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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도칼로 위협,여학생 상습폭행/「두얼굴」고교교사 영장

    【충주=한만교가자】충북 충주경찰서는 1일 10대 소녀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돈 고교교사 남궁안수씨(29.제천 C고교.충주시 용산동477)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궁씨는 지난달 26일 하오9시쯤 충주시 성남동 성남국교앞길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가던 충주모여고 2년 현모양(17)을 면도칼로 위협,폭행한 것을 비롯,지난해 8월22일부터 현재까지 여고생2명과 여중생 1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남궁씨가 이들 3명외에 모두 8차례에 걸쳐10대 소녀들을 소녀들을 폭행했다는 자백에 따라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여고생3명,5백30원 뺏어/담배 사 피우려 여중생협박(조약돌)

    ○…서울 신정경찰서는 27일 이모양(15ㆍK여고 1년) 등 여고생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하오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4동 강서국교 뒤 공터에서 유모양(14ㆍK여중2년) 등 여중생 4명을 위협,현금 5백3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갑자기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이 일어 이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뺏은 돈으로 5백원짜리 담배 1갑을 사 피웠다』고 말했다.
  • 수학여행 여고생/외박 군인이 폭행

    【속초】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25일 설악산에 수학여행 온 여고생을 폭행한 육군 모부대소속 최병찬하사(23)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하사는 제대를 앞두고 24일 하오 설악산에 특박을 나와 동료 5명과 함께 술을 마신뒤 하오9시쯤 수학여행을 와 설악산 냇가를 산책하던 부산 모여고 2학년 황모양(17)을 근처 산으로 끌고 가 강제로 폭행한뒤 『말을 안들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여관으로 데리고 가 다시 폭행했다.
  • 학교운동장 나무,강풍에 부러져/여고생 머리 맞아 참변

    24일 하오1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43의7 휘경여고 운동장에서 이 학교 1학년 최옥남양(17)이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다 운동장 가장자리에 있던 높이 20여m의 20년생 미류나무가 부러지면서 나무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나무 가운데 벌레먹어 썩은 부분이 이날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해 부러지면서 일어났다.
  • 10대 소녀 상습폭행/고교생 9명에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이모군(18ㆍS고등기술학교 3년) 등 고교생 9명을 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엄모군(19)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학교선후배사이로 지난 20일 상오2시쯤 서울 영등포동5가 상업은행 영등포지점 뒷길에서 길가던 여고생 박모양(16) 등 3명을 에워싸고 『떠들면 죽이겠다』고 위협,2㎞쯤 떨어진 양평동1가 안양천변으로 끌고가 차례로 폭행한 것을 비롯,지난해 12월부터 영등포일대에서 10여차례에 걸쳐 20여명의 10대 소녀들을 강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외언내언

    『당신은 재일 한국ㆍ조선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짓을 하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한다. 같은 전철칸의 한인 여고생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빈자리에 앉는 여중생 허벅지를 우산대로 찌르고 「센징」(선인)은 앉지마라며 자신이 앉는다든가 거리의 한인 여학생을 놀리며 치마를 찢는 일 등이 일본 각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조총련계 한인등의 일본 정치인들에 대한 「빠찡꼬」 헌금이 정치 문제화하고 있던 작년 11월28일자 일본 아사히신문 사설의 서두다. ◆기회 있을 때마다 고개를 내미는 일본인들의 재일 한인들에 대한 차별ㆍ배척의식이 어떤 것인가를 일본 신문이 지적해준 예라 하겠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일인들의 한인차별ㆍ배척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며 사회적이고 근원적인 것이란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 한인들이 살아가며 보람을 찾고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일본사회의 그러한 차별과 배척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재일 한인들은 예ㆍ체능의 자유ㆍ전문직을 택하거나 상업ㆍ서비스업 분야에서 오로지 돈벌이에만 몰두하는 길을 택한다. 개인의 재능이나 노력에 의해 실력을 쌓기가 비교적 용이하고 차별이나 배척의 방해가 영향을 미치기가 비교적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재일 한국인 야구선수로 오른손의 장애를 극복하고 유일하게 3천85안타라는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장훈선수. 지금은 은퇴,야구 해설을 하고 있는 그가 24일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영예인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야구전당에의 헌액 표창을 받게 된 것도 그런 사실을 잘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5년 이상 경력의 일본야구 담당기자들,특히 일본인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이 영예를 그는 많은 일본인 후보들을 물리치고 차지한 것이다. 일본인들의 차별ㆍ배척 의식도 장훈씨의 실력과 업적 앞엔 무릎을 꿇은 것이다. ◆지난 31년 동안 이 영예를 차지한 일본프로야구의 영웅은 모두 33명.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야구전당에 그의 업적이 기록된 청동초상동판이 걸리는 것이다. 온갖 유혹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지않아 재일한국 젊은이들의 대부라는 평까지 받고 있는 장훈씨의 영광에 박수를 보낸다.
  • 성산대교밑 한강서 여고생 익사체 발견

    18일 상오8시50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산대교 북단 첫번째 다리기둥 부근 물위에 권모양(16ㆍ전남 남원 N여고 1년)이 온몸에 이끼가 낀채 떠있는 것을 한강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정상일씨(4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권양은 지난해 12월6일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가 같은날 늦게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권양의 아버지 영주씨(45)에게 딸의 책가방과 신발이 한강 인도교에서 발견됐으니 확인하고 찾아가라는 연락이 와 권씨가 물건만 찾아 돌아갔다는 것이다. 경찰은 권양의 책가방안에서 발견된 노트에 『공부를 잘해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라는 낙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성적이 나쁜 것을 비관,자살한 것으로 사인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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