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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숙출제 전용건물 세운다

    국가고시 합숙출제를 위한 전용 건물이 세워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사법시험,행정고시 등 국가고시 문제출제방식이 문제은행에서 뽑아 내는 방법에서 출제위원이 장기간 합숙을 하면서 출제하는 합숙출제 형식으로 변화함에따라 이를 위한 전용 장소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그동안 합숙출제 장소로 경기도에 있는 한 콘도를 이용했지만 민간시설이라 보안 유지가 힘들었다.또 대부분의 출제위원이 교수들이라 합숙출제를 위해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가 휴가철이라 임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등 합숙출제 장소로는 적절하지 않았었다.이에 따라 행자부는 내년도 예산항목에 전용건물 신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합숙출제 전용건물은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주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국가·지방공무원법 개정 추진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등의 과실로 금고 이상의 선고 유예를 받았을 경우 무조건 퇴직하도록 한 국가·지방공무원법 규정은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제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추진모임’은 12일 “국사범,파렴치범도 아니고 직무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선고유예를 받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공무원직에서 퇴직하게 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면서 “이 조항 때문에 단순교통사고나 폭행 등으로 공직을 떠나게 되는 억울한 공무원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국가·지방공무원법에는 금치산자나 한정치산자,법원의 판결로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사람,금고 이상의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사람 등은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임용이후 이같은 사유가 발생하면 당연 퇴직시키도록 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본의 아니게 일어나는 우발적인 사고나 발생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선고유예 판결을 받을 수도 있는데 죄의 경중(輕重)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퇴직토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또 상황에 따라서는 벌금형이 선고유예보다 더 무거운 형이 되기도 하는데 벌금형을 받을 경우에는 공무원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선고유예는 당연퇴직하게 돼 있어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관 부처인 행정자치부도 지난 99년 공무원들의사기진작 차원에서 이같은 조항을 수정,‘결격 사유의 경중’에 따라 당연퇴직하도록 조항 개정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일부부처에서 반대의견을 보임에 따라 무산됐다. 현재 개정추진모임측은 국가·지방공무원법 개정 법률안과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의원입법을 통한 법 개정을 요구한 상태다. 최여경기자 kid@
  • 공무원 미술대전 수상작 선정

    행정자치부는 11일 제11회 공무원미술대전 응모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서예(한글) 부문에 ‘관동별곡’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낸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의 송용선씨가 뽑혔다. 금상에는 ▲한국화 부문 성수초등학교 김명숙씨 ▲서양화부문 부천서초등학교 유양규씨 ▲사진 부문 진해시청의 고창형씨 ▲공예 부문 고양주엽초등학교 김송득씨 ▲서예(한문) 부문 대전지검 안복수씨 ▲서예(군자) 부문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강대광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은상·동상·특선·입선에 168점이 선정됐다. 행자부는 오는 11월 초 시상식을 갖고 특선 이상 작품은세종문화회관 특별전시장,대구 문화예술회관,전주 소리문화회관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 육아휴직수당 새달부터 월10만원

    11월1일부터 생후 1년미만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최초 1년간 월 10만원의 육아휴직수당이 지급된다.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金光雄)는 10일 이같은 내용의‘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밝혔다. 이는 지난 8월14일 고용보험법이 개정돼 다음달부터 민간기업 근로자들이 월 10만원의 육아휴직급여를 받게 됨에 따라공무원과 민간근로자의 형평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육아휴직 중에는 보수가 전혀지급되지 않고 있으나 이번 규정개정으로 월 1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면 육아휴직이 활성화돼 여성의 공직진출이 늘어나고 공직과 육아를 잘 조화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행정기관의 육아휴직자는 지난해 230명(여성 222명·남성 8명)에서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327명(여성 304명·남성23명)으로 늘어났다. 최여경기자 kid@
  • 성과금 지급대상 90%로 확대

    전교조가 교원 성과상여금 등에 반대하며 10일 전국적으로 조퇴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한 가운데 정부는 성과상여금지급을 유지하고 개인별·부서별 지급률을 일부 변경한성과금 개선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공무원 내부의 반발을 초래했던 올해의 지급방식을 개선한 ‘공무원성과금 지급개선안’을 마련,각 부처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지급 방침의 큰 틀은 성과금 수혜자를 늘리고,액수를 낮춰 전체 규모를 올해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다.세부적으로는 부서별로 차등 지급한 후 개인별로 지급하는 방식과 개인별·부서별로 차등지급하는 병용방식 등 2개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행 전체 공무원의 70%에게 지급하는 것을 90%로 대상을확대하고,지급률도 상위 10%는 기본급의 120%,11∼40%는기본급의 80%,41∼90%는 기본급의 40%를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현행(기본급의 50∼150%)에서 약간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에 대해 성과금 일부를 일괄 지급하고 일부에 대해서만 차등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일부에서는 ‘교원의 특혜’를 거론하며 “이번 기회에 공무원성과금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교원의 특수성을 감안한다면교육부의 방안도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일반직 공무원에 적용하기는 힘들다”고 못박았다. 대신 다면평가제,실적평가·능력평가제 도입 등 평가방식을 개선해 일반공무원의 불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앙인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정부부처와 공무원직장협의회 등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내에 개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여성공무원 출산휴가 새달 90일로 확대

    11월1일 이후 출산한 여성공무원은 90일간의 출산휴가를얻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여성공무원의 출산휴가일수를 현행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산휴가 확대조치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민간기업 여성근로자의 출산휴가가 확대됨에 따라 공직부문도 민간기업과 형평성을 유지하고 출산 전후의 충분한 모자건강보호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여경기자 kid@
  • 美 아프간 공격/ 시민들 반응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이 시작된 8일 시민과 네티즌들은 “더 큰 전쟁으로 비화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면서 국내 경제 등에 미칠 영향을 걱정했다. 그러나 미국 테러 사태 이후 보복공격이 예견된 탓인지 사재기 등 눈에 띄는 동요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쟁 조속히 끝나길=회사원 최규성씨(34)는 “테러는 뿌리뽑아야 하지만 감정적인 대응은 더 큰 재앙을 부를 뿐”이라면서 “그렇지 않아도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국내 경기가 이번 전쟁으로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주부 이은숙씨(48)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아프카니스탄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게 돼 안타깝다”면서 “보복과 응징보다는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 뉴욕이 고향인 다이안(49·L어학원 강사)은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공습으로 이어져 유감이지만 테러를뿌리뽑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미국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는 모임’에 글을 올린 육남석씨는 “이번 전쟁이 이슬람 국가와의 전면전으로 비화하거나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이 없기를간절히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평화·반전 시위 잇따라=‘평화를 만드는 여성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에 보복전쟁 중지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평화의 쪽지’ 4,000여건을 전달하고 오후부터 대사관 근처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이 단체 전은주(全殷珠·30) 사무국장은 “미국은 당장 전쟁을 중단,전세계가 전쟁 분위기에 휩싸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슬기로운 대처 필요=전문가들은 미국의 보복공격이 장기화될 경우 테러와 전쟁의 악순환,세계 경제 침체 등 엄청난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고 경고했다.서울대 외교학과 윤영관(尹永寬·50) 교수는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분쟁지역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정치·경제적인 후유증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단기간에 사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각국의 지도자들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키스탄 교민 가족의 걱정=파키스탄에 혈육을 둔 국내가족들은 전쟁의 불똥이 파키스탄으로 튀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미 테러 사건 이후 280여명의 교민들이 철수했고 현재 공관원 등 120여명만이 남아 있다.파키스탄 라오르 지방에서 살다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지난달 중순 남편 김석철씨(39·대우건설 과장)만 남겨둔 채 귀국한 김씨의 아내는 “매일 전화로 남편의 안부를 확인하고있지만 일손이 잡히지 않아 TV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 한준규 윤창수기자 hyun68@. ■주요시설 24시간 비상경계. 정부는 8일 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긴급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에 따른 대테러 대책을 논의,외국 공관과 국가 주요시설에 대해 24시간 비상경계에 들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한미국대사관 등 미국관련 주요시설에 대해 경계 및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전국 경찰에경계강화령을 내렸다.서울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주변에는 기존의 무장 경찰병력 3개 중대 300명 외에 아프간 공습직후인 이날 오전 2시쯤부터 경찰특공대의 무장 장갑차 1대가 긴급 배치됐다. 대사관주변에는 장갑차와 함께 무장 경찰병력과 폭발물탐지견이 순찰을 돌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관계자는 “오늘이 미국의 휴일인 콜럼버스 데이어서 휴무중”이라면서 “9일부터 비자 발급등제반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 미8군 기지 정문 좌우에도 무장경찰이 지키고있는 가운데 기지 사령부로 통하는 메인포스트 5번게이트바깥쪽에는 민간 경비원이,안쪽에는 미헌병들이 무장한 채이중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또 미국의 대테러 보복 전쟁에 지원의사를 표시한영국·이스라엘·파키스탄 대사관과 서울 용산의 이슬람권관련시설 주변에 대한 순찰·경계활동도 강화됐다.한국방송공사와 중앙전파관리소 등 9개 주요 방송·통신시설에도 무장경찰 병력이 배치돼 경계에 돌입했다. 경찰은 112타격대와 경찰특공대,전경대 등 경찰작전부대에 대해서는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한편 건교부는 기존의 비상대책반을 수송대책반과 해외건설대책반 등 2개반으로 늘리는 한편,지방공항의 내·외곽경비요원을 늘리고 탑승교 출입문 통제와 화물청사 지역의검문검색과 순찰활동을 강화토록 시달했다.특히 국적항공사에 대한 테러에 대비,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공문을 보내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의 승객과 화물에대한 출발지 검색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조현석 최여경기자 hyun68@
  • 사시개편안 기준없이 ‘갈팡질팡‘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사법시험 개편안에 따라 수험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일부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특히 2차시험의 근거제시형 문제 출제나 선택과목 범위 축소 등의 경우 ‘출제위원의 판단에 따라’라는 단서가 붙어있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근거제시형 문제 출제] 법무부는 내년도 2차시험에 핵심쟁점에 대한 이해여부를 묻기 위한 10점 내외의 근거제시형을출제하겠다고 밝혔다.2차시험 문제은행의 20% 정도를 근거제시형으로 구성토록 했다. 법무부가 고려하고 있는 근거제시형 문제는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과 함께 근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소문제,약술형,사례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된다.특정 주제나 쟁점,사례의핵심적인 사항을 검증하기 위한 문제로 문제유형이 명확히규정된 것은 아니라는 게 법무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근거제시형 문제출제 여부나 출제비율등은 출제위원들의 판단에 맡기겠지만 내년도 시험에는 근거제시형이 출제되는 것이 분명하다”면서“근거제시형은 수험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가는 근거제시형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그러나 근거제시형이 기존의 문제유형을 세분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근거제시형에 대한 모형례를 만들고 있는 수준이다. [선택과목 출제 범위] 사법시험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수험가에 퍼진 일부 선택과목의 시험범위 축소 논란에 대해‘기존의 관행을 유지’하기로 일단락지었다.일부 과목의 시험범위 축소는 ‘과목간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게 위원회가 밝힌 이유이다. 위원회측은 그러나 “시험범위는 기본적으로 ‘전범위’로하되 출제위원의 재량에 따라 축소된 범위 내에서만 문제가출제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가능성은 열어놨다. 따라서 축소논란이 있었던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축소된 범위만 준비하든가,방대한 분량을 공부하든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됐다.또 수험생들이 대거 빠져나갈 우려가 있는 이 과목 강좌에 대해 고시학원도 아예 강의를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고시학원 관계자는 “근거제시형이 법무부가 밝힌 문제유형외에는 뚜렷한 예제가 없고,이에 대한 공부방법도 특별히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대비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난감함을 드러냈다. 최여경기자 kid@
  • 중앙청 보육시설 개원

    정부중앙청사 직원을 위한 직장보육시설이 개원됐다.그러나 시설 운영비 등을 시설을 제공한 인근 교회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이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자치부는 7일 중앙청사내 공무원들을 위한 직장보육시설을 8일 청사 인근 서울 세종로 종교교회에 개원한다고 밝혔다.직장보육시설이 절실했던 행자부측이 이 교회가 지어지고 있을 때부터 담당 목사를 찾아가 보육시설을 운영해 줄것을 부탁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에서 지역사회봉사차원에서 운영비·시설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이 시설은 81평 넓이에 64명을 수용할 수 있다.총 3개반으로 나눠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동안 운영하고 보육비는 서울시 보육단가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보육시설이 만들어진 과천·대전청사에비해 육아보육시설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중앙청사 공무원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게 됐다”면서도 “공무원의 복지나 보육 등에 앞장서서 신경써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교회의 도움으로 시설을 개원하게돼 아쉽다”고 말했다.관계자는또 “정부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공무원의 복지 등에 신경을써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 청사 직장보육시설이 정부의지원으로 정상운영되기 위해서는 법개정 등을 통한 지원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
  • 소방문화대상 당선작 발표

    행정자치부는 7일 제7회 소방문화대상 수필부문 당선작 38편과 동요부문 당선작 12편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고초를 겪은 경험을 재미있고 자연스런 문장으로 표현한 이광치(60·대구 달성군)씨의 ‘산을 오르면’이 선정됐다.수필부문에는 주유미씨(연천초교 교사)의 ‘불이 났을 땐’ 등 2편이 금상으로 뽑혔다. 행자부는 지난 3월22일부터 3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어린이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수필및 동요작품을 공모해 400편의 수필과 90편의 동요 중에서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대상이 100만원,금상 2명이 각 50만원씩,은상 4명이 각 30만원이며 동상 30명은 기념품을 받는다.동요부문은 금상 2명이 각 50만원,은상 5명이 각 30만원을 받으며 동상 30명은 기념품을 받는다. 수필부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실시된다. 최여경기자 kid@
  • 고충처리위, 과오납세 환수 결정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잘못 부과한 지방세 6억여원을 납세자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그동안 세금을 잘못 부과했더라도 소송 기한을 넘겼거나 비용 문제로 납세자가 행정소송이나 민사소송 등을 걸기 어려운 점을 이용,‘버티기’로 일관하던 일부 자치단체의 행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98년 강모씨가 서울시 A구에 360억원짜리 건물의 취득세·등록세로 낸 5억9,079만원에 대해 “일정한 목적으로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었을 경우 부동산과 관련된 재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나 등록세를 면제해야한다”면서 강씨가 A구청에 낸 세금을 돌려주도록 시정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강씨는 98년 건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 100억여원을 매입가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D업체가 금융부채 상환을 위해 내놓은 건물을 매입하고,정부가 추진한 조세감면방침에 따라건물 매입에 대한 취득세 등을 면제받았다. 그러나 구청측은 “서울시 감면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부채 상환을 목적으로 매매계약을 맺었다면 취득세·등록세가면제되지만 업체가 제시한 임차보증금 100억원은 업체의 부채상환액을 넘어서므로 면제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강씨에게 세금을 부과했다. 최여경기자 kid@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무최루탄’으로 여는 폴리토피아

    키 175㎝,몸무게 70㎏,귀 31㎝,발 28㎝,1991년 8월1일 서울시 종로구 내자동 201번지에서 출생.이름은 포돌이. 포 자(字)는 police의 po와 조선시대 포도청(捕盜廳)의 포(捕)를 따왔으니 전통과 상징을 동시에 지녔다.포용한다는뜻에서 포(抱)란 의미도 들어 있다. 돌이는 총명하고 야무진 표준 한국의 사내 아이를 상징한다.함께 태어난 쌍둥이 여동생은 포순이다. 포돌이와 포순이는 눈이 커서 구석구석을 잘 살피고,머리가 커 지식 경찰이 될 것이다. 큰 귀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두 팔을 벌린 것은불의에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뜻이며,엄지 손가락을 세운 것은 세계 으뜸 경찰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먼저 연상되는 장면은 6·25전쟁을제외하고 최루탄 연기가 자욱하고 화염병이 불타는 얼룩진도시의 풍경일 것이다. 대립과 반목,이념과 생존이라는 혼돈 속에서 IMF라는 폭풍이 결국 우리를 덮쳤다.거리로 쏟아져 나온 과격 시위를 최루탄으로 막은 것이 또 다른 폭력으로 악순환되고 말았다. 무 최루탄…. 인내가 필요했다.대화와 타협을 유도하라고 현장에 재촉했다.평화 시위를 단순히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고,안내까지 하라고 지시했다.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였다. ‘폴리스 라인’ 하나에 의지해야 하는 여경을 시위 현장에 투입하자는 말에 주무 참모조차 반대했지만 나는 ‘누구든 결국엔 평화의 편일 것’이라는 확신 하나만으로 결국강행했다. 해마다 16만발씩 쏘아대던 최루탄을 갑자기 중단했다.마약의 금단 현상처럼 떨리는 ‘발사’의 유혹을 견디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언론도 여론도 무력한 경찰이라고 비난하고 나선 그때나‘무최루탄 3년’을 의미있게 평가하는 지금이나 81만발의최루탄은 창고에 그대로 남아있다. 화염병 부상치료 전문인 경찰병원에는 화상 환자가 없다. 시위대의 모욕과 위험한 상황을 극복한 여경은 외신들로부터 ‘립스틱 라인’이라는 찬사를 들었고 ‘제복의 꽃’에서 당당한 경찰관으로 성장했다. 포돌이와 포순이는 한국 경찰의 상징이다.국민들은 경찰을 포돌이라고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친근한 이미지의 포돌이가여는 미래의 경찰,그것은 분명히 시대의 어두운 그늘을 헤치고 찾아온 고단함과 땀을 자양분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담장을 헐고 이웃과 함께 마당을 공유하는 마을,새벽 2시에 아무도 없는 차로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녹색신호를 기다리는 자동차.이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 ‘폴리토피아(Politopia)’가 아닐까. 이무영 경찰청장
  • 복권은 ‘애물단지?’

    중앙 부처들이 너도나도 복권사업에 뛰어드는 바람에 발행된 복권의 3분의 2가 폐기처분되고 있다. 국회 예결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4일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등 복권을 발행하는 중앙 8개 부처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상반기에 18종,13억8,572만장(구입가격 기준 8,543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돼 이 가운데 65%인 8억9,390만장(6,089억원어치)이 버려지고 있다고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5종에 17억5,020장(1조4,281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돼 이 가운데 45%인 7억9,321장(7,312억원어치)이 폐기처분된 것으로 집계됐다. 폐기율이 가장 높은 것은 행자부에서 발행하는 추첨식 제주관광복권으로 82.6%를 기록했고 문화부의 추첨식 월드컵복권과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플러스복권도 각각 75%와 64.7%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이밖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터넷복권과 축구복표 토토복권 등의 발행이 계획중이거나 시범사업에들어간 상태”라면서 “행정부처가 경쟁적으로 복권을 발행하는 바람에 예산낭비는 물론 국민의 사행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50대 국가요직 탐구] (36)여성부 여성정책실장

    정부가 여성정책을 주요 현안으로 인식한 역사는 고작 10여년이다.여성정책 담당은 지난 88년 정무 제2장관실 정무실장으로 시작,여성특별위원회 사무처장에서 여성부 여성정책실장으로 잦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짧은 기간에 우리 여성정책을 눈에 띄게 바꾸어 놓았다. 노태우 대통령 정부는 여성정책을 고유의 정책 분야로 인정하고,기존 정무제2장관실을 여성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별도의 기구로 지정했다.그동안 부녀·복지 테두리에 묶여있던 여성정책을 정부조직 체계에 도입한 것부터가 커다란도약으로 평가됐다. 이후 98년 김대중 대통령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성특위가 설치됐다.정무제2장관실과 여성특위·여성부는 눈에 띄는 차이가 보인다. 정무실장 시절에는 여성정책을 남성들이 주도했다면 여성특위 이후에는 여성들이 실·처장 자리를 독점하고 있다.남녀직원 비율도 정무실장 때 7대3 정도이던 것이 3대7,4대6 수준으로 역전되고 고위직이 대부분 여성으로 채워졌다.여성관련 정책을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면에서 좋은 점수를얻고 있지만대부분이 교수,민간단체 출신으로 관(官)에 몸담고 있던 전임자들보다는 행정력이나 추진력 점수는 낮은편이다. 초대 정무실장은 정진용(鄭鎭龍)현 국회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이다.정 실장은 5년 이상을 정무실장으로 역임하면서 무(無)의 상태나 마찬가지였던 여성정책 분야에서 유(有)를 창조해낸 주인공이다.정부위원회에 여성 참여율을 확대시킨 것이나 경찰대·세무대·철도대·농협대 등 특수목적대에 여학생 입학의 문을 연 것(90∼91년),6개 국책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던 남녀구분 봉급체계를 폐지한 것(90년) 모두가 그가 주축이 돼 이룬 것이다. 특히 당시 김기춘(金淇春)법무장관,이정규(李廷奎)조정관(3대 정무실장)과 성폭력특별법을 제정하고,법적으로 남녀차별을 규정해 문제가 됐던 민법을 개정하는 등 여성의 권익 신장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정규 전 실장은 정 전실장 재임 당시부터 여성정책을 함께 만들어낸 정무장관실의 산증인이다.오랜 기간을 정 전실장과 호흡을 맞췄지만 업무 처리에 있어서는 다른 색깔을 냈다.정 전실장이 선이 굵고숲을 보는 스타일이라면 이 전실장은 세밀하고 적극적이라 추진력이 돋보인다. 95년 제4차 베이징 세계여성대회를 계기로 그해 12월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고 여성정책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하는등 여성정책의 행정·재정적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 조우철(趙禹喆)실장은 여성정책기본계획을 체계화하고,보육·노인 문제를 포괄한 여성정책의 범주를 규정했다.97년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해야 할 여성정책의 목록을 작성,여성정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여성특위 사무처장을 역임한 차명희(車明姬)남녀차별개선위원이나 김경애(金慶愛)동덕여대 교수는 위원장을 묵묵히 보좌하면서 여성정책 추진의 숨은 공신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장성자(張誠子)여성부 여성정책실장에 대해서는 보는 이에 따라 의견이 엇갈린다.여성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능력을 발휘할 만한 기회가 없었던 탓도 있다.여성정책에 대한 참신성이나 열정은 높이 살 만하지만 행정력이나 추진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다. 최여경기자 kid@
  • ‘여성전용 선거구제’ 추진

    민주당 제 3정책조정위원장인 이미경(李美卿) 의원은 3일“내년 지방선거에서 특정 선거구에 여성후보만 공천하는 ‘여성전용 선거구제’를 전체 선거구의 10% 이상 지역에 도입하거나,정당별로 전체 후보자의 30% 이상을 여성에게 공천하는 ‘여성공천 할당제’ 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1세기 첫 지방선거를 맞아 생활정치 위주로지방정치를 개혁하려면 여성의 정치 진출이 확대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당 차원의 정당법 개정안을 만든 뒤 여야간 정치관계법 개정 협상에서 다루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도자기엑스포서 월드컵 한마당

    행정자치부는 2002월드컵에 국민들의 참여열기를 조성하기위해 추석연휴와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29일 오후 1시 경기도 광주 세계도자기 엑스포 현장에서 ‘월드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의 전통축구인 짚볼차기와 전통응원을재현하고,월드컵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우리의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축구 행사에는 가수 김흥국씨를 비롯한 인기연예인 15명과 광주 주요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이 짚볼과돼지 오줌보를 사용해 경기를 펼친다. 최여경기자 kid@
  • 부처 동호회 지원 강화

    정부가 중앙부처 공무원 동호인 모임 활성화로 침체된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1만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 동호인 모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동호인대회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회 참가 종목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달중 등산,탁구,테니스,축구 등 8개 종목을중심으로 개최하는 동호인 대회 참가 종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달초 2∼3개 종목을 추가로 지정한 뒤대회를 확대,개최하기로 했다.올해 신설된 마라톤·사물놀이 대회에는 매회 7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이루기도 했다. 이와함께 당구·사격·수영·인라인스케이트 등의 모임도 적극 발굴,지원하고 동호회 운영비,대회 개최 지원금 등으로 책정된 예산 3억4,000만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시간적 여유가 많아져 동호인 모임도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이같은환경변화를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무원동호인 모임을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하는 시책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38개 중앙부처에는 체육,레저,문화,예술 분야에 걸쳐총 365개 동호인 모임이 결성돼 있으며 1만3,973명이 참가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 지자체 예산현황 인터넷 공개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2001년도 예산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지방재정의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자치단체 지방예산 내역을 한 데 묶어 인터넷에 공개했다고밝혔다. 지방예산은 그동안 자치단체별로 각각 공개돼 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방예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기어려웠다.행자부가 자치단체의 예산을 종합 분석한 ‘자치단체 예산개요’를 발간해 왔으나 책자 이용자수가 제한돼일반 국민들이 지자체 예산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따라 행자부는 인터넷 사이트(www.mogaha.go.kr)에▲지방세,세외수입,국가지원재원,지방채 등 지방세입재원별 내역 ▲경상경비,사업예산,채무상환,예비비 등 지방세출성질별 내역 ▲재정자립도,주민 1인당 자체수입액,지방세부담액 등 지방예산 분석지표를 비롯한 예산현황 정보를공개했다. 이 자료를 광역자치단체별로 합산,전국 합산 통계로 함께제공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지방재정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자치단체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재정운영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돼 한 단계 더 높은 지방자치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육아휴직 3년으로 연장

    정부는 오는 2006년까지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을 최소 10%로 높이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또 육아휴직기간을 3년까지 연장하고,처음 1년에 대해서는 호봉경력을 100% 인정하도록 했다. 정부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趙昌鉉)는 28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여성공무원 인사정책 개선방안을확정,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내년말까지 여성 실·국·과장이 전혀없는 19개 부처에 대해 승진·채용을 통해 여성관리자를임용토록 적극 권장하고,5급 이상 여성관리자가 10%를 넘어서도록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한 5개년 계획’을통한 임용목표제를 실시한다. 승진서열내에 여성공무원이 상위에 포함된 경우 여성이우선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승진기회 양성 균등보장방안을 마련했다.예컨대 승진예정인원이 10명인 경우 승진서열10위 안에 들어있는 여성공무원이 우선 승진할 수 있도록하는 것으로 이는 4급 이하 일반직·특정직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한 직무에 1년 이상 근무한 여성공무원에 대해 희망보직을신청하도록 하고,2∼3년 경과 후 정기 전보시 희망보직 인사에 적극 반영하는 희망보직제를 도입한다. 가정친화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요건을 대폭 개선했다. 육아휴직기간을 현 1년에서 2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최고 3년까지 확대했다.육아휴직 후 복직할 경우 휴직기간의50%만 호봉에 반영하던 것을 처음 1년에 한해 100% 모두반영할 방침이다.출산휴가 또는 6개월 미만의 육아휴직시업무공백에 따른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을반영하기로 했다. 민간부문과 마찬가지로 ▲출산휴가기간을 90일로 연장 ▲육아휴직기간의 처음 1년동안은 월 10만원을 지급 ▲육아휴직 연가일수 공제방법 개선 ▲여성공무원의 연가활동 적극 권장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이와함께 여성공무원이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을 새로 설치하고,이미 설치된 곳에 대해서는 시설 확충 또는 개선을추진토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서울경찰청 악대 日후쿠시마 공연/ 아리랑 선율에 관객 환호

    28일 오후 1시30분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우츠쿠시마 미래박람회장은 서울경찰청 악대를 포함한 5개국 경찰 악대의 야외연주회를 보기 위해 몰려든 5만여명의 관람객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사 주최로 10월2일 열릴 예정인 ‘제6회 세계경찰악대 콘서트’의 특별무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서울청 악대는 도쿄(東京) 경시청 악대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올랐다.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쿄에서 수학여행을 온 초등학생 등 객석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관객은 일제히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자리를 잡지 못한 관객들은 무대 주위에 둘러서서 연주회를 감상했다. 지난 7월 경찰 악대 46년만에 처음으로 공채된 5명의 여경을 포함,38명의 악대원들이 경쾌한 리듬의 ‘존 윌리엄스 인 콘서트’,‘정글 판타지’,‘로빈 후드’에 이어 아리랑을연주하자 객석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플루트,바순 등 기존 악기 외에 징,꽹과리,장구,북이 애잔한 아리랑 가락에 함께 어우러지자 관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흥겨워했다.몇몇 재일교포들은 소매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서울 경찰 악대는 첫날부터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한국,일본,프랑스,독일,이탈리아 경찰 악대 가운데 가장 수준높은악대로 평가받았다.기존 악대원들의 노련함과 지난 7월 새로 보강된 11명의 음대 출신 신임 순경들의 참신함이 조화를이룬 결과다.29일 열리는 퍼레이드에는 참가국중 유일하게여경들이 기수로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찰 악대는 30일 도쿄 긴자(銀座) 거리 퍼레이드,10월2일본 대회를 마친 뒤 3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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