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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 오늘의 합동연설회

    ■기초단체장 후보 [6일〉 ◇서울▲용산구(오후 3시30분 금양초교) ▲광진구(오후 3시 선화예고) ▲중랑구(오후 4시 면목초교) ▲성북구(오후 2시 숭덕초교) ▲강북구(오후 3시 우이초교) ▲노원구(오후 혜성여고) ▲은평구(오후 은평초교) ▲마포구(오후 2시 중동초교) ▲강서구(오후 3시 화곡제5원운동장) ▲구로구(오후 5시 영림중) ▲금천구(오후 4시 문성초교) ▲동작구(오후 2시 노량진초교) ▲관악구(오후 3시 원당초교) ▲강동구(오후 2시 명일초교) ◇부산▲북구(오후 4시30분 백산초교) ▲기장군(오후 4시 좌천초교) ▲사상구(오후 3시30분 주례여중) ◇인천▲중구(오후 2시30분 광성고) ▲동구(오후 2시 동산고) ▲남구(오후 2시30분 주안초교) ▲연수구(오후 3시30분 문남초교) ▲남동구(오후 3시 만수초교) ▲계양구(오후 2시30분 효성동초교) ▲서구(오후 3시 건지초교) ▲강화군(오후 4시 강화초교) ▲옹진군(오후 영흥초교) ◇광주▲서구(오후 4시 서광초교) ▲남구(오후 2시 봉선초교) ▲북구(오후 효동초교) ◇대전▲유성구(오후 4시 전민초교) ◇울산▲중구(오후 3시30분 태화초교) ▲남구(오후 2시 신정초교) ▲동구(오후 3시 화정초교) ▲북구(오후 4시 농소초교) ▲울주군(오후 울산경영정보고) ◇경기▲수원시(오후 3시 지동초교) ▲안산시(오후 2시 성포초교) ▲고양시(오후3시 화수중) ▲이천시(오후 장호원초교) ▲연천군(오후 연천초교) ◇강원▲고성군(오후 2시 간성초교) ◇충북▲단양군(오후 3시 단양초교) ▲보은군(오후 삼산초교) ▲괴산군(오후 2시 증평초교) ◇충남▲천안시(오후 3시 천안중) ▲공주시(오후 3시30분 공주중) ▲보령시(오후3시 대천초교) ▲아산시(오후 4시 온양온천초교) ▲부여군(오후 3시30분 홍산초교) ▲홍성군(오후 2시 홍성초교) ▲청양군(오후 3시30분 청양농공고) ▲예산군(오후4시 예산초교) ▲서산시(오후 서산문화회관광장) ▲태안군(오후 3시 안면초교) ▲당진군(오후 3시30분 합덕초교) ◇전북▲무주군(오후 2시 무주초교) ▲순창군(오후 4시30분 중앙초교) ▲부안군(오후 3시 상서중) ◇전남▲목포시(오후 3시 유달중) ▲여수시(오후 4시 쌍봉초교) ▲순천시(오후 3시 순천공고) ▲곡성군(오후 4시 중앙초교) ▲고흥군(오후 3시 녹동초교) ▲강진군(오후 3시 병영초교) ▲해남군(오후 3시 해남중) ▲무안군(오후 4시20분 일로초교) ▲영광군(오후 4시 해룡고) ◇경북▲김천시(오후 3시30분 동부초교) ▲영주시(오후 3시 풍기초교) ▲경산시(오후 2시40분 중앙초교) ▲청도군(오후 4시 금천중) ▲고령군(오후 3시30분 성산초교) ▲성주군(오후 3시30분 가천초교) ▲칠곡군(오후 1시40분 왜관초교) ▲의성군(오전 11시 안계초교) ▲청송군(오후 2시 청송중) ▲영양군(오후 3시30분 입암초교) ◇경남▲창원시(오후 3시 만남의 광장) ▲마산시(오후 3시 월영초교) ▲진주시(오후 2시 진주기계공고) ▲고성군(오후 3시30분 종합운동장) ▲양산시(오후 3시 양주초교) ▲함양군(오후 3시 안의초교) ▲산청군(오후 2시 산청초교) ▲합천군(오후 2시 초계중)
  • “16강 열어라”전국이 붉은 물결, 4일 부산 폴란드전 붉은악마 응원 열기

    필승 코리아! 온 국민이 염원하는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가늠할 폴란드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전국이 응원의 물결로 넘쳐나고 있다.한국팀 응원단 ‘붉은 악마’는 경기가 펼쳐질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응원전으로 상대팀을 압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경기가 열리는 부산은 시내 곳곳에서 한국팀의 승리 행사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는 등 벌써부터 열광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붉은 색 열풍= “4일은 ‘레드 데이(the Red Day)’,온 국민이 ‘붉은 악마’가 되는 날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직장과 학교에서는 한국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응원용 상의를 입고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3일까지 30여만장의 티셔츠가 팔렸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한국 MSD제약은 이날 400여명의 전 직원에게 붉은색티셔츠를 나눠줬다. 이들은 4일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 직전 서울 마포구 홀리데이인호텔 야외 정원에 모여 대형 모니터로 경기를 관전하며 한국팀을 응원키로 했다.직원 김현민(25·여)씨는 “월드컵 첫승과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마음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분당·남울산 지점 직원들과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의 조흥은행 지점 직원들도 4일 하루동안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기로 했다. 현대증권 직원 고태자(32·여)씨는 “앞으로 한국 경기가 있는 날에는 붉은색 옷을 입고 근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반포고는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 대신 붉은 옷을 입고 각 교실에서 TV를 시청하며 한국팀을 응원하도록 했다.서울 종로·고려학원 등에서도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붉은 옷 차림으로 강의실에 모여 한국팀의 경기를 시청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도 붉은 티셔츠를 입은 시민 3만여명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팀의 경기를 보며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지금 부산에선= 경기를 하루 앞둔 3일부터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리는 등 도시 전체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시민들은 “결전의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관광객이 몰린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다대포 해수욕장,부산역 광장,광복동·서면 일대에서는 자발적인 시민응원단들이 ‘대∼한민국’,‘필승 코리아’ 등의구호를 끊임없이 외쳤다. 4일에는 ‘붉은 악마’응원단 3000여명이 경기장 근처인 동래구 명륜동 동래중학교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기장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다. 남성여고 학생 400여명은 ‘한국인의 혼으로 간다,16강’등의 문구와 한국팀 선수가 공을 몰고 가는 모습 등을 형상화한 가로·세로 9m 크기의 대형 걸개그림을 제작,붉은 악마 응원단에 전달했다. 부산지역 8개 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은 한국팀에 16강 진출을 바라는 편지를 보냈다. 부산 김정한·이영표기자 jhkim@
  • 선택 6.13/ 오늘의 합동 연설회

    기초단체장 후보[2일] ◇서울 ▲종로구(오후 4시 대신중)▲중구(오후 3시 청구초교)▲성동구(오후 2시 경동초교)▲동대문구(〃 청량초교)▲도봉구(오후 3시30분 창경초교)▲서대문구(오후2시 한성과학고)▲양천구(오후 3시 양강초교)▲영등포구(〃 당중초교)▲서초구(오후 4시 경원중)▲강남구(오후 2시 언북초교)▲송파구(〃 잠동초교) ◇부산 ▲중구(오후 2시 봉래초교)▲부산진구(〃 당감초교)▲해운대구(〃 해운대초교)▲강서구(오후 5시30분 녹산중)▲사상구(오후 3시30분 사상초교) ◇대구 ▲중구(오후 3시 동인초교)▲동구(오후 4시 동신초교)▲서구(〃 서도초교)▲남구(〃 봉덕초교)▲북구(오후 2시 침산초교)▲수성구(오후 4시 고산초교)▲달성군(오후 3시 화원여고) ◇인천 ▲중구(오후 2시 신흥초교)▲동구(오전 10시 화도진중)▲남구(오후 2시 인천교대부설초교)▲연수구(오후 4시 옥련초교)▲남동구(오후 3시 상인천초교)▲부평구(〃 부원중)▲계양구(오후 2시30분 계산체육공원)▲서구(오후 3시 서곶초교)▲강화군(오후 4시 길상공설운동장) ◇대전▲동구(오후 3시30분 가양초교)▲중구(오후 4시 대전중)▲서구(〃 내동초교)▲대덕구(오후 3시 새일초교) ◇경기 ▲성남시(오후 3시 서현고)▲의정부시(〃 의정부서중)▲안양시(〃 안양초교)▲부천시(오후 2시 부천시민운동장)▲광명시(오후 3시 광명남초교)▲동두천시(〃생연초교)▲양주군(오후 4시 덕정초교)▲과천시(오후 2시 과천초교)▲의왕시(〃 과천체육공원)▲구리시(오후 3시 인창초교)▲남양주시(오후 2시 동화고)▲오산시(〃오산중)▲화성시(오후 4시 발안초교)▲시흥시(오후 3시 시흥중)▲하남시(오후 4시남한고)▲파주시(오후 3시 금신초교)▲용인시(오후 2시 용인초교)▲안성시(오후 4시 백성초교)▲김포시(〃 김포서초교)▲여주군(오후 3시 가남초교)▲광주시(오후 4시30분 곤지암초교)▲포천군(오후 3시 송우초교)▲양평군(오후 2시 다문초교)▲가평군(〃 청평초교) ◇강원 ▲춘천시(오후 3시30분 춘천농공고)▲원주시(오후 3시 문막둔치체육공원)▲강릉시(〃 강릉제일고)▲동해시(오후 2시 북평고)▲태백시(〃 장성초교)▲정선군(오후 3시 사북초교)▲속초시(오후 2시 공설운동장)▲양양군(오후 3시 광정초교)▲인제군(오후 3시30분 원통초교)▲홍천군(오후 2시 서석초교)▲횡성군(〃 둔내초교)▲영월군(오후 3시 신천초교)▲평창군(오후 1시 평창초교)▲양구군(오후 3시 임당초교) ◇충북 ▲청주시(오후 2시 우암초교)▲제천시(〃 제천중)▲청원군(〃 내수중)▲영동군(오전 11시 황간중)▲옥천군(오후 4시 청산초교) ◇충남 ▲금산군(오후 4시 금산중앙초교)▲연기군(오후 2시 금호중)▲논산시(오후3시30분 연무중앙초교) ◇전북 ▲전주시(오후 6시 덕진초교)▲군산시(오후 3시 중앙초교)▲익산시(〃 함열초교)▲정읍시(〃 왕신여중)▲김제시(오후 3시30분 김제중)▲진안군(〃 용담중)▲고창군(오후 2시 고창초교) ◇경북 ▲경주시(오후 3시30분 동천초교)▲안동시(오후 2시30분 풍산초교)▲구미시(오후 3시 현일고)▲영천시(오후 2시 영천고)▲상주시(오후 4시 함창초교)▲의성군(오전 11시 의성초교) ◇경남 ▲진해시(오후 3시30분 덕산초교)▲통영시(오후 2시 통영고)▲사천시(〃 사천공설운동장)▲김해시(〃 대창초)▲밀양시(〃 밀성중)▲거제시(〃 옥포초교)▲창녕군(오후 4시 명덕초교)▲양산시(오후 3시 웅상개운중) ◇제주 ▲북제주군(오후 4시 김녕초교)
  • 이우정 민주당 고문 별세

    민주화운동가이자 기독교 여성운동가인 이우정(李愚貞)여사가 30일 오후 서울대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9세. 경기 포천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한신대 신학과,캐나다 토론토대를 졸업한 고(故) 이우정 여사는 여성단체연합회장과 한국기독교회협의회(KNCC) 부회장을 지내는 등 여성운동과 기독교 인권운동에 헌신했다.아시아인권상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53년부터 20여년간 한신대·서울여대 교수로 활동했다. 76년 유신정권에 맞서 함석헌(咸錫憲·사망) 문익환(文益煥·사망)목사,함세웅(咸世雄)신부 등과 함께 명동성당에서 ‘3·1구국선언’에 참여했다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투옥됐다. 79년 서울의 봄 당시에는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서로 다른 길을 가려 하자 DJ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으나,85년 DJ가 망명생활을 접고귀국한 뒤부터 적극 지원에 나섰다. 기독교 여성운동계의 거목(巨木)이었던 고인은 70∼80년대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의 외길을걷다 지난 91년 신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4대 민주당 국회의원,제2건국 범국민추진위 공동의장,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지인들은 평생 독신으로 지낸 고인의 생전 유언에 따라각막을 기증했다.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고,재야운동가인 김상근 목사가 호상(護喪)을 맡았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발인은 3일 오전.연락처 (02)760-2028. 홍원상기자 wshong@
  • 2002 월드컵/ 세계를 한강의 품으로

    월드컵 하루 전날.들뜬 기분을 주체할 수 없다면 한강으로 나가 보자.낮 12시부터 잠실에서 신명나는 ‘세계 민속한마당’이 펼쳐진다.오후 3시에는 ‘평화의 배’가 잠실을 떠나 상암동으로 향한다.오후 8시 배가 도착하면 ‘월드컵 전야제’의 무대가 열린다.잠실부터 상암동까지,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월드컵 공식 전일(前日)행사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미리본 전야제 26일 오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상암동 월드컵 공원.까맣게 그을린 전야제 행사 진행요원들은 짜증이 날법도한데 표정이 밝았다.“처음 무대 설치를 할 때 이틀간 비가 내려 아까운 시간을 날렸죠.월드컵 개막식이 열릴 때까지 이렇게 좋은 날씨가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전야제의 첫 마당을 장식할 무용수들을 지휘하는 조용환진행감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월드컵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그는 며칠 남지 않은 전야제의 준비에 행여 차질이 있을까봐 분주하게 이리저리 현장을 누볐다.월드컵 공원을 찾은 무용수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쿵따따 쿵따쿵…’마이크 소리에 맞춰 불을 형상화한 의물(儀物)을올렸다 내렸다 하는 무용수들은 군부대에서 동원된 장병들.음악·춤 동아리에서 활동한 장병 가운데 시험을 치러 뽑은 ‘정예’무용수들이다.이들이 선보일 ‘불춤’은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의식으로 전야제의 시작을 여는 공연이다. 군부대 ‘오빠’들과 함께 무용을 전공하는 여고생들이날렵한 손동작으로 목어(木魚)를 힘차게 두드리고 있다.서울예고 1학년 김선정양은 “한달 전부터 수업 끝나고 연습해 손목이 너무 아프다.”면서 “그래도 세계적인 행사에참여하게 돼 좋다.”고 수줍은 듯 웃으며 연습 대열로 뛰어 들어갔다.안무를 맡은 김향금 창원대 무용과 교수는 “죽비,박 등을 이용,전통적인 소리의 어울림을 통해 화합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무대 연출을 맡은 오태호 감독은 ‘시민들의 축제’에 의의를 둔다.“세계적인 스타 위주의 공연보다는 시민들이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습니다.” 낮 12시부터 잠실 둔치에서 진행될 민속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있다.상암동 전야제는 각 구청을 통해 서울시민 5만여명을 초청했다.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위해 무대 뒤편에 대형스크린을 설치,입장권 없이도 인공호수 뒤 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 감독에게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사실 FIFA 주관이라 모든 것을 허락 받아야 했죠.공식 스폰서인 S뮤직에서 소속 뮤지션들의 출연을 요구할 때는 난감했습니다.조수미,사피나는 경쟁사 소속이라 출연을 성사시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죠.” 결국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지만 그 과정에서 오 감독은 마케팅과 평화의 축제라는 개념이 충돌하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방송중계도 골칫거리였다.월드컵 독점중계를 맡은 HBS측에서 “우리는 경기만 중계한다.”며 전야제 중계를 거부한 것.결국 국내 방송사에서 중계한 화면을 50여개국으로송출하기로 했다. 이번 전야제의 대표적 컨셉트는 ‘어깨동무’.기획을 맡은 홍성용 제작단장은 “한국이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서겠다는 의미”라면서 “월드컵을 통해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무대는 모두 다섯으로 구성된다.인공호수의 시원한 바람을 뒤로 받는 메인 무대,관람석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중앙 무대,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1000여명의 합창단이 설보조 무대,그리고 관람석 양쪽의 소나무 숲에 무대가 둘더 마련돼 있다.출연 인원만 모두 2600여명.화려하고 입체적인 전야제를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김소연기자 purple@ ■세계 민속 한마당/ 12시~18시 ‘한강에서 신명나게 놀아보세.’ 인간문화재와 세계 민속공연의 대가들이 함께하는 ‘세계 민속 한마당’이 낮 12시∼오후 6시 잠실 고수부지 1.7㎞를 따라 펼쳐진다. *대동마당 월드컵의 개최를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는 제의로 구성된다.전북 기세배놀이,서울 고유제,전남 고놀이,전통춤 한마당,일본 타이코 다이 축제,농악 한마당 순. *전통마당 한국을 대표하는 연희 형태인 탈춤과 전통 춤,민요가 한데 어우러진 행사.경기 서해안 대동굿,고성 오광대 공연,봉산탈춤 등을 공연한다. *해외마당 월드컵 본선 진출국 가운데 프랑스,중국,파라과이,폴란드,세네갈,브라질,터키,일본,덴마크,슬로베니아등 11개국의 민속공연단을 초청했다.각국의 화려한 민속의상,춤,연주로 이국적인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민속놀이마당 시민들과 함께 하는 놀이 한마당.널뛰기,그네뛰기,줄타기,연날리기 등을 각 단체들이 시연하고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한강변 하늘을 색색으로 누빌 무형문화재의 연날리기 시연도 장관.페이스 페인팅과 즉석사진촬영 등 가족단위 행사가 푸짐하다. ■상암행 평화의 배/15시~20시 신명나는 민속축제가 무르익는 오후 3시 잠실 한강공원에서는 ‘평화의 배’가 닻을 올린다.월드컵의 열기를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상암으로 실어나르는 것. 세계평화아동축제에 참가한 50여개국 어린이 250여명과유니세프 친선대사인 로저 무어 부부,남북이산가족 대표등 모두 500여명의 평화사절단이 한강 유람선에 오른다.32발의 축포가 터지고 2002개의 풍선이 하늘로 올라간다. 오후3시 평화의 배가 출항하면 좌우·전후를 모터보트,제트스키,소방선 등 선박 100여대가 호위한다.크고 작은 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강을 항해하는 모습은 일대 장관을 이룰 것이다. 오후 3시40분 잠수교에서는 취타대와 농악연주가,반포대교에서는 물줄기 분사쇼가 평화사절단을 반긴다.오후4시30분 여의도한강공원에 도착해 전야제 행사에 전달할 평화의 공을 받는다.오후 6시 양화대교에 들어서면 선단에서 종이 비둘기를 날리고,선유도에서는 연날리기,선녀춤 등의공연이 기다린다.오후 7시30분 난지도에 도착한 평화사절단 250여명은 청사초롱을 들고 전야제 무대로 향한다. ■전야제 3마당/20시~22시 평화의 배가 상암동에 도착하면 3마당으로 구성된 전야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설렘 생명의 태동을 의미하는 불춤,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로 막을 열어,35개의 목어 연주로 이어진다.낮은타악기 소리가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삼라만상을 일깨운다.100여명의 전통 연희 공연단이 새 생명의 탄생을 춤사위로 표현한다. *어우름 클래식과 팝음악을 넘나드는 대형콘서트가 80분간 펼쳐진다.조수미,아케미 사카모토 등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악가들의 합동공연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로봇 비둘기가 하늘로 비상,전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마지막으로 조용필,리얼그룹 등 세계 유명 가수의 열창 무대가 준비돼 있다. *어깨동무 대금 연주,창 공연,패션 퍼레이드,아리랑과 대합창,불꽃축제 등 총 7가지 공연으로 구성된다.대미를 장식하는 최대의 장관은 ‘장벽 오프닝’.70명의 모델들이분단의 벽 앞에 서면 분단을 상징하는 거대한 장벽이 열린다.그 사이로 조용필과 1000명의 합창단이 걸어 나와 부르는 ‘꿈의 아리랑’이 전세계로 울려퍼진다.
  • 서울 5차 동시분양 16개단지 1428가구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16개 단지에서 모두 1428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정부는 이번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관련법 제정이 늦어지면서 시행시기를 6차 동시분양으로 미뤘다.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는‘막차’일 가능성이 커 청약경쟁률이 치솟을 전망이다. 목동 롯데와 고척동 삼환기업을 빼면 대부분 300가구 미만의 중소형 단지로 이뤄졌다.지역별로는 강남권 물량이적은 대신 강서구,양천구 등 강서권이 655가구로 전체물량의 45%를 차지한다. 또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도 1157가구로 전체물량의 81%에 달한다.이 가운데 절반인 579가구는 만 35세이상 5년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돌아간다. ◆금호동 대우=금호공원 옆에 들어서는 재개발 아파트.24∼41평형으로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오는 2005년 5월 입주예정. ◆방배동 현대=방배동 2∼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모두123가구로 이중 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2∼46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방배초등교,서문여고,경문고가 가깝다.오는 2004년 6월 입주에정.. ◆목동 롯데=동신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이번 동시분양 가운데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1067가구 가운데 1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24∼67평형까지 평형대가 다양하다.올림픽대로와 공항로,남부순환도로의진출입이 쉽다.오는 2007년 지하철 9호선 등삼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주변에 88체육관,우장산공원,그랜드마트 등이 있다. ◆서초동 대성=옛 태평양화학 체육관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32∼46평형으로 8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가깝다.서이초등교,서운중교를걸어다닐 수 있다.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고척동 삼환=장미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재건축 아파트.600가구 가운데 2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국철 개봉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경인로,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도심진입이 쉽다.25∼39평형으로 꾸며졌다.오는 2004년 12월 입주예정. ◆방화동 한진중공업=성원,경성연립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 25∼32평형으로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방화역이 가깝다.오는 2004년 입주예정. ◆방화동 월드=신안9차를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258가구 가운데 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24∼32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개화근린공원이 가깝다.오는 2004년 5월 입주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중고교 ‘재량학습’ 겉돈다

    서울 M고등학교 1학년 교실.학생의 반 정도는 엎드려 자고,몇몇은 문제집을 꺼내 풀고 있다.자습시간이 아니다.올해 첫 도입된 ‘창의적 재량활동’수업시간이다.교사는 학생들을 한번 둘러보고는 이내 체념한 듯 계속 ‘청소년과성’에 대한 강의를 한다. 김모 교사는 “다른 교사보다 수업시간이 적어 어쩔 수없이 맡았지만 음악교사인 내가 성교육에 대해 뭘 알겠느냐.”면서 “입시에 급한 학생들이라 강요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교사의 자율성,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에서 도입된 중·고교의 ‘재량활동’이 겉돌고 있다. 재량활동 시간은 중 1·2학년,고 1학년에서 주 1시간이주어진 ‘창의적 재량활동’과 중·고교 각각 주 3시간,주 5시간인 ‘교과 재량활동’으로 나뉜다. ◆창의적 재량활동=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역점을 두고있지만 교사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더욱이 대학 입시가 급한 고교생들에게는 숙제를 하거나잠을 자는 ‘한가한’시간으로 여길 정도이다.‘재량’이라는 이름만 달아놓고 다른 과목의 진도를 나가는 학교도 허다하다. 경남 마산의 M여고는 체육교사가 성·인성·금연교육 등을 도맡고 있다.서울 S중학교는 6차 교육과정보다 주 1시간이 줄어든 미술,기술을 주 2시간으로 늘려 창의적 재량활동에 할당된 시간을 쓰고 있다. 서울 K고는 강당에 1학년생을 모두 모아 음악회,금연교실등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다. 서울 금천고 박현정교사는 “신문스크랩,음식만들기,상식·시사공부 등 전공도 아닌 영역을 이것저것 하다보면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시험도 안보고 진도와도 상관없기 때문에 대강 1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교과 재량활동=학생들이 더 배우고 싶어하는 과목을 선택,심화·보충수업을 하는 것이 기본취지다.하지만 대다수 학교들은 교사 수급 사정에 맞춰 과목을 지정한다.정규수업처럼 진도를 나가거나 입시 위주의 문제풀이를 하는경우도 많다. 경북 예천의 Y중은 영어재량,수학재량으로 이름만 붙여놓고 다른 정규수업처럼 교과서를다룬다.송모 교사는 “수업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수준별 심화·보충수업은 어렵다.”면서 “실제 수업은 6차 때와 마찬가지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심화·보충수업으로 교과 재량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도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서울 K고 L모교사는 “교육청 자료는 진도와 달라 활용하기 어렵다.”면서 “나름대로 교재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서울 H고는 여러 학습지를 추려 만든 교재로 문제풀이식 수업을 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S중의 차모교사는 “국·영·수 등의 교사들이 쪼개서 교과재량 수업을 맡는다.”면서 “교사당 주 20시간 수업 가운데 1∼2시간만 재량활동이라 수업 준비에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책은 없나=전교조 참교육연구소 김영삼교사는 “재량활동이 실속있게 운영되려면 전담 교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어렵다면 재량활동 시간을 따로 만들 것이아니라 개별 수업시간 중 몇 시간이라도 떼서 교사에게 재량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재량활동은 말 그대로 학교 재량이기 때문에 일일이 간섭할 수는 없다.”면서 “해마다모범사례를 발굴해 일선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기자 purple@
  • 이회창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아들 병역비리 드러나면 사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는 24일 방송기자클럽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마련한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정치 경제 사회 통일분야는 물론 신상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소상히 답변했다.지난 22일부터 매일 토론회가 있었던 데다 이날 토론회가 TV로 생중계되는 점을 의식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한 듯 사례와 수치까지 들어가며답변을 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6·15 남북공동선언]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존중한다고하면서 일부 조항의 폐기를 주장해 혼선이 생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6·15 정상회담의 기본정신은 정상들이 서로 만나 남북문제를 구체적으로 풀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으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짚고 넘어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와 관련,최근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다소간의 혼란을 야기한 것을 의식한 듯 “‘통일’이란 이름만 같고 목적지가 ‘남북연합’과 ‘고려연방제’로 서로 다른데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아무 열차나 타라고 한다.”는 이른바 ‘열차론’을 들며 적극 해명했다. [장남 병적기록 은폐 논란] 장남 정연(正淵)씨의 병역기록이 폐기됐다는 의혹에 대해 “현정권이 지난 4년간 뒤졌으나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사안”이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특히 장남의 병역과 관련해 추가로 비리가 드러나면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이 재차 나오자 “어떻게 국가지도자나 대통령후보가 될 수 있겠느냐.”면서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답했다. [‘빠순이’ 발언] 지난 스승의 날 서울시내 한 여고에서 일일교사를 하면서 발언한 ‘빠순이 발언’에 대해서는 “평소 젊은이들과 만나면 그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가끔씩 사용하곤 하는데 그날은 보좌진으로부터 입력을 잘못받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고 실수를 인정한 뒤 “말 한마디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장 서민 논란] 점퍼차림으로 야채를 나르고,보통인 학교성적을 공개한다고 특권층 출신이 달라지겠느냐는 지적이 대해 “서민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면을 알리자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성장과정이 비록 극빈자는 아니지만 박봉의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나 신문배달과 소년가장을 해본 적도 있는 등 ‘특권층’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한 질문자가 서민들이 사는 ‘옥탑방(임시 거처로 쓰기 위해 건물옥상에 짓는 가건물)’이라는 말을 아느냐고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하반기 분양 아파트 이곳이 알짜!

    서울의 집지을 땅이 고갈되면서 갈수록 노른자위 아파트찾기가 어려워졌다.여기에 집값마저 주춤해지면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아파트 고르는 안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올 안에 서울에서 분양되는 유망 아파트단지를 알아본다. ◆목동 롯데건설=목3동 일대 양동중학교 옆의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한다.총 1067가구로 이 가운데 1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 분양물량은 적지만 대규모 단지여서 주변환경이 쾌적한 편이다.재래시장을 비롯,주변 상권이 잘 발달됐다.지하철 9호선이 곧 들어선다.등촌로와 공항로 등을 이용할수 있다. ◆방배동 현대건설=서문여고와 인접한 방배동 2233번지 일대 2-3구역을 재개발한다.총 123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 방배동 현대1·2차 아파트,동작대로 건너편에는 경문고교가 있다.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7분 거리.방배초등학교,서문여고,경문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염창동 한화 염창동=도시가스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총 441가구.‘꿈에 그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분양된다.24∼46평형으로 전량 일반 분양된다. 올림픽대로와 양화대교를 이용,도심에 진입할 수 있다.한강변과 가까워 일 고층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200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이 단지 앞으로 지날 예정이다. ◆봉천동 벽산건설=관악구 봉천9동 622-113 일대 관악아파트를 재건축한다.281가구 가운데 160여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근에 3000여가구의 대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금호동 한신공영=금호동 1433번지 일대 금호7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323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9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강변에 있어 일부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수동 두산건설=상수동 상수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단지 규모는 258가구.조합원분을 제외한 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걸어서 3∼5분 거리.강변북로와대흥로를 이용할 수 있다.한강변과도가깝다. ◆잠원동 이수건설=지난해 8차 서울동시분양에서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잠원동 이수아파트 바로 옆에 분양된다.32평형 9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 동아·신반포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어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졌다. ◆신당동 대우건설=동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총 4백61가구로 174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청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동대문운동장 인근의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잠원동 LG건설=경원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다.42∼58평형 442가구로 구성된다.조합원분을제외한 7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옆에는 이수아파트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인근에 동아·신반포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어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졌다. 지하철 7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3호선 잠원역,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동산 특집/ 택지·상가·재개발 시장 뜬다

    상가와 택지지구 용지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있다.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일부 수익성 부동산 상품의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시중 여윳돈의 상가·택지용지 쏠림현상이 뚜렷하다.또 청약바람을 타고 재개발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효과를 내자 투자자들이 틈새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택지지구내 단독택지 투자 과열=경기 성남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 3월 용인 신봉·동천지구 단독택지를 분양받아웃돈을 5000만원 챙겼다. 최씨는 “원룸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올려볼 생각에서 분양받았는데,프리미엄이 이렇게많이 붙을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내 단독택지에는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기수요가 가세하면서 내집마련보다 프리미엄을 노린단기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만여명의 청약인파가 몰렸던 용인 신봉·동천지구는 평균 35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필지별 최고 경쟁률이 3176대1이나 됐다.웃돈도 대부분 필지에 5000만∼1억원 붙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입지여건이 좋은 단독택지는 부르는 값이 1억원을 넘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고말했다. 경기 구갈3지구 단독택지 분양에도 1만 7000여명이 몰려2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단독택지는 용지에 따라 건축기준과 투자 수익이달라지기 때문에 필지별 입지여건을 잘 살펴야 한다.단독택지는 일반과 주거전용으로 나뉜다.임대를 통해 수익을얻으려는 투자자라면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일반주거용지가 유리하다. ◆상가 수요 급증=상가시장도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심리로 투자 열기가 뜨겁다.특히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테마상가가 큰 인기를 끈다. 서울 관악구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분양 첫 날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250개 점포가 분양됐다.동대문 굿모닝시티는 지난해 저조한 계약률과 달리 올해 3000여개의 점포가 거의 팔렸다. 지난달 분양에 나선 서울 영등포 의류전문 쇼핑몰 ‘점프 밀라노’도 70% 가까이 분양됐다.관악구 신림동 테마 쇼핑몰 ‘르네상스’에도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이미 과열 청약양상을 보여 투자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 고양 일신건영은 36개 점포에 200여명이 입찰,경쟁률이 5.5대 1이나 됐다.평당 내정가가 1층 기준 1500만원인데 반해 낙찰가는 3700만원으로 2.5배 비싸게 낙찰됐다. 지난 8일 대구 메트로 팔레스도 104개 점포에 1667명이입찰,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영상 상가114 팀장은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의 150% 미만에 낙찰 받아야 수지가 맞는다.”며 “비싸게낙찰받은 경우 입점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말했다. ◆재개발아파트도 인기=강동구 명일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해 9월 흑석5구역의 조합 지분을 1억 5400만원에 구입했다.현재 2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시세차익이 무려 1억 2000만원에 이른다. 올 초부터 서울지역 주요 재개발구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조합지분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4,5구역과 은평구 불광동 등 재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지역은 연초보다 20∼30% 올랐다. 재개발 전문 컨설팅업체 미리주닷컴의 김종수 부장은 “조합 지분 가격은 사업 속도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큰 만큼 섯부른 투자는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공급물량/ 올 택지 12만평 상가 447곳 분양 택지지구내 단독택지와 상가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단독주택지 1204필지 12만평이 쏟아진다.상가도 447개 점포가 분양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이달 말 경기 의정부 송산지구를 시작으로 691필지 8만여평을 공급한다.이 가운데 관심 매물은 23필지1400평이 나오는 경기 구리 토평지구.지난해 단독택지 분양에서 2799명이 신청,평균 2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천 상동도 눈여겨 볼 만하다.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상가,학교 등 도시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5필지 974평이 공급된다.또 대전 노은2지구에서 495필지,청주 하복대2지구에서 80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7월 경기 화성 발안지구에서 47필지 3989평을 내놓는다.충남 당진 원당에서도 97필지 6848평을 분양한다. 상가도 높은 입찰 경쟁률이 예상된다.주공은 경기 안산고잔지구에 22개 점포를 분양한다. 지난해 상가 입찰 결과 평균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동두천 송내도 600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구매력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12개 점포를 공급한다.고양 관산지구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지하철 3호선을 이용,서울 도심까지 30분 걸린다.1192가구의 단일 단지로 10개 점포를 분양한다. 김경두기자 ■재개발아파트 투자 요령 ‘재개발 아파트에 눈을 돌려라.’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라면 재개발아파트의 조합 지분에 투자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무주택자 우선분양과청약 1순위자의 급증으로 아파트 청약 당첨이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 유망지역=재개발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끝난 서울 방배동 현대건설과 용문동 이수건설,금호동 대우건설,정릉동 대림을 눈여겨 보자. 방배동 현대는 모두 123가구로 이 가운데 80가구가일반분양된다.32∼46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방배초등교,서문여고,경문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금호동 대우건설은 금호10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모두 336가구로 23,40평형으로 꾸며졌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5분 거리.강변북로나 동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북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다. 주변에 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훼미리마트가 있다.고층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용문동 이수건설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7분 거리.용산구청,보건소,우체국,전화국 등이 가깝다.남정초등학교,선린중,성심여고 등을 걸어다닐 수 있다.모두 194가구로 이중 10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정릉동 대림산업은 단지 옆으로 SK북한산시티 5327가구와 벽산아파트 2075가구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북한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가깝다.총 487가구. ◆투자 주의점=재개발 초기단계에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사업이 지연되면 조합원 부담이 커져 그 만큼 개발 이익이 줄어든다.재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끝난 뒤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분 매입을 결정하기 전에 현장 답사가 필수다.거래가와 주변 아파트 시세,이주비,교통여건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이미 오를 만큼 올라 투자 수익을 놓치는 경우가빈번한 탓이다. 김경두기자
  • 초중고 성폭력 ‘위험수위’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직원 사이의 성폭력과 교사에 의한 학생 성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0개 여성·교육단체로 구성된 ‘학교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연대모임’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한해동안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10건의 성폭력 범죄를 공개하고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대모임이 밝힌 성폭력 사례에 따르면 경북 포항 Y여고 A교사는 지난 3월 수학여행지 숙박시설에서 학생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며 “네가 참 귀여운데,오늘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해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에 고발했다. 서울 J여고 1학년 담임 K씨는 지난달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던 당시 술에 취해 학생들의 방에 들어가 여학생의 몸을 더듬고 자기 옆에서 잘 것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A고 B교사는 지난해 8월초 학교 교무실에서 여학생에게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달라고 한 뒤 이를 받아 먹으며손가락을 빠는 등 성추행해 구속됐다. 연대모임은 학원 성폭력 방지를 위해 학부모,교원,여성단체 관계자,여성장학관으로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를 교육부와일선 교육청에 두고,위원회에 성폭력 정보공개청구권,시정조치요구권,고발권,교원징계요구권 등을 부여할 것을 제의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집계 결과 지난해 학교에서 발생한 강간사건은 44건,강간미수 7건,강간치상 3건,성추행 105건,성희롱 26건 등이었다.성추행의 경우 교사에 의한 발생건수가 44.7%인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담소측은 “학교측이 성폭력 사실을 은폐하는데 급급해 고소되는 사건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세관홍보대사 정보석씨

    탤런트 정보석(40)이 세관홍보대사로 임명돼 21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되는 모든 입국자 및 휴대물품에 대한 신변 및 X-레이 검색에 참여한다고 인천공항세관은 20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월드컵 안전지원을 위해 6월30일까지 모든여행자 휴대품에 대해 100% X-레이 검색을 실시키로 했다.세관은 “최근 SBS ‘여고시절’,MBC ‘상도’ 등에 출연한 정보석의 반듯한 이미지가 안전하고 친절한 월드컵 손님맞이에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 문화광장/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24일∼7월28일 화수목 오후7시30분 금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3시 산울림 소극장(02)334-5915,사뮤엘 베케트 작,임영웅 연출,부조리극의 효시.33년째 공연을 이어오는 극단 산울림의 대표작. ◆ 장렬의 발견-예외와 습관= 23일∼6월3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 일 오후 4시30분 연극실험실혜화동1번지(02)745∼8888,박장렬 연출,국내에서 거의 소개되지 않은 브레이트의 작품.관습에 따라 사는 상인의 우스꽝스런 모습을 통해 당혹스러움을 전달하는 코미디.연극집단 反. ◆ 다녀왔습니다= 6월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30분 일 오후4시(수 쉼) 알과핵 소극장(02)3487-4769,김민정 작,윤성인 연출,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년의 여성이 여고시절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그리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극단 사도. ◆ 용띠 위에 개띠= 12월31일까지(월화 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30분·7시30분 일 오후3시30분·6시30분 이랑씨어터(02)766-1717,이만희 작,이도경 연출,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별난 부부의 사랑 이야기.총 공연횟수 1200회.극단 이랑 씨어터. ◆ 생존도시= 24일∼6월23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4시·7시 일 오후3시·6시(월 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45­8888,조광화 작·연출,떠돌이 검객이 생존도시에서 펼치는 판타지 무협극.극단 유.
  • 現시장 3선 여부 관심

    호남평야의 중심지인 김제시장 선거전은 ‘정치 라이벌’의 세번째 결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곽인희(53) 현 시장에 이길동(63)고향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세번째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다.이에 맞서황호방(47)도의회 부의장도 가세해 김제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압축됐다. 지난달 20일 실시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경선은 결선까지가는 접전 끝에 곽시장이 이소장을 2표차로 따돌리고 가까스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곽시장은 공천을 받으면서 전열을 정비했다.김제여고 앞에선거캠프를 차리고 조직력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곽시장은 “3선에 성공하면 그동안 벌여놓았던 사업들을 마무리해 살맛나는 김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길동 이사장은 최근 곽시장의 정치적 후견인이었던 최락도 전의원과 이건식 금만농어촌연구소 이사장을 영입했다.이 이사장은 김제에서 가장 정치적 영향력이 큰 두 인물이 자신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자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하고야 말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새김제 건설의 초석을 다듬어 놓겠다.”며 각종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황호방 도의회 부의장도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히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김제발전을 위해 이제 젊은 일꾼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농민운동가에서 군의원으로,군의원에서 다시 도의원으로 발돋움을 해온 황부의장은 “전국에서 가장 뒤떨어진 김제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깨끗한 젊은 사람이 지도자로 나서야 한다.”며 세대교체를 부르짖고 있다. 김제 임송학기자
  • 이회창 ‘빠순이’ 발언 이후 네티즌 항의 ‘봇물’

    한나라당이 최근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빠순이’ 발언(대한매일 5월16일자 4면 보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이던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여고에서 일일교사를 하면서 ‘창(昌)이 오빠’를연호하는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을 보니 ‘빠순이 부대’가 많은 것 같아요.”란 내용의 발언을 했다. ‘빠순이’가 인기스타를 쫓아다니며 오빠를 외치는 청소년들을 뜻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으나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뜻하는 속어로 더 널리 알려진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에 항의하는 글이 폭주,이틀 만에 무려 100여건이 올랐다.‘빠순이’란 이름의 한 네티즌은 “유흥가에서 종사하는 많은 여자 종사자들이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합니까.얼마나 한숨과 눈물로 살아가는데….”라고 지적했다.또 ‘cbn5800’이란 이름의 네티즌은 “이 총재가 자기 집의 여자들은 귀족 취급하면서 남의 집 딸과 여동생 등은 빠순이 취급할 수 있느냐.”고 항의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무위원들 1일교사 체험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이한동(李漢東)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잇따라 ‘1일교사’로 강단에 서고 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스승의날에 가능하면 모교를 찾아 스승을 존경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이 총리는 13일 오전 모교인 서울 청운동 경복고를 방문해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특강했다.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3년동안 점심 도시락 없이 (학교를)다녔지만 쓰러질 수 없어 공부를 계속했고 꿈·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6·25직후 어려웠던 고교시절을 회상했다.대학 중퇴생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을 예로들며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자기의 참된 운명과의 만남이 가능하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수출신인 이상주(李相周) 교육부총리는 지난 2일 경기조리과학고·경기과학고,6일 법무부 소년원학교,8일 서대전고에서 이미 강의실력을 뽐낸데 이어 14일에는 서울예술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은 경기고,채영복(蔡永福)과기부장관은 경동고,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은 경남 고성중,방용석(方鏞錫) 노동부장관은 충북 진천 광혜원고에서15일 각각 특강할 예정이다.모두 모교를 다시 찾는 일정을 잡았다.송정호(宋正鎬)법무부장관은 모교는 아니지만 15일 반포중에서 일일교사를 맡는다. 앞서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장관이 광명여고에서,양승택(梁承澤)정보통신부장관은 목명초교에서 지난 10일 각각 특강을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스승의 날 모범 교원 6540명 포상

    정부는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교원 6540명에게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홍조근정훈장은 포항1대학 하민영(河敏永)학장 등 5명,녹조근정훈장은 전남 곡성교육청 정찬종(鄭燦鍾)교육장 등 9명,옥조근정훈장은 인천 인일여고 허회숙(許回淑)교장 등 10명,근정포장은 서울 상천초등 최종하(崔鍾河)교감 등 21명에게수여된다.대통령 표창은 98명,국무총리 표창은 112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은 6285명이 받는다. [홍조근정훈장]△청주교대 교수 金惠子△포항1대학 학장河敏永△창원대 총장 李壽晤△소년의집 초등 교사 柳敬浩△논산반월초등 교장 金奎次[녹조근정훈장]△전남곡성교육청 교육장 鄭燦鍾△공주대 교수 林靑山△이리고 교장 朴吉雄△팔룡중 교장 徐明九△용인고 교사 朴万濟△구미고 교장 成泰瑨△대구파동초등 교감 安外順△혜화여고 교감 金榮愛△삼포초등 교장 趙柄俊[옥조근정훈장]△인일여고 교장 許回淑△안양공고〃 林茂樹△격동초등〃 鄭鏞元△광령초등〃 金東昊△대전정림초등 교감 吳世昌△교육부 장학관 林洸秀△김천과학대 학장李熙琮△충주교현초등 교감 金文培△일신초등 교사 安東燮△상도중 교감 尹澤一[근정포장]△서울상천초등 교감 崔鍾河△오류여중 교사 李明熙△장림초등 교장 朱宗根△조일공고 교사 秋敎潤△인천동부교육청 장학관 崔信孝△문화중 교장 南大祐△대전서중 교장 申謹澈△울산시교육청 장학관 金浩△매탄초등 교장 金聖秀△호국교육원 장학관 崔云鎔△호곡초등 교사 金種順△삼척전자공고 교장 金成根△상당고〃 朴昌信△공주여고〃 李文夏△순창 금과초등〃 崔泰皓△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 南星祐△장산초등 교사 金泰明△무학초등 교장 李成允△중앙대 교수 許仁會△대전보건대 학장 朴龍信△국악고 교장 金聖培[대통령표창]△서울반포초등 교장 陳貞順△성원초등 교감洪鎭福△중곡초등 교장 李相鎬△정심초등 교사 金辛默△은정초등〃 金榮娥△송원유치원 원장 尹友惠△대치중 교감徐基源△신양중 교감 李起鏞△숭인중 교장 權禎純△휘문고〃 梁源榮△잠신고 교사 明權植△경기여고 교감 趙貞淑△도봉정보산업고 교사 徐弘植△서울시교육청 장학관 柳永國△영일유치원 원장 金明淑△부산과학고 교사 韓基杓△우암초등 교감 金漢道△덕문고 교감 金三吉△칠암초등 교사 徐鍾植△대구성산초등 교사 李淵載△덕원고 교장 李成漢△인천신흥초등〃 金孝民△인천구월서초등〃 池國烈△인천시교육청 장학관 徐慶一△광주서부교육청〃 孫炳華△광주석산고 교감 李正植△지원중 교장 송연석△대전옥계초등 교사박무영△동대전고 교사 柳貞子△울산공고 교감 韓哲洙△소사고 교장 高朋柱△경기도교육청 장학사 李文基△기안초등 교장 韓證子△의정부교육청 장학관 金光子△원삼초등 교장 房相烈△용인고〃 權容熙△광명여고〃 張仁澤△광덕초등〃 潘鎭宇△의정부신곡초등 교감 金完經△광주종합고 교장 李鍾吉△광명초등〃 金善弘△가평중〃 李哲九△백석고교감 韓一順△인제교육청 장학관 全文煥△춘천실업고 교장 崔玉分△충북교육청 장학사 韓相允△음성교육청 장학관金胤起△충남교육청〃 林鍾國△서령고 교장 金基讚△장항중〃 丘永煥△전북교육청 장학사 崔城五△남원고 교장 張詳奎△운암초등〃 李徹雨△순천교육청 장학관 張永雄△의동초등 교감 朴秉二△강진고 교장 金炳吉△장성생활정보고〃 金章一△김천중앙중〃 林德基△산북초등 교사 南在國△감포초등〃 金蓮花△자인여중 교감 朴仁太△용연초등 교사 鄭三鉉△경남교육청 장학관 姜相烈△창원중앙여고 교감金守坤△진주중 교감 金明埴△제주과학고 교장 金仁官△여수대〃 李吉洙△한국해양대〃 崔普烈△경남대〃 孫成原△성결대〃 金承坤△울산대〃 趙東律△홍익대〃 尹孝允△경상대 학장 文元柱△동명대 교수 朴澤倫△청담고 교사 李轍雨△신구초등〃 河到侖△부산정보관광고〃 尹秉吉△대구지산초등〃 鄭炳基△인천인혜학교〃 李南薰△금호초등〃 沈亨姬△한밭중〃 姜丙求△남창고〃 李埰植△청명고〃 鄭美愛△평촌정보산업고〃 申永淳△도계중〃 李在健△덕성초등〃 李南德△조치원여고〃 金漢炳△대덕초등〃 李錫奉△함평실업고〃 李根炯△길주초등〃 金昇顯△서귀서초등〃 宋哲秀△서울교대부설초등〃 李道宣△휴스턴 한국교육원 장학관 李鍾焄△교육부 교육연구관 申靜淑△국제교육진흥원교육연구사 高明均[국무총리표창]△서울월촌초등 교장 全永吉△서울탑동초등 교사 金英淑△서울흑석초등 교장 趙鎭石△서울안평초등 교감 崔鎭億△서울용마초등〃 鄭濟甲△현정유치원 원장 尹君子△서울정인교장 鄭世柱△성북교육청 장학관 崔角卿△서울시교육청〃 金大成△상원중 교장辛在筠△잠신중 교감 李成子△등원중 교사 金善章△성남고 교감 宋永根△당곡고 교사 朴奎相△서울과학고 교사 金昌東△경기기계공업고 교감 金德奎△종로산업정보〃 權大燮△부산진여고 교장 禹文永△대저초등 교사 李順子△대진전자정보고 교사 金晋斗△동래 안남초등〃 玄美鎔△다대고〃 南雲燮△연신초등〃 陳銀姬△부산디자인고〃 千得基△대구화남초등 교장 權琦祜△대구공산초등 교사 李漢秀△대구북비산초등〃 林順南△대서중 교감 金鍾斗△경북고 교사丁奎成△대구공고〃 金圭旭△인천교육청 장학관 李秀英△명신여고 교감 李英子△인천기계공고 교사 文熙南△인천북부교육청 장학사 金成烈△홍예유치원 원장 李泳秦△대자초등 교감 李鍾喆△월곡초등 교사 崔点燮△광주중앙여고〃 金德文△대전교육청 장학사 任光彬△진잠중 교사 姜相奎△신탄진고〃 李榮行△울산교육청 장학사 潘滿点△청량초등 교감 柳內明△울산교육청 장학관 朴興壽△장안중 교장李英順△성남여고〃 李明子△금빛초등 교사 朴惠敬△범계초등 교장 李康烈△흥진고 교감 嚴範種△남양주교육청 장학사 金榮信△동두천교육청 장학관 成基郁△발안농생명산업고 교감 全東燮△청솔중〃 金善姬△대현초등 교사 沈漢用△곡선중〃 金鶴泰△평택고〃 金弘植△금곡종합고 교감宋漢秀△고창초등 교장 兪弼善△점동중 교사 申鉉榮△남산초등 발산분교장〃 李任廷△춘당초등 교장 李燦浩△강릉정보공업고 교감 邊錫朝△속초교육청 장학사 金忠吉△원주고 교감 崔炳鎬△남성초등 교사 申南浩△음성중 교감 鄭玉良△성암초등 교사 元英仙△경덕중〃 朴桃姬△조치원대동초등 교감 金斗會△청룡초등〃 韓相允△금마초등 교사 明魯鶴△대천고 교감 金在得△논산여고 교사 朴愛蘭△전북교육청 장학사 崔東柱 文洪根△익산교육청〃 尹寶培△군산여고 교사田晩培△전라고〃 金鎭宇△고창남초등〃 姜海貞△황산초등 교장金一男△과역초등 교감 朴仁元△전남 영암교육청 장학사 徐相洛△순천삼산중 교감 李銘根△전남자연학습장 교육연구사 車過植△순심중 교감 申悳洙△오태초등 교사 金基源△김천다수초등〃 金鐘先△봉화여고 교감 權達弘△영천정보고 교사朴鳳夏△인평초등〃 張極祚△강구중〃孫正洛△경남 김해교육청 장학사 吳昌鎬△고성초등 교사崔順郁△이룡초등 교장 李琪亨△옥종초등 교사 成昌淑△경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金鉉喆△양곡중 교사林澈鎭△진주봉원중 교감 金喜泰△신광초등 교사 林貞烈△한성대 교수 金桂郁△진주산업대〃 高永玉△순천대〃 金智永△금오공대〃 金炯德△부산대〃 徐康錫△경남대〃 郭鐵△연세대〃 朴寧弼△연세대〃 趙英一△청주대〃 張晙昊△재능대〃任基石△서라벌대 학장 鄭玉敎△영남이공대〃 金敬熙△서울맹교사 朴健實
  • 日 도게자극단 ‘행복의 조건’

    평범한 사람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아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은 일본 도게자 극단의 ‘행복의 조건’이 ‘서울공연예술제’의 초청을 받아 15∼17일 국내 무대를 찾는다. 저녁 시간인데도 시아버지와 며느리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다.남편은 집에 오면 하는 대화라고는 고작 “밥줘.”정도다.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큰 딸은 이혼하겠다고 야단이고 재수생인 아들은 여자 친구를 임신시켜 고민이다.재일교포와의 사랑이 뜻대로 안되는 둘째딸,여고생 막내딸도 문제투성이다. 희망은 없을까.‘행복의 조건’은 현대 가족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작품이다.때론 아프고 때론 슬픈 것이 인생이지만 그 안에 숨쉬는희망의 싹을 틔운다. 도게자 극단은 고베에서 창단돼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와타나베 가구 작,스나가 가츠히코연출.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02)399-1648. 김소연기자 purple@
  • 은광여고 학부모 1천명 시위 “공사장 소음 학습권 침해”

    강남구 도곡동 은광여고 학부모 1000여명은 9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인근 아파트 공사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부모들은 지난 1월 하순부터 은광여고 뒤편인 도곡동 938의12 옛 한국투자신탁 연수원 부지에 H건설이 짓고 있는 12층 짜리 아파트 2개동 공사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 건물(5층)에 비해 아파트가 고층이어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데 불편을 겪는 등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조덕현기자
  • [굄돌] 견인 스티커 붙은 똥차

    종종 마을버스를 이용한다.그런데 정류장이 조금 외진 곳에 있는 데다 워낙 타고 내리는 사람이 없어서 멀리 버스가 보이면 미리부터 크게 손을 흔들어야 무사히 탈 수가있다.잠시라도 딴짓을 했다가는 하필이면 그 순간,버스는어김없이 지나가고 만다.그런데 그 마을버스 정류장에 벌써 한달 째 똥차가 서있다. 흔히 오래되고 낡은 차를 가리켜 부르는 의미로서의 ‘똥차’가 아니라,초록색 몸체에 굵은 호스를 둘둘 감아올린진정한 의미의 ‘똥차’,정화조의 분뇨를 푸는 차 말이다. 처음엔 “아니,누가 똥차를 여기에 세워뒀지? 근처에서누가 똥 펐나?” 하며 재밌어 했고,일주일 후에도 여전히서있는 모습을 봤을 땐 “똥차도 개인 소윤가? 개인택시처럼 차주인이 몰고 출퇴근 하나?” 했다.그렇게 한달 여가된 오늘,차 앞유리에 빛바랜 ‘주차위반’ 경고장과 함께‘견인조치 하겠다’는 붉은 스티커가 붙어있었다.순서상경고장이 먼저 붙었을 것이고 한 시간 쯤 후 견인안내장이 붙었을 것이다.어디어디로 차를 끌고 갔으니 찾으러 오라는 붉은 딱지 말이다. 그런데 어째서 똥차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것일까? 날짜를 확인하니 견인안내장이 붙은 지 벌써 여러 날이 지났는데 말이다.음료수 하나 사갖고 나온 사이에도 감쪽같이끌고 가버리는 경우들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왜 끌고 가지 않을까? 나는 자꾸만 웃음이 났다.어쩐지 그 똥차가,주차위반이니 견인이니 하는 위세(?)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태연자약하게 버티고 서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정말 견인차가 와서 끌고 간대도,어쩌면 좋아- 하며 발을 구르는 대신,해마다 한번씩 뒤집어 엎는 도로 위에 오물을 뚝뚝 떨구며 갈 것 아닌가. 그 광경을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났다.여고시절,등교길에 똥차를 보고 ‘아침부터…’ 하면서 언짢아 했던 적이 있다.그러나 다음 순간,막 작업을 끝낸 차 위에 앉아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는 아저씨를 발견하곤 코를 틀어쥔 내 손이 몹시 부끄러웠었다.물론 길가에 장기주차를 해놓는 건분명 불법이다.변명할 수 없는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견인안내장을 붙이고도 여전히 그렇게 서있다는 사실이은근히 재미있고,그 위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던 예전 그 아저씨의 모습까지 겹쳐지며 슬그머니 웃음이 나는 걸 보면… 아마 나는 견인차보다는 똥차에 가까운 소시민인 모양이다. △ 고은님 시나리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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