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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4명 폭행/고교생 3명 구속

    【남원연합】 전북 남원경찰서는 31일 자취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박모(16ㆍ남원 S고 2년),이모(17ㆍ남원 S고 1년),박모군(17ㆍ남원시 왕정동) 등 3명을 강간혐의로 구속하고 최모군(16ㆍ남원 S고 2년)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남원 Y중학교 동기생으로 사전에 모의,지난 6월16일 새벽1시쯤 남원시 월락동에서 우모양(16ㆍH여고 1년) 등 2명을 강제로 폭행한 것을 비롯,월락동에서 자취하고 있는 4명의 여고생을 9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다.
  • 성폭행 당한데 비관/여고생 음독자살

    【성주=김동진기자】 성폭행 당한 여고생이 고민끝에 음독자살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29일 경북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성주농고 3학년 김모군(18) 등 고교생 3명이 지난 5월1일 상오2시쯤 모고교 2학년 김모양(18ㆍ성주군 성주읍)을 성주읍 백전리 신모씨(58)의 참외재배용 비닐하우스로 데리고가 차례로 욕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를 고민해온 김양은 지난21일 상오11시쯤 자기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가족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오다 27일 하오10시쯤 숨졌다.
  • 전투기유탄에 여고생 사망/밭에서 일하다 참변

    【여주연합】 25일 낮12시30분쯤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남리 땅콩밭에서 농약살포작업을 하던 강문숙양(17ㆍ창명여고2년ㆍ대신면 가산리 613)이 전투기의 유탄에 맞아 숨졌다. 강양의 아버지 석현씨(50)에 따르면 이날 강양 등 일가족 4명이 땅콩밭에서 농약살포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전투기 1대가 저공비행을 하며 지나간 직후 딸이 갑자기 피를 흘리며 쓰러져 여주읍내 고려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한편 군경 사고조사반은 사격훈련을 하던 전투기의 유탄에 강양이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변기에 영아버려 살해/여고생 미혼모 영장

    서울 남부경찰서는 20일 박모양(19ㆍ경기 이천 D종고3)을 영아살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양은 이날 상오 방학중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구로구 시흥동 D실업기숙사에서 여자아이를 낳은 뒤 이날 하오3시30분쯤 이웃인 한흥상가2층 화장실변기물통에 이 여자아이를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본드 환각」 고교생 12명/여고생 셋 집단성폭행

    ◎8명 구속ㆍ4명 수배 서울 관악경찰서는 19일 장모군(16ㆍS공고 1년) 등 고교생 8명을 강간 및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고모군(18) 등 4명을 수배했다. 장군 등은 지난16일 하오9시쯤 서울 관악산 유원지에서 야영을 하며 본드를 나누어 흡입한뒤 부근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김모양(16ㆍS여상 1년) 등 3명을 번갈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남자친구등 동원 자기집 금품 털어/여고생등 12명 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15일 자기집에 남자친구들을 불러들여 금품을 훔치게 한 김모양(16ㆍY여상2년)과 김양집에 들어가 절도를 한 오모군(15ㆍ노원구 중계동) 등 10대 12명을 특수절도 및 강간 등 혐의로,최석화씨(30ㆍ금은방주인ㆍ노원구 공릉1동)와 양순희씨(57ㆍ여ㆍ노동ㆍ노원구 하계2동),박인숙씨(30ㆍ술집주인ㆍ성북구 석관1동) 등 3명을 장물취득 및 알선ㆍ보관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가정집 목욕탕서 여고생 피살체로/온몸 흉기에 찔려

    9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2동 141의25 김길수씨(46ㆍ상업) 집 1층 목욕탕에서 김씨의 딸 춘순양(16ㆍS여고1년)이 복부를 예리한 흉기에 찔린채 숨져있는 것을 오빠 춘경군(18)이 발견했다. 김군은 『하오2시쯤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은뒤 독서실에 갔다와 보니 목욕탕 문이 열려있고 바닥에 동생이 배 등 2곳을 찔린채 비스듬히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지하 1층에 세들어 사는 전광순씨(38ㆍ여)는 『하오4시40분쯤 사람살려라는 소리가 났으나 애들 장난인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 일제 가전품수입 급증 추세/용산상가/일산전문점 올들어 33% 늘어

    ◎한국형 모델까지 개발… 침투 가속화 가격경쟁력 등을 바탕으로한 일본상품의 대한침투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입자유화된 일제 카세트ㆍ전기다리미ㆍ밥솥 등은 물론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묶여있는 일본제 캠코더와 VTR,20인치 이상 대형 컬러TV 등도 용산전자상가나 세운상가 등에 범람하고 있을뿐 아니라 일부품목은 가격마저 저렴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국내개발로 막 보급되기 시작한 캠코더의 경우 일본제 제품은 대당 30만∼40만원으로 유통마진을 더하더라도 50∼60만원에 불과하나 삼성ㆍ금성 등 국내업체들의 생산제품은 90만∼1백10만원에 이르러 가격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같은 실정을 고려,현재 캠코더는 수입선다변화품목으로 지정돼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규제되고 있으나 용산전자상가나 세운상가 등에서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카세트의 경우는 대일수입 제한이 없는 완전 수입자유화품목으로 평균 10만원대의 일본제품이 대량유입돼 여고생 및 여대생을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으며 2만∼3만원대의 저가품 수입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아예 한국시장을 노려 일반제품과 차별화시킨 한국형 모델을 별도로 개발,한국진출에 더욱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전자상가의 경우 지난해말 현재 일본제품을 취급하는 가전전문양판점이 1백50개 였으나 지난 6개월동안 50여개가 더 생겨 지금은 2백여개 상점이 일본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S유통등 일부 대기업계열사들이 일본의 유통업체인 라옥스등 양판점들과 상품수입계약을 추진하는 등의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일본상품의 한국진출은 앞으로 크게 확대될 조짐이다.
  • 여고생 집단폭행/고교생 4명 영장

    서울 관악경찰서는 7일 권모군(18ㆍ서울N고교3년) 등 고교생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군 등은 지난6일 하오7시쯤 권군의 여자친구 황모양(18ㆍ서올Y여고3년)을 술집으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뒤 황양을 관악구 신림5동 1433 가로공원옆 다리밑으로 끌고가 차례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권군이 황양과 사귀어 오다 황양이 1주일전쯤 『다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으니 그만 만나자』고 말한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수위가 여고생 폭행/한밤 순찰중 교실서

    서울 구로경찰서는 27일 남유섭씨(31ㆍJ여상수위)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지난15일 하오11시쯤 구로구 구로2동 J여상 4층복도에서 경비순찰을 돌던중 야간수업을 마치고 서클에 참석한뒤 교실에 우산을 가지러온 이 학교 1학년 K모양(15)를 교실로 끌고 들어가 강제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여고생 폭행범 복역 출감/피해자 어머니 보복 살해

    ◎범행 16일만에 잡혀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4일 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일어났던 가정주부 보복살해사건의 범인으로 박형택씨(30ㆍ전과3범 전남 여천시 봉개동 353)를 경기도 부천에서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박씨는 지난8일 낮12시30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2동 270의2 이명진씨(56) 집에 들어가 흉기로 이씨의 가슴ㆍ배 등 8군데를 찔러 숨지게하고 이씨의 아들 석모군(25ㆍS대 화학과4년)과 이씨의 친구 김기암씨(61ㆍ보험회사 외판원)를 중태에 빠뜨린뒤 달아났었다. 박씨는 숨진 이씨의 막내딸 석모양(21ㆍ당시 고교1년)을 강제로 폭행한 혐의로 지난 86년10월 구속돼 3년형을 선고받고 88년12월 출소한뒤 숨진 이씨가 사건을 합의해주지 않은데 앙심을 품고 이를 보복하기위해 석양이 다녔던 고교와 동사무소를 통해 이씨의 집주소를 알아내 2차례에 걸쳐 이씨의 집을 현장답사한 끝에 지난8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재수 독서실 총무 밤샘 여고생 폭행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3일 유진호군(22ㆍ재수생ㆍ동대문구 장안1동)을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군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독서실에서 총무로 일하면서 지난6일 상오2시쯤 여학생 학습실에 혼자 남아 공부하던 정모양(16ㆍ여고1년)을 강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유군은 또 지난16일 상오1시20분쯤에도 『지난번 일을 부모와 학교에 알리겠다』고 위협,또 한차례 폭행,전치 1주의 상처까지 입혔다는 것이다. 정양은 지난 4월부터 이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해 다른 학생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밤샘시험공부를 하느라 혼자 남아 있곤 했다. 정양은 이같은 사실을 숨기면서 혼자 고민하느라 지난17일과 18일에는 학교에도 가지 않아 담임선생의 연락을 받은 아버지가 정모씨(45ㆍ상업)의 추궁을 받고 사실을 털어놨다.
  • 「징용의 한」 전모부터 파악하자(사설)

    징용한인의 명단이 일본에서 또 잇따라 발견되었다. 홋카이도(북해도)서도 마오고 효고(병고)현에서도 나왔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전쟁이 끝난 지 45년,그동안 명단도 없고,찾을 방법도 없다고 시치미를 떼왔던 일본측이 묵은 기록철을 들추다가 예사로이 비밀문서들을 잇따라 「발견」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일제가 전쟁말기에 지하대본영으로 쓰기 위해 건설했던 「마쓰시로」지하호 밑에서도 징용한인의 학살당한 주검들이 「발견」되었고,나카쓰가와 발전소 건설현장에서도 징용한인이 적어도 1백명은 산채 생매장되었음이 올해들어 밝혀졌다. 일본의 오카야마(강산)현에서는 그곳 여고생들이 중심이 되어,일제말 지하비밀군수 공장을 짓다가 희생된 한인징용 인부들의 주검을 수습하여 여름방학에 한국으로 봉환할 계획이다. 세월이 반세기쯤 지나고 보니까 눈가림으로 덮어두었던 표피가 풍화하여 「진상」이 노출되었다는 뜻일까. 아니면 일본인들의 양심이 이제야 눈을 떠서 반성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 것일까. 그러고보면 「발견」이나 「밝혀지는」 과정들에서 일본 지식인이나 순진한 고교생들의 개입이 눈에 띈다. 민간수준의 도덕적 개안이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도 보인다. 그러나 지금 이 시기에 이르러 이런 일들이 연쇄적으로 가능해진 것을 그냥 우연으로 보기는 아무래도 좀 석연치가 않다. 전후처리를 「엄폐」로 묻어둔 채 청산작업을 뒤로 미루는 일이 대한정책으로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이 일본정부 방침으로 받아들여졌거나,인멸시킬 만한 증거는 충분히 인멸시켰으므로 이제부터 남은 것을 슬슬 흘려내보내서 청산작업을 약화시키기로 했거나 한 결과가 아닌지 의심스러워진다. 유난히 여러 계층의 「민간」이 미담처럼 「발견」과 「반성」을 주도한느 것도 그런 의심을 가속시킨다. 정부지도층은 물론 야당지도자에서 나이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국익」앞에서는 물샐틈 없이 결속되는 것이 그들이다. 아무래도 징용한국인에 관한 일련의 현상들은 까닭이 있어 보인다. 문제는 이런 일들에 대비한 우리의 태도다. 막후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정책이 우연으로 꾸며져 겉으로 표출되는 이런 물증들을 수습하는 지혜가 아직도 우리에게는 마련되어 있는 것 같지가 않다. 일본 법무성이 낸 관보가 24만명의 징용한인이 끌려갔다고 밝혔는데도 우리는 아직 그 전모를 전조해 보는 일을 하지 못했다. 적어도 징용희생자가 44만명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유가족회의 주장이다. 그런데도 구체적인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형편이다. 87년 대만정부가 일본을 상대로 보상청구를 하여 승소한 일과 견주어 보아도 부끄러운 일이다. 평소에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한일간에,호오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기면 그제야 불그러져서 거치적거리는 문제도 이런 문제다. 역사의 진전으로 보아도 이런 장애물은 피차에 달갑지 않은 일이다. 민간참여기구라도 활발히 지원하여 아직도 구천을 헤매는 원혼들의 실상이라도 파악해야 한다. 그러려면 느닷없이 잇따르는 「발견」들의 진상을 파악하고,우리쪽의 대안을 세우는 일부터 해야 한다. 「과거」에서 만만히 보이면 미래 또한 우습게 보인다.
  • 출동의경 각목폭행/여고생 추행 고교생 7명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강모군(15ㆍ서울Y공고 1년ㆍ영등포구 당산동) 등 고교생 7명을 강간치상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서울 D중학교동창생으로 지난3일 하오11시20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6가96 한강시민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강군의 국민학교동창 김모양(15ㆍH여상 1년) 자매 등 3명을 『말을 듣지않으면 강물에 던져버리겠다』고 위협,번갈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이어 영등포서 방범순찰대 소속 최용영의경(22)이 범행현장을 보고 달려와 강군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순간 주위에 있던 각목과 쇠파이프로 최의경을 마구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혔다.
  • 해직교사 복직운동 펴다 꾸중/여고생 투신자살

    【경산=김동진기자】 해직된 전교조가입교사의 복직운동을 폈던 여고3년생이 영남대 인문관 4층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밤11시20분쯤 경북 경산시 영남대 인문관옆 보도블록에 대구 K여고 3학년 김수경양(18)이 갈비뼈가 부러지고 코와 입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영남대학교 경비원 정석태씨(2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양은 이날 하오 학교에서 교문밖을 몰래 나갔다 들어오다 서모교사(32)에게 들켜 꾸중을 들은 뒤 같은 반 친구들에게 『운동권 학생과 학교 측으로부터 소외감을 느꼈다. 내일 학교에 안나올지도 모른다』라고 씌어진 쪽지를 주고 바로 귀가했었다. 김양은 지난해 2학년 때 담임교사인 최모씨(33)가 전교조가입과 관련,해직당하자 해직교사 복직운동에 가담했었는데 교사들이 이 때문에 자신을 미워한다며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층건물인 영남대 인문관 옥상에서 『엄마,아빠 미안해요. 다음에 태어나면 자랑스런 딸이 될께요』라고 김양 이름으로 씌어진 메모가 발견됨에 따라 김양이 학교생활을 비관해 옥상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치료약 오용/여고생 사망

    나병치료약을 피부질환치료제로 잘못알고 과다복용 했다가 부작용을 일으켜 서울대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던 염경미양(18ㆍJ여상 1년휴학)이 5일 상오3시40분쯤 숨졌다. 염양은 1년전부터 온몸에 습진이 번져 학교를 휴학한뒤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 자신의 집 부근 약국에서 나병치료제인 「뎁숀」을 구입,복용해 오다 지난2일 상오9시쯤 갑자기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었다. 경찰은 염양이 쓰러지기 전에 『피부병치료약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약물과다복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체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 대입과열 해소… 직업교육 활성화유도/고교교육체제 개편 내용

    ◎정비ㆍ미용등 다양한 교육과정 신설/2학년부터 직업학교에 위탁교육/진학예정자 크게 줄어 경쟁률 낮아질듯 문교부가 11일 발표한 「고교교육체제개혁안」은 해마다 누증되고 있는 재수생문제를 해결하고 비진학고교졸업생들의 진로지도및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17일 마련했던 인문계고교 직업교육강화등을 골자로 한 「고교교육제도개혁안」의 실천적 후속조치이다. 지금까지의 중ㆍ고교과정에서 나타난 진로교육의 미비점과 실업계ㆍ인문계의 엄격한 구분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선택제한,그리고 실업계고교의 절대부족과 지원부실에 따른 취약점과 과열진학을 해소하기 위해 아예 교육과정을 개편,반강제적 성격의 제도적장치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인문계고교에 전자계산,자동차정비,상업미술,비서실무등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설치하더라도 학생들이 몰리지 않으면 실효를 거둘 수 없기때문에 대학진학으로 통하는 인문계고교수를 대폭 줄여 그 파급효과로 직업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68.4대31.6의 인문계와 실업계고교의 비율을 50대50으로 조정하고 인문계 고교의 직업계열과정과 인문진학과정을 35대65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실업계와 인문계가 사실상 67.5대32.5로 뒤집히는 셈이다. 이같은 직업교육 우선방침은 진학과정인 전문대진학과정ㆍ대학진학과정ㆍ영재학교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과정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인문계고교의 직업과정은 1학년은 진학반과 공통으로 배우되 2학년 때부터 별도의 수업을 받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로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ㆍ비서실무 등이 주종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위탁교육Ⅰ과정은 현재의 위탁교육과 같은 형태로 2학년때 교과를 선택,상오에는 공통교육을 받고 하오엔 선택직업과목별로 교육을 받은뒤 3학년때는 직업학교 등에서 위탁교육을 받게 되어 있다. 위탁교육Ⅱ과정은 2학년 2학기부터 노동부 직업훈련원에서 위탁교육을 받되 주1회 재적학교에 등교하는 형태이다. Ⅱ과정이라 하더라도 2학년 1학기까지는 진학과정 학생들과 같은 학급에서 교과를 배우게 된다. 이들에게도 역시 실업계고교와 같은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Ⅱ과정의 경우 노동부의 협조아래 산업체와 직접 연계돼 취업률이 더욱 높고 기능사자격 취득도 훨씬 쉬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 진학과정과 대학 진학과정은 인문계 고교의 본래과정 그대로 진학을 위한 과정교육지도를 하게 된다. 역시 진학이 주요목표인 영재학교과정은 현재와 마찬가지이긴 하나 이번 교육과정 개혁에서 그 폭이 크게 확대되는게 특징이다. 이 과정은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일부 사립고교의 입시부활과도 연관되고 있다. 영재학교과정 학생은 인문계 전체과정의 5%인 2만여명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현재 과학고 7개교를 포함,24개에 이르는 특수학교 신입생 정원 1만여명의 두배에 이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과학고교 3∼4개와 외국어고 예술고 등이 증설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10여개 이상의 인문계 학교가 영재고교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런 형태로 교육과정이 세분될 경우 해마다 고교신입생이 지금처럼 80만명선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고교 졸업생은 25만명선으로 줄게 된다. 80만명 가운데 인문계 고교생이 40만명이 될 것이고 그중에서도 진학희망과정은 65%이기 때문이다. 특히 4년제 대학의 경우는 대학진학과정 16만명과 영재학교과정 2만명등 모두 18만명이 진학을 할수 있게돼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을 원하는 재수생 5만여명을 합치더라도 현재의 대학입학정원 20만명과 비교해 볼때 경쟁률은 2대1을 밑돌아 과열입시가 해소될 것이라는게 문교부의 생각이다. 문교부는 그러나 인문계 진학과정과 직업과정의 정원을 어느정도 조정해 놓더라도 직업과정의 선발문제를 어떻게 할것이냐는데 대해서는 확실한 방안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로선 평준화지역의 경우에는 2학년 진학때 진로교육과 적성검사 등을 통해 배치하고 또 고입지원때 특차전형에 의해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정도이다. 또 1,2지망으로 나눠 합격선을 두어 선발하는 방안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평준화지역은 직업과정이 있는 학교를 지원할 경우는 1,2지망의 복수지원으로 선발하고 진학과정에서는 2학년 진급때 직업과정으로 전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외언내언

    오래전부터 우리네 가정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청소년들의 비행과 이에 관련된 가출이다. 툭하면 집을 나가 소식을 끊거나 말썽을 부리고 있어 많은 부모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특히 요즘은 인신매매를 위한 유괴나 납치로 인한 강제성 가출이 많아 가정은 물론 사회 전체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가출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그 내용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70년대초까지만 해도 도시를 향한 농촌 청소년들의 무작정 상경이 사회문제를 제기했으나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소외감을 느낀 노인가출,신흥종교에 심취한 부녀자들의 집단가출등 다양하다. 또 소녀가출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요즘의 상황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이 청소년가출. 지난 한햇동안의 비행학생 1만9천7백20명 가운데 가출학생은 전체의 30%인 5천9백42명이나 되고 있다. 비진학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상단한 숫자에 달할 것이 틀림없다. 또 가출청소년중 소녀의 경우를 보면 지난 83년에는 6%에 불과하던 것이 88년에는 50%로 크게 늘어났다. 상당부분이 윤락ㆍ미혼모 발생과 연결돼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실종여고생이 40일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인신매매범에 의한 납치여부로 딸을 가진 부모들의 애를 태웠으나 생존사실에 안도하는 그 이상으로 이번 가출은 또다른 아픔을 남겼다. 이 여고생이 미군상대 사창가인 「용주골」에 몸담고 있다가 왔기때문이다. 더욱이 이곳에는 구인광고를 낸 레스토랑의 소개로 가게 됐다는 데서 못된 어른들의 수심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가출원인. 입시준비로 인한 정신적 압박감 때문이라는 데서 현실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입시생이 고층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고,병원에 입원하고,각종사건에 끼어들고… 보통문제가 아니다. 누구의 잘못인가. 가정과 사회가 하나로 진학위주의 교육풍토를 개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에 온 힘을 쏟는 이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어른들의 할 일이 바로 이것이다.
  • 실종 여고생 40일만에 가족품에

    ◎“입시 지겨워 가출”… 『기지촌』생활 20대 여자 “취직”유혹… 사창가 넘겨/전단보고 이웃주민이 찾아 신고 속보=등교길에 실종돼 인신매매범에 의한 납치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여고생 김모양(18서울S여고3년 4월18일자 본보 사회면 머리기사 보도)이 집을 나선지 40일만인 28일 하오 경기도 파주군 파주읍 연풍리 미군상대 사창가인 「용주골」에서 한 시민에게 발견돼 가족들의 품속으로 돌아왔다. 김양은 일단 입시준비에 따른 정신적 압박감 때문에 가출한 것으로밝혀졌으나 가출뒤 취업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사창가의 한 포주에게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양의 가족들은 지난달 19일 상오6시30분쯤 김양이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선뒤 실종되자 이틀뒤인 21일 경찰에 신고 했으며 실종 한달만인 지난 18일 본지에 크게 보도되면서 인신매매범의 소행추정을 둘러싸고 TV특집프로가 마련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다. 김양은 경찰에서 『평소 몸이 약해 체력장 시험이 크게 걱정됐고 대학입시를 앞두고 가족들의 『공부압박이 견딜수 없어 가출했다』고 말했다. 김양은 실종 이틀전인 지난달 17일 하오3시쯤 모잡지에 구인광고를 낸 서울관악구 신림동 M레스토랑과 S레스토랑에 전화를 건뒤 하오5시쯤 이곳으로 찾아 갔다는 것이다. 이어 18일 하오1시쯤 김양은 S레스토랑에서 20대여인을 만나 이력서를 건네준뒤 가출을 결심,다음날인 19일 상오6시30분쯤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 19일 하오2시쯤 이 20대 여인은 김양을 만나 『내삼촌인데 좋은곳에 취직자리를 알선해 줄것』이라면서 김양을 30대 한 남자에게 인계했고 이남자가 이날 하오7시쯤 김양을 데리고 택시로 「용주골」에 도착해 30대가량의 한 여자 포주에게 넘겼다는 것이다. 김양은 이 사창가를 나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창가와 이웃주점을 상대로 일수놀이를 하던 유모씨(40대 가량)가 서대문경찰서에서 배포한 「사람을 찾습니다」란 전단을 보고 김양을 확인,경찰이 김양을 찾아냈다.
  • 폭행위기 여고생 2층서 투신 중상

    【부산】 20일 하오 3시40분쯤 부산시 동래구 안락1동 조모씨(47) 집 2층에서 조씨의 딸 조모양(15ㆍY여상2년)이 40대 치한의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4m 아래 마당으로 뛰어내려 갈비뼈가 부러지는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조양에 따르면 이날 수업을 마치고 귀가해 2층 방에서 혼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40대로 보이는 남자 1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위협,눈과 입을 테이프로 붙인뒤 추행하려해 이를 뿌리치고 열려있던 2충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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