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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신 여고생 “지속적 폭행” 유서… 학교 은폐 의혹

    울산 북구 자신의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지난 1일 숨진 경주 모 고등학교 1학년 김모(17)양의 가족은 3일 김양이 가족에게 남긴 유서(A4 용지 2장)를 추가 공개하고 학교폭력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가족용 유서에는 “사실 어제(8월 30일) 늦게 온 이유도 애들에게 맞았어. 명치랑, 턱, 뺨. 너무 아팠는데 소리 내면 더 때린다고 해서”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또 “그리고 오늘(8월 31일)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불러서 나갔더니 쭈그려 앉으라면서 때리려고 해 나도 머리채를 잡았어. 안 그러면 맞을 것 같아서. 이제 얼굴 들고 다닐 의지도 없고 희망도 없는 것 같아”라고 썼다. 김양은 앞서 일부 공개된 친구들에게 남긴 유서에서도 가해 학생의 실명을 언급하며 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따라 김양의 가족은 “딸의 자살이 학교폭력 때문”이라며 가해 학생의 처벌을 촉구했다. 유가족은 “딸과 가해 학생이 한때 친한 사이였다는 이유로 단순 자살인 것처럼 몰아가 사건이 축소될까 봐 걱정”이라며 “더는 학교폭력으로 희생자가 생기지 않는 것이 딸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은 또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외부에 발설하지 마라’라는 등 축소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학교 측은 “은폐·축소할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다만 좋지 않은 일이 학생들을 통해 퍼지는 것 자체는 우려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는 상담이 끝나는 대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들을 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이날 숨진 김양의 학교 전교생(280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사례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사설] 재발한 학폭 투신, ‘4대 악 근절’ 무색하다

    끔찍한 학교 폭력이 또 발생했다. 투신자살한 울산의 여고생은 유서에 폭력을 휘두른 학교 친구들의 이름과 폭행 사실을 적고 ‘(친구들에게 맞아서) 얼굴을 들고 다닐 의지도 희망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학교 폭력에 가슴이 먹먹하다. 정부는 학교 폭력을 4대 악의 하나로 규정해 예방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대책이 겉돌고 있는 셈이다. 학교 폭력 근절이라는 구호가 무색할 지경이다. 경찰은 지난 1일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 4명에게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에는 ‘너희 때문에 많이 힘들고 울었던 게 없어질 것 같다’, ‘어떤 처벌이든 받고 진심으로 반성(하기 바란다)’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말 학교 폭력 실상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지만 피해를 찾아내지 못했다. 형식적인 조사였던 셈이다. 더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면 비극은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정부는 그동안 왁자지껄하게 4대 악 근절 캠페인을 벌여왔다. 학교 폭력 근절 방안으로는 주변 폭력서클 단속,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집중 관리학생 1대1 관리, 전담경찰관 운영, 예방교육 시행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전시성 대책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검찰청의 ‘2014년 학교 폭력사범 접수·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에서 접수된 학교 폭력 사범은 1446명으로 한 달 전보다 220명이나 늘었다. 방학 동안 일시적으로 감소하던 학교 폭력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다시 늘었다. 또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 학생 498만명을 조사한 결과 ‘학교 폭력 신고 효과가 있었다’는 응답이 지난해 조사 때보다 7.3%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적인 처방 없이 치적·홍보 위주의 대책으로는 학교 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학교 폭력 대책을 지금처럼 실효성 없는 캠페인 위주로 겉돌게 해선 안 된다. 해답은 학교 현장과 교육 시스템에서 찾아야 한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서로 관심과 배려심을 갖고 소통해야 한다. 또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성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이 요구된다.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가 배타적 경쟁과 폭력 성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적 지상·대입 만능의 교육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 “너희 때문에…” 학폭 시달린 경주 여고생 투신

    10대 여고생이 학교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괴로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북 경주시 모 고등학교 1학년 김모(17)양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양의 방(아파트 10층)에서 학교폭력을 언급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양이 집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양은 유서에 폭력을 가한 친구들을 언급하면서 “너희 때문에 많이 힘들고 울었던 게 이제 없어질 것 같다”고 썼다. 또 “주먹이라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숨쉬기가 많이 힘들더라”, “나를 때리려고 부른 거야”, “은근슬쩍 머리 넘겨 주는 척하면서 때리고”, “너 때문에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어” 등 폭행 피해 사실을 적었다. 김양은 “1학년 애들 상담해 보면 너 신고 진짜 많을걸. 애들 상처 주지 마. 너한테 돌아오게 돼 있어”라고 적어 다른 피해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어떤 처벌이든 받고 진심으로 반성(하기를 바란다)”이라는 글도 남겼다. 유가족은 “평소 활달할 성격인데 최근 며칠 표정이 어두웠다”면서 “조금의 의혹도 없이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유서에 언급된 학생 5명을 불러 1차 조사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실제 가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최근 울산 북구의 공터 등에서 김양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으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친구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김양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화 내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경찰청은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사실이 있는지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숨진 김양은 가해자로 언급된 4명과 평소 친하게 지냈다”며 “김양이 지난달 31일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 놓고 약속을 어긴 것과 관련해 친구 4명이 이틀 동안 번갈아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김양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린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송소희 집, 국민여동생의 방은? 침대 2개+한복100벌 

    송소희 집, 국민여동생의 방은? 침대 2개+한복100벌 

    송소희 집, 송소희  송소희가 집에 보유한 냉장고가 9대라 고백하며 과거 공개됐던 송소희 집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8월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집에 보유한 냉장고가 9대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MC 강호동은 송소희에게 “집에 냉장고 6대를 보유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송송희는 “팬 분들이 몸에 좋다는 홍삼, 산삼, 전복 등 건강식품과 전국의 특산물을 넘치게 선물해 냉장고가 이제 9대로 늘었다”고 답했다.  앞서 송소희는 지난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송소희 방은 여느 여고생과 같이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그러나 송소희는 국악소녀답게 각종 트로피와 상장들이 쌓여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재능 있는 국악인임을 인증했다. 또 송소희 옷 방에는 한복 100여 벌이 정리돼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소희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송소희 방 정말 아기자기하다” “송소희 동생이랑 방 함께 쓰는구나” “송소희 한복만 100벌이라니 대단하다” “송소희 방송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22일 음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하고 사죄했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그가 CCTV에 찍힌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확인되고서야 항복선언을 한 것이다. 사건 당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업무를 마치고 운전기사와 함께 제주지검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관사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7시 40분 쯤 관사를 나와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음식점으로 40∼50분가량 걸어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8시 50분 쯤 음식값을 내고 나온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은 1시간가량 묘연해진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0시께 홀연 사건 현장인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약 100여m 떨어진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등장한다. 초록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을 뛰어가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께 김 전 지검장이 나온다. 10시 11분께 그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뒤따라 들어선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끝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자 김 전 지검장은 이들을 스쳐 지나서 반대편 다른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그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4초 동안 여성들이 있는 건물 안쪽을 뒤돌아 봤다. 다시 1시간여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묘연해지지만 문제는 이다음부터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1시 32분쯤 최초 목격된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20분간 7차선 대도로변을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에서 2차례, 맞은편 건물에서 3차례 등 2곳에서 모두 5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나온다. 여자고등학교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대도로변을 향해 또는 도로를 등지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학교와 병원,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도로변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이 과정을 집에 돌아가던 여고생 A(18)양이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며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며,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풀려났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경찰의 발표가 있고 나서 4시간여 만에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 통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봐 병적인 증상이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 조직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김 전 지검장이 사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냈고, 특임검사로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김광준 전 부장검사를 직접 수사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22일 음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하고 사죄했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그가 CCTV에 찍힌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확인되고서야 항복선언을 한 것이다. 사건 당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업무를 마치고 운전기사와 함께 제주지검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관사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7시 40분 쯤 관사를 나와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음식점으로 40∼50분가량 걸어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8시 50분 쯤 음식값을 내고 나온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은 1시간가량 묘연해진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0시께 홀연 사건 현장인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약 100여m 떨어진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등장한다. 초록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을 뛰어가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께 김 전 지검장이 나온다. 10시 11분께 그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뒤따라 들어선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끝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자 김 전 지검장은 이들을 스쳐 지나서 반대편 다른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그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4초 동안 여성들이 있는 건물 안쪽을 뒤돌아 봤다. 다시 1시간여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묘연해지지만 문제는 이다음부터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1시 32분쯤 최초 목격된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20분간 7차선 대도로변을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에서 2차례, 맞은편 건물에서 3차례 등 2곳에서 모두 5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나온다. 여자고등학교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대도로변을 향해 또는 도로를 등지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학교와 병원,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도로변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이 과정을 집에 돌아가던 여고생 A(18)양이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며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며,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풀려났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경찰의 발표가 있고 나서 4시간여 만에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 통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봐 병적인 증상이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 조직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김 전 지검장이 사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냈고, 특임검사로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김광준 전 부장검사를 직접 수사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창 CCTV 일치, 분식집 앞에서 자위행위 ‘cctv 영상 최종확인’

    김수창 CCTV 일치, 분식집 앞에서 자위행위 ‘cctv 영상 최종확인’

    ‘김수창 CCTV 일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CCTV 속 남성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공식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공연 음란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은 22일 CCTV 영상 속에서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수창 전 제주지방검찰청장(52·사법연수원 19기)과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에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총 5차례 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1일 오후 늦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중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한 남성이 분식집 앞에서 음란행위 중이다”라는 여고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연음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에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내가 연행되기 전 다른 남성이 현장에 있었다”며 “경찰이 다른 남성을 나로 오인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수창 CCTV 일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창 CCTV 일치, 아니라더니”, “김수창 CCTV 일치, 결국 동인인물이었네”, “김수창 CCTV 일치, 정말 충격”, “김수창 CCTV 일치, 지검장이라는 사람이 길에서”, “김수창 CCTV 일치..아무래도 병인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슈스케6’ 김은진, 태도 논란-일진설 해명 “수지 닮았다고 한 건..”[전문]

    ‘슈스케6’ 김은진, 태도 논란-일진설 해명 “수지 닮았다고 한 건..”[전문]

    ‘슈스케6’ 참가자 김은진이 태도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6’(슈스케6) 첫 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슈스케6’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닮았다고 말한 여고생 참가자 김은진은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사귀자고 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진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왜 나왔냐? 음악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불합격을 안겼다. 이어 “기본이 안 되어있다. 왜냐하면 스텝만 봐도 안다. 음악적인 끼나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김은진은 대성통곡을 하며 스튜디오를 나섰고 지인과의 통화에서 “이승철이 가수할 재능은 없다고 하고, 나보고 뭐라고 했는줄 아냐? 가수 재능 없다고 포기하라는 식으로”라며 흥분했다. 방송 후 김은진이 자신을 수지 닮았다고 평한 것과 친구와의 통화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의 이름을 높임 없이 불렀다는 것, 여고생답지 않은 짙은 화장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일진설’까지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은진은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을 전했다. 김은진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곡한 것도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제작진의 권유였으며 수지를 닮았다고 언급한 것도 제작진이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오디션 전 길었던 대기와 촬영으로 인해 컨디션이 나빠 평소 실력보다 못 부르게 됐다”며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혹독한 심사평에 마음이 상한 상태여서 다른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도 처음엔 연하게 하고 갔는데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다시 해준 것이다. 일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예쁘니까 된다’고 발언한 것은 제작진이 유도한 발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하 김은진 해명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슈퍼스타k6 1화에 나온 김은진 입니다. 어제 방송내용에 관하여 해명을 하겠습니다. 누가 오디션에 가서 소녀시대의 ‘힘내’를 부르겠어요. 저도 처음엔 하기 싫었습니다. 제가 부르고 싶은 노래5곡을 뽑앗는데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비밀번호486같은 노래를 고르라고해서 시간이 5분정도 밖에 없어서 부를 줄 아는노래 중에 아무거나 막 적었습니다. 전 진짜 이때 적어서 낸 노래를 시킬줄 몰랏죠. 그런데 이 노래로 하자는 겁니다...그래서..그냥 했어요..시키는데로... 3차 올라갈때 새벽4시 까지 부산역에 버스가 온데요. 그거 타고 서울에 가서 9시쯤 도착했어요. 좀 두근대더라구요. 신나는 마음으로 갔어요. 그런데 2차때 지원자 작성하는거에 닮은사람 적는게 있었어요. 그런데 딱히 다른사람은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고 수지 닮앗다는 소리를 몇 번 들어본 적이 있어서 공란으로 냅둘수는 없으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적었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였네요. 전 이거 찍을때 내가 누구 닮은것 같냐고 카메라를 대고 질문해서 수지...? 라고 햇어요 그 다음 아닌 것 같다고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그건 또 편집이 됐네요. 한 번 닮았다고 적으니까 계속 그 얘기에 대해 질문만 하는거에요 ㅋㅋㅋ 계속 제대로 다시 한 번 수지 닮은것 같다고 해달라고 그걸 몇 번 찍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촬영시간도 엄청 길엇어요 이것저것..하느라.. 전 아침9시에 도착했는데 저 노래 부르는 차례는 밤12시쯤이나 되서야 하게되었어요 ㅠ 너무 오래 기다리다 지쳐서 컨디션도 좋지않았어요. 그리고 제 차례가 되어서 노래를 불렀죠 너무 떨려서 연습하던 것보다 너무 너무 못불렀어요. 나중에 제가 방송으로 들으면서도 웃길 정도로 ㅋㅋㅋ 그런데 심사위원들께서 정확한 말씀을 해주신건 맞는데 방송분중에 이승철 심사위원님께서 건성건성 비웃는듯한 말투로 가수 하지말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이 그때 당시엔 정말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하루종일 대기하다가 밥도 제대로 못먹고 컨디션도 안좋은 상태에서 말도 안되는 노래를 부르게 되고, 그걸 또 너무나 떨려서 말도안되게 부르고.. 눈앞에서 그런말을 들으니 방송에서 다들 보셨겠지만 순간 말도 잘 안나올 정도로 그리고 제꿈.. 저에겐 그 누구보다 간절한꿈 입니다. 그런데 이유는 있으셨겠지만.. 너무나도 차갑고 건성건성한 말투로 눈앞에서 넌 재능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나오고 나서 너무 그 말이 귀에맴돌며 계속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화가나서 막 울었죠. 그리고 제가 저 상황에서 이승철이 뭐라뭐라 햇잖아요. 그럼 ‘이승철’ 이렇게 말하지 그렇게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이승철선생님.삼촌.오빠 뭐라고 말할까요.. 제가 우니까 카메라가 3대나 쫓아와서 절 막 찍었어요 아 참 그리고 전 예쁘니까 된다는 말은 피디님이 들어가기 전에 은진씨는 이뻐서 될꺼에요 해서 피디님보고 장난치듯이 그래 난 이쁘니까 될꺼야~ 막 이랫죠. 장난으로 그런건데 그게 그런식으로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노래 부르는거 다 찍고 다른사람들 다 하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그 한나절이 훌쩍 넘는 긴 일정속에 밥은 1끼밖에 안줬습니다. 다 촬영하고 집으로 출발했구요, 그렇게 10시쯤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들었습니다. 제가 드릴 말은 악플 좀 그만 달아주세요 저 어젯밤 밤새도록 제대로 못잤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본 욕들보다 훨씬 훨씬 더 많은 욕을 먹었네요.. 그리고 친구까지 욕듣게 하지 말아주세요. 친구들에게까지 화가 미치니 정말 미안해서 죽을것 같아요 ㅠ 저 일진 아니구요, 화장도 처음엔 연하게 하고 갔는데 메이크업 해주시는분이 다시 다 해주신거예요. 아이라이너도 굉장히 두껍게 하고 셰도우도 막 칠하고.. 저거지운다고 지우려 했는데 아예 안 지워지더군요. 정말정말 진실만을 적었습니다. 어떻게 그 하룻동안 촬영했던것들이 이렇게까지 나올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전달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이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명의 기회를 주신 슈퍼스타k6 페이스북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역대급 비주얼에 윤종신 하는말이…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역대급 비주얼에 윤종신 하는말이…

    조하문 아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외삼촌 최수종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등 각 지역별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제스퍼 조라는 조각 미남이 등장했다. 재스퍼 조는 자신에 대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직업은 아트디렉터이며, 아버지가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윤종신은 재스퍼 조에 “쟤는 아빠 재능 물려받아, 쟤는 무조건 된다”며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과거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것을 알아내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재스퍼 조는 가수 겸 목사 조하문의 아들로 본명은 조태관이며 외삼촌은 배우 최수종이다. 조하문의 부인이 바로 최수종의 친누나이다. 재스퍼 조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슈스케6, 조하문 아들-외삼촌 최수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외삼촌 최수종, 연예인 집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송유빈은 부천의 여고생 아이유로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술 담배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방 묘연 1시간 어디서 뭘했나 보니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방 묘연 1시간 어디서 뭘했나 보니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김수창 운전기사’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22일 음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하고 사죄했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그가 CCTV에 찍힌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확인되고서야 항복선언을 한 것이다. 사건 당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업무를 마치고 운전기사와 함께 제주지검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관사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7시 40분 쯤 관사를 나와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음식점으로 40∼50분가량 걸어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8시 50분쯤 음식값을 내고 나온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은 1시간가량 묘연해진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0시께 홀연 사건 현장인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약 100여m 떨어진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등장한다. 초록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을 뛰어가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께 김 전 지검장이 나온다. 10시 11분께 그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뒤따라 들어선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끝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자 김 전 지검장은 이들을 스쳐 지나서 반대편 다른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그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4초 동안 여성들이 있는 건물 안쪽을 뒤돌아 봤다. 다시 1시간여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묘연해지지만 문제는 이다음부터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1시 32분쯤 최초 목격된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20분간 7차선 대도로변을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에서 2차례, 맞은편 건물에서 3차례 등 2곳에서 모두 5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나온다. 여자고등학교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대도로변을 향해 또는 도로를 등지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학교와 병원,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도로변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이 과정을 집에 돌아가던 여고생 A(18)양이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며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며,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풀려났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경찰의 발표가 있고 나서 4시간여 만에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 통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봐 병적인 증상이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 조직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김 전 지검장이 사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냈고, 특임검사로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김광준 전 부장검사를 직접 수사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운전기사와 헤어진 뒤 행적은?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운전기사와 헤어진 뒤 행적은? ‘충격’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김수창 운전기사’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수사결과, 운전기사와 헤어진 뒤 행적은? ‘충격’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22일 음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하고 사죄했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그가 CCTV에 찍힌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확인되고서야 항복선언을 한 것이다. 사건 당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업무를 마치고 운전기사와 함께 제주지검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관사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7시 40분 쯤 관사를 나와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음식점으로 40∼50분가량 걸어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8시 50분쯤 음식값을 내고 나온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은 1시간가량 묘연해진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0시께 홀연 사건 현장인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약 100여m 떨어진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등장한다. 초록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을 뛰어가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께 김 전 지검장이 나온다. 10시 11분께 그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뒤따라 들어선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끝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자 김 전 지검장은 이들을 스쳐 지나서 반대편 다른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그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4초 동안 여성들이 있는 건물 안쪽을 뒤돌아 봤다. 다시 1시간여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묘연해지지만 문제는 이다음부터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1시 32분쯤 최초 목격된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20분간 7차선 대도로변을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에서 2차례, 맞은편 건물에서 3차례 등 2곳에서 모두 5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나온다. 여자고등학교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대도로변을 향해 또는 도로를 등지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학교와 병원,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도로변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이 과정을 집에 돌아가던 여고생 A(18)양이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며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며,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풀려났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경찰의 발표가 있고 나서 4시간여 만에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 통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봐 병적인 증상이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 조직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김 전 지검장이 사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냈고, 특임검사로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김광준 전 부장검사를 직접 수사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해 수지’ 김은진 “예쁘고 노래도 잘 해” 자신감 보였지만..

    ‘김해 수지’ 김은진 “예쁘고 노래도 잘 해” 자신감 보였지만..

    2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6’ 첫 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닮아 ‘김해 수지’라 불린다는 여고생 참가자 김은진은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사귀자고 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진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왜 나왔냐? 음악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불합격을 안겼다. 이어 “기본이 안 되어있다. 왜냐하면 스텝만 봐도 안다. 음악적인 끼나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에 김은진은 대성통곡을 하며 스튜디오를 나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스퍼 조, 알고보니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슈스케6 관심 집중

    재스퍼 조, 알고보니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슈스케6 관심 집중

    재스퍼 조, 알고보니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슈스케6 관심 집중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등 각 지역별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제스퍼 조라는 조각 미남이 등장했다. 재스퍼 조는 자신에 대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직업은 아트디렉터이며, 아버지가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과거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것을 알아내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재스퍼 조는 가수 겸 목사 조하문의 아들로 본명은 조태관이며 외삼촌은 배우 최수종이다. 조하문의 부인이 바로 최수종의 친누나이다. 재스퍼 조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네티즌들은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정말 조각 얼굴이네”,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실력도 좋은 것 같아”,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열심히 해서 우승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송유빈은 부천의 여고생 아이유로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술 담배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도대체 누구인가 봤더니 ‘깜짝’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도대체 누구인가 봤더니 ‘깜짝’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도대체 누구인가 봤더니 ‘깜짝’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등 각 지역별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제스퍼 조라는 조각 미남이 등장했다. 재스퍼 조는 자신에 대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직업은 아트디렉터이며, 아버지가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과거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것을 알아내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재스퍼 조는 가수 겸 목사 조하문의 아들로 본명은 조태관이며 외삼촌은 배우 최수종이다. 조하문의 부인이 바로 최수종의 친누나이다. 재스퍼 조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네티즌들은 “슈스케6 조하문 아들, 멋지다”, “슈스케6 조하문 아들, 너무 훈남이네”,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이번에 잘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송유빈은 부천의 여고생 아이유로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술 담배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퍼스타K6 로이킴? 잘생김 ‘뚝뚝’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퍼스타K6 로이킴? 잘생김 ‘뚝뚝’

    조하문 아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슈스케6, 조하문 아들, 외삼촌 최수종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등 각 지역별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제스퍼 조라는 조각 미남이 등장했다. 재스퍼 조는 자신에 대해 캐나다와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직업은 아트디렉터이며, 아버지가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과거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것을 알아내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재스퍼 조는 가수 겸 목사 조하문의 아들로 본명은 조태관이며 외삼촌은 배우 최수종이다. 조하문의 부인이 바로 최수종의 친누나이다. 재스퍼 조의 아버지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록밴드 ‘마그마’로 데뷔, ‘해야’, ‘이 밤을 다시 한 번’, ‘눈 오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슈스케6, 조하문 아들-외삼촌 최수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조하문 아들-외삼촌 최수종, 연예인 집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송유빈은 부천의 여고생 아이유로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술 담배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해명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스케6’ 여고생 참가자 김은진, ‘김해 수지?’

    ‘슈스케6’ 여고생 참가자 김은진, ‘김해 수지?’

    2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6’(슈스케6) 첫 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슈스케6’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닮아 ‘김해 수지’라 불린다는 여고생 참가자 김은진은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사귀자고 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진은 소녀시대의 ‘힘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왜 나왔냐? 음악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불합격을 안겼다. 이어 “기본이 안 되어있다. 왜냐하면 스텝만 봐도 안다. 음악적인 끼나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에 김은진은 대성통곡을 하며 스튜디오를 나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창, 운전기사 헤어진 뒤 행방묘연…여고 인근 건물에서 등장 “CCTV 담긴 모습은?”

    김수창, 운전기사 헤어진 뒤 행방묘연…여고 인근 건물에서 등장 “CCTV 담긴 모습은?”

    김수창, 운전기사 헤어진 뒤 여고 인근 건물에서 등장 “CCTV 담긴 모습은?” 김수창, 운전기사 헤어진 뒤 행방묘연…여고 인근 건물에서 등장 “CCTV 담긴 모습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22일 음란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하고 사죄했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그가 CCTV에 찍힌 영상에 뚜렷한 증거가 확인되고서야 항복선언을 한 것이다. 사건 당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업무를 마치고 운전기사와 함께 제주지검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관사로 돌아왔다. 그는 오후 7시 40분 쯤 관사를 나와 북쪽으로 약 3㎞ 떨어진 음식점으로 40∼50분가량 걸어서 이동해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8시 50분 쯤 음식값을 내고 나온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은 1시간가량 묘연해진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0시쯤 홀연 사건 현장인 제주시 중앙로(옛 제주시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약 100여m 떨어진 모 여자고등학교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등장한다. 초록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을 뛰어가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쯤 김 전 지검장이 나온다. 10시 11분쯤 그는 1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건물에 들어오고 나서 바로 뒤따라 들어선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끝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자 김 전 지검장은 이들을 스쳐 지나서 반대편 다른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그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4초 동안 여성들이 있는 건물 안쪽을 뒤돌아 봤다. 다시 1시간여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묘연해지지만 문제는 이다음부터다. 김 전 지검장은 오후 11시 32분쯤 최초 목격된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20분간 7차선 대도로변을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에서 2차례, 맞은편 건물에서 3차례 등 2곳에서 모두 5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나온다. 여자고등학교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대도로변을 향해 또는 도로를 등지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늦은 시각이었지만 학교와 병원,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도로변이어서 그런지 혼자서 또는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이 과정을 집에 돌아가던 여고생 A(18)양이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오후 11시 58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어떤 아저씨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 김모 경위 등 2명이 바로 순찰차를 타고 출동, 13일 0시 08분쯤 분식점 앞에 도착했다. 경찰은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았던 남성이 순찰차가 다가가자 자리를 뜨면서 빠르게 옆 골목길로 10여m 이동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 남성을 붙잡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13일 오전 0시 45분쯤이었다. 김 지검장은 당시 초록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대며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며,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풀려났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경찰의 발표가 있고 나서 4시간여 만에 법률 대리인인 문성윤 변호사 통해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봐 병적인 증상이 있음을 이미 자각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됨에 따라 검찰 조직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김 전 지검장이 사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검 감찰1과장을 지냈고, 특임검사로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김광준 전 부장검사를 직접 수사하기도 해 파장은 더욱 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유빈 과거, 술병·재떨이·욕설글까지 “해명은?”

    송유빈 과거, 술병·재떨이·욕설글까지 “해명은?”

    송유빈 과거, 술병·재떨이·욕설글까지 “해명은?” ‘슈퍼스타K6’ 여고생 참가자 송유빈이 술·담배 논란에 휩싸였다. 송유빈은 22일 방송된 Mnet‘슈퍼스타K6’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목소리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송유빈은 이날 예선에서 “예쁜 외모다. 연예기획사의 캐스팅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 아이돌에는 관심이 없다. 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만의 색깔을 인정받을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대답했다. 심사위원들은 “혹시 모른다. 나중에 지역 5대 얼짱으로 밝혀질 수도 있다. 벌써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송유빈은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줘’를 선곡해 열창했고 합격증을 받았다. 하지만 송유빈은 방송 후 일부 게시판에서 과거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과 글들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집을 배경으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각종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놓여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가 남겼다는 욕설 글도 발견됐다. 이에 송유빈은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스케6 송유빈, 술 담배논란에 장문의 글 “쭉빵글봤는데…”

    슈스케6 송유빈, 술 담배논란에 장문의 글 “쭉빵글봤는데…”

    ‘슈스케6’ 송유빈이 술 담배 논란으로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예쁜 외모로 눈길을 모은 여고생 송유빈이 등장했다. 송유빈은 “고등학교 2학년 말쯤 학원을 다니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지금은 건강이 안 좋아져서 학원을 안 다닌다.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치료할 수 있는 정도다”고 입을 열었다.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줘를 선곡한 송유빈은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듯한 음색과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이에 김범수는 “재료는 참 좋지만 아직까지 좋은 요리를 능숙하게 만드는 느낌은 없다”며 불합격을 줬다. 그러나 나르샤는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합격을 줬고 윤종신은 “가르친 것은 깔끔하게 소화하는 사람인 것 같다. ‘슈스케’는 짧은 기간 안에 발전해야 한다. 내년, 내후년이 기대된다. 발전되기를 기대 하겠다”며 역시 합격을 줬다. 하지만 방송이후 송유빈과 관련 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란이 불거졌다. 미성년 신분으로 술집으로 의심되는 곳에 앉아있던 송유빈 사진이 일부 게시판을 통해 노출됐기 때문. 이에 송유빈은 22일 페이스북에 “쭉빵 글 봤는데 정말 후회 없이 깨끗하게 잘 살았다고 자부한다. 마녀사냥 하듯 소문내지 말아달라”며 글을 게재했다. 송유빈은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방황한 적은 있다. 그러나 고1부터 지금까진 사람들에게 가식 없이 잘 대했고 그것에 대해 후회도 없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송유빈은 논란이 지속되자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글을 다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前제주지검장 공연음란 혐의] 장소 옮겨가며 5차례 ‘노출’… 신고前 2시간 동안 행방 묘연

    [前제주지검장 공연음란 혐의] 장소 옮겨가며 5차례 ‘노출’… 신고前 2시간 동안 행방 묘연

    제주시내 대로변 등에서 다섯 차례나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난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이 사건 당일 2시간여 동안 행방이 묘연해 그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32분부터 11시 52분까지 제주시 이도2동 주변 왕복 7차로 대로변 등을 돌아다니며 음란 행위를 했다. 사건 현장에서 찍힌 8개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결과다. 국과수가 분석한 CCTV에는 김 전 지검장이 신고 장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다섯 차례나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이 20분간 여고와 상가 인근에서 승용차와 버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개의치 않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며 음식점 앞과 맞은편 건물 등에서 모두 다섯 차례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확보한 CCTV에서 육안으로도 김 전 지검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과수 분석을 통해 동일 인물이 장소를 옮겨 가며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일 김 전 지검장의 행적 일부가 드러났지만 퇴근 뒤 경찰에 체포되기까지의 6시간 가운데 2시간여 동안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경찰이 확인한 것 외에도 추가로 음란 행위를 했을 개연성이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검장은 12일 오후 6시 5분쯤 관사로 퇴근한 뒤 2시간 뒤인 오후 8시 20분 3㎞ 떨어진 음식점에 혼자 나타나 동태탕을 먹고 나갔다. 식당 장부에는 오후 8시 49분 현금으로 계산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1시간여 동안은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다가 오후 10시쯤 이도2동 모 음식점 길 건너편 남쪽으로 100여m 떨어진 한 여고 인근 건물에 설치된 CCTV에 그가 등장한다. 김 전 지검장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간 뒤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1∼2분 뒤 맞은편 오토바이 가게 옆으로 뛰어갔고 한라산 방향으로 70여m 떨어진 상가 1층 실내 CCTV에도 오후 10시 10분쯤 김 전 지검장의 모습이 나온다. 다시 1시간여 동안 김 전 지검장의 행적이 사라진 뒤 오후 11시 32분쯤 음식점 맞은편 건물의 CCTV에 신체 주요 부위를 드러낸 채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찍혔다. 11시 58분 여고생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어 “아저씨가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오라지구대 순찰차가 신고 뒤 10분 만인 13일 0시 8분 현장에 도착해 도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김 전 지검장을 가로막았다. A양의 전화를 받고 나온 막내 이모와 실랑이가 벌어지자 경찰은 격리 차원에서 김 전 지검장을 순찰차 뒷좌석에 태웠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A양을 불러 랜턴으로 김 전 지검장의 얼굴을 비췄다. A양이 “녹색 상의와 흰색 바지, 머리가 벗어진 게 비슷하다”고 지목하자 경찰은 0시 45분 현행범으로 그를 체포했다. A양이 음란 행위를 하는 김 전 지검장을 최초 목격한 시간은 신고 30분 전쯤인 11시 30분 전후였다. 경찰은 “A양이 신고 시간보다 최소 30~40분 전에 집을 나오다 분식집 맞은편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무안해 자리를 피했고, 나중에 돌아오는데 이번엔 그 사람이 큰길을 건너와 분식집 앞에서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이 밤 11시 30분쯤부터 신고 장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계속 음란 행위를 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김 전 지검장이 음식점을 나온 뒤의 1시간과 오후 10시쯤 이후 음란 행위 신고 때까지의 1시간 등 사건 당일 밤 2시간 동안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 전 지검장은 경찰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사건 당일 구체적인 행적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일부 기억나는 부분은 구체적으로 밝혔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서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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