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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1000원의 행복’ 첫 공연

    세종문화회관은 단돈 1000원으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의 첫 작품을 오는 15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속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주제로 삼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국악그룹 ‘이즈’, 힙합가수 ‘MRJ’ 등이 출연해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매 공연마다 대중적 인지도나 덕망이 높은 인사를 진행자로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공연에는 최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가족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미스코리아 이하늬씨가 사회자로 나선다. 첫 공연을 위한 예매는 오는 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와 전화(02-399-1114∼7)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의 ‘천원의 행복’은 6개 테마로 진행한다.▲3·4월에는 ‘봄의 새로운 출발과 설렘, 웰빙 콘서트’ ▲5·6월에는 ‘가족 그 사랑의 이름…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한 콘서트’ ▲7·8월 ‘한여름, 그 열정 속으로’ ▲10월 ‘Free!일탈, 그 자유!’ ▲11·12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이다. 세종문화회관은 관람료 1000원을 한 데 모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환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600년만의 황금돼지해] 유아용품 업계 ‘특수’ 기대

    쌍춘년과 황금돼지해의 절묘한 조화가 딱 맞아떨어진 2007년을 맞은 유아용품업계는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쌍춘년 특수로 결혼한 커플이 늘었고,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다복하다는 속설에 힘입어 새로운 베이비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가방의 황은경 홍보부장은 “최근 황금돼지해를 겨냥한 임신계획이 많아지면서 상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영업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량출하를 대폭 늘리는 데에는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다.efe(이에프이)의 매입부 성시복 차장은 “우선 2007년 제품 공급 물량을 최소 5%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보다 정확한 물량은 곧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 다자녀 지원사업, 각종 할인행사 등의 구매 유도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아가방은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해 구매시 의류는 20%, 유아용품은 30% 할인해준다. 올 2월말까지 돼지띠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 출산준비물 20% 할인, 젖병, 로션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fe는 1월1일부터 2월20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29명에게 금돼지,20만원 상품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파코라반 베이비’는 올해 태어나는 아기용품 구매 고객 3000여명에게 복돼지 캐릭터 인형을 준다.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귀여운 돼지 그림을 그려넣은 이불세트, 타월, 손수건, 속옷 등은 기본. 보행기, 포대기 등도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efe 마케팅팀 정우철 과장은 “돼지해를 활용한 판매행사 외에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태교 음악회 개최 등 임산부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문화센터도 황금돼지해 기획에 한창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출산을 위한 피트니스 강좌를 중심으로 태교, 산후 몸매관리 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 장혜진 과장은 “죽전지역은 출산연령대의 주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시작될 문화센터 강좌에 임산부 강좌를 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한강 수상택시요금 5000원

    한강 수상택시를 타고 출퇴근한다. 63빌딩이 코앞인 원효대교 아래 한강둔치 도선장에서 출발, 올림픽경기장이 있는 잠실대교 아래 한강둔치 종점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승용차로 올림픽대로를 탔다면 40분은 족히 걸릴 거리지만 한강 위는 교통 정체도, 지각 염려도 없다. 상쾌한 강바람은 덤이다. 상상이 아니다. 내년 여름이면 가능해진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29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자로 청해진해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에 사업자 협약을 맺고, 이르면 7월에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어떻게 진행되나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지난 15·18일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신청접수를 받았다.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12개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했다. 사업계획·재무·투자·영업 등 4개 부문의 심사를 벌여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청해진해운을 사업자로 최종 결정했다. 청해진해운은 내년 6월30일까지 승강장과 도선장을 설치하고, 시속 60㎞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6∼8인승 모터보트 10대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잠실과 여의도에 각각 설치되는 도선장은 40m×20m 안팎의 2층 건물로 세우고 이 안에는 선박계류장, 교육장, 콜센터, 음식점 등을 둔다.●어떻게 운영하나 수상콜택시는 눈에 띄기 쉽게 주황색 지붕의 모터보트형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보통은 한강 관광용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대중교통용으로 이용한다. 요금은 승강장 구간별로 정한다.연료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모범택시보다는 조금 비싸질 것으로 예측된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8시30분, 오후 6시30분∼7시30분에는 1인당 5000원을 받을 방침이다. 대중교통과 5분 거리에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한강 둔치 20곳에 조성할 승강장은 잠실대교와 방화대교 사이 남쪽에 12곳, 북쪽에 8곳 정도를 만들 계획이다. 조희출 수상관리과장은 “한강의 넓은 강폭과 수려한 자연풍광, 문화유적지를 잘 이용하면 좋은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품성이 인정되면 수상버스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3관왕 박태환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탤런트 박상원, 도하아시안게임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수영선수 박태환이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우편 등을 통해 공개추천을 받아 선정된 시민으로는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금강산을 유람한 ‘지게 효자’ 이군익씨, 국악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한 국악인 이영희씨, 여성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힘쓴 기업인 김순옥씨, 올해의 국가석학(과학영웅) 김명수 서울대 교수 등이 있다. 또 2003년 자신을 희생해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김행균(한국철도공사)씨, 많은 아동들의 수양부모 역할을 한 브루스 하워드 함센 명지대 교수, 올해의 톱건 김재민 공군소령, 서울시에 ‘청계광장 청혼의 벽’을 제안한 정용화씨, 친절한 여성으로 꼽힌 시내버스 운전사 장순득씨 등도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31일 밤 10시40분부터 1월1일 0시30분까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광교 사거리∼안국 사거리의 차량 통행을 막는다. 지하철 전 노선과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4개 노선의 운행 시간은 1월1일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한다. 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시내버스는 행사 구간을 우회 운행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3관왕 박태환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탤런트 박상원, 도하아시안게임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수영선수 박태환이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우편 등을 통해 공개추천을 받아 선정된 시민으로는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금강산을 유람한 ‘지게 효자’ 이군익씨, 국악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한 국악인 이영희씨, 여성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힘쓴 기업인 김순옥씨, 올해의 국가석학(과학영웅) 김명수 서울대 교수 등이 있다. 또 2003년 자신을 희생해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김행균(한국철도공사)씨, 많은 아동들의 수양부모 역할을 한 브루스 하워드 함센 명지대 교수, 올해의 톱건 김재민 공군소령, 서울시에 ‘청계광장 청혼의 벽’을 제안한 정용화씨, 친절한 여성으로 꼽힌 시내버스 운전사 장순득씨 등도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 등과 함께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서울시는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31일 밤 10시40분부터 1월1일 0시30분까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광교 사거리∼안국 사거리의 차량 통행을 막는다. 지하철 전 노선과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4개 노선의 운행 시간은 1월1일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한다. 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시내버스는 행사 구간을 우회 운행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나는야 오금동 해결사”

    “나는야 오금동 해결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짱가.’ 송파구 오금·가락동에는 유수철(45·건설업) 구의원이 그 짱가다. 번듯한 신사가 고무장갑을 끼고 아줌마들 사이에서 수다를 떨며 김칫소를 버무리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잠실 사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기도 하고, 석촌호수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다. 유 의원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구의원이 별짓을 다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아는 사람들은 “구의원이 되도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이른 새벽에 운동 삼아 골목 청소를 하고, 이웃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게 즐겁기만 하다.”면서 실눈을 만들며 웃는다. 주위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결한 역사가 7년째다. 구 의원에 당선된 지 고작 5개월이 지났지만 유 의원은 벌써 굵직한 민원을 해결했다. 오금동 석우시장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마찰을 잠재운 것. 이곳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2003년 재건축 사업시행구역으로 선정됐으나 주민들은 높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면 일조권을 침해받고 주차난이 우려된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공사가 차일피일 미뤄지자, 유 의원이 조합과 주민을 설득해 지난 11월 주상복합건물로 정비하는 대신 기존 19층에서 15층으로 낮추고 3개동으로 건축하는 데 합의했다. 최근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송파지부 회장으로 뽑혀 지방까지 달려간다. 이런 ‘바쁜 몸’을 남편으로, 아빠로 둔 가족들의 불만도 높을 법하다. 유 의원은 “아내가 더 열성이고 아내가 구의원을 했으면 더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과를 바라거나 다른 사람들 눈에 띄게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다.”면서 “남을 돕는 보람된 일이 있으면 찾아나설 것”이라고 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 광장’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 광장’

    세종로 한가운데에 길이 500m, 폭 27m의 ‘광화문 광장’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에 또 하나의 대형 휴식공간이 만들어지고, 숭례문에서 경복궁에 이르는 보행로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00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계획안’을 확정,27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광화문광장 조성계획을 확정했다.”면서 “보행자 중심의 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조성안을 3개안으로 압축해 제시했다.▲세종로 양쪽에 만드는 ‘양측배치안’ ▲세종로 중앙에 꾸미는 ‘중앙배치안’ ▲세종문화회관쪽에 배치하는 ‘편측배치안’이다. 지난 10월부터 일반 및 인터넷여론, 시민단체, 전문학회 등 1만 24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앙안이 44.4%로, 양측안(25.9%)이나 편측안(29.7%)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후 시의원, 시민단체, 도시계획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도심재창조시민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앙배치안을 확정했다. 명칭에 대해서는 ‘세종광장’‘광화문마당’‘시민열린마당’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나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은 ‘광화문광장’으로 결정했다. ●이렇게 만들어진다 이순신장군 동상부터 광화문삼거리까지 길이 500m, 폭 27m정도의 녹지대를 만든다. 기존의 중앙분리대보다 4.5배 폭이 넓어졌다. 기존의 왕복 16차선 도로는 10차로(각 5차로)로 줄어든다. ‘광화문’의 상징물인 이순신장군 동상은 존치하되 대신 덕수궁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광화문광장으로 옮겨 세종문화회관과 정통부 청사 사이에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문제는 서울시는 세종로 차로가 6개 차로 줄어들면 체감교통지체도는 현재보다 60%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세종로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세종로사거리에서 종로와 서대문사거리 방향으로 가는 좌회전 신호를 만드는 등 차량 우회 대책을 마련 중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사교육비 경감 ‘시동’

    서울시가 교육 문제의 핵심인 ‘사교육’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2007년도 예산안에 ‘사교육비 실태 및 경감 대책’ 연구 용역비로 8000만원을 편성했다. 대다수 학부모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 문제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유치원 납입금 8.4%·입시학원비 7.6% 올라실제로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1∼11월의 교육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높아졌다. 교육물가는 등록금 등 정규 교육물가와 학원비 등이 포함된 기타 교육물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각종 학원비와 참고서, 학습지 등 사교육비의 수준을 보여주는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은 4.1%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종합반 입시학원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단과반 입시학원비는 4.8%가 각각 올랐다. 특히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8.4%로 2002년(9.2%)에 조금 못미쳤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2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사교육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25개 자치구별 사교육의 실태와 서울 사교육 시장의 규모,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학군별, 자치구별 실정에 맞춰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공적 영역 흡수 방안 모색 예정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파악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사교육 실태조사보다 더 정교하고 치밀하게 실상을 조사하고, 공적인 영역에서 사교육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과외 프로그램이나 공부방, 신문활용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손질해 사교육 수요의 일부를 대체하는 구상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교육기획관 신설과 함께 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매년 취득·등록세의 1.5%를 학교 환경개선 등에 투자,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백문일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헨젤과 그레텔’ 서울 순회공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오는 2007년 1월5일부터 2월 초까지 서울 지역 구민회관 등을 돌며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구 공연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공연은 지역 구민회관, 자치구 문화예술회관 등 9곳에서 총 38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지난 2005년 유네스코가 문서분야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그림 형제의 동화. 이번 공연에서 배경을 현대로 옮겨와 새롭게 각색해 소개한다. 서울시극단 396-5005.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헨젤과 그레텔’ 서울 순회공연

    ‘헨젤과 그레텔’ 서울 순회공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오는 2007년 1월5일부터 2월 초까지 서울 지역 구민회관 등을 돌며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구 공연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공연은 지역 구민회관, 자치구 문화예술회관 등 9곳에서 총 38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지난 2005년 유네스코가 문서분야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그림 형제의 동화. 이번 공연에서 배경을 현대로 옮겨와 새롭게 각색해 소개한다. 서울시극단 396-5005.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사교육비 경감 ‘시동’

    서울시가 교육 문제의 핵심인 ‘사교육’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2007년도 예산안에 ‘사교육비 실태 및 경감 대책’ 연구 용역비로 8000만원을 편성했다. 대다수 학부모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 문제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유치원 납입금 8.4%·입시학원비 7.6% 올라실제로 통계청이 조사한 올해 1∼11월의 교육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높아졌다. 교육물가는 등록금 등 정규 교육물가와 학원비 등이 포함된 기타 교육물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각종 학원비와 참고서, 학습지 등 사교육비의 수준을 보여주는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은 4.1%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종합반 입시학원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단과반 입시학원비는 4.8%가 각각 올랐다. 특히 유치원 납입금 상승률은 8.4%로 2002년(9.2%)에 조금 못미쳤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2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사교육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25개 자치구별 사교육의 실태와 서울 사교육 시장의 규모,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토대로 학군별, 자치구별 실정에 맞춰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공적 영역 흡수 방안 모색 예정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파악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사교육 실태조사보다 더 정교하고 치밀하게 실상을 조사하고, 공적인 영역에서 사교육을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과외 프로그램이나 공부방, 신문활용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손질해 사교육 수요의 일부를 대체하는 구상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는 교육기획관 신설과 함께 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매년 취득·등록세의 1.5%를 학교 환경개선 등에 투자,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백문일·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

    새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

    내년부터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제도가 도입되고, 하반기에는 서울∼경기간 교통요금 통합환승할인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25일 이런 내용의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모아서 발표했다. 시 홈페이지(pnb.seoul.go.kr)나 시청 새서울민원봉사실, 서울홍보관, 각 자치구·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책자에서 내용을 알 수 있다. ●서울·경기 환승때 요금 350~400원 인하 하반기에는 서울∼경기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는 경우 요금이 350∼400원 정도 낮아진다.4월부터는 교통카드(T-money)에 잔액이 부족해도 1회에 한 해 사용할 수 있다.1∼3월 시범실시를 거쳐 택시요금 카드결제제가 도입되고, 택시에서 탑승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그린택시’제도가 실시된다. 버스전용차로는 2개 노선이 추가된다. 양화대교∼아현삼거리의 양화·신촌로,8호선 복정역∼잠실대교 남단의 송파대로에 설치해 11월부터 개통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등 혜택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의 미성년 자녀를 둔 경우 수급권자가 될 수 있다. 또 수급자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여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준다.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수당이 월 1만∼8만원 인상된다. 차상위 계층에는 월 3만∼15만원의 장애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실비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월 22만∼30만원의 입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서민주택 취득·등록세 면제 서민주택 취·등록세가 줄어든다.40㎡(12.12평) 이하,1억원 미만의 주택을 구입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2월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선을 명시해 의뢰인과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고, 리모델링 가능연한은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된다. 하반기부터 인터넷으로 건축·주택 인허가 전 과정을 기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건축행정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종류표시 의무화 특정경유차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해 하루 만에 처리한다. 자연환경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요하천, 산림, 생태보전지역, 동식물 정보를 포털사이트(ecoinf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장 면적 300㎡ 이상 음식점은 쇠고기 원산지·종류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육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세종문화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1000원으로 고급공연을 볼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서울을 세계 패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예정지에 서울디자인 콤플렉스를 세운다. 우수디자이너와 영세 중소패션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서울패션상품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수도료 관련 문자메시지 서비스 확대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시 처리결과와 요금 미납 내역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는 4월부터 시범시행한다.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100년 만에 지번 주소 형태가 바뀐다. 도로명과 번호를 결합해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27의1’은 ‘서울시 종로구 혜화문길 29’로 바뀐다.2011년까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함께 사용한다.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오래된 옥내 급수관을 고칠 때 최하 공사비의 절반을 지원한다. 또 민방위대 편성 연령이 만 45세에서 만 40세로 하향 조정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복합환승센터’ 구파발·도봉산역 유력

    수도권 주민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 2∼3곳에 광역·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이용객이 환승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1호선 도봉산역이 유력하다.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서북부지역인 고양·파주 등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도봉산역의 경우 동북부지역인 의정부·양주 일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내에는 주차장, 버스터미널, 공영차고지, 자전거 보관시설 등 각종 교통시설을 설치한다. 또 유아를 키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

    새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

    내년부터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제도가 도입되고, 하반기에는 서울∼경기간 교통요금 통합환승할인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25일 이런 내용의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모아서 발표했다. 시 홈페이지(pnb.seoul.co.kr)나 시청 새서울민원봉사실, 서울홍보관, 각 자치구·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책자에서 내용을 알 수 있다. ●서울·경기 환승때 요금 350~400원 인하 하반기에는 서울∼경기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는 경우 요금이 350∼400원 정도 낮아진다.4월부터는 교통카드(T-money)에 잔액이 부족해도 1회에 한 해 사용할 수 있다.1∼3월 시범실시를 거쳐 택시요금 카드결제제가 도입되고, 택시에서 탑승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그린택시’제도가 실시된다. 버스전용차로는 2개 노선이 추가된다. 양화대교∼아현삼거리의 양화·신촌로,8호선 복정역∼잠실대교 남단의 송파대로에 설치해 11월부터 개통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등 혜택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 국적의 미성년 자녀를 둔 경우 수급권자가 될 수 있다. 또 수급자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준다.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수당이 월 1만∼8만원이 인상된다. 차상위 계층에는 월 3만∼15만원의 장애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실비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월 22만∼30만원의 입소 이용료를 지원한다. ●서민주택 취득·등록세 면제 서민주택 취·등록세가 줄어든다.40㎡(12.12평) 이하,1억원 미만의 주택을 구입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2월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선을 명시해 의뢰인과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고, 리모델링 가능연한은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된다. 하반기부터 인터넷으로 건축·주택 인허가 전 과정을 기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건축행정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면적 300㎡이상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종류표시 의무화 특정경유차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해 하루 만에 처리한다. 자연환경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요하천, 산림, 생태보전지역, 동식물 정보를 포털사이트(ecoinf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장 면적 300㎡ 이상 음식점은 쇠고기 원산지·종류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육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세종문화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1000원으로 고급공연을 볼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서울을 세계 패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예정지에 서울디자인 콤플렉스를 세운다. 우수디자이너와 영세 중소패션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서울패션상품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수도료 관련 문자메시지 서비스 확대 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시 처리결과와 요금 미납 내역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는 4월부터 시범시행한다.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100년 만에 지번 주소 형태가 바뀐다. 도로명과 번호를 결합해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27의1’은 ‘서울시 종로구 혜화문길 29’로 바뀐다.2011년까지는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함께 사용한다.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오래된 옥내 급수관을 고칠 때 공사비의 최하 절반을 지원한다. 또 민방위대 편성 연령이 만 45세에서 만 40세로 하향 조정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복합환승센터’ 구파발·도봉산역 유력

    수도권 주민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시 외곽 지하철역 2∼3곳에 광역·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승용차, 자전거 이용객이 환승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1호선 도봉산역이 유력하다.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서북부지역인 고양·파주 등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도봉산역의 경우 동북부지역인 의정부·양주 일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내에는 주차장, 버스터미널, 공영차고지, 자전거 보관시설 등 각종 교통시설을 설치한다. 또 유아를 키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스포츠센터,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월드컵공원 사용 신청 접수

    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2일부터 16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장소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6월 월드컵공원 안 평화의 공원, 난지천공원에서 개최할 전시회·마라톤대회·문화행사·체육대회 등 대형 이벤트 행사가 대상이다. 하늘공원은 자연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하고 있어 사용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각종 기금 마련, 자선사업을 위한 바자 등 상품 판매 행사와 음식물 반입·조리·시식 등과 관련한 행사, 공원시설물 훼손이 따르는 행사, 정당 행사, 종교 집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라톤대회와 같이 교통통제가 필요한 행사는 신청접수를 할 때 해당 경찰서와 코스 협의를 마쳐야 한다. 한강을 경유하는 경우는 한강관리사업소의 사전 협의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월드컵관리사업소 공원운영과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300-552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연장

    서울시립미술관은 24일과 31일 관람시간을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요일과 월요일 연휴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2006년의 마지막날에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 전시는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 회고전으로 유화 대표작·드로잉·판화·희귀영상자료 등 27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007년 4월1일까지. `로베르 콩바스´전과 `천경자 상설전´, `꿈속을 걷다´전(남서울분관)은 오전 10시∼오후 6시로 종전과 같다.2124-8800.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여성 기업인 돕는 연구소 설립”

    “여성 기업인 돕는 연구소 설립”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에서 많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나오도록 후원자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5대 회장에 선출된 안윤정(59) ㈜사라 대표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줬다. 앞으로 이를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신명을 바쳐 협회의 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온 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경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안 대표는 지난 1975년 안윤정부띠끄를 개점하면서 부인복 원조인 앙스모드란 회사를 설립, 패션 불모지였던 국내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979년에 롯데·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에 사라 앙스모드를 입점시키는 등 기성복 사업도 시작했다. 현재 패션 디자인 제조사인 사라와 유통업체 하나인터내셔날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이화여대 독문과(65학번)를 나온 뒤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다. 선생이 되라는 집안의 뜻을 떨치고 1974년 국제복장학원에 등록해 1년여간 의상 공부를 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81)는 3명의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옷감을 쌓아두었는데 이를 들고 나와 사업 밑천으로 삼았다. 안 대표는 일 때문에 결혼이 늦었다고 말했다. 서른 살때 당시 전주제지(한솔제지 전신)에 근무하던 남편을 만나 3남매를 낳았다. 큰딸은 이화여대 의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작은딸은 예원예술고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어 그의 뒤를 이을 계획이다. 대학생인 아들은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 중이다. 그는 “3남매를 키우면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머니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이런 역할은 이제 기업과 정부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라는 10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돌 지난 조카 손자까지 걱정없이 이곳에 맡길 수 있을 만큼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다. 여성 직장인들이 육아 등 집안 걱정을 덜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국내에서 여성이 운영 중인 기업은 110만개 정도다. 이 중 여경협 회원사는 2000개다. 안 대표는 “정부가 물품을 살 때 여성CEO 기업 제품을 5% 정도를 반드시 사용토록 하는 방안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 기업인의 활동과 관련한 정책을 연구하는 경영연구소도 협회에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시 “스포츠마케팅 지켜보라”

    서울시 “스포츠마케팅 지켜보라”

    서울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길이 1㎞ 쇠줄 설치 서울시는 21일 “2007년부터 세계 10위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환경여건에 맞고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메이저급 국제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한국의 전통을 접목한 스포츠 이벤트를 발굴해 세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내년 5월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연계한 ‘한강횡단 세계줄타기 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한강 선유도공원에 한강을 가로지르는 쇠줄을 설치한다(조감도). 대회장은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권원태씨의 자문을 얻어, 높이 16∼21m의 기둥 3개에 세계에서 가장 긴 1㎞(기네스기록 400m), 지름 3㎝의 쇠줄을 각각 연결하는 모양으로 설계했다. 대회에 세계 외줄타기 기록보유자인 중국의 아딜리, 나이아가라 횡단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코크란 등을 초청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구상이다. ●150개국에 중계… 한강 경관 홍보 5월말에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스와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를 연다. 유로스포츠,ESPN으로 전세계 150개국에 중계되는 대회를 통해 한강의 수려한 경관이 홍보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또 오는 2008년에 유치위원회를 조직해 ‘2013년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서울 유치에 나선다. 전세계 140개국 3200여명이 참가하는 메이저대회로 수영, 다이빙, 수중발레 등 다양한 종목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노후된 잠실 올림픽경기장도 재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ITU 월드컵 트라이애슬론 대회’와 ‘서울 국제 여자 축구대회’를 오는 2008년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수영·사이클·마라톤 종목을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대회 유치를 위해 내년에 시범대회를 열어 코스를 확정하기로 했다. 국제 여자 축구대회는 대륙별 최우수 여자클럽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십으로 운영해 서울을 ‘여자축구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제수영연맹이 인증하는 ‘FINA 월드컵 오픈워터 수영대회’(2009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여자 프로 스쿼시대회’(2007년 4월 23∼28일·서울광장 등) ▲‘2007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2007년 3월18일)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방송 통한 경제효과등 280억 예상 사업비는 총 250억 3000만원(2007∼2013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올림픽경기장 재정비 계획이 들어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가장 많은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가 해외방송을 통해 소개될 때 예상되는 광고, 경제 효과는 280여억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스포츠관광객의 유치, 인프라 조성, 지역경제 발전, 국내기업의 인지도 상승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마포구 洞 ‘구조조정’

    마포구 洞 ‘구조조정’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인구 1만명 이하의 동을 하나로 합치고 큰 길을 중심으로 경계를 조정하는 ‘동 통폐합 및 경계 조정’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21일 “인구수에 비해 행정동 수가 많아 효율적인 관리와 인력 운영이 어려웠다.”면서 “여유 인력을 기구 개편에 반영하고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현3동은 아현2동에, 노고산동은 대흥동에 각각 편입된다. 도화 1·2동은 도화동으로 묶고, 창전동과 상수동은 서강동으로 조정한다. 또 공덕1동 118번지는 신공덕동으로, 용강동 11∼14통은 도화동으로 경계를 조정했다.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일대와 대흥동 태영아파트, 염리동 LG자이아파트 일대는 용강동으로 들어간다. 대흥동 LG주유소 일대와 상수동 서강아파트는 신수동으로 편입된다. 마포구는 4개동이 줄어들면서 동사무소 운영비용이 연간 각 1억 5000만원씩 총 6억원 정도가 절약되고, 동 청사 신축에 배정된 예산이 최대 24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예산은 지역개발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축소되는 4개의 동청사는 주민자치센터로 개조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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