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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 Local] 기초의장協 “주민소환제 개선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정동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는 16일 “남용의 소지가 있는 주민소환제는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경기 하남시에서 실시된 투표로 시장과 시의원 1명은 주민소환이 무산됐지만 시의원 2명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면서 “소환 사유가 공직을 해임시킬 정도로 중요한지 의문이며 주민소환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사유가 규정돼 있지 않은 것도 분란의 소지”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이번 주민소환투표를 계기로 나타난 제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협의회는 강력 대처할 것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지하철 공기질 양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 1∼8호선 노선별 객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탄소(CO3/8) 농도가 대부분 권고 기준치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환경부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뒤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하철 5호선이 평균 16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호선(151㎍/㎥),4호선(75㎍/㎥),3호선(54㎍/㎥) 순이었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정한 평상시 가이드라인(20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22㎍/㎥를 기록하는 등 권고 기준을 넘기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등 지하철 혼잡시에는 지하철 5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206㎍/㎥로 가장 높았으며 2호선(152㎍/㎥),4호선(93㎍/㎥),7호선(86㎍/㎥)이 뒤를 이었다. 혼잡시 가이드라인(250㎍/㎥이하)보다는 낮다. 노선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1호선이 평상시 1394, 혼잡시 2064으로 가장 높았으나 가이드라인(2500~3500)을 밑도는 수치로 조사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etro & Local] 은평구 태안으로 자원봉사활동

    기름 유출 사고에 따른 기름제거 작업이 계속되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 자치구의 자원봉사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평구는 12일 새마을운동,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80여명이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 현장으로 간 데 이어 1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과 자유총연맹회원 40명,14일에는 구청 직원 45명 등 165명이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지하철 공기질 양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 1∼8호선 노선별 객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탄소(CO3/8) 농도가 대부분 권고 기준치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환경부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뒤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하철 5호선이 평균 16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호선(151㎍/㎥),4호선(75㎍/㎥),3호선(54㎍/㎥) 순이었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정한 평상시 가이드라인(20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22㎍/㎥를 기록하는 등 권고 기준을 넘기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등 지하철 혼잡시에는 지하철 5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206㎍/㎥로 가장 높았으며 2호선(152㎍/㎥),4호선(93㎍/㎥),7호선(86㎍/㎥)이 뒤를 이었다. 혼잡시 가이드라인(250㎍/㎥이하)보다는 낮다. 노선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1호선이 평상시 1394, 혼잡시 3500으로 가장 높았으나 가이드라인(2500)을 밑도는 수치로 조사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 Metro] 기초의장協 “주민소환제 개선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정동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는 16일 “남용의 소지가 있는 주민소환제는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경기 하남시에서 실시된 투표로 시장과 시의원 1명은 주민소환이 무산됐지만 시의원 2명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면서 “소환 사유가 공직을 해임시킬 정도로 중요한지 의문이며 주민소환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사유가 규정돼 있지 않은 것도 분란의 소지”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이번 주민소환투표를 계기로 나타난 제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협의회는 강력 대처할 것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교육제도를 변화시킬 거예요.”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년∼고교 3년생 750명을 대상으로 ‘시장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조사한 결과 교육제도와 학교 환경을 가장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절반씩, 초등학생 330명과 중·고등학생 각 225명이었고, 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 등 권역별로 90∼210명씩 분배해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관식으로 진행한 ‘시장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변화 분야에 관련된 응답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입시제도·학교 시험 개선, 사교육 폐지, 학교폭력 방지, 불량청소년 단속, 낙후시설 교체, 인성교육 실시, 학교 평준화, 창의력 위주의 학습관 제공 등 다양하게 제안했다. ‘학교·가정의 고민거리’를 묻는 객관식 질문에 ‘성적·공부’라는 답변이 76.4%로 가장 많았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9.9%, 중학생 79.2%, 고등학생 86.7%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담을 크게 느꼈다. 이어 용돈은 16.4%, 부모와의 의견 상충은 14.3%, 이성문제는 11.4% 등의 순이었다. 고민을 의논하는 상대로 응답자들은 ‘친구’(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어머니(24.0%)나 아버지(0.7%), 혹은 ‘두 분 모두’(13.9%) 등 부모라고 말한 응답(44.9%)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특히 ‘없다’는 답변도 6.8%나 됐고, 여학생의 경우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대답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성적 외의 학교생활의 고민은 교사의 차별(35.9%), 친구 없음(26.3%), 교사 체벌(16.8%), 교사의 언어폭력(11.4%), 친구 폭력(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담임교사와의 대화는 ‘종종 한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난 반면 ‘전혀 없다’가 27.2%,‘별로 없다’가 46.3% 등 대화하지 않는 경우가 73.5%에 달해 학생과 교사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응답자들은 ‘시간이 없어서’(42.1%) 문화생활을 즐기기 못한다고 대답했다. 정보를 몰라서(23.7%)나 돈이 없어서(18.2%)보다 큰 비중이다. 아이들은 행복의 제약 요인으로 과도한 과외수업(26.0%), 입시 위주의 학교수업(21.6%), 더러운 주변 환경(19.1%), 놀이공간 부족(14.2%) 등을 꼽았다. 한편 서울시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서울꿈나무 프로젝트’를 연다. 조사에 참가한 이은주 동국대 교수,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복지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어린이대공원 눈썰매장 ‘참고서’ 기증시 3명 무료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어린이대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하고,‘참고서 물려주기’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6일까지 계속되는 참고서 물려주기 행사에서 6학년용 헌 참고서를 가져오면 본인을 포함해 3명까지 눈썰매장 이용료(1인당 8000원)를 절반으로 깎아 준다. 공단은 이 기간동안 모은 참고서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내 코끼리 공연장 옆에 만들어진 눈썰매장은 길이 90m, 폭 15m 크기의 일반용과 길이 45m, 폭 12m 규모의 어린이용 슬로프를 갖추었다.내년 2월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토·일요일은 오후 6시)에 개장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 선 밖에 그린다

    주차표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인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는 얌체 주차를 없애기 위해 휠체어 표지를 주차구역 밖에 그려넣는다. 또 세종로에 한글을 새긴 보도블록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민 시정 아이디어 회의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회의를 열고 장애인 주차장 표기 개선 등 4개 제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의 경우 공공주차장은 장애인 주차 표기가 잘 돼있는 편이지만 민간주차장은 구분이 어렵고, 잘 지켜지지도 않는다는 지적에서 비롯됐다. 또 광화문 광장 조성 사업과 연계해 광화문 앞 세종로에 한글 디자인이 들어간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를 만든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로인 만큼 한글 문양을 넣은 보도블록으로 만들면 거리의 의미를 살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제안이었다. 이밖에 ‘서울 차없는 날’,‘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이색 자전거 축제’를 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자는 의견도 채택됐다. 시가 관리하는 공원 1곳을 시범 선정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드는 것도 추진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불법현수막 태안에 전달

    불법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활용해 재활용과 짭짤한 수익사업의 효과를 본 송파구가 이번에는 현수막을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으로 보냈다. 현수막이 기름 제거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불법 현수막 2500장을 2.5t 트럭 2대에 옮겨 싫어 태안에 전달했다. 현수막의 기름 제거 기능이 탁월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팔을 걷어붙여 모은 현수막이 모두 800여장. 여기에 강동구 등 인근 자치구에서 도움을 받고, 광고업체까지 연결해 현수막을 한곳에 모았다. 도시경관과 양동정 과장은 “기름을 빨아들이는 흡착포가 부족해 기름 제거 작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현수막이 대체용품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해 수거에 들어갔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불법 현수막을 모아 현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재활용 쓰레기 주 3회 수거

    송파구는 내년부터 재활용품을 주 3회 수거하고, 수거는 대행업체에 일임하는 등 쓰레기 수거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재활용품은 각 동마다 수거요일이 다르고 일주일에 한번만 수거해 배출일을 놓친 주민들은 가정에서 장기간 쓰레기를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내년부터 월·수·금이나 화·목·토로 나누어 일주일에 세번씩 수거할 예정이다. 또 일반쓰레기는 대행업체에서 수거하고 재활용품은 구청환경미화원과 시설관리공단에서 거둬들이는 이원화된 체계를 개선했다. 올해 정년퇴임을 하는 환경미화원 20명의 후임을 새로 선발하는 대신 이같이 일원화해 예산절감을 꾀하고, 잔여 쓰레기에 대한 책임 소재도 명확하게 해 더욱 전문적인 수거가 가능하도록 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은평구, 차상위계층에 6억원 지원

    은평구, 차상위계층에 6억원 지원

    “우리는 연말연시에 구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올인합니다.” 은평구는 12일 차상위 계층과 국민기초생활 조건부 수급자 등 2288명에게 청소 대행, 이·미용서비스, 푸드뱅크 등을 지원하고 액세서리 제작·판매, 홍보대행 자활공동체를 새롭게 지정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억 4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주민의 생계보장과 자활 지원을 돕는다. 실제소득은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법정요건을 갖추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저소득 틈새계층은 가로정비 등 특별취로(하루 2만 1000원), 특별구호(17만 5000∼2만 9500원) 지원을 한다. 또 사회복지시설 29곳, 아동보호시설 15곳, 장애인 복지시설 28곳, 경로당 91곳 등에 월동대책비(난방비)와 성금 등을 지원한다. 아동복지시설 22곳에는 복지종합평가 특별지원금 1500만원을 이용해 책을 구입하는 데 쓴다. 겨울철에 급격히 늘어나는 동절기 노숙인에 대한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공원, 하천,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내 희망의 집, 노숙자 쉼터 등 생활보호시설 4개소에 입소시켜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끊임없는 자활 유도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을 보호할 방침이다. 노재동 구청장은 “없는 사람에겐 더욱 힘든 계절인 겨울이야말로 주변의 지원이 절실한 때”라면서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특성상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전국자치구의장協 “의정비 통일을”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정동수 송파구의회 의장)는 12일 지방의원의 보수를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날 경남 창원 호텔에서 전국 광역단위의 기초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산정기준 법개정 건의안’을 채택, 이를 행정자치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건의안에서 협의회는 “지난해 지방의원 유급화 제도를 적용한 이후 의정비를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별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 취지가 정부 등에 의해 묵살되고 있다.”면서 “또 지역별 보수의 차등화로 의원간 우열 의식 파생 등 갖가지 병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의정비 산정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역 분열과 비용 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법 개정이 절실하다.”면서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해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전국 기초의원들 중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의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시, 빗물처리능력 확대

    서울시, 빗물처리능력 확대

    서울시는 12일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1조23억원을 들여 하수관과 빗물펌프장 처리 능력을 확대하는 ‘수방시설능력 향상 4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2010년까지 5500억원을 들여 유수지가 있는 빗물펌프장 52곳의 배수 처리능력을 현재 시간당 강우량 75㎜에서 95㎜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의 평균 강우량은 30여㎜ 정도이지만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다. 또 빗물펌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11개 빗물펌프장의 전기설비를 이중으로 보강한다. 현재 전기설비는 단일선이라 정전이 될 경우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는 총 222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656억원을 들여 홍수때 물이 넘칠 우려가 있는 우이천, 도봉천 등 13개 하천의 둑 28㎞를 강화한다. 우이천·도봉천·묵동천·고덕천 등 교량 12곳은 철거한 뒤 물의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높게 설치한다. 매해 1500∼2000억원씩 총 4500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처리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양평·잠실 유수지 생태공원 ‘변신’

    양평·잠실 유수지 생태공원 ‘변신’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서울의 유수지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양평동 3가 양평1유수지 3만 236㎡가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총 15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부터 양평1유수지에 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해왔다. 키 큰 나무 300그루, 키 작은 나무 2만그루, 야생초화 8만본 등을 심고 1616㎡ 규모의 생태습지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유수지 본래의 저수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생태공원을 조성해 혐오시설에서 녹색의 주민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시는 양평1유수지를 내년 1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송파구도 지난 10월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잠실유수지 내 습지 6700㎡를 생태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해 13일 완료한다. 이 생태공원에 갈대, 물억새, 원추리, 붓꽃 등 17종의 우리나라 자생 초화류를 심고 휴식시설과 산책로 등을 설치했다. 앞서 지난 6월 생태공원이 들어선 탄천유수지에 이어 이번 잠실유수지 공사가 끝나고, 내년 하반기 신천유수지 생태복원까지 마치면 송파 지역의 3개 유수지에 모두 생태공원이 생기게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빈 곳간서 더 큰 인심 난다

    빈 곳간서 더 큰 인심 난다

    다시 연말이다.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다. 제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로워야 비로소 다른 사람을 돕게 된다는 뜻이다. 중랑구는 비록 재정자립도가 30%에도 못 미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모부자가정 주민이 1만 5000여명에 육박하는 어려운 자치구이지만 ‘빈 곳간’에서 인심을 뿜어내며 따뜻한 연말을 더불어 만들고 있다. ●지역단체들과 함께 하는 나눔 10일 중랑구에 따르면 최근 빈 집에 홀로 사는 한 저소득 노인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모(80·중화1동) 할머니는 아들의 사업이 부도난 뒤 가전제품, 집기 등을 모두 압류당한 집에 홀로 살고 있다. 아들이 곧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에 생필품도 없고 불기 없는 집에서 한 발자국도 떼지 않고 집을 지키고 있다. 소문이 퍼지자 묵동성당, 적십자봉사회. 신내복지관,KT&G복지관 등에서 쌀, 김치, 생필품 등 도움이 답지하고 있다. 한 주민은 따뜻한 겨울이불을, 또 다른 주민은 연탄 200장을 지원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 40만원을 주고, 중랑구보건소에서도 할머니 건강을 염려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후원을 이어갔다. 또 이달초 묵1동의 영안교회는 5㎏들이 김장김치 677박스를 저소득 가정 250가구와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KT&G복지재단은 홈에버 면목점 주차장에서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6개 복지관의 협조로 담근 김장 1만 4000포기를 지역 저소득가정 17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싣고… 앞서 서일대학 직원봉사동호회 ‘빛과 소금’과 망우1동 봉사단체 ‘좋은 만남’도 연탄 한 장, 작은 성금으로 사랑을 전했다. 빛과 소금 회원 10여명은 고유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이웃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좋은 만남은 지역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다. 회원끼리 만날 때마다 매번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1년 동안 모아 만든 돈이다. 이 모임 어반 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모범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목7동과 면목4동의 저소득부자가정 2가구의 집을 고쳐 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도 했다. 한국마사회중랑지점은 오는 13일 지역의 저소득주민 90명과 사회복지시설 3곳에 성금 1200만원과 쌀 20㎏ 80포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갈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불어 사는 중랑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대문구 문화·교육 강화 필요”

    “서대문구 문화·교육 강화 필요”

    ‘서대문구에 필요한 것은 문화와 환경.’ 서대문구는 지난 10월21일부터 한달동안 구민 2000명과 학교, 경찰서 등 지역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대문구 혁신에 대한 체감도·향후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의 도시’로 잡아야 한다고 답했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 도시(17%), 건강한 사회복지 도시(9%)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이다. ‘첨단산업·유통 중심의 상공 도시’,‘범죄가 없고 도덕성이 높은 도시’ 항목에 대해서는 전혀 응답이 나오지 않아 주민들은 지역경제보다는 문화와 교육, 환경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기관 응답자는 41%가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 도시’를 꼽았고,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의 도시(19%), 건강한 사회복지 도시(18%), 범죄가 없고 도덕성이 높은 도시(17%) 등을 골고루 꼽았다. 구가 추진하는 행정혁신에 대해서는 구민이나 기관 모두 절반 이상(각각 53%·55%)이 인지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66%,73%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행정혁신 수준에 대해 구민 응답자의 26%만 전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했다.36%는 ‘일부 부서 중심으로만 추진되는 상태’로,30%는 ‘실천이 미약한 상태’로 보았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 구민의 80%와 기관 95%는 구의 발전 가능성을 ‘밝다’고 전망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부서에 ‘변화와 혁신’을 확산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구의 혁신활동을 전 구민과 기관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하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모여 ‘지방분권형 국가 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 정동수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4대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에서 “지방을 단위로 한 국제적 경쟁이 심화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는 지방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며 지방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지방정부의 자율권과 재정을 통제하는 중앙집권적 체제에서는 지방경쟁력이 강화될 수 없으며 막대한 행정적 비효율과 재정적 낭비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의체는 ▲기초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재정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리적으로 조정 ▲지방정부와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인력·예산 이관 ▲자치입법권 범위 확대 ▲입법과정에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헌법적 장치 마련 ▲교육·경찰·국토·도시계획체계 등의 분권형 제도도입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이 공동선언문을 각 대통령선거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女談餘談] 우아한 가난을 택하련다/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지난달 대학 동창을 만났다. 친구는 최근 서너 차례 맞선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다. 맞선을 볼 때마다 상대방이 앉은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묻더란다.“연봉은 얼마나? 아파트는 있고? 있다면 어디에?” 친구가 말했다.“아무리 조건 맞춰 나오는 자리라지만 돈 얘기 꺼내는 거 어렵고 부끄럽던데, 참 스스럼없이 캐더라. 너무 경박해 보여.” 얼마 전 만난 지인이 떠올랐다. 그가 뜬금없이 물었다.“직장 생활도 그만큼 했으니 아파트 한 채는 있겠네요.” “아뇨.” “아, 그럼 통장에 많이 모였겠네.” “아닌데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그동안 뭘 했니.’라는 듯한 그의 표정에, 나도 모르게 씀씀이가 헤프지 않은데도 재테크를 하지 못했다는 데 반성을 했다. 자치단체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개방형 자율고와 자립형 사립고 유치다. 이유 중 하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교육과 경제의 상관 관계가 언뜻 그려지지 않는다. 해답은 한 학부모가 기자에게 강조한 말 속에 있다.“학교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 소문이 많이 나서 집값 오르게….” 최근 경기 용인시 마북동에 있는 장욱진 화백의 고택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고택은 한국의 현대 화단을 이끈 장 화백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충분하지만 개발 논리에 밀려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문화재 인근 300m 이내에선 개발이 금지돼 지역 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한 탓이다. 역사와 전통, 교육, 자존심까지 돈 앞에서는 맥을 못추는 세태로 변하고 있다.‘한국은 돈이 있어야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도 있듯이 돈이 있는 게 더 낫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돈을 좇고 돈에 휘둘리는 천박한 삶은 거부한다.10만원짜리 멋진 옷을 살 수 있는데도 100만원짜리 옷을 살 수 없다며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것은 싫다.66억원짜리 루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행복한 눈물’보다 빈 병을 팔아 모은 30여만원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한 어르신들의 ‘투박한 땀방울’에서 더 큰 가치를 깨닫는 ‘우아한 가난’을 택하고 싶다. 최여경 지방자치부 기자 kid@seoul.co.kr
  • [Metro] 서울시, 산모도우미사업에 3억 투입

    서울시는 최근 국비 예산 부족으로 발생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중단 문제와 관련해 산모 도우미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 예산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사업은 월평균 소득 60% 이하의 저소득층 산모에게 출산 후 2주 동안 도우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를 들이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쌍춘년, 황금돼지해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하반기 출산율이 급증했으나 이를 예상하지 못해 국비예산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구로구가,11월에 영등포·은평·종로·성북·강북·동작구가 도우미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서비스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두 구청의 사랑나눔

    서울 두 구청의 사랑나눔

    연말이 되면 작은 실천이 큰 사랑으로 느껴진다. 쓰레기에 불과한 폐종이를 주워 한두 푼씩 모은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된다. 단순히 빨래만 해줘도 도움을 받는 이웃의 얼굴에는 감동과 감사의 미소를 짓도록 한다. ■ 송파 ‘따뜻한 겨울’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이웃사랑 서울 송파구 오금동과 문정2동에는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어르신들이 있다. 지역봉사단 ‘호랑이할아버지’와 노인종합복지관의 ‘손뜨개봉사단’이 주인공이다. 7일 김진방(77)할아버지는 3개월 동안 벽보나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모은 돈 1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장당 20∼50원인 광고물을 하루 평균 70장씩 모아야 만들 수 있는 돈이다. “아직 건강해서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김 할아버지는 호랑이할아버지로 활동하면서 오전 7시부터 오금중·고등학교 앞을 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수거한다. 지역의 큰 어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오성근(82)·이건택(80)할아버지와 박영애(75)할머니도 개당 40원인 빈 병 8750개를 수거해 모은 돈에다 경로당 회원 30명의 한 끼 식사비 15만원을 보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손뜨개봉사단 할머니들은 해마다 직접 짠 조끼, 숄 등을 지역의 장애인·노인시설에 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맘 때가 되면 할머니들의 손이 부르트기 일쑤다. 20여명의 할머니들은 올해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 보낼 조끼를 준비하고 있다. 정양래(70)할머니는 “눈이 침침하고 허리와 손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도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겨울동안 따뜻하게 지낼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면서 분주히 손을 놀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양천 ‘든든한 겨울’ ●마음마저 씻어주는 빨래방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의 ‘사랑의 빨래방’은 이웃의 빨래를 무료로 해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25㎡ 남짓한 공간에 있는 세탁기 두 대와 건조기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가져온 이불, 옷가지 등을 세탁하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간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1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에 전달해 주는 일을 당일에 끝낸다. 빨래 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배달하고 말벗이 되며 마음을 나누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김순정(82) 할머니는 “처음에는 빨래를 맡기는 게 염치없어 보이고 미안해서 친절을 거절했다.”면서 “하지만 꾸준히 찾아와 옷 등을 깨끗이 빨아주고 말동무까지 해주니까 이제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좋은 사람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빨래방 운영 회장인 박상출(53)씨는 “처음에는 봉사회원이 적어 운영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너도나도 나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빨래방이 큰 호응을 얻자 구에서도 다른 주민센터에 빨래방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길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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