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교사
    2025-07-08
    검색기록 지우기
  • UV
    2025-07-0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인
    2025-07-08
    검색기록 지우기
  • 고창석
    2025-07-0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지혜
    2025-07-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3
  • ‘색마’ 여교사에 시달리던 남자 고교생 결국…

    ‘색마’ 여교사에 시달리던 남자 고교생 결국…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의 한 남자 고등학생이 여교사의 '끝없는 요구'에 시달리다 결국 사실을 고백했다.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달라스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여교사 메리 토드 로렌스(49)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이번 사건의 시작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어 교사로 재직중인 로렌스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9세 남학생을 숙제를 도와준다는 핑계로 유혹해 첫 관계를 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처음에는 남학생 역시 여교사와의 관계를 즐겼으나 문제는 이때부터 벌어졌다. 자택은 물론 교실, 자동차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교사의 쉴 새 없는 '요구'가 이어진 것. 한마디로 여교사의 성노예가 된 남학생은 참다못해 지난 4월 결국 다른 선생님에게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경찰은 "남학생은 이 관계를 끝내고 싶었지만 로렌스가 비밀을 폭로할 것을 우려해 약점이 잡힌 상태였다" 면서 "피해자가 성년이기 때문에 성적 학대는 아니나 윤리적 문제와 재범이 우려돼 검찰이 기소했다" 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모 여교사, 야동 촬영했다가 학생에 들키자…

    미모 여교사, 야동 촬영했다가 학생에 들키자…

    한 학생이 몰래 시청한 '야동'에서 선생님을 발견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최근 체코의 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 교사(35)가 학교에서 해고됐다. 이유는 교사의 신분으로 '야동'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소 황당한 이 사연은 해당 학교의 한 학생이 부모 몰래 시청한 '야동'에서 선생님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평소 출중한 미모로 인기 많았던 선생님이 출연한 '야동'은 당연히 학생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공유되기 시작됐다. 곧 이같은 사실은 어른들의 귀에도 들어갔고 결국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해당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실을 확인한 학교 측은 "문제의 교사가 왜 이같은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면서 "낯선 남자와 돈 받고 성관계를 가진 사람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 며 즉각 해고했다. 그러나 문제의 여교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방과 후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사진 모델을 시켜준다는 유혹에 빠졌다는 것. 교사는 "단순한 속옷 모델 정도로 생각해 카메라 촬영을 한 것" 이라면서 "아마도 마약을 먹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이같은 영상을 찍은 것 같다" 고 해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외톨이’ 13세 소년, 교사 석궁 살해...’25명 데스노트’도

    ‘외톨이’ 13세 소년, 교사 석궁 살해...’25명 데스노트’도

    스페인의 한 10대 소년이 일명 ‘데스노트’를 만들어 교사와 친구들을 공격, 이 사고로 교사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상해를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9시, 바르셀로나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13세 학생은 미리 준비한 석궁과 칼 등으로 담임교사(여) 및 보조 교사(남)를 공격했다. 당시 보조 교사는 공격을 받던 담임교사를 보호하다가 중상을 입고 숨졌으며, 담임교사도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석궁을 이용한 공격 방식은 현지 언론과 외신 등이 각기 다르게 보도하고 있으나, 석궁이 살해 무기인 것만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미 지난주부터 25명의 이름을 담은 ‘데스노트’를 만들고 그들을 죽일 것이라는 예고를 반 친구들에게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 소년이 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와 강단에 서 있던 여교사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공격했으며, 다른 반에 있던 학생들은 옆 교실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를 접한 뒤 곧장 교실 밖으로 대피했다고 증언했다. 한 학생은 “대피하던 중 교실에 쓰러진 선생님과 피가 흥건한 바닥을 봤다”고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문제의 학생은) 평소 학교생활 중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외롭게 지내는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해당 학생이 친구들에게 수차례 ‘데스노트’를 언급하면서 “그들을 죽인 뒤 자살할 것”이라고 이야기 해왔지만 이를 본 친구들은 그저 지나친 장난일 뿐이라며 이를 교사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소년은 조사 과정에서 “무기를 들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라고 진술했으나 공격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현지 언론은 이 소년이 스페인 법률상 14세 미만으로 분류돼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스노트’ 만들어 교사 살해한 13세 소년

    ‘데스노트’ 만들어 교사 살해한 13세 소년

    스페인의 한 10대 소년이 일명 ‘데스노트’를 만들어 교사와 친구들을 공격, 이 사고로 교사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상해를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9시, 바르셀로나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13세 학생은 미리 준비한 석궁과 칼 등으로 담임교사(여) 및 보조 교사(남)를 공격했다. 당시 보조 교사는 공격을 받던 담임교사를 보호하다가 중상을 입고 숨졌으며, 담임교사도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석궁을 이용한 공격 방식은 현지 언론과 외신 등이 각기 다르게 보도하고 있으나, 석궁이 살해 무기인 것만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생은 이미 지난주부터 25명의 이름을 담은 ‘데스노트’를 만들고 그들을 죽일 것이라는 예고를 반 친구들에게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이 소년이 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와 강단에 서 있던 여교사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공격했으며, 다른 반에 있던 학생들은 옆 교실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를 접한 뒤 곧장 교실 밖으로 대피했다고 증언했다. 한 학생은 “대피하던 중 교실에 쓰러진 선생님과 피가 흥건한 바닥을 봤다”고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문제의 학생은) 평소 학교생활 중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외롭게 지내는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해당 학생이 친구들에게 수차례 ‘데스노트’를 언급하면서 “그들을 죽인 뒤 자살할 것”이라고 이야기 해왔지만 이를 본 친구들은 그저 지나친 장난일 뿐이라며 이를 교사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소년은 조사 과정에서 “무기를 들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라고 진술했으나 공격의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현지 언론은 이 소년이 스페인 법률상 14세 미만으로 분류돼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6살 남학생과 ‘쓰리섬’ 막장 두 여교사의 최후

    16살 남학생과 ‘쓰리섬’ 막장 두 여교사의 최후

    두 명의 여교사가 16살 남학생 제자와 이른바 '쓰리섬'을 가진 혐의로 체포된 사건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은 "루이지애나주의 한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던 셸리 두프레슨(32)이 검찰의 플리바겐(plea bargain·사전형량조정제도로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경감해주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최악의 막장으로 기록된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발생했다. 당시 여교사 두프레슨은 동료 여교사 레이첼 레스페스(24)와 함께 16세 남학생 제자를 집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 남학생이 친구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자랑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으며 결국 두 여교사는 체포된 후 보석 석방돼 지금까지 재판을 받아왔다. 현지언론은 "피고 두프레슨이 집행유예 3년과 90일 간의 정신과 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검찰의 플리바겐을 받아들였다" 면서 "다음달 말 최종 선고가 이루어질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른 여교사 레스페스는 아직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 폭행 “여교사 머리채 잡고 벽에 내려쳐” 경찰 “구속영장 신청”

    대구 교사 폭행 “여교사 머리채 잡고 벽에 내려쳐” 경찰 “구속영장 신청”

    대구 교사 폭행 대구 교사 폭행 “여교사 머리채 잡고 벽에 내려쳐” 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강경 대응 왜?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강경 대응 왜?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여교사 머리채 잡고…” 경찰 “구속영장” 강경 대응 왜?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를 벽에 내리쳐” 무슨 일 있었길래?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를 벽에 내리쳐” 무슨 일 있었길래?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를 벽에 내리쳐” 무슨 일 있었길래?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머리 벽에 내리쳐” 경악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머리 벽에 내리쳐” 경악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머리 벽에 내리쳐” 경악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폭행” 도대체 무슨 일이?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폭행” 도대체 무슨 일이?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초등생 훈육 30대 여교사 폭행” 도대체 무슨 일이?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카락 잡고 벽에 내려쳐” 도대체 왜?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카락 잡고 벽에 내려쳐” 도대체 왜?

    대구 교사 폭행사건 대구 교사폭행 사건 “30대 여교사 머리카락 잡고 벽에 내려쳐” 도대체 왜? 지난 8일 대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부모가 교사 등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를 구속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상해·공무집행방해)로 A(4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중인 교사 B(39·여)씨의 머리카락을 붙들고 벽에 머리를 내리치는 등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영장을 가져오라고 소리지르며 경찰관 가슴을 때리고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자기 아들이 교실에서 크레파스를 집어던져 B씨가 나무라는 과정에서 머리를 1차례 때린 데 항의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사 B씨는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이틀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일단 해당 학급에 위센터 상담사를 보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는 한편 추후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하고 B씨가 퇴원하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해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로 일단 교육청은 피해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등은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49~1981 유실 극영화 영상자료원, 94편 발굴

    1949~1981 유실 극영화 영상자료원, 94편 발굴

    “그때가 4월이었나? 광릉 앞이었던 것 같아요.”(정진우 감독) “아우, 비 오고 바람 부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속으로 ‘정진우 죽일 놈’하면서 찍었지.”(배우 김지미) “저 영화는 계속 발굴이 안 돼 영영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나왔네요.”(임권택 감독) 7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정진우(77) 감독과 김지미(75)가 1963년 만든 영화 ‘외아들’을 보면서 촬영 당시 얘기로 수다꽃을 피웠다. ‘외아들’은 정 감독이 24살이던 때 최무룡, 김지미, 황정순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해 만든 감독 데뷔 작품이었다. 곁에서 임권택(79) 감독은 5분 남짓 짧게 소개된 ‘전장과 여교사’(1965) 필름을 보면서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거들었다. 임 감독은 이내 “감독으로서 부끄러운 것은 부끄러운 것이고 당시 한국영화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날 ‘외아들’, ‘전장과 여교사’를 비롯해 ‘잊을 수 없는 연인’(이만희 감독, 1966), ‘만선’(김수용 감독, 1967), ‘나무들, 비탈에 서다’(최하원 감독, 1968) 등 5편의 짧은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영상자료원이 보유하지 못하다가 새로 발굴해낸 작품들의 언론시사회였다. 이병훈 원장은 “그간 유실돼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1949년부터 1981년까지의 한국 극영화 94편을 포함해 총 450편의 필름을 한규호 연합영화공사 대표로부터 기증받았다”면서 “보존율이 미미했던 1950~1970년대 영화가 다량으로 발굴돼 한국영화사의 사료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상자료원이 이번에 수집한 한국영화 94편은 이만희, 임권택, 정진우, 김수용 등 당대 최고의 감독들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외아들’,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비롯해 노필 감독의 ‘안창남 비행사’(1948), 국내에서 두 번째 여성감독인 홍은원 감독의 ‘여판사’(1962) 등 거장 감독들의 데뷔작 4편도 들어 있다. 영상자료원은 “단순히 영상자료원만의 성과가 아니며 그간 취약했던 한국영화 보유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 영화사의 사료적 공백을 상당히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남편과 불륜 저지른 여교사 학생들 앞에서 무차별 폭행

    남편과 불륜 저지른 여교사 학생들 앞에서 무차별 폭행

    남편과 불륜 관계를 가진 여교사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하는 여성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타바스코주 우이만기요 소재 한 학교 교실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레일리아 파레데스 플로레스(35)라는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잠자리를 가진 여교사 마르셀라 비얄판도 토바(32)의 교실에 들이닥쳐 여교사를 무차별 폭행한 것이다. 당시 상황이 포착된 1분 분량의 영상에는 아내 플로레스가 여교사 토바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얼굴과 복부에 무차별적으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후 머리카락까지 뜯긴 여교사는 조용히 일어나 옷매무새를 고친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수많은 누리꾼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 측은 “가해 여성은 여교사가 학생 중 한 명의 부친과 관계를 맺었다”며 매우 분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측은 “학교 내에서 일어난 이번 폭행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다”며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CD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교사와 성관계’ 남학생, 교육당국에 7억 소송

    ‘여교사와 성관계’ 남학생, 교육당국에 7억 소송

    여교사와 성관계를 가진 17세 남학생이 오히려 해당 교육구(敎育區)를 상대로 무려 67만 4000달러(약 7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화제에 올랐다. 다소 황당한 이번 소송의 발단은 지난 2013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 유타주 데이비스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한 브라앤 엘티스(35)는 남학생 2명을 유혹해 자택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그녀의 막가는 행보는 결국 꼬리가 밟혀 그해 10월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보석으로 석방된 그녀는 다시 17세 남학생을 유혹해 성관계를 가졌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바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7세 남학생과 그 가족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현지 법원에 제출한 소장의 내용은 이렇다. 애초 데이비스 교육구가 적절치 못한 사람을 교사로 채용했으며 사건 발생 후 빠른 시간 내에 해고하지 못해 성적인 피해를 받게 됐다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해당 교육구의 무능과 근무 태만이 이같은 사태의 원인이 됐다는 내용인 셈. 이를 근거로 남학생 측은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우리 돈으로 무려 7억원이 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대해 데이비스 교육구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이라 현재로서는 딱히 할말은 없다" 면서도 당혹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전 교사 엘티스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자와 성관계에 마약까지” 30대 두 女교사 파문

    “제자와 성관계에 마약까지” 30대 두 女교사 파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중등학교에 근무하는 두 여교사가 재학생들과 야외 캠프를 가지면서 술과 마약을 제공하고 성관계까지 가졌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교사를 근무하는 멜로디 리페트(38)와 미셸 기렐리(30) 두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이 지역의 한 야외 해변에서 재학생들과 2박 3일간의 야외 캠프를 갖는 동안 남학생들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 두 여교사는 술뿐만 아니라 코카인 등 마약도 남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기렐리는 17세의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두 여교사는 당시 5명의 남학생 제자에게 이 같은 마약을 제공하고 음란한 행위를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캠프가 끝난 뒤 이 같은 행위가 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교육청은 당시 캠프가 승인되지 않은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 이들 두 여교사는 혐의가 확정될 경우 각각 11년가량의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4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자에게 마약 제공과 성관계한 막장 여교사(왼쪽부터 리페트 우와 기렐,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강지영 근황, 내가 아는 강지영 맞아? ‘19금 섹시 캐릭터’

    강지영 근황, 내가 아는 강지영 맞아? ‘19금 섹시 캐릭터’

    ‘강지영 근황’ 최근 영화 ‘암살교실’ 예고편에서 강지영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카라 탈퇴 후 강지영은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를 통해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영화 ‘암살교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지영의 일본 활동에서 두드러지는 건 상큼한 걸 그룹 이미지였던 국내에서와 달리 연이어 섹시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 일본에서 출간한 화보를 통해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더니 영화 ‘암살교실’에선 성숙한 매력의 여교사로 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금발에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차림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사진 = ‘암살교실’ 예고편 (영화 ‘암살교실’ 강지영 근황) 연예팀 chkim@seoul.co.kr
  • 어린이집 바늘 학대 “메모 꽂이용 핀으로 도대체 왜?”

    어린이집 바늘 학대 “메모 꽂이용 핀으로 도대체 왜?”

    어린이집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메모 꽂이용 핀으로 도대체 왜?”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했다. 센터는 이 내용을 경찰에 전달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양을 비롯한 또래 3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이미 상처는 아물었다.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경찰은 메모지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어린이집으로부터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또 경기북동부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에 피해 아동의 진술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 3일 해당 교사 B씨를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다. 그러나 B씨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CCTV와 피해 아동 진술을 분석하는 등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B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바늘 학대, 아이들 증언보니 “바늘로 찌르고 5분동안..” 팔·다리·손·발에서 흉터발견

    어린이집 바늘 학대, 아이들 증언보니 “바늘로 찌르고 5분동안..” 팔·다리·손·발에서 흉터발견

    이번엔 바늘 학대, “바늘로 찌르고 5분동안..” 아이들 증언보니 ‘팔·다리·손·발에서 흉터발견’ ‘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경기도 남양주의 모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바늘로 학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내의 모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이번엔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 A양이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으면 어린이집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말했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A양을 비롯한 또래 3명의 팔과 다리에서 이번엔 바늘로 추정되는 예리한 물체에 학대를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한편 같은날 JTBC ‘뉴스룸’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양주 모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6살 A양은 손등에 날카로운 바늘에 찔린 듯한 상처를 보이며 “여기 잡고 여기 이렇게 들어가게 했어. 바늘.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어”라고 증언해 충격을 더했다. 이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동생 역시 “여기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동안 기다려서 뺐어. 네 개”라고 말하며 종아리를 가리켰다. 아이의 종아리에도 날카로운 바늘로 찔린 흉터가 남아있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가 바늘로 찌른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묻자 “미술 색칠 두 번 틀려서 침을 맞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재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아이들의 몸 곳곳에는 똑같은 상처들이 여러 개 발견됐다. 피부과 전문의는 “다발성으로 10개이상씩 아이들마다 관찰 되는데 진찰 결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는 흉터가 팔, 다리, 손, 발 등에서 관찰됐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중이다. 이어 3일 경찰은 해당 교사 B 씨를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지만, B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와 피해 아동 진술을 분석하는 등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B 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JTBC 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어린이집 바늘 학대 “왜 찔렀는 지 확인해본 결과…” 충격

    어린이집 바늘 학대 “왜 찔렀는 지 확인해본 결과…” 충격

    어린이집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왜 찔렀는 지 확인해본 결과…” 충격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했다. 센터는 이 내용을 경찰에 전달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결과 A양을 비롯한 또래 3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이미 상처는 아물었다.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 경찰은 메모지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어린이집으로부터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또 경기북동부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에 피해 아동의 진술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지난 3일 해당 교사 B씨를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다. 그러나 B씨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CCTV와 피해 아동 진술을 분석하는 등 증거가 확보되는 대로 B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