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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공원 사용 신청 접수

    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2일부터 16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장소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6월 월드컵공원 안 평화의 공원, 난지천공원에서 개최할 전시회·마라톤대회·문화행사·체육대회 등 대형 이벤트 행사가 대상이다. 하늘공원은 자연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하고 있어 사용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각종 기금 마련, 자선사업을 위한 바자 등 상품 판매 행사와 음식물 반입·조리·시식 등과 관련한 행사, 공원시설물 훼손이 따르는 행사, 정당 행사, 종교 집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라톤대회와 같이 교통통제가 필요한 행사는 신청접수를 할 때 해당 경찰서와 코스 협의를 마쳐야 한다. 한강을 경유하는 경우는 한강관리사업소의 사전 협의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월드컵관리사업소 공원운영과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300-552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스포츠마케팅 지켜보라”

    서울시 “스포츠마케팅 지켜보라”

    서울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길이 1㎞ 쇠줄 설치 서울시는 21일 “2007년부터 세계 10위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환경여건에 맞고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메이저급 국제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한국의 전통을 접목한 스포츠 이벤트를 발굴해 세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내년 5월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연계한 ‘한강횡단 세계줄타기 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한강 선유도공원에 한강을 가로지르는 쇠줄을 설치한다(조감도). 대회장은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권원태씨의 자문을 얻어, 높이 16∼21m의 기둥 3개에 세계에서 가장 긴 1㎞(기네스기록 400m), 지름 3㎝의 쇠줄을 각각 연결하는 모양으로 설계했다. 대회에 세계 외줄타기 기록보유자인 중국의 아딜리, 나이아가라 횡단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코크란 등을 초청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구상이다. ●150개국에 중계… 한강 경관 홍보 5월말에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스와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를 연다. 유로스포츠,ESPN으로 전세계 150개국에 중계되는 대회를 통해 한강의 수려한 경관이 홍보될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또 오는 2008년에 유치위원회를 조직해 ‘2013년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서울 유치에 나선다. 전세계 140개국 3200여명이 참가하는 메이저대회로 수영, 다이빙, 수중발레 등 다양한 종목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노후된 잠실 올림픽경기장도 재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ITU 월드컵 트라이애슬론 대회’와 ‘서울 국제 여자 축구대회’를 오는 2008년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수영·사이클·마라톤 종목을 겨루는 트라이애슬론 대회 유치를 위해 내년에 시범대회를 열어 코스를 확정하기로 했다. 국제 여자 축구대회는 대륙별 최우수 여자클럽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십으로 운영해 서울을 ‘여자축구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제수영연맹이 인증하는 ‘FINA 월드컵 오픈워터 수영대회’(2009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여자 프로 스쿼시대회’(2007년 4월 23∼28일·서울광장 등) ▲‘2007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2007년 3월18일)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방송 통한 경제효과등 280억 예상 사업비는 총 250억 3000만원(2007∼2013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올림픽경기장 재정비 계획이 들어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가장 많은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가 해외방송을 통해 소개될 때 예상되는 광고, 경제 효과는 280여억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스포츠관광객의 유치, 인프라 조성, 지역경제 발전, 국내기업의 인지도 상승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여성 기업인 돕는 연구소 설립”

    “여성 기업인 돕는 연구소 설립”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에서 많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나오도록 후원자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5대 회장에 선출된 안윤정(59) ㈜사라 대표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줬다. 앞으로 이를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신명을 바쳐 협회의 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온 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경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안 대표는 지난 1975년 안윤정부띠끄를 개점하면서 부인복 원조인 앙스모드란 회사를 설립, 패션 불모지였던 국내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979년에 롯데·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에 사라 앙스모드를 입점시키는 등 기성복 사업도 시작했다. 현재 패션 디자인 제조사인 사라와 유통업체 하나인터내셔날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이화여대 독문과(65학번)를 나온 뒤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다. 선생이 되라는 집안의 뜻을 떨치고 1974년 국제복장학원에 등록해 1년여간 의상 공부를 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81)는 3명의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옷감을 쌓아두었는데 이를 들고 나와 사업 밑천으로 삼았다. 안 대표는 일 때문에 결혼이 늦었다고 말했다. 서른 살때 당시 전주제지(한솔제지 전신)에 근무하던 남편을 만나 3남매를 낳았다. 큰딸은 이화여대 의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작은딸은 예원예술고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어 그의 뒤를 이을 계획이다. 대학생인 아들은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 중이다. 그는 “3남매를 키우면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머니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이런 역할은 이제 기업과 정부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라는 10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돌 지난 조카 손자까지 걱정없이 이곳에 맡길 수 있을 만큼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다. 여성 직장인들이 육아 등 집안 걱정을 덜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국내에서 여성이 운영 중인 기업은 110만개 정도다. 이 중 여경협 회원사는 2000개다. 안 대표는 “정부가 물품을 살 때 여성CEO 기업 제품을 5% 정도를 반드시 사용토록 하는 방안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 기업인의 활동과 관련한 정책을 연구하는 경영연구소도 협회에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마포구 洞 ‘구조조정’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인구 1만명 이하의 동을 하나로 합치고 큰 길을 중심으로 경계를 조정하는 ‘동 통폐합 및 경계 조정’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21일 “인구수에 비해 행정동 수가 많아 효율적인 관리와 인력 운영이 어려웠다.”면서 “여유 인력을 기구 개편에 반영하고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현3동은 아현2동에, 노고산동은 대흥동에 각각 편입된다. 도화 1·2동은 도화동으로 묶고, 창전동과 상수동은 서강동으로 조정한다. 또 공덕1동 118번지는 신공덕동으로, 용강동 11∼14통은 도화동으로 경계를 조정했다.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일대와 대흥동 태영아파트, 염리동 LG자이아파트 일대는 용강동으로 들어간다. 대흥동 LG주유소 일대와 상수동 서강아파트는 신수동으로 편입된다. 마포구는 4개동이 줄어들면서 동사무소 운영비용이 연간 각 1억 5000만원씩 총 6억원 정도가 절약되고, 동 청사 신축에 배정된 예산이 최대 24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예산은 지역개발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축소되는 4개의 동청사는 주민자치센터로 개조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200억 지원

    서울시는 내년도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보다 70억원 늘어난 규모다. 서울시는 20일 자치구 인센티브 대상사업을 15개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올해보다 150% 늘어난 200억원을 편성, 최근 시 의회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센티브사업비 가운데 시세입·시세외수입 징수에 가장 많은 50억원이 편성됐다. 자치구별로 구세 징수에는 각종 아이디어를 내며 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시세징수에는 관심도가 낮기 때문이다. 대기질 개선과 승용차 요일제에는 지난해보다 5배가 많은 25억원을 책정해 증가액이 두드러졌다. 민선 4기 서울시의 역점사업인 환경 분야의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자치구별로 CNG충전소 확보, 운행경유·청소차 저공해화, 대기질 개선 기반 구축 등을 평가해 20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5억원은 승용차 요일제 분야에 지원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지하철 2·4호선 승객 여 〉남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대표 승객은 20대 여학생.’19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조사전문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하철 2·4호선 승객 성향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층은 20대가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4세 이상 승객을 대상으로,2호선 50개 전 역사와 4호선 26개 전 역사에서 140명씩 모두 1만 64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호선의 경우 이용객 성별은 남성 42.8%, 여성 57.2%로 여성이 조금 더 많았다. 연령층은 20대(34.6%)가, 직업은 학생(37.9%)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75.9%로, 차가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도 상당수였다. 또 기혼자는 전체의 41.2%였고, 절반(51%) 정도는 맞벌이 부부였다. 응답자는 일주일에 평균 7.6회 2호선을 이용하고,52.8%는 출퇴근이나 등하교를 위해 2호선을 탄다고 대답했다. 4호선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성별을 보면 여성이 52%로, 남성(48%)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의 43.1%가 20대로,2호선보다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보유율은 72.1%, 기혼자는 22.3%로 2호선 이용객보다 적었다. 또 일주일에 보통 10.5차례 4호선을 타고,2호선보다 4.5%포인트 높은 57.3%가 출퇴근과 등하교에 이용한다고 답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재향군인 추모·기념사업에 보조금

    서울시의회는 19일 제31차 본회의를 열고, 재향군인회에 사업 보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김진수 시의원(한나라당) 등 15명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국가에 공헌한 재향군인회 회원을 추모·기념하는 사업 등에 서울시 보조금 지원, 각종 행사 초청, 의전상 예우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재향군인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의 보훈의식, 애국정신을 키우자는 것이 제정 이유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재향군인 예우 조례가 있는 곳은 경상남도, 서울시 송파구·중구·광진구 등 4곳뿐이다. 민노당 이영순 의원은 향군법 폐지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 인상안에 대해 시의회 입장을 묻는 표결이 진행됐다.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27명, 반대 27명, 기권 6명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인상안에 동의하지 않은 셈이다. 서울시측은 기본요금을 900원으로 올리는 이 인상안을 내년 2월 시의회에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우리구서 여권 발급받으세요”

    “우리구서 여권 발급받으세요”

    신설 자치구 여권과 8곳의 ‘주민 러브콜’이 뜨겁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달초 문을 열었지만 주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기존 종로, 강남, 서초, 영등포구청 등으로 쏠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이들 자치구는 주민 홍보에 열을 올리면서 갖가지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용산구 여권과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여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민원 ‘원스톱’ 서비스 차원에서 여권과 사무실내에 수입인지 판매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여권과를 새롭게 연 강동구는 ‘홍보 대작전’에 들어갔다. 주요 골목에 ‘여권 발급 강동으로 오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 30개를 내걸었다. 또 지역 신문과 구청 인터넷 방송,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여권과 신설 소식을 알리고 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하루 평균 250∼300명의 주민들이 여권과를 이용해 이용률이 나쁘지 않다.”면서 “오는 26일 구에서 발행하는 소식지가 나가면 이용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렵게 여권과를 유치한 중구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일 개소식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린 데 이어 지역 신문 등에 여권과 신설을 알리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기존 여권과의 ‘역공’도 만만치 않다. 송파구는 여권 발급의 A부터 Z까지를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신청서 양식의 작성 요령과 구비서류, 기간 연장 및 재발급 등 여권발급에 관한 기본 내용은 물론 여권 분실 때 유의사항, 안전여행 체크 리스트, 여행 중 유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담았다. 또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발급된 여권을 배달해주는 ‘문앞 배달제’도 실시하고 있다. 착불요금 3000원을 주면 여권을 찾기 위해 다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된다. 친절함과 빠른 일처리가 신규 여권과의 장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종로 등 기존 구청의 여권과가 접수에 최소 1시간 정도 줄을 서야 하는 것에 반해 접수 창구를 늘린 신설 여권과는 즉석에서 일처리가 되고 있다. 특히 처리 기간도 여권 접수부터 발급까지 1주일이 채 안 걸린다. 이는 기존 여권과가 2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에 견줘 절반 수준이다. 최여경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도심 해돋이도 장관”

    “도심 해돋이도 장관”

    2007년 첫날을 특별하게 맞고 싶다고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도, 먼 곳을 찾아 집을 나설 것도 없다. 멀지 않은 곳에 자치구들이 마련한 신년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해년(丁亥年) 1월1일의 일출시간이 오전 7시40분쯤으로 예상되므로 오전 6시30분∼7시 사이에 시작되는 행사에 가서 공연도 즐기고, 해돋이도 보면서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해 보자. ●억새풀 위로 돋는 새해 마포구(구청장 심영섭)는 억새풀이 만발한 자연생태공원인 하늘공원에서 풍성한 새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새벽 6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사물놀이 공연, 관현악 합주, 신년 덕담, 새해인사 등이 이어진다. 희망찬 새해의 첫 태양이 떠오르면 소망을 적은 2007개의 풍선을 날려보내고, 고르예술단의 대북 공연 등 웅장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식전에는 서예가가 직접 가훈을 써주고, 황금돼지 모양을 한 대형판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는 아차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준비했다.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이기도 한 아차산 팔각정 근처에서 소원성취 이벤트, 희망의 공연 등을 선사한다. 진입로에는 희망의 문, 고구려벽화 사신도 얼음 조각상, 청사초롱 길 밝히기 등을 마련했다. 또 전자바이올린 연주, 구립여성합창단 축가 등 공연이 이어진다. 등산로 곳곳에 따뜻한 보리차, 토정비결보기 같은 다양한 코너가 있다. ●민족혼이 담긴 삼각산에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삼각산에서 새로운 희망과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동문과 동장대 사이 해발 607m의 시단봉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는 신년 기원제례와 기원문 낭독, 삼각산 풍물패의 공연 등이 잇따라 진행된다. 구립 실버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만사형통의 기원을 담아 마음껏 소리를 지르는 시간도 갖는다. 또 송액영복(送厄迎福·액을 쫓고 복을 받아들인다)을 기원하는 200개의 연을 날리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건강도 챙기세요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청계산에서 ‘해맞이 걷기대회 행사’를 연다. 원터마을 굴다리 입구(미륵당 옆)∼제1약수터∼원터약수터∼깔딱고개∼헬기장∼굴다리 입구로 돌아오는 5㎞ 코스로, 오복 중 하나인 건강을 기원하는 소박한 자리다. 해뜨는 시간 즈음에는 산 정상 헬기장에 도착해 덕담을 나누며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기념촬영의 시간도 갖는다. 원터마을 입구에서 청계산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음식장터’를 열고, 판매수익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낼 예정이다. 건강도 높이고, 불우이웃도 도우며 한해를 시작하는 좋은 기회다. ●전망 좋은 곳 50선 거창한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조용히 새해 새 다짐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 서울시가 선정한 조망명소 50곳 중 한강,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곳을 찾아보자. 종로구의 북악팔각정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다. 눈 덮인 산과 탁 트인 시내를 바라보며 새 희망을 품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용산구 한남동 매봉산은 남산도시자연공원, 북악산 등 서울 서북권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 광진구 아차산과 중랑구 용마산·봉화산 등에서는 한강 경관, 서울시내 경관뿐만 아니라 구리시까지 볼 수 있다.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도 서울숲과 6개의 한강다리, 일출과 중랑천 철새 도래지가 보이는 명소 중의 하나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정치권 영입제의 없어 ‘대통령 4년중임’ 지지”

    “정치권 영입제의 없어 ‘대통령 4년중임’ 지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특히 여권에서 유력한 ‘제3후보 대표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50·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변호사는 18일 “대통령의 임기를 5년 단임제에서 4년 중임제로 바꾸는 ‘원포인트 개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희망제작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정치권의 영입설에 대해 “언론에서만 거론되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정치권에서 영입제의가 오거나 접촉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나는 정치권에 개입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현재로선 여당이 추진하려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어 “만약 정치할 생각이 있으면 내가 한다고 직접 선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하는 일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셜 디자이너’인데 이만큼 정치적인 일이 어디에 있겠나.”라고 반문, 현실 정치와는 다른 유형의 정치활동을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최근 열린우리당의 새판짜기 구도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부·여당은 많은 측면에서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개혁한 뒤 (그 방향이 통합신당이 될지는 모르지만)새롭게 변화를 제시할 수 있다면 국민으로부터 박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2007년 대선과 관련,“정권을 담당하려는 세력은 미래 비전과 국정전반에 대한 콘텐츠가 준비돼야 하는데 우리 정치구조는 오로지 후보 중심에 치우쳐 있어 정쟁으로만 치닫고 있다.”고 비판한 뒤 “여야를 막론하고 준비된 콘텐츠로 평가받는 정치구조가 일상화돼야 한다.”며 대선이 정책 경쟁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선 의제에 대해서는 “사회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는 아젠다를 고민중에 있다.”면서 “정파적 입장을 넘어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할 수 있는 의제가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시대의 과제를 고민하는데 후보자와 정당, 국민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의미있는 역할을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말해 (후보자로 나가지는 않더라도)대선 국면에서 개입할 뜻을 시사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신뢰받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협정을 체결할 때 국가이익이 어느 정도 고려될지, 손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협상대표들의 전문성은 있는지 총체적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농업과 서비스 분야 등 손실이 예측되는 분야에 대한 설득이 부족하고 이로 인한 국민의 불신이 심각하다고 충고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대선 D-365] 대선1년전 무슨 일 있었나

    대선 1년 전이면 정치권은 언제나 격랑에 휩싸였다. 역대 대선은 항상 반전의 드라마를 연출했고, 그 중심에는 정책 경쟁보다는 정치지형을 뒤흔들어 놓은 큰 사건들이 있었다. 16대 대선을 1년 앞둔 2001년 12월은 이른바 ‘게이트 정국’이었다. 진승현 게이트와 윤태식 게이트로 불리는 대형 사건이 정치권을 강타했다. 특히 1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됐던 ‘진승현 게이트’는 정권 실세의 구속과 대통령 아들의 연루 의혹 등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레임덕을 부채질했다. 15대 대선 1년 전인 1996년 12월은 ‘노동법’‘안기부법’ 날치기 통과로 정국이 급랭했다. 당시 국민회의 김대중(DJ)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JP) 총재가 김영삼 정권에 강력 대응하면서 DJP 공조론이 고개를 들었고 여권의 위기가 고조됐다. 노동법 날치기 통과 파문이 이듬해 터진 한보사태로 이어지면서 김영삼 정권을 무력화시켰다. 역대 대선에서 ‘대세론’은 통하지 않았다.2001년 12월, 당시 이회창 후보는 지지율에서 2위 이인제 후보를 2배 이상 앞섰다. 하지만 한달 뒤 시작된 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서 ‘노풍’이 불면서 이회창 대세론은 급격히 거품이 빠졌다. 1996년 12월까지만 해도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는 드물었다. 대세를 굳힌 듯했던 이회창 후보는 두 아들의 병역비리 문제로 추락했다. 이후 이인제 후보의 독자 출마와 ‘DJP연합’은 김대중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견인차가 됐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시 신청사 ‘18층’ 검토

    서울시가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해 본관 뒤에 세울 신청사를 18층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최근 서울시는 문화재위원회가 지적한 덕수궁, 시청 본관 등 주변 문화재와의 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새롭게 만들어진 건립안은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을 미리 듣고 충분히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21층 높이의 항아리형 청사 계획안을 만들어 문화재위원회에 제출했으나 거부됐다. 이어 3개월 뒤 태극 모양을 유지하면서 19층으로 낮추는 방안, 꼭대기층 스카이라운지를 축소하는 방안을 차례로 제출했으나 모두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서울시가 네 번째로 마련하는 신청사 건립안에 지상 18층으로 낮추는 것이 포함되면 연면적은 이전 방안보다 더욱 줄어든다. 따라서 현재의 서울시 ‘본관-서소문 별관 체제’를 신청사가 지어진 뒤에도 지속할 수밖에 없게 돼 신청사 건립 의미가 퇴색하게 된다. 박철규 신청사증축추진반장은 “앞서 제출한 계획안이 높이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낮아진다는 가능성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18층이라고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층수가 줄어들 수도 있고, 층고가 낮아질 수도 있다.”면서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새로운 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최여경 유영규기자 kid@seoul.co.kr
  • [주말탐방]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의 일생

    [주말탐방] 시청앞 크리스마스 트리의 일생

    출생지:인천 철물공장 키:23m·몸무게:6t 조상:고대로마 상록수 나뭇가지 경력:1884년 영국 왕실 트리장식 신체특징:전나무잎 모양 갈런드 3.24㎞ 파워:시간당 45㎾ 전기·1만 2000V 전구 고민:술취한 어른 실례·아이들 조명 뜯기 유언:“철골·전구 고물상에 팔아줘” 사망 예정일:2007년 1월15일 나는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다.10만개의 불빛을 반짝이며 우뚝 서있다. 키 23m, 몸통 둘레 38m, 몸무게가 6t이나 되는 거구다. 서울시민 1200만명이 나를 바라보며 한해를 마감하고 또 희망찬 새해를 시작한다. 나는 38일간의 시한부 인생이다. 그러나 아쉬움은 없다. ●철물공장에서 태어나다 나는 무늬만 전나무다. 뿌리부터 잎새까지 모두 사람이 만들었다.11월12일 인천의 한 철물공장에서 태어났다.L자형 건축 철골을 자르고 붙여서 가로·세로 30㎜의 각파이프를 만들고, 그 파이프를 구부려 크고 작은 원형 구조물 8개를 완성했다. 전나무처럼 보이도록 큰 것부터 가장 작은 것까지 2∼2.8m 간격으로 층층이 쌓아 올렸다. 철골 뼈대 위에 전나무잎 모양의 갈런드(garland·합성수지 나뭇가지를 철심에 붙인 것) 3.24㎞를 둘둘 말아 입혔다. 그리고 작은 전구 10만개가 다닥다닥 붙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았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전선을 내려뜨린 뒤 전구를 갈런드에 일일이 고정했다. 전구가 철골에 닿으면 누전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갈런드도, 조명도 모두 ‘메이드 인 차이나’다. 나는 5t트럭 10대에 나뉘어 지난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옮겨졌다.12명이 5t,25t 크레인을 이용해 밤새 나를 조립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이라 밤샘 작업은 필수.9일 오후 6시 휘황찬란한 불이 들어왔다. 내 조상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인들은 집에다 상록수 나뭇가지를 장식해 동짓날을 기념했고,16세기 독일 기독교인이 이 풍습을 크리스마스날 트리를 꾸미는 것으로 계승했다.1884년 영국 왕실이 트리를 장식하면서 전세계로 확산됐다. 매년 캐나다산 전나무 100만그루가 미국·멕시코·독일로 수출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천연나무로 만든 트리를 좀처럼 보기 어렵다. 큰 전나무가 없고, 있어도 운반이 힘들기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공원에서 트리용 전나무를 키우고 있어 우리도 곧 멋진 천연트리를 감상할 것이다.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다 나는 행복하다. 가족과 연인들이 시간당 45㎾의 전기로 수놓은 은하수를 사랑한다. 나를 기억하려고 그들은 쉼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린다. 오후 5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38일간 조명을 켜면 전기료가 100만원쯤 나온다. 고통도 찾아온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몸에 붙은 전나무잎과 조명을 뜯어낸다. 조마조마하다. 누전 차단기가 있지만, 전류가 흐르고 있어 함부로 만지면 안 되는데…. 특히 네온전구에는 1만 2000V의 전압이 흐른다. 눈·비가 내릴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술취한 어른들도 골칫거리다. 불빛을 향해 날아드는 나방처럼 내게로 달려와 곧잘 부딪친다. 전봇대를 만난 듯 노상방뇨도 일삼는다. 전선이 가득해서 물청소는 엄두를 못낸다. 냄새를 꾹 참으며 마르기를 기다릴 뿐이다. 머리 위에 십자가를 얹은 것도 논란이 됐다. 다른 나라에서는 별모양의 장식물을 올리기 때문이다. 내 몸값을 나도 모른다. 기독교TV가 기독교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만들었는데 제작비를 공개하지 않은 탓이다. 다만 친구인 올림픽공원 쌍둥이 트리가 1억 4000만원이라니 내 몸값을 대충 짐작할 뿐이다. ●한줌의 고물로 돌아가다 내년 1월15일 나는 세상을 떠난다. 화려한 조명을 끄고 추억으로 남는다.10만개의 전구는 일회용이다. 실타래처럼 엉킨 전선을 사람이 손으로 일일이 풀려면 인건비가 많이 들어 새 전구를 구입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고물상에 넘기면 구리전선을 둘러싼 검정색 비닐을 태워 재활용할 수도 있다. 전나무잎 갈런드는 햇빛이나 습기를 피해 보관하면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의 친구는 재활용한 갈런드로 만들어졌다. 집에서도 갈런드를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몇 년 동안 쓸 수 있다. 철골 뼈대는 고물가격으로 팔린다. 나의 삶은 짧지만 화려하다. 그러나 떠날 때는 한줌의 고물로 돌아간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삶을 닮았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트리의 경제학 크리스마스 트리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규모를 200억∼300억원 정도로 추산한다. 계산상으론 2만∼3만원(도매가격)짜리 완성품 트리가 매년 100만개 정도씩 팔리는 셈.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산일 뿐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긴 쉽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그도 그럴 것이 트리 장식의 종류만 해도 수 천여가지가 훌쩍 넘는데다 수입업자도 소위 보따리상, 도매상, 할인마트까지 다양하다.5∼6년 전만 해도 트리의 뼈대부터 미니전구, 방울, 리스 등 소품 하나하나가 대부분 국내산이었다. 하지만 저가의 중국산이 대거 유입되면서 사실상 국내 크리스마스 트리 제조업계는 거의 파산상태다. 실제 2000년 초반까지 통일사, 미성트리, 미스터트리 등 쟁쟁한 트리 전문업체가 있었지만 이제 경오트리 한곳을 제외한 모든 제조회사가 문을 닫았다. 중국산의 ‘저가공세’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국내 크리스마스 장식품의 99%는 ‘메이드인 차이나’란 말이 나올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세계 성탄절 장식품의 약 70%가 중국 저장(浙江)성의 작은 도시 이우(義烏)를 통해 거래될 정도라고 하니 놀랄 일만도 아니다.”라고 체념한 듯 말한다. 소비층이 젊은층이다 보니 소매시장에서는 온라인 매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G마켓의 경우 지난해 11월12일부터 12월11일까지 한달 판매량이 4억 5000만원이었던 반면 올 들어 같은 기간 판매량은 15억원 정도로 3배 이상 늘었다. 필수품이라기보다는 장식을 위한 기호품이라는 속성상 크리스마스트리 시장은 연말 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체감지표’가 되기도 한다. 25년간 트리제조업을 해왔다는 경오트리 서재선 사장은 “이젠 공장을 닫아야 할 처지”라고 말했다. 그는 “먹고 살 만해야 하는데 올해는 지난해 매출보다 30%는 줄 것 같다.”면서 “팔리는 제품도 중국산 중에서도 저가상품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 트리 어디서 사면 싸게 살까 직접 예쁜 소품들을 구입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 즐거움과 보람은 갑절이 된다. 가격면에서는 인터넷쇼핑몰을 따라가기 힘들지만 사방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된 곳에서 쇼핑을 즐기며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도매시장이나 할인점을 찾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살 수 있지 가장 손쉽게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가까운 할인점을 찾는 것. 이마트,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에는 특설 매장을 꾸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장식품, 원형 리스(벽걸이 장식) 등을 20∼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특히 뉴코아아울렛은 24일까지 400여가지의 크리스마스 트리 용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1.2∼1.5m 높이의 트리가 2만 4000∼4만 2000원선. 앙증맞은 미니트리(18∼30㎝)가 3600∼6000원선, 리본·볼·크리스털 촛대 등 장식 세트는 1000∼7000원선으로 대부분 1만원 미만이다. ●더 싸게 살 수도 있지 다리품을 파는 만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고속터미널, 남대문 등이다.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 3층 꽃도매상가에는 5∼6개의 대규모 매장이 밀집돼 있다. 가장 잘 나가는 것이 1.2∼1.5m 높이의 트리. 솔방울, 잎의 재질에 따라 4만∼7만원선이다. 여기에 줄전구, 볼, 별, 산타 리스 등을 달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한다. 줄전구는 1500(미니트리용)∼1만 5000원선, 장식볼 세트는 작은 것 6개들이가 1000원선, 큰 것 3개들이가 6000원선,6개들이 반짝이는 별 장식은 6000원선이다.3000∼4000원선인 작은 곰인형, 별·달, 산타리스 등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다. 남대문은 메사와 원아동복 건물 주위에 4개 매장이 몰려 있다.1m높이의 트리, 지름 1m의 리스는 완성품이 6만원선이다. 중보다 20∼30% 저렴한 편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마포구 “홍보 전문가 찾습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홍보를 담당할 계약직 공무원 2명을 채용한다. 홍보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뽑아 구정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계약직 공무원 중 팀장은 홍보기획을, 팀원은 홍보·인터뷰·보도자료 작성을 맡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근무성적에 따라 재직기간 5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팀장 응시자격은 ▲언론·홍보 관련 박사학위 취득 ▲석사학위 취득하고 해당 분야 경력 6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하고 경력 9년 이상인 사람이다. 직원은 ▲언론·홍보 관련 석사학위 취득하고 경력 3년 이상 ▲학사 학위 취득하고 경력 6년 이상인 사람이다. 구는 26∼28일 원서접수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총무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시원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이다. 문의 총무과 인사팀 330-2023.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마포 ‘도시발전 탐색기’ 최우수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도시발전 정보탐색기-I시스템’이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6년 자치구 정보화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발전 정보탐색기’는 구청을 찾아 알아봐야 했던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지번이나 위치를 입력하면 복잡한 지구단위 계획 내용과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의 사업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업무담당자를 입력하면 신규사업의 추가사항, 결정 내용 등 새롭게 보충된 내용도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의 편의제공, 업무 효율성 증진, 적은 비용의 투자를 통한 파급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과 연계해 전국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추가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은평구 “가난해도 행복합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가요. 우리 구는 비록 가난해도 행복을 나누는 방법을 아는 자치구랍니다.”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23위로 최하위권이지만 살기좋은 자치구를 만들려는 직원들의 열정과 가난해도 구민들의 행복지수는 높은 자치구가 있다. 은평구가 펼치는 복지정책의 골자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다가가는 복지정책’이다. 전체 예산 중 무려 30.9%인 917억원(2005년 기준)을 복지분야에 투자했다.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교회 등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 41곳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적극적이고 다가가는 복지정책의 기반을 다졌다.2만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캠프에는 교육·실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상담가를 두어 전문성과 접근성, 효율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렸다.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 편람’도 발간했다.116개 자원봉사 가능 시설,468개 자원봉사 일감,87개 관련 인터넷사이트, 법령집 등 자원봉사의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은평구의 자랑거리는 찾아가는 복지정책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 손길을 건넨다.15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가족 같은 사랑을 주는 ‘은평가족사랑 나누기’, 시립 평화로운집, 은평의 마을, 은평천사원 등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는 ‘가족봉사단’이 대표적이다. 지난 2004년 7월부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계좌를 개설해 매월 200만원씩을 월세 체납자, 단전·단수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는 방법이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이들을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 복지박람회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지난 9월에 열린 ‘은평사랑 복지박람회’에는 78개 민간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노력의 결실로 은평구는 지난해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로 뽑혔다.200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인센티브사업 우수구, 자원봉사분야 인센티브사업 모범구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0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역특성, 재정자립도에 따라 나눈 13개 평가군 가운데 은평구는 대도시 나군에서 으뜸의 자리를 꿰찼다. 노재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다른 곳에 비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주민이 유달리 많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한층 발전된 사회복지서비스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아버지의 자리’ 찾아드립니다

    ‘아버지의 자리’ 찾아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에게 잘 잤느냐고 인사하십니까?” “그런 적 없는데요. 그냥 아침에 나누는 대화는 ‘다녀올게.’ 정도죠, 뭐….” “그럼 출근 준비를 할 때 거울을 보며 어떤 표정을 지으세요?” “……….” 지난 7일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복한 아버지학교’의 한 장면이다. 서대문구가 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현동훈 구청장의 영향이 크다. 현 청장은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다닐 정도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가정에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복한 아버지상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구청직원들의 표정도 진지했다. 이날 ‘이 남자가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 남성사회문화연구소의 이의수 소장은 “좋은 아버지와 그렇지 않은 아버지는 한 끗 차이”라며 “혹시 나 스스로 아버지의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운을 뗐다. 이 소장은 요즘 아버지들은 ▲가부장적 사고·문화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사회적 소외감 ▲가장으로서 경제적 부담감 ▲중년 남성의 육체적·심리적 문제 등으로 어깨는 무거워져 있고, 가정에서 존재감과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부장적이어야 한다거나 양성평등을 실현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필요없는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소장은 영화 ‘아이엠샘’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볼 것을 권했다. 이어 “아버지는 아이의 얼굴에 있는 행복까지 책임져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연방 고개를 끄덕였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오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14일에는 ‘아버지,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입니다’가 주제다. 단순히 아버지의 역할이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갖고 가정의 경영자로서 역할을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21일에는 ‘내 아이와 행복해지기’를 주제로 열린다. 무뚝뚝하고 윽박지르는 아버지가 아니라 ‘너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났다.’‘네가 해내지 못할까봐 걱정된다.’ 등 아이에게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강주현 교육문화팀장은 “보통 아버지 학교는 가사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류인 반면, 이번 강좌는 아버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취지”라면서 “동화되기 어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아버지들이 올바른 자리를 찾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구청직원과 가족들을 상대로 시범 실시한 뒤 내년부터는 전 구민을 상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교통카드로 기부하세요

    서울시가 투자한 교통카드 운영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는 구세군 대한본영과 공동으로 시내 주요 지하철역 25곳에 ‘디지털 자선냄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000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디지털 자선냄비는 교통카드를 대면 한번에 1000원씩 기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청 본청을 비롯해 시청·홍대입구·강남·신도림·신촌·신림·잠실·삼성·혜화·여의도·광화문 등 유동 인구와 교통카드 충전량이 많은 25개 지하철역에 설치했다. 또 시흥·선릉·양재역 등에 있는 훼미리마트 11곳,GS25 9곳 등 일부 편의점에도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해 24시간 모금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올해 행사에는 티머니카드 보급이 늘어난 데다 신용카드사들도 합세해 높은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홍제고가차도 철거 내년 하반기쯤 결정

    서울시내 상습정체구간으로 꼽히는 서대문구 홍제고가차도의 철거는 좀더 시간이 걸릴것 같다. 12일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통일로와 의주로를 잇는 홍제고가차도 철거에 대해 즉답을 안했기 때문이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서대문구를 방문한 오 시장에게 “홍제고가차도는 내부순환도로의 개통으로 이미 그 기능을 잃은 채 상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은평뉴타운이 조성되면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철거하고 기존 6차로를 8∼9차로로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주요역점사업인 현저동 104 서대문형무소 일대 공원 조성, 홍은동 벽산아파트 앞 도로확장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색있는 지역 사업이 많지만 늘 균형과 형평이 문제가 된다.”면서 “여러번 듣고 수차례 검토했으나 (홍제고가차도는)한번 철거하면 다시 복구하기 어렵고, 다르게 불거질 수 있는 교통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홍제고가차도 철거는 내부순환로의 국민대 램프와 통일로 버스중앙차로 등이 2007년 9월 완공되면 그와 연계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저동 104 공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195억원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오 시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필요한 사업이지만 결국 돈이 문제”라며 “지원 가능한지 실무진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홍은동 벽산아파트 앞 도로확장에 대한 건의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교통카드로 기부하세요

    서울시가 투자한 교통카드 운영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는 구세군 대한본영과 공동으로 시내 주요 지하철역 25곳에 ‘디지털 자선냄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000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디지털 자선냄비는 교통카드를 대면 한번에 1000원씩 기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청 본청을 비롯해 시청·홍대입구·강남·신도림·신촌·신림·잠실·삼성·혜화·여의도·광화문 등 유동 인구와 교통카드 충전량이 많은 25개 지하철역에 설치했다. 또 시흥·선릉·양재역 등에 있는 훼미리마트 11곳,GS25 9곳 등 일부 편의점에도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해 24시간 모금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올해 행사에는 티머니카드 보급이 늘어난 데다 신용카드사들도 합세해 높은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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