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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방거주자’ 주민등록 절차 간소화

    주민등록이 말소돼도 재등록을 하지 못해 정부의 생계비 지원이나의료보호에서 외면당한 ‘쪽방 거주자’들이 앞으로는 쉽게 주민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서민생활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3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쪽방 거주자들이 주민등록을 재등록할 경우 주민등록말소지까지 갈 필요없이 거주지에서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쪽방 거주자’는 도심지 불법노후 건물의 1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하는 일일 노동자,독거노인,행상,앵벌이 등 극빈층을 가리킨다.대부분 주민등록이 말소됐는 데도 재등록할 경비가 없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행자부는 우선 이들에게 주민등록 재등록시 내는 과태료 10만원 중절반을 깎아주고 나머지도 나중에 낼 수 있도록 했다.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1만원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도 면제된다. 최여경기자 kid@
  • 경북행정부지사 김주섭씨 임명

    행정자치부는 16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김주섭(金周燮)행자부 인사국장을 임명하고 박명재(朴明在) 경북부지사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사무처장으로 발령했다. 경북 구미출신인 김 신임 부지사는 경북고와영남대를 나와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한후 총무처 인사과장과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심의관 등을 거쳤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6회에합격한뒤 총무처 조직기획과장과 공보관,청와대비서실 행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한편 행자부는 정부기록보존소장에 조기현(曺琪鉉)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가벼워진 男 공무원 지갑

    남자 공무원들의 호주머니에 돈이 말랐다. ‘품위 유지비’로 쓰던 월 30만∼80만원 정도의 후생복지비가 올해부터 월급에 포함돼 한꺼번에 ‘안주인’의 통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후생복지비는 직급보조비·교통비·급식비·직책보조비 등 매월 1일에 보수(월급)와는 별도로 지급돼오던 급여로 남자 공무원들의 나름대로의 ‘활동비’였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대통령령인 ‘수당규정’이 개정돼 수당에 포함시킴에 따라 보수와 함께 나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자 공무원들은 “이제 품위 유지는커녕 자존심마저 무너졌다.회식비·경조사비 등을 내기위해 일일이 안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할 판”이라면서 불만이 대단하다.또 법 개정을 주관한 중앙인사위원회에는 “꼭 이렇게 했어야 했느냐.누구를 위한 보수체계냐”라는 등의 항의 전화가 적지 않다. 중앙인사위의 관계자는 “투명한 보수체계를 세우기 위해 법령을 고쳤다”고 설명했다.한마디로 후생복지비의 ‘배달사고’를 미리 막겠다는 취지다. 결국 부인의 ‘보수 통장’ 따로,남편의 ‘후생복지비 통장’ 따로였던 ‘2통장체제’가 ‘보수 통장’으로 일원화된 셈이다. 급식비는 일괄적으로 8만원,교통비는 4급 이하 10만원,3급 이상 15만원이다.직급보조비는 5급 20만원,4급 30만원,3급 40만원으로 1급이올라갈때마다 10만원씩 오른다.직책보조비도 보직에 따라 다르지만30만원 정도이다. 특히 후생복지비를 예전처럼 ‘딴주머니’를 차려해도 보수 통장에지급액이 찍히기 때문에 달리 빼낼 방법이 없다.경리부도 종전처럼별도에 통장에 넣어주거나 현금으로 주고 싶어도 지급체계가 복잡,‘원칙대로’ 보수 통장에 넣어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교육부의 한 간부는 “후생복지비 등을 모아 회식비로 사용했는데이제는 부서내 회식조차 제대로 못하게 됐다”며 불평했다. 행자부의 한 공무원도 “안사람이 몰랐던 후생복지비가 통장에 들어가면 그동안 본의 아니게 ‘거짓말’한 게 탄로날 판”이라며 아쉬워했다. 박홍기 최여경기자 hkpark@
  • 최인기 행자 취임1돌

    지난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 장관은지난해를 행정의 기틀을 잡은 해로 회고했다.첨예하게 대립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별 무리없이 국회에서 마무리한 것은 최 장관 특유의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말끔하게 처리한 것이다. 그러나 최 장관은 내무행정을 정착시키는 데는 미흡했다고 솔직히토로한다.그래서 올해의 역점사업을 지방자치법 개정에 두었다.최근수면위로 떠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개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최 장관은 15일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지자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방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에 의한 지자체 통제시스템을 도입하고,지자체의 재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재정인센티브 제도나 교부세 감액 등의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또 “전자정부의 기본 원칙은 모든 정부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종이없는 정부(paperless government)’”라면서 “이를 위해 전자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할 수 있는 관인을 만들고,정부자체적으로도 전자결재율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03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전자정부 1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전자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는 한편,전자 대민업무 처리를 혁신하는 등 전자정부 구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시대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 시대-’ 올해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최고 1,000명선으로 정해져 수험생들의합격 기회가 상대적으로 확대되자 사시 준비생들 사이에서 과외교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고시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법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인과외를 제안하는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자신을 ‘사법시험 합격생’으로 밝힌 이 사람은 ‘과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법률 및 사법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사시로(www.sasi-law.co.kr)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연수원에 들어가기 전 남는 시간동안 과외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서울 신림동 등 고시촌 주변에는 ‘스승님을 구합니다’,‘고시 지도해주실 분 찾습니다’라는 등의 게시물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중·고생 과외처럼 주 2회,한달에 30만∼50만원의 교습료를받고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과외교사’로는 사시 합격생도 있지만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좋은 점수를 받는 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경험많은 사시준비생’도 인기다. 사시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종씨는 “본격적인사시 레이스가 시작되자 최근 게시판에는 합격생이 과외를 제안하거나 초보준비생들이 과외를 요청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면서“사시 합격자가 1,000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해 합격하려는 준비생들이 개인 과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 올 공인회계사시험 說…說…說

    1차 시험 원서접수가 한창인 2001년도 제36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대해 공인회계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시험접수와 관련된 문의와 각종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한 공인회계사 학원 인터넷 사이트에 오른 “오늘(11일)까지 3,000명 넘는 인원이 원서를 제출했고 홍익대와 서강대는 이미 마감이끝난 상태”라는 내용이 글이 불씨가 됐다. 이 글에는 “성균관대에서 시험치고 싶은 수험생은 12일에 접수시키고,한양대는 16일 이후에 접수시키면 된다”거나 “인터넷 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접수자에게 시험장소 배정권을 우선 주고 서면접수자는 나중에 배정한다더라”는 등 상당히 ‘정확한 듯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글이 정보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촌지역에서 시험을 보고 싶은데 접수를 늦게 해 시험 환경이 좋지 않은 다른 학교에서 보게 될 것 같아 걱정이다”,“지난해 H대에서 시험봤다가 올해 또다시 1차를 준비하는 꼴이 됐는데 올해 다시 H대에서 볼 것 같다”는등의 근심어린 글에서 부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자”는 충고성 글까지 수험생들의 문의나 의견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아직 시험 장소에 대해서는 나온것이 없으며 현재 몇몇 대학과 교섭 중”이라면서 “시험장소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지역별로 지난해와 다르진 않을 것” 이라고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10일 현재 3,600여명이 원서를 냈고,올해는 지난해(1만 7,000여명)보다 조금 늘어난 2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시험은 2월25일 치러진다. 최종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5.1% 증가한 750명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공직기강 특감 적발사례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 결과 무려 916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 말로만 무성하던 지자체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다음은 행자부가 적발한 비리사례들이다. ■특혜성 공사·계약체결 경북 김천시는 사업비 21억원이 소요되는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건립과 관련,이미 공정이 94%까지 진행된 주경기장의 설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변칙 처리해 특정업체에특혜를 주었다. 또 충북 청주시는 하수종말처리장 탈수기 구매시 수의계약을 체결,관련 규정을 어겼는가 하면,강원 인제군은 3억여원의 전기공사를 추진하면서 공개입찰하지 않고 수의계약했다. ■단체장 인사 전횡 경남 합천군은 구조조정계획에서 대기발령 대상자가 아닌 공무원 14명을 대기발령하고,6급 정원이 3명 초과된 상태인데도 6급 직원 8명을 직무대리로 발령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무시하는 등 인사전횡으로 공직 분위기를 저해했다. ■규정에 어긋나는 인·허가 처리 등 합천군수는 자신의 아들 명의로합천군 대병면 총 3,885㎡의 농지를 매입해 연못조성,조경, PVC관 매설 등 농지를 불법 전용하고,‘재학생은 농지취득자격이 없다’는 농지법을 어기고 자신의 아들(당시 대학생)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발급했다. 또 충북도는 C고속버스 회사가 ‘서울(남부)∼청주’구간 운송사업인가를 받고도 지난해 10월까지 전혀 운행한 사실이 없는데도 노선폐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가 하면,심지어 미운행노선을 ‘청주∼고양’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인가하기도 했다. ■금품 수수 대구시 달서소방서 방호과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근무성적평정 등을 미끼로 부하직원 5명으로부터 12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 4·3 진상규명위 출범 1주년 기념공원 연내 설계 완료 추진

    ‘제주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는 12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올해안에 제주 4·3기념공원 조성사업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으로 진상규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특별법 시행령과 조례 등 관련법을 정비하고 전문인력을확보하는 등 4·3사건특별법의 추진기반을 구축했다”면서 “특히 지난해에는 1만3,213명의 4·3사건 관련 희생자들을 파악하는 등 많은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일본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희생자를 추가로 찾아내는 한편,일본과 미국에 조사요원을 파견해 관련 자료의 수집,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전문위원을 미국과 일본 2개국에서 러시아까지 확대하고 러시아 국립문서보관소와 4·3관련 자료 발굴문제를 협조,늦어도오는 2003년 3월까지 진상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 경찰 총경급 인사 특징

    10일 단행된 경찰 총경급 인사는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경찰개혁’에 따른 논공행상(論功行賞)의 성격이 짙다. 집회와 시위가 어느때보다 많았던 만큼 경비·방범부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또 경찰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찰대 출신을 우대했다. 그럼에도 본청과 지방경찰청 위주로 승진인사가 이루어져 총경 승진자 50명중 전국 229개 일선 경찰서의 승진자는 8명에 불과했다.교통·외사·형사 외근부서가 소외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평화적 시위와 집회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던 배경환(裵京煥) 서울청 1기동대장이 서울 중부서장에 기용되는 등 서울시내 4개 기동대장과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장 등이 서울시내 주요 경찰서장으로 영전했다. 특히 ‘미성년 윤락과의 전쟁’을 성공리에 끝낸 김강자(金康子) 서울 종암서장은 서울청 방범지도과장으로 영전되고,김인옥(金仁玉·여) 경기 양평서장은 경기경찰청 방범과장으로 전진배치돼,여경이 수도권 방범을 책임지게 됐다. 승진인사에 정철수(丁喆秀) 경찰청 공보계장 등 경찰대 1기생이 무려 7명이나 포함돼 경찰대 출신 총경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반면 고시 출신 승진자는 2명에 불과했다. 올해 전보인사에서는 ‘초임에만 향피(鄕避)원칙을 적용하고 2년차부터는 희망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부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향피원칙에 따라 고향인 전북을 피해 부산경찰청수사과장으로 발령났던 김병기(金柄基) 총경이 전북 고창서장으로 임명되는 등 30여명이 연고지로 배치됐다. 조현석기자 hyun68@
  • 지방공무원 3년간 5만6천600명 감축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3년 동안 감축된 지방공무원은 총 5만6,6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경상비용 절감효과도 한해 1조8,000억여원에 이를 전망이다. 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구조조정이 시작된 지난 98년부터 2001년 1월까지 전체 지방공무원 수 29만1,288명의 19.4%에 이르는 5만6,649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구조조정 완료시점인 오는 7월까지 7,143명을 추가로 감축하면 4년간의 지방공무원 구조조정이 완결된다. 지금까지 지방공무원 수는 지난 98년 1단계 지방구조조정으로 3만5,149명이 감원됐고,이어 99년 7,404명,2000년 6,953명 등이 줄었다.구조조정이 최종 마무리되면 지방공무원 정원은 23만4,600여명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98년 당시에는 29만1,200여명이었다. 이같은 구조조정으로 절감된 경상경비는 1인당 인건비 등 2,350여만원,기관운영비 3,000여억원 등을 포함해 한해 1조3,000억여원에 달한다. 지방구조조정이 최종 마무리되는 2002년 7월31일을 기준으로 보면연간 1조8,000여억원의 경상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있다.이 비용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지를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박재영(朴在泳) 자치제도과장은 “지난 98년 1단계 구조조정은 기구·인력 중심의 하드웨어 부문 감축에 주력했다면 이번 구조조정은 중복기능 조정,읍·면·동 기능전환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치중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공무원 수가 지난 90년말 수준으로 돌아가게 돼 작은 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구,인력의 동결 기조를 유지해 나가되 주민복지서비스와 직결되는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인력을 부분보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지역경제살리기” 총력 지원

    정부가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지방재정의 경기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도에 실시하는 주요 사업의 70∼80%를 조기에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5조2,473억원이 조기에투입된다. 정부는 이날 건설교통부와 합동으로 도시저소득층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조6,000억원을 지원키로 최종확정했다.이 자금은 국비와교부세 지방비 등이 투입된 것으로,각 시·도에 사업추진 특별반 (태스크포스)도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3조4,473억원의 자금도 조기에 투입된다.이 자금은 ▲도심지 교통난 해소 및 소통대책2조2,177억원 ▲지방도 1,372㎞ 확·포장사업 1조854억원 ▲유지관리사업 1,442억원 등에 집행된다.아울러 올 공공근로사업 총예산의 43. 5%인 2,000억원(국비 700억원,지방비 700억원 등)도 지난 8일부터 투입됐다.1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01년 1단계(1·4분기) 공공근로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오는3월31일까지 계속되는 1단계 사업은 특히 ▲호적 전산화,지적전산화,실업자 대상 정보화교육 등 정보화 추진 ▲도로 포장,제설 작업 등 생산성 향상 ▲학교급식,사회복지시설 도우미 등 서비스 지원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행자부 지역진흥과 방기성(方基成) 과장은 “경기악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상황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공투자사업의 70%를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공공사업비용이 일종의 종자돈(seed-momey)으로 작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kid@
  • 주유소식당 허용

    ‘차에 기름도 넣고,간단한 끼니도 해결하고…’ 행정자치부는 주유소에 4평가량의 사무실을 보유하도록 한 규정을폐지하고,휴게음식점과 점포,전시장 등의 설치를 허용하는 ‘소방기술 기준에 관한규칙’을 개정,9일 공포했다.이에 따라 주유소에 음식점의 설치가 허용돼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정은 이용객들이 여행을 하다 간단한 식사나 편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주유소 운영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화재 위험성 때문에 조리를 해야 하는 음식점을 설치하지 못했지만 이번 소방기술 규정 개정에 따라 술을 제외한 일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주유소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또한 점포,전시장 등도 설치하도록 해 부동산사무소,택배업체 지점,자동차 전시장 등도 개설될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
  • 관가 화제의 인물/ 女權옹호 전도사 된 여성정책 담당관

    중앙부처 여성정책을 담당하는 한 남성 공무원이 여권(女權)을 옹호하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서 오줌누는 여자,치마 입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실 정부효(鄭富孝·38) 사무관이 주인공. 그는 변하고 있는 여성상을 자신의 딸에게 설명해주고 싶은 아버지들과아직도 ‘여자가…’, 혹은 ‘남자가…’라며 성적 편견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당당히 말한다. 정사무관은 책에서 남성중심 문화를 되돌아보고 여성 스스로도 사회주체로서 당당하게 제목소리와 역할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등다양한 여성문제와 여권신장에 관한 시대적 흐름을 정리했다.하지만무조건 여성편에 서서 그들을 두둔하지는 않았다. 그는 “여성운동이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페미니즘(Feminism)’에서 양성간의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에 알맞은 역할을 요구하는‘피메일리즘(Femailism)’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사무관은 “사랑하는 딸과 아내,어머니를 위해 이 글을 썼다”면서 “21세기는 과연 여성의 시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실속 자격증 취업문 ‘활짝’

    ‘자격증으로 취업한파를 극복하자’ 경기 침체의 여파로 대기업들도 올해 채용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는등 취업한파가 계속되고 있다.이럴 때 실속있는 자격증 하나가 취업한파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 등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여전히 유용한 자격증에 속한다.여성들에게는 사회조사분석사,직업상담사,윈도·NT 전문가(MCP 자격증),ERP패키지 전문가(SAP R/3 자격증),손해사정인,보험계리인 등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사무자동화기능사,웹디자인기능사,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게임시나리오전문가,PC정비사,전자상거래관리사 등 정보통신기술(IT) 관련 자격증에도 취업준비생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에는 자격증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많아졌다.이들사이트를 십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테스트포유(www.test4you.co.kr)와 제휴한 하늘사랑(www.skylove.com)을 비롯,교육포털사이트 배움닷컴(www.baeoom. com),에듀코아(www.educore.co.kr),영진닷컴(www.youngjin.com),라이센스포유(www.license4u.co.kr) 등이다. 하늘사랑,에듀코아,라이센스포유 등은 국가·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900여종의 자격증을 다루고 있고,영진닷컴은 IT전문 자격증정보를제공한다.일부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업과 직결되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수험생들은 단지 동등한 조건이라면 자격증을가진 쪽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격증을 준비할 때는 매스컴의 피상적인 소개나 학원,교재판매업자의 말을 믿고 섣불리 도전하는 것은 금물이다.이미 그 자격증을취득한 사람이나 관련분야의 실무자를 찾아 ‘살아 있는’ 정보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여경기자kid@
  • 올 사법시험 레이스 본격 ‘스타트’

    지난 5일 1차시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제43회 사법시험이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올해 사시 최종합격자가 지난해보다 150∼200명 정도 많아진 950∼1,000명 선으로 결정돼 수험생들의 합격 확률이 대폭 늘어났다.때문에이번에 기회를 잡으려는 수험생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서울 중구 정동 국가고시응시원서 접수처에는 연일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사시는 지난해 29대 1(2만3,246명 응시)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응시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최종 합격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경쟁률에는 큰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현장의 의견은 약간 다르다.이번 사시제도는 수년간 수험생들이 적응해온 방식으로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더욱 몰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2002년부터 사시가 법무부로 이관되고,2003년부터는 시험방식 자체가 단계적으로 바뀌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합격의 마지막기회로 보는 수험생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서울 신림동 H학원 관계자는 “기존에 공부하던 사람들은 빨리 붙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고,대학 2,3학년들도 많이 응시하려는 경향이있다”면서 “이번 사시에는 3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말했다. 사시 원서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1차 시험은 2월 18일,2차시험은 6월 26∼29일,3차시험은 12월 20∼22일 각각 치러진다. 최여경기자
  • 민원관련 기능 대폭 보강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는 인터넷 홈페이지(www.ombudsman.go.kr)의 민원서비스를 보강,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충처리위는 우선 일반인이 손쉽게 민원을 상담·신청할 수 있도록민원 처리 진행상황을 실시간 조회하는 기능을 개선했다. 또 민원인들이 서울 및 대전상담센터의 무료 법률상담 변호사와 법무사 등 전문상담위원과 손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분야별 처리사례와상담사례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민원인들이 민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민원사례를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최여경기자 kid@
  • 지자체 재정인센티브제 확대 시행

    지방자치단체의 건전 재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재정인센티브제가이달부터 확대 시행됐다. 행정자치부는 4일 공무원정원감축,지방세징수율,경상경비절감,일용인부절감 등 8개 항목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재정인센티브 제도에 탄력세율 적용,사용료 및 수수료 현실화,지방청사관리 등 3가지 항목을 추가해 총 11개 항목에 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정인센티브제는 지자체의 재정 운영 여부에 따라 중앙정부의 보조금인 교부금액을 결정하는 제도로,재정운영을 잘못한 지자체에 교부금을 줄이는 등의 불이익을 주는 페널티제도와 함께 당초 오는 3월이후 확대 실시될 예정이었다.하지만 페널티제도는 별도의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인센티브제도만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최근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는 감사원의 권고에 따라 교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사용료 및 수수료 현실화’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공원 등의 입·출입 요금을 현실화해 수입을 올리도록 하기 위해,‘지방청사관리’는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지방청사의 건립·운영의 건전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항목에 포함됐다. 또 ‘탄력세율 적용’은 지자체가 지방세율을 지방조례에 따라 ±5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주민들 눈치를 보느라 올리지 못하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최여경기자 kid@
  • [오늘의 눈] 단순화 해야 할 공무원 봉급체계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2001년도 공무원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공무원 봉급을그렇게 올려야 하느냐는 반발과 실제 공무원들이 그정도밖에 봉급을받지 못하고 있느냐는 의문이다. 공무원 봉급 인상은 일견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다.지금까지 ‘박봉’으로 묵묵히 일해온 현실을 감안하면 그 정도는 수긍할 수 있다. 특히 IMF체제 직후인 98년에 4.5% 삭감됐고,99년에도 4.3%가 삭감되는 고통을 겪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기본급의 125%를 가계지원비로 보전하는 등 6.7%를인상했다. 올해 인상분까지 합치면 공무원들은 IMF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공무원 봉급표는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숨어있다. 다름아닌 본봉보다 수당이 많은 공무원봉급 산정의 문제점을 그대로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봉급표는 실제 수령액과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정부도 기본급의 비중이 전체 수령액의 48%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나머지 52%가 기말수당,정근수당,시간외 근무수당 등의 공통수당이다. 예를 들어보자.보통 민간기업에 입사한 대졸자 초봉에 비교하는 일반공무원 9급 7호봉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봉급표엔 67만5,500원으로돼 있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월 수령액은 140만7,000원 정도가 된다. 봉급표와 실제 수령액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더구나 정부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2,000억원을 예비비로 책정해 놓고 있다.물론 민간기업의 임금상승률이 5% 이상일 경우 이를사용한다는 단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예비비 2,000억원을 공무원 보수에 포함할 경우 올해 공무원의 임금상승률은 6.7%+α로 7.9%가 된다.예비비를 봉급에 포함시키느냐는 전적으로 경제현실에 달려 있다. 정부는 오는 2004년까지 민간 중견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공무원봉급을 올리겠다는 약속보다 공무원 봉급체계를 단순화하는 작업을먼저해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최여경 행정뉴스팀 기자 kid@
  • 공무원 보수규정 어떻게 바뀌나

    정부가 2일 마련한 ‘공무원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은 오는 2004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공무원 보수현실화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현재 민간기업의 90%선에 머물고 있는 공무원 보수를 민간 중견기업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최근 국내 경제가 급속하게 냉각되면서 공무원 보수 인상에대한 여론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상안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100%씩 한해400%가 지급되던 기말수당을 200%(분기별 50%씩 지급)로 줄이는 대신이 200%분을 기본급에 포함시켰다.일부 수당을 통·폐합해 공무원 보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기본급은 지난해보다 5.5% 인상되고,기본급과 연결돼 조정되는 정근수당,시간외 근무수당,가계지원비 등의 수당도 함께 인상됐다.결국 기본급이 인상되면서 보수 총액과 수당이 각각 4.7%,2% 올라 올해 봉급 총액이 6.7% 늘어나게 된 것이다. 연 2차례(1월,7월)이던 호봉의 정기승급 시기도 1월,4월,7월,10월등 한해 4차례로 늘렸다.개인의 호봉이 한해 4번 오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호봉승급을 위해 기다리는 기간이 단축됐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2000년 1월5일 채용된 공무원이 경우 2001년 1월5일 이후호봉이 승급돼야 하기 때문에 다음 호봉승급 시기인 2001년 7월 1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2001년 4월1일에 호봉이 승급,현행보다 3개월 앞서 호봉이 오르게 된다. 또 성과상여금 지급대상범위를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했다.성과상여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공무원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조직 내 위화감을 최소화하고,가능한 한 많은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을 주기 위해서다.그러나 객관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이 구축된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50%로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고위직을 제외한 각 직별 월급은 대학교원과 연구직,교사들의초봉이 많지만 점차 일반행정직과 경찰,군인의 월급이 더 높아진다. 경찰과 군인은 업무량에 비해 보수가 너무 적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정책적인 배려를 해준 때문이다. 최여경기자 kid@
  • 사법시험 801명 최종합격…이색합격자 속출

    행정자치부가 29일 발표한 제42회 사법시험 합격자 801명 중에는 한해 먼저 사법연수원생이 된 부인의 뒤를 이어 합격한 남편이 있는가하면,형제가 나란히 합격하는 등 눈길을 끄는 합격자들이 적지 않다. 합격자 박영구씨(33)의 부인 김현옥씨(31)는 이미 지난해 제41회 사시에 합격해 현재 사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박씨는 “사법연수원생으로 힘들게 공부하면서도 내조에 소홀함 없이 도와준 아내가없었다면 합격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영광을 아내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일단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합격 이후로 미룬 이 미래의 법조부부는 “곧 결혼식을 올리고 연수원에서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다”고밝혔다. 국세청 국제업무과 이상우(32) 사무관은 행정고시(재경) 및 국내·국제 공인회계사,사법시험 등 고시 4관왕에 올랐다.이 사무관은 지난해 9월 휴직,1년여간의 준비 끝에 1·2차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그는 지난 91년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직후 행시에 합격,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공군 중위로 복무할때 공인회계사 시험에합격했고,제대후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국제공인회계사 자격증까지 따냈다. 이 사무관은 “국세청 근무 중 업무상 국제 세무관계와 소송 문제에 부딪치면서 관련 공부를 하다가 국제변호사시험과 사법시험을 보게됐다”고 말했다.이어 “국세청에 복직해 국제회계 및 소송관련 세무업무를 계속 담당하고 싶다”며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아버님과 불평없이 도와준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 이성구의원(58)의 장남인 그는 지난 94년 고시동기생인 부인 김경선씨(31)와 결혼,딸을 하나 두고 있다. 결혼 당시에는 시의회 재경위원장이던 부친이 축의금을 받지 않고,지인들이 사무실에 맡긴 축의금은 모두 도서상품권으로 바꾼 뒤 되돌려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96년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강용택씨(33)는 39회 행정고시와 16회 법원 행시에도 합격,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권준율씨(24)는 44회 행정고시 법무행정에,서상범씨(30)는 29회 외무고시에도 합격했다.39회 행정고시를 거쳐 현재 교육부 수습 중인 정용신씨(여·27)나 15,16회 입법고시에 각각 합격한 허병조씨(33·국회사무처 법제1과)와 정장호씨(32·국회사무처 법제2과)도 2관왕이 됐다. 지난 93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손동우씨(32)와 중앙대 법대 4학년에 재학중인 동환씨(29)는 친형제다.동우씨는 “동생보다 1년 늦은 98년부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동생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올해 사시 수석은 제2차 시험평균득점 63.71점을 얻은 정수진씨(24·여)씨가 차지했다.최고령 합격자는 박영만씨(44),최연소 합격자는 유아람씨(21)이다. 제14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최고득점자는 제2차시험 평균득점 58·35점을 얻은 이수동씨(29·전남대 사법학과졸)가 차지했다.최고령자는이삼룡씨(30·고려대 법학과졸)씨이며 최연소자는 김영주씨(24·고려대 법학과 4년 재학)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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