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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의 즐거운 여름”vs”끔찍한 참모습”...SNS 전쟁

    “시리아의 즐거운 여름”vs”끔찍한 참모습”...SNS 전쟁

    국민과의 내전을 지속 중인 시리아 정부가 긍정적 국가이미지를 해외에 홍보하려는 SNS 캠페인을 벌였다가 분노한 자국 네티즌들에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타임지 등 해외 언론들은 시리아의 정부 소유 뉴스 매체 ‘시리아 아랍 뉴스 에이전시’(SANA)가 시작한 대외선전용 온라인 캠페인이 반정부 운동가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SANA는 자신들의 영문 트위터 계정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시리아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며 찍은 사진을 올리고 ‘#SummerInSyria’ 해시태그를 달아 주세요”는 글을 업로드 했다. 그러나 4년간 지속된 내전의 참화로 만신창이가 된 시리아 국민들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부 선전에 분노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몇 분 지나지 않아 해당 계정에는 평화로운 여름휴가의 광경 대신 정부군이 투하한 폭탄에 파괴된 마을, 피습으로 숨진 아이들, 화학무기에 여과 없이 노출된 피해자들의 참혹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가득 올라왔다. 마을 광장에 쌓여있는 벌거벗은 시신들을 찍은 사진 아래에 “선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며 정부의 선전을 비웃듯 비난하는 설명을 붙인 네티즌도 있었다. 아사드 일가는 1971년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가 집권한 이래 2000년 아들 바샤르 알 아사드가 정권을 물려받은 뒤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 넘게 시리아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말,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평화적 반정부 시위인 ‘아랍의 봄’ 운동이 확산됐고 시리아의 국민들 또한 여기에 발맞춰 장기독재에 반대하는 소규모 평화 시위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은 이를 잔혹하게 무력으로 진압, 결국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했다. UN 기록에 따르면 내전 발발 이후로 25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시리아 전체 인구 중 과반수에 해당하는 2200만여 명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다. 이슬람국가(IS)와 같은 과격단체가 연일 이어지는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행보로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늘 장식해준 덕에 아사드 정권은 비교적 국제사회에 노출되지 않은 채 ‘조용히’ 국민들을 '진압'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홍보가 경제력 상실을 만회하려는 시리아 정부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한다. 전쟁 발발 이래로 시리아는 원유생산 감소, 인플레이션 심화, 통화가치 폭락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총 경제 규모는 절반으로 감소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Chatham House)는 “정부군 패배가 경제 붕괴를 가져올지, 아니면 경제체제가 먼저 무너지고 이에 따라 군대가 붕괴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리아가 처한 풍전등화의 상황을 진단한 바 있다. 사진=ⓒ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이것이 시리아 참모습”…정부 홍보, 국민들 분노에 ‘혼쭐’

    “이것이 시리아 참모습”…정부 홍보, 국민들 분노에 ‘혼쭐’

    국민과의 내전을 지속 중인 시리아 정부가 긍정적 국가이미지를 해외에 홍보하려는 SNS 캠페인을 벌였다가 분노한 자국 네티즌들의 훼방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타임지 등 해외 언론들은 시리아의 정부 소유 뉴스 매체 ‘시리아 아랍 뉴스 에이전시’(SANA)가 시작한 대외선전용 온라인 캠페인이 반정부 운동가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SANA는 자신들의 영문 트위터 계정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시리아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며 찍은 사진을 올리고 ‘#SummerInSyria’ 해시태그를 달아 주세요”는 글을 업로드 했다. 그러나 4년간 지속된 내전의 참화로 만신창이가 된 시리아 국민들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부 선전에 분노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몇 분 지나지 않아 해당 계정에는 평화로운 여름휴가의 광경 대신 정부군이 투하한 폭탄에 파괴된 마을, 피습으로 숨진 아이들, 화학무기에 여과 없이 노출된 피해자들의 참혹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가득 올라왔다. 마을 광장에 쌓여있는 벌거벗은 시신들을 찍은 사진 아래에 “선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라며 정부의 선전을 비웃듯 비난하는 설명을 붙인 네티즌도 있었다. 아사드 일가는 1971년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가 집권한 이래 2000년 아들 바샤르 알 아사드가 정권을 물려받은 뒤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 넘게 시리아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말,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평화적 반정부 시위인 ‘아랍의 봄’ 운동이 확산됐고 시리아의 국민들 또한 여기에 발맞춰 장기독재에 반대하는 소규모 평화 시위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은 이를 잔혹하게 무력으로 진압, 결국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했다. UN 기록에 따르면 내전 발발 이후로 25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시리아 전체 인구 중 과반수에 해당하는 2200만여 명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다. 이슬람국가(IS)와 같은 과격단체가 연일 이어지는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행보로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늘 장식해준 덕에 아사드 정권은 비교적 국제사회에 노출되지 않은 채 ‘조용히’ 국민들을 '진압'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홍보가 경제력 상실을 만회하려는 시리아 정부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한다. 전쟁 발발 이래로 시리아는 원유생산 감소, 인플레이션 심화, 통화가치 폭락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총 경제 규모는 절반으로 감소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Chatham House)는 “정부군 패배가 경제 붕괴를 가져올지, 아니면 경제체제가 먼저 무너지고 이에 따라 군대가 붕괴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리아가 처한 풍전등화의 상황을 진단한 바 있다. 사진=ⓒ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명품 버킨백 갖고 싶니?…‘잔혹 학살’ 가죽공장 몰카 공개

    명품 버킨백 갖고 싶니?…‘잔혹 학살’ 가죽공장 몰카 공개

    최근 홍콩 경매에서 프랑스 사치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악어가죽 ‘버킨백’이 172만 홍콩달러(약 2억 4680만원)에 팔리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버킨백은 여성이라면 가장 갖고 싶은 가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이 있어도 갖기 어려운 이 가방을 기네스 페트로와 빅토리아 베컴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매고 나오면 관심을 끄는 것도 이런 이유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버킨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악어가죽이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국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최근 에르메스를 비롯한 여러 사치품 브랜드에 악어가죽을 공급하는 농장과 공장을 잠입해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타 US가 미국 텍사스주(州) 위니에 있는 ‘론스타 악어 농장’에서 악어들이 어떻게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지 여과없이 공개했다. 이곳 악어들은 생후 3년쯤 되면 무두질 공장으로 보내진다. 우선 악어 머리에 도살총을 맞고 죽으면 가죽을 벗겨내는 것이다. 그런데 도살총이 고장 났을 때 공장 관리자는 작업자에게 살아있는 수백 마리의 악어를 그냥 칼로 도륙하게 했다. 악어들은 몇 분 동안 고통스러워 했고 결국 숨을 거뒀다. 이들은 ‘경추탈골법’이라는 잔혹한 방식으로 악어를 죽인 뒤 가죽을 벗겼지만, 일부 악어는 이 방법을 사용해도 여전히 숨이 붙어 있다고 한 작업자는 설명했다. 한 담당자는 이들 악어는 에르메스의 손목시계에 가죽 줄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페타 US는 이 영상에 찍힌 장면을 근거로 명확한 동물 학대로 불법 행위라며 텍사스 당국에 제소했다. 또 다른 장면은 에르메스 버킨백의 가죽을 제공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농장의 모습이다. 카리바에 있는 파덴가 홀딩스 악어 농장에서는 악어 220마리가 비좁은 콘크리트 우리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농장은 전 세계 나일악어 가죽 약 8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나일악어 농장으로, 지난해에만 에르메스 등 사치 패션 브랜드에 약 4만 3000마리의 악어를 공급했다. 이에 대해 페타 임원인 미미 벡히치는 “페타가 미국과 아프리카에 있는 에르메스 공급업체들의 실태를 폭로한 것은 모든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시계줄이 살아있는 악어가 고통 속에서 죽어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번 폭로에 대해 에르메스 측에 견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페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HD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여자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 뭐?

    숨기고 싶은 잔주름과 모공까지 여실히 드러나는 초고화질 HD카메라를 매일 마주하는 여자 연예인들, 화장을 한듯안한듯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는 늘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타고 난 것처럼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스타들도 사실은 피부고민을 안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뜨거운 스튜디오 조명이나 뙤약볕 아래 하루종일 촬영을 하다보면 이들의 피부도 지치기 마련인 것. 일과 매끈한 피부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스타들의 스킨케어 비법은 무엇일까. 2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앳된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배우 박보영의 피부관리 비결은 이너뷰티다. 하루 1L 물마시기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는 사과와 요구르트를 갈아 마시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배우 이미연 역시 피부 관리비결로 물을 꼽았다. 이미연은 매일 2리터가 넘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또다른 피부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바로 화장품을 이용한 홈스킨케어다. 젤타입 클렌징과 폼클렌징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페이스오일에 에센스를 섞어 바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신의 연령에 맞는 화장품을 이용해 스킨케어를 하는 것도 좋은 피부관리 비법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2030여성들과 4050여성들의 피부고민이 다른 만큼, 코스메틱 제품 선택도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여자스타들의 스킨케어 관리 비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W코스메틱코퍼레이션, 이하 W화장품)은 연령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등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인 W화장품의 인기 비결은 ‘맞춤형 피부솔루션’에 있다. 히트 상품인 ‘백미인’과 ‘메디테라’는 W코스메틱코퍼레이션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서, 연령층에 맞는 피부 솔루션을 제시한다.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적합한 ‘백미인’은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한방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자운고 추출물과 발아황기씨 추출물 및 백화유단, 산양삼 추출물, 초임계제비집 추출물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묵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 인 자운 필링 젤부터 밤사이 지친 피부를 집중 관리하여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한방 나이트크림 자운 수분충전크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라인업돼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메디테라’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제품이다. 세라마이드와 천년초 추출물, 피테라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갈락토미세스는 천연 양조장 환경을 고스란히 옮겨 추출한 발효여과물 중 고품질만을 골라내 고농축 배합한 것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친 타 제품의 갈락토미세스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보여준다. ‘메디테라’는 누구나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단계별로 스킨케어 제품을 분류해놓아 선택하기 편리하다. △ 풍부한 보습 성분을 전달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토너’ △ 피부 탄력을 부스팅해주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에멀전’ △ 인텐시브 리바이탈 크림 △ 잔주름과 건조함을 해결하는 ‘인텐시브 리바이탈 아이크림’ 등 8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유코스메틱 관계자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 하나”라며 “연예인 스킨케어 비법으로 꼽히는 W화장품으로 연예인처럼 당당한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의 W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co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 보상판매 실시

    밀리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 보상판매 실시

    우리나라 커피시장 규모는 업계 추정 약 4조원에 달하는 ‘커피공화국’이다. 실제로 ‘2015년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결과 한국인은 커피를 주당 12.3회를 섭취해 배추김치(11.8회), 쌀밥(7회) 등을 압도했다. 통계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하루에 1~2잔 이상 커피를 즐긴다는 것이다. 특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경우 사무실은 물론 음식점까지 설치가 보편화되면서 커피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밀리타는 유럽 최고의 리서치 전문기업 GFK 조사결과 국내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시장 판매량 기준 점유율 57.3%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밀리타는 1908년 독일의 밀리타 벤츠(Melitta Bents)여사가 세계 최초로 커피 필터를 개발한 이후 커피여과 시스템, 원두커피, 커피머신 등을 세계 100여국에 판매하고 있는 100년 전통 독일 최대의 커피그룹이다. 밀리타 코리아(대표 양정웅)는 국내 판매 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파격보상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캡슐 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페오 바리스타’를 최대 100만원, 카페오 솔로, 솔로앤밀크를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커피머신 유저들의 주 관심사 키워드인 ‘직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또한 직구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준비했다. 행사 제품인 밀리타 최고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카페오 바리스타’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의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2014를 수상하고, 플러스 엑스 어워드를 통해 유럽 혁신 브랜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품질은 물론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 기능 부분까지 커피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밀리타 코리아는 매장 전시 및 리퍼제품을 2년 무상 보증으로 최대 60% 저렴하게 구입하며, 밀리타 원두를 3Kg(판매가 99,000원)를 증정하는 파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뉴코아 백화점 본점 3층 밀리타 직영 전시장(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0-2)에서만 진행되며, 선착순 판매 한다. 더불어 밀리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밀리타 전자동 커피머신 사용 후 개인 SNS, 블로그, 카페 등에 포스팅 한 후 홈페이지 이용후기 이벤트란에 남겨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밀리타 원두 1Kg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파격 보상판매 이벤트’는 브랜드와 기종에 관계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밀리타 코리아 홈페이지(www.melittakorea.com)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일부매장, 롯데 하이마트 전점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밀리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574-8740)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험으로 찾은 ‘가장 효과 좋은 선크림 타입’

    실험으로 찾은 ‘가장 효과 좋은 선크림 타입’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되면 자외선차단제, 일명 선크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다. 최근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낮에만 바를 수 있는 자외선차단기능성 크림부터, 간편하게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선크림까지 다양한 자외선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다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피부과전문의협회 및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뒤 이를 자외선카메라로 촬영해 효과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실험은 단순히 자외선차단지수를 뜻하는 SPF 수치뿐만 아니라 제품의 타입도 자외선 방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여과없이 알려준다. 피부과 전문의인 저스틴 헥스톨 박사는 “자외선에는 광노화현상을 유발하는 UVA와 피부 표면 화상을 유발하는 UVB가 있으며 이를 모두 차단하는 선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또 SPF15처럼 자외선차단지수가 낮은 선크림을 발랐다면 SPF50 선크림을 발랐을 때보다 더 자주 덧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 중 하나는 바르는 선크림의 양이 너무 적다는 사실이다. 작은 티스푼으로 적어도 6스푼 정도 되는 양을 ‘온 몸’에 발라줘야 한다”면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피부암의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실험은 ▲①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 ▲②SPF15 일반 선크림 ▲③SPF20 원데이 선크림 ▲④스프레이식 선크림 ▲⑤SPF50 일반 선크림 ▲⑥물기있는 피부에 쓰는 ‘웻스킨’(Wet Skin) 선크림 등 총 6가지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부가 어둡게 보일수록 효과적으로 자외선이 차단된 것으로 판단한다. 그 결과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선크림을 따로 쓰지 않은 채 바르는 ①번 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은 ④번 스프레이식 선크림과 유사하게 낮은 효과를 보였다. 많은 여성들이 더운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화장품을 덧바르는 것을 불편해 하기 때문에 SPF15지수의 데일리모이스처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화장품의 경우 일반 선크림처럼 광범위한 피부의 차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②번 SPF15 일반 선크림은 ①번에 비해 비교적 효과적으로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⑤번 SPF50 일반 선크림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⑤번 SPF50 일반 선크림은 총 6가지 타입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 SPF50 일반 선크림과 함께 비슷한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③번 원데이 선크림이다. 그러나 이 선크림은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자랑하는 대신 화학성분이 강해 눈가 주위에는 바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실험 사진에서도 눈가 부위만 자외선에 환하게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④번 스프레이식 선크림과 ⑥번 물기있는 피부에 바르는 웻스킨 선크림 등은 기대 이하의 자외선 차단 능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스프레이식 선크림은 얼굴보다는 몸에 뿌려주는 것이 적당하며, 웻스킨 선크림은 입이나 코, 광대 등 돌출된 부위의 자외선 차단에 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을 통해 SPF50 일반 선크림> SPF20 원데이 선크림> SPF15 일반 선크림> 물기 있는 피부에 쓰는 ‘웻스킨’(Wet Skin) 선크림> 스프레이식 선크림> SPF15 자외선차단겸용 데일리 모이스쳐 크림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눈꺼풀이나 콧등, 입술 등에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자체 ‘일석이조’ 그린 정책] ‘환경지킴이’ 빗물

    [지자체 ‘일석이조’ 그린 정책] ‘환경지킴이’ 빗물

    서울 서초구가 버려지는 빗물까지 재활용에 나서는 등 자연 순환도시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초구는 자연적인 물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의 하나로 양재인터체인지(IC) 주변 일대에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도심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빗물 유출수에 대한 적극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은 그동안 기존 도시의 하수관거나 하수처리장치 등 도심 인프라 시설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신하는 빗물정원과 생태수로, 생태배수로 등의 요소를 통합시키는 개념이다.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으로 수질오염을 줄이고 도시 지역에 녹색·생태공간 확대, 빗물의 침투와 증발산 재이용, 유출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양재IC 인근에는 여의천이 흐르고 있는데, 기존에 경부고속도로에서 타고 흘러드는 타이어 기름이나 기타 오염물질이 그대로 여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수질정화 기능을 가지는 꽃창포 등 22종 4만 135그루를 녹지대에 심었다. 또 자갈을 이용해 여과 수로를 조성하는 등 빗물 유출수가 직접 여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양재IC는 지방에서 서울시로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 멋진 녹색공간 조성 등으로 자연친화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심어 줄 예정이다. 또 야생동물의 먹이 은신처를 제공하고 자연생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빗물은 내리는 즉시 버려도 된다는 생각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버리는 빗물을 최소화해 자연적인 물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서초구를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북 충주시

    [新국토기행] 충북 충주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 충주는 찬란한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고장이다. 충주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하고 수려한 산악과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 속에 첨단형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이 건설되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수상스포츠도시의 모습을 갖췄고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첨단산업과 의료관광, 힐링, 농업, 수상레포츠, 오랜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인구 증가와 신성장동력 확보, 문화적 성장 등을 통해 충주를 중부내륙권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구는 21만 1000여명. 충북 11개 기초단체 가운데 청주 다음으로 많다. [볼거리] ●아토피에 효과 확인된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 충주는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장이다. ‘왕의 온천’으로 불리는 수안보온천과 보글보글 탄산 기포가 터지는 앙성온천, 유황 냄새가 매캐한 문강온천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온천인 수안보온천이다. 온천을 개발할 때 시추과정 없이 온천수가 땅을 뚫고 솟아났다는 얘기다. 충주시는 수질관리와 온천수 보호를 위해 온천수를 확보한 뒤 호텔이나 대중탕에 공급한다. 수안보온천은 지하 250m에서 솟아나는 수온 53도, pH 8.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에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좋은 광물질이 풍부하다. 피부병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즘, 위장병, 부인병 등에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안보온천에 대한 기록은 여러 고서에 나온다. 조선 후기 현종 때 학자인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연풍현 수안보 땅에 온수가 있는데 수질이 좋아 병자들이 많이 몰린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김대수 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수안보온천은 국내 온천 가운데 수질이 가장 탁월하고 수안보를 찾는 손님은 왕 대접을 받는다고 해 ‘왕의 온천’이라고 불린다”며 “건국대 의대의 연구를 통해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옥순봉 등 비경 간직한 국내 최대 인공호수 ‘충주호’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생겨난 국내 최대 인공호수다.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옥순봉, 구담봉 등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푸른 물이 조화를 이루며 충주호는 충주는 물론 제천과 단양 일대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다. 여러 지역에 걸쳐 있다 보니 제천에서는 충주호를 청풍호라고 부른다. 드라이브는 충주호의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물문화회관에서 차를 달리면 충주나루 앞을 지나 화암마을, 포탄리, 서운리를 거친다.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충주나루와 월악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한 시간 남짓에 돌아볼 수 있다. 비수기 평일은 10명 이상이 돼야 출항하니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비용은 1만 2000원. ●유일한 고구려의 흔적 ‘고구려비’·신라 설화 깃든 ‘중앙탑’ 충주에서 고구려를 만나볼 수 있다.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충주 고구려비는 고구려의 한강 이남 진출을 입증하는 유물로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고구려 비석이다. 국보 205호. 중국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다. 높이 1.45m, 상면 폭이 55㎝, 하면 폭이 49㎝다. 앞면과 좌측면에서만 글자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완전한 해독은 불가능하다. 삼국관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장수왕의 영토확장 공을 기리기 위해 5세기쯤인 문자왕 때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고구려비전시관에는 고구려의 주력부대인 개마무사 조형물이 있다. 개마무사는 갑옷 입힌 말을 탄 무사와 기병대를 말한다. 화살과 창에도 끄떡없는 개마무사는 승전의 수호신이었다. 이선철 시 학예사는 “고구려 역사를 알리기 위해 고구려비 주변에 역사공원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탑면 탑평리에는 7층 석탑(국보 6호)이 있는데 주민들은 이 탑을 ‘중앙탑’이라고 부른다. 2단 기단에 7층 탑신을 올렸다. 높이는 12.86m다. 남은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높다. 신라 원성왕(785~798) 때 세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재밌는 설화가 전해온다. 원성왕이 국토의 중앙을 알아보기 위해 남북 끝 지점에서 보폭이 같고 잘 걷는 사람을 한날한시에 출발시켰더니 탑평리 7층 석탑이 있는 자리에서 만났다. 이에 그 자리에 탑을 세웠다는 것이다. 중앙탑 인근에는 충주박물관과 술박물관이 있다. ●흙길·농로·오솔길 이어 만든 ‘비내길’ 비내길은 남한강 하류인 앙성면과 소태면 사이를 흐르는 한강변을 따라 난 길이다. 어린 시절 놀던 흙길과 농로, 오솔길 등을 이어 만들었다. 그래서 자연과 가장 가깝게 꾸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길에서 쌓인 피로를 온천에서 풀 수 있다는 것도 비내길의 장점이다. 비내길은 2개 코스다. 1코스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철새전망대, 조터골마을을 거쳐 다시 앙성온천광장으로 돌아온다. 7.5㎞로 두 시간가량 걸린다. 2코스는 앙성온천광장~조터골마을~비내마을~앙성온천광장으로 14㎞다. 철새전망대부터 조대나루터 구간이 최고의 풍경으로 꼽힌다. 잔잔한 물결 너머 소태면의 작은 마을들이 나지막한 산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들어앉았다. 비내길을 걷다 보면 갈대가 무성한 비내섬도 만날 수 있다. 99만 2000㎡ 면적에 갈대만 있다. 갈대 사이로 난 작은 길과 강을 배경으로 선 버드나무가 전부다. 비내는 갈대와 나무가 무성해 비어(베어)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장마가 지는 바람에 내가 변했다고 해서 비내라고 불린다고도 한다. 요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수상레포츠 체험의 장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충주댐 건설 후 하류 쪽에 충주조정지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가 탄금호다. 충주시는 탄금호에 국제조정경기장을 만들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2013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수상스포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주조정체험학교를 운영, 일반인들도 선수처럼 물길을 내달리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조정체험학교도 유치,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보트하우스 객실이나 캠핑장 등 충주시 일원에서 1박 2일, 2박 3일간 머물면서 지역 축제와 관광, 카누·카약·핸드바이크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마다 8월에는 전국 유일의 호수 관련 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열린다. [먹거리]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단백질 식품 ‘꿩요리’ 수안보에 가면 충주의 별미로 자리잡은 꿩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수안보온천 일대에는 50여곳의 식당이 ‘꿩 요리촌’을 형성했다. 꿩 코스요리는 식당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꿩 생채, 꿩 사과초밥, 꿩 산나물전, 꿩 꼬치, 꿩 만두, 꿩 불고기, 꿩 수제비, 꿩 회 등 7~8가지가 나온다. 이 가운데 메인은 꿩 회다.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신선한 붉은빛 육질에 윤기가 흐르고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다. 꿩 사과초밥은 충주 특산물인 사과 한 조각에 초밥과 꿩 회를 얹어 먹는 것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별미다. 꿩 코스요리 가격은 두세 명이 즐길 수 있는 한 마리가 6만~8만원이다. 수안보에서 꿩 요리가 발달한 것은 1970년대 들어 중원군(충주의 옛 명칭)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꿩 사육을 장려한 게 계기가 됐다. 야산에서 사육하던 꿩을 산자락에서 사육하면서 1980년대 초 꿩 요리 식당이 처음 생겨났고,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내며 식당이 붐비자 꿩 식당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꿩 요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해 특히 노약자에게 좋다. 명의별곡 등 고문헌에 꿩의 영양가와 효능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꿩 요리 식당을 운영 중인 이정식씨는 “꿩 요리촌이 형성된 곳은 전국에서 수안보가 유일할 것”이라며 “꿩고기는 닭고기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식품”이라고 말했다. ●‘일품’ 충주 사과로 만든 와인·국수·막걸리 충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전국 제일의 사과 고장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충주 사과는 다른 지역 사과와 비교했을 때 맛과 향이 으뜸이고 빛깔이 곱다. 과육이 단단해서 저장성도 좋다. 역사도 깊다. 1910년대 대구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과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충주 지역 사과재배 면적은 1950㏊로 전국에서 5위를 차지한다. 충북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45%가 충주에서 나온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사과과학관도 건립해 타 지역의 과수 관련 단체가 많이 찾아오고 있다. 진정대 충주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팀장은 “기후가 사과 재배에 최적인 산간지대에 대부분의 과수재배단지가 있는 것도 충주사과의 장점”이라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이 가능한 산지유통센터도 갖추고 있다”고 자랑했다. 충주는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와인, 사과국수 등 사과를 응용한 식품 80여점을 개발했다. 사과와인은 4개월 이상 발효시킨 뒤 여과해 깨끗하고 은은한 사과향을 맛볼 수 있다. 막걸리의 텁텁함과 특유의 냄새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맑고 상큼한 사과막걸리도 개발됐다. 영양가도 높다. 사과국수는 보통 국수와 달리 장시간 숙성시켜 면발이 매끄럽다. 잔치국수, 열무김치소면, 쟁반국수, 비빔면 등으로 맛볼 수 있다. 사과순대는 담백하며 사과향이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식품이다. 순대전골, 국밥,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충주에는 시내 관문에 1997년 조성된 5.8㎞의 사과나무 가로수도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사과는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쫀득한 송어에 새콤달콤 양념장 얹은 ‘야채비빔회’ 충주호로 인해 자연스레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했다. 동량면과 충주댐으로 가는 강변에 민물고기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20여년 전 동량면에서 시작된 야채비빔회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송어요리가 됐다. 야채비빔회는 콩가루와 마늘기름장, 겨자에다 쫀득한 송어, 싱싱한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고추장으로 만든다.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착착 붙는다. 메기찜도 즐겨볼 만하다. 무와 감자, 깻잎, 대파 등에 싱싱한 메기를 올리고 황기, 엄나무, 뽕나무, 인삼 등을 푹 끓여 만든 국물을 붓고 밤, 대추, 은행, 검정콩을 듬뿍 넣으면 비린내 없이 구수한 메기찜이 완성된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TV다시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냉장고를 부탁해’는 왜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을 부탁할까.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맹기용과 김풍이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15분간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주 첫 출연에 식빵에 꽁치를 넣은 ‘맹모닝’을 선보였다가 논란의 주인공이 된 맹기용은 ‘이롤슈가’로 김풍의 ‘흥칩풍’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맹기용은 오븐에 구운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와 조청, 잘게 썬 딸기와 사과, 생크림을 넣어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완성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튀겨 칩을 만든 후 그 위에 바나나 크림과 생딸기를 얹은 ‘흥칩풍’을 내놓았다. 맹기용은 ‘맹모닝’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두번째 대결에 무척이나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손을 덜덜 떨며 요리를 이어가는 맹기용과 특유의 넉살로 여유를 부리는 김풍의 모습이 대조적이었다. 홍진영은 ‘이롤슈가’의 맛을 보고 뒤로 넘어가는 시늉을 하며 “크림의 느끼함을 사과의 상큼한 맛이 잡아준다. 아몬드가 씹히면서 고소하고 딸기의 톡쏘는 맛까지 모두 섞여 입안에서 춤을 춘다”며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오래두고 먹고 싶은 질리지 않은 맛”이라고 평했다. ‘흥칩풍’에 대해서는 “퓌레가 신의 한 수다. 라이스 페이퍼가 입에서 녹는다. 너무 맛있다”고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맹기용은 이날 공개된 미공개오프닝 영상을 통해 “방송 후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첫 승을 거둔 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셰프는 이제 5년차다. 경력과 경험은 확실히 부족하다. 방송 출연하면서 이익을 본 게 분명히 있다. 유명세를 치를수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27세 셰프 맹기용은 1회의 혹평을 2회의 우승으로 만회했다. 하지만 맹기용의 성장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지켜봐야 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여러 요리프로들 사이에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냉장고’와 이를 이용해 만든 ‘셰프들의 요리(레시피)’였다. 하지만 최근 방송은 ‘냉장고’가 아닌 ‘맹기용의 성장’을 보는 것에 그치고 있다. 그동안 ‘냉장고’가 선보인 기발한 레시피들과 생크림과 딸기를 넣은 롤케이크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선배 셰프들한테 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 “김풍이 희생양이다”, “맹기용을 옹호하려고 애쓴다”, “홍진영의 리액션이 연출된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쓴소리는 과장이 아닌 셈이다. 지금 맹기용에게 필요한 수식어는 ‘잘생기고 젊은’ 셰프가 아닌 ‘요리를 잘 하는’ 셰프다. 제작진 또한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맹기용을 이연복,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등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할 셰프들과 대결을 붙인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실제 최현석은 ‘맹모닝’ 논란 후 SNS에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고 글을 쓴 후 “PD 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의 냉장고 안 음식을 활용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실력있는 셰프들 때문이었다.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두 번째 방송에도 ‘맹기용의 자질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냉장고’의 신뢰도도 타격을 입고 있다. 시청자는 ‘맹기용을 부탁해’가 아닌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무슨 내용?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무슨 내용?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무슨 내용?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관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3곳, 대학교 1곳 등 184곳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충북이 유치원 8곳,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2곳 등 36곳으로 집계됐다. 또 충남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등 9곳이고 세종에서는 유치원 1곳이 휴업 중이다. 교육부가 전날 오후 8시 집계한 149곳과 비교하면 15시간 만에 81곳이 증가했다. 경기도뿐 아니라 충북, 충남 등 충청권에서도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과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휴교나 휴업은 ‘경계’ 단계에서 작동하는 방안이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업 결정 경기·충청 230곳” 중학교가 괴담 유포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업 결정 경기·충청 230곳” 중학교가 괴담 유포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업 결정 경기·충청 230곳” 중학교가 괴담 유포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관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3곳, 대학교 1곳 등 184곳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충북이 유치원 8곳,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2곳 등 36곳으로 집계됐다. 또 충남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등 9곳이고 세종에서는 유치원 1곳이 휴업 중이다. 교육부가 전날 오후 8시 집계한 149곳과 비교하면 15시간 만에 81곳이 증가했다. 경기도뿐 아니라 충북, 충남 등 충청권에서도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과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휴교나 휴업은 ‘경계’ 단계에서 작동하는 방안이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사망 뒤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사망 뒤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사망 뒤 감염 경로는?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전체 감염자 얼마나 늘었나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전체 감염자 얼마나 늘었나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전체 감염자 얼마나 늘었나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하는 사례도 발생”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하는 사례도 발생”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하는 사례도 발생”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왜?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왜?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학교에서 메르스 괴담 유포” 도대체 왜?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 학부모 분통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 학부모 분통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중학교가 메르스 괴담 유포” 학부모 분통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관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3곳, 대학교 1곳 등 184곳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충북이 유치원 8곳,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2곳 등 36곳으로 집계됐다. 또 충남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등 9곳이고 세종에서는 유치원 1곳이 휴업 중이다. 교육부가 전날 오후 8시 집계한 149곳과 비교하면 15시간 만에 81곳이 증가했다. 경기도뿐 아니라 충북, 충남 등 충청권에서도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교육감과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휴교나 휴업은 ‘경계’ 단계에서 작동하는 방안이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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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임재현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총괄담당관 김수삼△군수기획관리과장 이순택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장 나성화 ■고용노동부 ◇승진△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중△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민석◇전보△운영지원과장 최현석△기획재정담당관 김종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기환△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권진호△자산운용팀장 김영미△여성고용정책과장 김종철△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장 황선범△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김명철△진주지청장 권병희△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장 정영상△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고용센터소장 정정식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강정구△해양레저과장 권순욱△원양산업과장 최현호 ■인사혁신처 ◇국장급△인재개발국장 김진수△인사관리국장 최관섭△윤리복무국장 정만석◇과장급△대변인 유승주<담당관>△노사협력 서한순△기획재정 박행열△정책개발 신현미△창조법무 김은옥△정보화 정승도<과장>△인사조직 신영숙△인재정책 이진△인재개발 박용수△채용관리 조성제△시험출제 방순동△혁신기획 이정민△고위공무원 김성훈△개방교류 신인철△인사정책 조성주△성과급여 남주현△연금복지 천지윤△복무 이은영△윤리 신병대<중앙공무원교육원>△교육총괄과장 오영렬 ■통계청 ◇부이사관 승진△정보화기획과장 진찬우◇서기관 승진△통계기준과 차진숙△경제통계기획과 박원란△인구동향과 김윤성△정보화기획과 김우열△경인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황현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이사△능력개발이사 김인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중소기업협력부장 김서균△정보통신부품소재연구소 연구협력팀장 조원석△안전정보보안팀장 김창수△인력개발장 홍동흠△자산관리팀장 정관영△UGS무선통신연구팀장 신철호 ■한국예탁결제원 △인사팀장 박용조△커뮤니케이션팀장 고병근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송영규△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장 문성진 ■브릿지경제 △주필(논설실장 겸임) 추창근 ■고려대 △디자인혁신센터장 김현△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장 조기종 ■서울과학기술대 ◇서기관△재무과장 임광환 ■동부화재 ◇임원 이동△정보보호팀 상무 이근교◇임원 승진△IT지원팀 본점팀장 손성구◇부서장 승진△정보보호파트 부서장 안복남 ■메리츠종금증권 △금융투자사업담당(인프라금융팀장 겸임) 윤상준△대체투자팀장 김원유 ■LIG투자증권 ◇부서장△감사팀장 박천규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무슨 일이 있었나?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무슨 일이 있었나?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무슨 일이 있었나?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는 대체 어떻게?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는 대체 어떻게?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는 대체 어떻게?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 확산 현재 상황은?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 확산 현재 상황은?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메르스 환자 사망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메르스 대전 확진자 4명” 휴교 확산 현재 상황은?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23번, 24번 환자는 ⓓ 병원에서, 30번 환자는 ⓕ 병원에서 각각 16번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 장소는 서로 달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1명은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A(40)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이 날로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남과 세종시의 유치원과 학교 10곳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3일 충남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의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2곳, 아산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 금산 유치원 1곳 등 모두 9개교가 오는 7∼8일까지 휴업할 예정이다. 유치원 1곳은 원생 1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생은 집에 머물고 있으나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1곳도 학생 1명의 어머니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학생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충남교육청은 밝혔다. 나머지 학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 세종시는 지역의 한 유치원 교직원이 메르스 양성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격리 중이다. 메르스 양성 여부는 3∼4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교직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은 아직 휴업 학교는 없으나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지역 대형병원 인근 학교의 휴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전·충남·세종교육청은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각급 학교는 당분간 수학여행,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확산에 따라 휴업을 결정한 충북의 한 중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이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청주에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에 대량 발송했다. 학교 측은 또 이날 충북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들의 실명을 거론한 뒤 이들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전해 불안감을 키웠다. ’휴업’은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수업 중단’을 뜻하는 반면 ‘휴교’는 학교의 문을 닫는 ‘폐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의미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학교 측의 경솔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었던 학부모들은 뒤늦게 문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언론도 못 믿겠더라”며 “온종일 아이를 데리고 외출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 확산되는 것을 막고 진정시켜야 할 학교 측이 유언비어를 여과없이 유포시켜 학생과 학부모들을 떨게 만들다니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 서둘러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정정 및 사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충북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3일 병문안한 아버지가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와 역학관계에 있는 학교 5곳이 휴업 결정했다. 이어 이 교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부 학교에서도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모두 16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을 결정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했으나 정작 이 교사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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