 탄원도 있어 공소를 취하했다. 다시는 재판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8세 女교사, 16세 제자와 ‘불륜’…아이까지 낳아

    28세 女교사, 16세 제자와 ‘불륜’…아이까지 낳아

    한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즈 경찰은 이 지역에 사는 서든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교사 로라 엘리자베스 화이트허스트(28)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했다.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어를 가르친 화이트허스트 교사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당시 16세 제자와 눈이 맞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다. 이후 1년 간이나 둘 간의 관계가 지속됐고 지난달 18일 아들까지 낳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소년의 엄마가 둘 간의 관계를 눈치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결국 지난 1일 밤 화이트허스트는 자택에서 긴급 체포된 후 2만 5000달러(약 28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학교 측은 “우리에게 학생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면서 “현재 경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중이며 자체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女교사 ‘야한 사진’ 유출한 철없는 15세 제자

    女교사 ‘야한 사진’ 유출한 철없는 15세 제자

    러시아의 한 여교사가 제자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학교를 떠났다. 최근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의 한 중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의 야한 사진이 유출돼 학생들 사이에 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여교사는 역사를 가르치는 나탈리아 모로코브(34). 교육 당국에도 신고된 이 사건은 15세 학생의 철없는 행동이 발단이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학생이 시험 문제를 몰래 보려고 이 교사의 노트북을 살피다 엉뚱한 사진들을 찾아낸 것. 노트북에는 속옷 차림을 한 여교사의 사진들이 담겨 있었으며 학생은 곧바로 이메일을 보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이 사진은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통해 퍼졌고 결국 모로코브 교사는 굴욕감에 전근을 떠나야 했다. 동료 교사는 “이 노트북은 모로코브의 남자 친구 것인데 잠깐 사이에 학생이 사진을 본 것” 이라면서 “현재 그녀가 다른 학교에서 근무 중인데 그곳에도 사진이 퍼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인터넷뉴스팀    
  • 35세 女교사, 15세 男제자 향한 ‘빗나간 사랑’

    35세 女교사, 15세 男제자 향한 ‘빗나간 사랑’

    ”나랑 사귀자!” 35세의 여교사가 15세 제자에게 빠져 무려 2년간을 쫓아다니다 결국 학교를 떠나게 됐다. 최근 영국 교육 당국은 현지 교직 윤리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교사 캐서린 레인을 교단에서 쫓아냈다. 화제의 사건은 지난 2009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스트 서식스 지역의 한 학교에서 지리와 역사를 가르친 레인은 당시 15세 남학생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때부터 레인은 이 남학생에게 선물 공세와 문자를 보내며 ‘구애’에 나섰고 급기야 정식으로 사귀자는 제안까지 했다. 특히 레인은 방학 중 남학생 집까지 방문해 ‘개인교사’ 역할을 자청하며 집요하게 구애했고 이 같은 행동은 무려 2년이나 이어졌다. 결국 레인의 ‘빗나간 사랑’은 참다못한 남학생이 아버지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끝이 났다. 교직 윤리 위원회 측은 “레인 교사는 정식으로 학교 측 경고를 받았음에도 계속 남학생에게 구애했다.” 라면서 “사건 이후 스스로 학교를 그만뒀지만 이는 교사의 신분으로서 넘겨버릴 수 없는 행동이었다.” 라고 밝혔다. 영국 교육 당국도 “위원회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레인 교사는 2018년까지 영국 내 모든 교육 시설에 취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제자의 열정, 스승의 배려 ‘배움의 꽃’ 피우다

    제자의 열정, 스승의 배려 ‘배움의 꽃’ 피우다

    “OMR 카드의 원 안에 정확히 칠하셔야 해요. 아는 문제를 틀리면 속상하잖아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성여중 2학년 2반 교실. 앳된 외모의 여교사가 주름진 제자의 손을 잡고 기말고사 답안 작성을 돕는다. 담임교사인 강래경(31·역사 과목)씨와 제자 박춘자(71) 할머니다. 박 할머니는 2반 학생 40명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지난해 입학해 벌써 세 번째 치르는 시험인데도 답안 작성은 여전히 서툴다. 강 교사는 “아이들 시험 감독을 할 때는 커닝 등 부정행위를 막는 게 교사의 역할이지만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답안 작성을 돕는 것이 임무”라며 웃었다. 칠순의 제자와 서른된 스승. 이 ‘어색한 동거’는 만학도 전문 교육기관인 일성여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2학년 과정인 이 학교 학생 600여명은 대부분 50~70대다. 강 교사가 아이들 대신 때늦게 공부를 시작한 이들을 가르치기로 한 것은 야간학교(야학)의 추억 때문이다. 사회교육을 전공한 그는 대학생 시절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과 교사 역할을 병행했던 터라 몸은 고됐지만 선생님을 귀하게 여기는 늙은 학생들의 진심 때문에 그만둘 수 없었다고 한다. 강 교사는 “야학 학생들은 선생님이 배고플지 모른다며 압력밥솥을 들고 와 밥을 지어 주기까지 했다”면서 “배우고자 하는 절박함은 만학도가 어린 학생들보다 더 깊다는 생각이 들어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됐다”고 말했다. 4년차 교사인 그는 짧은 가방끈 탓에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학생들을 상대하면서 나름의 배려 방법도 익혔다. 강 교사는 “우리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고도 모두 이해한 척하는 일이 많다”면서 “부족한 배움 탓에 행여나 상대방에게 무시당할까봐 수십년에 걸쳐 몸에 익힌 방식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쯤 가르치다 보니 학생들의 표정을 보면 진짜 이해했는지 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이 아는 체해도 자기 지식으로 소화하지 못한 듯하면 자존심 상하지 않게 반복 설명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노()학생들은 스승의 배려가 고마우면서도 늘 미안하다. 고옥남(71) 할머니는 “10대 학생들은 한 번에 알아듣는 내용을 우리는 열 번, 스무 번 설명해 줘도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짜증날 만한데도 강 선생님은 표정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다시 설명해 주신다”고 말했다. 정작 강 교사는 “삶의 지혜는 학생들에게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결혼한 터라 시어머니를 대하는데 익숙하지 않은데, 시어머니 또래인 학생들이 “살림과 관련해 아는 일도 모르는 것처럼 시어머니에게 물어보면 좋아할 것”이라는 등 조언을 해 준다. 칠순의 제자들은 이날 강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한 송이씩 안겼다. “선생님이 저희에게 바라는 게 뭐겠어요. 지각 안 하고 졸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할게요.”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성교육 담당 女교사가 제자들에게 ‘성행위’

    성교육 담당 女교사가 제자들에게 ‘성행위’

    성교육을 담당하는 중학교 여교사가 2명의 제자에게 ‘몹쓸짓’을 해 쇠고랑을 찼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인근 시더힐 경찰은 배시 콜맨 중학교에서 보건과 성교육을 맡고있는 여교사 말레나 민트(31)를 체포해 유치장에 수감했다. 아동 성폭력 혐의로 체포된 그녀의 행각은 학부모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13세 남학생이 휴대전화 문자로 성(性) 상담을 요청하자 교실로 오게한 뒤 유사 성행위를 한 것. 직위를 이용한 그녀의 파렴치한 행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역시 상담을 요청한 다른 제자를 집으로 유인해 같은 방식으로 ‘욕심’을 채웠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주 피해자인 13세 소년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선생님이 내 ‘남성’을 보자고 해 아무 의심없이 보여줬는데 이같은 짓을 당했다.”며 울먹였다. 현지 경찰은 민트 교사를 아동 성폭력 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여죄를 조사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 미모 女교사 ‘비키니 모델’ 들통나자…

    미모 女교사 ‘비키니 모델’ 들통나자…

    미모의 고등학교 여교사가 비키니 모델로 활동한 ‘알바’가 들통나 학교에서 잘렸다. 육감적인 몸매를 감추지 못했던 화제의 여교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틴 카운티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올리비아 스파라우어(26). 최근 교장실로 불려간 스파라우어는 책상 위에 놓인 그녀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틈틈이 빅토리아 발렌타임 제임스라는 예명으로 비키니 모델로 나서고 있는 그녀의 사진이 있었던 것. 교장은 그녀에게 모델 활동 사실을 확인한 후 사직을 요구했고 결국 스파라우어도 순순히 이를 받아들였다.     스파라우어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어차피 학교를 그만둘 생각이었다.” 면서 “잡지와 광고 등 다양한 모델로 일해보고 싶다.” 고 밝혔다. 이어 “교단보다는 카메라 앞에 서있을 때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미주통신] 여교사, 대낮에 남학생 교실에 감금 성폭행

    [미주통신] 여교사, 대낮에 남학생 교실에 감금 성폭행

    유부녀 고등학교 교사가 대낮에 제자인 남학생을 교실에 감금하고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6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뉴멕시코 주 산타페이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여교사인 제니퍼 비질(31)은 지난 3월 22일, 오전 수업이 끝난 후 18세 남학생에게 교실에서 나가지 말 것을 요구하며 성관계를 강요했다. 이에 남학생은 거부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여교사의 완력으로 오럴섹스 등 관계를 가졌으며 남학생은 이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촬영했다. 여교사는 이 사건으로 교사직도 파면당하고 체포되었으며, 조사 결과 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교사는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남학생은 교실에서의 관계는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남학생의 나이가 18세가 되기 전에도 이들이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지와 또 다른 피해를 본 남학생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17살 제자에게 누드사진 보낸 女교사 결국…

    17살 제자에게 누드사진 보낸 女교사 결국…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쳤던 17살 남학생에게 수차례 누드사진을 보낸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 경찰은 과거 우드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 올해 27세의 여교사 카라 알렉산더를 청소년 비행을 도운 혐의로 체포했다. 지난 2010년 부터 우드사이드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알렉산더는 이후 해당 학생과 교사로서는 해서는 안될 ‘선’을 넘었으며 알렉산더가 다른 학교로 전근 간 후에도 이들의 부적절한 관계는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학생의 부모가 우연히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교사의 누드사진을 발견한 후 드러났다. 특히 학생의 부모는 알렉산더가 그녀의 아들과 ‘부적절한 관계’까지 맺었다며 추가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지 경찰은 “학생 부모가 학교에서 자신의 아들과 여교사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를 했지만 현재까지 증거는 없으며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알렉산더가 재직 중인 학교 측은 여교사의 직위를 박탈하는 절차에 들어갔으며 해당 교육청에도 교사 면허를 취소해 달라는 안을 올렸다.      한편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알렉산더는 멋진 스타일의 교사로 학생들에게도 인기도 많았다.” 면서 “어떻게 이같은 일이 발생했는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부산의 한 공립 어린이집에서 여교사 두 명이 17개월밖에 안 된 여아를 울며 징징댄다는 이유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수영구 민락동의 한 공립 어린이집 원장 민모(40·여)씨와 여교사 김모(32)씨, 서모(29)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18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교실에서 생후 17개월된 A양의 등과 가슴을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려 멍이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이가 종일 울며 징징대서 짜증이 나 때렸다”고 말했고 서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민 원장과 다른 교사가 폭행을 묵인 또는 가담했거나 피해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A양의 부모가 지난 19일 경찰에 진정한 데 이어 A양의 고모가 지난 23일 인터넷 등에 피해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6세 제자와 ‘사랑’ 나눈 미모 女교사 재판 결과…

    16세 제자와 ‘사랑’ 나눈 미모 女교사 재판 결과…

    2년 전 16살 제자와 자동차 안에서 성관계를 맺었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교사가 법정에 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州) 윌 카운티 법원은 미성년 제자와 수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전직 교사 애슐리 블루멘샤인(29)에게 징역 1개월과 보호관찰 2년을 선고했다. 미모의 여교사와 10대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현지에서 논란이 된 이 사건은 지난 2011년 1월 발생했다. 당시 플레인필드북고등학교에서 4년 간 무용을 가르친 블루멘샤인은 미모 때문에 인기가 많아 여러 남학생들의 구애를 받아오다 결국 ‘선’을 넘고 말았다. 16살 제자와 수차례 합의 하에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블루멘샤인은 결국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블루멘샤인은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 “평생 후회할 잘못을 했다.” 면서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다시는 이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교회에 다니는 한 남자를 만나고 있다.” 면서 “언젠가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검정스타킹 신지마라 ” 교사복장 규제했더니...

    최근 중국의 한 학교에서 여교사의 ‘검정 스타킹’ 착용을 금지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일부 국가의 복장 규정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은 29일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그리고 영국 교사 복장 규정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느 나라에서나 노출이 과한 옷을 입거나 염색이 과한 머리는 금지하고 있었다. 우선 한국을 살펴보면 교사의 옷차림은 적당하고 상식적이며 품격이 느껴진다면 문제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스커트 등 노출이 과한 복장은 당연히 금지되고 있었다. 최근까지 한국에서 근무한 한 미모의 여교사는 “검은색 치마에 회색 셔츠, 모직스웨터 등 평소에는 아주 간단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장은 거의 하지 않지만, 완전 노 메이크업은 없다. 얕아도 제대로 화장하는 것은 교사에게 필요한 몸가짐이다.”라고 말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교사가 옷차림을 잘못 선택하면 학생들의 웃음거리가 되기에 십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공립학교에서는 교사 복장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지 않지만 많은 사립학교에서는 엄격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그 예로, 한 사립학교는 “긴 머리는 하나로 묶어야 하며 신발 색상도 검정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 여교사는 “옷을 살 때는 반드시 학생의 모범이 될 수 있는지, 상식적인지 등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 잘못하면 학생들의 웃음거리가 돼 버리기에 십상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서양에서는 교사 복장에 대해 어떠한 규정을 두고 있을까. 영국에서는 교사가 티셔츠 등의 편한 차림을 입고 교실에 들어서면 초등학생들조차 “그 선생님은 품위가 없다.”고 판단하며 일부 학생은 “옷을 바꿔입으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영국 역시 교사 복장에 관한 특별한 조건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자세히 복장 규정을 두고 있는 학교도 일부 존재한다. 그 예로, 버밍엄시티대학에서는 교수나 강사들의 청바지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학교는 2010년 공식적으로 “남성은 셔츠와 바지, 여성은 블라우스와 치마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캐주얼룩이나 청바지, 화려한 액세서리나 머리 모양, 색상은 모두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민망은 “상식에 맞게 유행을 따르는 품격 있는 교사의 복장은 학생들에게서도 반응이 좋으며 학생과 교사의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는 매우 바람직한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女교사에 ‘섹시 검정 스타킹 금지’한 학교 논란

    중국의 한 중학교가 여성 교사들에게 독특한 ‘교사 규범’을 강요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중학교가 발표한 신(新) 교사 규범에 따르면, 여성 교사들은 교내에서 노출이 심한 옷, 다리가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 강한 향의 향수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교사로서 지나치게 성(性)을 강조해서는 안되며, 이러한 규제는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지 사회에서는 여교사가 교내에서 검정색 스타킹을 신는 것이 규범으로 정할만큼 ‘부도덕’한 일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일부는 “교사는 ‘인류의 설계자’로서 학생들의 사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성을 강조한 의상은 제재해야 한다.”며 학교를 지지했다. 찬성기(旗)를 든 학생들은 “야한 옷을 입고 수업하는 선생님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선생님들도 교복을 입게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에 반해 반대 측은 “지나친 간섭이다. 어떤 교육적 측면을 강조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여교사’, ‘검정스타킹’ ‘성적인 매력’ 등 자극적인 키워드가 등장하는 이번 이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여성 교사들의 반발이 예상되면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女교사, 야한 사진 담긴 노트북 빌려줬다가…

    女교사, 야한 사진 담긴 노트북 빌려줬다가…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한 여교사가 속옷만 입은 자신의 사진을 학생들에게 ‘노출’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슬로바키아 서부 도시 트렌친 교육당국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를 직위해제하고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사건은 최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교사가 자신의 노트북을 학생들에게 빌려주면서 발생했다. 숙제를 위해 학생에게 빌려준 노트북에 자신의 야한 사진이 들어있었던 것. 논란이 된 사진은 이중 상체를 그대로 노출한 모습과 란제리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있는 장면이다. 이 사진은 본 학생은 곧바로 다른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돌렸고 곧바로 학부모에게 발각돼 학교에도 알려졌다. 그러나 여교사가 일부로 자신의 사진을 학생들이 보도록 노트북을 빌려줬는지 아니면 단순한 실수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트렌친 교육부는 “일단 여교사를 직위해제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면서 “여교사가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 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 여교사는 뱀파이어? 피 묻은 손가락을 입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피맛을 보게 한 엽기적 여교사가 해고됐다. 사건은 노르웨이의 서부도시 솔라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최근 발생했다. 아침에 채혈을 한 여교사가 유치원으로 출근하면서 견본처럼 피를 작은 용기에 담아 가져갔다. 여교사는 자신이 맡고 있는 3-6살 아이들에게 피를 보여줬다. 호기심이 발동한 아이들이 “피를 만져봐도 되는가.”라고 묻자 여교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들은 손가락으로 피를 찍었다. 문제가 발생한 건 바로 그 다음. 피가 굳어버린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아이들은 씻는 방법을 물었다. 문제의 여교사는 자신의 손가락을 쭉 빨아보였다. 아이들은 여교사를 따라 피가 묻은 손가락을 빨아버렸다. 뒤늦게 엽기적 행각이 알려지면서 계약직이던 여교사는 바로 해고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사건 직후 여교사에게 에이즈(AIDS)와 B형 간염 검사를 받게 했다.”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감염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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