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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자부 인사계장 공모 문의 빗발 신청자 없어

    행정자치부가 부처내 인사를 총괄하는 ‘인사담당계장’직에 대해 처음으로 직위공모제(Job-Posting)을 실시해 주목된다.그러나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탓에 아직까지 신청자가 없어 담당자의 애를 태우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무관 7년 이상 또는 서기관’으로 까다롭지 않고,오히려 느슨한 느낌이다.그러나 자발적으로 도전을 하고,경쟁을 통해 자리를 ‘획득’하는 데 약간은 두려움을 갖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문의만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담당자는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 24일부터 계속되는 문의전화에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신청하는 직원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다소 불안한 심기를 드러냈다. 행자부는 마감(28일)까지 신청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한 뒤 발령을 내고,신청자가 한명도 없을 경우 재공고를 내야 한다. 최여경기자
  • 공무원 명퇴신청 크게 줄어

    정부 구조조정과 IMF경제위기가 맞물려 크게 늘었던 국가직 공무원 명예퇴직이 급격히 줄어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국가직 공무원의 명예퇴직 신청자는 경찰청·국세청·정보통신부·철도청등 24개 부처에서 2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711명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진 수치다. 이는 공무원 구조조정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98년 3·4분기에 1,537명이 명퇴를 했고,99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난1,588명이 명퇴를 한 것에 비하면 약 8분의 1 정도이다. 부처별 명예퇴직자는 경찰청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세청 33명,정보통신부와 철도청이 각 31명,법무부가 14명순이다.관세청이 6명,교육인적자원부와 환경부 5명,조달청 4명등이 10명 이하였고,대부분 부처에서 한두명 꼴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꾸준히 늘어났던 국가직 교원의 경우는 7명으로 올 1·4분기 10명보다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직제별로는 일반직이 93명,특정직이 52명,기능직이 58명으로골고루 분포돼있다. 연도별 명퇴자는 97년 861명,98년 8,275명,99년 8,200명,2000년 3,113명으로 IMF체제 이후 크게 늘었다가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명예퇴직자의 감소는 안정화하는 공직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명퇴자는 4년만에 1,000명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 명퇴 신청자에 대해 부처별로 보내온자료를 토대로 ▲20년 이상 근속 ▲비위사실 유무 등 결격사유를 판단한 뒤 오는 9월 초쯤 명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 단체장 ‘민방위 강연’ 급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민방위교육강사로 나서는 사례가 급증,이들이 교묘하게 유권자들을상대로 안면을 넓히고 치적을 홍보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의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행정자치부가 26일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 의원에게 제출한 ‘지자체단체장의 민방위교육 강연실태’ 자료에 따르면,올들어 6월까지 진행된 민방위교육8,088회 가운데 단체장들이 교육강사로 참석한 경우는 총561회로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9년 총 1만6,155회의 교육중 810회(5.0%),지난해에는 1만4,863회중 582회(3.9%)였던데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현행 선거법 86조는 공무원 등은 소속 직원 또는 선거구민에게 교육,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에 내려보낸 ‘민방위교육추진지침’에서 민방위교육에서 지자체장의 개인치적 선전과 기타 홍보행위를 금지토록 했다. 이와관련,이성헌 의원은 “선거법과 행자부지침에도 불구,지자체장의 강연이 올들어 급증한 것은 단체장들이 교육을 빙자해 교묘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행자부는 공정선거를 위해 일정기간 선거를 앞둔 시점에선 단체장의 교육참가를 근본적으로 금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여경기자 kid@
  • 공무원시험결과 9급 합격자 74% 대졸이상

    올해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 결과 합격생의 고학력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43회 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최종 선발인원 2,915명(21개 직렬) 중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2,178명으로 전체의 74. 7%에 달했고,재학생도 458명(1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총 합격자 2,880명 중 대졸 이상자가 1,990명(69.1%)이었던 것에 비해 5.6%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반면 고졸 이하의 학력 소지자는 59명(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1,114명(38.2%)이었다.여성채용목표제에 따라 합격한 여성은 검찰사무직 등 6개 직렬에서 34명이다.9급 시험에서 여성합격자비율은 98년 21.3%에서 99년 20.2%로 줄었다가 2000년 36. 9%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러나 분야별 비율로 보면 공안직은 전체 839명 중 여성이 95명(11.3%),기술직은 304명 중 82명(26.9%)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4.5%포인트,1.2%포인트 줄어 여성의 행정직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7∼29세가 42.6%로 가장 많았고,24∼26세는35%,21∼23세 11.4%,30∼32세는 10.8%순으로,20세 이하는5명이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7·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취업난이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에서 앞으로 공무원 시험에서의 고학력화와 고연령화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행자부 모범영문명칭 제시

    행정자치부는 26일 지방자치단체별로 서로 다르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관,부서 및 직위 명칭의 영문표기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를 거쳐 모범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부시장의 경우 ‘Vice Mayor'로 표현하고 있는것을 ‘Deputy Mayor'로 바꾸며 구청장의 경우 ‘Administrator' ‘Head'등으로 표현하는 것을 ‘Mayor'로,의회의장을 ‘President'에서 ‘Chairman' 또는 ‘Chairperson'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행자부는 “이번에 제시한 표기는영어답지 못한 표현이나 국제적 통용에 문제가 있는 표현을 영어다운 표현으로 바꿈으로써 외국인이 이해하기 쉽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 20대여성 이런 직종 노려라

    준비기간이 길지 않고 전공에 크게 구애받지 않은 유망 직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서치펌 ㈜ANS의 정해탁(丁海坼)대표는 26일 “과거에는 수요가 높았지만 이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일을 택하는 것은 커리어에 치명적인 영향을미친다”면서 “유망직종을 선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것은사회의 분위기 및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인 트랜드,여성의 특징 그리고 국내상황을 고려,ANS가 선정한 20대 중반 여성이 도전해 볼만한 10대 유망직종을 소개한다. ●리크루터=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인재추천업무. 헤드헌터라고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내 성업중인 업체만 100여개 달한다.아직 초보 단계인 만큼 기회가 많다. ●웹 마케팅 전문가= 온라인의 정착은 기정화된 사실이며이미 우리 업무에 뿐아니라 실생활에도 깊이 파고 들어 있다.따라서 가장 큰 매체로 군림하게 될 인터넷에서 마케팅은 필수분야가 됐고,웹상에서의 마케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역시 웹의 성격 및 마케팅을 아는 전문가가 요구된다. ●웹 전문가= 웹 제작 및 관리전문가이다.마스터,웹 기획,웹 제작 등이 포함된다.수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됐고,기존의 오프라인 기업들도 이미 온라인으로 전환하였거나전환 중에 있다.따라서 초기 웹 제작을 위한 기획 및 제작전문가 뿐아니라 이미 제작된 사이트를 유지관리하기 위한전문가가 필요하다. ●부동산 중개인= 유망직종으로 장수(長壽)하는 직업이다. 핵가족화,잦은 이사,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인해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은 앞으로도 부각될 전망이다. ●직업상담사= 고도의 자본주의 사회로 갈수록 전직이 자연스러워지며 모든 사람들이 적재적소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대량 해고 등 갑작스럽게 전직이라는 상황에 처할 때 그에 필요한 상담 및 적절한 처방을 한다. ●고객서비스상담원= 애프터서비스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볼 때 고객서비스 상담원의 역할은 영업사원만큼 중요 할 수 있으며 그의 위상도 그에 걸맞게 올라 갈 것이다. ●머천다이저= 상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다변화됨에 따라 고객의 수요 및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취향에맞는 상품을 고객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에 구매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직업이다.식품부터 의류,귀금속까지 분야가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하므로 대인스킬이 요구되고,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컨텐츠작가= 신문,공중방송으로 제한됐던 매체의 범위가21세기를 들어 유선,위성,인터넷방송으로 넓어지면서 그에 따르는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직업훈련전문가= 평생직업으로 가기 위한 가장 큰 전제는 끊임 없는 자기개발이다.한 직업을 가지고 전문성을 가지려면 그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 및 노하우를 알고 있어야한다.따라서 기업에서 요구되는 훈련을 제공하는 전문가의요구가 늘어나리라 본다. ●개인 트레이너=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 장수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게 된다.건강한 삶을 영위하기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운동을 도와주는 개인트레이너가 필요하다. 최여경기자
  • 빌딩화장실 이용 쉬워진다

    앞으로 공중화장실의 여성용 변기수를 남성용 대·소변기수를 합한 것보다 많도록 설치를 해야 할 전망이다.또 일정규모 이상의 법인·개인 소유 시설물에 있는 화장실도 공중이 이용하는 개방화장실로 지정,공중화장실 부족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24개로 분산된 공중화장실과 관련된 규정을하나의 법체계로 재정비하고 화장실 설치 및 정비,국고지원의 근거규정으로 삼기 위한 화장실관리법 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제정안을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경기 안양) 의원 등 132명의 의원 발의로 이번 정기국회에제출할 계획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의 여성용 변기수를 남성용 대·소변기 수를 합한 것 이상이 되도록 설치해야 한다.현재화장실 대변기 남녀비율이 47.7대 52.3으로 남성용은 소변기가 따로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여성용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 또는 개인소유 시설물에 설치된화장실에 대해 시장·군수·구청장 등 해당 자치단체장은 시설물 소유·관리자와 협의를 거쳐 공중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함께 자치단체장은공중화장실에 대해 연 1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점검을 해 공중화장실의 설치 기준 또는 관리기준을위반한 경우 시설 개선명령을 내릴 수 있다.이밖에 해당기관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유료화장실을 설치한 경우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 부부간 강간죄 명문화

    단순히 ‘여성’으로 삼고 있는 강간의 대상을 ‘남녀’로확대하고,부부간의 강간도 성폭력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여성개발원(원장 張夏眞)은 24일 강간의 대상으로 확대하고,부부간의 강간죄 명문화,성폭력의 친고죄 폐지 등을 핵심으로 한 ‘여성폭력종합방지대책’ 시안을 마련했다. 박영란 연구위원이 마련한 시안에 따르면 부부간의 강간을성범죄로 명문화하고,가정폭력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폭력특례법의 대상이 되는 동거하지 않은 친족이나 인척에 의한 폭력도 법적인 처벌대상으로 하고 있다. 성폭력특별법 등의 개정을 통해 현재 부녀(婦女)로 돼있는강간죄의 대상을 ‘남녀’로 바꾸고,친고죄를 폐지함으로써피해자 보호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또 가정폭력 신고의무자를 기존의 교사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료인에서 119구급대원,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등으로 확장,신고의무 위반 때는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성폭력 재판 때 피해자의 ‘진술 반복’ 등으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방안과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사건현장에 신속 출동해 행위자를 격리시키고,‘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를 취한 뒤 24시간 이내 검찰과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여성부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불광동 여성개발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한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한편 정부와 민주당은 이날 당정회의를 갖고 이르면 내달부터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지역의료기관 7곳에 ‘성폭력 의료지원센터’를 설치·운영키로했다. 성폭력 의료지원센터에 참여하는 병원은 서울 경찰병원과보훈병원,이대부설목동병원,상계백병원,인천 길병원,분당 차병원 및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등이다. 최여경기자 kid@
  • “정부 인사행정 일원화를”

    한국의 인사행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원화된 인사행정 기능을 일원화하고,지역편중인사 낙하산인사 등 잘못된 인사권 행사시 이를 시정하기 위한 소청심사제도가 보다 강화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인사행정학회 주최의 ‘인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과 인사행정학의 발전방향’에서 김판석(金判錫·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의 인사행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 현재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로 이원화된 인사행정기능을 제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인사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부처간의원활한 협의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 정책개발과 개혁추진의책임과 기능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실제로 인사행정과 정책을 추진하는 데 두 기관이 이견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기능을 어떠한 방법으로 재정리하느냐가 앞으로 주요 쟁점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교수는 향후 인사기관의 역할로 ▲효율적인 인사관리 조직 ▲공무원을위한 지원 조직 ▲각종 대내외 환경변화를 관리하는 조직 ▲주요 의사결정에 관리자로 참여하며 인적자원 전략 수립·운영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인력관리를 위해 인사기능에 관한의사결정권한을 기관에 위임하거나 인사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일부부처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총무과 인사계수준에서 인사관리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인력관리를 담당하는 과(課) 규모로 발전시키고,전체적으로 인적자원전문가또는 인적자원관리자를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정부의 인사행정보다 여러차원에서 앞서가는 기업 분야의 인사관리기법을 활용하고 정부와 민간분야,시민사회가 인사정책의 공동체로 협력·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
  • 이런 공무원/ 윤병수 중앙교육원 사무관

    한국 행정개혁의 이론적 틀이 되고 있는 신공공관리이론을분석한 논문을 현직 공무원이 발표,관심을 끌고 있다.더욱이 이 논문은 영국 엑시터 대학에서 ‘올해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인공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윤병수(尹炳洙·42) 사무관. 신공공관리이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 논문 ‘신공공관리이론:한국 행정개혁의 적용가능성’을 발표했다. 신공공관리이론은 80년대부터 서구 선진국가의 행정개혁의 기반이 된 것으로 개방형 임용제,성과관리,성과상여금제,책임운영기관 등 우리나라의 행정개혁의 기초이론이기도 하다. 윤 사무관은 지난 97년부터 영국 남부의 엑시터 대학에서 4년동안 이 신공공관리이론에 매달렸다.신공공관리이론 열풍이 OECD 국가는 물론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파급되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도 이 물결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공무원 해외교육 차원에서 영국 유학의 기회를 얻은 윤 사무관은 당초 2년동안 석사학위를 따는 것이었지만 떠난 뒤 IMF사태를 맞으면서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단 한푼도 아까운 때에 국민의 세금으로 편하게 공부를한다는 것이 왠지 부담스러웠다”는 윤 사무관은 석사 과정을 1년으로 끝냈다.그러나 보다 심층 연구를 위해 휴직을 하고 개인비용을 들여가면서 박사학위를 따냈다. 신공공관리이론에 입각한 한국의 개혁은 행정환경이 서구의 것과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윤 사무관의 견해다. 윤 사무관은 “이론의 적용이 다른 나라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이를 모델로 하는 것은 신중히 고려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여경기자
  • 누전사고 방지정비에 48억6,800만원 지원

    행정자치부는 집중호우시 감전의 우려가 있는 전국 44만개의 가로등과 신호등을 정비하기위해 시·도에 특별교부세 48억6,8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번 지원액으로 시·군·구별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가로등·신호등에 대한 개수와 침수시 감전이 우려되는 안정기 설치함과 누전차단기 등의 높이를 올리는데 사용토록 했다. 이번에 지원된 금액은 시·도 전체 신호등과 가로등 정비비용의 30% 가량으로 추정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동안 자치단체들이 자금부족으로 가로등과 신호등을 적기에 정비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못하거나 감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정부위원회 49개 통·폐합

    대통령 산하 ‘새천년준비위원회’와 문화관광부의 산하의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보건복지부 산하의 ‘중앙의약협력위원회’ 등 더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정부 위원회들이 대폭 정비된다. 행정자치부는 21일 현재 부처별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327개 위원회중 73개를 내년 상반기까지 폐지·통합하거나위원장 및 위원의 격을 하향 조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합 또는 폐지되는 위원회는 49개다.이중 위원회 기능이비슷한 ‘참전기념사업기금 운영심의회’(국가보훈처) 등15개는 다른 위원회에 통합되고,운영실적이 떨어지는 ‘중앙산업교육위원회’(교육인적자원부) 등 15개 위원회는 폐지된다. 또 올해나 내년 상반기중 설치목적이 달성돼 없어지는 위원회는 ‘서해안개발추진위원회’(건설교통부) 등 6개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로 전환하거나 흡수 가능한 ‘교육정책심의회’(교육부) 등 4개 위원회 ▲관계부처회의 등으로 대체 가능한 ‘대외경제조정위원회’(국무조정실) 등4개 위원회 ▲설치목적이 달성된 ‘컴퓨터 2000년문제 발생 조정위원회’(정보통신부) 등 3개 위원회 ▲99년 신설된 이후 현재까지 위원 구성도 되지않은 ‘국가암관리위원회’(복지부) 등도 통합되거나 폐지된다. 회의성격이나 기능에 비해 지나치게 고위직으로 구성된위원장 및 위원들의 직위가 하향조정되는 위원회는 ‘청소년육성위원회’(문화부) 등 24개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주중 정비대상 73개 위원회를 각부처에 통보해 부처별로 개별 법령을 정비토록 할 방침”이라면서 “대통령령 개정이 필요한 위원회는 올해말까지,법률개정이 필요한 위원회는 2002년 상반기까지 각각 정비가 끝난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정부부처 인터넷 방송국 개국 바람

    정부 부처들이 부처홍보를 위해 인터넷방송국을 잇따라 개국하고 있다.인터넷방송국이 동영상으로 사실을 전달하기때문에 주로 문자에 의존하는 인터넷홈페이지보다 홍보효과가 높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20일 화재,구조.구급 등 생생한 소방현장 상황을 실(實)시간으로 전달하는 소방 인터넷방송국(http:///119fbn.fire.go.kr)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이 방송국은 119뉴스테스크,119아카데미,119시네마 등의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당분간 소방현장의 녹화장면을 편집해 내보내다 오는 11월1일 방송국을 정식으로 개국한뒤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실시간 방송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10월24일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경찰청 인터넷방송국(http:///pbn.police.go.kr)을 개국,‘경찰은 지금',‘경찰뉴스',‘기획특집' 등 8개 프로그램을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경찰청 인터넷방송국은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영어,방범수사 등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3,500명 정도이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4월2일 사이언스올 텔레비전(http:///www.scienceall.tv)을 개국,‘사이버 과학뉴스',‘퀴즈 과학뉴스',‘호기심 싹틔우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제작해 내보내고 있다. 과학문화재단이 운영을 맡는 이 방송국의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적지않아 매일 3,000여명의 학생과 학부형 등이 접속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기자커뮤니티 엿보기/ 호주제 ‘쌩 난리 부르스’

    지난번 호주제에 대한 칼럼,성원이 대단했습니다(중략).이반응들을 그냥 넘겨야 하는가.고민고민 끝에 여러분의 궁금증의 일부를 Q&A식으로 나열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음:요즘 세상에 호주가 뭐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쌩난리부르스여? 넵~ 학교 졸업하고 취직까지 끝내면 호주라는 것이 별로 와닿지 않죠.왜? 생활기록부,입사원서 등 호주를 적어 넣어야할 서류를 안봐도 되니까요. 그란디! 그런 의미도 없는 것이 곳곳에서 발목을 잡는다 이겁니다.예를 들어 집의 생계를 떠맡고 있는 17살 소녀가 국민주택청약저축을 신청했지만 미성년자라서 거부당했습니다. 하지만 15살 동생 이름으로는 가입이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허걱∼ 어떻게? @,.@ 같은 미성년자라도 15살 동생이 호주로 등록돼 있었거든요. 이런 식이죠.경제력,부양능력에 관계없이 성별로 호주의 자격을 따지는 것이 호주제입니다. 호주는 ‘상속’이 아니라 ‘승계’이기 때문에 가정을 이끌어갈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호주 자격이 주어졌을 경우 포기하게 하면 된다? 이거 포기하는 것도 일일이행정기관 찾아다녀야 하는 것 아시죠? 어떤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또 다른 사람들에겐아주 뼈저리게 원망스러운 것이 바로 이 호주제입니다. 물음:배다른 아들이 호주가 될 수 있남? 아들이 없는 A라는호주가 사망을 한 뒤 순서대로 딸이 호주가 되려는 찰라∼뜬금없이 아들 C가 나타난겨.A라는 호주가 사망하기 전에 “아들이 었었어… 용서해줘잉∼”이라고 했거나 친자확인소송에서 아들임이 인정됐다면 배우자 동의 구할 필요없이 이 사람이 A의 호적에 입적되고 호주가 될 자격이 주어진다고? 옛날옛날 민법 개정할 때 이거 고친거 모르는감? 이건 존경하옵는 백군님의 질문입니다.항상 제 글에 관심을가져주신 백군님께 감사의 맘을 전하며∼답 갑니다. 이게 말입니다.민법 개정 전에는 A라는 사람이 혼인외 자식C를 배우자 B의 동의 없이 입적시킬 수 있었고,당연히 B와 C는 친모자관계가 됐습니다.90년에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했죠.그래서 어떻게 됐냐? B와 C는 친모자관계가 아니라 양모자관계로,친모자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입양신고를 하도록 했습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호주가 혼인외 자식을 데리고 왔을때 배우자가 “내 자식 아녀∼난 싫어”한다고 해서! 입적시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단지 배우자와 혼인외 자식이 친자,친모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뿐 여전히 이혼인외 자식을 배우자 동의없이 입적시킬 수 있습니다.또 이 사람이 아들이라면 본처의 딸들을 제치고 우선 호주가 될자격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제가 문제 삼은 것도 바로 이겁니다.어떻게 친딸을 제치고 배다른 아들이 B의 호주가 될 수 있느냐. 물음:호주 A가 사망했을때 A에게 배우자와 미혼의 딸,며느리,3살짜리 손자가 있었다면 누가 호주가 될까요∼? 답은 3살짜리 손자입니다.호주 승계의 자격조건이 의사능력이 있어야 한다든가 변별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단지 남자냐 여자냐 뿐. 그럼 호주는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니 아이에게 호주를 포기하라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분 있다면? 복습 요(要)!호주제의 문제점이호주란 자격을 포기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란 거 아시죠? ^^;; 물음:호주제와 남아선호사상이 우째 관계가 있는규? 호주제가 살아있는데도 성감별 후 여아가 사망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거 모르는규?? 호주제와 남아선호사상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남자가 우선이 돼야 한다든가,남자를 중심으로 자자손손 대가 이어진다는 것이 여전히 많은 어르신들의 생각이지요. 최여경 행정뉴스팀 기자. 전문▶kdaily.com
  • 베트남 중견공무원 20명 연수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金炳浩)은 21일 베트남의 고위 및중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공무원 행정연수과정’의 입교식을 갖는다.30일까지 10일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국내 저명교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출강해 ▲한국의 국가발전전략,지역개발전략 ▲교육제도와 교육개혁 ▲시장경제원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경제발전,국토개발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지난 84년부터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모두 87개국1,67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최여경기자
  • 출산억제 정책 장려로 바뀌나

    여성부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출산율 1.42 긴급 토론회’를 열어 출산율 저하 대책에 대한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그동안의‘출산억제’정책 기조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미에서 주목된다. 이와관련, 정부는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출산 및 보육수당 지급, 보육시설 이용 쿠폰지급 제도 도입 방안 등을검토하고 있다. 토론회 주제발표가 예정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인구가족팀장은 “출산율 하락은 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은물론 노인층 증가에 따른 연금기금 고갈 등 갖가지 문제를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1.42명인 출산율을 적어도 1.60명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하고있다. 지난 99년 우리 나라의 출산율(여성 1명당 가임기간 중평균 출생아 수)은 전세계 평균치(1.53명)를 밑도는 1.42명으로 90년 1.59명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여성부 김애령 과장은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출산및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과 기업이 회사에 보육시설을만드는 대신 민간 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쿠폰을 지급하는유럽식 ‘바우처’(voucher)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지방고시 폐지 유보

    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지방고시제도에 대한 정부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정부는 지방고시를 폐지하고 행정고시에 흡수하는 방안과 존치하는 방안을 놓고 실무자들끼리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부는 지방고시제도 폐지를 심도있게 논의했으나 법률상의 문제점을 들어 주춤한 상태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19일 “지시와 행시를 통합,운영해야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어 이 방안에 대해 논의했었지만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면서 “지시 폐지보다는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발전시키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시와 행시를 통합·운영할 경우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을 하나의 시험으로 선발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기때문이다. 지방공무원 선발시험인 지시를 국가공무원을 뽑는 행시로통합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임용권까지 중앙에서 관장하게 됨에 따라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또 행시로 통합할 경우 표면상의 국가시험인 행시 합격자를 지방에 배정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따른다.이는 합격자의반발을 살 우려가 있다. 이에따라 행자부는 지시 폐지를 당분간 보류하고,제도를 개선·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다. 행정경험이 전무한 젊은 고시 출신 사무관을 시·군·구의과장으로 보임하기 때문에 시·군·구 내부의 인사적체가 심각하다는 불만을 고려,각 광역단체(시·도)가 이들을 수용토록 하고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 전문기술공무원 부족 심각/ (하)개선방안

    고도로 전문화·다변화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발전 속도에대응하고,행정과 기술 분야 공무원의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문과학기술 인력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매년 신규 공무원 채용시 10%에도 못미치는 과학기술분야의 인력채용 비율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성있는 방안으로 꼽힌다.현재 92.8%에 달하는 일반행정인력의 공채비율을 하향조정해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 분야의 공무원 인력채용비율을 대학 졸업자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관계자들은 과학기술분야의 정책 형성과 집행을 담당하는 전문분야의 중견 공무원 확충을 위해 5·7급 기술직렬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 행정과 전문기술분야의 업무 비율이 3대 7 정도인데도 인력면에서는 9대 1의 비율로 크게 차이가 나고,또한 대부분이 하위직에 그치고 있어 보다 전문성·책임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중견 공무원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와함께 대다수의 자리가 전문성과는 관계 없이 일반행정직만 임용이 가능하도록 돼있는 각 부처의 직제령이나 규칙을 함께 개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직제령·직제규칙에 묶여 전문기술인력을 많이 뽑아도 갈 자리가 없게 되는 모순을극복하기 위해서다. 또 전문과학기술 인력 수급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공직분류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공무원 직제상 행정·공안 2개 직군이 전체의 78%를차지하고 있는 반면 사회발전 추세에 따라 세분화된 전문과학기술분야의 8개 직군은 19%에 불과하다.나머지 복수직으로 지정된 3%는 대부분 행정직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상황은 상위직으로 갈수록 더욱 심각해져 3급 이상부터는 행정직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직렬구분이 더욱 모호해지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상위직이 제한된 과학기술분야 공무원들은 전직(轉職)없이는 상위직으로 승진이 불가능하게 돼있어 보직경로 관리를 통한 전문성을 키울 수 없고,개인으로는 직렬 자체가 족쇄역할을 해 인사불만,업무의욕 저하 등 전문분야 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중앙부처의 한 기술직 서기관은 19일 “국가기술기반을 구축하고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전문인력의 공직진출확대가 시급하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전문성과 합리성을 정착시킬 수 있는 인사체계를 확립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
  • 민주화 보상심의위원장 조준희씨

    민주화운동보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5차 회의에서 이우정(李愚貞)위원장의 사의를 수리하고 조준희(趙準熙·62)위원을 후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상주 출신인 조 신임위원장은 경북사대부고,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59년 제1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후 서울 민·형사지법 판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초대 대표,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여경기자 kid@
  • ‘국가공무원 인재은행’ 추진

    퇴직한 공무원들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국가공무원 인재은행'의 설립이 추진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17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주재한 교육인적자원분야 간담회에서 정부의 경쟁력을강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인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국가공무원 인재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민간근무휴직제를 도입해 공무원이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느끼고 정책에 반영할수 있도록 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신분중심의 계급제 인사관리제도를 직무중심의 성과관리제도로 전환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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