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여경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태풍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호우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잠실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홍수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25
  • [女談餘談] 우아한 가난을 택하련다/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지난달 대학 동창을 만났다. 친구는 최근 서너 차례 맞선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다. 맞선을 볼 때마다 상대방이 앉은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묻더란다.“연봉은 얼마나? 아파트는 있고? 있다면 어디에?” 친구가 말했다.“아무리 조건 맞춰 나오는 자리라지만 돈 얘기 꺼내는 거 어렵고 부끄럽던데, 참 스스럼없이 캐더라. 너무 경박해 보여.” 얼마 전 만난 지인이 떠올랐다. 그가 뜬금없이 물었다.“직장 생활도 그만큼 했으니 아파트 한 채는 있겠네요.” “아뇨.” “아, 그럼 통장에 많이 모였겠네.” “아닌데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그동안 뭘 했니.’라는 듯한 그의 표정에, 나도 모르게 씀씀이가 헤프지 않은데도 재테크를 하지 못했다는 데 반성을 했다. 자치단체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개방형 자율고와 자립형 사립고 유치다. 이유 중 하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교육과 경제의 상관 관계가 언뜻 그려지지 않는다. 해답은 한 학부모가 기자에게 강조한 말 속에 있다.“학교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 소문이 많이 나서 집값 오르게….” 최근 경기 용인시 마북동에 있는 장욱진 화백의 고택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고택은 한국의 현대 화단을 이끈 장 화백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충분하지만 개발 논리에 밀려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문화재 인근 300m 이내에선 개발이 금지돼 지역 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한 탓이다. 역사와 전통, 교육, 자존심까지 돈 앞에서는 맥을 못추는 세태로 변하고 있다.‘한국은 돈이 있어야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도 있듯이 돈이 있는 게 더 낫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돈을 좇고 돈에 휘둘리는 천박한 삶은 거부한다.10만원짜리 멋진 옷을 살 수 있는데도 100만원짜리 옷을 살 수 없다며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것은 싫다.66억원짜리 루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행복한 눈물’보다 빈 병을 팔아 모은 30여만원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한 어르신들의 ‘투박한 땀방울’에서 더 큰 가치를 깨닫는 ‘우아한 가난’을 택하고 싶다. 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kid@seoul.co.kr
  • [Metro] 서울시, 산모도우미사업에 3억 투입

    서울시는 최근 국비 예산 부족으로 발생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중단 문제와 관련해 산모 도우미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 예산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사업은 월평균 소득 60% 이하의 저소득층 산모에게 출산 후 2주 동안 도우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를 들이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쌍춘년, 황금돼지해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하반기 출산율이 급증했으나 이를 예상하지 못해 국비예산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구로구가,11월에 영등포·은평·종로·성북·강북·동작구가 도우미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서비스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두 구청의 사랑나눔

    서울 두 구청의 사랑나눔

    연말이 되면 작은 실천이 큰 사랑으로 느껴진다. 쓰레기에 불과한 폐종이를 주워 한두 푼씩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된다. 단순히 빨래만 해줘도 도움을 받는 이웃의 얼굴에는 감동과 감사의 미소를 짓도록 한다. ■ 송파 ‘따뜻한 겨울’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이웃사랑 서울 송파구 오금동과 문정2동에는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어르신들이 있다. 지역봉사단 ‘호랑이할아버지’와 노인종합복지관의 ‘손뜨개봉사단’이 주인공이다. 7일 김진방(77)할아버지는 3개월 동안 벽보나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모은 돈 1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장당 20∼50원인 광고물을 하루 평균 70장씩 모아야 만들 수 있는 돈이다. “아직 건강해서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김 할아버지는 호랑이할아버지로 활동하면서 오전 7시부터 오금중·고등학교 앞을 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수거한다. 지역의 큰 어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오성근(82)·이건택(80)할아버지와 박영애(75)할머니도 개당 40원인 빈 병 8750개를 수거해 모은 돈에다 경로당 회원 30명의 한 끼 식사비 15만원을 보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손뜨개봉사단 할머니들은 해마다 직접 짠 조끼, 숄 등을 지역의 장애인·노인시설에 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맘 때가 되면 할머니들의 손이 부르트기 일쑤다. 20여명의 할머니들은 올해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 보낼 조끼를 준비하고 있다. 정양래(70)할머니는 “눈이 침침하고 허리와 손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도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겨울동안 따뜻하게 지낼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면서 분주히 손을 놀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양천 ‘든든한 겨울’ ●마음마저 씻어주는 빨래방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의 ‘사랑의 빨래방’은 이웃의 빨래를 무료로 해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25㎡ 남짓한 공간에 있는 세탁기 두 대와 건조기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가져온 이불, 옷가지 등을 세탁하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간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1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에 전달해 주는 일을 당일에 끝낸다. 빨래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배달하고 말벗이 되며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김순정(82) 할머니는 “처음에는 빨래를 맡기는 게 염치없어 보이고 미안해서 친절을 거절했다.”면서 “하지만 꾸준히 찾아와 옷 등을 깨끗이 빨아주고 말동무까지 해주니까 이제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좋은 사람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빨래방 운영 회장인 박상출(53)씨는 “처음에는 봉사회원이 적어 운영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너도나도 나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빨래방이 큰 호응을 얻자 구에서도 다른 주민센터에 빨래방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길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하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모여 ‘지방분권형 국가 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정동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4대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에서 “지방을 단위로 한 국제적 경쟁이 심화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는 지방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며 지방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지방정부의 자율권과 재정을 통제하는 중앙집권적 체제에서는 지방경쟁력이 강화될 수 없으며 막대한 행정적 비효율과 재정적 낭비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의체는 ▲기초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재정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리적으로 조정 ▲지방정부와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인력·예산 이관 ▲자치입법권 범위 확대 ▲입법과정에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헌법적 장치 마련 ▲교육·경찰·국토·도시계획체계 등의 분권형 제도도입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이 공동선언문을 각 대통령선거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구 ‘사랑의 집수리’

    [현장 행정] 송파구 ‘사랑의 집수리’

    화려한 조명장식이 반짝거리는 잠실사거리, 휘황찬란한 간판이 즐비한 신천거리, 고층 아파트와 로데오거리가 들어선 문정동…. 비싼 아파트값, 좋은 환경으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히는 송파구의 화려한 겉모습이다. 하지만 겨울의 칼 바람을 막기에 힘겨운 허술한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구민도 의외로 많다. ●화려한 겉모습 속엔 어려운 주민도 많아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조끼차림에 면장갑을 끼고 거여2동의 한 허름한 집을 찾았다. 김 구청장은 숙달된 자세로 짐을 나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풀을 바른 벽지를 벽에 꼼꼼히 붙였다. 그는 “날이 한동안 추웠다가 오늘은 좀 따뜻해져서 다행”이라면서 “일하는 중에는 살림을 모두 내놓고 문을 활짝 열어놔야 하는데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았다면 일 하는 봉사자들이나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주민이나 얼마나 얼마나 고생이었겠느냐.”며 쉴새 없이 손을 움직였다. 작업을 한 지 두어시간 만에 곰팡이가 끼고 천장이 내려앉기 직전이었던 방은 하얀 벽지의 깔끔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130번째 사랑의 집꾸미기 주인공 김 구청장이 직접 공사판에 뛰어든 것은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의 130번째 집을 수리하기 위해서였다. 6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등 130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바꾸고, 전기·가스 등 시설물이 안전한지 살폈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집안에 설치하고 지붕을 수리하는 등 주거 환경을 바꿔나갔다. 여기에 투입된 인원만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678명에 달한다. 130번째 집수리의 주인공이 된 김순철(55)씨는 “건강도 좋지 않은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의지하며 살던 옆집 할머니마저 얼마전 세상을 떠나 올 겨울은 더욱 춥고 외로울 듯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벌써 마음이 따뜻하다.”며 연방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개발 아파트 폐집기 재활용 송파구의 사랑의 집짓기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했다. 첫해에는 150가구가 집을 단장했고, 이듬해인 2003년은 278가구,2004년은 187가구,2005년엔 197가구,2006년에는 127가구 등 지금까지 1001가구가 집을 고쳤다. 한해 평균 167가구가 혜택을 본 셈이다. 자원봉사가 힘이 됐다. 서전봉사회(대표 김호)를 비롯해 롯데월드집수리봉사단, 해피탯서울시지부, 대한도시가스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재개발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살려보자.’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재개발 아파트에서 나온 집기를 재활용해 비용도 줄였다. 특히 새 것이 많은 보일러를 수거해 설치하거나, 부품을 교체해 활용했다. 매해 30여개의 보일러가 새로 설치되고,50∼60개 보일러는 새 부품으로 갈아끼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면서 “사랑은 말보다 실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변을 다시 돌아보려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이 단장을 마치고 6일 문을 열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0일까지 67일간 운영되며 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료는 1시간에 1000원으로 장애인과 불우청소년,65세 이상 노인 등은 무료다. 스케이트와 헬멧은 현장에서 대여해준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루체비스타 점등식을 열고 화려한 겨울축제의 개막을 알렸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노인복지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는 14일까지 내년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계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문화 여가활용 등 자유공모 사업과 고령자 고용 프로그램 개발, 노인 자살·우울증 예방·상담 등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지원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11월 의정모니터] “지하철 승강기 위치표시 허술”

    [서울신문·서울시의회 11월 의정모니터] “지하철 승강기 위치표시 허술”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추진한 ‘11월의 의정모니터’는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초입에 걸친 계절감을 반영해 관광, 산책 등 여가 즐기기에 대한 것이 유독 많았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환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올리는 만큼 실생활의 불편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생생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30일까지 제시된 의견 70건 중 16건을 우수의견으로 뽑았다.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를 정순애(51·양천구 목6동)씨는 “운치와 낭만을 더하기 위해 조성하는 낙엽거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지속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서 “너도 나도 흉내내듯 이벤트적인 낙엽거리 지정이 아니라 실제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씨는 이를 위해 ▲낙엽이 흩날려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차량 운행이 많은 곳은 제외 ▲나무가 잘 가꾸어지고 일정한 수령 이상인 나무가 자라는 곳을 지정 ▲고궁이나 공원 근처 특색있는 거리를 지정 ▲낙엽을 은행·단풍·플라타너스 등 종류별 테마거리로 조성할 것 등을 제안했다. 유경선(46·중랑구 망우2동)씨는 지하철 5∼8호선 전차안에 역 근처 문화공간 등을 소개한 안내도가 있지만 실제로 이 안내도만으로는 소개된 지역을 찾아가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안내도가 현실과 다른 점이 있고, 실제로 해당되는 역에서는 더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서 어디서나 쉽게 명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도인채(56·동작구 대방동)씨는 광화문의 시티투어 관광버스 매표소와 관광안내소를 통합해 관광 정보도 얻고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이 관광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 편의를 높여주세요 휠체어를 타는 윤희경(40·노원구 하계1동)씨는 낙엽이 쌓이거나 눈이 소복이 내린 아름다운 길을 즐기지 못했다. 보도블록이 잘 다듬어지지 않아 심하게 덜컹거리기 때문이다. 윤씨는 “도로포장이 잘못되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은 허리와 엉덩이에 심한 통증을 갖게 되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와 아기에게도 불편하다.”면서 세심한 배려를 주문했다. 김금순(42·종로구 누상동)씨도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어느 지하철을 가도 승강기가 설치돼 있어 노약자, 임신부, 장애인 등의 불편이 해소됐지만 위치 표시가 허술해 헛걸음을 하기 일쑤”라면서 “승강기 설치 장소를 화살표나 번호, 약도 등에 상세히 기재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노인복지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는 14일까지 내년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계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문화 여가활용 등 자유공모 사업과 고령자 고용 프로그램 개발, 노인 자살·우울증 예방·상담 등 지정공모 사업으로 분야를 나누어 지원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자원봉사 1만시간 돌파 ‘7명’ 5일 송파구 봉사상 수여식

    1만시간 봉사자 7명,398명의 봉사자의 총 봉사시간은 27만 8267시간…. `봉사왕국´ 송파구의 면면이다. 4일 송파구에 따르면 5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송파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올해 1만 시간 봉사 기록을 세운 봉사자 3명을 비롯해 2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397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한다. 이들 397명의 총 봉사시간은 27만 8267시간으로, 봉사 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치면 95년 동안 봉사를 하게 되는 진기록이다. 1만시간 봉사자로 소나무금상을 받는 최한경(82)씨는 문화재 해설사로 일하면서 지역 문화재에 관한 도서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등 일본어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순희(56)씨는 이미용봉사를 위해 국가 기술자격증을 따고 10년 동안 꾸준히 복지관과 장애인 시설을 찾아 가는 열의로,1만시간 봉사자로 선정돼 소나무금상을 받는다. 역시 소나무금상 수상자인 박경희(52)씨는 1996년부터 수족침 봉사단체를 만들어 무료 수족침 봉사활동을 하고, 복지관에서 수족침을 가르치고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동대문 동화시장 원색의 ‘갤러리’로

    동대문 동화시장 원색의 ‘갤러리’로

    서울 동대문 동화시장이 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3일 공공미술을 설치해 예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단추·지퍼 등 의류 부자재 전문시장인 동화시장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의 이름을 딴 ‘동화(童話·同和)’를 주제로 삼아 공공미술가 10여명과 상인들이 참가해 지난 10월부터 공동작업을 펼쳤다. 동화시장 건물 옥상은 녹색 예술 쉼터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장의 특성을 살려 단추 모양의 의자와 나무덩굴 정자를 설치했다. 녹색잔디와 화려한 동화시장의 옷감들이 지닌 고유색을 이용한 바닥그림을 그린다. 시장 실내는 상인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밋밋한 회색 방화문에는 우스꽝스러운 경비원, 지퍼를 열고 시민을 바라보는 뚱뚱한 여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 넣었다. 이 벽화는 실제 경비원 아저씨와 아줌마를 모델로 했다. 또 시장 상인 2000여명이 자신의 상점명을 새긴 의류 부자재들을 모아 시장 벽면에 설치하고, 상인들이 내놓은 단추·지퍼·실타래 등을 벤치의 재료로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이곳에 정착한 상인들의 기술과 예술가의 감각을 합쳤다는 것”이라면서 “물건만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인정이 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시장의 흥겨움을 시각예술로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완성되고,10일에는 참여 작가들과 동화상가 상인,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완공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5일 여성재단 평가토론회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5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5개 여성단체의 사업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는 평가토론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풀뿌리 여성의 힘, 지역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가토론회는 구로여성회, 살기좋은 우리 구 만들기 여성회, 서울강서양천여성의 전화, 여성환경연대 등이 참가해 각각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사례들을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여성 활동과 민관협력 사업의 모델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동대문 동화시장 원색의 ‘갤러리’로

    동대문 동화시장 원색의 ‘갤러리’로

    서울 동대문 동화시장이 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3일 공공미술을 설치해 예술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단추·지퍼 등 의류 부자재 전문시장인 동화시장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의 이름을 딴 ‘동화(童話·同和)’를 주제로 삼아 공공미술가 10여명과 상인들이 참가해 지난 10월부터 공동작업을 펼쳤다. 동화시장 건물 옥상은 녹색 예술 쉼터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장의 특성을 살려 단추 모양의 의자와 나무덩굴 정자를 설치했다. 녹색잔디와 화려한 동화시장의 옷감들이 지닌 고유색을 이용한 바닥그림을 그린다. 시장 실내는 상인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밋밋한 회색 방화문에는 우스꽝스러운 경비원, 지퍼를 열고 시민을 바라보는 뚱뚱한 여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 넣었다. 이 벽화는 실제 경비원 아저씨와 아줌마를 모델로 했다. 또 시장 상인 2000여명이 자신의 상점명을 새긴 의류 부자재들을 모아 시장 벽면에 설치하고, 상인들이 내놓은 단추·지퍼·실타래 등을 벤치의 재료로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이곳에 정착한 상인들의 기술과 예술가의 감각을 합쳤다는 것”이라면서 “물건만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 인정이 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시장의 흥겨움을 시각예술로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완성되고,10일에는 참여 작가들과 동화상가 상인,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완공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고3 대상 에티켓 교실

    서울시는 3일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티켓 프로그램인 ‘멋진 사회 새내기 되기’를 13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통합 민원전화 다산콜센터(120, 시외·휴대전화는 02-120)의 고객만족 전문강사인 엄상경씨가 교육을 맡는다. 프로그램에서는 사회 새내기 이미지 메이킹 전략, 호감 가는 첫인상 만들기, 새내기 메이크업 실습, 사례로 알아보는 패션코디 등을 알려준다. 총 11개 고등학교 2130명의 고3 수험생에게 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생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의 반응과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는 대상자를 넓히고 맞춤형 교양강좌와 민원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상수도 인터넷 전화서비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일부터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인터넷망을 통해 음성통화를 통신망 구축을 지난달 말에 끝내고, 본부 산하 19개 사업소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음성 전화 시스템을 통합했다. 민원인이 서울시 통합 민원전화 다산콜센터(120, 시외·휴대전화는 02-120)나 상수도민원전화(121)로 전화를 하면 통화 연결시간 동안 음악이나 안내정보가 제공되고, 산하 사업소 직원들에게 바로 전화가 연결된다. 민원인의 번호 정보가 남아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직원이 발신자 번호를 확인해 전화를 걸어 처리하는 콜백 시스템도 도입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구 의정 초점] 은평구의회 ‘지방 순회 우수사례 모집’

    [구 의정 초점] 은평구의회 ‘지방 순회 우수사례 모집’

    요즘 은평구의회는 마치 대학 도서관을 방불케 할 만큼 연구하는 분위기다.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제166회 정례회 준비가 하나의 이유이고, 최근 비교시찰을 다녀온 뒤 자료 정리와 분석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또 다른 이유이다. 29일 은평구의회에 따르면 이명재 의장을 비롯한 의원 17명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남 여수시와 순천시, 구례군을 돌며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이 ‘관광’으로 곡해될 것을 우려해 일정도 한 지역에 하루만 배당하고 지역마다 3∼4곳을 방문하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뉴타운과 연계한 특색사업 필요” 비교시찰을 다녀온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나름의 개성을 살린 특색사업을 하고 있었다.”면서 “자체사업이 없는 은평도 이제 사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남도의 세 지역을 비교시찰의 대상지로 선택한 것은 국제경쟁력과 환경친화적 시설을 다양하게 두고 있어 벤치마킹하기 좋은 지역이어서였다. 실제로 여수는 오랜 노력 끝에 최근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지었고, 순천은 갈대축제를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기적의 도서관’도 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고 있다. 구례는 동편제전수관과 자연생태체험학습장을 두어 ‘아이들과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창익 의원은 “은평은 서울시 자치구로 따지면 면적이 좁은 편이 아니고 이전을 앞둔 시설이나 학교 등이 있어 특색사업을 유치할 부지가 상당하다.”면서 “이곳에 기적의 도서관, 생태학습장, 향토박물관 등을 만들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뉴타운을 주민들이 잠만 자고 실제 생활은 다른 곳에서 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한산 권역을 연계한 자연생태 전원도시로 가꾸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광성 시찰을 경계한다 은평구의회의 비교시찰은 의정활동의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해외 1차례, 지방의회·문화유적·산업시설 등을 2차례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박 6일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선전의 도시기반과 문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2월 말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제주도를 찾아 도시계획과 중증장애인 보호, 재활 서비스 실태 등을 둘러봤다.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9월에 지난해 옥외광고물 최우수 표창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와 경남 통영시 중형 소각로 시설을 다녀왔다. 대부분의 일정을 3일 이내로 잡아 허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소도 최대한 ‘이유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등 고민을 한 흔적이 역력하다. 내년 비교시찰은 ‘복지’와 ‘특화사업’에 초점을 맞춰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뇌물승진 공직사회 전체로 비쳐질까 안타까워”

    “뇌물승진 공직사회 전체로 비쳐질까 안타까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29일 “일부 지자체 공무원 뇌물승진 사례 보도를 접하고 먼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데에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극히 일부 사례가 공직사회 전체를 부패집단인양 몰아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승진하기 위한 매관매직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협의회측은 “공직사회 전체를 부패집단으로 보게 하고 묵묵히 공직을 수행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에게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일”이라며 대응했다. 평소에는 상급자 등의 근무평정·교육점수·경력 등으로 점수를 매기고, 승진에 앞서 개인별 업무실적을 공지해 검증한다. 노조가 추천하는 직원을 포함한 동료와 상급자에 의한 다면평가와 승진심사를 거쳐 외부인사가 다수 참여하는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가려낸다. 따라서 단체장의 전횡으로 승진자를 결정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겨울스키캠프 구청에 알아보세요”

    “겨울스키캠프 구청에 알아보세요”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8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기관별로 짧게는 당일, 길게는 2박3일 일정으로 각지의 유명 스키장에서 스키·보드 강습을 마련했다. 다른 프로그램보다 저렴하고, 보드 강습의 기회도 예전보다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또 프로그램에 따라 수영이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포함시켜 피로를 풀 수 있게 구성했다. 보드는 부상이 우려되므로 중학생 이상에게만 강습 기회가 있다. 강습은 2대1 강습에서 그룹 강습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인원이 적을수록 강습비는 비싸진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리프트권·장비 렌털·교통비·숙식비·보험료 등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당일 코스 중 가격이 저렴한 일부 프로그램은 렌털비가 별도인 경우도 있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접수는 주로 선착순으로 하며, 방문·전화접수를 해도 비용을 납부해야 참가가 확정된다. 한편 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을 위한 겨울 프로그램도 있다. 송파구는 다음달 5∼7일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올바른 성문화를 배우는 ‘배워보자, 체험교실’과 예비 신사·숙녀를 위한 미용·헤어클리닉을 마련했다.11일에는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아디오스 고딩 청소년 페스티벌’을 열어 초대가수·비보이·인디록밴드 공연 등을 선사한다. 강서구는 29∼30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고3 수험생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공연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펼친다. 류태영 박사와 개그맨 박준형의 초청강연, 대학응원단,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은평, 복지사업 민·관이 함께 돕는다

    은평구는 27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분과별로 지역사회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해결책을 발굴하는, 일종의 민·관협력의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인 ‘커뮤니티 임팩트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장애인복지분과, 여성복지분과, 노인복지분과, 아동·청소년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다음달 7일까지 각각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복지분과에서는 27일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기 위해 법률, 생활강좌, 한국문화체험, 명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인복지분과에서는 30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임종, 노인의 성(性) 등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로 교육을 한다. 또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청소년의 눈으로 본 지역의 문제점과 강점을 영상화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영상단을 꾸릴 계획이다. 청소년용 매뉴얼집을 만들어 배포하고, 아동·청소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도 준비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민회관 연말 공연 ‘풍성’

    ‘연말에 송파구 구민회관을 찾으면 흥겨운 공연이 가득.’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민회관에서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사랑의 문화나눔까지 다양한 연말연시 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구립예술단의 정기공연이 마련됐다. 구립 합창단, 테너 강무림, 오보에 연주자 이승훈 등이 출연해 ‘산유화’‘가시리’‘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등 17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구립실버합창단은 다음달 4일에 제14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오페레타 심청전 중 ‘인당수’를 비롯해 ‘바람이었으면’‘축제의 노래’ 등을 부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14일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소질을 키우기 위한 구립 리듬체조단의 정기공연을,21일에는 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대부분의 공연은 오후 7시∼7시30분에 시작한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한 공연도 풍성하다. 구립실버악단은 24일에 지하철 2호선 잠실역 광장을 찾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구립청소년발레단은 26일 구민회관에서 ‘바람의 노래’, 사계 중 ‘봄·가을’,4인무,‘개미와 베짱이’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인 ‘사랑의 문화나눔’을 경험하는 것도 좋다.28일 오후 3시 송파도서관에서 구립실버악단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이어 청소년 교향악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등 구립예술단이 총출동해 청암 노인요양원, 시립여성보호센터, 아산병원 등을 찾아 12월 말까지 7차례 공연을 펼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