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경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삼양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구혼자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박영수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오창윤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25
  • 서울지하철 노조 “협상결렬땐 파업”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은 19일 “근무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오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철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5일 근무제 정착, 낙하산 사장 인사 철회 등에 대해 서울시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파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하철노조는 지난 1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기간은 오는 30일 끝난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사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 철회 ▲주 5일 근무제의 조속한 시행 ▲2006년 5.5% 임금인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공사의 재정형편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전년도 임금총액 대비 2%(호봉승급분 1.18% 별도) 인상은 어렵고, 주5일 근무제는 노사합의를 통한 용역결과에 따른 것인 만큼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아직 설득할 수 있는 기간이 남은 만큼 원만하게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사고와 파업 등의 어두운 이미지를 털어 내기 위해 사명을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서울메트로’로 바꾸었으나 노조는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불우 이웃 위해 통장 비운 통장

    통장(統長)이 과감하게 통장(通帳)을 비웠다. 마포구 망원1동의 장동호(50) 통장이 1000여만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이웃돕기에 내놓았다. 장 통장은 지난 2002년 4월 통장이 된 후 매달 나오는 활동비와 회의 참가비 2만원 등 월 20만원 안팎의 돈을 차곡차곡 통장에 넣었다. 가장 갖고 싶던 자가용을 사기 위해서였다.●가난한 어린시절… 중학교도 못마쳐“지금까지 사는 데 급급해 가족들과 변변한 나들이 한번 못해봤어요. 돈이 모이면 작은 차 한 대 사서 시내도 돌아다니고, 여행도 가려고 했죠.”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장 통장은 학비도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1970년대 초에 서울로 온 그는 을지로 근처에서 자전거로 약 배달을 하고 구두닦이·신문배달 등을 해가며 돈을 벌었고, 작은 회사를 다니다 10평 남짓한 작은 동네슈퍼를 냈다. “중학교도 제대로 못 나왔으니 회사에 있어봤자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까 싶어 내 일을 시작한 거죠. 슈퍼를 하며 조금 여유가 생기니까 이제는 주변이 보이더라고요.” ‘찢어지게’ 가난해도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며 동네 소사까지 모두 찾아다니던 아버지의 영향이었을까. 그는 망원역 주변의 골목길을 혼자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일이 가르치며 ‘모범 토박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통장이 되자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 지역에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지하철역에 있는 노숙자를 보면 도울 방법이 없나 머리를 굴렸다. 슈퍼의 작은 공간은 ‘동네 사랑방’으로 개방했다. 큰 편의점에 비하면 허름한 곳이지만 오고가는 사람들이 세상 사는 이야기와 정을 나누기에는 충분했다. “슈퍼에서 동네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혼자 사는 어르신 이야기가 나왔어요. 어떤 분이 월세를 안 내서 속상하다고 하더군요. 그 어르신이 살면 얼마나 사실 거라고 돈 운운하는지….” TV에서는 학교에서 급식비를 내지 않는 학생을 급식시간에 쫓아냈다는 뉴스까지 나왔다. 학비를 못낼 정도로 어렵게 살던 기억이 떠올랐다. “중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시험지를 주었다가 뺏는 거예요. 학비를 내면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면서 거둬간 거죠.” 아내, 두 아들과 상의를 한 그는 과감하게 자가용을 포기했다.●주변 돌아보는 계기 됐으면… “한창 공부할 때 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 키운 자식들과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자 가족도 수긍했다. 이자까지 붙어 1075만 7608원이 들어 있는 통장(아래 사진)을 들고 망원1동사무소를 찾았다. 김석원 망원1동장은 이 돈을 불우이웃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다른 분들에게 부담을 줄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무겁기도 해요. 하지만 결코 저처럼 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에요. 다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저금통장은 가벼워졌지만 장 통장의 마음은 따뜻함으로 가득 찼음이 느껴진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요일제 전자태그 부착 차량만 19일부터 혼잡통행료 감면

    19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만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50%(1000원) 감면받는다. 기존의 종이스티커를 붙인 경기도·인천 등록 차량은 혼잡통행료 혜택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편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막고, 요일제 참여 차량에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와 터널, 지하차도 등 14곳에 전자태그 인식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현장점검용 PDA 250대를 확충하는 등 전자태그 운영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쳤다. 전자태그 발급 대상도 확대했다. 서울시 등록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만 대상이 됐으나, 서울시 등록 7∼10인승 비영업용 승합자동차도 전자태그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2.7%) 혜택도 생긴다. 또 전자태그를 발급받은 저공해 자동차도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이 있다. 하이브리드차,LPG·CNG자동차, 전기·연료전지·태양광자동차 등 1·2종 저공해차량은 혼잡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경유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LPG·CNG 개조차량 등은 50%가 감면된다. 전자태그는 동사무소, 구청, 시청 맑은서울교통반에서 발부받을 수 있다.한편 서울시는 기존의 요일제 스티커를 임의로 탈부착하며 혜택은 받으면서도 요일제는 지키지 않는 얌체족이 발생함에 따라 전자태그 인식기와 현장점검용 PDA를 이용해 강도 높게 단속할 방침이다.1년에 3회 이상 ‘운휴일’을 지키지 않으면 그해 말까지 감면혜택을 중지한다. 전자태그가 훼손되거나 붙이지 않은 차량도 혜택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장 이날부터 혼잡통행료를 감면받던 인천·경기도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빠지게 돼 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천, 경기도는 자동차 등록 정보망이 연계되지 않아 전자태그를 발급할 수 없게 됐다.”면서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홍보를 했고, 종이스티커를 붙이면 혼잡통행료 감면 이외의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7년 1월 현재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서울차량 188만대 중 전자태그로 교체한 차량은 전체의 35% 수준인 65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요일제 전자태그 부착 차량만 19일부터 혼잡통행료 감면

    19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를 부착한 차량만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50%(1000원) 감면받는다. 기존의 종이스티커를 붙인 경기도·인천 등록 차량은 혼잡통행료 혜택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편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막고, 요일제 참여 차량에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도로와 터널, 지하차도 등 14곳에 전자태그 인식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현장점검용 PDA 250대를 확충하는 등 전자태그 운영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쳤다. 전자태그 발급 대상도 확대했다. 서울시 등록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만 대상이 됐으나, 서울시 등록 7∼10인승 비영업용 승합자동차도 전자태그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2.7%) 혜택도 생긴다. 또 전자태그를 발급받은 저공해 자동차도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이 있다. 하이브리드차,LPG·CNG자동차, 전기·연료전지·태양광자동차 등 1·2종 저공해차량은 혼잡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경유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LPG·CNG 개조차량 등은 50%가 감면된다. 전자태그는 동사무소, 구청, 시청 맑은서울교통반에서 발부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기존의 요일제 스티커를 임의로 탈부착하며 혜택은 받으면서도 요일제는 지키지 않는 얌체족이 발생함에 따라 전자태그 인식기와 현장점검용 PDA를 이용해 강도 높게 단속할 방침이다.1년에 3회 이상 ‘운휴일’을 지키지 않으면 그해 말까지 감면혜택을 중지한다. 전자태그가 훼손되거나 붙이지 않은 차량도 혜택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장 이날부터 혼잡통행료를 감면받던 인천·경기도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빠지게 돼 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천, 경기도는 자동차 등록 정보망이 연계되지 않아 전자태그를 발급할 수 없게 됐다.”면서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홍보를 했고, 종이스티커를 붙이면 혼잡통행료 감면 이외의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7년 1월 현재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서울차량 188만대 중 전자태그로 교체한 차량은 전체의 35% 수준인 65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을 ‘도시 갤러리’로 만든다

    서울을 ‘도시 갤러리’로 만든다

    서울이 하나의 커다란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을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드는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범사업안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미술·건축·디자인·철학·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를 구성해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올 연말까지 4개 분야 41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5월부터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심 역사 권역’과 한강·청계천 주변의 ‘천변·한강 권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역사·생태·문화적 의미를 담은 공공미술을 설치하기로 했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 로터리, 남산식물원 철거지, 청계천, 한강 일대 등 서울의 대표적인 공공장소, 관광명소 24곳이 선정됐다. 장소별로 설치하는 작품은 ‘도시 갤러리 추진센터’를 통해 예술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거치고, 모든 과정을 공개해 투명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광장이나 덕수궁, 정동 등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는 유명 외국작가를 초청,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벤치, 버스정류장, 가로등, 맨홀 뚜껑 등 도시 시설물과 공공기관·시설을 문화친화적으로 개선하는 ‘공공미술 캠페인’도 펼친다.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유·무형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서울 상징 포럼’을 연다. 이 포럼을 바탕으로 에펠탑(프랑스 파리), 오줌 누는 소년상(벨기에 브뤼셀), 지혜의 등대(브라질 쿠리치바)처럼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2010년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개발사업에도 공공미술에 대한 제안을 하기로 했다. 뉴타운, 균형발전 촉진지구, 재개발 지역, 시 청사,SH공사의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을 선택해 공공미술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와 공공미술위원회는 시범사업과 대상장소 공모에 들어간다. 3월부터는 서울시립미술관에 사진, 드로잉 등 개념도를 전시해 일반에 공개한다.4월까지 작품을 선정하고,5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작품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6월부터는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의 4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2010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랑구, 주거환경 개선 본격화

    재정자립도가 30%에도 못미치는 가난한 동네, 대형 연탄공장, 망우리 공동묘지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중랑구의 대변신이 진행중이다. 최근 중화뉴타운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는 2월부터 신내2택지지구가 본격 개발에 들어가고 올 상반기 중에 상봉터미널의 망우동 이전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뉴타운 중심으로 파급 노린다 2004년 중화2·3동·묵2동 지역 51만 517㎡(15만 4431평)에 이르는 중화뉴타운지구가 최근 중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도로·공원·학교 등의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건축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용적률과 최고 27층으로 제한된 층수제한 규정 강도로 다소 낮아져 최소 1만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중랑구는 또 망우재정비촉진지구를 상봉재정비촉진지구로 명칭을 바꿨다.‘공동묘지’의 이미지를 씻고 향후 초고층 상업·업무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다.200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지상 41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을 비롯해 구의 랜드마크가 될 마천루를 세워 구 발전 중심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가시적인 개발 코앞에 21만 171㎡(6만 3577평) 규모의 신내2택지개발지구 조성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2008년까지 총 1288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859개의 임대가구가 포함돼 있다. 이 지역에는 700병상 규모의 서울의료원이 들어선다.2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층 안팎 높이의 건물에 첨단 의료장비를 들여온다. 이와 함께 1만 5000㎡ 규모의 고등학교 부지도 함께 확보해 특수목적고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늦어도 3월 중에는 ‘상봉터미널 이전’이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09년 1월에는 2만 8526㎡에 이르는 현 터미널 부지를 대형 유통상가, 복합영화관, 학원 등 문화·교육 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중랑구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면목동 일대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받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당면한 문제점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사업 진행에는 확실히 가속도가 붙는다. 하지만 걸림돌이 많다. 중화뉴타운의 경우 “신축주택이 많아 재개발을 진행할 명분이 없고, 무리한 개발로 대다수 임대 사업자들의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서울시와 대치되는 발전 방향도 ‘넘어야 할 산’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GPS가 택시 잡아준다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전화 한 통에 택시가 바로 눈앞에 섰다.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여윳돈이 없었지만 카드로 택시비를 내면 되니 문제 없다. 꽤 늦은 시간이라 부모님께 위치확인 문자를 전송해 걱정을 덜어드렸다.’ 올 하반기부터는 이같은 택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택시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을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금 없어도 택시 탄다 법인·개인택시 중 희망하는 3500∼5000대의 일반택시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2∼6월에 시범 적용한다. 대상 카드는 티머니 교통카드와 삼성·현대·롯데·수협 카드 등 후불카드이다. 시범기간 동안 결제·승인절차, 단말기 성능, 시스템상황실 운영 등 이용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하반기부터 대상을 확대한다. 택시사업자의 카드 수수료는 2.4%, 결제단말기 이용료는 월 1만원이다. 택시사업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카드결제율이 30% 이상일 경우에는 단말기 이용료를 면제한다. ●승차거부 사라진다 서울시는 ‘브랜드 콜택시’를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브랜드 콜택시는 콜센터에서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으로 손님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하는 방식이다. 현행 콜택시는 콜센터의 방송을 들은 택시기사가 신청을 하는 방식(TRS)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적지의 선호에 따라 승차를 거부하는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점차 가입대수를 늘려 2010년까지 4만대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밖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불법 대리운전 등이 적발되면 사업면허가 취소되도록 법규를 개정해 택시 면허대수의 자연적인 감소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 자신이 탄 차량정보와 위치를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보낼 수 있는 ‘365일 안심서비스(그린택시)’를 시범운영 중이다. 휴대전화에서 ‘**36524’와 무선인터넷 버튼을 연달아 누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택시기사 벌점제’도 도입해 서비스 향상을 노린다.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등 위반 정도에 따라 벌점을 준다. 벌점이 누적되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상·하반기 2차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업체와 종사자에게는 총 7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택시 이용 포인트가 적립되면 공공시설 이용 등에 혜택을 주는 ‘택시마일리지제’, 공연장 백화점 요식업소 등에서 상품권·경품 대신 택시쿠폰을 주는 ‘택시쿠폰제’도 만든다. 시 관계자는 “2010년까지 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택시 이용률과 시민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창의 구정운영단’ 구성

    서울시는 올해를 ‘창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시 본청과 각 자치구에 ‘창의 구정 운영단’을 구성토록 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운영단은 창의 스폰서(Creativity Sponsor)인 각 실·국·본부장과 자치구의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창의 촉진자(Creativity Facilitator), 창의 조정자(Creativity Coordinator)로 조직한다. 창의 스폰서에게는 우수한 창의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게 특별 성과금, 인사 우대,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재량껏 주는 권한을 줄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자랑거리·옥에 티 찾아라

    ‘서울의 자랑거리, 서울의 옥에 티를 찾아라.’ 서울시는 17일부터 홈페이지(seoul.go.kr)에 자랑할 만한 서울의 멋이나 고쳐져야 하는 서울의 결점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서울의 자랑거리’와 ‘옥에 티’ 코너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코너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진행한 ‘천만상상 오아시스’의 시정 아이디어 중 양희순(50)씨가 제안한 ‘옥에 티 찾기’를 보완한 것이다.양씨는 “세계인이 찾는 ‘명품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의 결점을 찾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카메라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결점을 찍어 자유롭게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자.”고 제안했다.서울시는 여기에 자랑거리를 함께 알리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울시는 빠르고 정확한 개선이 필요한 ‘옥에 티’ 코너는 전자민원 처리절차에 따라 소관부서,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처리·공개하고, 신고내용에 대한 처리사항을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으로 통보할 방침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자랑거리·옥에 티 찾아라

    ‘서울의 자랑거리, 서울의 옥에 티를 찾아라.’ 서울시는 17일부터 홈페이지(seoul.go.kr)에 자랑할 만한 서울의 멋이나 고쳐져야 하는 서울의 결점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서울의 자랑거리’와 ‘옥에 티’ 코너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코너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진행한 ‘천만상상 오아시스’의 시정 아이디어 중 양희순(50)씨가 제안한 ‘옥에 티 찾기’를 보완한 것이다. 양씨는 “세계인이 찾는 ‘명품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의 결점을 찾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카메라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결점을 찍어 자유롭게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서울시는 여기에 자랑거리를 함께 알리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울시는 빠르고 정확한 개선이 필요한 ‘옥에 티’ 코너는 전자민원 처리절차에 따라 소관부서,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처리·공개하고, 신고내용에 대한 처리사항을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으로 통보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천원으로 행복했던 서울시민

    서울 시민에게 고급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첫 공연이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공연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가족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됐다. 황병기, 안숙선 등 국악인들의 공연과 ‘백만 송이 장미’, 그룹 비틀스의 팝송 메들리 등으로 짜여진 ‘세계 속 우리의 소리와 몸짓’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석은 서울시 상상누리단 100명과 서울시 초청을 받은 외국인 80명, 소방관 500명, 장애특수학교 교사 50명, 인터넷 접수 시민 2100여명 등 3000여명으로 메워졌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막시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 대사, 노어바트 바스 주한 독일 대사 등도 참석했다.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과 유명 예술가들의 공연을 1000원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 매월 한 차례 월요일에 마련되며, 입장료 1000원은 전액 문화 소외계층에 전달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청계천복원 1년 3개월만에 4000만명이 걸었다

    청계천복원 1년 3개월만에 4000만명이 걸었다

    ‘청계천´ 방문객 수가 개장 1년 3개월만에 4000만명을 돌파, 서울의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12일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005년 10월1일 청계천이 개장된 뒤 457일만인 지난해 12월31일 모두 4009만 9000명이 청계천을 찾았다. 주말과 공휴일에 청계천을 찾은 사람은 2237만 2000명, 평일은 1772만 7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계천이 열린 후 열흘 만에 300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방문객 수가 1000만명(58일)을 넘어섰다.2000만명은 224일만에,3000만명은 338일만에 돌파했다. 시설공단은 4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해 12월31일, 이달 4∼5일 등 3일 동안 방문객 1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거주지역은 지역 특성상 서울이 4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10대가 10%,20대 19%,30대 17%,40대 15%,50대 15%,60대 이상 25%로 나타나 전 연령층이 고루 청계천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청계천을 다녀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71%(963명)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처음 방문’이라는 시민은 29%(398명)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청계천을 처음 찾는 사람보다 2회 이상 찾은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은 청계천이 일회성 방문지역이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방문객 어떻게 집계했나 청계천 방문객수는 어떻게 집계됐을까. 청계천관리센터에 따르면 방문객 수가 1000만명을 넘은 2005년 11월27일까지 청계천으로 들어가는 30개 진입로에 직원, 공익근무요원 70명을 배치해 입장객만 계측기로 일일이 세었다. 그 이후에는 공익근무요원 15명이 주요 지점에서 가로, 세로 1m안에 있는 표본 인파수를 넓이 만큼 곱해 계산했다. 또 센터 종합상황실에서는 전 구간을 아우르는 16개 CCTV를 보고 인파를 추산해 공익근무요원이 파악한 숫자와 합해 총 방문객 수를 산정하고 있다. 이같은 과정에서 1명의 방문객을 2∼3회 중복계산하거나, 어림짐작으로 추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충무로역 영화테마파크 만든다

    한국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충무로에 대규모 ‘영화 테마 공간’이 만들어진다. 서울메트로는 11일 서울 지하철 3·4호선이 지나는 충무로역에 영화를 테마로 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충무로 한류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2008년 12월 영화관, 영화 관련 카페, 오픈스튜디오를 갖춘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1800㎡(540평) 규모의 지하 1층에는 영화 소극장인 ‘M시네마’와 영화를 주제로 한 카페를 만든다. 현재 대종상 관련 사진들을 붙여 꾸며놓은 대종상영화홍보관은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 오픈스튜디오를 설치해 영화인들이 촬영이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충무로역 지하 2층에 영화문화공간으로 쓰이는 ‘오재미동’은 한층 향상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DVD룸, 영화 관련서적을 갖춘 영화 도서관, 전시관 등 각기 다른 공간으로 구성한다.150㎡(45평) 규모를 180㎡(55평) 이상으로 확대하는 리모델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지하 3∼4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통로는 영화 포스터, 한류스타 사진 등으로 꾸민 ‘꿈의 터널’로 바뀐다. 역사의 안전성도 강화된다. 독특한 인공동굴 형태인 지하 3∼4층 통로의 마감재는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FRP)에서 불연재로 교체해 유독가스 발생을 예방한다. 또 스크린도어와 바닥 비상유도등도 설치한다. 서울메트로는 역사 리모델링 사업 전체를 민자 유치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영화인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4월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확정, 협약 체결 등을 마친 뒤 5월 착공해 2008년 12월 준공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는 300여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성장하는 한국 영화산업의 산실인 충무로역이 영화 중심지이자 관문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상복 터진 송파구

    ‘상복 터진 송파구’ 송파구가 스스로에게 붙인 별칭이다. 11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각종 기관에서 받은 상은 총 3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환경부문 최우수구로 뽑힌 것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주관 ‘자전거이용 활성화 평가’에서는 최우수 자치단체(9월), 산업자원부 주관의 국가생산성 대상에선 고객만족부문 대상(10월)으로 선정됐다. 모자보건·출산지원사업 평가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선 대통령상을 받는 등 중앙부처, 학회 등에서 받은 상은 18개에 이른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진행한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에서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치구에 주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구 인센티브 대상사업’에서는 12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모범 등의 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받은 인센티브 규모는 총 5억 6300만원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1000원의 몸살’

    ‘1000원의 행복,1000원의 불행?’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들이 울상을 지었다. 수준 높은 공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천원의 행복’에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원인은 지난 5일에 진행된 공연 예매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표가 동이 났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전화가 불통되고, 인터넷 서버는 한순간 다운되기도 했다.표를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천원의 행복을 맛보려다 불행해졌다.”,“아는 사람들에게만 판 것 아니냐.”는 등 불만을 터뜨렸다. 세종문화회관측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좋은 취지로 시작한 것인데 오해를 받은 것 같아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공연을 하는 대강당의 좌석은 모두 3000석. 이중 서울시의 요청으로 제공한 표는 시민평가단인 ‘상상누리단’, 수훈 소방공무원 등을 위한 300장뿐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문화회관측은 “2700장은 모두 시민에게 돌아갔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음 3월 공연 예매에서는 보다 안정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를 샀지만 공연관람이 어렵게 됐다면 꼭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취소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취소된 표에 대해 예매를 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은 1000원으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 보통 2월을 제외한 매달 1회씩 휴관일인 월요일에 마련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그렇게 오고 싶던 곳… 가슴 뭉클해요”

    “그렇게 오고 싶던 곳… 가슴 뭉클해요”

    “아무 생각도 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거든. 근데 막상 형님 이름을 보니까 가슴이 막혀서…. 이번이 마지막일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막막해져.” 10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서울현충원에 안치된 형을 찾은 권 바오로(76) 할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이어갔다. 옆을 지키던 부인 이 모니카(69) 할머니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부부는 고향인 경북 선산을 떠나 경상도, 인천 등지를 떠돌다가 10년 전 경남 산청군 성심원에 안착했다. 그사이 한번쯤 형이 있는 이곳을 찾을 법도 했건만 그러지 못했다.‘한센병’을 앓은 탓이다. “온 지 20년이나 돼서….”라며 명단을 더듬다가 형의 이름을 발견한 권 할아버지는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해.”라며 입을 다물었다. 이날 권 할아버지처럼 십수년만에 서울을 찾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10명. 모두 한센병력을 가지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성심원은 “죽기 전에 살거나 놀던 곳을 가보고 싶다.”는 이들의 바람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서울은 8번째로 찾은 곳이다. 서울 종로가 고향인 최 루시아(80) 할머니는 무려 43년만에 서울땅을 밟았다. 며칠 전부터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천주교 신자인 최 할머니는 “명동성당을 가장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갈 수 있게 됐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연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다.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이 알려져 딸이나 사위들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운 것이다. 병이 옮을까 성심원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보낸 3남매는 모두 장성해 가정을 이루었다. 하지만 사위들은 최 할머니가 한센병력을 가진 사실을 모르고 있다. 30년만에 서울을 찾은 박 세레나(70) 할머니도 “건물도 높고 길도 넓고…. 많이 변했네.”라며 좋아하면서도 자식들 얘기에는 “사는 게 어려워서 자주 보지 못해.”라고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8살 때 고아원으로 보냈던 딸의 결혼식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자신이 한센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였다. 이들과 동행한 성심원 임재순 가정사팀장은 “모두들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사위나 며느리, 손자, 손녀들에게 아예 죽은 것으로 된 분들도 있다. 요즘 한센병은 독감보다도 못한 것인데 아직까지 편견의 벽에 부딪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날 국립묘지를 들르고, 한강 유람선, 남산 케이블카를 타며 기억과 상상 속에 남아 있는 서울의 모습을 하나하나 바꿔갔다. 저녁에는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가족과 후원 봉사자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11일에는 청와대와 명동성당, 청계천, 탑골공원 등을 둘러본 뒤 성심원으로 돌아간다. 글 사진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관광지하철’ 5~8호선을 즐기세요

    공연장과 박물관으로 떠나는 서대문 나들이,10만평 가족공원이 펼쳐지는 화랑대, 도심 속 사찰 봉은사와 화려한 코엑스몰이 닿은 청담역, 역사와 자연으로 산책하는 몽촌토성…. 지하철 5∼8호선의 역 주변에는 이처럼 갈 만한 곳들이 다양하게 숨어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9일 지하철 5∼8호선 역세권에 있는 명소를 담은 안내 책자 ‘문화철도 5678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기행’을 내놓았다. 지난해 봄에 나온 ‘광화문-청계천 가는 길’에 이은 두 번째 소책자다. 정동극장·난타전용극장과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 5호선 서대문역을 비롯해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내는 가족공원 태릉푸른동산으로 가는 6호선 화랑대역 ▲1200년 역사를 지닌 봉은사와 문화가 집중된 코엑스몰이 있는 7호선 청담역 ▲소마미술관, 몽촌토성, 석촌호수 등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8호선 몽촌토성역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역명 유래, 주변 약도, 명소, 사진 등과 함께 호선별로 대표적인 문화명소, 조망명소를 간략하게 소개한 노선도도 실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면서 “서울의 역사적 상징이나 문화 가치를 한 데 엮어 문화네트워크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는 5∼8호선 148개 역사에 노선별로 각 1종씩 모두 20만부를 비치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인사]

    ■ 국방부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팀장 조훈식△동원기획관실 자원동원 〃 김영겸△감사관실 민원〃 강성흡△기획조정관실 민정협력〃 김장호△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 오상훈△〃 회계관리〃 정삼균△정책기획관실 군비통제정책〃 이정용△인사기획관실 인사제도〃 김상근△〃 인력관리〃 김화석△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 이명환◇팀장급 승진(서기관)△혁신기획본부 혁신기획팀장 유균혜△〃 운영평가〃 정현호△정훈기획관실 문화〃 유동주△보건복지관실 보건정책〃 김성준△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 김동주■ 경찰청 ◇경정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교통기획 박영수△〃 혁신기획 강인석△〃 경비 신종묵△〃 감사 남정현△〃 혁신단 정영오△〃 홍보 박상경△〃 인사 김도형△〃 정보4 김정훈△〃 정보2 김태훈△〃 정보3 임정주△〃 감찰 서성룡△〃 정보통신2 허욱도△〃 법무 박동현△〃 보안1 이채우△〃 외사기획 최귀연△〃 생활질서 황규명△〃 감찰 박만호△〃 정보1 한상오△〃 정보3 박장식(수사)△본청 마약수사 주정식△〃 지능범죄 윤돈원△〃 과학수사 김은권△경찰대 경찰학과 박노섭(정보통신)△서울청 정보통신 이흥섭(항공)△충남청 경비교통 김기옥(여경)△서울 중부서 수사 조영임△경기 2부 생활안전 김연숙△서울 혜화서 교통 임병숙◇경감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총무 박래영△〃 생활안전 이영순△〃 정보1 김성수△〃 정보4 오동호△〃 보안3 김남웅△〃 재정 이문재△〃 정보3 이영배△〃 외사기획 김민섭△〃 교통안전 정인교△〃 감찰 장윤식△〃 정보통신2 이인표△〃 인사 이인식(수사)△본청 과학수사 윤신규△〃 형사 강기준△〃 외사수사 신기철△〃 특수수사 황현택(정보통신)△인천청 정보통신 김경호△본청 정보통신2 노희민(항공)△부산청 경비 최인남△본청 경비 김명훈(여경)△서울 서초서 생활안전 신행희△〃 서부서 수사 연옥△경기 성남수정서 생활안전 박은순△서울 강서서 형사 홍연수△전남 광주남부서 형사 김영란△서울 은평서 형사 김수희△서울 강북서 생활안전 김현숙△본청 사이버 김혜정△서울 관악서 수사 이순의△인천 생활안전 여경기동대 이지현△본청 보안3 김희빈△서울 도봉서 수사 이경희△〃 강동서 생활안전 표영선△〃 양천서 형사 김민영△〃 노원서 보안 이문숙△〃 서대문서 수사 이은애△〃 강동서 암사지구대 추영빈△본청 외사정보 김동미△서울 수서서 수사 김미향△〃 마포서 보안 방옥자△본청 외사정보 김남희△서울 방배서 청문감사 하창희△〃 용산서 생활안전 천양순◇경위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경비 정명선△〃 정보3 한인복△〃 교통기획 신경순△〃 장비 최미선△〃 보안3 이성희△〃 외사정보 허원식△〃 보안2 형남재△〃 총무 윤석일△〃 정보통신2 김성철△〃 홍보 황병희(수사)△본청 특수수사 정현준△〃 사이버 박병철(정보통신)△본청 정보통신1 조정균(항공)△본청 항공 공종진(여경)△본청 보안3 정현례◇경사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정보통신2 강창두△〃 보안2 정남진△〃 정보통신1 장재영(수사)△본청 수사 박종혁△〃 사이버 우성일(여경)△본청 외사정보 이난영◇경장 승진임용 예정자 (일반)△본청 보안3 김경훈(항공)△본청 항공 민경일(여경)△본청 여성청소년 백윤경■ 대한체육회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종덕△국제기구부장 정기영△국제협력부장 백성일△종합훈련원건립추진단장 김승곤△태릉선수촌 관리부장 박성수■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기획협력국장 정희정△입법정보실 입법정보심의관 최경일(서기관)△입법정보실 법률정보과장 박미향△〃 정보기술지원〃 고영진△기획협력국 홍보협력〃 노우진◇전보 (관리관)△입법정보실장 박영희(이사관)△정보관리국장 홍기철△정보봉사국장 장숙경(부이사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박금순△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 강한배△정보봉사국 열람봉사〃 예일순△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 이한민(서기관)△총무과장 김운용△입법정보실 입법정보생산과장 노현자△〃 국외자료〃 최영나△〃 인터넷자료〃 우학명△정보관리국 자료조직〃 김정란△〃 전자정보제작〃 김정혜△정보봉사국 자료수집〃 박옥주△〃 장서관리〃 이향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 양성자△〃 입법정보생산과 조정권△〃 정보기술지원과 김정미△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과 이진경△〃 자료조직과 김무동△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 김준임△〃 장서관리과 유미숙◇파견 (부이사관)△성균관대 대학원 교육훈련파견 김광진(서기관)△인하대 대학원 교육훈련파견 박균■ 르노삼성차 ◇승진△전무 장익순 오직렬△이사 김흥식 배경식 송응석 이해진 최인길 ◇지역본부장△동부이상열△강북 박천범△서부 박현수△중서부 박우△중동부 오태석△경남동부 이언△경남서부 최인길△경북 박민제 ■ 우리투자증권 ◇승진 (부장)△테헤란로WMC 金得一△M&A1팀 趙柄周△인천지점 盧性一△해운대〃 朴明錫△전주〃 沈相允△신대방〃 李在浩△안산〃 張鉉成△기업금융2팀 曺喜俊△기업여신2팀 嚴再喆△국제금융팀 金鍾寬△리서치지원팀 柳雄熙△시스템운영팀 朴坪洙△결제업무팀 徐元敎△총무팀 許俊九△소매채권팀金哲民 ◇신규 선임 (지점장)△인동 金萬東△김포 金振植△동대문 鄭東源△화곡역 金君澤△동교동 諸葛鎭碩 (팀장)△주식영업 徐暎錫△채널운영 李昊俊△IPO 邊英鎬△해외사업기획 金根浩△Securities Service 全相才
  • 구청 민원서비스 ‘끝없는 진화’

    ‘구청의 민원서비스는 자가발전 중’ 구청의 민원서비스 개선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민선 지방자치시대의 성과와 직결되는 시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까지 상승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구청마다 앞다퉈 개발 중이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8일 민원사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실은 ‘민원접수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지난해 7월과 11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5043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시 불편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를 분석, 민원 이용방법과 개선 사항을 담았다.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전입신고 등 기본적인 사무부터 각종 면허, 외국인 신고, 여권 업무, 세목별 과세증명, 지적 민원 등에 대한 사항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3개월에 걸쳐 직원 각각의 노하우 1320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업무 매뉴얼 전산작업’을 끝냈다. 업무 매뉴얼은 업무 흐름도를 체계화하고 사내 전자결재시스템에 연결해 직원들이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매뉴얼이 정착되면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바뀐 사이에도 일처리를 못하거나 처리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는 2008년 지식관리시스템(EKP)을 구축하면서 검색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마다 드러나는 소모적인 요인을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면서 “조직개편 및 향후 콜 센터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각종 민원 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로구는 종이 지적도를 완전 전산화해 지적도 발급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서류를 처리한 뒤에 민원실을 들러 도장을 받는 ‘민원심사필 날인제도’를 폐지하기도 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지하철 문화공연 5000회 돌파

    지난 2000년 이후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 안에서 펼쳐진 문화공연이 통산 5000회를 돌파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5∼8호선의 문화공연이 2006년말 5024회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00년 144회에 불과했던 공연횟수는 ▲2001년 293회 ▲2002년 427회 ▲2003년 691회 ▲2004년 810회 등으로 매년 크게 늘어났다. 이어 ▲2005년에는 1291회가 열렸고 ▲2006년 1368회의 공연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김포공항, 광화문·공덕·이수·노원역에 만들어진 상설공연장은 실력 있는 예술가들의 공연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한편 철도공사는 1월 한 달 동안 5∼8호선 21개역에서 총 97회의 다양한 역사 공연을 진행한다.1월 10·17·24·31일에는 5호선 공덕역에서 메트로실버악단의 연주가,11·16·22·26·31일은 6호선 마포구청역과 합정역에서 남미 안데스민속음악단 ‘사마이’의 공연이 펼쳐진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