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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광주군 3월21일 市승격

    경기도 화성(華城)군과 광주(廣州)군이 오는 3월 21일 시로 승격된다. 행정자치부는 수도권에 있는 이들 2개군이 최근 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이들 군을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시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농복합형태의 시란 구와 동만 갖고 있는 일반 시와는 달리 지방자치법 제7조2항의 규정에 의거해 농촌지역의 읍면 단위를 동 단위와함께 둠으로써 농촌지역을 시로 승격시킬 때 나타날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형태의 시를 말한다. 최여경기자 kid@
  • 행시·외시도 문제·답 공개한다

    지난해 제42회 사법시험 1차시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 데 이어 올해 치러지는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 및 정답도 공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3월 4일 실시되는 제45회 행정고시와 제35회 외무고시,제7회 지방고시(행정)의 1차시험 문제 및 정답을 공개하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98년 치러진 40회 사시에서 1차 시험문제 출제가 잘못됐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온 데 이어 41회 시험에서도 문제가잘못됐다는 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등 출제시비가 잇따르자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가고시 사상 처음으로 사시 문제를 공개한 데이어 행정·외무·지방고시의 문제도 공개하게 됐다. 행자부는 이번에 문제가 공개되는 국가고시의 출제 오류 시비를 막기 위해 충분한 검증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우선 과목당 3명의 출제위원들이 일정기간 합숙해 출제하는 ‘합숙출제방식’을 택했다.‘문제은행식 출제’는 오류가 있는 문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문제를 내는 경우가 있어 출제오류 소송의 원인이되기도 했다.행자부는 또 시험이 실시된 이후 바로 정답 가안(假案)을 발표하고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를 받을 방침이다.이의 제기 기간은 열흘 정도로 잡고 있다.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문제는 출제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심사위원회(가칭)’에서 검증한 뒤 최종적으로 정답을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42회 사시의 경우 이같은 절차를 거쳐 10문제를 복수정답 처리했는데도 수험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었다.이번 국가고시문제공개 역시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 행자부 김형선(金炯善)고시과장은 “국가고시 문제를 공개하지 않은데 따른 수험생들의 오해와 잦은 마찰이 있었다”면서 “우선 문제출제에 심혈을 기울이고,이후 다단계 검증을 통해 수험생들의 혼란을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취업 영어면접’일등 도우미는 인터넷이죠!

    ‘취업 영어 내게 맡겨라-’ 취업 준비생들에게 영어는 이미 기본자질 중 하나다.이제는 얼마나세련된 영어를 구사하느냐가 관건이다.주로 영어는 학원에서 강의를들으며 익혔지만 최근 인터넷에 취업 영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사이트가 많아져 보다 간편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하이어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 면접 전문사이트’가 대표적인케이스.이 사이트에는 영어 면접을 볼 때 접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질문을 토픽별,경력분야별,직종별 등 70여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 질문 문항은 무려 2,200여개.각 질문과 그에 대한 모범답안,반드시피해야 할 답변,번역문,전문가 조언까지 ‘완벽한’ 정보를 담고 있다.유료(2개월 1만원)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보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이민기 과장은 “영어 면접은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적절한 매너와 정확한 대답,매끄러운 용어사용 등이 관건”이라면서 “정보가 전문적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제공하고 있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정보 포털사이트인 ‘휴먼피아’의 경우 취업 영어만을 전문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자료실에는 외국계 기업 취업 가이드에서부터 영문 이력서 작성시 넣어야 할 요소,주의사항,이력서·소개서 샘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상담실은취업관련 문의를 해오는 이용자들의 글에 친절한 답변까지 해주고 있어 취업문제로 애를 태우는 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튀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는 눈에 띄는 간판을 내건 ‘현진 레쥬메’,대학생 취업 전문 사이트인 ‘CJF’,‘잡재팬’ 등도취업 영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꼽힌다. 최여경기자
  • 3급이상 고위직 특정지역·학교 비율 제한 제도적 장치 미흡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인사정책 쇄신방안에 따라 각 부처에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출신지역과 학교에 대한 조사에 긴급 착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하지만 별도의 제도적 뒷받침 없이 개별 조사만 하고 있어주먹구구식 쇄신책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올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3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 특정지역·학교 인사 비율이 30∼4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인사쇄신안을 발표했다.이와 관련한 전체 조사의 취합은 중앙인사위원회가 맡기로 했다. 이에 앞서 3급 이상 공직자의 출신 고교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내부적으로 조사하도록 했다.인사기록카드 학력란에 대부분 최종학력만적어 넣었기 때문에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같은 고교 출신의 실·국장이 전체의 10%를 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실제로 정부의 중간 조사 결과 많은 고위공직자를 배출한명문고로 통하는 서울 K고 출신의 실·국장 비율이 10%를 넘지 않고있어 정부의 쇄신책은 ‘탁상행정’의 전형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출신지역도 마찬가지다.지난 90년 4월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서 본관·본적 등 출신지역란을 없앴기 때문에 다시 전면 조사를 해야한다. 출신지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본적,본관,출생지,출신고교 등애매하다. 정부 당국자들은 ‘본인 의견에 따라’,‘사회통념상으로인정하는 곳’이라고 모호한 기준을 밝히고 있다. 심지어 정부의 한 인사관계자는 “고위 공직자의 출신지역이야 이미다 알려진 사항인데 굳이 조사할 필요가 있겠느냐”면서 “출신지역을 조사할 뿐 인사기록카드 등 서류로 남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정부의 인사쇄신책이 어느 정도 실효성을 가질지 의문을 낳고 있다. 한 행정전문가는 “정부는 특정지역,특정학교 출신을 인위적으로 배제시킬 것이 아니라 능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인사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중앙인사위를 중심으로 각 부처의 관련 자료를 수집,2월말까지 세부방침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볼만한 비디오 어떤게 있나

    알토란같은 연휴,집안에서의 자투리 시간을 뭘로 메울까.비디오만큼만만한 게 없다.연휴에 즈음해 출시되는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을몇편 소개한다. ■식스티 세컨즈 할리우드에서 돈많이 벌기로 소문난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흥행보증수표’ 니콜라스 케이지와 손잡고 만든 액션. 지난해 개봉 당시 국내에서는 브룩하이머의 전작 ‘더 록’‘콘에어’‘아마겟돈’만큼의 위력은 발휘하지 못했다.하지만 온갖 명품자동차를 눈요기할 수 있는 독특한 액션으로 기억에 남았다. 극중 니콜라스 케이지는 엔진소리만 듣고도 차의 기종을 꿰뚫을 정도로 지독한 자동차광.유명하다는 자동차는 한번쯤 다 훔쳐본 전설적인자동차 도둑 멤피스 역이다. 범죄세계에서 발을 빼고 성실히 살아가려던 그였지만 인질로 잡힌 동생때문에 24시간내에 명차 50대를 훔쳐내야만 한다.‘본 콜렉터’에서 용감한 여경찰로 나왔던 안젤리나 졸리의 도발적인 눈매도 만날 수 있다. ■에일리언 2020 멀지않은 미래.행성 사이를 항해하던 우주선이 운석의 충돌로 이름모를 행성에 불시착한다.태양이 3개나 떠있는 그곳은어둠이 없는 사막의 별.사고 와중에 간신히 살아남은 우주조종사 프라이(라다 미첼),경찰관 존스(콜 하우저),살인범 죄수 리딕(빈 디셀)이 행성에서 빠져나가려고 사투한다.인간과 외계생물체가 추격전을벌이는 SF어드벤처에 점수를 준다면,망설이지 말고 선택해볼 영화다. 감독은 ‘도망자’‘G.I제인’‘터미널 스피드’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데이빗 트오히.빈 디셀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일병 카포조로 나왔던 그 얼굴이다. ■쿤둔 달라이 라마의 방한 여부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극장가에서 조용히 개봉됐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98년작이다.‘E.T’의 작가 멜리사 메티슨이 달라이 라마와 직접 대화하며 그의 일대기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옮겼다.지난 99년 아카데미상 4개 부문후보로 올랐다. ■키싱 유 근육질의 흑인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달콤쌉싸름한 사랑이야기를 엮는다면 어떨까.‘키싱 유’는 테리 맥밀란의 베스트셀러소설을 영화화한 로맨틱 드라마다.스나입스가 상대 여주인공으로 ‘블레이드’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새너 레이선을 고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공사장의 인부와 언젠가는 대형무대에 서고픈 야망을 가진무명가수가, 시련을 거듭하면서도 인연의 끈을 놓치 않는 줄거리는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원제 Disappearing Acts. 황수정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 5兆 투입”

    정부는 지방예산의 생산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및 양여금 5조3,000억원을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투입하도록 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지역경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경제활성화지침’을 마련,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냈다. 행자부는 또 기업에 부담이 되는 관행과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정보통신(IT),생명과학(BT)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민자유치시책 강화,유망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대책 마련 등을 통해 기업환경을 조성토록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고용안정과 물가안정으로 경제회생을 꾀하도록 했다. 소비자물가를 3% 이내로 유지하고 공공근로사업도 1·4분기에 집중추진해 지역경제 기반을 안정시키도록 했다. 행자부는 매달 지역경제동향을 파악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분기마다추진실적을 평가해 자치단체별로 중앙교부금의 지원 비율을 달리해이번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는 이날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폭설 피해복구 및 설해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최여경기자 kid@
  • 행자부 인사국장 공모 ‘비상한 관심’

    정부가 ‘요직’으로 꼽히는 행정자치부 인사국장을 공개모집 중이어서 관가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행자부 인사국장은 중앙 공무원 인사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직위다. 공개모집에 나선 것은 인사국장 자리가 개방형 직위이기 때문.이 자리를 놓고 99년 입법 과정에서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자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반드시 개방형으로 지정하자는 인사위측과 그에반대하는 행자부 입장이 팽팽히 맞섰던 것이다.그러다 결국 개방형직위로 지정됐고,지난 16일 김주섭(金周燮) 전 인사국장이 경북부지사로 옮겨가면서 공석이 됐다. 인사국장은 공무원 인사 전반을 꿰뚫고 있어야 하는 만큼 단순히 인사관리,인적자원 개발 분야에 근무한 경력만으로 민간인을 채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게다가 인사편중을 배제하도록 한정부의 인사쇄신 방침에 따라 그 자리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될 전망이다.전문성이 부족한 순수 민간인 채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벌써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행자부는 오는 3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마치고 서류전형을 거쳐 2월 중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는 대외협력국장 1명과 남녀차별개선위 위원 8명 등 모두 9명을 민간전문가로 채우기로 결정했다. 최여경 윤창수기자 kid@
  • 행자부 훈훈한 이웃사랑

    ‘행정자치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한데 뭉쳤다.’ 행자부 소속 직원 1,888명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둬 2,200여만원을 모았다.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한터라 어느 정도 액수가 모일지 직원들도 ‘기대반 우려반’이었지만뚜껑을 열어본 직원들은 예상 외의 성과에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총무과(金采溶 과장)가 주축이 돼 모금액의 사용처를 정했다.1,0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400만원은 함께 근무하다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삼수 사무관(윤리담당관실 근무)의 가족과 고 김학준 주사(소청심사위원회 근무) 가족에게 18일 전달했다. 집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직원도 챙겼다. 현재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유정씨(총무과)를 비롯해 조성배씨(기획관리실)·이길영씨(자치행정국)·이완근씨(민방위재난통제본부) 등 4명에게 500만원을 이날 전했다. 오는 22일에는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2곳 등을 방문해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도 세웠다.공복(公僕)으로서의 기본 덕목인 동료애와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공공기관 ‘컴퓨터 해킹’ 급증

    국가·공공기관을 겨냥한 컴퓨터 해킹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국가정보원이 최근 3년간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고 건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킹은 모두 102건으로 99년(18건)보다 무려 5.7배나 늘었다. 특히 중앙행정부처에 대한 해킹은 17건이나 발생했다.이는 99년(2건)에 비해 8.5배 늘어난 수치다. 국정원은 98년 8건(중앙부처 1건)에 불과하던 해킹이 이처럼 늘어난것은 일부 시민단체의 사이버시위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고를 기관별로 보면 전체의 42%(43건)가 교육기관으로 집중됐고,중앙행정부처는 17건,지방자치단체 15건,연구기관 11건 등이었다.98년 5건에 불과하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99년 3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도 눈길을끈다. 가장 많은 해킹 유형은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로,전체의 34%(35건)를 차지했다. 최여경기자 kid@
  • 대전 都開公 대통령상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선정

    행정자치부는 17일 대전도시개발공사 조준호(趙俊鎬) 사장 등 지난해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린 지방공기업 사장 7명을 ‘2000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도개공 조 사장은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300억원의 부채 상환,18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 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내도록 이끌어 높은 평가를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강력한 경영혁신과 주민 위주의 서비스체제 구축 등으로 의료원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게 한 청주의료원 조의현 원장이 수상했다.또 공격적인 경영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용지 분양에 성공한경남개발공사 김맹곤 사장은 행자부장관상을,지역 주민에 대한 성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 고우경 원장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 경북행정부지사 김주섭씨 임명

    행정자치부는 16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김주섭(金周燮)행자부 인사국장을 임명하고 박명재(朴明在) 경북부지사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사무처장으로 발령했다. 경북 구미출신인 김 신임 부지사는 경북고와영남대를 나와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한후 총무처 인사과장과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심의관 등을 거쳤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6회에합격한뒤 총무처 조직기획과장과 공보관,청와대비서실 행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한편 행자부는 정부기록보존소장에 조기현(曺琪鉉)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쪽방거주자’ 주민등록 절차 간소화

    주민등록이 말소돼도 재등록을 하지 못해 정부의 생계비 지원이나의료보호에서 외면당한 ‘쪽방 거주자’들이 앞으로는 쉽게 주민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서민생활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3만여명으로 추정되는 쪽방 거주자들이 주민등록을 재등록할 경우 주민등록말소지까지 갈 필요없이 거주지에서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쪽방 거주자’는 도심지 불법노후 건물의 1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하는 일일 노동자,독거노인,행상,앵벌이 등 극빈층을 가리킨다.대부분 주민등록이 말소됐는 데도 재등록할 경비가 없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행자부는 우선 이들에게 주민등록 재등록시 내는 과태료 10만원 중절반을 깎아주고 나머지도 나중에 낼 수 있도록 했다.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1만원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도 면제된다. 최여경기자 kid@
  • 가벼워진 男 공무원 지갑

    남자 공무원들의 호주머니에 돈이 말랐다. ‘품위 유지비’로 쓰던 월 30만∼80만원 정도의 후생복지비가 올해부터 월급에 포함돼 한꺼번에 ‘안주인’의 통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후생복지비는 직급보조비·교통비·급식비·직책보조비 등 매월 1일에 보수(월급)와는 별도로 지급돼오던 급여로 남자 공무원들의 나름대로의 ‘활동비’였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대통령령인 ‘수당규정’이 개정돼 수당에 포함시킴에 따라 보수와 함께 나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자 공무원들은 “이제 품위 유지는커녕 자존심마저 무너졌다.회식비·경조사비 등을 내기위해 일일이 안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할 판”이라면서 불만이 대단하다.또 법 개정을 주관한 중앙인사위원회에는 “꼭 이렇게 했어야 했느냐.누구를 위한 보수체계냐”라는 등의 항의 전화가 적지 않다. 중앙인사위의 관계자는 “투명한 보수체계를 세우기 위해 법령을 고쳤다”고 설명했다.한마디로 후생복지비의 ‘배달사고’를 미리 막겠다는 취지다. 결국 부인의 ‘보수 통장’ 따로,남편의 ‘후생복지비 통장’ 따로였던 ‘2통장체제’가 ‘보수 통장’으로 일원화된 셈이다. 급식비는 일괄적으로 8만원,교통비는 4급 이하 10만원,3급 이상 15만원이다.직급보조비는 5급 20만원,4급 30만원,3급 40만원으로 1급이올라갈때마다 10만원씩 오른다.직책보조비도 보직에 따라 다르지만30만원 정도이다. 특히 후생복지비를 예전처럼 ‘딴주머니’를 차려해도 보수 통장에지급액이 찍히기 때문에 달리 빼낼 방법이 없다.경리부도 종전처럼별도에 통장에 넣어주거나 현금으로 주고 싶어도 지급체계가 복잡,‘원칙대로’ 보수 통장에 넣어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교육부의 한 간부는 “후생복지비 등을 모아 회식비로 사용했는데이제는 부서내 회식조차 제대로 못하게 됐다”며 불평했다. 행자부의 한 공무원도 “안사람이 몰랐던 후생복지비가 통장에 들어가면 그동안 본의 아니게 ‘거짓말’한 게 탄로날 판”이라며 아쉬워했다. 박홍기 최여경기자 hkpark@
  • 최인기 행자 취임1돌

    지난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 장관은지난해를 행정의 기틀을 잡은 해로 회고했다.첨예하게 대립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별 무리없이 국회에서 마무리한 것은 최 장관 특유의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말끔하게 처리한 것이다. 그러나 최 장관은 내무행정을 정착시키는 데는 미흡했다고 솔직히토로한다.그래서 올해의 역점사업을 지방자치법 개정에 두었다.최근수면위로 떠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개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최 장관은 15일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지자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방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에 의한 지자체 통제시스템을 도입하고,지자체의 재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재정인센티브 제도나 교부세 감액 등의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또 “전자정부의 기본 원칙은 모든 정부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종이없는 정부(paperless government)’”라면서 “이를 위해 전자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할 수 있는 관인을 만들고,정부자체적으로도 전자결재율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03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전자정부 1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전자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는 한편,전자 대민업무 처리를 혁신하는 등 전자정부 구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시대

    ‘사법시험도 개인 과외 시대-’ 올해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최고 1,000명선으로 정해져 수험생들의합격 기회가 상대적으로 확대되자 사시 준비생들 사이에서 과외교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고시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사법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인과외를 제안하는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자신을 ‘사법시험 합격생’으로 밝힌 이 사람은 ‘과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법률 및 사법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사시로(www.sasi-law.co.kr)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연수원에 들어가기 전 남는 시간동안 과외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서울 신림동 등 고시촌 주변에는 ‘스승님을 구합니다’,‘고시 지도해주실 분 찾습니다’라는 등의 게시물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중·고생 과외처럼 주 2회,한달에 30만∼50만원의 교습료를받고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과외교사’로는 사시 합격생도 있지만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좋은 점수를 받는 데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경험많은 사시준비생’도 인기다. 사시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종씨는 “본격적인사시 레이스가 시작되자 최근 게시판에는 합격생이 과외를 제안하거나 초보준비생들이 과외를 요청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면서“사시 합격자가 1,000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해 합격하려는 준비생들이 개인 과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 올 공인회계사시험 說…說…說

    1차 시험 원서접수가 한창인 2001년도 제36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대해 공인회계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는 시험접수와 관련된 문의와 각종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한 공인회계사 학원 인터넷 사이트에 오른 “오늘(11일)까지 3,000명 넘는 인원이 원서를 제출했고 홍익대와 서강대는 이미 마감이끝난 상태”라는 내용이 글이 불씨가 됐다. 이 글에는 “성균관대에서 시험치고 싶은 수험생은 12일에 접수시키고,한양대는 16일 이후에 접수시키면 된다”거나 “인터넷 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접수자에게 시험장소 배정권을 우선 주고 서면접수자는 나중에 배정한다더라”는 등 상당히 ‘정확한 듯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글이 정보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촌지역에서 시험을 보고 싶은데 접수를 늦게 해 시험 환경이 좋지 않은 다른 학교에서 보게 될 것 같아 걱정이다”,“지난해 H대에서 시험봤다가 올해 또다시 1차를 준비하는 꼴이 됐는데 올해 다시 H대에서 볼 것 같다”는등의 근심어린 글에서 부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자”는 충고성 글까지 수험생들의 문의나 의견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아직 시험 장소에 대해서는 나온것이 없으며 현재 몇몇 대학과 교섭 중”이라면서 “시험장소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지역별로 지난해와 다르진 않을 것” 이라고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10일 현재 3,600여명이 원서를 냈고,올해는 지난해(1만 7,000여명)보다 조금 늘어난 2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시험은 2월25일 치러진다. 최종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5.1% 증가한 750명이다. 최여경기자 kid@
  • 4·3 진상규명위 출범 1주년 기념공원 연내 설계 완료 추진

    ‘제주 4·3사건 진상규명위원회’는 12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올해안에 제주 4·3기념공원 조성사업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으로 진상규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특별법 시행령과 조례 등 관련법을 정비하고 전문인력을확보하는 등 4·3사건특별법의 추진기반을 구축했다”면서 “특히 지난해에는 1만3,213명의 4·3사건 관련 희생자들을 파악하는 등 많은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일본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희생자를 추가로 찾아내는 한편,일본과 미국에 조사요원을 파견해 관련 자료의 수집,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전문위원을 미국과 일본 2개국에서 러시아까지 확대하고 러시아 국립문서보관소와 4·3관련 자료 발굴문제를 협조,늦어도오는 2003년 3월까지 진상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 공직기강 특감 적발사례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 결과 무려 916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 말로만 무성하던 지자체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다음은 행자부가 적발한 비리사례들이다. ■특혜성 공사·계약체결 경북 김천시는 사업비 21억원이 소요되는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건립과 관련,이미 공정이 94%까지 진행된 주경기장의 설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변칙 처리해 특정업체에특혜를 주었다. 또 충북 청주시는 하수종말처리장 탈수기 구매시 수의계약을 체결,관련 규정을 어겼는가 하면,강원 인제군은 3억여원의 전기공사를 추진하면서 공개입찰하지 않고 수의계약했다. ■단체장 인사 전횡 경남 합천군은 구조조정계획에서 대기발령 대상자가 아닌 공무원 14명을 대기발령하고,6급 정원이 3명 초과된 상태인데도 6급 직원 8명을 직무대리로 발령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무시하는 등 인사전횡으로 공직 분위기를 저해했다. ■규정에 어긋나는 인·허가 처리 등 합천군수는 자신의 아들 명의로합천군 대병면 총 3,885㎡의 농지를 매입해 연못조성,조경, PVC관 매설 등 농지를 불법 전용하고,‘재학생은 농지취득자격이 없다’는 농지법을 어기고 자신의 아들(당시 대학생)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발급했다. 또 충북도는 C고속버스 회사가 ‘서울(남부)∼청주’구간 운송사업인가를 받고도 지난해 10월까지 전혀 운행한 사실이 없는데도 노선폐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가 하면,심지어 미운행노선을 ‘청주∼고양’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인가하기도 했다. ■금품 수수 대구시 달서소방서 방호과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근무성적평정 등을 미끼로 부하직원 5명으로부터 12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 경찰 총경급 인사 특징

    10일 단행된 경찰 총경급 인사는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경찰개혁’에 따른 논공행상(論功行賞)의 성격이 짙다. 집회와 시위가 어느때보다 많았던 만큼 경비·방범부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또 경찰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찰대 출신을 우대했다. 그럼에도 본청과 지방경찰청 위주로 승진인사가 이루어져 총경 승진자 50명중 전국 229개 일선 경찰서의 승진자는 8명에 불과했다.교통·외사·형사 외근부서가 소외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평화적 시위와 집회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던 배경환(裵京煥) 서울청 1기동대장이 서울 중부서장에 기용되는 등 서울시내 4개 기동대장과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장 등이 서울시내 주요 경찰서장으로 영전했다. 특히 ‘미성년 윤락과의 전쟁’을 성공리에 끝낸 김강자(金康子) 서울 종암서장은 서울청 방범지도과장으로 영전되고,김인옥(金仁玉·여) 경기 양평서장은 경기경찰청 방범과장으로 전진배치돼,여경이 수도권 방범을 책임지게 됐다. 승진인사에 정철수(丁喆秀) 경찰청 공보계장 등 경찰대 1기생이 무려 7명이나 포함돼 경찰대 출신 총경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반면 고시 출신 승진자는 2명에 불과했다. 올해 전보인사에서는 ‘초임에만 향피(鄕避)원칙을 적용하고 2년차부터는 희망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부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향피원칙에 따라 고향인 전북을 피해 부산경찰청수사과장으로 발령났던 김병기(金柄基) 총경이 전북 고창서장으로 임명되는 등 30여명이 연고지로 배치됐다. 조현석기자 hyun68@
  • 지방공무원 3년간 5만6천600명 감축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3년 동안 감축된 지방공무원은 총 5만6,6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경상비용 절감효과도 한해 1조8,000억여원에 이를 전망이다. 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구조조정이 시작된 지난 98년부터 2001년 1월까지 전체 지방공무원 수 29만1,288명의 19.4%에 이르는 5만6,649명을 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구조조정 완료시점인 오는 7월까지 7,143명을 추가로 감축하면 4년간의 지방공무원 구조조정이 완결된다. 지금까지 지방공무원 수는 지난 98년 1단계 지방구조조정으로 3만5,149명이 감원됐고,이어 99년 7,404명,2000년 6,953명 등이 줄었다.구조조정이 최종 마무리되면 지방공무원 정원은 23만4,600여명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98년 당시에는 29만1,200여명이었다. 이같은 구조조정으로 절감된 경상경비는 1인당 인건비 등 2,350여만원,기관운영비 3,000여억원 등을 포함해 한해 1조3,000억여원에 달한다. 지방구조조정이 최종 마무리되는 2002년 7월31일을 기준으로 보면연간 1조8,000여억원의 경상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있다.이 비용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지를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박재영(朴在泳) 자치제도과장은 “지난 98년 1단계 구조조정은 기구·인력 중심의 하드웨어 부문 감축에 주력했다면 이번 구조조정은 중복기능 조정,읍·면·동 기능전환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치중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공무원 수가 지난 90년말 수준으로 돌아가게 돼 작은 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구,인력의 동결 기조를 유지해 나가되 주민복지서비스와 직결되는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인력을 부분보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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