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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교사시험 문제 유출 없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31일 지난해 12월17일 치러진 2001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이 변별력에 문제가 있고,일부 과목의 문제가 유출되었다는주장은 조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측은 “실제 시험지를 채점한 결과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예년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변별력은 예년 수준과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쉬워 변별력이 없었다는 일부의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교육개발원측은 또 일부 수험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기했던 시험문제 유출의혹과 관련,“수험생들이 주장한 문항과 교원시험 문항이 같지 않은 것은 누가 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면서 강력하게 부인했다. 일부 수험생들의 주장은 국어 과목의 5문제가 모 학원의 이모 강사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과 같고,체육 과목의 경우에는 한 대학교수가낸 기말고사 문제와 같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교육개발원측은 “인터넷에서 주장한 문제 유출 의혹에대해 진상조사를 벌여 전혀 근거없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원강사가 시험을 앞두고 핵심 정리한 것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것을 문제 유출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것은 사전에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시험 하루 전에 한 인터넷 사용자가 ‘○○시험문제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20여개의 항목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교육개발원측은“이 문제들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상벌위, 신진식 MVP 취소·출전금지

    대한배구협회는 3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기중 심판에게 폭언을 한신진식(삼성화재)에게 슈퍼리그 잔여경기 출전 금지 및 2000년 최우수선수 선정 취소를 결정했다.상벌위의 징계가 2일 대전에서 열리는상무이사회를 통과하면 올시즌 우승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전망된다. 신진식은 지난 28일 상무전에서 자신의 스파이크를 아웃으로 판정한김건태주심에게 항의하면서 욕설을 해 물의를 빚었다.
  • 지자체 사회·경제 규제, 연내 대폭 완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회·경제적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30일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편리한생활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편익 위주의 지방규제를 정비하기로 하고 각 자치단체에 ‘2001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지침’을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잔존 규제의 지속적인 발굴·정비 ▲기업활동의자율성·생산성 제고를 위한 경제적 규제의 최대한 완화 ▲환경·식품·안전 등 사회적 규제의 최소화 ▲정비된 규제에 대한 대안 등을개발토록 했다. 이밖에 각 자치단체는 민간부문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규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규제신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지방규제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 2회 규제개혁종합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 규제개혁에 모범을 보인 단체 등은 포상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주민등록 말소자 일제 재등록

    정부는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아 기초생활보호,의료비 지원 등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던 주민등록 말소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국민으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오는 2월 한달간을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재등록자에 대해 과태료 감면 등 특혜를 주기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주민등록 재등록 및 전입 신고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에서일괄 처리하도록 했다.또 이 기간 중에 재등록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50% 감면하고,사후 납부도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등록증(1만원)이나 등·초본(100원,600원) 발급 수수료는 면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군·구 단위로 사회복지 담당자,보호시설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을 만들어 쪽방 거주자,노숙자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등록 말소자에 대한 개별 상담을 통해 주민등록을 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차량도난 경찰서에만 신고

    지금까지 차량을 도난당하면 관할 행정기관과 경찰서에 모두 신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경찰서에 한번만 신고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도난차량에 대한신고를 경찰서와 관할 행정기관 두곳에 모두 하도록 규정한 자동차관리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수용,올해 안에 관련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통보해왔다는 것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차량을 도난당한 사람이 관할 시·군·구청에자동차 말소등록을 하지 않으면 정기검사와 거주지 변경신고를 하지않을 경우에 내야 하는 과태료 30만원씩을 낼 수밖에 없어 민원인들의 반발을 사왔다. 최여경기자 kid@
  • 행정·외무·지방고시 1일까지 원서접수

    지난 26일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2001년도 주요 국가고시 일정이시작됐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응시원서 접수처를 비롯,부산·대구·광주·대전광역시청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지방고시는 서울시 공무원교육원과 각 시·도에서 접수한다. 행자부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www.gosi.go.kr)를 통한 온라인접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외무·지방고시 1차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시험문제를공개한다는 점이다.행자부는 오는 3월4일 1차시험을 치른 뒤 5일 시험문제와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한다.이어 17일까지 이의제기를 받을 방침이다. 또 이번 시험은 기존의 시험용지보다 조금 커진 타블로이드판으로용지가 바뀌었다.글자체도 좀더 크게 하는 등 수험생 편의 위주로 개편했다. 한편 행시 최종합격자는 지난해 203명보다 27명 늘어난 230명으로확정됐다.하지만 이같은 합격자 인원 증가가 경쟁률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란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외시와 지방고시는 각각 30명,24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최여경기자 kid@
  • 올 면허세 부과액 20% ‘껑충’

    2001년도 정기분 면허세 부과액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24억원인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면허·허가 등 행정행위에 대한 면허세 부과건수는 271만1,800여건으로 총 부과액은 424억9,000만원에이른다.지난해 부과 실적 254만2,700여건,353억원보다 각각 6.6%,20. 3% 증가한 수치다. 이는 관계법령 개정으로 인해 폐지·재정리된 과세대상보다 산업의고도화,환경개발분야 면허 증가 등 신설된 것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과세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은 150종,기존 면허업종의 통·폐합에 따라 재정리된 업종은 186종이다.또 종업원수,영업장 면적 등 크기에 따라 세분화된 업종은 40종이다. 올해 신설된 과세대상은 ▲국제회의업,선물거래업,방사선폐기물처리업,직업정보제공업 등 산업 고도화에 따른 면허 ▲먹는샘물 제조·수입판매업,정수기제조업,응급환자이송업 등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면허 ▲환경영향평가대행업,교통영향평가대행업,온천이용허가 등 환경개발관련 면허 등 153종이다. 면허세는종별(1∼5종)로 3,000∼4만5,000원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최여경기자 kid@
  • 전남 영암·경북 영덕등 전국 19곳 小공원 조성

    행정자치부는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국 19개 지역에 43억원을 투자해 소규모 공원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백제 왕인 박사가 태어난 전남 영암과해맞이로 유명한 경북 영덕,300년전 망부가의 전설이 서려있는 강원삼척,해안절벽의 풍경이 빼어난 울산 울주 등이다. 이밖에 인천 부평,광주 서구,대전 대덕,강원 속초·홍천,충북 보은·진천,충남 아산,전북 김제,경북 문경,경남 진주·진해·하동·김해,제주 서귀포 등에 소공원이 생긴다. 공원에는 간이 휴게소와 나무그늘,놀이터,노인정,벤치 등이 마련된다. 최여경기자 kid@
  • 암투병 숨긴채 아셈현장 지킨 장기택 前강남경찰서장 별세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도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호·경비 업무를 완수하고 폐막일에 현장에서 쓰러진 뒤 투병해온 장기택(張基澤·53·총경)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24일 숨졌다. 그러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문을 통해 “위 악성종양(위암)은…직무상 이유에서 비롯된 결과라고는 보기 어렵다”면서 ‘공무상 요양 불승인 통보’를 경찰에 보냈다.장 전 서장의 죽음을 ‘순직(殉職)’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순직 처리되면 1계급 특진,국립묘지 안장,연금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장 전 서장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자 가발을 쓰면서까지 아셈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당시새벽 5시3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난 장 전 서장은 아셈 개최 보름 전부터는 물밖에 마시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극도로 악화됐다. 강남서 직원들은 “투병을 위해 쉬었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세상을떴겠느냐”면서 “순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안타까워했다.큰딸주연(珠然·23·연세대 법학과 3년)씨는 “오히려 병이 도질까봐 근무하는 것을 말리지도 못했다”고 영정 앞에서 눈물을참지 못했다. 장 전 서장은 76년 간부후보생 24기로 투신, 95년 총경으로 승진한뒤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은 부인 김영숙(金英淑·48·여경 90기)씨와 1남2녀. 영결식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단 운동장에서 서울경찰청장으로 치러진다.빈소는 서울 강남구 영동세브란스 병원.(02)572-7299전영우기자 anselmus@
  • 공직사회 개방직 임용 봇물

    각 부처의 정기인사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공석(空席)이거나 신설되는 직위에 대해 민간에도 공직진출의 기회를 부여하는 개방형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있어 개방형 직위 채용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나아가 실질적으로 내부인사로만 충원되면서 ‘집안잔치’란 지적을받아온 개방형 채용 제도가 중요한 전기를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 22일 정부 각 부처에서 절차를 밟고 있는 개방형 직위는 행정자치부인사국장을 비롯, 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농촌생활연구소장, 법제처심판심의관, 철도청 영업본부장 등 다섯자리다. 또 정부조직 개편에따라 신설된 재정경제부의 국제업무정책관(1급),교육인적자원부의 차관보(별정직 1급)와 인적자원국장(2급) 등은 개방형으로 충원할 예정이다.여성부는 1실4국1심의관 중 대외협력국장(1급)을 개방형으로 지정했다. 이처럼 개방형 직위를 민간으로 확대함에 따라 공고에서 최종 채용까지는 적어도 1∼2개월은 걸릴 전망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전문성을 가진 민간 인사가 어느정도 채용되느냐는 것이다.개방형으로 지정된 직위(39개 기관 131개) 중 61.1%인 80개가 이 방식으로 충원됐다.하지만 이 가운데 15%(12명)만을 민간인으로 채용했을 뿐 대부분은 내부인사가 자리 이동하는 수준에 그쳤다. 물론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각급 직위가 늘어나긴 했어도, 대부분 개방형이 되는 바람에 인사적체가 누적될 것이란 불만의 소리도 있다. 그럼에도 불만 해소차원에서 내부인사를 전보하는 수준에 그친다면개방형 직위제도의 근본 취지를 살릴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중앙인사위원회 박기준(朴基俊) 직무분석과장은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개방형 직위 채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명한 인사 심사 등 모집 절차를 개선해 정실·내부인사임용 소지를 줄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화성·광주군 3월21일 市승격

    경기도 화성(華城)군과 광주(廣州)군이 오는 3월 21일 시로 승격된다. 행정자치부는 수도권에 있는 이들 2개군이 최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이들 군을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시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농복합형태의 시란 구와 동만 갖고 있는 일반 시와는 달리 지방자치법 제7조2항의 규정에 의거해 농촌지역의 읍면 단위를 동 단위와함께 둠으로써 농촌지역을 시로 승격시킬 때 나타날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형태의 시를 말한다. 최여경기자 kid@
  • 행시·외시도 문제·답 공개한다

    지난해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 데 이어 올해 치러지는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 및 정답도 공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3월 4일 실시되는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문제 및 정답을 공개하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98년 치러진 40회 사시에서 1차 시험문제 출제가 잘못됐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온 데 이어 41회 시험에서도 문제가잘못됐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등 출제시비가 잇따르자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가고시 사상 처음으로 사시 문제를 공개한 데이어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도 공개하게 됐다. 행자부는 이번에 문제가 공개되는 국가고시의 출제 오류 시비를 막기 위해 충분한 검증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우선 과목당 3명의 출제위원들이 일정기간 합숙해 출제하는 ‘합숙출제방식’을 택했다.‘문제은행식 출제’는 오류가 있는 문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문제를 내는 경우가 있어 출제오류 소송의 원인이되기도 했다.행자부는 또 시험이 실시된 이후 바로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를 받을 방침이다.이의 제기 기간은 열흘 정도로 잡고 있다.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문제는 출제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가칭)’에서 검증한 뒤 최종적으로 정답을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42회 사시의 경우 이같은 절차를 거쳐 10문제를 복수정답 처리했는데도 수험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었다.이번 국가고시문제공개 역시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행자부 김형선(金炯善)고시과장은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수험생들의 오해와 잦은 마찰이 있었다”면서 “우선 문제출제에 심혈을 기울이고,이후 다단계 검증을 통해 수험생들의 혼란을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취업 영어면접’일등 도우미는 인터넷이죠!

    ‘취업 영어 내게 맡겨라-’ 취업 준비생들에게 영어는 이미 기본자질 중 하나다.이제는 얼마나세련된 영어를 구사하느냐가 관건이다.주로 영어는 학원에서 강의를들으며 익혔지만 최근 인터넷에 취업 영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사이트가 많아져 보다 간편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하이어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 면접 전문사이트’가 대표적인케이스.이 사이트에는 영어 면접을 볼 때 접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질문을 토픽별,경력분야별,직종별 등 70여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무려 2,200여개.각 질문과 그에 대한 모범답안,반드시피해야 할 답변,번역문,전문가 조언까지 ‘완벽한’ 정보를 담고 있다.유료(2개월 1만원)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이민기 과장은 “영어 면접은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적절한 매너와 정확한 대답,매끄러운 용어사용 등이 관건”이라면서 “정보가 전문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제공하고 있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정보 포털사이트인 ‘휴먼피아’의 경우 취업 영어만을 전문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자료실에는 외국계 기업 취업 가이드에서부터 영문 이력서 작성시 넣어야 할 요소,주의사항,이력서·소개서 샘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상담실은취업관련 문의를 해오는 이용자들의 글에 친절한 답변까지 해주고 있어 취업문제로 애를 태우는 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튀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는 눈에 띄는 간판을 내건 ‘현진 레쥬메’,대학생 취업 전문 사이트인 ‘CJF’,‘잡재팬’ 등도취업 영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꼽힌다. 최여경기자
  • 3급이상 고위직 특정지역·학교 비율 제한 제도적 장치 미흡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인사정책 쇄신방안에 따라 각 부처에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출신지역과 학교에 대한 조사에 긴급 착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하지만 별도의 제도적 뒷받침 없이 개별 조사만 하고 있어주먹구구식 쇄신책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올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3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 특정지역·학교 인사 비율이 30∼4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인사쇄신안을 발표했다.이와 관련한 전체 조사의 취합은 중앙인사위원회가 맡기로 했다. 이에 앞서 3급 이상 공직자의 출신 고교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내부적으로 조사하도록 했다.인사기록카드 학력란에 대부분 최종학력만적어 넣었기 때문에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같은 고교 출신의 실·국장이 전체의 10%를 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실제로 정부의 중간 조사 결과 많은 고위공직자를 배출한명문고로 통하는 서울 K고 출신의 실·국장 비율이 10%를 넘지 않고있어 정부의 쇄신책은 ‘탁상행정’의 전형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출신지역도 마찬가지다.지난 90년 4월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서 본관·본적 등 출신지역란을 없앴기 때문에 다시 전면 조사를 해야한다. 출신지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본적,본관,출생지,출신고교 등애매하다. 정부 당국자들은 ‘본인 의견에 따라’,‘사회통념상으로인정하는 곳’이라고 모호한 기준을 밝히고 있다. 심지어 정부의 한 인사관계자는 “고위 공직자의 출신지역이야 이미다 알려진 사항인데 굳이 조사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출신지역을 조사할 뿐 인사기록카드 등 서류로 남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정부의 인사쇄신책이 어느 정도 실효성을 가질지 의문을 낳고 있다. 한 행정전문가는 “정부는 특정지역,특정학교 출신을 인위적으로 배제시킬 것이 아니라 능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인사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중앙인사위를 중심으로 각 부처의 관련 자료를 수집,2월말까지 세부방침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볼만한 비디오 어떤게 있나

    알토란같은 연휴,집안에서의 자투리 시간을 뭘로 메울까.비디오만큼만만한 게 없다.연휴에 즈음해 출시되는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을몇편 소개한다. ■식스티 세컨즈 할리우드에서 돈많이 벌기로 소문난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흥행보증수표’ 니콜라스 케이지와 손잡고 만든 액션. 지난해 개봉 당시 국내에서는 브룩하이머의 전작 ‘더 록’‘콘에어’‘아마겟돈’만큼의 위력은 발휘하지 못했다.하지만 온갖 명품자동차를 눈요기할 수 있는 독특한 액션으로 기억에 남았다. 극중 니콜라스 케이지는 엔진소리만 듣고도 차의 기종을 꿰뚫을 정도로 지독한 자동차광.유명하다는 자동차는 한번쯤 다 훔쳐본 전설적인자동차 도둑 멤피스 역이다. 범죄세계에서 발을 빼고 성실히 살아가려던 그였지만 인질로 잡힌 동생때문에 24시간내에 명차 50대를 훔쳐내야만 한다.‘본 콜렉터’에서 용감한 여경찰로 나왔던 안젤리나 졸리의 도발적인 눈매도 만날 수 있다. ■에일리언 2020 멀지않은 미래.행성 사이를 항해하던 우주선이 운석의 충돌로 이름모를 행성에 불시착한다.태양이 3개나 떠있는 그곳은어둠이 없는 사막의 별.사고 와중에 간신히 살아남은 우주조종사 프라이(라다 미첼),경찰관 존스(콜 하우저),살인범 죄수 리딕(빈 디셀)이 행성에서 빠져나가려고 사투한다.인간과 외계생물체가 추격전을벌이는 SF어드벤처에 점수를 준다면,망설이지 말고 선택해볼 영화다. 감독은 ‘도망자’‘G.I제인’‘터미널 스피드’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데이빗 트오히.빈 디셀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일병 카포조로 나왔던 그 얼굴이다. ■쿤둔 달라이 라마의 방한 여부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극장가에서 조용히 개봉됐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98년작이다.‘E.T’의 작가 멜리사 메티슨이 달라이 라마와 직접 대화하며 그의 일대기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옮겼다.지난 99년 아카데미상 4개 부문후보로 올랐다. ■키싱 유 근육질의 흑인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달콤쌉싸름한 사랑이야기를 엮는다면 어떨까.‘키싱 유’는 테리 맥밀란의 베스트셀러소설을 영화화한 로맨틱 드라마다.스나입스가 상대 여주인공으로 ‘블레이드’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새너 레이선을 고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공사장의 인부와 언젠가는 대형무대에 서고픈 야망을 가진무명가수가, 시련을 거듭하면서도 인연의 끈을 놓치 않는 줄거리는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원제 Disappearing Acts. 황수정기자
  • 행자부 인사국장 공모 ‘비상한 관심’

    정부가 ‘요직’으로 꼽히는 행정자치부 인사국장을 공개모집 중이어서 관가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행자부 인사국장은 중앙 공무원 인사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직위다. 공개모집에 나선 것은 인사국장 자리가 개방형 직위이기 때문.이 자리를 놓고 99년 입법 과정에서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자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반드시 개방형으로 지정하자는 인사위측과 그에반대하는 행자부 입장이 팽팽히 맞섰던 것이다.그러다 결국 개방형직위로 지정됐고,지난 16일 김주섭(金周燮) 전 인사국장이 경북부지사로 옮겨가면서 공석이 됐다. 인사국장은 공무원 인사 전반을 꿰뚫고 있어야 하는 만큼 단순히 인사관리,인적자원 개발 분야에 근무한 경력만으로 민간인을 채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게다가 인사편중을 배제하도록 한정부의 인사쇄신 방침에 따라 그 자리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될 전망이다.전문성이 부족한 순수 민간인 채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벌써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행자부는 오는 3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마치고 서류전형을 거쳐 2월 중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는 대외협력국장 1명과 남녀차별개선위 위원 8명 등 모두 9명을 민간전문가로 채우기로 결정했다. 최여경 윤창수기자 kid@
  • “지역경제 활성화 5兆 투입”

    정부는 지방예산의 생산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및 양여금 5조3,000억원을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투입하도록 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지역경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경제활성화지침’을 마련,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 행자부는 또 기업에 부담이 되는 관행과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정보통신(IT),생명과학(BT)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민자유치시책 강화,유망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대책 마련 등을 통해 기업환경을 조성토록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으로 경제회생을 꾀하도록 했다. 소비자물가를 3% 이내로 유지하고 공공근로사업도 1·4분기에 집중추진해 지역경제 기반을 안정시키도록 했다. 행자부는 매달 지역경제동향을 파악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분기마다추진실적을 평가해 자치단체별로 중앙교부금의 지원 비율을 달리해이번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이날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폭설 피해복구 및 설해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최여경기자 kid@
  • 행자부 훈훈한 이웃사랑

    ‘행정자치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한데 뭉쳤다.’ 행자부 소속 직원 1,888명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둬 2,200여만원을 모았다.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한터라 어느 정도 액수가 모일지 직원들도 ‘기대반 우려반’이었지만뚜껑을 열어본 직원들은 예상 외의 성과에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총무과(金采溶 과장)가 주축이 돼 모금액의 사용처를 정했다.1,0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400만원은 함께 근무하다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삼수 사무관(윤리담당관실 근무)의 가족과 고 김학준 주사(소청심사위원회 근무) 가족에게 18일 전달했다. 집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직원도 챙겼다. 현재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유정씨(총무과)를 비롯해 조성배씨(기획관리실)·이길영씨(자치행정국)·이완근씨(민방위재난통제본부) 등 4명에게 500만원을 이날 전했다. 오는 22일에는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2곳 등을 방문해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도 세웠다.공복(公僕)으로서의 기본 덕목인 동료애와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공공기관 ‘컴퓨터 해킹’ 급증

    국가·공공기관을 겨냥한 컴퓨터 해킹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국가정보원이 최근 3년간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고 건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킹은 모두 102건으로 99년(18건)보다 무려 5.7배나 늘었다. 특히 중앙행정부처에 대한 해킹은 17건이나 발생했다.이는 99년(2건)에 비해 8.5배 늘어난 수치다. 국정원은 98년 8건(중앙부처 1건)에 불과하던 해킹이 이처럼 늘어난것은 일부 시민단체의 사이버시위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고를 기관별로 보면 전체의 42%(43건)가 교육기관으로 집중됐고,중앙행정부처는 17건,지방자치단체 15건,연구기관 11건 등이었다.98년 5건에 불과하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99년 3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도 눈길을끈다. 가장 많은 해킹 유형은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로,전체의 34%(35건)를 차지했다. 최여경기자 kid@
  • 대전 都開公 대통령상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선정

    행정자치부는 17일 대전도시개발공사 조준호(趙俊鎬) 사장 등 지난해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린 지방공기업 사장 7명을 ‘2000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도개공 조 사장은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300억원의 부채 상환,18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 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도록 이끌어 높은 평가를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강력한 경영혁신과 주민 위주의 서비스체제 구축 등으로 의료원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게 한 청주의료원 조의현 원장이 수상했다.또 공격적인 경영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용지 분양에 성공한경남개발공사 김맹곤 사장은 행자부장관상을,지역 주민에 대한 성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 고우경 원장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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